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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남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김재규, 임효순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 판에 등재됐다.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는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한 업적을 남긴 인물들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는 인명사전으로 영국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김재규 교수는 1981년부터 지금까지 심혈관계 영상진단 등 중재적 시술 및 전문치료 관련 논문을 190편 이상 국내외 학술지에 개재해 왔으며, 현재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영상의학회, 대한혈관외과학회, 북미방사선의학회, 유럽 중재적 방사선의학회, 미국 중재적 방사선의학회 등 활발한 학회활동을 하고 있다. 임효순 교수는 현재 유방질환의 영상진단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대한영상의학회, 대한유방영상의학회, 대한유방검진의학회 등 활발한 학회활동을 하고 있다.
2034년이면 미국인 당뇨병 환자가 현재보다 2배 증가하여 당뇨관련 처치비용은 현재의 비만 유행속도가 안정화된다 해도 무려 3360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시카고 대학의 황(Elbert S. Huang) 박사 연구팀이 전망하고 있다. 이들 연구진은 비만과 같은 위험요인의 경향을 관찰해 분석했다. 질병의 자연 진행 예후 및 치료효과 등을 감안하여 이전 정부 예산 분석에서 이용한 예측 방법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이번 연구의 결론은 앞으로 25년이 지나면 당뇨로 진단되거나 진단되지 않은 당뇨환자수가 현재 2370만 명에서 4410만 명으로 거의 2배 증가된다고 예상했다. 이 기간 연간 당뇨와 관련된 경비가 1130억 달러에서 3360억 달러로 상승하고 정부의 의료보호(Medicare)에 해당되는 환자는 현재 820만 명에서 1460만 명으로 증가하여 경비도 450억 달러에서 1710억 달러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분석은 당뇨 인구가 시간이 지나면서 진행되는 변화를 고려한 것이며 이는 베이비 붐 세대의 연령과 최근 미국에서 비만인구 증가율을 감안하였고 또한 당뇨병의 후유증인 시력, 신장, 순환 및 신경계 질환 발생 등의 진
이경희 영남대학교병원 교수(48, 혈액·종양내과)가 종양학 분야의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았다. 이교수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de)’으로부터 ‘올해의 의약 및 건강보건 분야 의학자(Man of the Year in Medicine & Healthcare 2009)’로 선정됐다.그가 중점을 둔 분야는 아직까지 기존 항암제로 치료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진행성 고형 암. 특히 한국에 많은 위암과 간암에서 암 전이에 중요한 신호전달 물질을 연구함으로써 새로운 개념의 표적치료제 개발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했다.이를 위해 지금까지 국내외학회를 통해 많은 논문을 발표했고, 최근 3년 동안 국제학술지(SCI)에 25편 이상을 포함, 총 4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하게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한편, ABI는 마르퀴스 후스후(Marquis Who's Who), 국제인명센터(IBC) 인명사전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기관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이교수는 올 연말에 출간될 ‘2009년 판 ABI 인명사전’에 등재될 예정이다.
건양대병원(원장 하영일) 나상준(신경과) 교수가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사에서 발행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판(27th Edition)에 등재되었다. 나상준 교수는 2000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치고 현재 연세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중이다. 2002년 전공의 시절부터 현재까지 SCI급 논문 11편과 국내학술지에 24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지난 2005년에는 대한신경과학회 논문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대한신경과학회, 대한근전도전기진단의학회, World Muscle Society (WMS), Asian Oceanian Myology Center (AOMC) 정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나상준 교수는 최근 근신경계질환과 연관된 신경면역학과 신경유전학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 중이다.
무디스 투자(Moody's Investors Service)사는 제약산업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어 2012년 초까지 신용 평가에서 악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특허 만료되는 거대 품목에 대한 손실 보충이 불가능할 것으로 분석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12-18개월 지나서 화이자의 리피토, 사노피-아벤티스의 항 응고제 프라빅스와 같은 수 십억 달러 블록버스터 약들이 특허 기간 만료로 더 이상 시장 보호가 되지 않아 값싼 제네릭 의약품의 진입을 막을 수 없게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디스의 보고에 의하면, 이러한 제약회사들은 매출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인수 합병 등을 통해 만회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대소간의 인수 합병이 더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무디스는 이러한 인수 합병으로 인한 현금 고갈이 회사 신용평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지적했다. 거대 인수 합병으로 화이자가 680억 달러로 와이어스를 매입했고 머크가 411억 달러로 쉐링프라우를 인수한 것을 주시하고 있다.반면 무디스는 제네릭 의약품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회사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제네릭에 치중하면서 신약 개발에도 심혈을 기우이면 심한 시장 경쟁과
제주도에서 실시되고 있는 DUR 2차 시범사업이 예상과 달리 의료기관이 제대로 참여할 수 없게되자 이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의협은 DUR 제주도 시범사업 확대 실시와 관련해 의료계와 성실한 논의를 통해 확대 여부를 결정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대한의사협회 DUR대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17일, DUR 제주도 시범사업 확대 실시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의료계와 성실한 논의를 통해 시범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하라고 주문하고 나섰다.복지부와 심평원은 DUR 1차 시범사업을 고양시를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시행했으며 DUR 2차 시범사업 대상으로 제주도를 선정한 바 있다. 이에 의협은 10월말로 종결되는 고양시 시범사업에 대해 해당 의사회에 연장 협조 요청했으며 고양시의사회는 전향적으로 시범사업 연장을 고려중에 있다.DUR 제주도 시범사업은 처방단계 DUR로 고양시와는 다르다. 위원회는 “업그레이드된 2차 모듈을 완성했으나 이를 반영하기 위한 청구 소프트업체의 업그레이드가 최종 완료되지 않는 등 혼선이 계속되고 있으며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위원회는 “복지부와 심평원은 이미 코드화돼 의사 처방전 없이 조제되고 있는 일반 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강덕영 사장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200대 유망 중소기업(Asia's 200 Best Under A Billion) 시상식’에 참석, 상장과 상패를 받았다.유나이티즈제약에 따르면, 11일 오후 5시 30분(현지 시각)부터 시작된 행사는 싱가포르의 팬 퍼시픽(Pan Pacific) 호텔에서 열렸으며, 200대 기업에 선정된 각국 기업 대표 및 임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크리스토퍼 포브스(Christopher Forbes) 포브스 부회장, 토니 추(Tony Chew) 싱가포르 경영 연합 회장, 스티븐 레오나드(Steven Leonard) EMC 아시아지역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시상식은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다과회를 통한 친목 도모,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시상식 및 만찬으로 이어졌으며 각 기업별로 상장과 상패 수여식과 기념 촬영 시간을 가졌다.포브스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기업들의 경영 성과를 축하하고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각 기업들의 친밀한 교류를 위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9월 21일, 포브스가 매년 연매출 10억 달
"입시 스트레스로 망가진 몸매, 수능 끝나고 본격적으로 관리하세요!"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수능시험이 끝난 예비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간편하게 마시고 S라인 몸매만들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중외제약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대학 입학을 앞두고 몸매관리를 시작해야 하는 예비대학생들에게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다이어트 제품인 ‘중외슬림나이트CLA’의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수험생들은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www.cwellday.com)에 ‘대학교에 들어가기 전 반드시 다이어트를 해야만 하는 사연’을 등록하면 된다. 중외제약은 이 중 500명을 선정해 신개념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중외슬림나이트CLA’를 제공하며, 당첨자는 다음달 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중외제약에 따르면, ‘중외슬림나이트CLA’는 불포화 지방산의 일종인 CLA(Conjugated Linoleic Acid)를 주성분으로 하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몸 속 지방세포의 파괴를 유도해 체지방을 분해해주는 제품이다. 하루에 2~3회 복용해야 했던 캡슐제제와 달리 취침 전 1회 섭취만으로 간편하게 체중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중외슬림나이트CLA’
"입시 스트레스로 망가진 몸매, 수능 끝나고 본격적으로 관리하세요!"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수능시험이 끝난 예비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간편하게 마시고 S라인 몸매만들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중외제약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대학 입학을 앞두고 몸매관리를 시작해야 하는 예비대학생들에게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다이어트 제품인 '중외슬림나이트CLA'의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수험생들은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www.cwellday.com)에 '대학교에 들어가기 전 반드시 다이어트를 해야만 하는 사연'을 등록하면 된다. 중외제약은 이 중 500명을 선정해 신개념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중외슬림나이트CLA'를 제공하며, 당첨자는 다음달 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국내 신종플루 감염자가 1만명을 넘어서고 금주부터 초ㆍ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예정된 가운데 코스닥 바이오기업아이니츠(종목코드:032860)가 신종플루 및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진단도구 판매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아이니츠(대표 조은진.김승구)는 유전자칩 및 진단도구 개발기업 바이오메트릭스테크놀로지와 신종플루 및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진단도구에 관한 총판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아이니츠는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호흡기 질환 바이러스인 신종인플루엔자 A(H1N1) 바이러스를 포함하여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진단 및 유형 판별을 위한 일체의 진단 도구에 관한 독점 판매권을 가지게 되며, 바이오메트릭스테크놀로지는제품 공급과 기술지원, A/S를 담당하게 되었다.또한 아이니츠는 국내에 지역총판과 해외에 지사를 설립하여 영업을 할 수 있으며, 향후 바이오메트릭스테크놀로지가 개발한 후속 제품과 신제품에 대해서도 우선 협상권을 확보하게 되었다. 바이오메트릭스테크놀로지는 암 진단과 유전병 조기 발견 등에 쓰이는 유전자칩 전문개발 기업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비롯하여 HPV(인유두종 바이러스), STD(성감염증) 등의 진단 제품과 관련 분석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심봉석 교수와 외과 이령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의료분야(Marquis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의 2009-2010년판에 등재됐다.심봉석 교수는 전립선 및 요로생식기 감염과 관련해 국내외 저명학술지에 각종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특히 레이저 전립선 적출술, 비디오 경요도 전립선 전기 절제술을 국내 최초로 시술하기도 했다. 또한 심교수는 대한비뇨기과학회 이사, 대한전립선학회 고문,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부회장, 아시아요로감염학회 (AAUS) 실행위원 등 국내외 학회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등재되었다. 또한 이령아 교수도 유방암, 대장암과 관련해 국내외 저명학술지에 각종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대한외과학회 편집위원, 대한대장항문학회 학술이사 등 국내외 학회에서 활발히 활동한 것을 인정받았다. 1899년부터 발간되기 시작한 `마르퀴스 후즈 후'는 매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과학, 의료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남긴 리더를 선정,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는 세계적인 인명사전이다.
고려대 안산병원 응급의학과 이성우 교수가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Cambridge, England)에서 선정하는 2009년 국제 히포크라테스 상(The international Hippocrates Award for Medical Achivement) 수상자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2010년 IBC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이성우 교수는 지난 한 해 동안 심정지 환자를 위한 심폐소생술 연구를 국제 학술지 ‘Lancet'과 ’Resuscitation'에 발표하고 응급실에서 비침습적 환자 감시에 관한 연구 결과를 ‘Journal of Trauma’, ‘Emergency Medicine Journal’등에 발표하는 등 다양한 연구 성과를 거둔바 있다. 이번 국제 히포크라테스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이와 같은 연구 업적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과 동시에 안산병원의 국제적 수준을 드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성우 교수는 지난 2009년에 이어 2010년 마르퀴스 후즈후 인명사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되어 의학적 연구 부분에서 큰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이성우 교수는 지
북한산, 속리산, 내장산 등 유명산의 단풍이 최고조에 달하며 가을레포츠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그러나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운동을 할 경우 몸의 균형이 무너져 특정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마치 자동차의 한쪽 바퀴가 펑크난 채 주행하면 휠이 휘고 축이 무너지는 원리와 같다. 관절 척추 전문 인천바로병원 이철우 대표원장은 “등산, 자전거 타기, 마라톤 등의 운동은 장시간 활동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올바른 자세가 중요하다”며 “특히 요즘처럼 찬바람이 부는 계절에 야외에서 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갑작스런 추위에 근육이 긴장해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라톤과 자전거 타기, 등산을 중심으로 바른 운동요령과 부상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 등산, 반월상연골손상, 발목염좌 조심해야등산은 오랫동안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을 반복하기 때문에 무릎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바른 자세로 걷는 것이 중요하다.자세는 명치와 무릎, 발끝이 일직선이 되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울퉁불퉁한 산길을 걷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힘이 들기 때문에 걸음걸이가 흐트러진다. 구부정하게 허리를 굽혀 걷거나 팔자걸음을 걷는다거나, 허리를 굽혀 걸으면 허리와 하체에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형외과 박태수 교수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사에서 발행하는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 2009-2010 제7판에 등재됐다. 박태수 교수는 견•주관절 및 스포츠의학분야에서의 활발한 학회활동 및 논문발표 등 그간의 독창적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에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the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ABI)의 Research Board of Advisors로 2007년부터 임명되었으며 2008년도에는 ABI로부터 Man of the year in medicine and healthcare 2008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4년 이후 2008년까지 독감 백신 접종 사망자는 총 11명으로 나타났다.이는 전혜숙 의원(민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2004년 이후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자 자료에 따른 것.2004년에 2명, 2005년 6명, 2008년 3명이다. 2008년까지 사망이 발생한 백신 접종 사례 11건 중에서 10건은 외국 백신 제조회사에서 원액을 수입해 국내 제조사가 분병(대용량 백신 주사액을 1회용 병에 나누어 담는 것)한 제품을 접종한 사례였다. 완제품 형태로 수입을 한 제품을 접종한 경우 사망한 사례는 하나 밖에 없었다. 한편, 2009년 사망한 백신 접종자 7명 중 4명은 N사의 제조 백신을 접종했으며 3명은 각 각 N사, D사, S사의 수입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조사됐다.하지만 질병관리본부가 제출한 역학조사 결과는 올해 사망자가 접종한 백신의 품질에는 이상이 없으며 백신과 사망 간에 인과 관계를 확인할 수 없다고 보고하고 있다.전의원은 이와 관련 “올해의 백신 접종 후 사망자 급증은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므로 보다 철저한 조사와 안전성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또한 “식약청이 규제 완화라는 명목으로 ‘생물의약품 제조방법 변
녹십자 신종플루 예방백신 그린플루-s가 21일자로 1회 접종으로 허가됨에 따라 빠르면 오는 27일부터 예방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단, 유아 및 면역증강제 사용 백신에 대한 접종회수는 임상시험이 끝나는 2주뒤 결정돼 허가 시점이 달라 순차적으로 허가가 진행될 예정이며, 우선접종 대상자 접종 진행 후 일반인은 내년에나 개별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21일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복지부 12층 브리핑룸에서 설명회를 개최해 오는 27일부터 우선접종 대상자들부터 백신예방접종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접종대상은 당초 1336만명에서 전국민의 35%수준인 1716만명으로 확대 됐으며, 환자와 접촉가능성이 높은 의료종사자ㆍ방역요원(10월,80만명) 및 초ㆍ중고생(11월, 750만명)의 우선접종을 시작으로 허가가 진행되면 6세미만 영ㆍ유아(12월), 임산부ㆍ만성질환자 및 취약계층 순으로 접종이 시행될 예정이다.이와관련해 이종구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은 “정책 의지상 학생먼저 신종플루예방 우선순위 접종자로 선정한 것은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이 가장 빈번한 집단이기 때문에 학생들을 먼저 보호함에따라 만성질환자 및 고위험군에 신종플루 전파를 막을 수 있
식약청은 녹십자가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ㆍ생산한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백신 그린플루-s를 21일자로 최종 허가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우리나라는 미국, 유럽, 호주, 일본 등에 이어 세계 8번째 신종 인플루엔자 백신 자체 개발 생산국으로서 백신 자주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식약청은 이번에 허가된 백신은 지난 6월 시제품 생산에 착수해 그동안 동물시험 및 임상시험 등을 모두 거침으로써 이미 허가된 미국 등 다른 나라에 비해 엄격한 안전성ㆍ유효성 심사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녹십자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 백신은 당초 2회 접종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임상시험 결과 성인(18세이상) 대상 1회 접종 만으로도 국제기준에 맞는 면역원성과 안전성이 확보됨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많은 국민들이 백신 접종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식약청은 성인 및 고령자 474명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된 이번 임상시험 결과, 항체생성율과 부작용도 최근 미국 등 선진국에서 진행된 신종 인플루엔자 백신 임상시험 결과와 비교할 때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항체생성율은 1회 접종만으로도 성인(18세~65세 미만)과 고령자(65세 이상)에서 각각 91.3%와 63.4%로 나타났으며,
녹십자 신종플루백신이 빠르면 내주 26일부터 시판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접종횟수는 1일1회 접종으로 허가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20일 식약청 중앙약심은 오후3시 회의를 개최하고 녹십자 신종플루백신 ‘그린플루-s’에 대해 안전성ㆍ유효성을 심의한 결과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시판허가를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식약청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앙약심 심의결과 녹십자의 신종플루백신 ‘그린플루-s’의 접종 횟수는 1일 1회 접종으로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식약청 관계자는 “특별한 논란이 없는 한 중앙약심의 의견을 받아들여 허가를 내릴 예정이다”면서 “빠르면 내주 26일 부터 시판 및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한편, 신종플루백신 허가 및 예방접종 계획과 관련해 내일(21일) 오전 10시 30분 복지부 12층 브리핑룸에서 설명회가 개최된다.이날 설명회에는 식약청 바이오생약국 이정석 국장과 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이종구 본부장이 참여한다.
정영훈 경상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도 판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관상동맥질환의 중재시술 분야에 기여한 여러 업적을 인정받은 것.정교수는 관상동맥질환의 항혈소판 치료 방법, 고위험군 선별을 위한 유전자 분석 및 혈소판 기능 검사 등에 대한 활발한 연구로 많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최근에 다수의 SCI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특히 실로스타졸을 포함한 삼제요법의 항혈소판제로서의 유용성을 규명해 미국대학심장학회 공식 학술지인 JACC(Journal of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논문을 기재,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또한 세계 최대의 미국 중재시술 회의인 TCT 2009 및 대한심장학회 추계학회에서 강연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곽정숙 의원(민주노동당)은 19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정감사에서 보건산업진흥원이 작성한 해외환자 유치 실적 자료가 부풀려졌다는 의혹을 제기했다.보건산업진흥원이 2008년과 2009년 해외환자 유치 실적을 집계하는 과정에서, 주한미군 등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해외환자 유치 실적에 포함시켜 해외환자 유치실적이 전체적으로 부풀렸다는 것.서울 소재 S병원은 해외환자 유치 실적의 10%가량이 국내 거주 외국인인 것으로 나타났고, 경기도 소재 A병원의 경우도 유치 실적의 30%이상이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인 것으로 드러났다.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해외환자 유치에 나서고 있는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회원 병원 중 6곳~7곳이 이미 주한미군과 협약을 맺고 군인들을 진료해오던 것이 해외환자 유치 실적에 포함됐다는 것이다.이는 해외환자 유치 실적 집계를 ‘건강보험을 적용받지 않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입국한 외국인과 일상적인 진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외국인이 구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곽의원은 “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에 거주해도 건강보험을 적용받지 않고 국적이 외국인인 경우에는 해외환자에 포함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