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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소아응급의학 세부전문의 수련병원에 지정됐다. 지정기간은 올해 2023년 3월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3년간이다. 대한소아응급의학회에 따르면 올해부터 시작되는 정규 전임의(소아응급의학 세부전문의) 과정을 운영할 수련병원 후보 25곳을 실사한 결과, 의정부성모병원을 포함한 14곳이 수련병원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의정부성모병원은 경기북부 유일의 소아응급의학 수련병원으로서 소아응급 의료서비스 제공 및 소아응급의학 전문의를 양성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됐다. 한창희 병원장은 “이번 수련병원 지정으로 소아응급의학 세부전문의 양성을 통해 의정부성모병원이 권역 내 소아응급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자체가 선정됐다. 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수행할 지자체를 모집한(2월 8~21일) 결과, 지원한 34개 시군구 중 12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초고령사회 도래에 대비해 노인들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의료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대상자 중심으로 통합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시범사업 신청 지역에 대해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통해 사업내용의 타당성, 사업추진 의지와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시범사업 수행 지자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지역은 광주광역시 서구·북구, 대전광역시 대덕구·유성구, 경기도 부천시·안산시, 충청북도 진천군, 충청남도 천안시, 전라북도 전주시, 전라남도 여수시,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김해시이다. 선정된 12개 지역은 올해 7월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노인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돌봄 관련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범사업 수행 지자체는 병원 입원 또는 시설 입소 경계선 상에 있으며 의료․돌
한국릴리(대표: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는 자사의 경구용 JAK 억제제 올루미언트(성분명: 바리시티닙)가 3월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초의 성인 중증 원형 탈모증 치료제로 허가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허가 대상은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서 중증 원형 탈모증이다. 원형 탈모는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으로, 모발의 일부분을 외부 물질로 잘못 인식해 면역 반응이 일어나 모발을 공격해 모발들이 자라지 못하고 빠짐으로써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원형탈모의 유병률은 약 1~2%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사회 활동이 활발한 20~30대가 전체 환자의 40~60%를 차지한다. 원형 탈모증 환자들은 외모 변화로 인해 대인관계와 더불어 사회 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느끼며 우울증, 불안 장애와 같은 심리적인 문제로 인해 삶의 질이 크게 하락할 수 있다. 또한 원형 탈모는 재발 위험이 높고, 전두 탈모, 전신 탈모와 같이 그 범위가 넓거나 어린 연령에서 발병한 경우, 탈모가 진행된 지 오래된 경우 등은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루미언트 허가 이전까지 원형 탈모를 적응증으로 승인된 치료제는 없었으며, 기존에 권고된 치료제는 유효성을 지지하는 근거가 제한적이었다. 올루미언
필라델피아, 상하이 및 이탈리아 베로나, 2023년 3월 3일 /PRNewswire/ -- ClinChoice Medical Development는 이탈리아 베로나에 법인 본사가 있고 노스캐롤라이나주 캐리에 미국 본사가 있는 ISO 인증 풀 서비스 계약 연구 기관인 CROMSOURCE S.r.l.의 인수를 발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CROMSOURCE는 유럽과 미국 전역의 여러 지역에 걸쳐 현장 기반 직원과 함께, 미국과 서유럽 및 동유럽 전역의 7개국에 운영 자회사를 두고 있다. 1997년에 설립된 CROMSOURCE는 뛰어난 임상 연구 및 직원 역량으로 글로벌 제약, 생명 공학 및 의료 기기 고객을 지원한 입증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ClinChoice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전체 서비스 역량이 심화될 것이다. 동급 최고의 품질과 정시 서비스 제공에 대한 ClinChoice의 약속은 생체 인식, 규제, 안전, 의료 및 임상 운영을 포함하여 임상 시험 및 기능의 성공적인 실행에 대한 강력한 실적을 가져왔다. ClinChoice는 프로젝트 기반 모델 및 FSP 모델 모두를 활용하여 의약
정부가 2월 22일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해당 대책은 필수의료를 강화하고 특히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를 조속히 마련·시행하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마련됐다. 소아진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중증소아 및 소아응급 진료기능과 역량 확충을 비롯해 소아암 환자 치료·회복 지원 기반 마련, 의료인력 양성 등 다양한 방안들을 담고 있다. 그러나 실효성이 없거나 효과 대비 혼란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면 오히려 소아의료체계의 붕괴를 가속화시킬 수 있는 법. 정부가 이번에 발표한 대책의 실효성 여부와 부족하거나 우려되는 점은 없는지 등을 살펴보고자 곽영호 대한소아응급의학회 회장(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과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최근 응급의료와 소아진료를 비롯한 필수의료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가 높은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해 현재 우리나라의 소아응급의료를 비롯해 소아진료는 어떤 상황인가요? A. 소아응급분야를 중점적으로 말씀드리면 이 분야는 임상의학적으로 보았을 때 소아청소년과와 응급의학과가 겹치는 분야이지만 안타깝게도 두 임상과에서 모두 기피하는 분야입니다. 소아청소년과에서는 야간 당
지난 2018년 대한위암학회에서 제작한 근거중심 다학제 위암 치료 가이드라인 2018이 4년만에 대한위암진료 가이드라인 2022로 개정됐다. 대한위암학회는 2일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한국위암진료가이드라인 발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호 회장, 한상욱 이사장, 공성호 편찬사업이사, 왕규창 국가암진료가이드라인 사업단장, 유항종 부회장 류근원 편집이사 김성근 홍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가이드라인 개정은 대한위암학회가 주도, 대한종양내과학회,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한소화기학회, 대한방사선종양학회, 대한복부영상의학회, 대한 병리학회, 대한핵의학회에서 추천한 다학제적 전문 위원들과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임상근거연구팀 자문위원 등 40명 이상으로 구성된 가이드라인 제정 TF팀(총괄팀장 서울대학교병원 공성호, 세부팀장 충북대학교병원 한혜숙, 세부팀장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남수연)에 의해 이뤄졌다. 또한 이번 개정사업은 국내의 여러 암종(15개 학회, 21개 종양)의 가이드라인을 제작하기 위해 2019년에 시작된 국립암센터 국가암진료가이드라인 사업과도 협업했으며 사업의 첫 성과물이기도 하다. 가이드라인은 대한의학회와 한
지난 1월 대비 의약품 품목허가 수는 적지만 전문의약품의 비중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3년 2월 품목허가를 받은 의약품은 총 101개 품목이다. 이 중 전문의약품은 76개, 일반의약품은 25개로, 전문의약품 품목 허가 비중이 75% 이상의 비중으로 확인됐다. 전문의약품 76개 품목 중에서는 자료제출의약품이 53개로 가장 많았고, 기타 품목이 18개, 신약이 3개, 희귀의약품이 2개로 확인됐다. 허가받은 희귀의약품 중 녹십자 ‘리브말리액(성분명 마라릭스뱃)’는 알라질 증후군 환자의 소양증 치료제로, 만 1세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다. 장관(소장) 표면의 ‘나트륨 의존성 담즙산 수송체’의 억제제로서 담즙산 재흡수를 차단하고 대변으로 담즙산의 배설을 증가시켜 간 내 담도의 담즙산 수치를 낮춰주는 원리다. 또 다른 희귀의약품으로는 에이치오팜의 ‘티오스팔피주15mg, 20mg (성분명 티오테파)’가 있다. 이 밖에 한국BMS제약은 궤양성대장염 치료제 ‘제포시아(성분명 오자니모드)’를 허가받았다. 제포시아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등 보편적인 치료제나 생물학적 제제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반응 소실, 또는 내약성 없는
코로나 백신 이상반응 피해보상 신규 사례 1089건 중 151건에 대한 보상이 결정됐다.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는 2월 28일 제4차 보상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예방접종 이후 이상반응으로 피해보상 신청된 신규사례 총 1089건을 심의했다고 2일 밝혔다. 위원회는 의무기록 및 역학조사 등을 바탕으로 기저질환 및 과거력, 접종 이후 이상반응까지의 임상 경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151건(13.9%)에 대해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을 인정하고 보상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누적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신청 건수는 9만3827건(이의신청 6060건 포함)이며, 심의 완료 건수는 8만3537건으로 89.0%가 심의 완료됐다. 이 중 사망 17건 포함 총 2만3152건(27.7%)이 보상 결정됐다. 이와 함께 본인부담금 기준 30만원 미만의 소액 진료비 보상신청건 중 1만4894건은 신속한 심의를 위해 시·도에서 자체 심의를 거쳐 5566건이 보상 결정됐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지원센터는 3월 2일까지 재심의 등을 통해 결정된 관련성 의심 질환 의료비 및 사망위로금 지원사례와 부검 이후 사인 불명 위로금 지원사례를 발표했다. 관련성 의심질환에 대한
제22대 계명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조치흠 교수가 지난 1일 취임했다. 조치흠 신임 동산의료원장은 1987년 계명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계명대 동산병원장(19~21),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 비상대책본부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준비단 부단장(18~19), 기획정보처장(16~19), 암센터장(15~18), 연구처장(15~16), 계명의대 암연구소 소장(10~15),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장 및 계명의대 주임교수(10~14) 등을 역임했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 회장(18~20), 대한부인중개암연구회 회장(17~20),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대한암학회 이사, 대구시 의무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아시아 부인과 로봇수술학회 회장, 대한자궁근종연구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조치흠 동산의료원장은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124년간 새로운 도전정신들과 앞선 의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왔다”며, “최고의 의료기술을 가진 우수한 교원을 지속 육성하고, 교직원 능력을 적극 개발해 환자에게 따뜻한 치유와 감동이 있는 의료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2일 병원 5층 회의실에서 충청남도건축사 복지회와 종합검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충청남도건축사 복지회 회원과 가족들에게 ▲종합건강검진 관련 우대서비스 제공 ▲외래·입원 진료비 감면 혜택 ▲장례식장 시설 사용료 감면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대병원과 지방의료원이 참여하는 ‘전공의 공동수련 시범사업 협약식 및 사업설명회’가 개최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공의 공동수련 시범사업 참여기관 협약식 및 사업설명회’를 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공의 공동수련 시범사업 참여 기관 협약식 및 사업설명회’는 참여 기관이 사업의 원활한 진행 협조를 약속하고, 시범사업 추진 방향 및 지역 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수련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윤철 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이 ‘지역 필수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수련체계 수립 방안’을 주제로 공동수련 시범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홍윤철 부원장은 전공의 공동수련을 토대로, 전공의가 하나의 수련병원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필수·지역의료 현장을 두루 경험할 수 있는 수련체계를 수립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의료제공을 책임지고 있는 국립대병원장과 지역거점공공병원장 등 참석자들과 발표내용에 대한 생각과 정책 제언 등을 나누었다. 한편, ‘전공의 공동수련 시범사업’은 전공의에게 체계적인 지역 의료환경 수련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대병원과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수련을 연계하는 공동수련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중장기적으
이스트 러더퍼드, 뉴저지주, 2023년 3월 2일 /PRNewswire/ -- 세계 선도적인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Cambrex가 품질, 서비스, 전문지식 및 호환성 부문에서 2023년 CDMO 리더십 어워즈(Leadership Awards)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Cambrex는 서비스 부문에서 '챔피언(Champion)'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Cambrex는 9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Cambrex CEO Thomas Loewald는 "고객으로부터 선도적인 제약 산업 공급사로 선정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올해는 4개 부문에서 인정을 받았지만, 서비스 부문에서 챔피언으로 인정받아 특히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이는 꾸준하게 우수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자사의 목표가&nbs
충남대학교병원(원장직무대행 최승원)은 3월 2일 오전 9시 30분, 소아동 5층 352병동(이비인후과, 산부인과)에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개최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전문 간호인력이 기본간호부터 환자치료에 필요한 전문적인 간호서비스까지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최상의 환자 간호는 물론 간병으로 인한 환자 및 보호자의 사회적·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상은 총 175병상이다. 지난 2016년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센터에 정형외과 환자를 대상으로 52병상 개설을 시작으로 이후 외과, 흉부외과, 소화기내과 병상을 추가로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환자들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3월부터 352병동(이비인후과와 산부인과)에 30병상을 추가 개소했다. 최승원 원장직무대행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통해 숙련된 전문 간호인력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하고 질 높은 간호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3월의 첫 주에도 보건복지의료연대의 간호사독점법 반대 릴레이 1인시위는 계속되고 있다. 2일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수연 부회장이 국회 앞 1인시위 주자로 나서, 지난달 26일 개최된 ‘간호법·의료인면허법 강행처리 규탄 보건복지의료연대 400만 총궐기대회’의 투쟁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홍수연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은 “간호사독점법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논의 결과 추가적인 심의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제2소위 회부가 결정돼 2월 22일 심의하기로 합의한 바 있는데, 갑작스럽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간호사독점법을 2월 9일 패스트트랙으로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홍수연 부회장은 “간호사독점법은 보건의료직역 간 갈등과 이견이 심각한 법률인 만큼, 많은 토론과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정직역이 자신만의 역할과 권리를 정하는 법을 제정하면, 모법인 의료법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며,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간호사독점법 폐기까지 총력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홍 부회장은 “간호사독점법과 함께 의료인 면허취소 확대법이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됐는데, 이는 의료행위의 특수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졸속입법”이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22대 회장에 노연홍 전 식품의약품안전청장(67)이 취임했다. 노연홍 회장은 2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4층 강당에서 협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노 회장은 취임사에서 “협회는 우리 제약바이오산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촉진하는 콘트롤타워”라며 “우리나라가 선도적으로 축적해온 디지털화와 제약바이오 역량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대내외적인 산업 환경 변화를 주도하고, 제약바이오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회원사들과 함께 끊임없이 소통하고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지속적인 혁신과 협력으로 제약주권 확립과 제약강국 실현의 목표를 달성하는 그날을 향해 힘껏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 회장은 지난달 28일 제약바이오산업계 대표로 윤석열 대통령 주재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회의’에 참석한데 이어 2일 오전에는 고용노동부 등 주최로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에 한덕수 총리 등과 함께 내빈으로 참석하는 등 취임초부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노 회장은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보건의료정책본부장,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8일(화), 장학위원회(위원장 김은주)를 개최해 대한약사회장학회 운영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고 대한약사회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은주 위원장은 장학위원회 인사말을 통해 “여약사대상 수상자 기금으로 시작된 장학회가 오늘까지 이어지도록 확대⸱발전시켜오신 여약사 지도위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장학사업의 전통을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장학위원회는 대한약사회장학회 경과보고 및 장학기금 형성 내용, 대한약사회 장학금 수혜대상자 선정·지급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장학위원회에 이어 2023년도 제79·80회 대한약사회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은주 위원장은 “오늘 수상하신 장학생 여러분은 약사사회의 미래라고 격려하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바란다”며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가족과 함께 참석한 원광대 김한수 학생은 “약학에 뜻을 품어 재직하던 회사를 퇴사하고 늦깎이 약대생이 되었는데 아이를 키우며 학업을 이어가는 저를 격려하는 의미로 추천해주신 것 같다”며, “대한약사회장학회에 감사드리고 사회에 환원하는 약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약사회장학회는 전체 회원이 3천원씩 납부한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3월 4일, *010-8227-4197(황종인 대외협력단장)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은 소변건강연구소(소장 심봉석)와 비뇨의학과(과장 윤하나) 공동 주관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변건강캠프를 지난 2월 24일 오후 4시부터 4시간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병원 소속 여직원과 어머니가 함께 참여하는 모녀 캠프로 총 12쌍, 24명이 참가했다. 소변건강캠프는 일반 건강강좌와 달리 배뇨전문간호사와 함께하는 증상 자가진단, 골반건강 물리치료 체험, 건강 전문 트레이너가 진행하는 건강 요가 배우기 등 참여자 중심의 특이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먼저 건강강좌로 국내 1호 여성 비뇨의학과 전문의인 윤하나 교수가 나서 여성 방광 및 소변 질환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전립선과 배뇨장애의 국내 최고 명의인 비뇨의학과 심봉석 교수가 흥겨운 트로트 가요와 함께 소변과 관련된 화장실 교양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이대서울병원 문화 및 역사 투어를 통해 직원들이 근무하는 병원을 돌아보고 병원의 역사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본인의 비뇨기 건강을 체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배뇨증상 설문지를 통해 자신의 소변 건강에 대한 문제점을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교수들에게 직접 상담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자기장치료와 케겔 운동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윤호주)은 유근직 기부자로부터 신축 병원을 위해 써달라며 병원발전기금으로 3천만 원을 기부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28일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한양대학교병원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윤호주 병원장, 송순영 부원장, 김대성 운영지원국장, 국은영 간호국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전달식에서 유근직 기부자는 “평소 한양대학교병원 의료진들이 부모님의 진료에 매번 최선을 다해 주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보호자이자 한양대 동문으로서 병원을 신축해 더 발전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윤호주 병원장은 “본원은 사랑의 실천을 바탕으로 모든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마음은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나갈 환자 맞춤형 최첨단 스마트병원 신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과 국립중앙의료원 (원장 주영수)은 2월 28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평가정보 통합·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평가정보뱅크 및 병원평가통합포털 시스템 내 평가정보를 통합·연계하고, 국민·의료계의 평가정보 접근성 및 활용성을 높여 국가 의료 질 평가제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의료 질 평가제도 정보 통합 관리를 위한 정보 교류 및 협력 ▲평가정보뱅크 및 병원평가통합포털 내 평가정보 공개 및 관리 ▲국가 의료 질 평가제도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및 응급의료기관평가 정보를 평가정보뱅크 및 병원평가통합포털에 연계하고, 표준화된 평가지표 분류체계를 적용하는 등 상호 협력을 통해 국가 의료 질 평가제도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협약식에서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을 추진하여 의료 질 평가정보 통합 관리에 기여하겠다”고 전하며 “이를 적극 활용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심사평가원은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