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6,59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백신업계 노벨상인 ‘박만훈상’의 2023년 수상자가 7일 발표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후원하고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IVI)가 주최하는 박만훈상은 국내 세포배양 백신의 선구자인 故박만훈 SK바이오사이언스 부회장의 업적을 기리고, 백신업계에서 의미있는 공적을 세운 연구자 및 단체를 시상코자 2021년 신설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은 박만훈상 수상자에는 △GSK의 리노 라푸올리(Rino Rappuoli) 박사와 마리아그라지아 피자(Mariagrazia Pizza) 박사가 공동 수상자로, △옥스포드대학(University of Oxford) 앤드류 폴라드(Andrew Pollard) 교수와 사라 길버트(Sarah Gilbert) 교수가 공동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리노 라푸올리 박사와 마리아그라지아 피자 박사는 소아∙청소년에 드물게 발생하지만 치명률이 높은 수막구균 B 백신을 세계 최초로 공동 개발하며 전 세계 어린이 방역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 받았다. 現이탈리아 시에나 비오텍노폴로 디 시에나 재단의 과학 이사이자 前GSK 백신 수석 과학자였던 리노 라푸올리 박사는 백신 개발에 유전 정보를 활용하는 ‘
휴메딕스가 ‘전환사채 콜옵션(매도청구권)’을 행사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지난 2021년 4월 발행한 전환사채 450억원에 대한 콜옵션을 행사한다고 7일 밝혔다. 콜옵션 규모는 최대 행사할 수 있는 발행가액의 40%인 180억원이며, 전환가액은 지난해 10월 조정된 최저한도인 2만 1450원이다. 휴메딕스는 금번 소각 결정으로 기존 450억원(209만 7902주, 20.7%) 중 180억원(83만 9160주, 8.3%)이 줄어 전환가능 주식수가 125만 8742주(11.1%)로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최근 주가 상승에 따라 전환사채 투자자들로부터 전환사채 60억원이 주식 전환청구가 됐다. 신청한 전환 주식수는 27만 9720주로 발행주식총수 대비 2.8%이다. 휴메딕스는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금번 전환사채 콜옵션을 결정했다. 전환사채 콜옵션을 행사하고 이를 전량 소각하면서 오버행(잠재적 매도물량)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휴메딕스는 전환사채 콜옵션 행사 외에도 중장기 배당정책 발표, 자사주 취득 등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하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전
프롬바이오(대표이사 심태진)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활발한 활약을 하는 임희정 선수와의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희정 선수는 2018년 KLPGA에 입회한 이후 통산 5승을 기록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2022년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는 역대 최소타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하기도 했다. 또한, KLPGA투어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인기상을 받는 등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프롬바이오는 임희정 선수가 지금까지 보여준 퍼포먼스와 앞으로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보고 후원을 결정했다. 이외에도 골프는 관절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 운동인 만큼 임선수가 부상 없이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 등 건강기능식품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임선수는 11개월 동안 좌측 카라에 프롬바이오 로고가 새겨진 의류를 입고 경기에 임하게 된다. 또한, 임선수의 경기 활동 관련 자료는 프롬바이오 홍보, 마케팅에 활용하여 기업 이미지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현재 프롬바이오는 임희정 선수 외에도 K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염서현 선수를 지난해부터 후원하고 있다. 프롬바이오 심태진 대표이사는 “K
비보존제약이 오피란제린(VVZ-149) 주사제 임상 3상 이차평가지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이차평가지표에서는 구제약물(마약성 진통제) 사용 절감 및 안전성까지 입증했다. 비보존제약은 6일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부터 오피란제린 주사제 임상 3상 최종 분석 결과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오피란제린 주사제는 비보존이 개발한 비마약성 진통제다. 비보존제약은 복강경 대장절제 수술 후 통증 환자 285명을 대상으로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고려대안암병원 △삼성서울병원에서 임상 3상을 진행했다.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눈가림, 평행군, 위약대조 시험이 시행됐다. 임상 시험군은 오피란제린, 위약 대조군은 생리식염수를 투여 받았다. 구제약물로는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가 사용됐으며 환자 요청 시 통증자가조절장치(PCA) 및 의료진을 통해 투여 받았다. 이번 이차평가지표 내용은 △12시간 PCA 요청 횟수 △12시간 PCA 및 구제약물 소모량 △6시간 통증면적 40% 이상 감소 대상자 비율 △24시간 통증강도차이합이다. 비보존제약은 시험군이 위약 대조군 대비 평균 PCA 요청횟수가 시간대에 따라 43%~60% 적었으며 평균 구제약물 소모량도 시간대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바이오·의료 창업 플랫폼 서울바이오허브가 바젤대학교 이노베이션실(이하 바젤이노베이션실)과 함께 공동으로 ‘바이오 스타트업의 스위스·유럽 진출 전략 세미나(BioStartup’s Strategy for Swiss and European Market)‘를 3월 16일(목)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서울시가 조성하고 진흥원이 위탁·운영하는 바이오·의료 창업 플랫폼으로 스타트업의 기술사업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문 교육, 컨설팅, 네트워킹 등 다양한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바젤 이노베이션실은 바젤대학교 총장실 산하 창업 지원기관으로 컨설팅, 자금지원, 네트워킹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서울바이오허브와 ’서울-바젤 스타트업 허브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하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Swiss & European market access ▲Opportunities and potential funding in Switzerland ▲Benefit of entry into Switzerland and Europe을 주제로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한 지난해 엑셀러
삶의 질을 심각하게 저하시키는 희귀질환의‘관리 사각지대’를 좁히기 위해국가 지원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쏟아졌다. 희귀질환은 유병인구가 2만명 이하이거나 진단이 어려워 유병인구를 알 수 없는 질환으로서 80% 이상이 유전적 또는 선천성 질환이고, 대부분 치료제가 고가이거나 개발돼 있지 않아 치명적이거나 장애를 초래하며, 경제적 부담이 큰 질환을 가리킨다. 2023년 현재 우리나라에는 1165개의 희귀질환이 지정돼 있으며, 희귀질환으로 지정될 경우 요양급여 총액의 10%의 본인부담금으로 치료받을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희귀질환으로 지정되지 않아 국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질환들이 많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선우 의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미래건강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삶을 위협하는 희귀질환의 국가 관리 강화방안 모색 토론회’가 3월 6일, 국회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작년 2월 보건복지부는 ‘제2차 희귀질환관리 종합계획(2022~2026)’에서 ‘환자와 가족과 삶의 질 제고’를 비전으로 한 10대 전략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강선우 의원은 개회사에서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 제2차 희귀질환관
주주총회의 달 3월을 맞이해 추가적인 주주총회 일정들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빠르게 공시되고 있다. 제일약품이나 셀트리온제약, 유나이티드, 대한뉴팜 등 여러 제약사뿐만 아니라 주주들과 갈등을 빚고 있었던 헬릭스미스를 비롯해,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바이넥스,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HLB 사이언스 등 다양한 바이오 회사들의 주주총회 일정이 3월 들어 추가 확인됐다. 추가로 확인된 주주총회 일정 중 가장 먼저 열리는 주주총회는 헬릭스미스의 주주총회로 15일 9시 마곡 본사에서 진행된다. 21일에는 9시에 향남 제약공단에서 대한뉴팜의 주주총회가 개최되며, 11시에는 유나이티드가 세종시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연다고 계획을 밝혔다. 또한 강스템바이오텍은 23일 9시 광명SK테크노파크 E동 세미나실에서 주주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일약품 그룹은 24일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중 지주사인 제일파마홀딩스가 9시, 계열사인 제일약품은 10시 30분 서초 제일파마홀딩스 사옥 대강당에서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 24일에 주주총회를 개최하는 또다른 제약사들 중에서 환인제약은 본사 2층 환인홀에서, 옵투스제약은 10시 30분 오송 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진행한다
우리나라 병원 18곳이 ‘2023 세계 최고 병원 Top 250’ 안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뉴스위크가 글로벌 조사 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와 함께 28개국 8만여 명의 의료전문가에게 받은 추천과 환자 만족도 등을 종합해 ‘2023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순위를 뉴스위크 공식 사이트에 발표했다. 평가 항목은 ▲28개국 8만여 명의 의사, 병원 관계자, 보건전문가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54%) ▲의료성과지표(29%) ▲환자 만족도 조사(14.5%) ▲환자 건강상태 자가평가(PROMs) 시행 여부(2.5%)로 구성됐다. 국내 병원의 경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하는 중환자실·급성질환·암·약제에 대한 적정성 평가와 의사·간호사·병원환경 등에 관한 환자경험 평가 결과가 심사에 반영됐다. 해당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병원 18곳이 세계 최고 병원 Top 250 순위권 안에 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우선 서울아산병원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실시한 병원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한 세계 29위를 달성하며, 세계 최고 병원 Top 30 안에 포함됐다. 해당 순위는 국내 병원 중 가장 높은 순위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위장관 외과 김태한 교수가 ‘한국위암진료가이드라인 2022’ 제1저자로 참여한 사실이 확인됐다.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위장관외과 김태한 교수가 한국위암진료가이드라인 2022 (Korean Practice Guidelines for Gastric Cancer 2022 : An-Evidence Based, Multidisciplonary Approach)에 제1저자로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위암학회는 위암진료가이드라인 개정 영문판을 4년 만에 출간했다. 지난 2018년 대한위암학회에서 제작한 근거중심 다학제 위암 치료 가이드라인 2018을 개정한 것으로, 이는 2004년 학회 제정 이후 4번째 출판이다. 이번 개정사업은 마침 국내의 여러 암종(15개 학회, 21개 종양)의 가이드라인 제작을 위해 2019년에 시작된 국립암센터 국가암진료가이드라인 사업과도 협업했으며, 사업의 첫 성과물이기도 하다. 이번 개정사업을 통해 내시경, 영상의학, 핵의학, 병리학 진단에 관련된 내용이 보강되고 치료와 관련된 내용들도 최신 지견들이 추가됐다. 또한, 수술 후 환자 관리에 대한 국내 현황까지 아울러 위암환자 진료과정의 포괄적인 내용이 광범위하게 총망
보건복지부는 지난 2022년 12월 8일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 및 필수의료 지원 대책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된 대책에는 건강보험 재정 효율화 방안과 함께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체계를 구축해 중증ᆞ응급·분만·소아 환자가 지역 내 의료기관으로 즉시 이송돼 해당의료기관에서 응급처치 및 검사 후 최종 수술까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이러한 체계가 작동 가능하도록 공공정책 수가를 도입해 야간·ᆞ휴일 응급 수술과 고난도ᆞ고위험 수술 등 업무부담이 큰 분야에 보상을 확대하는 한편, 필수의료 분야의 근무 강도를 개선하고, 인력 격차 완화를 위해 지방병원과 필수과목에 전공의를 우선 배치하는 등 충분한 필수의료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 등도 담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필수의료 지원대책이 제대로 시행되기도 전부터 수도권 대형 종합병원에서 의료진 부족으로 인해 소아청소년과의 입원 진료와 응급실 야간 진료가 중단되고, 수도권과 지방 할 것 없이 아이들이 아파도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해 응급실을 찾아 헤매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수억원 대의 연봉을 제시하고도 내과, 응급의학과 등 이른바 필수 의료분야라 칭하는 과의
디지털 융합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이러닝 시뮬레이션 ‘욕창 ZERO 미션 도전: 욕창 관리 시뮬레이션 훈련’ 콘텐츠가 개발됐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3일 이 같은 훈련 콘텐츠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가상융합기술(XR) 플랫폼과 시스템을 이용해 ‘욕창 치료환경’을 가상화한 콘텐츠로, 의료현장에서 이뤄지는 욕창 위험도 사정부터 처치까지의 과정을 미션 형태의 게임방식으로 구현했다. 교육 과정의 임상전문성을 확보하고 임상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 기획과 개발, 검수의 모든 과정을 병원상처장루실금간호사회(Korean Association of Wound, Ostomy, Continence Nurse ;KAWOCN)의 전문가 자문을 받아 제작했다. 교육과정은 총 5가지 모듈로 ▲욕창 위험도 사정 ▲욕창 예방 ▲욕창 사정 ▲욕창 드레싱 ▲실금관련 피부염으로 구성했다. 세부 내용은 욕창 평가도구, 욕창 예방을 위한 체위변경, 욕창 크기측정, 욕창의 분류, 드레싱 적용방법 등 총 10가지의 다양한 세부미션을 수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학습자에게 등급을 부여하는 등 참여자의 흥미와 동기를 유발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욕
*주요 보직자 인사동정▲진료처장 소화기내과 조창민 교수 ▲기획조정실장 위장관외과 권오경 교수 ▲교육연구실장 방사선종양학과 이정은 교수 <2023년 3월 6일>
소아 환자에서 엑스(X)자 다리 교정 수술 후 재발뿐 아니라 과교정 또한 주의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정형외과 박병규 교수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정형외과 박건보 교수팀이 금속 기구의 제거 이후에도 교정의 효과가 유지되지 않고 다리의 모양이 계속 변화해 재발 또는 과교정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팀은 외반슬 치료를 위해 성장판 부분 유합술을 시행 받은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수술을 시행한 부위나 사용한 금속 기구에 따라 교정된 다리 변형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수술 시 환자의 평균 나이는 11.2세였으며, 교정이 완료될 때까지 평균 7개월이 소요됐다. 또 연구팀은 나사못을 사용한 36례와 금속판을 사용한 37례를 성장 완료 후 비교 분석했으며, 금속 제거 시점에서 성장 완료까지 3도 이상의 차이가 있는 경우 유의미한 변화가 있는 것으로 정의했다. 연구 결과, 53%에서는 교정의 효과가 유지됐지만, 나머지에서는 교정 후 다리 모양이 유지되지 않고 재발 또는 과교정을 나타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성장판 기능의 억제를 위해 나사못을 사용했을 때 금속
한올바이오파마(대표이사 정승원, 박승국)는 중국 파트너사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가 6일 중국 내 중증근무력증 환자를 대상으로 HL161(성분명: 바토클리맙)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임상 3상에서 긍정적인 탑라인(Top-line)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바토클리맙은 한올바이오파마가 지난 2017년 하버바이오메드에 기술수출한 항체신약으로, 중증근무력증(MG)을 비롯해 갑상선 안병증(TED), 혈소판 감소증(ITP), 시신경 척수염(NMO), 다발성 신경증(CIDP) 등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에서 개발되고 있다. 하버바이오메드는 지난 10월 바토클리맙의 중국 내 사업권을 중국 CSPC 제약그룹에 서브라이선스한 바 있다.이번 임상 3상은 중국 내 중증근무력증 환자 1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환자들을 두 그룹으로 무작위 배정한 후 정해진 주기 별로 증상 개선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했다. 각 주기에는 피하주사 바토클리맙 680mg 또는 위약을 주 1회, 6주간 투약하는 투약 기간과 4주간의 관찰 기간이 포함됐다.임상결과 바토클리맙은 1차 평가변수에서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함께 측정된 주요 2차 평가변수들도 달성됐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고혈압치료제 ‘텔미트렌’과 ‘텔미누보’의 발매 10주년을 기념해 ‘기억될 10년, 기대될 10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종근당 영업본부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과 대전에서 3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2026년까지 ‘텔미사르탄 패밀리’의 연간 매출 1000억원 달성을 위한 브랜드 비전을 공유하고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텔미사르탄 패밀리는 종근당에서 개발한 ARB계열의 텔미사르탄을 주성분으로 고혈압 및 이상지질혈증 치료를 적응증으로 갖는 단일제 및 복합제다.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항고혈압약제 시장에서 복약순응도 및 편의성을 개선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2013년 개발한 단일제 텔미트렌은 2021년 텔미사르탄20mg 저용량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출시해 환자의 약제 선택성을 높인 차별화 전략으로 지난해 28.3%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같은 해 발매한 텔미누보는 항고혈압제 성분인 암로디핀에서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R체를 제거하고 S체만 분리한 에스암로디핀을 사용해 암로디핀의 절반 용량으로 동일한 혈압강하 효과를 나타내면서 부작용을 개선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인정받았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우리나라 예술발전 문학분야 유공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을 40년간 지속적으로 후원함으로써, 국내 문학의 저변 확대와 여성 문인 발굴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우리나라의 가장 오래된 여성 백일장으로 문학에 관심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당일 선정된 글제에 따라 시, 산문, 아동문학(동시, 동화) 분야의 우수 작품을 선발하는 글짓기 대회로 현재까지 1000명 이상의 여성 문인을 발굴했다. 지난해는 여성 마로니에 백일장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최근 5개년 주요 수상작 모음집인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를 출간해 백일장의 의미를 더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에 많은 관심을 주신 여성 문인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 분야에 끊임없는 지원과 응원을 통해 국내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임 승진△사업운영본부 기획예산팀 김현진△사업운영본부 대외협력팀 조승희
건국대병원이 3월 18일(토) 12:00부터 17:30까지 건국대학교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건국대병원 미세감압술 심포지엄(Konkuk Microvascular Decompression Symposium 2023)을 개최한다. 건국대병원 미세감압술 심포지엄은 건국대병원 신경외과 박관 교수의 미세감압술 5,000례 달성과 세계적 의학 출판사인 Springer에서 반측성 안면경련 교과서(Hemifacial Spasm:A Comprehensive Guide)와 수술 중 신경감시 실행 가이드(Intraoperative Neurophysiological Monitoring in Hemifacial Spasm:A Practical Guide)를 출판한 것을 기념하고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성형외과, 피부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얼굴에 대한 학술적 교류를 갖는 행사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세감압술 5,000례(Experiences of 5,000 Personal Cases) ▲수술 중 모니터링(Intraoperative Monitoring) ▲안면의학의 최신지견(New Steps for Face Medicine)을 주제로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빈소: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303호실, *발인: 3월 8일 오전 5시, *장지: 서울추모공원 → 서울현충원 *010-3233-1315
일산백병원이 최신형 디지털 심장혈관조영기 ‘아주리온’ 운영을 시작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초정밀 심장혈관조영 촬영장비인 ‘아주리온(Philips Azurion 7B1212)’을 도입하고 지난 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아주리온’은 심혈관 중재시술을 시행할 때 사용하는 심혈관 조영촬영 장비다.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부정맥 등 심장혈관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다. 피부에 2~3mm 구멍을 뚫고 혈관에 조영제를 주입, 영상을 보면서 막힌 혈관을 찾아 치료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도입한 아주리온은 기존 장비에 비해 최대 80%가량 방사선 피폭량을 줄일 수 있다. 한 번의 조영제 사용으로 관상동맥뿐만 아니라 대동맥과 판막, 말초동맥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부위의 심장혈관도 한 번에 촬영할 수 있어 조영제 사용도 줄어든다. 또한, 혈관을 볼 수 있는 20인치 대형 화면(디텍터)이 장착돼, 한 화면에 넓은 부위의 심장혈관을 확인할 수 있다. 의료진 시술 편의성도 높아졌다. 스텐트 삽입 전·후 상태도 체크할 수 있고, 움직이는 혈관과 그 위에 다시 현재 혈관 영상을 보여주는 오버레이 영상 등도 볼 수 있다. 이밖에 ▲아주리온(심혈관 조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