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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정신질환 진료인원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보험업계가 민간 부분의 건강관리서비스 활용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을 냈다. 보험연구원은 최근 ‘연령대별 정신질환 발생 추이와 시사점: 코로나19의 잠재위험 요인’ 보고서를 통해 생애주기별 다빈도 정신질환 발병을 고려해 사전 예방,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0년 사이 건강보험 가입자 중 1년간 정신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 수는 연평균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개 정신질환 평생유병률은 25.4%로, 성인 4명 중 1명은 평생 한 번 이상 한 가지 이상의 정신질환을 경험했으며, 동기간 중 진료비 증가율은 10.3%로 공단부담금과 본인부담금 증가율은 각각 10.5%, 9.8%였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기간 중 타 진료과목의 의료이용량 감소현상과는 대조적으로 정신질환 진료인원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 2020년 상반기 기준 의원급 진료과목 중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의 의료이용(내원일수)은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감소한 반면, 정신건강의학과(9.9%)와 피부과(0.8%)만이 유일하게 증가했다. 이는 감염병 확산
지난 1월 4일 국립중앙의료원은 기획재정부로부터 본원 526병상, 중앙감염병병원 134병상, 중앙외상센터 100병상 등 총 760병상으로 대폭 감소한 규모로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사업 총사업비를 조정됐음을 통보받았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요구했던 병상이 본원 800병상, 중앙감염병병원 150병상, 중앙외상센터 100병상으로 총 1050병상 규모의 신축·이전을 요구했던 점을 감안한다면 사실상 보건의료 현장의 요구보다 병상 규모가 대폭 줄어든 셈이다. 이러한 기재부의 결정에 무상의료운동본부 등 다양한 시민단체들을 비롯해 국립중앙의료원 전문의협의회와 국립중앙의료원 총동문회 등 국립중앙의료원 전·현직 의료진들이 한뜻으로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을 본래 요구했던 규모인 1050병상 규모로 추진해야 한다면서 기재부의 결정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현재 추진되고 병상 규모가 감축된 상태로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이 추진될 경우 어떠한 문제가 있고, 어떠한 상황 등이 전망·우려되는지에 대해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일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생각을 알아보고자 국립중앙의료원 전문의협의회 이소희 회장과 이야기를 나눠봤다. Q. 국립중앙의료원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2023년 첫 달 249개 의약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하며 지난 해보다 훨씬 많은 품목을 허가받았다. 2023년 1월 허가받은 249개 품목 중 일반의약품은 33개, 전문의약품이 216개로 전문의약품 비중이 86%를 차지했다. 일반의약품 중 표준제조기준에 해당하는 품목이 18개, 기타 품목이 15개였고, 전문의약품 중에서는 4개 품목이 신약, 자료제출의약품이 100개, 기타 품목이 112개로 나타났다. 전문의약품의 신약 중에서는 허가된 4건 중 3건이 한국화이자제약의 ‘보술리프정(성분명 보수티닙)’으로 각각 500mg, 100mg, 400mg에 대해 허가됐다. 보술리프정은 새로 진단된 만성기의 필라델피아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성인 환자, 이전 요법에 내성 또는 불내약성을 보이는 만성기·가속기·급성기의 필라델피아염색체 양성인 만성골수성백혈병 성인 환자에게 사용을 허가받았다. 보술리프정은 필라델피아염색체로 인해 활성화되는 비정상적인 단백질의 발현을 억제함으로써 비정상적인 혈액 세포의 과도한 증식을 막아준다. 한국화이자제약에서는 또다른 허가 품목도 있다. ‘엔젤라(성분명 소마토르곤)’의 프리필드펜주 24mg, 60mg을 뇌하수체 성장호르몬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가 PA 간호사를 공공연히 채용했다며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원장과 이에 응한 간호사들에 대해 의료법 위반 혐의로 3일 형사고발했다. 그동안 병원들에서 음성적으로 법을 어겨가며 횡행하고 있는 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는 의료법상 간호사에게 허용된 의사에 대한 진료 보조의 범위를 넘어서서 실제로는 의사 대신 약 처방, 각종 진단 및 수술, 처치등 치료행위, 진단서 작성등 사실상 의사 업무를 대신하고 있는 간호사들을 말한다. 임현택 회장은 “PA간호사는 현행법상 완전히 불법이며, 한국의 내노라 하는 병원에서 조차 불법성과 환자 안전에 대한 대한 인식 없이 이러한 행위가 공공연하게 발생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며 “병원에 따라서는 ‘전임 간호사’라거나 ‘전담 간호사’와 같이 표현만 달리해 PA간호사를 운용하는 곳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대다수의 국민들이 불법성 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번 사례와 같이 대형 병원이 공개채용을 통해 공공연히 밝힐 정도로 만연해 있다는 점 또한 문제 삼아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했다”고 고발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정식으로 충분한 비용을 들여 의사를 채용하지 않고 간호사를 쓰는 것은 철
중국 제약사 안텐진이 본격적으로 한국에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안텐진제약이 3일 강남 글래드호텔에서 3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하고 회사 소개 및 대표 제품인 다발골수종 치료제 ‘엑스포비오(성분명 셀리넥서)’에 대해 설명했다. 안텐진은 ‘국경을 초월한 환자 치료’라는 비전 아래 2017년 세워진 중국의 다국적 제약사로, 혈액학적 악성종양 및 고형종양 치료를 위한 최고의 혁신적 치료제의 발견, 개발, 제조, 상용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인 만큼 홍콩, 대만, 싱가포르, 중국, 호주, 미국 등 다양한 국가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국내에는 2021년 3월 발을 내딛었다. 안텐진은 15개의 임상 및 임상 전단계 파이프라인을 구축한 가운데 아태지역에서만 12개의 IND 승인을 받았으며 5개의 신약허가신청을 제출했다. 또한 안텐진은 △자체 개발 의약품(8개)과 △파트너십을 통한 파이프라인 도입(7개) 등 투트랙 전략을 갖고 있다. 한국지사의 수장 김민영 대표는 “안텐진은 아직은 한국에 들어온 지 2년이 안 되는 새내기 회사다. 하지만 앞으로 계속 성장하면서 한국 환자분들과 한국의 연구자분들의 연구의 활동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보건환경연구원 업무 범위에 보건·환경 분야 재난 대응을 추가하고, 보건환경연구원 지원 설치 근거를 명확히 하는 등 다양한 보건의료 관련 법안들이 추진된다. 국회에 따르면 최근 1주(1월 29일~2월 4일)간 13건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법률안들이 회부됐으며, 이 중 보건의료 관련 법률안은 총 7건으로 확인됐다. 법안별로 살펴보면, 먼저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이 발의한 분만의료체계가 붕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100병상 이상 300병상 이하인 종합병원에 필수적으로 산부인과를 개설 및 전속 전문의를 두고, 정부에서 산부인과 개설 종합병원에 재정 지원을 하는 내용의 ‘의료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회부됐다. 또한,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이 발의한 보건환경연구원법의 목적과 업무에 ‘재난안전관리법’에 따른 보건·환경 분야 재난 내용을 명시하고, 보건환경연구원 지원 설치 기준을 인구와 근접 거리에 따라 법률에 구체화하는 내용의 ‘보건환경연구원법’ 일부개정안도 보건복지위원회에 넘겨졌다. 해당 개정안에 따르면 보건환경연구원 설치 목적에 보건·환경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해야 한다는 내용의 문구가 추가되고, 보건환경연구원 지원 설치 근거가 명확해진다. 또, ‘재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2일, 한국약사고방연구회(이하 고연회) 조구희 명예회장, 정희덕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의 내방을 받고 격려했다.최광훈 회장은 “조구희 명예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분들이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고연회에서 약국한약 활성화에 기여해 오신 데 대해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학술활동과 세미나를 통해 보다 많은 약국에서 한약제제가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정희덕 고연회 회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약국한약·한약제제 관련 세미나를 진행해오고 있다”고 밝히며, “대한약사회에서도 약사가 활용할 수 있는 한약 전반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한국약사고방연구회는 1998년 발족 이후, 약국에서 약사가 활용가능한 한약 관련 강의와 장애인 대상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칼스배드, 캘리포니아, 2023년 2월 3일 /PRNewswire/ -- 코판 그룹(COPAN Group)은 코판 다이어그노스틱스(Copan Diagnostics)의 CEO인 노먼 샤플리스가 1994년에 다니엘 트리바와 공동 설립한 회사에서 떠나고 파브리치오 마조치를 CE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23년 1월 9일부터 파브리치오 마조치는 코판 다이어그노스틱스(Copan Diagnostics)의 새로운 CEO이자 이사회 구성원이 됩니다. "저는 이탈리아 코판 그룹(COPAN Group)의 미주 자회사를 대표하는 첫 번째 직원으로서 애착을 가진 첫 직장인 코판 다이어그노스틱스(Copan Diagnostics)을 떠납니다. 우리의 성과, 우리 팀, 수집 및 운송 시스템과 임상 미생물학의 완전한 실험실 자동화를 위한 인공 지능(AI)에 미친 영향을 자랑스럽게 
의료 인공지능(AI) 기술 전문 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이사 김광준, 유진규)는 자사의 응급상황 예측 솔루션인 AITRICS-VC(이하 바이탈케어)가 보건복지부 고시 개정 발령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비급여 시장에 진입한다고 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고시 제2022 - 239호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 고시’ 일부개정 발령에 따르면, 바이탈케어의 신의료기술 평가 유예 기간은 2023년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다. 바이탈케어는 2022년 1월 보건복지부가 공포한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에 따라 평가 유예(2년) 및 신의료기술평가(최대 250일) 기간을 포함해 약 3년간 의료 임상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다. 3월 1일부터 바이탈케어를 도입한 병원은 ▲일반 병동에서 6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중증 이벤트(사망, 중환자실 전실, 심정지) 예측 ▲일반 병동에서 4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패혈증 예측 ▲중환자실에서 6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사망 예측에 대한 위험 감시 행위시 환자의 동의 하에 사용 일수에 따라 비급여 청구가 가능하다. 바이탈케어는 환자의 이상징후를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 생체신호 뿐만 아니라 혈액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직무대행 허필상)은 2022년 제12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했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레이저 천자기구를 이용한 피부 천자는 지속적인 말초 혈액 채취가 필요한 환자(당뇨병 등)를 대상으로, 천자*할 피부 위에 레이저를 조사해 채혈하는 기술이다. 바늘을 이용한 피부 천자와 비교시, 시술 관련 부작용 및 이상반응의 발생이 유사하고 임상적으로 수용가능한 수준이므로 안전하다. 바늘 외 천자 방법으로 선택할 수 있어 반복적 천자가 부담되는 환자 등에서 임상적 유용성이 기대되며, 천자 성공률 및 검사결과의 상관성과 일치도가 수용 가능한 수준이고, 통증은 유의하게 개선되어 유효한 기술이다. 안면부 복합조직 동종이식 기존의 성형 및 재건수술로 해부학적 구조와 기능 재건이 불가능한 안면부 결손 및 기능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공여자의 안면부 피부판(혈관, 근육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혁신성장을 위한 새로운 오픈이노베이션의 핵심거점으로 급부상중인 바이오벤처·스타트업과 기존 제약·바이오기업, 투자기관간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상생협력을 제고하기 위해 바이오벤처·스타트업, 투자, 사업화지원 등 관련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기관과 함께 ‘(가칭)바이오헬스투자협의체’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24일(금) 발족 예정인 바이오헬스투자협의체(이하 투자협의체)는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의 전국단위 대규모 발굴, 투자, 성장지원, 제휴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바이오벤처·스타트업과의 투자, 연구개발 제휴를 통한 오픈이노베이션을 모색하는 바이오헬스산업계와 투자기관, 바이오클러스터, 대학 및 연구기관 등 민간·공공 기술지주회사, 스타트업엑셀러레이터, 창업지원기관 등이 공조하는 새로운 오픈이노베이션 핵심 플랫폼이다. 투자협의체는 투자, 성장지원, 협업대상 유망 기술 및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헬스분야 산·학·연·벤처·스타트업 발굴, DB 구축 등 정보플랫폼 구축, 수요-공급자간 정기적 교류 등을 통해 투자 및 협업을 연계하고 대학, 출연(연) 등이 보유하고 있는 유망기술·플랫폼을 기반으
새해부터 알레르기치료제 바람이 거세다. 국내 1위 의약품 유통기업인 지오영 그룹(대표 조선혜)은 알레르기질환 치료제 지르텍정(세티리진염산염)의 약국 공급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1월 4일 첫 출시 이후, 한 달간 지오영을 거쳐 전국의 약국에 공급된 지르텍(10정)은 21만 5988개. 올해부터 약국용 지르텍은 지오영이 독점공급한다. 지오영 영업본부 류성철 부사장은 “통상적으로 봄, 가을이 성수기인 알레르기 치료제가 겨울철인 1월에 이 정도 수량으로 공급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 이라고 전했다. 이례적인 겨울철 알레르기 환자 증가는 지난 연말부터 이어진 겨울 황사와 미세먼지 등의 대기물질의 증가와 관련이 있다. 또 올해부터 지르텍 광고마케팅을 전담하고 나선 의약품 유통최강자 지오영의 물류역량도 제품판매에 큰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 강남구 일원동 독수리약국 오인섭 대표약사는 “새해 들어 황사와 미세먼지로 알레르기약을 찾는 환자가 예년에 비해 늘고 있다”며 “지르텍은 의약품유통1위 지오영이 공급하는 만큼, 품절 걱정없이 안심하고 판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독수리약국은 지오영이 공급하는 2023년 지르텍이 첫 배송된 약국이다. 지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상호, 이하 KMI)는 대규모 사회공헌사업인 ‘은둔환자 지원사업 시즌2’의 운영기관을 2월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은둔환자 지원사업은 외형적 신체질환으로 인해 사회생활을 기피하는 은둔환자들을 발굴, 의료비를 지원해 사회복귀를 돕는 순수 민간 주도 사회공헌사업이다. KMI는 지난 5년(2018년-2022년)간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했으며, 화상, 흉터, 고도비만, 안면기형, 치아질환 등 각 분야의 전문병원(엔젤병원)에서 환자들을 치료해 158명이 혜택을 받았다. ‘은둔환자 지원사업 시즌2’는 2027년까지 5년간 진행되며, KMI는 연간 3억원씩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운영기관 신청 자격은 은둔환자 지원사업을 운영할 역량과 목표가 있으며, 사회복지 관련 단체(재단, 협회 등)로서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한 기관이다. 지원을 원하는 기관은 KMI 홈페이지(www.kmi.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2월 19일까지 이메일(kmiesg@kmi.or.kr)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문의 사항은 KMI 사회공헌팀(02-3702-9180)으로 하면 된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일산서구청을 방문해 가정용 응급구급함 200세트를 기부했다. 구급함에는 가정에서 필요한 소독약과 붕대, 반창고, 가위, 위생장갑, 마스크 등이 들어있으며, 일산서구 11개 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공동 운영하는 겨자씨키움센터가 지난 2일 서초평화빌딩에서 ‘제3회 혁신·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앞서 센터 측은 지난 12월 ‘제3회 혁신·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를 시작으로 총 3차의 심사를 거쳐 3기 미래위원을 선발했다. 특히, 공모전 1차 및 2차 서류심사, 3차 발표심사까지 거쳐 선정된 상위 우수팀 중 뛰어난 평가를 받은 ▲Happy Joint Makers팀은 대상을, ▲Nurpedia팀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과 최우수상 팀에 각각 100만 원,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을 수상한 Happy Joint Makers팀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동작분석 AI 기법이 적용된 관절 운동 범위 체크 및 근력 상태, 운동 목표치 등을 자가 체크할 수 있는 앱 및 EMR 연동 시스템’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Nurpedia팀은 ‘간호업무에 필요한 내용을 모아 알고리즘을 생성해 간호사들에게 챗봇 형식으로 제공하는 반응형 인공지능기반 간호(지식) 자원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또한, 이번 공모전에는 헬스케어와 IT, 간호, 의공, 의학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종양연구팀 엄다영 연구원이 2022년 대한약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트래블 어워드와 우수포스터발표상 2관왕 수상 쾌거를 이뤘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종양연구팀 엄다영 연구원이 지난해 말 제주신화월드에서 개최된 2022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방사선과 안민데놀 A 유사체 병용에 의한 항암 상승 효과(Enhanced Anti-cancer Effect of Anmindenol A Analog Combined with Radiotherapy)’라는 제목으로 트래블 어워드(PSK Travel Award) 및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동시에 수상함으로써 2관왕의 쾌거를 이루었다고 3일 밝혔다. 대한약학회 ‘트래블 어워드’는 추계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한 만 40세 미만의 국내·외 젊은 연구자의 포스터 초록 심사를 통해 선정했으며, 수상자에게는 학술대회 참가비 및 경비를 지원한다. 또한, 우수포스터 발표상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포스터에 대해 각 분과학회 학술위원과 집행부 학술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포스터상을 선정하는데 종양연구팀 엄다영 연구원은 높은 평가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정부출연금사업 ‘사업명: 방사선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녹내장 환자의 안압을 낮춰주는 한국산텐제약㈜의 수입 신약인 ‘로프레사점안액0.02%(네타르수딜메실산염)’을 2월 3일 허가했다.‘로프레사점안액0.02%(네타르수딜메실산염)’은 안구의 방수 유출을 증가시켜 개방각 녹내장 또는 고안압 환자의 안압을 낮춰주는 의약품이다. 이 약은 섬유주 세포를 수축시키는 효소(Rho kinase)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방수의 주 배출로인 섬유주 경로를 이완시킴으로써 방수 배출을 증가시켜 안압을 낮춰준다. 이 의약품은 기존 녹내장 또는 고안압 환자의 안압 상승으로 인한 제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치료제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 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오전 11:32 2023-02-03속하게 공급되도록 함으로써 환자에게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의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가 중남미 시장 진출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 Fexuprazan HCl)’가 지난달 24일 에콰도르 보건감시통제규제국(ARCS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4~5월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해 멕시코, 에콰도르, 칠레, 페루에 품목허가신청서(New Drug Application, NDA)를 제출했다. 에콰도르 보건감시통제규제국(ARCSA)은 한국을 포함한 의약품 상호인증 협정을 맺은 국가에 국가기초의약품(CNMB)에 대한 자동승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다만 국가기초의약품이 아닌 '펙수클루'는 신약으로써 일반적인 허가 절차로 진행됐음에도, 완성도 높은 허가자료를 바탕으로 제출 10개월 만에 신속히 허가를 받아냈다. 이번 품목허가는 지난해 11월 해외 첫 품목허가 승인을 받은 필리핀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 특히 에콰도르에서의 품목허가 소식은 중남미 주변국에서 펙수클루 허가심사 시 긍정적으로 작용해 펙수클루의 중남미 진출 속도가 한층 더 빨라질 전망이다. 나아가 대웅제약은 올해 말까지 품목허가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자사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미국 수출명 주보)’가 미간주름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고용량 임상에서 장기지속 효과에 대해 긍정적인 중간 결과를 도출했다고 3일 밝혔다. 대웅제약의 미국 미용적응증 파트너사 에볼루스(Evolus)는 지난 1월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IMCAS)에서 기존 주보 20유닛 대비 2배 가량 용량을 높인 고용량 주보(40유닛)를 투여하고 6개월 간 미간주름 개선 효과를 관찰한 ‘엑스트라 스트렝스(Extra Strength)’ 임상 2상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임상은 65세 미만의 미간주름 중등도 내지 중증 이상의 1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작년 3월부터 진행됐으며 다기관, 이중맹검 및 무작위 방식으로 진행됐다. 에볼루스는 진행된 연구에서 고용량 40유닛 투여 시 6개월 또는 26주의 장기지속 효과를 확인했으며, 심각한 부작용 없이 안정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40유닛 주보의 활성 대조군은 20유닛 보톡스 및 20유닛 주보로, 활성 대조군과의 부작용 결과값은 유사했다.이번 임상은 3일, 7일, 12개월 동안 30일 주기로 지속성을 평가했으며, 평가변수인 미간주름척도(GLS, Glab
보령(구 보령제약) 자회사인 헬스케어전문기업 보령컨슈머헬스케어(대표 김승집)가 한국인에게 필요한 23종의 영양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보령 올인원 멀티비타민&미네랄'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보령 올인원 멀티비타민&미네랄은 체외로 쉽게 배출돼 부족할 수 있는 수용성 비타민 9종과 눈, 피부,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지용성 비타민 4종, 신체의 생리기능과 조직 구성에 필수적인 미네랄 10종까지 국내 최다인 23종의 기능성 원료를 한국인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고려해 설계, 배합한 종합 영양제다. 우선, 보령 올인원 멀티비타민 & 미네랄은 국민건강통계 및 한국인 평균 영양섭취기준을 기반으로 일반 식생활에서 공급이 부족한 비타민A, 비타민C, 비오틴, 칼슘, 엽산 등의 영양소를 한번에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도록 배합했다. 무엇보다, 스트레스, 수면부족, 음주 등으로 에너지 소모가 많은 한국인의 생활습관을 고려해, ‘활력 에너지’로 불리는 비타민B군 7종을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300% 고함량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에너지 대사를 돕는 비타민B군은 조리 과정에서 영양소가 다량 손실돼 음식으로는 소량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