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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SI 그룹, 전체 평가 기업 중 상위 35%에 선정, 우수한 지속 가능성 관행에 대한 회사의 헌신 강조. 더우드랜즈, 텍사스주, 2025년 3월 20일 /PRNewswire/ -- 기능성 첨가제, 공정 용액, 의약품 및 화학 중간체의 선도적인 글로벌 개발 및 제조업체인 SI 그룹( SI Group)이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브론즈 메달을 받았다. 에코바디스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 성과를 평가하는 권위 있는 플랫폼이다. 이번 수상은 책임 있는 비즈니스 관행과 환경, 사회, 거버넌스(ESG) 이니셔티브에 대한 SI 그룹의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한다. EcoVadis Bronze Medal 2025 에코바디스 환경 영향, 노동 관행, 윤리 및 지속 가능한 조달 등 포괄적이고 엄격한 지속 가능성 기준에 따라 기업을 평가한다. 이 방법론은 글로벌 리포팅 이니셔티브(Global Reporting Initiative), 유엔 글로벌 콤팩트(United Nations Global Compact) 및 ISO 26000을 비롯한 국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표준을 기반으로 한다.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키메스 2025(KIMES 2025)’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이 올랐다. 이번 행사는 23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1층과 3층 전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1450여개의 기업이 참여해 3만 7000여점의 제품을 선보인다. A홀(1층)은 치료 및 의료정보관, B홀(1층)과 E홀(3층), 로비(1,3층)은 헬스케어 및 재활기기관, C홀(3층)은 검사, 진단기기 및 의료 정보시스템관, D홀(3층)은 진단 및 병원설비관으로 운영된다. 올해 행사 역시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KOTRA와 함께 ‘2025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상담회(GMEP)’가 마련됐으며, ‘인스파이어 특별관(INSPIRE Digital Health by KIMES)’을 마련해 미래 의료기술을 경연하고 기술협력 및 투자유치 등에 나선다. 특별관에서는 AI 기반 의료기술(심전도, 폐암 예측, 척추 진단, 병리 영상 분석, 보행 분석, 메디컬 케어, 혈당 관리, 낙상 예방, 골다공증 진단, 암 진단)을 비롯해 빅데이터, 웨어러블, 로봇 관련 의료기기도 함께 선보인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 주관하는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25’가 3월 20일(목)부터 23일(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2010년에 시작해 올해 15회를 맞은 메디컬 코리아 2025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콘퍼런스는 전 세계 헬스케어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의 최신 동향에 대한 ‘지식 공유의 장’이자, 환자 유치, 의료기관 해외진출 등 보건의료 산업 분야에서 국제적 협력을 도모하는 장소로 역할을 해왔다. 이번 메디컬 코리아 2025는 ‘AI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이제 일상이 되다(AI-powered Personalized Healthcare : Integrating into Our Daily Lives)’라는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헬스케어의 혁신 미래전략과 방안을 모색하고 보건산업과 글로벌 의료관광 진흥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3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AI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를 주제로 하는 학술대회와 ▲해외와 국내 기업 간의 비즈니스 미팅,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설양조)와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20일(목),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임플란트 성공과 실패, 사후관리가 좌우합니다.’라는 주제로 ‘제17회 잇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최근 고령화 및 식습관 변화로 임플란트 치료가 증가하고 있으나, 올바른 사후관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임플란트 주위질환을 겪거나 심한 경우 식립된 임플란트를 제거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대한치주과학회는 최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임플란트 주위질환의 유병률과 위험 요소를 분석하고, 올바른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3월 24일 잇몸의 날을 기념해 <치아도, 임플란트도 3.2.4 수칙>을 제안하고 구체적인 사후관리 가이드를 제안했다. 임플란트 주위질환, 초기 자각 어려워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첫번째 발표에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박진영 교수는 ‘임플란트 주위질환과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주제로 사후관리가 부족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임플란트 주위질환인 임플란트 주위 점막염 및 임플란트 주위염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연구에 따르면,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자의 43%가 임플란트 주위 점막염을, 22%가 임플란트 주위염을 경험하는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가 중앙 아메리카 지역에 위치한 6개국에 대한 독점판매권을 부여한 대리점을 통해 miLab™(마이랩) 제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해당 국가는 파나마, 도미니카공화국,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총 6개국이며 계약금액은 최소구매수량 기준 약 20억원이다. 노을은 이번 계약에 따라 총 6개국에 2년간 최소 90대 이상의 마이랩을 공급하게 된다. 대상제품은 miLab™(마이랩) 플랫폼, 카트리지 등 총 6종이다. 특히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인 miLab™ CER은 아직 정식 제품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장 수요를 반영해 사전 계약이 체결되어 시장 내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노을 임찬양 대표는 “자궁경부암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국가들에서 현장진단 수요가 증가하면서 miLab™ CER에 대한 관심이 많아 제품 정식 출시 전부터 제품과 계약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계약은 자궁경부암 진단 제품의 첫번째 공급계약이자 아프리카에 이은 두번째 공공조달 시장 진출 계약으로 그 의미가 크다. 이를 발판삼아 miLab™ CER가 글로벌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고
휴온스메디텍이 의료산업전시회에서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알린다. (주)휴온스메디텍(대표 이진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2025 (Korea International Medical & Hospital Equipment Show, KIMES 2025)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참가를 통해 휴온스메디텍은 체외충격파 치료, 약물 주입, 에스테틱 및 소독·멸균 등 다양한 의료기기를 선보인다. ‘KIMES 2025’는 전 세계 13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8만여명의 의료 관계자가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이다. 올해 행사는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열린다. 휴온스메디텍은 이번 KIMES 2025 참석을 자사의 의료기술을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목표다. 전시 부스에서는 체외충격파 기술을 적용한 ‘URO-UEMXD’와 ‘IMPO88 Plus’를 소개한다. 체외충격파 쇄석기 ‘URO-UEMXD’는 국산 제품 최초로 충격파 헤드와 초음파를 인라인으로 결합했다. 초음파 프로브를 통해 투과성 요로 결석 진단 및 치료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기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한국메나리니(대표 배한준)와 파트너십을 맺고 흉터 관리 브랜드 ‘더마틱스’와 손발톱 무좀 치료제 ‘풀케어’ 국내 유통 및 판매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파트너십 대상 품목은 ▲더마틱스 울트라 겔(7g·15g) ▲더마틱스 울트라 키즈(7g) ▲더마틱스 스카플러스 스틱(5g) ▲풀케어 네일라카(3.3ml·6.6ml) 등 총 6종이다. 더마틱스 울트라 겔·키즈는 피부 보호막을 생성하는 실리콘 성분(CPX)과 색소 침착을 완화하는 비타민C 등을 함유한 비대성·켈로이드성 흉터 관리용 제품이다. 더마틱스 스카플러스 스틱은 CPX와 비타민E를 활용한 성분 구성과 함께 자외선 차단(SPF50+PA+++) 기능을 더했다. 풀케어 네일라카는 손발톱 무좀에 특화된 래커(lacquer) 타입의 바르는 무좀 치료제로, 손발톱을 갈거나 닦아낼 필요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항진균 일반의약품이다. 파트너십 계약에 따라 일동제약은 한국메나리니의 ‘더마틱스®’와 ‘풀케어®’에 대한 국내 독점 유통 및 판매권을 확보하고, 내달부터 약국 등의 채널에 해당 품목들을 공급할 예정이다. 일동제약은 전국 2만여 개 약국을 커버하는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망과 OT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정밀 수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첨단 로봇수술장비인 ‘다빈치 SP’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하나의 구멍을 통해 4개의 기구가 삽입되는 방식을 통해 수술을 시행하는 첨단 로봇수술장비인 다빈치 SP를 지난달 도입해 간담췌이식혈관외과의 수술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다빈치 SP는 단일 절개 부위(약 2.5cm)만 사용해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고,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360도 회전이 가능한 하나로 결합된 로봇 팔을 통해 4개의 기구와 카메라가 절개 부위에 삽입되는 방식으로 좁은 공간에서 효과적인 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립선 절제술 △신장 부분 절제술 △후두 및 구강암 수술 등 정밀한 수술에 활용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전북대병원은 2017년 다빈치 Si를 시작으로 로봇수술 시대를 활짝 열었으며 2024년는 전북권 최초로 다빈치 Xi를 도입했다. 다빈치 Xi는 4개의 독립된 로봇 팔이 개별적으로 삽입되어 넓은 수술 범위를 확보할 수 있는 장비로 대형 종양 절제와 같은 복잡한 수술에 활용되며, 최소침습을 통해 진행하기 때문에 개복술보다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다빈치SP 도입으로 다빈치 Xi와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기업인 티움바이오는 파트너사인 중국 한소제약이 메리골릭스(Merigolix, HS-10518)의 임상 적응증을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소제약은 이번에 ART(Assisted reproductive technology)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을 받으며 메리골릭스 개발 적응증을 확장했다. 보조생식술(ART)는 시험관아기시술(IVF, In vitro fertilization), 난자/배아 냉동보존술(Egg and embryo cryopreservation) 등 인공적 생식과정 유도 시술을 의미하며 난임 및 불임 등 치료방법으로 쓰인다. 메리골릭스 경구 복용 단계는 보조생식술 진행에 필수적인 부분으로, 난자 채취 전 단계에서 다수 난포의 성숙을 위해 LH(황체형성호르몬)의 조기 상승을 예방하고 배란을 억제해 임신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현재 성선자극호르몬(GnRH) 제품들은 주사제형으로만 제공되고 있어 투약에 따른 통증과 높은 치료비용이 한계점으로 작용하는데, 메리골릭스는 경구용 치료제로 이런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는 “파트너사 한소제약이 메리골릭스의 신규 적응증으로 선택한 ART는 중요한 적응
△한훈섭 부의장 (前 전남지부장)△최미영 부의장 (前 대한약사회 부회장)
권영희 회장이 3월 19일, 제41대 대한약사회 정책기획단을 비롯한 상임이사 인선을 발표했다. 권영희 회장은 “우리 사회 속 약사직능의 가치를 높이며 미래약사직능에 대한 준비와 함께 각 분야별 전문성과 회원 권익 증진을 중심에 두고 상임이사 인선을 진행했다.”고 설명하고, “돌봄약료위원회·미래약사위원회·교육위원회 신설을 포함한 상임이사 편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지난 1월, 인수위원회 출범과 함께 임원인사추천위원회 자료를 토대로 전국 지부 및 분회 등을 아우르는 폭넓은 인재풀을 구축하며 회무에 전념할 수 있는 실무형 인선으로 구축했다. 특히, “약사직능에 대한 대중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대국민 홍보에 많은 비중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회무운영에 있어 회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각각 상임이사 2인을 전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약사직능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전문성 강화에도 강한 의지를 갖고 돌봄약료․미래약사 및 교육위원회를 신설했다.”며 이번 집행부 구성 배경을 설명했다. 권영희 회장은 이번 임원 선임과 관련해 “정책기획단과 각 상임위원회 회무가 회원을 대상으로 한 공약 실천 의지인 만큼, 모든 임원진이 책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는 3월 20일(목) 오전 9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이한경 제2총괄조정관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했으며, ①비상진료체계 대응상황 및 향후 계획, ②지자체 비상진료 운영 상황, ③부처별 조치사항 및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어제 제8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2차 실행방안은 ▲지역 2차 병원 육성 및 일차의료 강화, ▲비급여 적정 관리 및 실손보험의 합리적 개선,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등 3대 구조 개혁 과제를 구체화했다. 정부는 2차 실행방안을 신속하게 추진해 지역·필수의료 기피와 지나친 개원 쏠림을 최소화하고, 지역완결 의료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18일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 설치를 골자로 한 보건의료기본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정부는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즉시 위원회 구성을 준비해 조속히 수급추계위원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한경 제2총괄조정관은 “지속적인 수업 거부 시 학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할 수 밖에 없다”라며 “수업일수에 따른 복
*과장대리 승진△연구개발진흥본부 R&D정책기획팀 소주연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지난 3월 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편두통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는 ‘2025 ACE 심포지엄(AbbVie’s Migraine portfolio: from CM to EM Symposium)’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보톡스, 아큅타 등을 통해 편두통 치료 분야를 선도해 온 애브비가 편두통 예방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전문가 간 학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애브비는 2011년 만성 편두통 치료제로 국내 승인된 이후 10년 넘게 편두통 완화를 위해 사용되고 있는 보톡스를 비롯, 지난해 출시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경구용 CGRP 수용체 길항제 아큅타를 공급하며 편두통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편두통 치료 분야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전국 신경과 전문의 1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주민경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이미지 교수와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신경과 김병건 교수, 강북삼성병원 신경과 문희수 교수가 차례로 연자로 나서 편두통에 대한 최신 지견 및 경구용 CGRP 수용체
씨젠이 국제학회에서 여성 자궁경부암 원인으로 알려진 HPV(Human Papillomavirus,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선별검사(Screening Test)와 유전형 분석(Full Genotyping)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신뢰도 높은 HPV 검사 솔루션을 소개했다. 씨젠은 지난 16~19일(현지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열린 ‘유로진(EUROGIN, 유럽 생식기 감염∙종양학회) 2025’에 참가해 ‘HPV 선별검사의 신뢰도 향상’을 주제로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관련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로진은 1993년 유럽에서 시작된 HPV 감염질환·암 분야 국제학회로, 자궁경부암을 비롯해 HPV로 인한 각종 질환의 발병과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매년 전 세계 학자와 임상의 등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 결과와 임상 경험을 교류하고 있다. 씨젠은 자궁경부암 선별검사 시 주요 위험군에 속하는 개별 유전형(Genotyping)을 동시에 선별해 낼 수 있는 ‘Allplex™ HPV HR Detection·Anyplex™ II HPV HR Detection’과 28종의 개별 유전형을 검출하는 ‘Allplex™ HPV28 Detection’ 등 대표적인 HPV 진단제품 포
연세대학교가 로봇수술에 관한 연구 논문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발표한 기관으로 손꼽혔다고 20일 전했다. 국제학술지 ‘로봇수술지(Journal of Robotic Surgery)’는 최근 한국의 연세대학교가 지난 10년 간 로봇수술 관련 연구 논문을 196편을 게재하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연구에서는 2014~2023년 학술 논문 데이터 ‘웹 오브 사이언스(Web of Science)’에 등재된 로봇수술 연구 9,432건의 인용횟수 등을 조사했다. 연세대학교가 게재한 연구는 19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논문 인용도 3,635건으로 최상위권에 기록됐다. 함원식 세브란스병원 로봇내시경수술센터장은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은 2023년 단일의료기관 첫 로봇수술 4만례를 기록하며 임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며 “우수한 임상 성적이 연구 실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나타나는 중”이라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2005년 세브란스병원에서 국내 첫 로봇수술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5만 5,047례의 로봇수술을 시행했다. 신촌, 강남, 용인 등 산하 기관에 보유한 수술용 로봇은 총 15대다. 지금까지 비뇨의학과, 갑상선내분비외과, 위장
셀트리온이 유럽 주요 5개국 중 하나인 이탈리아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앞세워 입찰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 우선, 올해 1월 출시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2개월 만에 입찰 성과의 포문을 열었다. 셀트리온 이탈리아 법인은 최근 피에몬테(Piemonte) 및 발레다오스타(Valle d’Aosta), 리구리아(Liguria), 사르데냐(Sardegna) 등 4개 주정부에서 개최된 우스테키누맙 입찰에서 스테키마 수주에 성공했다. 해당 지역의 합산 규모는 이탈리아 우스테키누맙 시장의 약 10%로, 2028년까지 스테키마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더불어 이탈리아 21개 주정부 가운데 핵심 지역인 라치오(Lazio), 롬바르디아(Lombardia) 및 움브리아(Umbria)에서 개최된 아달리무맙 입찰에서는 ‘유플라이마’가 낙찰됐다. 이번 달부터 라치오 및 롬바르디아에는 향후 3년간, 움브리아에는 2년간 유플라이마가 공급될 예정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유플라이마는 지난해 3분기 기준 이탈리아에서 4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지난 분기에 이어 처방 1위를 이어갔다. 특히 해당 분기에만 직전 대비 5%p 크게 상승하며 경쟁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UN SDGs 협회가 발표한 ‘2025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기업∙브랜드 100 리스트’에서 ‘소비자에게 추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50’에 멀츠가 선정됐고, ‘글로벌 지속가능 혁신기업 리더’로 업계 최초로 유수연 대표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UN SDGs 협회는 2011년 설립된 국제비정부기구로, 매년 민간과 공공분야에서 전 세계 가장 지속가능한 리더, 기관, 브랜드를 선정해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기업·브랜드 100’을 발표한다. 올해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선정 기준은 ▲환경 ▲거버넌스 ▲경제 성과 ▲혁신성 ▲회복성 및 웰빙 증진 등 10개의 주요 지표와 43개 세부 지표를 기반으로 평가됐다. 멀츠는 임직원, 의료진, 소비자를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사회 전반에 지속가능한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멀츠는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더 나은 삶을 느끼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Look better, Feel better, Live better)’는 자사의 기업 미션을 기반으로 아름다움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개개인의 삶의 질을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바이오스티뮬레이터 제품 ‘QB_PLA’의 수출 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허가를 통해 일본, 칠레, CIS(독립국가연합)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의 진출이 가능해졌으며, 시지바이오는 해당 국가를 시작으로 글로벌 스킨부스터 시장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QB_PLA’는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바이오스티뮬레이터(Bio-Stimulator)로, 주사 시 자연스럽게 볼륨을 형성하고 자가 콜라겐 생성의 촉진을 통해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해당 제품은 폴리락틱애씨드(PLA, Poly-Lactic Acid)와 히알루론산(HA, Hyaluronic Acid)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존 제품과 달리 HA성분을 추가해 피부 속에 촉촉한 수분감을 유지하며 피부의 자가재생능력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본 제품은 가루 형태의 성분이 빠르게 용해되는 ‘수화(hydration)’ 속도가 빨라, 시술 준비 과정이 단축돼 의료진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시술을 진행할 수 있다. 아울러, ‘Smart SPDS’ 기술을 적용해 나노부터 마이크로 단위까지 균일한 크기의 미세 입자(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한국여자의사회(회장 홍순원)가 22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16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한독여의사학술대상’은 한독이 한국여자의사회와 함께 제정한 상으로 한국 의료계 발전에 획기적인 공을 세우고 의료인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여의사에게 매년 수여하고 있다. 박인숙 교수는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개원 시부터 소아심장과를 개척하며 환자 진료뿐 아니라 활발한 학회 활동과 뛰어난 연구 성과로 의학발전에 기여했다. 또 보건복지부 선천성 기형 및 유전질환 유전체 연구센터장, 보건복지부 희귀난치성질환 센터장을 맡으며 해당 분야의 연구와 환자지원 정책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교수는 1973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베일러(Baylor) 의대 수련병원들에서 소아과 전공의, 소아심장 전임의, 소아심장 임상 조교수를 역임했다. 1989년부터는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에서 소아심장과 교수로 재직하며 국내 선천성 심장병 및 소아심장 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선천성 심장병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교과서와 전문가를 위한 교과서를 동시에 출간해 선천성 심장병 분야 교육에도 크게 기여했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