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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하 의대협회)는 우리나라 미래 의료를 걱정하는 순수한 마음과 열정으로 우리나라 미래 의료시스템을 걱정하는 학생 여러분의 의견과 행동에 공감해 왔습니다. 아울러, 현 사태 해결을 위해 정부, 의료계, 학생과 많은 소통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아직 학생 여러분이 만족할 만한 요구사항이 완전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음을 잘 알고 있지만, 지금까지 학생 여러분은 행동으로 충분히 의사표현을 하였으며 더 길어질 경우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우려됩니다. 우리나라 미래 의료를 이끌어갈 의사 양성을 책임지고 있는 의대협회와 의과대학은 의학교육이 더 이상 파행되거나 지연되는 경우 문제해결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제 학생 여러분은 학업의 자리로 돌아오고 기성세대인 선배 의사들과 교수들이 과거를 성찰하고 의료인력 양성을 포함한 의료시스템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협회와 의과대학은 그러한 노력을 할 것이며 이때 학생 여러분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구조를 만들 것입니다. 의대협회는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정원 3058명을 반드시 지켜낼 것입니다. 그리고 전국 40개 대학은 학생 여러분이 양질의 교육을
제46회 협회대상 공로상은 김철수 치협 고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제51회 협회대상 학술상은 이해형 전 단국치대 교수가 선정됐으며,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개인부분으로 이화준 원장, 단체부분으로 강서구치과의사회가 선정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는 지난 18일 2024회계연도 제11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협회대상(공로상) 수상자 결정의 건 등 모두 15개 의결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인 김철수 고문은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치협 제30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악교합교정연구회 회장, 보건복지부 의료광고 기준조정 심의위원, 치과미래정책포럼 대표로 치과계를 위해 활발히 활동한 바 있다.또 제51회 협회대상 학술상 수상자인 이해형 전 단국치대 교수는 치과생체재료학 발전에 뜻을 두고 연구에 매진해 왔으며, 대한치과재료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우리나라 기초치의학 발전에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아울러 제44회 신인학술상은 지원자가 없어 선정되지 않았다. 제14회 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은 개인과 단체부분으로 나눠 선정했다.개인부분 수상자는 이화준 원장으로 전주시치과의사회장을 역임하고 지난 2000년 이후 장애우학교에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가 제정하고 주식회사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후원하는 제4회 MINEC학술상 시상식이 3월 14일(금)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아이리스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 대한치의학회 권긍록 회장, MINEC학술상 심사위원회 김성균 위원장과 메가젠임플란트 박광범 대표이사와 역대 MINEC학술상 수상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한치의학회 김종엽 정보통신이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대상’에는 이경민 교수(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가, ‘금상’에는 마이항나 연구교수(경북대학교 치과대학)가 상금(대상: 2천만원 / 금상: 1천만원)과 함께 상패를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한치의학회 권긍록 회장은 “MINEC학술상을 후원해주고 계시는 주식회사 메가젠임플란트와 박광범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디지털치의학은 치의학 분야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데, 이와 관련된 MINEC학술상이 앞으로도 우리나라 치과계에 더 알려져서 그 권위를 높여 갈 수 있도록 대한치의학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후원사인 ㈜메가젠임플란트의 박광범 대표이사는 “올해로 4회를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MIN
*일시 2025년 3월 22일 (토) 17시 30분, *장소 성남 메종디탈리 1층 그랜드홀
정부는 3월 19일(수) 15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이하‘특위’, 위원장: 노연홍)를 개최하고,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을 심의‧의결했다. 특위는 지역‧필수의료 위기 극복을 위한 구조적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24.4.25.)한 사회적 논의기구다. 출범 이후 본 위원회 및 산하 4개 전문위원회를 106차례(소위‧간담회 포함) 개최했으며, 심도 있는 논의와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장기간 답보 상태였던 의료체계 전반에 걸친 구조 개혁과제를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을 발표(’24.8.30.)하였으며, 이에 따라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 필수의료 저수가 퇴출 등 핵심과제들이 차질 없이 이행 중이다. 1차 실행방안이 전공의 수련체계 혁신,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 필수의료 수가 개선 등 시급한 현안 중심의 개혁과제를 제시했다면, 이번 2차 실행방안은 첨예한 이해 갈등, 다양한 쟁점 속 지체돼 온 구조 개혁과제를 구체화했다. 세부적으로는 △지역의료 강화 및 전달체계 정상화를 위한 지역 2차 병원 육성 및 일차의료 강화 △공정 보상 확립을 위한 비급여 적정 관리 및 실손보험의 합리적 개선 △환자-의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3월 19일(수) 국립중앙의료원 원장에 서길준 전(前) 서울대학교병원 의과대학 교수를 임명(임기 3년)했다고 밝혔다. 서길준 신임 원장은 1999년부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과장과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을 역임한 응급‧외상분야 최고권위자이다. 특히, 2011년에 서울대학교병원 중증외상센터의 초대 센터장으로 취임해 외상환자 치료에 일조하고 국내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매진해 우리나라 중증외상체계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2012년부터 2013년까지 국립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 공공보건의료본부장, 진료부원장을 역임해 국립중앙의료원의 조직·운영 현황을 두루 파악하는 등 필수의료 및 공공의료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연세대학교 약학대학과 상생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수) 밝혔다. 19일 오전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플라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김동중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협력센터장(부사장), 장판식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 김익연 연세대 약학대학 학장 등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각 대학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앞서 고객사 아스트라제네카(AZ)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과정에서 발생한 미사용 세포 배양 배지(media)를 국내에 기부키로 협의했다. 이후 해당 제품을 연구에 활용하기를 희망하는 학계 내 수요를 조사한 결과 서울대와 연세대에 총 1090kg(약 6억 6500만원 상당) 규모의 원부자재를 기부키로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소부장, 인재 육성 등 국내 바이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생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대학을 포함해 바이오 생태계 전반의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상생협력 실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를 위해 올해 상생협력센터를 신설하고 적극적인 소통 및 상생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김동중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협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임상희, 이하 광주전남본부)는 지역사회 의약단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간담회는 지난 1월 22일 광주전남병원회를 시작으로, 2월 26일 전라남도의사회, 3월 10일 전라남도한의사회와 전라남도약사회, 3월 12일 전라남도치과의사회, 3월 18일 광주광역시 의약단체장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전남본부는 간담회 자리에서 심사·평가 종합컨설팅 등 2025년 광주전남본부의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지역별 보건의료 현안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임상희 본부장은 “의료현장의 의견을 존중하고, 지역사회에 적정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별·종별 의약단체와 열린 소통으로, 신뢰받는 심사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전남본부는 오는 5월까지 의약단체 간담회를 지속 개최하고, 지역사회 특성 기반으로 안전한 의료 환경 만들기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에이인비(AINB)가 지난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개최되는 NVIDIA GTC 2025 컨퍼런스에 참가해 연구 성과가 담긴 포스터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이인비는 NVIDIA Inception 프로그램 회원사로, 이번 행사에서 자사 AI 기술의 우수성과 연구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GTC 2025는 엔비디아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AI 및 가속 컴퓨팅 기술 컨퍼런스로, 젠슨 황 CEO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수천 명의 개발자, 혁신가, 비즈니스 리더들이 최신 기술 동향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중요한 행사다. 특히, AI와 바이오헬스 융합 기술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는 중요한 행사다. 에이인비는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 ALT-D를 활용하여 방대한 생물학적 데이터를 분석하고 최적의 항체 후보 물질을 신속하게 도출하는 기술로 제약 및 바이오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 에이인비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 AI 플랫폼 ALT-D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기술 발표와 국내외 제약사들과 진행한 공동 연구 결과를 통해 인공지능이 항체 신약 개발에 미치는 혁신적 영향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GTC 2025 발표에서는 지씨셀(GC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은 3월 19일(수) 오전 11시 국립정신건강센터 9층 대회의실(서울 광진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내일채움공제 가입자 대상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위한 공동 교육 개발 및 교재 제작 ▲정신건강 증진 사업 홍보 및 운영 ▲지속가능한 교육 모델 구축을 위한 교류 등이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제 가입자 임직원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진단, 심리상담, 지역 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고, 광역 거점 연수원 4개소(안산, 광주, 경산, 진해)와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최근 직장인의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중소·중견기업의 청년 근로자 등 임직원의 정신건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 사회에 건강한 근로환경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이 2024년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1153억원으로 전년(1156억원)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48억원(YoY -24.4%), 291억원(YoY -25.0%)으로 조정됐다. 하지만 하반기 실적 반등과 전략적 투자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국내 실적 부진을 해외 수출 증가와 하반기 국내 프로모션 확대를 통해 만회하며 2년 연속 1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향후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회사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공격적인 투자와 시장 다변화를 추진 중이다. 영업이익 감소 원인으로 지목된 판관비 증가는 단기적인 부담이지만, 장기적으로 신제품 개발과 브랜드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 제품 라인업 강화를 위한 신제품 개발, 글로벌 홍보·마케팅 확대, 태국 법인 설립 및 해외 직접판매 채널 확대, 그리고 제품 판매 증가에 따른 A/S 시스템 강화 등으로 인해 비용이 증가했으나, 이는 향후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리지오X 출시,
전 세계 AI CRM 시장을 선도하는 세일즈포스는 디지털 임플란트 전문 기업 디오임플란트가 글로벌 영업 프로세스 표준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강화를 위해 세일즈포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세일즈포스는 디오임플란트가 세일즈포스 솔루션을 기반으로 영업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70개국 영업 관리 표준화 △실시간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영업 전략 수립 △ERP 연동을 통한 영업 프로세스 전반의 가시성 확보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디오임플란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세일즈포스와 함께 영업 관리 시스템을 혁신했다. 국가별로 상이하게 운영되던 영업 프로세스와 수작업으로 관리되던 고객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해외 법인의 영업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겠다는 의도다. 세일즈포스 도입 이후, 디오임플란트는 ERP 시스템과 세일즈 클라우드를 연동해 계약, 주문, 출고, 매출, 수금 등 영업 전 과정을 단일 플랫폼에서 관리한다. 영업 담당자는 실시간 고객 데이터를 조회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으며, 관리자는 영업 현황을 빠르게 파악해 신속한 의사결정
대한의사협회 등14개 단체가 참여하는 보건복지의료연대(이하 14보의연)는 오늘(18일)오전11시 대한의사협회 회관4층 대회의실에서 회장단 간담회를 열고 간호법 시행령 및 의료인 면허취소법 관련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간호법 하위법령인 시행령 및 시행규칙의 입법예고를 앞두고 보건복지의료분야가 연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지난21대 국회에서 제정돼 현재 시행 중인 의료인 면허취소법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각 단체 대표자들은 간호법으로 인해 의사,치과의사는 물론이고 간호조무사,방사선사,보건의료정보관리사,임상병리사,응급구조사,작업치료사,요양보호사 등 여러 직능들이 면허 침해를 당하고 있는 상황을 공유하고,직역 업무범위 침탈을 막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의료인의 안정적인 면허 유지·관리를 위한 의료인 면허취소법 개정을 위해 상호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하고,공동 아젠다와 관련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14보의연은 국내400만 보건복지의료인들을 대표하는 연합체로서,특정 직역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법안 제정을 저지해 국민건강을 지키고 올바른 보건의료 환경을 조성하자는 공동의 목표 하에 지난2022년6월 결성되었다. 특히 지난2022년,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 이하 국시원)은 서울구로 시험센터 등 전국 9개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센터에서 처음으로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을 컴퓨터 시험(CBT: Computer-Based Test)으로 시행했다. 2025년도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은 상하반기 기간제 시험으로 운영되며, 3월 6일(목)부터 3월 14일(금)까지 시행한 상반기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은 1만 6531명의 응시자 중 1만 4679명이 합격해 88.8%의 합격률을 보였다. 배현주 원장은 “간호조무사 국가시험도 컴퓨터 시험(CBT)을 기반으로 4차 산업 혁명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컴퓨터 시험(CBT) 직종을 확대해 시대 변화에 맞춰 패러다임을 바꾸어 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2025년도 상반기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의 합격 여부는 국시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원서 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서도 합격 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 합격자는 누리집을 통해 구비 서류를 확인한 후 국시원에 자격증 발급 신청을 해야 하며, 자격증 발급 관련 사항은 국시원 고객 상담 센터(1544-4244)를 통해서 문의할 수 있다.
안철수 의원이 최근 아주대병원 응급실 의료진 폭행 사건을 계기로 응급의료진 보호 강화를 위한 응급의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가운데 성남시의사회 김경태 회장, 아주대병원 김진주 교수와 대담을 갖고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 의원은 “응급실에서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의료진이 폭행을 당하는 것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며, 이는 환자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현행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정안에 포함된 주요 내용은 진료 상담 중 발생하는 폭행도 응급의료법 적용, 응급실이 아닌 장소에서 의료진 폭행 시 처벌 강화, 폭행 피해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의료진 위협 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 등이다. 아주대병원 김진주 교수는 “응급실 의료진이 폭행을 당하고도 적절한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현실이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가해자가 보호자로 남아 있던 상황에서 의료진을 폭행했음에도 응급의료법이 적용되지 않아 단순 폭행죄로 벌금 100만원이 선고된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상담이 진료 행위가 아니라는 이유로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한 것이 문제”라며,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응급의료기관 내에서 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는 지극히 저조한 임용대상 양방 전공의와 수업 복귀를 거부하고 있는 의대생들로 인해 신규 의료인력 절벽 문제가 현실화 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한의사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3월 수련을 재개할 양방 전공의 임용 대상자는 1672명으로 지난해의 1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생들의 수업복귀 거부 사태도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정부가 2026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회귀했음에도 불구하고 의대생들의 수업 참여율은 지극히 미미한 상태다. 이에 일부 의과대학에서는 미복귀 의대생 제적 시 타학과생 편입학으로 충원한다는 계획을 검토하는 단계에까지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대한한의사협회는 “양방 의과대학과 전공의, 공보의 사태가 악화일로에 접어들었음에도 정부는 아직도 수수방관만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우리 협회는 이 같은 사태를 대비해 의료인인 한의사를 적극 활용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으며, 이제는 정말 정부가 결단을 내려야 할 시기가 왔다”고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지금까지 해결책으로 △①한의사가 2년의 추가 교육을 받고 ②국가시험을 합
건일제약(대표 이한국)은 메디칼본부의 신임 본부장으로 한지성 본부장을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지성 신임 본부장은 고려대학교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대웅제약과 오송팜에서 18년간 약사팀, BD팀, 글로벌 개발팀 등에서 근무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대웅제약 글로벌개발센터장으로서 신약 ‘펙수클루’와 ‘엔블로’의 글로벌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끈 인허가 및 개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건일제약은 이번 한지성 본부장 영입으로 허가 및 글로벌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특히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는 개발 프로세스를 확립하고, 허가에서 상업화까지의 전 과정을 보다 전략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성공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지성 본부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허가 전략 강화를 통해 개량신약과 고활성 제제 등 차별화된 제품 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 환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건일제약은 EU-GMP를 획득하며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는 생산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국내 개발 복합제 최초로 유럽 완제품 허가를 받는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또한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3월 19일 (수)병원-산업계 간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개방형 실험실 운영 사업의 주관기관 6개 병원을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협업기반 조성형에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인하대병원이, 협업성과 창출형에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이화의대 부속 목동병원이 선정됐다. 개방형 실험실 운영사업은 병원의 우수 자원을 개방하고, 임상의사의 아이디어와 창업기업의 기술·제품을 연결해 기업의 성장과 의료현장의 미충족 의료수요(unmet needs) 해결을 위해 2019년부터 지원 중인 사업이다. 지난 6년간 사업을 통해 1427명의 임상의사가 사업에 참여해 임상 자문을 제공했으며, 606개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이 병원 내 연구시설 및 임상의 컨설팅 등 지원을 받았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병원과의 접점을 찾지 못해 임상 현장에 적용 가능한 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던 창업기업이 개방형 실험실을 통해 임상 자문 및 제품 평가를 지원 받고 시장 진출에 성공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올해 신규 공모에서는 병원과 산업계 간 기술사업화 협력 기반을 확대 조성하고, 병원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2025년도 제약사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을 4.29(화)~4.30(수) 양 일간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개최한다. 약사법에 의거, 교육 대상자는 식약처에 안전관리책임자로 등록된 책임자(약사·의사·한약사)로 2년마다 16시간의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또한 신규(변경) 안전관리책임자의 경우에는 신고수리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반드시 교육 이수를 해야 한다. 동 교육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4.7(월)부터 4.11(금)까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사전 신청이 필수다. 아울러, 동 교육은 접수 순서대로 90여명으로 한정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본적인 업무와 실무중심의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중대한 약물이상반응 신속보고 등 부작용 보고 관리 강화, 위해성 관리 계획 운영 등에 관한 규정,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등의 내용을 보다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또한 교육생의 편의를 고려해 비대면 실시간 교육방식으로 개최해 교육 접근성을 높혔다. 올해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은 ▲약물감시의 필요성 및 안전관리책임자의 역할 & 시판 후 안전관리제도의 이해 ▲제약현장에서의 약물감시 체계 ▲실마리정보의 탐지·평가·반영 실무 ▲의약품 이상사례
*빈소 대전선병원 장례식장 VIP호실, *발인 3월 20일, *042-253-4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