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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최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국내 최초로 5세대 ClearRT 래디잭트 X9(Radixact X9 with ClearRT, 이하 5세대 ClearRT) 방사선 암 치료기를 도입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이번에 도입한 5세대 ClearRT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동 인공지능이 탑재된, 기술로 가장 진보된 방사선치료장비다. 국내에서는 최초, 아시아에서는 7번째로 도입된 이 장비로 지난 2월 7일 두경부암 환자가 첫 치료를 받았다. 5세대 ClearRT는 기존 모든 방사선치료기에서 사용되는 Cone Beam CT(CBCT)로 촬영된 영상이 아닌, Fan-beam CT로 촬영된 영상을 사용한다. Fan-beam CT는 저선량으로 고해상도의 영상을 보다 빠른 시간내에 획득한다. CBCT에 비해 해부학적으로 정확하며, 이미지 왜곡을 최소화해 보다 선명하고 균일성 있는 영상을 제공한다. 영상획득시간 역시 이전에 비해 약 4배 빨라졌다. 영상획득시간의 단축은 치료에 필요한 총 치료시간을 줄였다. 치료시간이 짧아진 만큼 치료 중 환자의 움직임이 줄어 암 조직에만 집중적인 방사선 조사가 가능해졌고, 방사선량 전달 오차를 최소화할 수 있어 정상조직에 조사되는 방사선량을 획기적으로
담낭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저장하고, 식사 후 담즙을 배출해 소화를 돕는 기관이다. 담즙이 배출되는 길목이 여러 이유로 정체되거나 막히면 담낭에 염증과 세균증식이 발생하는데, 염증이 심해지면 혈액 속에 세균이 돌아다니는 ‘패혈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신일상 교수와 담낭염에 대해 알아본다. 신일상 교수는 “담낭염은 통증이 거의 없는 경증 환자부터, 패혈증으로 진행돼 중환자실 치료를 받는 환자까지 증상의 폭이 넓은데, 담낭염이 심하면 담낭 일부가 터져 복막으로 염증이 번질 수 있고 복막염은 패혈증으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통증이 심하거나 명확하면 즉시 병원에서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담낭염 주요 증상은 명치나 오른쪽 윗배 통증과 고열, 오한, 구역, 구토 등이다.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기분 나쁜 중압감만 호소하거나 위염이나 소화 불량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따라서 담낭염의 전형적인 통증인 ‘담도산통’의 특징을 알아두면 좋다. 담도산통은 주로 명치와 오른쪽 윗배에 발생하고, 오른쪽 날개뼈 아래나 어깨 쪽까지 퍼져나갈 수 있으며, 통증 지속시간은 1~4시간으로 연속적이다. 담낭염 90% 이상
서울성모병원이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 400례를 달성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신장이식팀은 2023년 2월, 말기 신부전을 앓고 있는 67세 여성 환자(혈액형 A형, 주치의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 혈관이식외과 윤상섭 교수)에게 남편(혈액형 B형)으로부터 신장을 공여받아 이식하는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해,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 400례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지난 2009년 5월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을 처음으로 성공한 이후 첫 100례 달성까지 6년이 소요됐으나, 그 이후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의 증가에 힘입어, 2018년 200례, 2021년 300례, 그리고 2023년 2월, 첫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 후 13년 10개월 만에 400례를 달성했다. 400례의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을 분석한 결과, 전체 생체 이식에서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의 비율은 첫 해 10% 정도였으나, 그 비중이 점점 증가해 13년이 경과한 2022년 기준으로 45%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전체 신장이식 건수는 3800례이다. 가장 많은 수혜자와 공여자의 관계는 부부간 이식으로 혈액형 부적합 부부간 이식은 총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가 3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 동안 2023년 동료지원가 양성교육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료지원가는 ‘정신질환으로부터 회복 중인 당사자가 회복 경험 및 관련 지식 공유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동료에게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며 회복을 돕는 직군’이다. 국가인권위원회(2021) ‘정신장애인 인권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사회에는 아직 정신질환자 자격·면허 취득 제한 결격 조항이 존재하며, 정신질환 전력이 있는 사람을 잠재적 범죄자 및 업무 수행 무능력자로 취급하는 사회적 낙인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편적으로 정신장애인 취업률로 나타나고 있는데, 장애인 인구 대비 취업자 비율인 36.9% 가운데서도 정신장애인은 이보다 훨씬 낮은 15.7%로 나타나 15개의 장애 영역 중 4번째로 낮은 순위에 해당했다. 하지만 실업률은 18.3%로 2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정신질환 당사자의 사회복귀와 경제 활동에 어려움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서울센터는 2013년부터 정신질환 당사자의 고용 지원을 위해 동료지원가 직무를 개발,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동료지원가 직무 활성화 및 활동영역 확대, 당사자의 사회복귀
장애인 A씨는 50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키와 몸무게를 확인할 수 있었다. A씨는 “그동안 동네 건강검진기관에서 검진을 받아왔는데 거기서는 키와 몸무게를 재주지 않아서 검진하시는 분들께 키와 몸무게를 구두로 불러줬다”면서 “얼마 전 처음으로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에서 검진을 받으며 키와 몸무게를 재고 50년 만에 내 진짜 키와 몸무게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여성장애인인 B씨는 건강검진을 받으러 갈 때마다 늘 보호자를 대동하여야 한다. 검진기관에서 B씨가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보호자 없이는 산부인과 검사를 비롯한 각종 검사 실시 자체를 거부하기 때문이다. 건강검진기본법 제4조제1항은 “모든 국민은 국가건강검진을 통하여 건강을 증진할 권리를 가진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장애인들은 여전히 국가건강검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장애인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제7조 등 관계 법률은 국가와 지자체가 장애인에게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장애인 건강검진사업을 시행하도록 하고 있고, 동 사업을 위한 예산 및 행정적 지원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성 의원(국민의힘 원내부대표)이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오는 3월 16일(목) 오후 2시 신관 10층 명곡 김희수 박사 기념홀에서 위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건양대병원 암센터와 함께하는 암 건강강좌 시리즈’ 아홉 번째 강좌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기념해 준비했다. 세계보건기구는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 및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로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세계 암 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강좌는 ▲위암의 진단 및 내시경 치료(소화기내과 김선문 교수) ▲위암의 수술적 치료 원칙(외과 이상억 교수) ▲복강경 및 로봇위암수술(외과 김성곤 교수) ▲위암 수술 전 후 식이 및 영양 관리(영양팀 홍이정 팀장) 순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질의 및 응답시간도 마련됐다. 건양대병원 김선문 암센터 원장은 “위암의 최신 치료법과 예방법, 수술 후 관리 등 모든 궁금증을 모두 풀어드릴 예정”이라며, “위암을 전문으로 하는 내과 및 외과 교수가 성심껏 강의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마인즈앤컴퍼니는 의료 AI 기업 버드온과 공동 참여 중인 과제가 재단법인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으로부터 우수 성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성과로 선정된 ‘AI 기반 ICU 환자 위험도 예측 솔루션 개발과 검증 및 사업화: SAVE-U Project’는 중환자실(ICU)에서 수집되는 생체신호를 바탕으로 환자의 급격한 상태 변화를 조기 감지하고, 의료진에게 위험 상황을 경고하는 AI 모델의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하는 과제다. 2020년부터 진행돼 온 SAVE-U 프로젝트는 마인즈앤컴퍼니와 버드온,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하고 있다. 솔루션의 개발은 물론 상용화까지 성공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마인즈앤컴퍼니는 2023~2024년 진행되는 2단계 사업을 주관하며 제품 출시까지 진행한다. 버드온의 기술로 분석된 중환자의 생체 신호와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자 위험도 예측 모델을 개발한 뒤 소프트웨어 및 의료기기로 완성해 사업화하는 것이 마스터플랜이다. 마인즈앤컴퍼니와 버드온은 이미 실시간 수집된 생체 신호 데이터에 기반해 의사별로 맞춤형 경고를 제
삼성창원병원이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조재원 교수를 영입했다.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은 간암 및 간 이식 분야의 세계적 명의로 손꼽히는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조재원 교수를 영입해 3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조 교수는 198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92년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병원과 버지니아의대 병원에서 장기 이식술을 수학했다. 이후 1994년 삼성서울병원의 개원 멤버로 초빙돼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과장, 장기이식센터장을 거치며 대한민국 간 이식술의 우수성을 미국, 아랍에미리트, 네팔 등 전 세계적으로 전파한 석학으로서 명성이 높다. 또한, 한국간이식학회 회장, 대한이식학회 학술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대한이식학회 회장으로서 국내 의학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삼성창원병원은 조재원 교수의 영입으로 진단, 수술, 이식에 이르는 중증 간 질환의 전 분야에 걸쳐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진을 포진시켰다. 현 원장인 소화기내과의 고광철 교수는 대한간학회 회장으로서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명의로 손꼽히고 있으며, 이미 삼성서울병원에서 손발을 맞춰 온 의료진들이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삼성창원병원 외과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가 ‘두바이 국제 피부미용·레이저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23(Dubai Derma, 이하 두바이 더마)’ 참가를 성황리에 마쳤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두바이 더마 참가를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 국제 피부미용 학회인 두바이 더마에는 올해 22회째를 맞아 104개국 300여개 기업, 1200개 이상의 글로벌 브랜드가 참여했다. 다양한 톡신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메디톡스는 이번 학회에서 자체 개발한 3종의 톡신 제제 ‘메디톡신’, ‘이노톡스’, ‘코어톡스’를 필두로 할랄 인증과 선진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비동물성 액상 톡신제제 ‘MT10109L’, 메디톡스코리아에서 개발 중인 신규 톡신제제 ‘뉴럭스’를 공개했다. 또한,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는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와 숙취해소 유산균 ‘칸의 아침’,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의 스킨부스터, 마스크팩 등도 선보였다.부스에 방문한 참석자들은 메디톡스의 톡신 파이프라인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피부미용시장 규모가 큰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터키 등 중동국가 업체들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특수암센터 주민욱 교수(정형외과)가 우리나라를 방문한 태국 의료진에게 근골격‧피부종양의 최신 지견을 전수했다. 근골격‧피부종양 전문가인 주민욱 교수는 2월 1~28일 한 달 동안 태국 최고의 대학병원 중 하나인 쭐랄롱꼰 국왕 기념병원(King Chulalongkorn Memorial Hospital) 소속 정형외과 의사 차논타 트리간자나눈(Chanonta Triganjananun)에게 근골격‧피부종양 분야 연수 교육을 진행했다. 차논타 트리간자나눈 교수는 연수 기간 동안 주민욱 교수의 지도 아래 수술 및 외래 참관, 연구 참여, 병원 시스템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근골격‧피부종양의 진단 및 치료 노하우 등을 습득했다. 차논타 교수는 연수를 마치면서 “성빈센트병원에 머무는 동안 베풀어 주신 여러 교직원들의 친절에 감사하다”라며 “의료진들의 훌륭한 술기와 최신 의료 장비 등을 갖춘 첨단 시설, 높은 수준의 의료시스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복잡하고 불편한 병원 이용 절차들을 빠르고 손쉽게 해결해 줄 수 있도록 메뉴와 기능이 보강된 순천향대 천안병원 ‘스마트폰 앱’이 서비스를 시작한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환자들의 병원이용 편의 증대를 위해 ‘스마트폰 앱’ 고도화를 마치고 6일부터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앱은 ▲진료카드 ▲내일정 ▲외래-입원-건강검진-안내 ▲검사결과 조회 ▲진료비 결제 ▲실손보험 청구 등 필수 메뉴들이 첫 화면에 직관적으로 잘 구성돼 있어 누구든지 서비스 내용을 금방 파악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큼지막한 바코드 형식의 ‘진료카드’는 신원확인과 출입 등 병원 내 다양한 곳에서 요긴하게 활용될 수 있으며, ‘내일정’ 메뉴는 환자의 모든 외래일정을 세세하게 보여준다. 가장 많이 이용할 ‘외래’ 메뉴 하나만 눌러도 13개 항목의 서비스가 펼쳐진다. 예약부터 조회, 번호표 발급, 병원비 결제, 대기순서 확인 등 진료과정 중 이곳저곳 찾아다니며 처리해야 했던 많은 절차와 민원을 앉은 자리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다. ‘검사결과 조회’ 메뉴에서는 60항목의 진단혈액, 임상화학, 진단면역 검사결과치를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건강검진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는 지난 5일 쥬비덤 볼라이트™ 시술에 대한 최신 지견과 국내외 최신 에스테틱 트렌드를 공유하는 ‘Volite™ Skin Re:Focus Spotlight’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쥬비덤 볼라이트의 피부 미세주름 등의 개선 효과 및 임상적 경험 공유와 국내외 에스테틱 트렌드 등 크게 2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2월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미용성형학회 ‘IMCAS World Congress 2023’의 초청 연자이자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인 마바 사파 다이애나 박사(Dr. Marva Safa Diana)의 특별 강연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국내 의료진 패널과 함께 2023년 에스테틱 트렌드를 전망하고, 국내외 임상 사례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바 박사는 ‘Skin Spotlight: 히알루론산 주사제 주입과 피부에 미치는 효과(Hyaluronic and injectable and its impact on skin with evidence)’를 주제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개년에 걸쳐 발표된 임상 연구자료를 기반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최근 병원 대강당에서 환자중심 의료문화 조성과 상향 평준화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3 고객경험리더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활동 보고회에는 김인영 진료처장과 조성범 기획실장, 이애경 간호부장, 조여향 약제부장을 비롯해 2022년과 2023년 고객경험리더 및 직원 등이 참석했다. 정승일 화순전남대병원 의료질관리실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고객 경험 리더와 앞으로 책임감을 갖고 활동해줄 새로운 고객 경험 리더, 그리고 각 부서에서 고객 경험 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준 모든 직원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긍정적인 고객경험관리를 위해 부서별 고객 경험 리더의 활동을 공유하고 고객 경험 실천문화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고객 경험 리더 활동 보고와 리더 활동 사례발표, 우수 고객 경험 리더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의무기록팀 이혜진 리더는 ‘내가 만드는 고객 경험 리더의 역사’라는 제목의 발표에서 “부서의 고객 의견들을 공유하고 개선안 토의 등을 진행하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했다”며 “재미와 의미를 담은 교육 등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고
*과장급 이하 공무원 인사발령▲건강보험정책국 필수의료총괄과장 임혜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방역총괄팀장) 겸임 근무 해제▲보건복지부 서기관 정준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방역총괄팀장) 지원 근무(2023년 3월 6일~2023년 6월 30일까지)▲첨단재생의료및첨단바이오의약품심의위원회사무국 서기관 양승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병상배정·재원관리팀장) 겸임 근무 해제▲보건복지부 부이사관 정영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병상배정·재원관리팀장) 지원 근무(2023년 3월 6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보건복지부 서기관 이승묵: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환자병상관리팀장) 겸임 근무 해제▲보건복지부 서기관 신현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환자병상관리팀장) 지원 근무(2023년 3월 6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보건의료정책실 의료기관정책과장 박미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감염취약계층대응팀장) 겸임 근무 해제▲보건복지부 서기관 박문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감염취약계층대응팀장) 지원 근무(2023년 3월 6일부
지오영이 대학 캠퍼스 방역지원에 나선다. 국내 최대 의약품물류그룹 ㈜지오영(대표 조선혜 /이하 지오영)은 3월을 ‘캠퍼스 방역의 달’로 선포하고 신학기 개강을 맞는 각 대학의 학내 방역활동지원을 위해 마스크 500만장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오영의 이번 대학 캠퍼스 마스크 지원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이후에도 ‘밀집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통한 개인방역이 중요하다’는 국내외 방역전문가들의 권고에 따른 것이다. 지난 2월 21일 동국대학교는 입학생과 학부모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주요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2023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다른 대학들도 지난 2019년 이후 4년만에 처음으로 입학식 등 대면 학사일정을 진행 중이다. 각 대학은 실내 마스크 착용이 해제됨에 따라 입학식과 각 단과대학별 오리엔테이션 등 대학본부가 주관하는 공식행사 외에도 학생회나 각 학과 및 동아리 차원의 개강파티나 신입생 환영회 등의 비공식 대면행사들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늘어날 것에 대비한 학내 방역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오영은 이들 주요 대학과 함께 3월 한 달을 ‘캠퍼스 방역의 달’로 선포하고 이 기간 동안 각
최광훈 대한약사회 회장이 지난 2일 박현진 신임 회장을 비롯한 약준모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최광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은 약사사회에 신선한 영감을 주고 약사의 미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박현진 회장을 비롯한 제6대 약준모 임원진을 격려했다. 박현진 회장은 “이번에 출범한 제6대 약준모 집행부는 약사와 약국이 사회에 끼치는 기여에 대한 정당한 대우를 받는 세상을 기치로 보다 많은 약사분들과 연대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히며, “각급 약사회 회무활동 지원에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약준모는 최근 이지스 EDB 바코드 출력 중단 문제를 비롯해 회원들이 약국 경영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들과 개선이 필요한 과제들에 대해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약사회에서는 전달 받은 사안의 상황이나 관련 사정 등을 감안해 회원의 직능활동이 원활하게 발휘될 수 있도록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은혜 홍보이사, 최두주 사무총장이, 약준모에서는 송근우 부회장, 김영빈·홍사익·김태수·홍정은 위원 등이 배석했다.
JW중외제약은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의 경증 및 중등도 환자 대상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임상 3상 결과가 국제학술지 ‘란셋 헤마톨로지 2023(THE LANCET Hematology 2023)’ 온라인판에 게재됐다고 6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혈액응고 제8인자의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A형 혈우병 치료제다. 혈액응고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에 결합해 제8인자의 작용기전을 모방한다.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와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A형 혈우병은 혈액응고 제8인자 활성화 수치에 따라 △경증(8인자 5% 초과~40% 미만) △중등증(1% 이상~5% 이하) △중증(1% 미만)으로 나뉜다. 헴리브라는 현재 국내에서 중증 A형 혈우병 예방요법제로 허가를 받은 상태다. 클라우드 네그리어(Claude Négrier) 프랑스 클로드베르나르 리옹1대학(Claude Bernard Lyon 1 University) 교수를 비롯한 18명의 교수진은 유럽과 북미, 남아프리카 등 22개 기관에서 경증 및 중등증
제뉴원사이언스(대표 이삼수, 이하 제뉴원)가 오는 7일 개최하는 ‘2023 상반기 서울대학교 이공계 채용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23 상반기 서울대학교 이공계 채용박람회’는 서울대학교가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경력개발센터, BK21 대학원혁신사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총학생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 상반기에는 이공계 인재 채용을 원하는 총 50개의 국내외 우수 기업이 참가한다. 제뉴원은 오는 7일 하루 동안 채용박람회 상담 부스를 통해 현장에 방문한 구직자를 맞이한다. 특히 이번 상담 부스에는 38년간 제약업계에 종사하며 다양한 실무 경험과 업무 노하우를 축적한 전문가 이삼수 대표와 임직원이 직접 참석해 기업 정보를 전달하고 채용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늘보다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Innovation Enabler’라는 미션을 가진 제뉴원은 임직원 모두가 즐겁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배우자 및 자녀가 있는 직원에게는 가족수당과 자녀학자금을 지원하며, 출산 시 최대 1천만 원의 출산장려금도 지급된다. 모든 직원에게는 별도의 여름 유급휴가와 종합 건강검진 및 생명보험, 경조사,
부모 중 누구라도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으면 자녀 역시 지방간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은 소화기내과 곽금연·신동현 교수와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박예완 교수 연구팀이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팀은 2010년부터 2019년 사이 시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12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 1737곳(부모 3474명과 자녀 2335명)의 자료를 기반으로 부모 중 어느 한쪽이라도 지방간이 있으면 그 자체를 위험 요소로 보고, 연구팀은 실제 자녀의 지방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그 결과, 부모에서 자녀로 이어지는 지방간의 연결 고리가 뚜렷한 것으로 드러났다. 먼저 지방간이 없는 부모를 둔 자녀(1,336명)의 지방간 유병율은 3.1%에 그친 데 반해, 부모가 지방간이 있는 자녀(999명)의 경우 유병율이 10.2%로 껑충 뛰었다. 이는 부모의 지방간 유무에 따라 자녀들의 지방간 유병 위험을 통계적으로 예측한 값 역시 마찬가지로, 부모 모두 지방간이 없는 자녀와 비교하여 부모 중 어느 누구라도 지방간이 있으면 1.75배, 부모 둘 다 지방간이 있으면 2.6배까지 자녀의 지방간 발병 위험이 증가하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미래 한국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과 지원을 위한 ‘2023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산하 재단법인 미래의동반자재단(이사장 제프리 존스)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2회째 이어오고 있는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한국화이자제약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대생 등 대학생들의 학업을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이 한 해 동안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조성되며, 미래의동반자재단에 기탁돼 올해 국내 대학생 총 14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현재까지 국내 대학생 870명에게 약 40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대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2년간 지속해온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국내 대학생들의 미래를 지지하고, 응원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통해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대학생들이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미래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