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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간경변증이 있으면 일반인에 비해 대상포진 발병률이 약 9%, 대상포진으로 인한 입원율이 약 4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은 소화기내과 최종기 교수팀이 성인 간경변증 환자 50만 명을 비교 분석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팀은 대규모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2009년~2019년)를 활용해 2009년부터 2015년 사이 새롭게 간경변증 진단을 받은 20세 이상 모든 성인 환자 50만4986명의 대상포진 발병률을 평균 6.5년(최대 10년)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우선 간경변증 환자 50만여 명 가운데 2009년부터 2019년 사이 대상포진이 발생한 환자는 총 7만294명이었으며, 대상포진 발병률은 1000인년 당 21.6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간경변증 환자 1000명을 1년간 관찰했을 때 21.6명에게서 대상포진이 발병한다는 뜻이다. 대상포진으로 인한 입원은 1000인년 당 1.81명이다. 나이, 성별 등을 보정해 간경변증 환자와 간경변증이 없는 국내 전체 일반 인구를 비교한 결과, 간경변증 환자가 일반인에 비해 대상포진에 걸릴 위험이 약 9%, 대상포진으로 인한 입원 위험이 약 48% 높았다. 특히 20대 젊은 간경변증 환자에서 대상포진 발병 위험이
서울대병원은 제19대 서울대병원장에 김영태(1963년생)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달 6일부터 2026년 3월 5일까지 3년이다. 신임 김영태 병원장은 1988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1996년부터 서울의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현재 서울대병원 폐암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심폐기계중환자실장, 암진료부문 기획부장, 중환자진료부장, 전임상실험부장, 의생명동물자원연구센터장, 흉부외과장,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아시아흉부심장혈관학회(ATCSA) 조직위원회 사무차장, 세계최소침습흉부외과학회(ISMICS) 이사, 대한흉부외과 국제교류위원, 대한암학회 이사, 대한폐암학회 이사장 등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세계폐암학회(IASLC) 아시아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영태 병원장은 폐암에 대한 임상 및 폐암 유전체 연구에 관한 수백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으며, 폐암 수술, 폐이식 수술 뿐 아니라 폐암의 표적치료 및 면역치료와 수술을 병합하는 다학제 진료로 환자들의 치료성과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7년 폐기능 소실 환자 대상 국내 최초 에크모 연계 폐이식, 2017년 2세 미만 영유아 폐이식, 2018년 성인 폐
글로벌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이 지난 3일 세계 최대 유전체분석 기기 제조업체 미국 일루미나의 최신 초정밀 유전체분석(시퀀싱) 시스템 ‘노바식 X 플러스(NovaSeq X Plus)’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 도입했다. 마크로젠은 이날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지놈센터에서 마크로젠 서정선 회장, 김창훈 대표, 이응룡 부사장, 일루미나 아시아태평양&일본 세일즈총괄 롭 맥브라이드(Rob McBride)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바식 X 플러스를 설치하고 본격 가동할 준비를 마쳤다. 올해 마크로젠은 국내 지놈센터를 포함해, 일본법인, 유럽법인, 소마젠(미국 관계사) 등에 총 5대의 노바식 X 플러스를 도입 및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노바식 X 플러스는 기존 1대당 연간 8천 명 수준이었던 전장 유전체분석(whole-genome Sequencing) 처리량을 연간 2만 명 이상으로 2.5배 끌어올린 최첨단 시퀀싱 시스템이다. 마크로젠은 노바식X 플러스를 통해 획기적인 캐파(CAPA) 증대를 실현시켜, 대규모 유전체를 신속 정확하게 위탁생산 및 서비스 제공하는 지놈파운드리(Genome Foundry) 사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 예
에이치이엠파마(HEM Pharma, 대표이사 지요셉)가 저위전방절제증후군(Low Anterior Resection Syndrome, 이하 LARS) 치료제 후보 미생물인 ‘HEM1036’에 대해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 승인 후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GA)에 임상 2상 시험 계획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신약후보물질인 HEM1036은 유익한 미생물을 통해 장내환경을 개선시키는 단일 생균으로, HEM1036의 안전성이 검증된 자료를 통해 임상 1상을 면제 받았다. 2019년부터 서울대병원에서 진행한 연구자주도 임상에서 LARS 환자가 HEM1036을 섭취했을 때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 감소 현상이 줄어들고, 배변조절 불능 현상이 유의적으로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호주 임상 2상 승인을 통해 에이치이엠파마는 다수의 호주 임상 사이트에서 LARS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배정, 위약 대조군, 이중맹검 방식으로 평가할 예정이며 HEM1036 섭취를 통한 LARS Score(질환점수)의 유의적 개선 등 효과를 입증할 계획이다. 에이치이엠파마 관계자는“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대장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90% 이상
순천향대중앙의료원이 환자용 스마트 모바일 앱 출시했다. 순천향대학교중앙의료원은 환자용 스마트 모바일 APP(앱)을 출시하고 지난 2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순천향대학교중앙의료원 산하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은 앞으로 환자용 앱을 통해 ▲진료예약 및 조회 ▲검사결과 조회 ▲진료비용 결제 ▲의무기록사본 신청 ▲실손보험청구 등의 진료와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스마트 모바일 앱은 기존 앱의 UI(User Interface)와 UX(User Experience)를 대폭 개선해 이용자들의 가독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글자도 크기를 확대해서 볼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한, 로그인 화면에서는 모바일 진료카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하단에는 환자의 외래일정을 알려주는 스케쥴링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가 놓칠 수 있는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했으며, ▲진단혈액 ▲임상화학 ▲요경검학 등의 진단검사결과도 확인할 수 있어서 환자 스스로 지속적인 건강체크도 가능하게 했다. 진료비 결제는 진료비용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창구에서 대기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체크 또는 신용카드로 하게 된다. 대리 결제 기능으로는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 이하 바이엘) 여성건강사업부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를 맞아 ‘당연하지 않아 캠페인 시즌4’를 발족하고, 첫 활동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여성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사내 행사 “여성 건강을 위한 C.C.C (Check, Care, and Chang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연하지 않아’ 캠페인은 월경과다, 월경곤란증(월경통), 자궁내막증과 같은 주요 월경 관련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바이엘 여성건강사업부가 2020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는 활동이다. 올해 캠페인의 주제는 “Check, Care, and Change!”로, 월경 건강 점검(Check)과 적극적 관리(Care)로 건강한 변화(Change)를 가져올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사내 행사는 올해 전개될 당연하지 않아 캠페인의 첫 번째 활동으로, 직원들에게 월경 관련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건강한 변화를 위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직원들이 함께 모여 질환 체크리스트를 확인해보고, 전문의의 상담과 강연을 통해 월경 건강을 진단해보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바이엘은 여성
최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국내 최초로 5세대 ClearRT 래디잭트 X9(Radixact X9 with ClearRT, 이하 5세대 ClearRT) 방사선 암 치료기를 도입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이번에 도입한 5세대 ClearRT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동 인공지능이 탑재된, 기술로 가장 진보된 방사선치료장비다. 국내에서는 최초, 아시아에서는 7번째로 도입된 이 장비로 지난 2월 7일 두경부암 환자가 첫 치료를 받았다. 5세대 ClearRT는 기존 모든 방사선치료기에서 사용되는 Cone Beam CT(CBCT)로 촬영된 영상이 아닌, Fan-beam CT로 촬영된 영상을 사용한다. Fan-beam CT는 저선량으로 고해상도의 영상을 보다 빠른 시간내에 획득한다. CBCT에 비해 해부학적으로 정확하며, 이미지 왜곡을 최소화해 보다 선명하고 균일성 있는 영상을 제공한다. 영상획득시간 역시 이전에 비해 약 4배 빨라졌다. 영상획득시간의 단축은 치료에 필요한 총 치료시간을 줄였다. 치료시간이 짧아진 만큼 치료 중 환자의 움직임이 줄어 암 조직에만 집중적인 방사선 조사가 가능해졌고, 방사선량 전달 오차를 최소화할 수 있어 정상조직에 조사되는 방사선량을 획기적으로
담낭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저장하고, 식사 후 담즙을 배출해 소화를 돕는 기관이다. 담즙이 배출되는 길목이 여러 이유로 정체되거나 막히면 담낭에 염증과 세균증식이 발생하는데, 염증이 심해지면 혈액 속에 세균이 돌아다니는 ‘패혈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신일상 교수와 담낭염에 대해 알아본다. 신일상 교수는 “담낭염은 통증이 거의 없는 경증 환자부터, 패혈증으로 진행돼 중환자실 치료를 받는 환자까지 증상의 폭이 넓은데, 담낭염이 심하면 담낭 일부가 터져 복막으로 염증이 번질 수 있고 복막염은 패혈증으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통증이 심하거나 명확하면 즉시 병원에서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담낭염 주요 증상은 명치나 오른쪽 윗배 통증과 고열, 오한, 구역, 구토 등이다.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기분 나쁜 중압감만 호소하거나 위염이나 소화 불량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따라서 담낭염의 전형적인 통증인 ‘담도산통’의 특징을 알아두면 좋다. 담도산통은 주로 명치와 오른쪽 윗배에 발생하고, 오른쪽 날개뼈 아래나 어깨 쪽까지 퍼져나갈 수 있으며, 통증 지속시간은 1~4시간으로 연속적이다. 담낭염 90% 이상
서울성모병원이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 400례를 달성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신장이식팀은 2023년 2월, 말기 신부전을 앓고 있는 67세 여성 환자(혈액형 A형, 주치의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 혈관이식외과 윤상섭 교수)에게 남편(혈액형 B형)으로부터 신장을 공여받아 이식하는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해,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 400례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지난 2009년 5월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을 처음으로 성공한 이후 첫 100례 달성까지 6년이 소요됐으나, 그 이후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의 증가에 힘입어, 2018년 200례, 2021년 300례, 그리고 2023년 2월, 첫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 후 13년 10개월 만에 400례를 달성했다. 400례의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을 분석한 결과, 전체 생체 이식에서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의 비율은 첫 해 10% 정도였으나, 그 비중이 점점 증가해 13년이 경과한 2022년 기준으로 45%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전체 신장이식 건수는 3800례이다. 가장 많은 수혜자와 공여자의 관계는 부부간 이식으로 혈액형 부적합 부부간 이식은 총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가 3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 동안 2023년 동료지원가 양성교육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료지원가는 ‘정신질환으로부터 회복 중인 당사자가 회복 경험 및 관련 지식 공유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동료에게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며 회복을 돕는 직군’이다. 국가인권위원회(2021) ‘정신장애인 인권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사회에는 아직 정신질환자 자격·면허 취득 제한 결격 조항이 존재하며, 정신질환 전력이 있는 사람을 잠재적 범죄자 및 업무 수행 무능력자로 취급하는 사회적 낙인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편적으로 정신장애인 취업률로 나타나고 있는데, 장애인 인구 대비 취업자 비율인 36.9% 가운데서도 정신장애인은 이보다 훨씬 낮은 15.7%로 나타나 15개의 장애 영역 중 4번째로 낮은 순위에 해당했다. 하지만 실업률은 18.3%로 2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정신질환 당사자의 사회복귀와 경제 활동에 어려움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서울센터는 2013년부터 정신질환 당사자의 고용 지원을 위해 동료지원가 직무를 개발,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동료지원가 직무 활성화 및 활동영역 확대, 당사자의 사회복귀
장애인 A씨는 50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키와 몸무게를 확인할 수 있었다. A씨는 “그동안 동네 건강검진기관에서 검진을 받아왔는데 거기서는 키와 몸무게를 재주지 않아서 검진하시는 분들께 키와 몸무게를 구두로 불러줬다”면서 “얼마 전 처음으로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에서 검진을 받으며 키와 몸무게를 재고 50년 만에 내 진짜 키와 몸무게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여성장애인인 B씨는 건강검진을 받으러 갈 때마다 늘 보호자를 대동하여야 한다. 검진기관에서 B씨가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보호자 없이는 산부인과 검사를 비롯한 각종 검사 실시 자체를 거부하기 때문이다. 건강검진기본법 제4조제1항은 “모든 국민은 국가건강검진을 통하여 건강을 증진할 권리를 가진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장애인들은 여전히 국가건강검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장애인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제7조 등 관계 법률은 국가와 지자체가 장애인에게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장애인 건강검진사업을 시행하도록 하고 있고, 동 사업을 위한 예산 및 행정적 지원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성 의원(국민의힘 원내부대표)이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오는 3월 16일(목) 오후 2시 신관 10층 명곡 김희수 박사 기념홀에서 위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건양대병원 암센터와 함께하는 암 건강강좌 시리즈’ 아홉 번째 강좌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기념해 준비했다. 세계보건기구는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 및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로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세계 암 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강좌는 ▲위암의 진단 및 내시경 치료(소화기내과 김선문 교수) ▲위암의 수술적 치료 원칙(외과 이상억 교수) ▲복강경 및 로봇위암수술(외과 김성곤 교수) ▲위암 수술 전 후 식이 및 영양 관리(영양팀 홍이정 팀장) 순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질의 및 응답시간도 마련됐다. 건양대병원 김선문 암센터 원장은 “위암의 최신 치료법과 예방법, 수술 후 관리 등 모든 궁금증을 모두 풀어드릴 예정”이라며, “위암을 전문으로 하는 내과 및 외과 교수가 성심껏 강의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마인즈앤컴퍼니는 의료 AI 기업 버드온과 공동 참여 중인 과제가 재단법인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으로부터 우수 성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성과로 선정된 ‘AI 기반 ICU 환자 위험도 예측 솔루션 개발과 검증 및 사업화: SAVE-U Project’는 중환자실(ICU)에서 수집되는 생체신호를 바탕으로 환자의 급격한 상태 변화를 조기 감지하고, 의료진에게 위험 상황을 경고하는 AI 모델의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하는 과제다. 2020년부터 진행돼 온 SAVE-U 프로젝트는 마인즈앤컴퍼니와 버드온,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하고 있다. 솔루션의 개발은 물론 상용화까지 성공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마인즈앤컴퍼니는 2023~2024년 진행되는 2단계 사업을 주관하며 제품 출시까지 진행한다. 버드온의 기술로 분석된 중환자의 생체 신호와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자 위험도 예측 모델을 개발한 뒤 소프트웨어 및 의료기기로 완성해 사업화하는 것이 마스터플랜이다. 마인즈앤컴퍼니와 버드온은 이미 실시간 수집된 생체 신호 데이터에 기반해 의사별로 맞춤형 경고를 제
삼성창원병원이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조재원 교수를 영입했다.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은 간암 및 간 이식 분야의 세계적 명의로 손꼽히는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조재원 교수를 영입해 3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조 교수는 198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92년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병원과 버지니아의대 병원에서 장기 이식술을 수학했다. 이후 1994년 삼성서울병원의 개원 멤버로 초빙돼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과장, 장기이식센터장을 거치며 대한민국 간 이식술의 우수성을 미국, 아랍에미리트, 네팔 등 전 세계적으로 전파한 석학으로서 명성이 높다. 또한, 한국간이식학회 회장, 대한이식학회 학술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대한이식학회 회장으로서 국내 의학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삼성창원병원은 조재원 교수의 영입으로 진단, 수술, 이식에 이르는 중증 간 질환의 전 분야에 걸쳐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진을 포진시켰다. 현 원장인 소화기내과의 고광철 교수는 대한간학회 회장으로서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명의로 손꼽히고 있으며, 이미 삼성서울병원에서 손발을 맞춰 온 의료진들이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삼성창원병원 외과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가 ‘두바이 국제 피부미용·레이저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23(Dubai Derma, 이하 두바이 더마)’ 참가를 성황리에 마쳤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두바이 더마 참가를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 국제 피부미용 학회인 두바이 더마에는 올해 22회째를 맞아 104개국 300여개 기업, 1200개 이상의 글로벌 브랜드가 참여했다. 다양한 톡신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메디톡스는 이번 학회에서 자체 개발한 3종의 톡신 제제 ‘메디톡신’, ‘이노톡스’, ‘코어톡스’를 필두로 할랄 인증과 선진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비동물성 액상 톡신제제 ‘MT10109L’, 메디톡스코리아에서 개발 중인 신규 톡신제제 ‘뉴럭스’를 공개했다. 또한,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는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와 숙취해소 유산균 ‘칸의 아침’,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의 스킨부스터, 마스크팩 등도 선보였다.부스에 방문한 참석자들은 메디톡스의 톡신 파이프라인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피부미용시장 규모가 큰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터키 등 중동국가 업체들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특수암센터 주민욱 교수(정형외과)가 우리나라를 방문한 태국 의료진에게 근골격‧피부종양의 최신 지견을 전수했다. 근골격‧피부종양 전문가인 주민욱 교수는 2월 1~28일 한 달 동안 태국 최고의 대학병원 중 하나인 쭐랄롱꼰 국왕 기념병원(King Chulalongkorn Memorial Hospital) 소속 정형외과 의사 차논타 트리간자나눈(Chanonta Triganjananun)에게 근골격‧피부종양 분야 연수 교육을 진행했다. 차논타 트리간자나눈 교수는 연수 기간 동안 주민욱 교수의 지도 아래 수술 및 외래 참관, 연구 참여, 병원 시스템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근골격‧피부종양의 진단 및 치료 노하우 등을 습득했다. 차논타 교수는 연수를 마치면서 “성빈센트병원에 머무는 동안 베풀어 주신 여러 교직원들의 친절에 감사하다”라며 “의료진들의 훌륭한 술기와 최신 의료 장비 등을 갖춘 첨단 시설, 높은 수준의 의료시스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복잡하고 불편한 병원 이용 절차들을 빠르고 손쉽게 해결해 줄 수 있도록 메뉴와 기능이 보강된 순천향대 천안병원 ‘스마트폰 앱’이 서비스를 시작한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환자들의 병원이용 편의 증대를 위해 ‘스마트폰 앱’ 고도화를 마치고 6일부터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앱은 ▲진료카드 ▲내일정 ▲외래-입원-건강검진-안내 ▲검사결과 조회 ▲진료비 결제 ▲실손보험 청구 등 필수 메뉴들이 첫 화면에 직관적으로 잘 구성돼 있어 누구든지 서비스 내용을 금방 파악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큼지막한 바코드 형식의 ‘진료카드’는 신원확인과 출입 등 병원 내 다양한 곳에서 요긴하게 활용될 수 있으며, ‘내일정’ 메뉴는 환자의 모든 외래일정을 세세하게 보여준다. 가장 많이 이용할 ‘외래’ 메뉴 하나만 눌러도 13개 항목의 서비스가 펼쳐진다. 예약부터 조회, 번호표 발급, 병원비 결제, 대기순서 확인 등 진료과정 중 이곳저곳 찾아다니며 처리해야 했던 많은 절차와 민원을 앉은 자리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다. ‘검사결과 조회’ 메뉴에서는 60항목의 진단혈액, 임상화학, 진단면역 검사결과치를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건강검진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는 지난 5일 쥬비덤 볼라이트™ 시술에 대한 최신 지견과 국내외 최신 에스테틱 트렌드를 공유하는 ‘Volite™ Skin Re:Focus Spotlight’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쥬비덤 볼라이트의 피부 미세주름 등의 개선 효과 및 임상적 경험 공유와 국내외 에스테틱 트렌드 등 크게 2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2월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미용성형학회 ‘IMCAS World Congress 2023’의 초청 연자이자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인 마바 사파 다이애나 박사(Dr. Marva Safa Diana)의 특별 강연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국내 의료진 패널과 함께 2023년 에스테틱 트렌드를 전망하고, 국내외 임상 사례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바 박사는 ‘Skin Spotlight: 히알루론산 주사제 주입과 피부에 미치는 효과(Hyaluronic and injectable and its impact on skin with evidence)’를 주제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개년에 걸쳐 발표된 임상 연구자료를 기반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최근 병원 대강당에서 환자중심 의료문화 조성과 상향 평준화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3 고객경험리더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활동 보고회에는 김인영 진료처장과 조성범 기획실장, 이애경 간호부장, 조여향 약제부장을 비롯해 2022년과 2023년 고객경험리더 및 직원 등이 참석했다. 정승일 화순전남대병원 의료질관리실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고객 경험 리더와 앞으로 책임감을 갖고 활동해줄 새로운 고객 경험 리더, 그리고 각 부서에서 고객 경험 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준 모든 직원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긍정적인 고객경험관리를 위해 부서별 고객 경험 리더의 활동을 공유하고 고객 경험 실천문화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고객 경험 리더 활동 보고와 리더 활동 사례발표, 우수 고객 경험 리더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의무기록팀 이혜진 리더는 ‘내가 만드는 고객 경험 리더의 역사’라는 제목의 발표에서 “부서의 고객 의견들을 공유하고 개선안 토의 등을 진행하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했다”며 “재미와 의미를 담은 교육 등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고
*과장급 이하 공무원 인사발령▲건강보험정책국 필수의료총괄과장 임혜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방역총괄팀장) 겸임 근무 해제▲보건복지부 서기관 정준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방역총괄팀장) 지원 근무(2023년 3월 6일~2023년 6월 30일까지)▲첨단재생의료및첨단바이오의약품심의위원회사무국 서기관 양승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병상배정·재원관리팀장) 겸임 근무 해제▲보건복지부 부이사관 정영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병상배정·재원관리팀장) 지원 근무(2023년 3월 6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보건복지부 서기관 이승묵: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환자병상관리팀장) 겸임 근무 해제▲보건복지부 서기관 신현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환자병상관리팀장) 지원 근무(2023년 3월 6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보건의료정책실 의료기관정책과장 박미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감염취약계층대응팀장) 겸임 근무 해제▲보건복지부 서기관 박문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감염취약계층대응팀장) 지원 근무(2023년 3월 6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