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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의사가 되기 위해 의과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의과대학 학생, 전공의와 의과대학 교수는 물론 진료를 하고 있는 모든 의사들이 읽고 쉽게 이해하도록 책을 만들었다. 주 독자층이 의사들이지만 의료에 관련된 의료 정책입안자, 정치인, 언론인등 의료를 이해하고 싶은 모든 사람들이 편하게 읽고 이해 할 수 있는 책이다. 제1장부터 8장까지 8개 주제로 분류된 162꼭지의 평론을 통해 우리 사회의 의료 문제를 명쾌하게 진단하고 처방을 내렸다. 8개의 각 장을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읽어도 내용을 이해하는 데 무리가 없다. 윤리적인 글이라 딱딱할 것 같지만 편안함과 따스함을 담았다. 출판사명: 광연재저자: 이명진 의료윤리연구회 초대회장(명이비인후과원장)출판연월일: 2019년 3월 15일정가: 25,000원총페이지: 584페이지판형: 154*225/ 신국판ISBN: 978-11-5690-044-3 03510주제별분류: 대학교재(전문서적), 자연과학(의학) 각 장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제1장 의료윤리 이해하기제2장 의사직업윤리제3장 생명윤리-탄생에서 죽음까지제4장 전문직업성과 의료개혁제5장 자율징계와 면허관리제6장 정의로운 의료를 향하여제7장 좋은 의사 만들기 &l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 암센터인 인천지역암센터는 3월 21일 암예방의 날을 맞아 병원 가천홀에서 ‘제12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지역암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암 환우 및 보호자, 암 관련 유공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가암관리사업 유공자에 대한 포상, 감사패 시상, 암예방실천 다짐 퍼포먼스, 암예방 8기 발대식, 국민암예방수칙 낭독, 암환우 공연단의 축하공연 및 웃음치료 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가천대 길병원 암관리사업부 함석환 직원과 계양구보건소 박희선 직원이 암 예방과 암 환자 관리에 헌신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호스피스 완화의료 자원봉사 부문과 암예방 서포터즈 부문에서의 공로자 6인에게도 감사패가 전달됐다. 암예방의 날을 기념하고 암 예방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한 퍼즐 조각 맞추기 퍼포먼스도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와 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지역암센터, 암예방 서포터즈, 암 생존자 각 1인이 총 6개의 퍼즐 조각을 맞춰 ‘생활 속 작은 변화로 암예방, 삶 건강!’ 이라는 메시지를 완성했다. 암 예방 서포터즈 8기 발대식도 개최됐다. 인천지역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3월 21일(목)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2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아산재단은 아산의학상 기초의학부문 수상자인 김빛내리 서울대 생명과학부 석좌교수(기초과학연구원 RNA연구단장)와 임상의학부문 수상자인 김종성 울산대 의대 신경과학교실 교수에게 각각 3억 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젊은의학자부문은 한범 서울대 의대 의과학과 교수와 이은지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교수에게 각각 5천만 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아산의학상은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어낸 국내외 의과학자를 발굴하여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지난 2007년 제정됐다. 기초의학부문 수상자인 김빛내리(49세) 석좌교수는 세포 안에서 유전자를 조절하는 ‘마이크로 RNA’가 만들어지고 작동하는 원리를 규명하였고, RNA의 분해를 제어하여 유전자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RNA 혼합꼬리’를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상의학부문 수상자인 김종성(63세) 교수는 서양과는 발생기전이 다른 한국인 뇌졸중 환자에 대한 뇌혈관 질환의 특성 및 뇌졸중 후 발생되는 감정조절 장애를 체계화시키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은둔환자에 대한 의료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한다고 22일 전했다. KMI는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분야별 의료기관(이하 엔젤병원) 등과 손잡고 2017년 12월부터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KMI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총 10억 원을 지원하는 본 사업은 화상, 기형, 고도비만 등 신체적 · 외형적 이유로 은둔하는 환자를 발굴해 의료비 전액을 지원하고 사회 복귀까지 지원하는 순수민간주도 사회공헌사업이다. △KMI는 사업 운영에 소요되는 안정적 재정 지원 및 관리 △한국자원봉사협의회와 엔젤병원은 대상자 발굴 및 선정된 환자의 의료 · 사회 지원을 담당한다. 외형적 신체질환으로 사회생활을 기피하게 된 은둔환자에게 의료 ·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은 사례 발굴부터 치료 · 관리까지 총체적으로 제공하는 '전인적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8명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이 진행 중이며, 2명에 대해서는 의료적 지원을 완료하고 사회복귀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의 상세 내용과 신청서는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홈페이지(www.v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21일 오후 천안시 신부동 고속터미널 광장에서 길거리 암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캠페인을 진행한 병원 영양사들은 광장을 오가는 시민 대상으로 각종 암 예방 정보를 담은 패널 전시와 영양상담, 국가 암 검진 안내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은경 영양팀장은 "매년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천안시동남구보건소와 함께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시민 건강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근 공단이 추진하는 보험자병원 확대와 관련하여 다수 보험자병원으로 의료원 체제를 구성할 경우 타 병원과의 경쟁과 마케팅 측면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으며 '규모의 경제'가 가능해진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원가조사체계 구축을 위한 보험자병원 확충 방안 마련 토론회에서 연세대 보건대학원 의료경영학 김태현 교수는 '원가조사체계 필요성과 보험자 직영병원의 역할' 발제 중 이 같이 제언했다. 김 교수는 "국내 메이저 병원 대다수가 의료원 소속이다. 미국의 경우 20~30년 전부터 의료원화가 가속화되어 현재는 미국 병원 3분의 2가 의료원에 소속돼 있다."며, 의료원 체제의 장점으로 경쟁 우위 확보, 자원의 효과적 이용, 경영 노하우 공유, 규모의 경제 실현, 자본 접근성 용이, 마케팅 측면의 우위 확보 등을 열거했다. 김 교수는 "다수의 보험자병원을 운영하면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가 크다. 공단은 인지도 향상과 함께 의료 부문을 성장시킬 수 있으며, 의료부문 비중도 확대될 것이다. 지역적 다각화, 새로운 서비스 확보, 시너지 효과도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현웅 보건정책연구실장은 "규모의
문 정부가 약속한 적정 수가 보장 이행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은 객관도가 높은 원가를 산출하는 보험자병원 확대를 활발히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금일마련된 토론회에서 보험자병원 확충의 공감대 형성에 성공한 공단은 500~800병상 종합병원 규모로 3개소 정도의 보험자병원을 거점 지역에 확보하면 원가자료의 수집 · 분석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보였다. 2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연세대 보건대학원 의료경영학 김태현 교수는 '원가조사체계 필요성과 보험자 직영병원의 역할' 주제로 발제했다. 공단이 운영하는 일산병원은 8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각종 정책근거 자료를 생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러나 단일 보험자병원이기 때문에 의료공급체계 전체에서 작동하는 대표성 있는 지표를 산출하는 데는 한계가 존재한다. 교수는 미국 노트르담대 경영대학 올리버 윌리엄스(Oliver Williams) 교수의 거래비용 경제학 이론을 인용하여 직영병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보험자병원을 통해 얻은 원가자료를 수가 결정 및 각종 건강보험 정책에 활용하는 과정에서 불확실성이 수반된다. 외부 병원 중 원가정보를 제대로 산출해낼 병원을 가려내기 어
우리나라 주 52시간 근무에서 노동시간특례제도로 제외된 의사 등 보건의료인의 과로사 스트레스 등을 이제는 드러내는 게 중요하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 통계자료 등이 부족하다. 이 때문에 수가 현실화 등 사회적 합의도 어렵다는 지적이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21일 오후 2시 용산 임시회관에서 '의사 과로사 해결을 위한 적절한 방안은 무엇인가' 토론회를 개최한 가운데 발제한 김형렬 교수와 김연희 법제이사가 이구동성으로 이처럼 얘기했다. 김형렬 교수(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가 '과로사에 대한 의학적 정의 및 발생원인을 주제로, 김연희 의협 법제자문위원이 '의사 과로사 예방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패널로 김병관 대한병원협회 미래정책부위원장, 조진석 변호사(법무법인 세승), 조동찬 SBS 의학전문기자, 김명환 한국공인노무사회 사무총장, 이경원 교수(서울백병원 응급의학과)가 참여했다. 좌장은 홍은석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이 맡아 진행했다. 김형렬 교수는 주 60시간 이상은 과로 인정 기준이라고 했다. 김 교수는 "주 60시간이 과로 인정 기준이 된다. 주 52시간의 경우도 가중요인이 1개이면 과로로 인정된다. 주 52시간 미만이라도 가중요인이 2개
*21일, *빈소 광주광역시 그린장례식장, *발인 3월23일, *(062)250-4470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가 21일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홀에서 대의원 및 수상자 약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법정단체 인정 의료법 개정안 국회통과를 결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총회에서 홍옥녀 회장은 올해를 '보건의료인으로서 간호조무사 위상 강화의 해'라고 명명하고, 보건의료인으로서 간호조무사 역할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표명했다. 특히, 홍 회장은 개회사를 대국민 호소문으로 대체하고, 의료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했다. 홍 회장은 "간호조무사협회 법정단체 인정은 72만 간호조무사의 기본 권리"라면서, "간호조무사는 의료인이 아니며 면허가 아닌 자격이기 때문에 법정단체가 될 수 없다는 논리는 신분사회에서나 가능한 특권적 발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차이가 차별이 돼서는 안 된다."며, "다른 보건의료인력이 보장받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간호조무사도 우리의 권익을 대변할 중앙회를 법정단체로 인정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민건강 증진과 관련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각각 고유한 역할이 있는 만큼, 서로 다른 의견이 있다면 상호존중의 원칙 하에 서로 협의해 상생의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
대한의원협회 제4대 회장으로 송한승(53) 서울 강북구 소재 나눔의원 원장이 선출됐다. 대한의원협회(이하 협회)에 따르면, 송 회장은 의원협회 창립 시부터 발기인으로 참여해 제1대 부회장 및 제2대 수석부회장직을 거쳐 제3대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의원급 의료기관의 권익 향상과 더불어 공정하고 자유로운 의료 환경 건설을 위해 헌신해왔다. 당초 송 회장은 "크게 성장한 협회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더 젊고 추진력 있는 회장이 필요하다."며, 제3대 회장직 임기를 끝으로 평회원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밝혀 왔다. 앞서 협회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회장 입후보자 등록 공고를 냈다. 그러나 입후보자 등록 기간 출마자가 없어 선거관리위원회는 등록 기간을 3월 8일까지로 연장했다. 협회는 "회장 직책이 공석이 될 위기에 이르자 다수 임원이 송 회장에게 연임을 적극적으로 권유했다. 임기 동안 뛰어난 리더십과 능력을 보여준 송 회장 이상의 후보자를 현실적으로 찾기 어렵다는 이유였다. 이에 송 회장은 협회의 파행 운영은 막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연장된 입후보자 등록 기간 중 입후보 신청을 했다."고 설명했다. 협회 선거관리규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3월 15일(금) 의사를 향해 첫걸음을 내딛는 ‘2019학년도 흰 가운 착복식’을 개최했다. 흰 가운 착복식은 의학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임상실습 이전에 의사를 상징하는 흰 가운을 입혀주는 행사이다. 행사를 위해 의료원장 이경수 신부, 의과대학장 손호상 교수, 병원장 최정윤 교수 및 보직교수, 의학과 3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사, 축사, 흰 가운 착복, 청진기 걸어주기, 학생대표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학부모들이 학생들에게 흰 가운을 입혀주고 의과대학장 및 병원장, 보직교수가 청진기를 걸어주며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에 대해 격려와 응원을 해주었다. 의과대학장 손호상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의사의 역할에도 많은 변화가 예측되지만 이 행사는 흰 가운과 청진기가 상징하는 의사 본연의 마음가짐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의사로서 마음을 가다듬는 자리이다.” 며 “학생 여러분들이 앞으로 환자를 대할 때마다 오늘의 이 마음가짐을 잊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임상실습을 나가게 될 39명의 학생들은 선서식을 통해 ‘선배의사들이 이룩한 의학지식과 기술을 소중히 여기고 스승을 존경 할 것’,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제12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21일 병원 본관 지하1층 모악홀에서 도민들에게 암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은 해마다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암 예방, 조기 진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됐다. 전북지역암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암 예방의 날 행사에서는 전라북도 및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 사업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가암관리 사업을 성실히 수행해온 유공자와 우수기관 표창, 암 예방의 날 기념 영상 상영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는 보건복지부장관상에 강미숙(정읍시) 황정애(진안군) 차경화(순창군) 양영숙(순창군), 강민지(전북지역암센터) 등 5명이, 기관표창으로는 최우수기관에 남원시가 수상했다.전북지역암센터는 이날 행사에 앞서 암 예방의 날 주간행사로 18일부터 20일까지 병원 직원 식당 등지에서 암 예방 퀴즈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도내 7개 빈타이지점 현장을 찾아 암 예방의 날 기념 텀블러 제공 행사를 개최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과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며 3분의 1은 조기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가 3월 21일 용산 서울드래곤시티 3층 한라홀에서 2018회계연도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편성 등을 심의, 의결했다.이사회는 2018회계연도보다 2.57%가 증액된 101억6,900여만원의 2019년도 예산안을 승인했다.이날 이사회는 △보험수가 개선 및 대응 △병원경영환경 개선 △창립 60주년 기념사업 △대내·외 역량강화 등을 2019 회계연도에 중점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 2019 회계연도 사업계획안을 보고했다.이사회는 자보심의회 분담금 납부와 관련하여 지난 2월 자보심의회 정상화에 합의한 것에 근거해 2016년과 2017년 회계연도 분담금은 면제하고 2015년과 2018년에 미납된 분담금과 2019 회계연도 분담금의 갹출비율은 병원별 자보진료비의 0.04%로 의결했다. 또한, 석웅 기획부위원장 등 8명의 임원보선과 남양주 21세기병원 등 19개 병원의 신규입회를 승인하였다. 병협은 오는 4월3일 제10회 KHC 리셉션과 창립60주년 기념행사를 같은 장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제60차 정기총회도 4월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정기이사회는 제38대 홍정용 회장의 명예회장 추대를 의결했다.
울산대학교병원 울산지역암센터(소장 전상현)가 21일 오전 11시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강당에서 ‘제12회 암 예방의 날’기념식을 개최, 암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암 조기검진 및 암 예방의 생활습관 등을 강조했다. 기념식 행사는 정복금 울산광역시 복지여성건강국장, 전상현 울산지역암센터 소장, 김영환 울산대학교병원 행정부원장, 민영주 교육부원장, 황병훈 울산중구보건소장, 암 관리사업협의체 관계자, 울산지역암센터 암예방 서포터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암관리사업 유공자 및 기관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국민 암예방 생활수칙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전상현 울산지역암센터 소장은 “암은 위험요인을 최소화해 발생 자체를 예방하는 것이 그 어떤 치료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암 검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암 예방수칙의 실천을 높여 암발생률과 사망률을 줄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암관리 사업과 암예방 홍보를 위해 공헌한 관계자에 대해 표창도 수여됐다. 울산지역암센터 전상현 소장은 국가암관리사업 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상현 소장은 2015년부터 울산지역암센터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울산 지역
국제소롭티미스트 대구수성클럽(회장 최현애)과 평화큰나무복지재단(이사장 김상태)이 20일,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에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동산병원은 소아암 환우들의 치료비, 정서지지 프로그램과 소아혈액종양분과의 주최로 개최되는 소아암 완치잔치 등에 후원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국제소롭티미스트 대구수성클럽과 평화큰나무복지재단은 지난해 3월에도 후원금 1천만원을 동산병원에 쾌척한 바 있다.
보충역인공중보건의사의 군사교육소집기간은 왜 의무복무기간에 포함되지 않을까? 답은 '장교'이기 때문이다. 국방부는 "공보의는 타 보충역과 근본적으로 신분이 다르다."면서, "군사교육소집기간을 복무기간에 산입해 달라는 요구는 장교라는 높은 신분을 스스로 낮추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2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열린 공중보건의사제도 문제 개선을 위한 토론회에서법률사무소 명재 대표인 이재희 변호사는 '일부 보충역 직군 훈련기간 미산입의 법률적 문제점' 발제에서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의 군사교육소집기간이 의무복무기간에 포함되지 않는 문제를 지적했다. 이 변호사는 병역법 제18조(현역의 복무)의 '현역은 입영한 날부터 군부대에서 복무한다'는 규정과 군인사법 제7조(의무복무기간) 및 동법 시행령 제6조(현역복무기간 계산)의 '장교 · 준사관 · 부사관의 의무복무기간은 임용된 날부터 기산한다'는 규정을 언급하고, 국방부가 법률 우위의 원칙을 위배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공보의와 군의관은 훈련기간 산입을 동일하게 규정하는 반면, 전문연구요원과 공보의는 보충역이라는 조건이 동일한데도 다르게 규정하는 것이 차별이라며, 보충역은 보충역과 비교해야 한다고
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이순형)이 2019년 3월 25일 자로 일산백병원 신임 원장에 이성순 교수를 임명했다. 진료부원장에는 마취통증의학과 최원주 교수를, 기획실장은 응급의학과 박준석 교수를 보직 발령했다. 이번에 새로 임명된 이성순 원장(사진 左, 53)은 호흡기내과 전문의로 199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울산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학위를 받았고, 충북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를 수료했다. 이성순 원장은 서울아산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전임의 과정을 마치고 2001년 일산백병원에 부임했다. 2007년부터 1년 6개월간 미국 워싱턴대학에서 ‘급성 폐 손상 발병기전 연구’로 연수, 미국 호흡기국제학회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 일산백병원 임상교육연구 부학장과 호흡기통합과정 부책임교수, 기획실장을 역임했으며, 특히 2012년부터 진료부원장직을 수행하다 이번 신임 원장으로 발탁됐다. 대외적으로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간행위원회 ▲법제윤리위원회 위원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 평가위원회 ▲국민건강보험 약제급여평가위원 ▲식약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기계환기의 기초 ▲결핵 진료지침 ▲만성폐쇄성폐질환 진료지침 ▲호흡재활 진료지침 집필에 참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대용)가 3월 20일 대구파티마병원 본관 5층 임원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시 동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취약계층의 건강 불평 해소 등을 줄이고 건강증진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협약에서 대구파티마병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연구 및 사업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사업 △지역주민의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 △지역주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한 제도 홍보 등을 상호 협력키로 약속을 했다. 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와 더욱 체계적이고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여 건강증진 프로그램 마련 등 지역주민이 평등한 건강권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 안과에서는 3월 23일(토) 오후 4시 부터 관절염·재활센터 3층 강당에서 ‘제32회 대전 안과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의 주제는 ‘백내장 수술 한 걸음 더 들어가기’이며, 부산 동아대학교 안과 박우찬 교수, 충남대학교병원 안과 최시환 교수가 좌장을 맡아 ‘백내장 수술과 건성안, 인공수정체 도수결정, 원형전낭절개의 어두운 면, 백내장 수술에서 난시의 교정, 다초점 인공수정체의 원리, 선택, 문제점 대처, 후낭파열의 예방과 대처’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지고, 지역사회 안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토론과 지식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대전 안과 워크숍’은 충남대학교병원 안과가 지난 1988년부터 시작한 워크숍으로 전국의 안과 전문의들에게 안과 질환의 최신 경향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되고 있음은 물론 지역 의료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