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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빈소: 세브란스병 원장례식장 B2 17호실, *발인: 3월 11일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출범한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이하 연합회)’가 9일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첫발을 내딛었다. 연합회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가 모여 지난 1월 출범했다. 연합회는 △과감한 정부 육성·지원방안 마련 및 이행 촉구 △4차 산업혁명시대의 디지털화·융복합화 관련 선제적 어젠다 제시와 공유 △산업 지원 공약화 제안 등을 주요 활동방향으로 내세운 가운데 각 단체 회원사가 격월로 번갈아가며 공동포럼을 개최하기로 했는데, 이번 제1차 포럼을 통해 공동포럼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역사적인 첫 발걸음을 함께하기 위해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신임회장을 비롯해, 많은 주요 내빈들이 자리해 축사를 전했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이미 선진국에서는 자국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과감한 투자와 정책지원에 나서고 있다. 연합회는 디지털 전환 등 새로운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결성됐다.”며 “포럼을 통해 산업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고, 공동의 아젠다를 발굴·대응하는 뜻깊은 자리
2월 22일 정부가 소아진료 문제 해소를 위해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해당 대책에 따르면 달빛어린이병원을 100여 곳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비롯해 24시간 전화상담을 제공하는 ‘소아전문 상담지원체계’ 구축 등 다양한 방안들이 추진된다. 하지만 대한아동병원협회에 따르면 현재 달빛어린이병원은 34개소에 이르지만, 정작 본래 취지에 맞게 공휴일과 주말에 야간진료를 실시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은 두 자릿 수에도 이르지 못하는 상황. 이러한 상황 속에서 달빛어린이병원을 확대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이 과연 실효성이 있을지, 또 달빛어린이병원 정상화를 비롯해 소아의료체계를 개선하려면 어떤 사안이 고려될 필요가 있으며, 어떤 방향으로 개선이 추진되는 것이 바람직한지 등을 알아보고자 대한아동병원협회 박양동 회장과 이야기를 나눠봤다. Q. 먼저 달빛어린이병원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2010년에 대구에서 장중첩증을 호소한 아이가 대구 지역에서 5~6개 병원을 돌다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소아응급진료체계에서 미비한 점들이 많다는 지적들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야간·휴일에는 진료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고, 적시 적소에 필요한 의료 인적자원이 부족해 환자들이
“직원이 행복하고 환자가 만족하는 병원을 만듭시다” 건양대병원이 7일 오후 5시 암센터 대강당에서 ‘2023 환자중심병원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배장호 의료원장, 김문수 전략지원본부장, 박근용 진료부원장, 김덕중 행정부원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연수 진료지원부장의 특강과 환자중심병원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건양대병원은 고객경험 향상을 위해 TF팀을 구성해 의료서비스 혁신을 실현해나가기로 했으며,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연수 진료지원부장은 “행복한 사람이 진정한 미소를 지울 수 있듯이 교직원이 행복해야 환자들에게 참된 친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며, “상호 존중문화를 바탕으로 업무시스템 효율을 높여 진정한 의미의 환자중심병원을 실현하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구성원과 고객은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우리의 손짓과 눈빛 하나하나가 환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라며, “환자중심병원으로 또 한번 도약을 위해 머리 맞대어 목표한 바를 이뤄나가자”라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가 현행 불합리한 수가협상 제도의 대폭적인 개선이 없으면 수가협상 참여를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9일 내비쳤다. 의협은 지난 2022년 역대 최저수준의 수가인상률이 결정된 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SGR 모형을 폐기하고 합리적인 수가모형 개발과 공평한 협상구조 마련 등 불합리한 수가협상 제도의 대폭적인 개선을 요구한 바 있다. 이후 공단은 연구를 통해 GDP 증가율 모형 등을 제시하고 있지만, 적정한 수가 수준을 도출하기에는 기존 SGR 모형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것이 의협뿐 아니라 공급자 단체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또한, 수가협상의 가장 핵심이 되는 밴드 결정을 위한 논의과정에 여전히 공급자 단체의 참여는 보장돼 있지 않고, 공단 재정운영위원회와의 소통기전도 공식적으로 마련된 것은 없다. 의협은 “작년 수가협상을 끝으로 현행 협상방식을 거부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음에도 수가협상의 당사자인 대한의사협회 등 공급자단체는 안중에도 없고, 국감에서도 수가계약제도의 문제점이 매번 제기됐음에도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더 이상 수가협상 참여가 무의미하다는 의견이 의료계 내부에서 강하게 제기되고 있으며, 의료의 가치가 제대로 책정된 수가를 기대하는 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주도로 강행 처리된 간호법에 대해 반대 목소리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인천시회 구성회 사무처장이 9일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 반대’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이날 구성회 사무처장은 “간호법은 간호사만의 특혜를 위한 법이자, 간호조무사와 다른 보건의료직역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악법”이라며 간호법 폐기를 강력히 촉구했다. 그러면서 구 사무처장은 “간호조무사는 물론 의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등 대다수 보건의료직역이 반대하는 간호법은 내용상 많은 문제를 내포하고 있고, 법적 절차 무시, 민주주의 무시 등으로 일방 추진된 엉터리 법안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구 사무처장은 “특히 간호법에는 간호조무사 시험 응시자격을 ‘특성화고졸’ 또는 ‘간호학원’ 출신으로 학력 제한을 하고 있는 위헌적 요소가 담겨있는 만큼, 간호조무사를 위한 법이 절대 아니다”며, “다수 의석을 앞세워 간호법을 독선적으로 강행처리 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지금이라도 간호법 폐기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규탄했다. 한편, 대한간호조무사협회를 비롯한 보건복지의료연대 소속 단체들은 2월 26일 ‘간호법·의료인면허법 강행처리 규탄
1월 28일 이후부터 일 확진자 수가 3만 명 미만으로 내려갔는데도 불구하고 이 지침을 준수하지 않은 의료기관들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사고수습본부가 2022년 3월 22일 발표한 ‘병원내 의료진 감염 대비 의료기관 업무연속성계획(BCP) 지침’에 따르면 일일 확진자 수가 1단계(3만명 이상 5만명 미만)일 경우 병원 내 의료진은 7일 격리 후 근무를 허용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연숙 의원(국민의힘)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상급종합병원(45개), 지역거점공공병원(35개)의 의료인력 확진자 격리기간 운영 현황’자료에 따르면, 의료기관 80곳 중 의료인력 격리기간 지침을 위반한 의료기관은 55곳, 약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 종류별로 보면 상급종합병원 45곳 중 7일 격리기간을 준수한 곳은 9곳(20%)에 불과했고, 5일은 34곳(75.6%), 3일은 2곳(4.4%)이었으며, 지역거점공공병원은 35곳 중 7일은 16곳(45.7%), 5일 18곳(51.4%), 3일 1곳(2.9%)이었다. 최연숙 의원은 “의료진이 감염병으로부터 건강해야 환자도 안심하고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다.”며 “의료진에게도 원칙에 맞는 격리가 필요하다.”고
폐암 확진에는 세침흡인검사와 기관지 내시경검사가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고통이 수반되고 합병증과 재검의 가능성으로 환자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다 손쉬운 폐암 조기진단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폐암의 조기 진단법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승현 교수팀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김민식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최근 소세포폐암의 잠재적 바이오마커 식별을 위해 기관지 내시경을 통해 생리식염수를 폐 말초 부분까지 주입한 뒤 이를 세척해 다시 회수한 액체인 ‘기관지폐포세척액’ 내 단백질 분석을 진행, 연구 결과를 단백체분석-임상응용(Proteomics-Clinical Applications) 2월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종양이 있는 폐와 종양이 없는 폐에서 기관지폐포세척액을 채취한 후, 고감도 질량분석법을 바탕으로 분석을 진행해 단백질 프로파일을 비교했다. 그 결과 460여 개의 단백질을 식별했으며, 종양에 특이적으로 발현된 4개의 단백질을 확인했다. 해당 결과를 확증하기 위해 암조직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염색(IHC)을 시행했으며, 소세포폐암의 바이오마커 신규 후보로 CNDP2 와 RNP
담낭절제술을 받은 환자는 당뇨병 발병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당뇨병 발병 위험이 적은 사람(젊은, 비만하지 않고 고혈압 대사증후군이 없는)이 담낭절제술을 받았다면, 당뇨병 발병의 위험이 더욱 뚜렷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내분비내과 강준구·허지혜 교수,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이경주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논문 ‘담낭절제술이 당뇨병 발병에 미치는 영향(Cholecystectomy increases the risk of type 2 diabetes in the Korean population)’을 통해 이와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지금까지 담낭절제술 시행 환자에서 당뇨병 발병 위험도를 장기간 추적 관찰한 대규모 연구는 없었다. 이에 연구팀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담낭절제술을 시행한 집단(5만5166명)과 성별·나이는 같지만 담낭절제술을 받지 않은 집단(11만332명)을 2019년까지 추적 관찰해 당뇨병 발병에 차이가 있는지를 조사했다. 그 결과 담낭절제술을 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당뇨병 발병의 위험이 20% 증가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P<0.001) 또 담낭절제술로 인해
“국제 인권규범, 국가인권위 인공지능 가이드라인 무시하는 인공지능법 제정 반대한다!”“과방위는 인공지능산업 육성에만 치중한 인공지능 법안 전면 재검토하라!”“안전과 인권보장이 우선이다! 우선허용ㆍ사후규제 원칙 폐기하라!”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이 9일 국회 앞에서 다른 시민단체들과 함께 이 같이 외치며, 인공지능 법안 반대 및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먼저 보건의료단체연합 전진한 정책국장은 “인공지능산업육성법은 의료기기를 포함한 보건의료에 적용하는 인공지능도 우선허용 사후규제 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의료 인공지능으로 잘 알려진 IBM에서 개발한 환자 데이터를 입력하면 치료방법을 제시하는 프로그램 ‘왓슨’을 예시로 인공지능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구체적으로 전 국장은 “IBM에서 ‘암 치료의 혁명’이라고 홍보한 왓슨은 연구단계인 기술임은 물론, 정확도가 ▲폐암 18% ▲위암·유방암 40% 등에 불과함에도 불구하고 판매가 이뤄졌고, 안전하지 하고 부정확한 치료법을 환자에게 추천하는 일이 발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병원들이 과장된 홍보로 암 환자를 유인할 수 있고 인공지능을 쓴다는 이유로 엄청난 비용을 청구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1일(현지시간)부터 3일까지 열린 ‘두바이 국제 피부미용·레이저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23(Dubai Derma, 두바이 더마)’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두바이 더마는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 최대 규모 국제 피부미용 학회로, 매년 2만명 이상의 방문자와 110여 개의 나라의 5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피부미용 및 레이저 관련 전문 전시회다. 시지바이오는 올해 두바이 더마 학회에 참석해 3일간 약 175개의 해외 파트너사 및 의료진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시지바이오는 조직 재생은 물론 안티에이징(Antiaging) 영역에서도 종합적인 기술력을 확보한 재생의료 전문기업으로, 히알루론산(HA) 필러 에일린(Aileene), 칼슘(CaHA) 필러 페이스템(Facetem)과 함께 SVF 전자동 추출 기기 셀유닛(CELLUNIT), 가슴마사지기 벨루나(BELUNA), 창상피복재 ‘리젠크림’과 마이크로니들 패치 ‘더마리젠(DERMAREGEN)’을 전시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 최근 리프팅실 제조 및 개발 전문 기업 엠베이스 인수를 통해 새로 확보하게 된 제품인 리
한국녹내장학회는 2023년 ‘세계녹내장주간(World Glaucoma Week)’을 맞아 3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녹내장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매년 3월 둘째 주인 세계녹내장주간은 녹내장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세계녹내장협회(WGA)와 세계녹내장환자협회(WGPA)가 주관하는 기념 주간이다. 회복할 수 없는 실명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녹내장은 처음에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려운 질환이다. 올해 한국녹내장학회는 완치 방법이 없는 녹내장의 조기 발견을 통한 예방을 강조하고자, ‘녹내장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주제로 질환 인식 캠페인을 전개한다. 해당 기간에는 녹내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국녹내장학회는 매년 3월 녹내장 질환에 대한 인지를 제고하고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포스터와 안내문 등의 질환 안내 교육용 자료를 학회 소속 녹내장 전문의가 있는 전국 병·의원 안과에 비치한다. 이와 함께 전국의 학회 회원 소속 병·의원에서는 녹내장 지역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교육 강좌를
울산대학교병원과 인하대병원이 증증진료 강화와 지역 의료발전을 위해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대병원은 9일 울산대병원 본관 5층 회의실에서 중증진료체계 강화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보건과 울산과 경기서북부 권역의 의료 발전에 큰 틀의 목적을 가지고 상호교류와 각종 업무에 대해 적극 협력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중증진료체계 강화 시범사업에 두 병원이 참여를 앞두고 있는 만큼 정보교류를 통해 상급종합병원으로서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병원간의 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두 병원은 병원 경영 주요 정보 공유, 보건의료 정책 국책사업 관련 협력, 인력 교류 및 정기 세미나를 통해 발전을 위해 함께하기로 했다.
“광주‧울산 의료원 적정 규모로 제대로 설립하라!”“기획재정부는 지방의료원 설립을 위한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시켜라!” 보건의료노조가 9일 국회 소통관에서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준)와 함께 이 같이 외치며, 정부를 향해 공공의료 확충과 강화를 촉구했다. 먼저 강은미 의원은 “최근 기재부가 국립중앙의료원 신축 이전 사업을 대폭 축소해 국가중앙병원의 기능과 역할을 사실상 불가능하게 만들어 대내외 공분을 사고 있다”면서 “전 국민 필수의료를 보장하고 지역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광주·울산의료원 설립과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등 공공병원 확충 강화는 국가의 책무”라고 강조했다.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역시 광주의료원과 울산의료원 설립 타당성은 충분하다면서 이번 타당성 재조사는 감염병 관리와 보건사업 추진 효과 등 사회적 편익항목이 추가 적용되는 첫 사례로, 공공의료원 설립의 특수성이 반드시 반영돼야 함을 지적했다. 특히 “공공병원은 수익성만 따질 것이 아니라 ▲감염병 관리와 대응에 따른 편익 ▲응급·외상·심뇌혈관·모자·재활 등 필수의료 수행으로 인한 ‘경제적 편익’ ▲지역완결적 공공의료체계 구축으로 인한 시간 절감과 교통비 절감, 지역
◇명지병원 ▲진료부장 조윤형 ▲진료차장 조형래 ▲교육수련부장 김주학 ▲교육수련차장 박소연 ▲내과부장 은종렬 ▲내과차장 배수현 ▲로봇수술센터장 겸 전립선암·신장암센터장 김현회 ▲이병인뇌전증센터장 이병인 ▲소화기센터장 겸 소화기내과장 송병준 ▲신장내과장 겸 ODA사업단장 최혜민 ▲심장내과장 이지현 ▲소아청소년과장 김종민 ▲정형외과장 이승열 ▲흉부외과장 황성욱 ▲성형외과장 최제민 ▲비뇨의학과장 이소연 ▲종합건강진단센터장 박준리 ▲인체유래물은행장 김문정 ▲생체공학연구소장 이지환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은 3월 8일 재단 회의실에서 국내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2023 KoNECTCR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CRO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씨엔알리서치, 클립스비엔씨 등 30개 임상시험수탁기관(CRO)및 한국임상CRO협회 회장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DTx(디지털치료제), 첨단바이오 등 혁신적인 임상시험이 필요한 분야의 등장에 따라 ▲Medical Writing, DM, 임상개발 등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 및 수급문제 ▲임상시험 관련 재직자의 장기 근무 방안 ▲차세대 치료제 신약 개발 제약사와의 협력 ▲국내에 산재된 임상시험 Data 활용방안 마련 ▲독립된 CRO 산업분류 코드 부여를 통해 CRO 지원 근거 확보 등 국내 임상시험 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CRO는 신약개발(초기연구단계, 전임상, 임상 1‧2‧3상, 시판 이후 4상 임상 등)과정에서 제약사의 파트너가 되어 해당 제품이 시판될 수 있도록 교량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그 규모와 인력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박스터코리아(대표 임광혁)가 3월 9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만성콩팥병 환자들이 치료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비긴 어게인(Begin Again)’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긴 어게인(Begin Again)’ 캠페인은 말기신부전 환자에게 질환은 환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찾아왔지만, 투석 치료 방법과 그 이후의 일상은 환자 스스로가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환자의 주도적인 투석 치료 참여를 통해 새롭고 활기찬 일상을 시작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스터는 캠페인을 통해 투석이 필요한 말기신부전 환자의 치료 시기, 치료 방법에 대한 정보, 그리고 투석을 하면서도 건강하게 일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나의 투석이야기(https://apac.mykidneyjourney.com/ko)’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만성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CKD)은 급속한 증가세를 보이는 세계 공중 보건 문제로, 전세계 환자 수가 8억 5000만명에 이르고 있다. 만성콩팥병이 진행되면 콩팥이 기능을 거의 상실하는 말기신부전이 된다. 말기신부전은 특히 아시아 국가에서 주요 공중보건 부담
서울대암병원은 오는 12일(일) 오전 9시부터 ‘위암·대장암’을 주제로 온라인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다수의 서울대병원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의료 노하우를 지역의료진과 공유한다. 지역사회의 의료서비스 질을 제고하고 지역 의료진과의 협력을 활성화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연수강좌는 두 세션으로 구성되며, 각 세션마다 20분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첫 번째 세션은 ‘위암’을 주제로 ▲위암의 진단 및 내시경치료(위장관외과 이혁준 교수) ▲위암 수술(위장관외과 박도중 교수) ▲위암의 항암치료(혈액종양내과 김태용 교수) ▲위암 수술 후 관리 및 추적(위장관외과 공성호 교수) 강의가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은 ‘대장암’을 주제로 ▲대장암의 내시경적 진단 및 치료(소화기내과 이현정 교수) ▲대장암의 수술적 치료(대장항문외과 박지원 교수) ▲대장암의 항암치료(혈액종양내과 한세원 교수) ▲직장암의 방사선치료(방사선종양내과 김경수 교수) 강의가 예정됐다. 한편, 이번 온라인 연수강좌는 당일 8시 30분부터 링크(http://knowcancer-snuh.org)를 통해 접속 가능하며, 의사협회 연수평점은 3점이 주어진다. ▶ 기타 문의사항 : 02-2072-
디지털치료기기 개발 기업 로완(대표 한승현)은 공급기업으로 참여한 ‘2023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서 2개 과제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주관하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인공지능(AI) 기술이 필요한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해당 기업의 비지니스에 적합한 AI 솔루션을 구매할 수 있는 최대 3억 원의 바우처를 지급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급기업에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요기관으로 선정된 병원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다. 수요병원은 AI 바우처 지원사업 기간 동안 로완이 자체 개발한 AI 솔루션 ‘AI Remedi’을 공급받아 최종 선정된 과제를 수행한다. 로완이 개발한 인공지능 AI Remedi는 디지털치료기기 개발의 핵심 요소인 처방 효과 예측을 위한 솔루션이다. 데이터 가공·분석·전처리·모니터링이 가능하며, API 서비스 등 일련 기능을 통합한 솔루션으로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에 특화된 AI 모델이다. 수요기관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이비인후과 송재준 교수팀이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 송재준 교수팀은 AI Remedi를 활용해 이명 질환 디지털치료기기를 개발한다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오는 30일 제2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신임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한다고 9일 밝혔다. 휴젤은 9일 이사회를 열고 차석용(전 LG생활건강 대표이사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로 의결했다. 이사 후보로 추천된 차석용은 2005년부터 2022년까지 18년간 LG생활건강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경영에 나선 이후 17년 연속 성장이라는 대 기록을 세워 기업의 실질적 성장을 이끈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CNP 화장품, 피지오겔, 코카콜라 음료 등 전략적인 기업 인수합병을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와 중국, 북미, 일본 등 기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탁월한 기업 경영 능력을 입증해 왔다. LG생활건강 외에도 ▲한국 P&G 총괄사장 ▲해태제과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산업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경영 성과를 이뤄왔다. 휴젤 관계자는 “차 후보자는 다양한 사업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뛰어난 사업 역량을 인정받아온 만큼 기존 이사회와 함께 글로벌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휴젤의 외형 확대와 내실 강화를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주주 가치 제고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