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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임근조)은 5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3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임근조 사장(사진)은 해외시장 개척과 국가 제약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고, 임진석 시화공장장은 국무총리표창, 임근완 영업2부장은 무역협회장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에스티팜은 원료의약품 전문 제조회사로 미국 FDA, 일본 PMDA, 호주 TGA 등 국내외 규제 당국의 실사를 통과한 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간염치료제 및 올리고핵산치료제 등의 원료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다. 2016년은 지난해의 7490만 달러 대비 69% 증가한 약 1억 2720만 달러를 해외로 수출하며, 국내 최초 원료의약품 단일품목으로 1억 달러 수출을 달성했다. 에스티팜 임근조 사장은 “지난해 7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올해 1억불 수출의 탑 수상은 물론, 성과 달성에 온 힘을 다해 노력해준 회사 임직원을 대표하여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에스티팜은 최고 품질의 원료의약품 생산을 위한 노력을 통해 세계적인 원료의약품 회사로 성장하여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우수성을 세계
가천대 길병원은 국내 최초로 미국 IBM사의 인공지능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를 도입해 개소한 ‘IBM 왓슨 인공지능 암센터’의 첫 환자가 무사히 진료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길병원에 따르면 ‘IBM 왓슨 인공지능 암센터’는 지난 9월 가천대 길병원이 IBM사의 인공지능 슈퍼컴퓨터 왓슨을 전격적으로 도입, 이를 실제 진료 현장에 활용하기 위해 개소했다. 왓슨 암센터는 본관 1층에 위치, 사이버틱한 실내 인테리어와 중앙 제어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진료실이다. 복부 통증으로 대장내시경을 받은 후 대장암 진단을 받은 61세 남성 조태현 씨가 5일 성공적으로 왓슨 암센터에서 왓슨 다학제 진료를 받았다. 조태현 씨는 지난 11월 9일 개인병원에서 대장내시경조직 검사 및 복부단층촬영 후, 11월 14일 가천대 길병원 대장항문외과에 내원해 대장암 3기 진단을 받고 입원 후 11월 16일 3차원(3D) 복강경 우결장절제수술을 받고 수술 6일째 퇴원하는 one-stop 서비스를 받았다. 하지만 혹시 남아있을 암세포를 제거해야 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보조 항암치료가 필요했고, 이에 왓슨 암센터를 방문하게 됐다. 전문 코디네이터 및 전문의의
고국을 떠나 대구․경북지역에 유학 온 네팔학생들과 산업연수생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축제의 한마당 ‘네팔의 밤’ 행사가 12월 4일(일) 오후 5시 타라 네팔전문식당에서 열렸다. 러브아시아(회장 이규석)는 200여명의 네팔인을 초청하여 만찬을 곁들인 문화교류 한마당, 연주, 네팔 민속춤과 노래,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해 네팔인들의 향수를 달래고 함께 우정을 나누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러브아시아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교직원들이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03년 결성된 순수 민간 봉사단체로 100여명이 활동 중이다. 네팔과 필리핀 해외의료봉사를 20여 차례 실시했고, 한국에 거주하는 네팔 산업연수생 한글학교 운영, 유학생 장학금 지원, 다문화 가정 지원, 국내 양로원과 장애인 복지시설 지원 등의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2005년 10월 시작한 ‘네팔의 밤’ 행사는 한해도 거르지 않고 개최되어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1천여만원의 예산이 드는 이 행사를 위해 러브아시아 회원들을 비롯해 (사)동산의료선교복지회, 교회, 의사회, 약사회, 개인 후원 등 각계각층에서 도움의 손길이 모였다. 이규석 회장(계명대 동산병원 피부과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와 파나시(대표 김경아)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3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각각 3000만불 수출탑과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금일 ‘무역의 날’은 무역의 균형 발전과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수출의 확대 및 질적 고도화, 해외시장 개척 등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해 '정부 포상' 및 '수출의 탑'이 수여된다. 휴온스글로벌(이하 휴온스)은 의약품과 미용성형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이어오며 의료기기, 피부성형,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그린 바이오 등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의 다각화를 통해 '토탈헬스케어그룹(Total Healthcare Group)'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회사이다. 휴온스는, 기술적인 강점을 지닌 치과용 마취제로 일본에 진출해 자동약물주입기인 ‘더마샤인’, 멀티니들 등과 함께 고품질·고부가 가치 시장에 진출하고 판매를 확대했다. 중국에는 필러, 더먀샤인, 니들의 빠른 진출로 성과를 낼 수 있었고, 추가 신제품 등록도 진행하고 있다. 베트남 등의 동남아 국가로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꾸준하게 신제품을 등록하며 판매를 확대하는 중이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후 장애·사망을 초래하는 중증 이상반응 발생은 한 건도 없었으며, 신고 된 사례도 심인성 반응 또는 일시적인 두드러기나 발열, 두통 같은 경미한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질병관리본부는(본부장 정기석) 지난 12월 1일 예방접종 피해보상 전문위원회 (위원장 김중곤, 서울의대)를 개최하고 현재까지 약 15만 명의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 된 사례 총 16건(0.01%)에 대한 세부검토 결과를 5일 발표했다.(아래 별첨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사례 상세내역 등) 김중곤 위원장은 “심의결과 자궁경부암 백신만의 특별히 우려할 만한 이상반응은 없었고, 백신의 안전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지난 6월 20일부터 만 12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시행 이후, 대상자의 1/3인 약 15만명(154,122명, 11월30일 기준, 전체 33.1%)이 접종을 마쳤고, 이 중 이상반응으로 신고 된 사례는 16건(전체접종 대비 0.01%)이었다. 이 중 예방접종과 관련성이 인정되는 중증 이상반응은 없었고, 다른 영유아, 노인 예방접종에서 발생하는 이상반응과 비교해 특이사항이 없었다는 것이다. 지난 6월부터 자궁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올 하반기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사단법인 ‘여럿이 함께’ 푸드뱅크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봉사에 참여한 70여명의 신입사원들은 푸드뱅크가 지원하는 노인정을 방문, ‘점심 밥차’ 봉사에 참여해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어깨를 주물러 드리고 노인정 곳곳을 살피며 청소와 말벗 봉사까지 도맡았다. 푸드뱅크가 후원하는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쿠키와 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녹십자는 신입사원 입문 교육프로그램에 봉사활동 시간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사회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로 하여금 나눔의 가치를 모소 실천하며 회사의 핵심가치인 봉사배려, 인간존중 등의 녹십자 정신을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류민영씨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도움의 손길은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사회인으로서의 첫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녹십자인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이외에도 매칭그랜트 제도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녹십자 사회봉사단, 경상이익의 1% 이
보건복지부는 치과의사전문의 전문과목으로 통합치의학과를 신설하고,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에 대한 응시자격 인정 규정 등을 내용으로 하는 「치과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 (대통령령 제27664호, 2016.12.05. 공포ㆍ시행)됐다고 5일 밝혔다. 규정 개정을 보면 △레지던트 수련치과병원의 지정기준 중 통합치의학과 전문과목에 대한 지정기준을 신설하고,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에 대한 응시 특례 대상자의 제출 서류와 시험면제 범위를 정하며, △전문과목 신설에 따른 수련경력 인정에 관한 근거 규정을 마련하였다. 통합치의학과 전문과목 신설에 따른 수련경력 인정에 관한 사항을 고시로 정하도록 규정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치과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올해 12월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을지대학교(총장 조우현)는 취업률이 대전캠퍼스는 88.6%, 성남캠퍼스는 80.5%를 각각 기록하여 작년보다 훨씬 높았다고 5일 밝혔다. 구분 연도 2011 2012 2013 2014 2015년 간호대학 87.1% 86.8% 85.1% 84.6% 87.1% 보건과학대학 80.1% 81.5% 82.4% 82.5% 83.3% 보건산업대학 76.4% 74.1% 70.1% 71.0% 74.3%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는 지난해 취업률 78.0%로 ‘다’그룹 대학 중 1위, 전체 대학(205곳)중 16위를 기록했다. ‘라’그룹인 대전캠퍼스는 82.8%로 10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을지대학교는 "올해부터 교육부의 방침에 따라 취업률 순위는 발표되지 않았다. 다만 을지대학교는 지난해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취업률 선두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을지대학교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15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에서 간호대학 87.1%, 보건과학대학 83.3%, 보건산업대학 74.3%로 지난해보다 모든 계열에서 취업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위생학과(92.4%), 장례지도학과(92.3%), 물리치료학과(90.5%)
담낭(쓸개)에 혹이 생기는 ‘담낭용종(Gallbladder polyp, 쓸개혹)’이 우리나라 사람 10명중에 1명꼴로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만성B형간염 및 대사증후군 남성에게서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외과 최유신 교수팀은 최근 ‘건강한 사람의 담낭용종 병변 유병율 및 위험인자를 조사한 연구 논문(Prevalence and Risk Factors of Gallbladder Polypoid Lesions in a Healthy Population)’을 최근 발표했다. 최유신 교수팀은 중앙대병원에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2년간 건강검진을 한 건강한 한국인 중 복부초음파검사를 받은 14세에서 89세(평균연령 45.7세) 2만 3,827명을 분석한 결과, 9.96%가 담낭용종이 있는 것을 확인됐으며, 이중 남성이 65.9%, 여성 34.1%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2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담낭용종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을 비교 분석한 결과, 담낭용종이 있는 사람은 만성B형간염(Chronic hepatitis B)과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이 위험인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일동후디스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300㎖ 텀블러형 컵커피 ‘앤업카페300’의 크리스마스에디션(5종)을 선보인다. 지난해 6월 출시됐던 ‘앤업카페’ 크리스마스 에디션이 300㎖의 대용량으로 풍성한 만족감을 원하는 2030세대의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고, 올해도 연말연시 각종 모임에서 분위기를 살리는 필수 음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의 에디션 제품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떠올리게 하는 실버, 레드, 그린, 퍼플, 우드의 컬러와 반짝이는 눈송이로 화려하게 디자인됐다. 산타, 눈사람, 트리, 선물상자 등의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귀여운 이미지가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크리스마스의 느낌을 한껏 살렸다. 2015년 6월 출시된 300㎖ 텀블러형 컵커피 ‘앤업카페’는 기존200~250㎖의 제품보다 풍성한 양으로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주는 제품이다. 풍부한 아로마와 부드러운 바디감으로 가장 세련된 커피로 평가받고 있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원두 등을 융드립 방식으로 추출해 뛰어난 맛은 기본(TASTE UP), 슬림하고 세련된 텀블러 형태의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스타일과 기분도 높이는(FEEL UP) 3-UP 컨셉의 컵커피이다. 특히 올해는 배우 박서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은 오는 12월 7일(수)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본관 4층 화상회의실에서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환우를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소화기내과 환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이란?(소화기내과 장현주 교수)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응급상황 시 대처법(소화기내과 계세협 교수) ▲편안한 장을 위한 영양관리법(영양팀 김지영)을 주제로 강의한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및 경품 증정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은 만성적인 복통, 설사, 혈변 등 염증성 장질환의 형태로 증상을 보인다. 두 질환 모두 원인을 알 수 없는 국가지정난치병으로 서구화된 식습관, 스트레스, 음주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연구되고 있다. 특히 최근 5년간 발병률이 26%나 증가할 만큼 젊은층에서 증가속도가 빨라 주의가 요구된다. 계세협 교수는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은 조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면 약물치료만으로도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예후가 좋고, 합병증 발생을 낮출 수 있다”며 “꾸준한 치료와 금연 등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스터(대표 최용범)는 지난 2일 종로중구적십자 봉사관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스터와 함께 하는 건강한 김장 나눔’ 직원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스터 임직원들은 1500Kg의 김장 김치를 손수 담아, 지역 내 190여 가구와 장애인 보호시설, 재활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박스터는 2009년부터 매년 겨울, 종로 중구 지역사회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 나눔 후원금을 기부하고, 김장 김치를 담그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왔다.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적십자 봉사관의 이병인 센터장은 “올해는 경기가 좋지 않아 지역 내 이웃들과 나눌 수 있는 김장 기부가 많이 줄었는데, 박스터 임직원들이 올해도 잊지 않고 이렇게 뜻 깊은 봉사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스터 최용범 대표는 “박스터는 지난 85년간 전 세계에서 생명을 구하고 유지함의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자원봉사를 포함한 사회공헌 활동은 이를 실천하기 위한 우리의 중요한 약속”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박스터는 지역사회에 의미있는 활동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은 의료계의 오랜 숙원과제인 의원급 의료기관을 세액감면 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게 된 것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 입장을 5일 밝혔다. 지난2002년 조세특례제한법상 의원급 의료기관이 특별세액감면 대상에서 제외된 이래, 의협은 일차의료기관 육성대책의 일환으로 세액감면 대상에 의원급 의료기관을 포함시켜 줄 것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및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 및 요구해 왔다. 14년 만에 세액감면 대상에 의원급 의료기관을 포함하도록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의원급 의료기관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일차의료 활성화에 물꼬를 틀수 있을 것이라고 의협은 강조했다. 의협은 14년 전에 폐지된 의원급 의료기관 세액감면 혜택이 부활되었다는 것은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에서 의원급 의료기관의 공익성을 인정한 것으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이를 계기로 혜택 범위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의협은 의료기관 경영난 해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의원급 의료기관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
박카스가 어려운 이웃의 피로회복제인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한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5일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박카스, 풀려라 자원봉사’ 캠페인으로 대한적십자사에 박카스 3만병을 후원한다. 박카스, 풀려라 자원봉사 캠페인은 올해로 세 번째이다. 유엔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박카스를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대한적십자사에 전달 된 박카스는 전국 14개 지사로 배송되어 지역별 나눔 행사 등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웃에게 행복과 웃음을 선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피로를 풀어주고자 지난 2014년부터 3년째 후원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젊은 도전을 응원하는 박카스와 함께하는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젊음과 열정을 나라에 바치는 육국훈련소 훈련병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명세)는 자연 유래 성분의 데일리 여성청결제 ‘지노베타케어 플로럴’을 12월 6일 0시 10분부터 1시까지 GS홈쇼핑에 첫 선을 보인다. 한국먼디파마는 메이크업 제품 등 화장품 구매 시에도 성분을 중시하는 최신 소비 트렌드에 따라, 자연 유래 성분의 순한 여성청결제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GS 홈쇼핑 론칭을 기획했다. 지노베타케어 플로럴은 지난 6월 전국 약국 출시에 이어 지마켓·11번가 등의 온라인 몰과 왓슨스 헬스뷰티 스토어에 입점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며 최근 온·오프라인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여세를 몰아 국내 대표적인 홈쇼핑 채널 중 하나인 GS홈쇼핑에 진출해 합리적인 가격의 특별 패키지 구성으로 다시 한 번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GS홈쇼핑에서 선보이는 지노베타케어 플로럴 특별 패키지는 겨울철 보온을 위해 착용하는 스타킹 등으로 예민해진 여성의 Y존을 세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200ml 정품 6개에 여행 및 휴대용으로 좋은 100ml 정품 1개를 더 추가한 넉넉한 용량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화이트 애니데이 팬티라이너 3팩의 사은품까지 증정한다. 이번 구성은 GS홈쇼핑에서만 할인된 가격인
한국 MSD(대표 아비 벤쇼산)는 자누비아 패밀리 제품의 국내 제품설명서에 제 2형 당뇨병 환자 표준 치료 시 위약 투여 대비 시타글립틴 추가 투여의 심혈관계 안전성을 평가한 TECOS 연구 결과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업데이트에 따라 시타글립틴 단일제 자누비아, 시타글립틴과 메트포르민 복합제 자누메트, 시타글립틴과 서방형 메트포르민 복합제 자누메트엑스알, 세 제품의 국내 제품설명서에는 TECOS 연구의 주요 1, 2차 평가 변수에 대한 연구 결과와 함께 제 2형 당뇨병 환자 대상 일반 치료에 시타글립틴 추가 투여가 주요한 심혈관계 이상반응의 위험이나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위험을 높이지 않았음이 추가 기재 됐다. TECOS 연구는 전 세계 1만 4000명 이상의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기존 투여 받던 혈당강하제에 자누비아 추가 투여 시 위약 추가 투여 대비 심혈관계 안전성을 평가한 대규모 임상 연구이다. TECOS 연구의 1차 복합 평가 변수는 심혈관계 관련 사망, 비치명적인 심근경색, 비치명적인 뇌졸중, 불안정 협심증으로 인한 입원 중 첫 번째 발생 사건으로 정의됐으며, 1차 복합 평가 변수에 포함된 개별 사건, 치명적 및 비치명적 심근경색, 치명
아주대학교병원은 감마나이프센터가 지난 2008년 문을 연 이후 10월 4일 감마나이프 수술 건수 1천례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감마나이프 수술은 두피나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방사선 물질에서 방출되는 190개 이상의 고에너지 감마선을 좁은 부위에 집중시켜 병변을 치료하는 무혈 무통의 최첨단 뇌수술법이다. 정상세포를 손상시키지 않고 정확하게 병변을 치료할 수 있어 방사선 수술 방법 중 가장 우수한 치료 방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96만 명 이상이 감마나이프 수술을 받았다. 감마나이프 수술 1천 건의 통계를 분석하면, 전이성 뇌종양이 398건(39.8%)으로 가장 많았고, 뇌수막종 241건(24.1%), 뇌혈관 기형인 뇌동정맥기형 106건(10.6%), 청신경 종양 88건(8.8%), 뇌하수체 종양 49건(4.9%), 삼차신경통 40건(4%), 기타 78건(7.8%)이었다. 이중 악성 전이성 뇌종양 환자의 93.9%, 양성 뇌종양 중 특히 뇌수막종 환자의 98.7%에서 병소가 소멸되거나 크기가 감소했고 종양 성장이 억제된 경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청신경 종양과 뇌하수체 종양 환자의 경우 100% 치료에 성공했다. 김세혁 감마나이프센터장(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생약성분 변비약 ‘생유’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생유는 대황과 감초를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이다.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해 배변을 돕는 대황과 복통·설사를 완화하는 감초의 이중작용으로 변비에 부작용 없이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대황과 감초의 복합처방은 중국 후한시대 명의인 장중경이 저술한 ‘금궤요략’에 수록돼 오래 전부터 그 효과를 입증해온 한방 처방법이다. 두 성분은 현재 일본에서 변비약으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다. 종근당은 생약성분을 의미하는 한자 생(生)과 부드럽다는 의미의 유(柔)를 결합해 부드러운 배변을 돕는 생약이라는 의미의 ‘생유’를 제품명으로 정했다. 영문 생큐(Thank You)와 유사한 발음으로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겠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제품은 타원형의 정제로 복용 시 목 넘김이 부드럽고 1일 1정 용법으로 환자의 복용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국내 여성 변비환자는 2015년 기준 약 35만명으로 남성 환자에 비해 약 1.4배 많다. 종근당은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신제품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월경불순 치료제 ‘프리페민’, 갱년기 치료제 ‘시미도나’에 이은 ‘생유’의 출시로 여성들을 위
머크가 올해 자사의 의약품 접근성 지수(Access to Medicine Index)가 2014년에 비해 두 단계 상승해 4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의약품 접근성(ATM) 재단에서 발표하는 이번 순위에서 머크는 의약품 접근성을 핵심 사업 내용에 포함시키고, 취약 계층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공급망 전체에 걸쳐 자사의 역량, 전문성, 경험을 활용하고 있는 전략을 인정받았다. 머크 보드 멤버이며, 헬스케어 사업 최고 경영자 (CEO)인 벨렌 가리조는 “우리가 올해 ATM 지수 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저렴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중저소득 국가의 환자들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다. 의료 접근성 향상은 머크의 전략적 우선 순위이다. 이러한 노력이 ATM 재단의 인정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벨렌 가리조는 “우리는 지난 5년간 눈에 띄는 진전을 이루었으며, 효과적이고 저렴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전세계 20억명의 인구에 도움을 주기 위한 헬스케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의약품 접근성 재단 (ATM)은 매 2년마다 기부, 특허, 역량 구축 등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주요 제약사
내년도 중환자실 적정성평가 전담전문의 정의에 영상의학과 등 7개 진료지원과목이 결국 제외됐다. 병원들은 7개 진료지원과목 전문의를 제외한 진료과 의사들을 배치해야 하는 부담이 생겼다. 지방중소병원의 의사 구인난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1실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도 중환자실 적정성평가 세부추진계획’을 공개했다. 중환자실은 위급상황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대처할 수 있는 적절한 인력과 자원 등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심평원이 지난 2014년 처음 실시한 중환자실 적정성평가 결과 우리나라 중환자실의 인력 등 구조부분과 진료 관련 의료서비스에 있어 기관 간 편차가 드러났다. 구조부분에서 ‘전담전문의 1인당 평균 병상수’는 44.7병상으로 최소 10.3병상에서 최대 162.5병상으로 편차가 심했고, 중환자실 내 전문 진단 및 치료 장비‘도 전무한 병원과 모두 구비한 병원이 있었다. 진료부분을 보면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 실시 환자 비율’이 평균 72.3%로 최소 0%~최대 100%, ‘중환자실 사망률’은 평균 16.9%(최소 0%~최대 66.7%), ‘중심도관 혈행 감염률’은 평균 2.4‰(최소 0‰~최대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