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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박 정 현 인제의대 부산백병원 당뇨병센터 내분비대사내과 당뇨환자에서 25% 정도가 족부궤양의 위험성이 있으며 이는 말초 신경병증 및 혈관질환으로 인해 발생하게 된다. 특히 당뇨병환자에서 당뇨병성 족부궤양이 발생하게 되면 족부절단 및 사망률이 증가하게 되며 비외상성 하지절단의 2/3을 차지한다. 국내 보고를 살펴보면 당뇨병성 족부질환은 1980년에서 1983년 사이에 1.84%, 1981년에서 1988년 사이에 2.9%, 1994년에서 2002년 사이에 1.2%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혈당 조절 및 합병증 발생에 대한 환자들의 관심과 교육 등으로 족부질환의 유병률이 낮아진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족부궤양으로 발생하는 의료비용 및 환자의 삶의 질을 고려한다면 더욱 적극적인 족부질환의 예방 및 치료가 필요할 것 같다. 발생원인 발생 원인으로는 이전 족부궤양이나 절단의 과거력, 환자의 낮은 사회경제적 지위, 발모양의 변형, 미세혈관질환, 당뇨병의 이환기간, 발바닥 압력 및 말초부종의 증가, 심리사회적인 요인(위험요
녹십자 신종플루 백신 ‘그린플루-에스(Green Flu-S)’ 125만 도스가 시중 병의원에 공급된다.녹십자는 19일부터 우선 접종대상자가 아닌 사람도 병의원에서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민간에 공급되는 신종플루 백신은 면역증강제가 함유되지 않은 0.5mL 용량의 1회용 백신으로 만 3세 이상부터 접종 가능하다.녹십자 관계자는 “신종플루 유행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접종을 하지 않은 일반인과 만성질환자 등에서 환자가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며 “2월 설연휴와 3월 개학에 앞서 일반인의 백신을 시중에 공급한다”고 말했다.
이대여성암전문병원 유방암ㆍ갑상선암센터 김한수 교수(이비인후과)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 세계 분야(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의 2010년판에 등재됐다. 김한수 교수는 미국 아이오와 대학과 일본 구마모토대학 및 노구치 갑상선클리닉 등에서 연수를 했으며 갑상선암을 비롯한 두경부 종양과 관련해 국내외 저명학술지에 각종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국내외 학회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등재되었다. 특히 아직은 이비인후과에서 미개척지로 남아 있는 음성외과 수술 분야 및 조직공학 등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연구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1899년부터 발간되기 시작한 `마르퀴스 후즈 후'는 매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과학, 의료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남긴 리더를 선정,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는 세계적인 인명사전이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열 조절에 의한 발한반응검사’ 등 신의료기술 9건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고시개정을 위해 오는 2월2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 열 조절에 의한 발한반응검사=자율신경 기능장애 환자에서 체온상승에 대한 국소적 땀분비를 측정해 임상적으로 어려운자율신경계 질환을 구분하고 모니터링하기 위해 사용된다.시술방법은 △고전적인 검사: 환자의 피부전체에 녹말가루를 바르고 따뜻한 차나 난로 등을 통해 체온을 상승시킨 후에 녹말의 색깔 변화를 통해 무한증의 분포, 형태, 양을 도식화함 △구트만 키니자린 발한반응검사: 피부 전체에 키니키린 혼합지시약을 바르고 캐비닛을 이용하여 체온을 상승시킨 후 지시약의 색깔 변화를 통해 무한증의 분포, 형태, 양을 측정함 △메이요 클리닉에서 개발한 검사: 알리자린 적색 S, 탄산 나트륨, 녹말가루를 혼합한 지시약을 피부 전체에 바르고 캐비닛을 이용해 체온과 구강온도를 상승시켜 지시약의 색깔 변화를 통해 신체 앞 표면에서 열 조절에 의한 발한반응률, 무한증의 분포, 형태, 양을 정성 또는 정량적으로 측정함 △의료용 챔버를 이용한 검사: 지시약을 피부 전체에 바르고 의료용챔버(TST-100)를 이용해 체온과 구강온
최근 군 복무 중이던 20대의 한 청년이 간헐적으로 급격히 오르는 혈압 때문에 조기전역을 했다. 원인은 0.7cm 크기의 부신 갈색세포종. 작은 크기의 종양이었지만 발견하지 못했더라면 당장이라도 급사할 수 있는 위험한 상태였다.갈색세포종은 신장 위에 위치하는 부신에 주로 발생하며, 자극을 받으면 특정 호르몬을 분비해 순간적으로 환자의 혈압을 200~300mmHg 이상으로 치솟게 해 뇌졸중 등을 유발하는 극히 위험한 질환이다. 이 종양은 외과적 수술로 부신을 제거하면 완치가 가능하나, 부신이 해부학적으로 체내 깊숙이 위치하며 혈류량이 매우 많아 수술 중 과다 출혈의 위험성이 클 뿐만 아니라, 특히 갈색세포종의 경우 수술 과정에서 자칫 종양을 자극하면 급격한 혈압상승을 유발하여 뇌졸중을 비롯한 여러 가지 합병증을 초래할 수도 있으므로 매우 위험하다할 수 있다.최근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김창덕) 로봇수술센터 김훈엽 교수는 안암병원 최초로 갈색세포종 환자 2명과 쿠싱증후군 환자 1명 등 기능성 부신 종양을 가진 환자들에 대한 부신제거술에 로봇수술을 도입하여 성공적으로 환자들을 완치시켰다. 로봇수술기기 다빈치-S의 확대된 3D영상을 통한 정교한 수술은 종양 자극 및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손세정 교수가 3대 인명사전 중 2개 인명사전에 나란히 등재되었다. 손세정 교수는 2009년에 이어 마르퀴즈 후즈후 인명사전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 판에 2년 연속으로 등재됐으며 마르퀴즈 후즈후 의학 인명사전 (Marqius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 2009-2010년 판에도 등재되었다. 또한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 (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서 발표하는 '21세기에 주목할만한 지식인 2000명' (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 2009-2010)에도 선정됐다. 손세정 교수는 소아 심장병과 가와사끼병에 대한 연구 결과를 국제 저명 SCI 학술지와 국내 학술지에 지속적으로 발표하여 그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세계 3대 인명사전은 ▲미국인명정보기관(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
지난 10년 간 바이오 기술 각 분야에서 5대 혁신을 이루었거나 향후 10년에 걸쳐 영향을 미칠 바이오 기술의 리더들은 과거에 혁신기술로 지칭되었던 ‘5대 바이오 기술’이 앞으로 10년 내에 사라질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어 주목된다.과연 앞으로 사라져 휴지화될 바이오 분야 5개 기술은 무엇일까 살펴 본다. 바이오 기술 역사에서 1990년대에 이미 확인된 DNA의 크기와 양을 관찰한 오류와 엔티 센스 요법 등이 대체되었고 그 동안 바이오 지식에 이용한 기술과 접근법이 앞으로 5-10년 내에 박물관 전시관으로 물러갈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다음 5종의 바이오 기술은 이미 대체될 것들이다. SNPs(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s)에 기초한 “유전체관련 연구: Genome-wide association study: GWAS"SNPs 기술은 DNA 또는 유전체(Genome)의 전체를 통해 지표를 초고속으로 검색하는 접근 기술이다. 즉, 특정 질환에 관련된 작은 변이를 검색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의 DNA나 유전체(Genome)을 탐색하는 기술이다. SNPs 검색은 생물학적 식견의 주요 추진 동력으로 오래 지탱될 수 없다는 지적이다. 1-2년
경희의료원이 최근 다빈치S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지난해 1월 도입한 이래 11개월 만이다.경희의료원 다빈치S로봇 수술은 1월 30일 외과 이길연 교수의 첫 수술로 시작하여 12월 31일 2009년의 마지막일에 100번째 로봇수술을 시행했으며 첫 수술을 집도했던 외과 이길연 교수가 12월 31일 100번째 로봇수술 집도를 했다.경희의료원의 로봇수술 현황을 살펴보면 외과 47건(갑상선절제술 31건), 비뇨기과 46건(전립선절제술 25건), 산부인과 7건(자궁절제술 7건)을 기록했다. 경희의료원은 이와 관련 로봇수술 장치 도입이 타병원과 비교해 비교적 늦었고 경쟁이 치열한 점을 감안하면 훌륭한 결과라고 자평했다.의료진은 로봇수술 100례를 분석한 결과, “특히 갑상선절제술, 전립선절제술, 자궁절제술에서 뛰어난 수술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경희의료원 로봇수술의 시작과 끝을 알린 외과 이길연 교수는 “대부분의 로봇수술 환자가 결과도 좋고 만족감도 높다”면서 “앞으로 경인년에는 300번째 500번째 수술을 집도하는 것이 희망”이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로봇수술은 개복수술의 섬세함과 복강경 수술의 최소침습적인 장점을 모두 가진 수술로 10~15배의 확대된 3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규제, 제조 및 정치적인 문제 등으로 미국 내 바이오 제약사의 2009년 주가 동향은 하락 추세를 면치 못했으나 특허 보호기간이 추가될 경우 2010년에는 운세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바이오텍 주들은 S&P500 HealthCare 지수에서 2009년 8% 이상 손실로 나타났으나 기타 보건관련 분야는 64% 상승한 것으로 FactSet는 보고하고 있다. 바이오텍 거대 회사인 암젠과 겐자임의 부진이 전반적인 바이오텍 분야의 하락을 주도했으며 FDA의 의약품 허가통제, 인수 합병의 감퇴 및 보건 관련 개혁에 대한 우려 등이 전반적인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개혁은 2010년 초에 의회가 두 의안을 통합하는 경우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금년 S&P500 지수가 2009년 약 23%로 상승한 반면 거대 바이오텍 주요 회사들은 8.3% 감소했다. 바이오텍 회사들의 전반적 Nasdaq 바이오텍 지수가 15% 상승했으나 나스닥의 전반적인 지수가 44%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초라한 것이다. 반면 제약회사들 간의 인수 합병은 활발하여 24% 성장한 회사가 나타나는 등 2008년의 감퇴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제약회사들과 바이오텍 회사들과의 인수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새로운 계열의 HIV/AIDS 치료제 ‘이센트레스(랄테그라빌)’를 국내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센트레스’는 지난 2008년 6월 식약청으로부터 3계열의 항레트로바이러스제(단백분해효소억제제(PI), 뉴클레오시드유사체역전사효소저해제(NRTIs), 비뉴클레오시드유사체역전사효소저해제(NNRTI s) 치료경험이 있는, 각 계열에서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의약품에 실패한 HIV감염 성인환자의 치료를 위한 다른 항레트로바이러스제와의 병용요법으로 승인 받았다. 특히 통합효소 억제제(Integrase inhibitor)로 불리는 항레트로바이러스 약물 계열 중 미국 및 국내에서 최초로 승인된 약물로, HIV 증식에 필수적인 3대 효소(역전사효소, 통합효소, 단백분해효소)중 통합효소인 인테그라제를 억제함으로써 바이러스DNA가 사람의 DNA에 삽입되는 과정을 차단한다.이러한 인테그라제의 필수적인 기능을 억제하면 바이러스의 복제능력 및 새로운 세포 감염 능력이 차단된다. HIV-1복제 과정에서 주요한 3대 효소 중 두 가지(단백분해효소 및 역전사효소)를 억제하는 기전으로 승인받아 사용되고 있는 약물들은 많지만 통합효소 억제제로 현재 승인된 약물은 이센
날씨가 추워지면서 관절염이나 요통, 허리디스크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특히, 허리디스크의 경우에는 활동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허리디스크의 발병 원인은 무엇일까? 허리디스크의 원인을 알려면 먼저 척추의 구조부터 살펴보아야 한다. 척추는 목에서부터 경추, 흉추, 요추, 천골로 구성돼 있다. 허리디스크는 요추와 요추사이에서 일종의 쿠션 역할을 하는 추간판(disc)을 뒤에서 받치고 있는 인대 조직의 파열로 인해 추간판이 뒤로 밀려 그 후방에 위치한 신경근이나 척수경막을 압박해 생기는 요통과 신경질환을 동반한 질환을 의미한다. 흔히 많은 사람들이 허리디스크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기는 병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오히려 디스크는 추간판의 퇴행성 변화의 일환으로서 추간판 구조물의 퇴행이 시작되는 20대부터 30대에 많이 생기며 50대 이상의 고령층에서는 드문편이다. 허리디스크의 발병은 나이가 많고 적음을 떠나 잘못된 자세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더 많다. 잘못된 자세는 허리의 근육을 약하게 만들고 이는 관절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인천21세기병원 정현태ㆍ현용인 공동병원장은 “대다수의 척추질환의 경우 적절한 예방법
한양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조석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사에서 발행하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의 2009-2010년도 제27판에 등재됐다. 조 교수는 만성 비부비동염에서 발생하는 골변화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 및 논문발표 등 그간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에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조석현 교수는 1994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내외에 많은 논문을 발표했고, 현재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에서 연수 중이며 알레르기비염모델에 대하여 기초연구를 진행 중이다.
신종인플루엔자 치료제 ‘타미플루’를 불법으로 비축한 제약사들이 적발됐다.식약청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타미플루캅셀’을 불법으로 비축하거나 제공한 R사 등 4개 업체(약국1, 제약사3)를 추가로 밝혀내 약사법 위반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송치된 R사는 병의원 및 약국과 미리 계획해 기업체 직원들이 병의원 및 약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타미플루를 합법적으로 구입 할 수 있다고 안내하는 방법으로 10여개 업체 4584명분 4만5840캡슐(1억4655만원 상당)의 타미플루 비축을 적극 주도한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R사는 J의원 등에서 의사 처방전을 일괄 발급받아 K약국을 통해 구입한 8100캡슐 분량의 타미플루를 자사 직원들에게도 불법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R사는 약사법 제44조 약국 개설자 외는 의약품 비축 및 판매 금지 조항을 위반했으며 의원 등 3개소는 의료법 제17조 불법 처방전 발급에 관한 규정을 어겼다. 또 K약국은 약사법 제28조 및 50조 조제 정보 미 기재 및 택배 판매를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또다른 다국적 제약사 B및 S사는 ‘의약품도매상’ 자격으로 타미플루를 구입한 후 이중 일부를 자사 직원들에게
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이 탈모방지 등에 유용한 기능성 샴푸 ‘모란모란’을 신발매했다. 이 제품은 모발과 두피에 영양을 공급해 탈모를 방지하고 항산화작용을 하는 남수추출물이 함유돼 두피를 보호하는 탈모방지 ·양모에 유용한 의약외품 샴푸다. 현대약품은 다양한 탈모제품 라인업을 구성, 모란모란샴푸로 머리를 감고 마이녹실 외용액을 바른후 마이녹실S 캡슐을 복용하는 탈모치료 요법을 적극 권하고 있다.마케팅팀 이재형PM은 “최근 탈모에 대한 관심이 급증되고 있고 연령 및 성별을 넘어 탈모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모란모란샴푸를 출시해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줬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모란모란의 자세한 정보는 모란모란 홈페이지와 소비자 상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80-024-5525)
심평원은 최근 5년간 골절 진료인원이 연평균 4.3%씩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2004~2008년 5년간의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골절’의 진료인원은 2004년 149만명에서 2008년 177만명으로 1.2배(118%) 증가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4.3%로 나타났다.성별 분석결과 골절의 진료인원은 남성이 여성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증가율은 여성이 더 높았다.2008년을 기준으로 진료인원은 남성이 1,005,658명, 여성이 763,898명으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1.3배 많았다. 2004~2008년 5년간의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3.5%, 여성이 5.5%로 여성의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2004년 대비 2008년의 골절 진료인원을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0~9세를 제외한 모든 연령구간에서 골절이 증가했다. 특히, 10~19세가 17.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40~49세가 14.3%를 차지했다.2008년을 기준으로 골절과 관련된 14개의 상병기준으로 분석해 본 결과, 머리뼈 및 얼굴의 골절(S02)이 24.6%로 가장 많았으며, 손목 및 손부위에서의 골절(S62
박윤제 CHA 의과학대학교 바이오산업응용학부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판’에 등재됐다.바이오 의약과 기능성 식품 분야의 괄목할 만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것.박교수는 동물세포의 대량배양기술을 이용한 바이오 의약 생산의 산업화를 위한 기술 개발을 비롯해 치료용 항체의 생산기술, 효소를 이용한 기능성 감미료 개발을 지속적으로 연구해오고 있다. 또한 차병원·차바이오앤디오스텍과 공동연구를 통해 다양한 줄기세포의 대량배양을 통한 바이오산업 응용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앉아있는 시간이 길수록 뚱뚱해진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또한 비만치료에도 장시간 앉아있으면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365mc비만클리닉이 지난 11월 한달 동안 내원 고객 중 비만치료 방법의 하나인 카복시테라피(carboxy therapy) 시술을 받은 여성 고객들을 대상으로 앉아있는 시간과 시술효과에 대한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앉아있는 시간이 짧을수록 시술효과가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평균 나이 27(범위:21~43)세, 평균 체중 58(범위: 45~80)kg, 평균 BMI 가 23(범위 17~30)인 여성74명에 대해 초진 내원시 및 8 회 시술(한달 과정) 후의 평균 체중, BMI, 허벅지 둘레 길이를 각각 측정하였고, 설문지를 통하여 대상자가 일평균 앉아있는 시간을 조사하였다. (통계는 SPSS 12.0 을 이용, Pearson’s correlation test 로 일평균 앉아있는 시간과 허벅지 둘레 길이의 변화량 간의 상관관계 및 통계적 유의성을 평가했다.)또한 앉아있는 시간이 길수록 한달간 시술 후 허벅지 사이즈 감소 변화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P
윤하나 비뇨기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가장 권위 있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인명정보기관(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의 ‘2009년 한국을 대표하는 올해의 여성(2009 Woman of the year representing Korea)’과 ‘마르퀴즈 후즈후’2010년 판에 등재됐다. 우리나라 최초 비뇨기과 여성 의사로 유명한 윤하나 교수는 여성 배뇨장애 및 성기능 장애 분야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계속 해왔으며 이와 관련한 다수의 SCI논문과 국내 논문을 발표해 왔다. 최근에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의학지식에 기반한 올바른 성교육에 관한 저작활동과 언론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한편, 세계 3대 인명사전은 ▲미국인명정보기관(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서 발행하는 인명사전이다.
이화의료원(원장 서현숙)이 7일 서현숙 의료원장, 김승철 이대목동병원장겸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 이동현 로봇수술센터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수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화의료원이 지난 11월 도입한 다빈치 S-HD(da Vinci S-HD)는 기존의 다빈치 로봇보다 2배 향상된 고해상도 HD 카메라를 장착한 최신형 로봇이다.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을 이용한 수술은 수술자가 외부의 로봇 조종석에 앉아 자유롭게 돌아가는 4개의 로봇의 팔을 이용해 수술하는 첨단 수술로, 수술자의 손 떨림이 보정되므로 복잡하고 세밀한 동작이 필요한 가느다란 신경과 혈관 수술 시에 보다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환자의 몸 속에 특수 카메라를 삽입해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신경과 혈관도 10배까지 확대된 3차원 입체 영상을 통해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일반 개복술에 비해 수술이 용이하다. 개복술에 비해 수술 절개 부위가 작아 출혈을 줄일 수 있고 감염 위험이 낮으며 수술 후 통증도 덜하다. 수술 후 짧은 회복 기간으로 입원 기간을 줄일 수 있어 일상생활로 빨리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로봇수술은 최근 이러한 장점이 부각돼 그 적용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비뇨기과 영역
유항조 울산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 세계판(Marquis Who's Who: Who's Who in World, Twenty-Seventy Edition)에 등재됐다.유교수는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부인종양콜포스코피학회, 대한암학회, IGCS(국제부인종양학회), ESGO(유럽부인종양학회)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부인암을 비롯한 각종 부인과 질환에 대한 연구 및 치료성과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등재된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재발성 상피성 난소암 및 원발성 복막 암종증 환자에서 Topotecan/Platinum 복합용법의 효용성과 독성 △재발성 난소암의 병합화학요법으로써 Paclitaxel-Carboplatin와 Paclitaxel-Cisplatin의 효용성 비교 △초기 자궁경부암환자에 있어 개복 근치적 자궁적출술과 복강경 근치적 자궁적출술의 비교연구 등의 주요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유교수는 현재 ‘HeLa 자궁경부암세포주에서 SAHA의 Bad 단백질을 통한 doxorubicin 유도 세포사멸의 상승효과’ 에 대한 발표 논문을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