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4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지금까지는 가까운 미래에 의사와 약사 등 보건산업 전문직종의 과반수 이상이 인공지능 혹은 로봇에 의해 대체될 것이라는 예측이 해당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가설’이 아닌 ‘정설’로 회자되어 왔다.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2025년 대학 전공별 인공지능에 의한 고용대체율’에 따르면 의약, 교육, 예체능, 사회, 공학, 자연, 인문 중 ‘의약’이 51.7%로 가장 높았으며, 게다가 ‘2025년 인공지능∙로봇의 일자리 대체율’은 보건산업 직군 중 ‘약사∙한약사’가 68.3%로 간호사(66.2%), 영양사(60.6%), 일반의사(54,8%), 치과의사(47.5%), 한의사(45.2%), 수의사(43.3%), 전문의사(42.5%) 대비 가장 높게 예측된 바 있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제약∙바이오산업이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손꼽히고 있고,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이 대표적인 신성장동력으로 인정 받고 있는 지금, 약학인들의 입지는 더욱 확대될뿐더러 현재의 약학 교육이 시대의 흐름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남득 부산대학교 교수는 지난 27일 국회 도서관 지하 1충 대강당에서 개최된 ‘4차 산업혁명시대 신약개발 인재양성 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
4차 산업혁명시대 중요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꼽히고 있는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고급인력의 양성과 공급’이 산업의 성패를 가르는 관건이며, 이에 대한 전문 인재로서 약학인들의 역할이 오히려 증대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4차 산업혁명시대 신약개발 인재양성 포럼’이 27일 오전 9시부터 국회 도서관 지하 1충 대강당에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한국약학교육평가원 주관 하에 개최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현병환 대전대학교 교수는 ‘4차 산업혁명세대의 바이오경제’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과거에는 바이오사업화의 장애요인이 ‘글로벌 수준의 원천기술 부족’과 ‘바이오산업 규모의 영세성’이었다면, 향후 장애요인은 ‘전주기적 연구 및 사업화 기반이 취약’이 될 것”이라며, 바이오사업화 성공을 위한 전략으로 ‘기술∙인력∙자금의 유통구조 취약 해결을 위한 밸런스 강화’를 제시했다. 현병환 교수는 대표적인 해결 방안으로 사업화 능력과 약사 능력을 동시에 갖춘 전문가 양성을 꼽았다. 사업화 임상약사를 통한 연구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는 것. 약사의 역할이 과거 일반의약품 판매 및 처방의약품 조제 중심에서 향후 임상∙신약개발 및 제약회사 의약품 생산관리, 바이오경제
네이처셀과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이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치료제로 중국시장에 진출한다. 첨단바이오기업 네이처셀과 알바이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원장 라정찬)은 중국 라경바이오텍과 COPD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자가줄기세포 기술을 이용하여 중국과 국내에서 COPD에 대한 전임상 동물시험, 임상시험을 공동 진행하고, 상용화될 경우 라경바이오텍이 중국 내 COPD 치료제에 대한 판매 권리를 가지고, 바이오스타 줄기세포 기술연구원은 이에 대한 로열티를 받게 된다. 또한, 네이처셀이 라경바이오텍의 주요 주주로 참여하여 관계회사로 편입한다. 이번 COPD 줄기세포 치료제의 개발은 이미 미국 FDA 승인을 받아 진행 중인 알츠하이머 치매 프로토콜을 활용하여 진행하므로 안전성 확인을 기반으로 차상위 임상을 진행할 수 있어 개발기간 단축과 비용절감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2018년 내 한국, 중국, 미국에서 임상 2상 승인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처셀은 2018년 내 임상2상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은 22일 오후 5시 병원 8층 대강당 상지홀에서 개원 4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10·20‧25·30‧35년 장기근속자를 비롯 이념구현 교직원 및 부서, 협력업체, 자원봉사자 등 140명에 대한 공로 표창과 포상이 이뤄졌다. 김용남 병원장은 “급변하는 의료계 환경 속에서도 가톨릭 의료기관으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고 환자진료와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병원을 믿고 찾아주신 환우들과 지역민을 잊지 않고 환자 최우선의 자세로 진료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에이치브이(4HV/대표이사 유승모, 대한밸런스학회장)'가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에 통합통증치료시스템을 수출할 교두보를 확보하고 중동 의료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주)4HV는 21일, 22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17'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다 알 쉬파(Dar AL Shefa)병원', 바레인 에이전시 회사와 '통합 통증 치료시스템' 수출을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17'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세계 의료 및 의료관광산업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는 국제 컨퍼런스로 국 내·외 다양한 의료산업 관련 기관 및 업체들이 참가한다. (주)4HV의 사우디아라비아 통합 통증 치료시스템 진출은 현지 다 알 쉬파병원 에 'Shop-In-Shop' 형태로 진출할 예정이며, 현지 병원의 내부 설계를 마쳤고, 의료장비 수출 및 의료인력 파견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인력 양성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다 알 쉬파병원 의료서비스 관리 책임자인 'Dr. 이브라힘'은 이미 (주)4HV 측으로부터 통증 치료 교육(교정치료, 주사치료, 영양치료 등
MEDICA 한국대표부 라인메쎄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 2017’이 지난 13~16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22일 전했다. 매년 개최되는 MEDICA는 올해도 의료기기 산업의 주요 시장인 유럽을 비롯해 중국, 인도, 콜롬비아, 네팔 등에서 주요 업체들이 다수 참가했으며, 방문객도 세계 각국에서 대거 찾아왔다. 라인메쎄는 "MEDICA 2017에는 66개국에서 5,100개사가 참가해 엄청난 규모의 참가사를 자랑했다"며, "130개국에서 123,5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2016년의 117,902명에 비해 5,600여 명 증가한 성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요아힘 쉐퍼(Joachim Schafer) 메쎄 뒤셀도르프 대표는 4일간의 전시회를 마감하며 “전 세계 구매결정권자들이 찾아오고 폭넓은 산업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MEDICA의 국제적 영향력은 단연 으뜸”이라고 평했다. ◈ 의료 산업 전시회의 시너지 효과 위한 ‘MEDICAlliance’ 출범 MEDICA 주최사인 메쎄 뒤셀도르프는 MEDICA 2017을 통해 세계 각국의 의료 분야 전시회를 포괄하는 MEDICAlliance를 출범했다. MEDICAlliance에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원료의약품연구회(연구회장 편도규, JW중외제약 상무이사)는 12월 8일(금) 오후 1시부터한국과학기술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연구회 회원사 및 API 연구개발 관련 산·학·연 연구자가 참석한 가운데 ‘23차년도 제2회 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회 주제는 “원료의약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본시장 개발전략, 생산사례 및 ICH Q9 이해”를 주제로 잡아 기업의 시장 개척을 위한 주요 사안들을 중심으로 기획하였다. 우선 SK바이오텍 황희준 수석연구원이 '의약품 제조 분야에서의 연속 공정 활용 사례'를 주제로 의약품 제조에 사용하는 데 있어서 연속공정의 장점과 실제 생산에 적용된 다양한 연속 반응을 SK바이오텍의 개발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또한 GSK CH 정헌호 부장이 'Investigation Methods(부제: ICH Q9 Risk Management Methods and Tools)'를 주제로 Risk Management Methods and Tools에 나오는 FMEA, FMECA, FTA 등을 현장에서 생겼거나 생길 법한 Deviation에 적용하여 구체적인 Investigation 방법을 설명하고 실무적으로 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1~22일 양일간 서울 COEX 에서 ‘글로벌 헬스케어의 새로운 도전과 미래를 위한 통찰(Global Healthcare: New Challenge & Insights for the future)’을 주제로 'Medical Korea 2017 (The 8th Global Healthcare & Medical Tourism Conference)'을 개최하고 있다. 본 행사에는 개막식 및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의료산업의 현재와 미래, ▲외국인 환자유치 의료, ▲해외진출을 주제로 한 다양한 컨퍼런스 세션이 준비되었으며,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 및 나눔의료 기념행사, ▲한국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투자 전략 세미나, ▲비즈니스 미팅, ▲채용박람회, ▲한국병원 및 관광 체험행사 등 각종 부대행사들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 또한, Medical Korea 2017에는 코엑스 그랜드볼룸 및 로비에서 70여 개 업체들이 부스 전시에 참여하여 브랜드, 기술, 서비스를 소개하는 전시 행사를 진행 중이며, 전 세계 보건의료 관련 정부•의료기관•에이전시 관계자 2만여 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KMDIA)가 '4차산업혁명과 의료기기산업' 주제로, '2017 의료기기 토크콘서트'를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 퍼시픽타워 오펠리스 라비제홀 20층(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의료기기 토크콘서트는 KMDIA 4차산업혁명 의료기기특별위원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보건복지부 ·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후원하며, 환자중심과 가치기반의 신기술 의료기기 활성화를 도모하고 의료기기산업의 육성 · 발전을 위해 정부와 산업계 등 여러 이해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1 · 2 · 3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문재인 정부의 의료기기산업 정책 및 지원 방향에 대해 ▲범부처 의료기기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안내(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 바이오 로봇 의료융합 신규 사업 소개(산업통상자원부), ▲의료기기산업 종합발전계획(보건복지부), ▲의료기기 트렌드 변화와 관리제도 소개(식품의약품안전처) 등 4개 부처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 2부에서는 '의료기기산업이 선도하는 4차산업혁명'을 주제로, 산업계에서 4차산업혁명 관련 의료기기에 대해 정부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가 설립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설립 10주년 기념식 · 토론회'가 15일 양재동 엘타워 스포타임 연회장(5층 멜론홀)에서 개최됐다. 김승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은 환영사에서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의약품의 생산 · 수입부터 최종 소비자인 요양기관까지 유통정보를 수집 · 분석 · 제공하기 위해 설립돼, 의약품 유통 투명화 · 선진화를 위한 의약품 유통정보 보고체계 확립, 의약품 바코드 표시 의무화 등 의약품 정보 수집 · 관리 강화를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고 말했다. 또한, "의약품정보센터에서 수집한 의약품 유통정보는 국내 의약품 관련 기관과 정보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의약품 관련 종합 정보 컨트롤 타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3월에는 건강보험제도와 의약품정보관리시스템을 해외에 수출하는 쾌거도 이뤘고, 향후 해외 진출 확대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발전과정 그리고 미래' 주제로 이경자 센터장이 발제를 맡았다. 2007년 약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고객센터는 15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7 KS-CQI 콜센터품질지수 조사결과 공공기관 부문 '우수콜센터'로 4년 연속 선정됐다. 한국표준협회는 147개 기업과 30개 공공기관 및 지자체 콜센터를 대상으로 신뢰성, 친절성, 적극성 등을 온라인조사 및 전화모니터링 평가 서비스 만족도를 산출해, 심사평가원을 4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했다.심사평가원은 이외에도 지난 5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17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평가조사에서 7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돼 대외적으로 높은 서비스 수준을 인정받은 바 있다. 심사평가원 고객센터의 이 같은 성과는 고객이 원하는 빠르고 정확한 상담을 위한 고객센터 내 직무교육 및 외부 전문업체 교육과 상담사의 감성관리를 위한 다양한 감성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다. 특히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의 본격적인 시동에 맞춰 변경 내용 등 직무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고객센터 자체에 '학습동아리'를 결성해 난이도 별로 자기 주도 학습을 통한 개인 역량 향상에 힘쓰고 있다. 심사평가원 송문홍 고객홍보실장은 "앞으로도 심사평가원 고객센터는 고객 중심의 수준 높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정맥주사용 면역글로불린(IVIG)’의 임상시험 설계 시 질환별 안전성·유효성 고려사항에 대한 최신 정보를 담은 ‘정맥주사용 정상 사람 면역글로불린제제의 안전성·유효성 평가 가이드라인’을 제정‧발간한다고 15일 밝혔다. 정맥주사용 정상 사람 면역글로불린(IVIG, Human Normal Immunoglobulin for Intravenous Adminstration)은 사람의 혈장에서 면역글로불린(항체)만을 분리·정제한 혈액제제로 현재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다양한 면역결핍 질환 치료제 등으로 처방되고 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국제 조화된 IVIG 임상시험 설계에 대한 세부 평가사항을 제공하여 국내 제약사가 신규 혈액제제를 개발하고 해외 의약품 시장에 진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선천성 면역결핍질환, 특발혈소판감소자색반병(ITP) 등 질환별 임상시험 설계 ▲품목 허가 신청시 고려사항 ▲품목허가 후 제조방법 변경 시 고려사항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가이드라인이 새로운 IVIG를 개발하는 국내 혈액제제 업체에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 조화된 혈액제제
휴온스메디케어(대표 이상만)가 내시경 세척기를 비롯한 의료기기 관련 부품 등을 개발•제조하는 엠테크놀러지의 소독용 의료기기 사업부문을 양수했다고 15일 밝혔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이번 양수를 통해 기존 소독제 중심의 의약품 사업 분야와 더불어,소독용 의료기기 사업 분야로 영역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특히, 기존의 주력 품목인 소독제와 이번 내시경 세척기 등 의료기기의 통합 사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며, 향후 소독제 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설명에따르면, 엠테크놀러지는 지난해 매출 약 19억 원 규모의 의료기기 개발•제조 전문기업이며,국내에서 내시경 세척기를 자체 개발•제조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몇 안되는 업체 중 하나이다. 해외 시장에서도 자체 기술력을 인정 받아, 러시아 및 폴란드 등 동유럽을비롯해 동남아 지역까지 수출 저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는 고령 인구 증가로 장기적 치료 및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 중 하나이다. 이미 러시아 시장의 경우, 정부조달 입찰을 통해 수출 길을 열어둔 상황이어서 향후 휴온스메디케어의 해외시장
개발도상국 및 세계보건을 위한 새로운 백신의 개발과 보급에 전념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가 15일 설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IVI는15일(금일) 20주년이라는 이정표를 기념하고자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백신 및 공중보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백신포럼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포럼에는 정부와 업계, 학계 관계자 등 국내외 170명여 명이 참석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축사에서 IVI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원를 재확인하면서 세계보건을 위한 백신과 진단약, 의약품의 개발 촉진을 위한 새로운 민관 협력기금 설치 계획을 밝혔다. 박능후 장관은 “내년에 출범될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RIGHT) 사업을 통해 한국정부는 빌&멜린다 게이츠재단, IVI,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들의 역량을 함께 모아 세계보건 증진에 기여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불어 정부는 IVI가 세계적인 백신연구의 중심으로서 본연의 사명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IVI 설립 당시 유엔개발계획(UNDP)의 IVI 창립총괄대표를 지낸 신승일 박사가 'IVI 설립과 세계보건의 역사'를 주제로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닌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로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구매부문 파트너사 관계자들을 본사로 초청해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보령제약은 이번 ‘상생협력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온 구매부문 파트너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를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보령제약의 주요 구매 파트너 35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보령홀딩스 안재현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보령제약그룹 기업소개, 소비자 클레임의 유형 및 대응방안, GMP 규정 교육 및 품질경쟁력 확보방안, 건의 및 질의응답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보령홀딩스 안재현 대표는 고객의 평생을 케어하는 Lifetime company 보령의 새 비전을 소개했다. 또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상호간의 신뢰와 협조는 함께 하는 성장에 큰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보령제약 구매팀 김종우 이사는 “이번 간담회는 보령의 미래 비전을 협력사들과 공유하며 상생의 가치를 재확
고령화, 의료 인프라 개선 등에 힘입어 전 세계 의료산업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한국 의료기기 산업 또한 이에 걸맞게 내수형에서 수출형으로 시장 다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중론이다. 이에 무역투자진흥공사는 지난 10일 세계 의료기기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한국 의료기기 산업체들이 타겟할 수 있는 수출 유망품목과 타겟 시장 등을 선정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전 세계 의료산업 시장규모는 약 7조 달러로 추산되며, 북미시장이 전 세계의 40%, 유럽시장이 22%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 남미 시장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시장도 3%대의 연간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보고서에는 인구고령화로 인해 보건 분야 자체가 확대될 것이며, 각국별 투자 증가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전 세계 의료산업은 향후에도 성장세가 지속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 세계 의료산업의 성장과 맞물려 의료기기 산업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전 세계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3천억 달러를 넘어 곧 4천억 달러대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전 세계 의료기기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연세대학교와 레이저 치료 및 진단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황현택 루트로닉 사장은 "레이저는 융·복합기술로, 다양한 기초 기술 개발이 중요하다"며 "연세대학교는 기계공학 분야에 있어 여러 분야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동연구실을 통해 최근 개발 중인 신제품 및 새로운 적응증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과학적인 근간에 기초한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철민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는 "루트로닉은 국내 1위 피부치료 분야 레이저 의료기기 업체로, 국내 대표 수출 강소기업"이라며 "이번 협력이 국내 기업의 더 큰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향후, 루트로닉과 연세대는 공동연구실 운영을 통해 전 세계에 특화된 기술을 더 강화할 방침이다.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은 지난 8일 경기도 안산시 반월공장 내 신축 올리고동 4층에서 에스티팜 및 관련업체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월공장 올리고동 상량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상량식은 건물의 기둥을 세우고 보를 얹은 다음 건물의 골격이 완성되는 마지막 단계인 마룻대를 올릴 때 행하는 의식이다. 가장 어려운 일을 마쳤다는 의미와 함께 남은 공사가 잘 마무리되도록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330억 원을 투자하여 올해 3월부터 공사가 본격 진행된 올리고 신공장은 현재 60% 정도 공사가 진행됐으며 12월부터 기계장치 설치가 이루어져 2018년 상반기 준공 될 예정이다. 올리고 신공장이 가동되면 현재 연간 50kg의 올리고 생산능력이 최대 750kg까지 늘어나 생산량 규모로 아시아 최대 올리고 공장이 된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최근 올리고 원료 공급을 희망하는 글로벌 제약사의 실사나 방문이 늘고 있고 2개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올리고 신약 파이프라인의 신규 수주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해당 공장이 2019년 본격 상용화되면 에스티팜은 올리고 생산량 규모에서 글로벌 3위 지위를 확고히 다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올리고
유유제약이 전국 의료기기 업체 대표를 초청해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파트너십 Day를 진행했다고 9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77년 역사의 유유제약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와 각 지역별 영업력에 강점을 가진 파트너社들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자동심폐소생기 LUCA 2 등 유유제약 대표 의료기기 제품 소개 및 시연이 진행됐다. 유유제약은 2015년 의료기기 사업부를 출범시켰으며, 현재 ER(응급실), OR(수술실), ICU(중환자실)에서 필요한 최신 의료기기를 수입하여 병원∙군∙소방서에 공급하고 있다. 자동심폐소생기 외에 펄스옥시미터(산소포화도측정기), 호기말가스분석기를 취급하고 있으며 석션기기∙체온조절장치∙골내주사∙심장충격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트너십 데이를 기획한 유유제약 의료기기팀 송장호 팀장은 "지속적인 최신 의료기기 제품 도입 및 공급과 더불어 전국 의료기기 파트너社들과 협력을 강화해 의료기기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유제약의 대표 의료기기 제품인 자동심폐소생기 'LUCAS 2'는 응급 상황에서 신속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일반전원 및 재충전 배터리 사용이 가능해병원뿐
대웅제약은 지난 8일 열린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생산본부 품질분임조가 대통령상 금상 2팀, 대통령상 은상 1팀 등 출품한 모든 품질분임조가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43회째를 맞은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원이 주관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전국대회로, ‘품질혁신, 업무혁신 분야의 올림픽’으로 알려져 있다. ‘품질분임조’는 같은 직장 내에서 작업 및 업무와 관련된 문제점을 찾아내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자발적으로 모색하는 소집단으로 5~7명의 조원이 공동 과제를 해결한다. 수상부문은 ‘상생협력’ 부문, ‘자유형식’ 부문(이상 대통령상 금상), ‘사무간접’부문(대통령상 은상)의 총 3가지이다. '상생협력' 부문은 향남공장의 설비관련 협력사와 함께 의약품 과립공정 생산 간에 발생하는 손실을 줄임으로써 영업이익과 품질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생산본부가 가진 전문성과 협력업체간의 노하우를 함께 활용해 시너지를 낸 사례이다. ‘자유형식’부문은 의약품 유통 및 생산과정 중에 생기는 제품 손실 저하와 함께 더 좋은 원료를 통해 품질을 높인 과제로 수상했다. '사무 간접' 부문은 설비관리와 관련한 업무 표준화를 통해 고장건수 감소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