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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지난 9월 5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두통 환자와 가족을 위한 '두통 공개 건강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건강강좌에선 만성두통 및 편두통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두통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와 치료법을 전달했다. 소아청소년과 이건희 교수가 ‘소아 두통의 진단 및 치료’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집중력 저하 와 성장을 방해하는 두통에 대한 이해와 진단 및 치료를 소개했다. 또 신경과 주민경 교수는 ‘두통의 예방과 치료’라는 주제로 성인의 만성두통 및 편두통의 예방 및 치료에 관해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주민경 교수는 대한두통학회에서 만든 휴대폰 앱을 이용한 두통 일기 작성법을 소개하여 평상시 두통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강의 후에는 참가자들이 개인별 두통에 관한 다양한 증상들을 질문하고 그에 따른 답변을 들으며 참가자와 교수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평소 한 달에 서너 차례씩 두통을 동반한 구토증상을 경험한다는 한 참가자는 “두통이 메스꺼움과 구토증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13일 간호인력의 확충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간호관리료 차등제’가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명 간호등급제로 불리는 간호관리료 차등제는 입원환자당 간호인력 보유 현황을 1등급에서 7등급으로 나누어 등급에 따라 입원료 수가를 가하거나 차감해 지급하는 제도다. 제도는 강제성은 없고 병원들의 자율신고에 의해 등급이 정해진다. 문제는 신고 의무가 없다보니 2016년 2분기 기준 병원급 이상(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의료기관 중 자진 신고한 곳이 전체 3739곳 중 20.8%인 778곳에 불과했다는 것이다. 간호인력의 부족이 간호사의 노동강도를 높게하고, 결과적으로 환자의 안전을 위협함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대책이 제대로 작동하고 않는 것. 더 큰 문제는 간호등급을 신고한 의료기관의 경우에도 현행 ‘의료법’상 간호인력 기준을 지키지 못하는 등급인 4등급 이하가 전체의 63.5%에 달했다는 것이다. 작년 59.3%에 비해서도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 격차도 커서 농어촌 지역이 많은 지자체의 의료기관 미신고 비율도 높았고, 신고한 경우에도 간호사 인력의 법적 기준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윤
충남대학교병원은 12일 오후 4시, 제 27차 임시이사회(안건 : 제 22대 충남대학교병원장 선임)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표결 결과 송민호 교수와 최시환 교수를 최종 임용 후보자로 선정하였고, 이달 중으로 교육부에 임명 요청할 계획이다. 이사회에는 오덕성 이사장(충남대학교총장)을 비롯하여 김봉옥 이사(충남대학교병원장), 고현송 이사(충남대학교의전원장) 등 전원이 참석하였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원장 임용후보 지원자 중 지난 5일 이사회에서 최종 면접심사대상자(접수 순)로 선정된 재활의학과 조강희 교수, 내분비대사내과 송민호 교수, 안과 최시환 교수에 대한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지난 12일 오전 11시 병원 2층 대강당에서 각급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5대 강성하 병원장 이임식 및 제6대 주승재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제주대학교 허향진 총장, 오영훈 국회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제주대학교 학무위원, 제주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퇴임하는 강성하 병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6년간 병원 운영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병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신임 주승재 병원장은 병원 경영에 대한 포부를 밝히며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제4・5대 강성하 병원장은 지난 2010년 9월부터 6년간 병원장을 역임했으며, 제6대 주승재 병원장의 임기는 오는 2019년 9월 3일까지이다.
대형 업체들이 인수합병에 주력하고 신제품 개발에 상대적으로 소홀하면서 미 FDA의 의료기기 시판 승인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영국 EP 밴티지의 'FDA 의료기기 승인 감소'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올 상반기 FDA의 시판전승인(PMA) 및 예외적승인(HDE) 건수가 총 19건으로 전년 동기 26건에 비해 7건 감소했으며, 올해 전체적으로는 총 38건으로 지난해(51건)에 비해 13건 적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대형업체들이 인수합병(MA)에 주력하느라 신제품 개발에 상대적으로 소홀했고, 중소업체들의 경우 지난 수년간 벤처 위기가 심각해지면서 신제품 출시가 어려워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올 상반기 승인된 의료기기는 심사에 평균 16.2개월이 소요된 가운데, 심사기간이 가장 짧았던 부문은 안과기기로 9.2개월이었지만 승인된 제품은 리비전 옵틱스의 근거리 시력 개선 기기 '레인드롭' 단 하나 뿐이었다. 심장기기(7개 허가)가 평균 9.5개월 걸렸으며, 체외진단기기의 경우 12.0개월로 나타났으나, 승인에 3년 이상 걸린 에피지노믹스의 대장암 검사기기 ‘에피 프로콜론’을 제외하면 평균 5.2개월로 가장 심사가 빠른 부문이
군산전북대병원 새 부지가 군산시 사정동 일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전북대학교병원과 군산시는 기획재정부가 지난 5일 총사업비조정심의위원회를 통해 군산전북대병원의 사업부지 변경 및 기간연장, 총사업비 변경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이에 따라 군산전북대병원은 옥산면 당북리 백석제 일원에서 군산시 사정동 일원으로 부지가 변경됐으며, 건립기간은 당초(2013~2017)보다 4년 연장된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병상규모(500병상)는 기존과 같고 부지변경으로 발생하는 총사업비는 1853억원으로 조정됐다. 변경된 총사업비에 물가변동분은 반영되지 않아 사업비는 더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북대병원에서는 총사업비 조정안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2022년 1월 정식 개원을 위해 도시계획시설결정(전략환경영향평가, 문화재지표조사, 교통환경영향평가 등), 부지매입, 설계공모 등 병원 건립 절차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행정절차 진행에 앞서 부동산투기 등을 차단하기 위해 군산시에 사업부지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을 요청했으며, 군산시는 병원 부지에 대한 사전 토지거래허가 및 개발행위제한 구역지정에 나설 계획이다. 강명재 병원장은 “그동안 환경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차세대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바이오 IT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정보제공 대상의약품과 국가 범위를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이오 IT 플랫폼’은 수출 유망 지역에 대한 규제 및 산업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맞춤형 수출컨설팅을 통해 국내 바이오제약업계가 원활히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난 2014년에 마련되었다. 확대되는 정보는 ▲대상의약품(혈액제제, 독소 및 항독소제제) 범위 확대 ▲법령, 가이드라인 등 해외 규제정보 최신화 ▲시장규모 등 산업정보 제공 국가 확대 등이다. 그동안 백신,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세포·유전자치료제 등에 대한 규제정보 등을 제공해 왔으나 2016년 9월부터 혈액제제, 독소 및 항독소 제제에 대한 해외 인허가 정보등을 추가해 제공한다. 미국, 일본 등 5개국의 백신,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에 대한 임상, 허가, GMP 등 관련 규정과 가이드라인 등 규제정보를 최신 업데이트한다. 올해부터 호주,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3개 국가를 추가해 총 16개 국가의 시장규모, 품목 현황, 임상시험 현황 등산업 정보를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9월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4가 인플루엔자(독감)백신 0.5ml '테라텍트 프리필드 시린지 주(테라텍트)'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일양약품 4가 독감백신은 성인 1회 투여 분에 해당하는 ‘0.5ml 사전 충전형 주사기’로 60 여년 이상 안전성이 입증 된 유정란 방식을 활용해 생산되었다. 대부분의 국내 제약사가 인플루엔자 원액을 외국에서 수입해 완제만 충전한 형태로 판매하는데, 일양약품은 백신의 원료부터 자체 생산하는 ‘유정란 방식 독감 백신’으로는 국내 2번째 승인이다. 4가 독감백신으로 품목 승인 된 일양약품 ‘테라텍트’는 65세 이상도 투여할 수 있는 4가 백신으로서, 매출 향상을 이끌고 있는 3가 독감백신과 함께 백신사업의 매출을 더욱 확대·성장시킬 것으로 본다. 특히 올해는 3가백신의 품귀현상으로 인하여 물량이 부족한 상태이며, 올해 일양약품의 백신관련 매출은 200억원 이상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일양약품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적격성평가(P.Q) 인증 실사를 받고 후속 절차를 밟고 있어 향후, 국내는 물론 글로벌 백신시장 진출도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허가 받은 백신은 4종류(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갑상선기능이상의 진단과 치료 갑상선기능이상은 갑상선기능항진증(hyperthyroidism)과 갑상선기능저하증(hypothyroidism)으로 나눌 수 있다. 갑상선기능이상은 갑상선기능검사(thyroid function test, TFT)로 진단하며, 이의 해석은 Fig. 1과 같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원인은 그레이브스병(Graves’disease), 중독성 선종(toxic adenoma), 중독성 다결절성 갑상선종(toxic multinodular goiter) 등이며, 이 중 그레이브스병이 가장 흔한 원인이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전 세계적으로는 요오드 결핍, 우리나라와 같이 요오드가 충분한 지역에서는 하시모토 갑상선염이다. 본고에서는 갑상선기능이상인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진단과 치료에 대하여 살펴보기로 한다. 갑상선기능항진증(hyperthyroidism) 갑상선중독증(thyrotoxicosis)은 말초 혈액 및 조직에 갑상선호르몬이 과잉 공급되어 나타나는 임상 상태이며, 갑상선기능항진증(hyperthyroidism)은 갑상선에서 갑상선호르몬이 과다 생산되어 갑상선중독증이 나타나는 상태이고, 그레이브스병(Graves’disea
충남대학교병원 피부과 임명 교수팀은 최근 여드름과 비타민 D의 상관관계를 규명한 연구 「Comparison of Vitamin D Levels in Patients with and without Acne」를 세계적 과학 학술지인 Plos One 8월호에 게재했다. 비타민 D는 음식과 함께 자외선에 의해 피부에서 합성되는 중요한 물질이다. 최근에는 면역 체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지면서, 아토피 피부염이나 건선 등의 피부질환에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대표적 염증성 피부질환인 여드름에 관하여서는 아직 관련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80명의 여드름 환자를 대상으로 혈중 비타민 D 농도를 조사하였다. 건강한 정상 성인과 비교하였을 때 여드름 환자에서도 비타민 D 농도가 충분하지 않았으나 ‘결핍’이라고 분류되는 환자 수는 정상인(22.5%)에 비하여 여드름 환자에서 훨씬 많은 수의 빈도(48.8%)로 관찰되었다. 비타민 D의 결핍 정도와 관련 있는 인자들을 분석한 결과 여드름의 중등도가 밀접한 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타민 D의 결핍 정도가 심할수록 여드름의 증상도 훨씬 심해짐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면포 등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지난 11일(일) 진행된 구강암 환자를 위한 ‘2016 스마일 런(Run) 페스티벌’을 후원하고, 회사 임직원들이 행사에 동참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하프(Half), 10km, 5km, 가족걷기 코스로 진행됐다. 약 2500여명의 일반 시민들과 치과계 단체들이 참여했으며, 동국제약 임직원과 가족 50여명도 대회에 직접 참가했다. 동국제약 단체부스에서는, 구강관리의 기본이 되는 올바른 양치법을 생활화하자는 의미로 ‘인사덴트 닥터’ 치약 샘플을 나누어 주었다. 센텔라정량추출물이 함유된 ‘마데카 선크림’도 비치해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는 참가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구강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저소득층의 치료기금을 마련하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스마일 런(Run) 페스티벌’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2010년부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구강암을 알리고 조기예방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뿐 아니라 저소득층의 구강암 치료기금을 마련하자는 취지
암사망자 중 가장 높은 비중(22.8%)을 차지하고, 2번째로 낮은 5년 생존율(23.5%)을 보이는 폐암을 조기에 발견․치료하여 사망률을 감소시키고자 국가암검진에 폐암검진이 추가로 도입된다. 정부는 12일 이같은 내용의 제3차 국가암관리종합계획(’16.~’20.)을 국가암관리위원회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아래 별첨제3차 국가암관리종합계획 참조) 국가암관리종합계획은 2017년부터 137만명에 이르는 암생존자의 관리체계 수립을 시작하여, 암생존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표준관리지침과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하고 권역별 통합지지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2020년까지 말기암환자 호스피스 이용율을 25%까지 높이기 위해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의 제공 체계를 다양화(가정형․자문형)하고, 소아호스피스체계도 마련한다. 연구지향의 국가암데이터센터를 운영하여 정밀의료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사전적인 암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암환자 지리정보체계를 구축하는 등 암관리를 위한 인프라도 확충된다.정부는 오는 19일 조 바이든(Joe Biden) 부통령 주재 한미일 3국 보건장관회의를 통해 암정복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국가전략프로젝트
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세계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제1회 명지병원 치매극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명지병원 대강당을 비롯해 로비 상상스테이지 등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격려하고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치매 극복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다. 치매극복 페스티벌은 5일간 힐링콘서트와 응원콘서트, 치매예방 로봇 시연, 백세총명지도자 양성 아카데미, 백세총명학교의 미술치료 작품 전시회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20일에 개최되는 치매환자 응원콘서트 및 치매극복대상 시상식은 명지의료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는 것으로 영화배우 겸 소리꾼 오정해 씨의 진행으로 인기가수 노사연 등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참석하여 치매환자 및 가족들을 격려하고 시상하는 치매환자 응원콘서트 “치매여도 괜찮아!”를 주제로 20일 오후 2시 40분부터 진행되는데, 노래친구들의 식전 공연과 첼리스트 성승환, 고양칸타빌 오케스트라 남성중창단, 인기가수 노사연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치매 환자 및 가
애브비가 ‘2016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의 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애브비는 3년 연속 상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는 애브비는 DJSI 세계지수와 DJSI 북미 지수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DJSI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관련 글로벌지수로 세계적인 규모의 대기업들을 장기 경제적, 환경적 건전성 및 사회적 책임과 장기적 주주 가치를 창출하는 비즈니스 관행을 기반으로 평가해 왔다. 올해는 주식 시장에 주식이 거래되고 있는 3400여개의 기업들을 평가했다. 애브비는 22가지 평가 기준 가운데 절반 이상인 12가지에서 업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리스크와 위기 관리, 회계 세무 중요성 원칙, 이노베이션 관리, 공급망 관리, 마케팅 실행, 환경 보고, 환경 효율적 운영관리, 인재 영입 및 보유, 기업사회공헌, 직업 건강 및 안전, 의약품 접근성 개선 건강 성과와 전략 등의 평가기준에서 전체 상위 1% 이내의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환경 보고와 인재 영입 및 보유에서는 만점을 기록했으며 사회 보고와 환경 효율적 운영관리 부문에서는 지난해 대비 10점이상 증가해 가장 큰 상승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환경 영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B형 간염 바이러스(HBV) 치료제 개발을 위해 카이노스메드와 공동연구를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연구 협력을 통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기초과학 연구 역량 및 신약 후보 물질 발굴을 위한 세포 기반 스크리닝 기술과 카이노스메드의 의약화합물 최적화 기술을 접목, B형 간염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저분자 신약 후보 물질 발굴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동연구는 8월 말부터 착수해 총 3년간 진행할 계획이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세계 약 2억 4천만 명의 만성 간염 환자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환자 생명을 위협하는 만성 간염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전세계 간암 환자의 70%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보고있다. 간 이식 수술의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B형 간염 바이러스가 꼽히고 있다. 국내 B형 간염 바이러스 유병율은 2014년 질병관리본부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 통계에 따르면, 남성이 3.2%, 여성이 2.7%로 인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30~50대 사이 남성 및 노년층의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유병율을 보이고 있어 중장년층을 위한 새로운 진단법, 최적화된 치료제,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에게 비타500을 선물하는 ‘꿈꿔라 청춘! 힘내라 고3!’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광동제약 비타500 브랜드 사이트(vita500.com)에서 진행중인 이번 이벤트는 참여한 학교 중 응원 횟수가 많은 학교, 정성스러운 응원을 남긴 학교를 선정해 학생들에게 비타500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비타500이 진행중인 ‘대한민국 청춘하세요’ 캠페인과 연계해 ‘꿈꿔라 청춘! 힘내라 고3’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응원 이벤트 참여 방법은 ‘수능응원 남기기’를 통해 응원학교를 선택한 후 수험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참여자들이 함께 목표를 달성하는 학교 응원 대항전 형식으로 이벤트가 진행되기 때문에 단체게임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고3 수험생은 물론 선생님, 친구, 학부모, 선후배 등 수험생에게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자세한 참여방법 및 학교순위는 비타500 이벤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9월 30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선정 학교는 10월 5일 광동제약 비타500 이벤트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대상 학교는 지난해 500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9월 12일(월) 10시부터 국내 제약업계의 글로벌 신약 및 백신시장 진출 가속화를 지원함과 동시에 개발도상국 질병퇴치에 기여할 수 있는, ‘국제 파트너쉽 협력방안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글로벌 백신시장은 2010년 이후 연 11%씩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2023년 114.2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며(GBI research), 국내 백신시장도 2014년 기준 약 7천억원 규모로 연 8% 이상씩 빠르게 성장 중이다. 그러나 국내 백신자급률은 2016년 현재 39%(품목기준)에 머물러 있고, 국내 백신수출액도 2015년 기준 약 2,327억원에 그치고 있다. 필수 공공재적 성격을 띠고 있는 의약품시장 역시, 아시아‧아프리카(호주 포함) 및 중남미시장을 중심으로, 연평균 5%~10%까지 성장할 전망이다(유럽 1~4% 일본 –1~2%). 따라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이전, 시장진출 경험 및 각국 보건당국과의 네트워크가 있는 국제기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한 백신 및 신약개발 투자가 시급한 상황이다. 오늘 세미나를 통해 정부와 게이츠재단, 국제백신연구소 등 국제기구 및 국내기업은 백신 및 신약개발 투자와 글로벌 시장진출 가속화를 위한
JW생명과학(대표 차성남)은 지난 9일 금융위원회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JW생명과학은 국내 수액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지난해 1239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2014년 대비 13.1%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167억원, 당기순이익 113억원을 기록했다. 2016년 상반기에는 지난해 동기 대비 4.8% 성장한 매출 660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3체임버 영양수액제 ‘위너프’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실적 호조로 각각 111억원(25.5%↑), 78억원(31.9%↑)을 기록해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JW생명과학의 사업 포트폴리오는 안정적인 사업 기반역할을 하고 있는 기초수액 부문과 Cash-Cow 역할을 하고 있는 영양수액, 특수수액 등으로 구성하고 있다. 탄탄한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JW생명과학은 기업공개(IPO)를 통해 자본시장에서 회사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 받고 고부가가치 수액 사업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추가적인 자금 조달을 통해 신규 사업을 확장하고 시설투자, 연구개발 활성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공모 주식 수는 총 240만주이며, 공모 희망가는 2만7
LG화학이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바이오 사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그룹 계열사인 LG생명과학을 합병한다. LG화학과 LG생명과학은 12일 각각 이사회를 개최하고,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LG화학과 LG생명과학은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합병을 진행할 계획으로, LG화학이 신주를 발행해 합병비율에 따라 LG생명과학 주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향후 11월 28일 합병승인 이사회(LG화학) 및 합병승인 주주총회(LG생명과학) 등을 거쳐 2017년 1월 1일자로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합병은 LG그룹 차원의 바이오 사업 육성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특히 해당 사업을 진행하는 양사의 전략적 니즈(Needs)가 일치된 결과다. LG화학은 우수한 현금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에너지, 물, 바이오 3대 분야를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전략 하에, 지난 4월 팜한농을 인수하며 그린바이오 분야에 진출한 데 이어 시장규모와 미래 성장성 측면에서 매력적인 레드바이오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왔다. LG생명과학은 지금까지 RD 역량 확보와 사업기반 구축 측면에서 꾸준한 성과가 있었으나,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미래 투자 재원 확
최근 우리 사회에서 가장 이슈로 등장한 질환은 C형 간염이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C형 간염에 대한 관심이 적었으나 다나의원 사태 이후에 관심의 대상으로 떠 올랐다. 이후 C형 간염 집단 감염 사태가 잇달아 적발되면서 정부에서 건강검진 대상에 C형 간염을 포함시키겠다는 발표까지 나왔다. C형 간염에 대한 관심과 함께 치료제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 출시되어 시판 중인 간염 치료제에 대해 살펴봤다. [편집자 주] 간염 질환은 A형 간염과 B형 간염, C간염으로 크게 구분된다. A형 간염은 한때 국내에서 유행하면서 관심의 대상으로 떠 오르기도 했다. 특히 유명 연예인의 A형 간염 발병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B형 간염은 국내에서 전통적으로 관심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현재는 거의 볼수 없으나 과거에는 수직감염으로 인한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현재는 예방백신으로 인해 새롭게 B간염 바리어스 감염자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다만 B형 간염은 만성질환으로 평생을 관리해야 한다. C형 간염은 국내에서 관심의 대상이 되지 못하다가 다나의원 사태로 인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주사기 재사용으로 인한 집단감염이 잇달아 적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