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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구파티마병원은 매년 의료사각 지대에서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고통 받는 지구촌 이웃을 찾아 2009년부터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2016년 11월 12일부터 17일까지 캄보디아에서 사랑의 인술 해외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방사선종양학과 윤상모 과장을 단장으로 총 16명(▲의사 5명, ▲간호사 3명, ▲약사 1명, ▲약무보조 1명, ▲임상병리사 1명, ▲베네딕도 수녀회 수녀3명, ▲업무지원 1명, ▲자원봉사학생 1명)이 참여했다. 캄보디아 끄라제주 츨롱빌리지에서 진행된 의료봉사활동에서 총 1950명 진료(▲내과 663명, ▲외과 468명, ▲소아과 390명, ▲안과429명)를 실시하였으며, 24건의 수술(▲외과 17명, 안과7명)을 시행하였다. 또한, 13일 캄보디아 정보 관계자들이 의료봉사단을 방문하여 의료봉사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박진민 원장은 “전세계적으료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제대로 된 진료를 받지 못해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중의 전인치유를 수행한다라는 병원 가치관을 기본 바탕으로 사랑의 인술을 전하는 해외의료봉사활동은 계속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변태섭)는 지난 19일 오후5시 울산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20회 울산의사의 날 기념 제19회 울산의사대상 시상식 및 2016년도 추계의학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창규 총무이사의 사회로 역대회장 및 역대의장을 포함한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제1부 기념식 및 울산의사대상 시상식에서는 변태섭 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제19회 울산의사대상 수상자로 결정된 김정곤 전 의장(김정곤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 대한 공적소개 및 시상을 하였다. 제2부 추계학술대회는 심홍보 학술이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1교시에서는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홍경표 대한의사협회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추진단장의 설명 후 문상준 보건복지부 의료자원 정책과 사무관의 추가 보충설명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울산광역시청과 각 구군 보건소 관계자들도 참석하였다. 이어 의학강좌에서는「최근 새롭게 대두되는 의학의 최신 분야」라는 주제로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최신 동향-고수진 교수(울산대학교병원 내과)▲3D bioprinting technology and its applications-강현욱 생명과학부 교수(
한국릴리의 골형성 촉진제 '포스테오주'가 식약처의 시판허가를 받은 지 10년 7개월만에 보험급여가 이뤄진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고시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고시개정안에 따르면, '포스테오주'의 급여기준이 새롭게 신설되었으며 오는 12월부터 보험급여를 받게 된다. 투여 대상은 기존 골흡수억제제 중 한 가지 이상에 효과가 없거나 사용할수 없는 환자로 65세 이상이어야 한다. 중심골에서 이중 에너지 방사선 흡수계측으로 측정한 골밀도 검사결과 T-Score -2.5 SD 이하이며, 골다공증성 골절이 2개 이상 발생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최대 두여 기간은 24개월로 설정했으며 한 환자의 일생에서 24개월 과정을 반복해서는 안된다. 한편, '포스테오주'는 지난 2006년 5월에 폐경기 이후 여성 및 골절의 위험이 높은 남성에 대한 골다공증, 골절의 위험이 높은 여성 및 남성에 있어서 지속적인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요법과 관련된 골다골증의 치료에 대한 적응증으로 시판허가를 받았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환축 및 의심환축이 발생한 5개 지역의 가금농가에 역학조사관을 파견하여 AI 인체감염 예방조치를 시행하였다고 21일 밝혔다. 파견일자와 지역은 △11월17일~18일 전남 해남[환축], △11월19일 충북 음성[환축], 전남 무안[의심환축], △11월20일 충북 청주[의심환축], 경기 양주[의심환축] 등이다. AI (Avian Influenza, 조류인플루엔자)는 야생조류나 닭·오리 등 가금류에 감염되는 바이러스이다. 일반적으로 사람을 감염시키지 않으나, 최근 종간벽(interspecies barrier)을 넘어 사람에게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발생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아래 별첨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질의응답 등) 질병관리본부는 해당지역 지자체 AI 인체감염 대책반을 지원하여 농장종사자, 살처분 참여자 및 대응요원 등의 고위험군에 대한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항바이러스제 및 개인보호구 지급, 계절인플루엔자 백신 미접종자 접종, 개인위생수칙 교육을 실시했다. 야생조류 접촉력이 있거나, 살처분 관련 작업 참여 후 10일 이내 열이나 근육통, 기
한양대학교병원 안과 임한웅 교수가 지난 11월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16회 대한안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신진학술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신진학술상은 부산성모안과병원에서 후원하는 소담장학회의 취지에 따라 우수한 연구 잠재력을 지닌 젊은 신진연구자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상으로 임한웅 교수는 ‘눈 운동 및 사시 각을 측정할 수 있는 진단기기 개발’을 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임 교수는 “눈 운동 범위의 객관적 측정에 대한 연구로 국제안과학회지(Ophthalmology) 등 해외 유수의 안과저널에 결과를 발표하였고, 관련 기술을 특허 등록했다”면서 “최근에는 눈 운동으로 인한 시신경 유두 변화에 대한 결과를 미국신경학회지(Neurology)에 발표했으며,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눈 운동 측정 기기의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임한웅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15년 미국 UCLA대학 Stein Eye Institute 연수했다. 대한안과학회지 심사위원, 한국사시소아안과학회 보험위원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우리사주조합을 통해 더 큰 성장의 이익을 조직원과 나누기로 했다. 회사는 현재 추진 중인 유상증자에서 황해령 대표이사의 전환우선주에 대한 지분 중 일부에 해당하는 신주인수권을 직원들에게 법정 최저 금액인 1주당 1원에 분배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사주 배정은 황해령 대표의 루트로닉 주식 보유 지분(25.24%)에 따라 발생하는 유상증자 전환우선주 신주인수권 지분 일부에 해당한다. 우리사주의 경우 1년 간 의무예탁되며, 향후 5년 간 직원 복리후생을 목적으로 한 전 직원 대상 스톡옵션 발행은 없을 예정이다. 이 외 상장 등의 일정은 유상증자 전환우선주와 동일하다. 직원들은 우리사주조합 가입을 통해 신주인수권을 확보할 수 있으며 현재 우리사주조합 가입을 완료했다. 총 169명의 직원이 우리사주조합에 가입했으며, 이들에게 전환우선주 17만7679주가 우리사주조합을 통해 분배됐다. 이를 1주당 1차 발행가액인 3만5100원으로 환산해보면 총 62억원 규모다. 최종 발행가액은 오는 28일 정해진다. 황해령 대표는 “이번 우리사주조합에 대한 출연은 그 동안 회사를 위해 힘써준 그리고 앞으로도 가장 젊은 날들을 투자해줄 임직원들이 회사의 성장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은 11월 19일 오후 3시 병원 5층 대강당에서 '로봇수술 600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해운대백병원 로봇수술 600례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해운대백병원 문영수 원장, 박상현 로봇수술센터장을 비롯한 센터 교수진이 모두 참석하여, 그 동안 많은 로봇수술을 통해 축적된 경험을 지역사회의 의료진들과 나누는 장이 되었다. 산부인과 지용일 교수의 화상강의(OBGY Video Lecture)를 시작으로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 그간 해운대백병원에서 진행하였던 비뇨기과, 외과, 이비인후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로봇수술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서울아산병원 안한종 교수, 삼성서울병원 전성수, 정병창 교수, 경희의대 정민형 교수 등이 좌장 및 연자로 참여하여 로봇수술의 최신지견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였다.로봇수술센터장 박상현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나날이 눈부신 속도로 발전하는 의약 분야의 선두에 로봇수술과 같은 신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며, "해운대백병원은 각 과의 최소침습 수술 전문가들이 다양한 분야의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 울산, 경
베링거인겔하임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자사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유지요법제 스피리바(티오트로퓸)가 5천만 환자-년수의 처방 경험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은 5천만 환자-년수 처방 경험 달성을 통해 스피리바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들의 증상을 보다 잘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난 10년 동안 COPD의 치료에서 선도적 위치를 다져온 스피리바는 COPD의 관리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은 바 있다. UPLIFT, POET 및 TIOSPIR와 같은 스피리바의 기념비적인 연구는 환자에 대한 스피리바의 장기적인 혜택을 확인한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되어 왔다. 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유철규 교수는 “스피리바는 300여 건의 폭넓은 임상을 기반으로 한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COPD 치료제로써, 이번 5천만 환자-년수 처방 경험 달성을 통해 그 치료상의 혜택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스피리바는 폐기능 향상, 삶의 질 개선, 호흡곤란 및 악화 개선 등 COPD 환자에서의 확인된 유효성 및 안전성을 바탕으로 COPD 환자의 일상적인 활동을 돕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있도록 기여해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용일)이 18일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재난대응 통합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지원기관별 재난대응 절차를 숙달하여 환자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빛고을전남대병원을 포함해 광주시 남부소방서·남구청·남부경찰서·남구보건소·503여단 5대대 등 총 21개 기관에서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시간 동안 진행됐다. 또한 이번 훈련은 치료에 불만을 품은 정신병력의 환자가 인화성물질로 방화하고, 방화로 인한 화재가 확산되어 가스폭발과 함께 건물 일부가 붕괴되는 동시에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연출해 4단계로 구성됐다. 먼저 1단계에선 화재발생으로 다수 사상사 발생, 2단계 자체 보관 유독물 파손, 3단계 도시가스 정압기 파손으로 인한 가스폭발, 4단계 긴급복구 및 훈련완료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별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해 역할분담 및 통합 현장대응체계를 확립하여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동후디스가 카톤우유(종이팩) 시장에 진출한다. 그 시발은 건강까지 생각하는 프리미엄 가공우유 ‘후디스 포켓몬 초코·딸기바나나’ (300㎖) 이다. 2008년 우유사업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 PET병의 프리미엄 우유 제품을 주력으로 사업을 펼쳐 왔고, 그릭요거트, 300㎖ 컵커피에 이어 카톤형태의 가공우유를 출시하며 우유사업을 본격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카톤우유는 종이팩 우유를 지칭하며, 일반적으로 우유업체들이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패키지이다. ‘후디스 포켓몬 우유’는 신선한 1A등급의 원유에 천연폴리페놀과 칼슘, 비타민 A, C, E, D3 등 필수영양성분 5종이 담긴(일일권장섭취량의 30%) 귀여운 포켓몬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300㎖ 프리미엄 가공우유이다. 특히 코코아 유래 폴리페놀은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고, 과일유래 폴리페놀은 미백 및 주름개선 등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기의 건강에 더욱 유익한 제품이다. ‘후디스 포켓몬 초코’는 항산화 성분이 가득한 카카오의 영양을 그대로 담은 페루 마추픽추푸드의 카카오닙스가 함유된 초코우유로 천연유래 카카오폴리페놀이 블루베리 20개 분량(240㎎/팩)으로 함유된 건강한 가공우유이다.
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전 세계 각지에 근무하고 있는 자사 임직원과 그 가족에게 최대 40여 개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질병 예방 건강관리 프로그램 ‘GSK 헬스 앤 웰빙 (Health Wellbeing)’ 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GSK의 모든 임직원은 거주지역, 직책, 직무와 관계없이 건강 증진 및 질병 예방 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프로그램은 다국적 기업 최초로 시행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질병 예방과 웰빙을 위해 모든 생애주기에서 건강관리가 필요하며, 건강관리에는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발견부터 발병 자체를 방지하는 예방접종까지 다양한 방식이 모두 포함된다. GSK가 헬스 앤 웰빙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의 범위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예방 가능하거나 조기에 발견할 확률이 높은 질환들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주요 서비스는 간염, 결핵 등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병에 대한 성인 및 영유아 예방접종, 심혈관계 질환당뇨 검사 및 치료, 암 검진, 금연 치료 등이다. GSK 홍유석 사장은 “GSK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의 건강과 복지를 지원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
얀센 아시아·태평양 그룹은 영국 경제연구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과 함께 '정신보건 및 통합' 보고서를 출간하고 ‘아시아∙태평양 정신보건 통합지수(The Asia-Pacific Mental Health Integration Index)’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아태 정신보건 통합지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이하 아태지역) 15개 국가 정신질환 환자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 가능성 및 사회복귀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비교 평가했다. 평가는 ▲정책 환경 ▲고용 기회 ▲의료 접근성 ▲거버넌스(공공 관리체계) 등 총 4개 범주로 구성됐으며, 18개의 정량·정성 지표를 사용했다. 보고서에는 15개국의 보건 전문가들이 자문으로 참여했다. 한국의 ‘아태 정신보건 통합지수’는 총점 75.9점으로 아태지역 15개 국가 중 5위를 차지했다. 뉴질랜드(94.7점)와 호주(92.2점)가 1, 2위를 차지했고 대만(80.1점), 싱가포르(76.4점)가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 정신질환 환자의 의료 접근성 부문은 3위(82.7점)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정책 환경 부문은 4위(75.0점), 정신질환 환자의 고용 기회와 거버넌스 부문은 5위
모처럼 개원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서로 윈윈(Win-Win)하는 ▲금연 활성화와 ▲국가건강검진인증의제도 2가지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일 그랑서울에서 학술대회를 가진 대한검진의학회 이욱용 회장과 장동익 상임고문이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욱용 회장은 “(오늘 학술대회를 앞두고 강의 내용과 관련,) 지난번 검진의학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전 모임에서 논의 됐다. 먼저 금연관리사업 1년 예산이 1천억 나온다. 소진 못하면 없어진다. 금연관리사업의 활성화를 공단이 검진의학회에 요청했다. 이에 오늘 학술대회에서 금연 강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요지는 금년 11월에 금연상담수가는 올랐고, 환자 본인부담은 내린데 이어 내년에는 국가건강검진에 금연관련사업을 연계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것이다. 아래 표와 같이 금연사업 활성화를 위한 금연관련 수가의 개선이 11월에 있었다. 장동익 상임고문은 “금연사업의 중요 포인트는 1천억 예산을 국회에서 확보했는데 아직 23% 30% 예산 소진에 그친다는 데 있다. 그래서 공단은 검진의학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검진 문진표를 좀 더 보강해서 금연사업의 흡연환자 참여를 유도해달라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욱용 회장은 “
치질은 더러워서 생긴 병이라는 오해와 항문에 생긴 병이라는 부끄러움에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치질환자의 일부는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 정도로 고통을 겪고 있으면서도 치료시기를 놓쳐 더 큰 병을 만드는 일도 종종 있다. 찬바람이 불면 증상이 더 심해지기도 하는 치질에 대해 을지대학교병원 외과 장제호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항문의 대표적인 3대 질환은 치핵, 치루, 치열이다. 이를 통틀어 치질이라고 부르는데, 이 중 치핵이 전체 환자의 7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치질이라고 하면 보통 치핵을 의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항문은 소화기관의 마지막 출구로 변을 피부손상 없이 내보내기 위해 혈관덩어리로 된 큰 쿠션 3개와 작은 쿠션들로 이루어져 있다. 치핵은 이 쿠션이 손상된 피부로 밀려나와 부풀어오르는 현상이다. 찬 곳에 오래 앉아 있어 정맥혈관이 뭉치거나, 화장실에 오래 앉아 힘을 주는 압력에 의해, 술 또는 혈관의 노화 등의 원인으로 인해 피부의 손상이 오고 부풀어 오르는 것이다. 때문에 젊은층보다는 중장년층에서 많이 나타나는 병이다. 치핵은 항문 입구에서 2∼3c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이빨 모양의 ‘치상선’을 기준으로 안쪽에 발생한 것이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 메가트루 포커스가 사단법인 한국광고홍보학회(이종민 회장) ‘2016 올해의 광고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2016 올해의 광고대상’은 올 한해 동안 가장 성공적으로 브랜드 호감도와 경쟁력을 향상시킨 캠페인작을 총 4편 선정했는데 이중 유한양행 메가트루 포커스는 올해 알파고와의 대결을 통해 부각된 이세돌 9단을 모델로 선정해 광고캠페인을 펼쳤다. 5월부터 방영된 메가트루포커스 이세돌편은 ‘집중력이 실력이다’라는 메시지로 적극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집중력이 필요한 이들에게 제품 특징과 효능효과를 잘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광고홍보학회는 국내∙외 광고홍보학 전공 교수 30인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지난 한 달 동안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4편 – 메가트루 포커스(광고주:유한양행, 광고대행사:금강오길비), 오! 진짜 짧은 다큐(광고주: OtvN, 광고대행사: TBWA KOREA), SSG = 쓱 캠페인(광고주: SSG.COM, 광고대행사:HSAd), 갤럭시S7 ♥7 캠페인(광고주: 삼성전자 한국광고총괄, 광고대행사: 제일기획) – 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9일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 한국광고홍보학회
바람이 점점 차가워지고 있다. 찬물로양치질을 하거나, 혹은 따뜻한 차 한 모금 마셨다가 갑자기 칼바람 맞은 것처럼 이가 시려서 놀란 적이있다면, 다가오는 겨울은 더욱 더 시린 계절이 될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통계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 진료인원은 2014년 약1300만 명으로 2012년 843만 명보다 53% 증가한 수치다. 날씨는 추워도 입 속 건강만큼은 따뜻한 겨울을보내기 위해 숙지해야 할 치아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시린 자극도 일종의 통증 찬물을 마시거나 찬물로 양치질 하면 이가 시린 게 당연할까? 아니다. 건강한 치아는 차고 뜨거운 등의 외부자극에 이가 시리지않는다. 시린 증상은 치아에 문제가 있다는 경고신호이며, 시리다는느낌도 일종의 약한 통증이다. 이 시기를 방치하면 치아문제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시린 자극보다 더한아픔을 느끼게 된다. 강남 차병원 치과 박성진교수는 “건강한 치아에서는 잇몸과 치아의 단단한 법랑질 껍질이 치아 안쪽의 상아질을 보호한다”며 “이러한 보호를 받지 못하면 상아질에 아주 작은구멍이 생기고, 이 구멍을 통해 자극물이 치아신경에 전달돼 통증을 일으키게 된다”고 말했다. 시린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으로는,잘못된
원격의료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보건복지부 주최 포럼에서 정부가 아닌 민간이 원격의료 추진 주체가 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이해당사자와 관련 업계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반영해 나가기 때문에 정부가 주도해서 원격의료 도입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주관한 제5차 미래보건의료포럼이 18일 세종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 주제는 ‘ICT 기반 보건의료기술 확산 및 실행 방안’이었지만 참석한 토론자들은 입을 모아 정부 주도로 정책이 추진되는 현 상황을 지적했다. 서울의대 강건욱 교수는 “지금까지 원격의료 도입은 너무 환자 중심으로 해서 발전하지 못했다”며 “의료계 입장에서 보면 환자를 뺏기는 우려가 생길 수 밖에 없다. 미래의 의료는 병원에 오지 않는 사람들, 예방중심으로 가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환자가 아닌 건강한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가 활성화돼야 한다”며 “의사도 예방치료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정부와 민간이 함께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정부는 제도를 개선해 나가고 표준화 등은 민간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며 “국민 예방관리 플랫폼을 보면 정부주도로
대한의사협회 집행부가 이촌동 의협회관 신축을 준비 중이다. 18일 의협에 따르면 지난 8월8일부터 9월9일까지 의협회관의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D등급을 받아 안전상의 문제를 해소하고, 70년대 이촌동 랜드마크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종합평가 D등급은 주요부재에 결함이 발생하여 전체적인 보수보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하여야 하는 상태이다. 의협회관은 지난 1972년 준공, 44년 경과돼 노후화가 진행 중이다. 구조안전성 검토 결과 수직하중에 대한 안전성은 부재 일부에서 부재내력을 초과하는 것으로 검토되어 보강작업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됐다. 향후 용도변경 및 대수선 공사 시 하중증가나 조적벽체의 추가 및 이동이 있을 경우 안전성에 이상이 있을 수 있다는 평가다. 이에 집행부는 내년 4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회관신축안을 상정키로 했다. 안양수 총무이사는 “D등급을 받았고, 44년이 되면서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안전에도 우려를 낳고 있다. 더 이상 재건축을 미룰 수 없는 상태이다.”라고 말했다. 집행부는 내년 4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들의 찬성을 이끌어 내기 위해 신축안을 비용조달에 중점을 둬 2~3개 안을
안동병원이 병원내원객 785명을 대상으로 짠맛테스트를 시행한 결과 35%가 평소 짜게 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동병원 영양실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콩나물국 시료를 활용해 11월17일 병원내원객을 대상으로 4차례 나트륨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참가자 가운데 매우 짜게(염도1.25) 드시는 비율이 12%였으며, 약간짜게(염도 0.63) 23%, 보통(염도0.31) 38%, 약간싱겁게(염도 0.16) 15%, 매우싱겁게(염도 0.08) 드시는 비율은 12%로 나타났다. 캠패인은 개인별 짠맛 미각테스트를 실시, 자신이 얼마나 짜게 먹고 있는지 알려줌으로써 싱겁게 먹기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식품모형 및 식품교환표 전시, 실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일부 식품의 실제 나트륨 함유량,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는 저염식단과 레시피, 질환별 식이관리 정보 등을 알려주는 행사로 2014년 10월, 2015년 3월, 8월과 2016년 11월에 각각 시행했다. 미각테스트 참여자에게는 소금 1일 권장량 5g을 제공해 개인의 나트륨 섭취정도를 인지하고, 나트륨 과잉섭취의 위험성과, 섭취량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상담해 저염식단과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우리국민의 나트륨 일일 평균 섭취량은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인남)이 개원 8주년을 맞아 17일 병원 5층 평강홀에서 황인남 병원장을 비롯해 임직원·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황인남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환자중심병원을 향한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가 여러 지표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 면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경쟁력을 계속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축사에서 윤택림 전남대학교병원장은 “의료질 향상과 의료서비스 개선에 주력해오면서 진료수익 증대·재료절감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신뢰와 감동 주는 지역거점 치과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병원발전에 기여한 우수사원과 부서에 대한 표창도 있었다. 특히 전남대치과병원은 개원 기념행사로 지난달 전남대체육관에서 체육대회를 열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으며, 신양파크호텔에서는 임상교수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남대치과병원은 지역거점 치과병원으로서 진료·교육·연구의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면서 전국 최고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민 구강건강증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전직원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