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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바이오·헬스 글로벌 중심국가로 도약(국정과제 25번)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차원에서 1월 1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제3회 규제과학 인재양성 전략 워크숍’을 한국규제과학센터와 함께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규제과학 인재 양성 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식약처,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 한국규제과학센터가 함께 사업 추진전략과 방향을 논의한다. 주요 내용은 ➊8개 규제과학대학의 운영 현황, ➋한국규제과학센터 역할, 지원계획, ➌효과적인 교육과정 공동개발·운영 방안, ➍규제과학 인재 양성 사업 발전방안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대학별 전문성 강화방안, 대학 간 공통교육 추진, 공동연구 협력체계 구축 등 효과적으로 인재를 양성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토론할 예정이다.식약처는 “이번 워크숍이 규제과학 인력양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개발부터 제품화까지 모든 단계에서 핵심적인 역할로 바이오·헬스 발전에 이바지할 규제과학 전문가를 양성해 국민 보건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메디포뉴스가 인력확충을 위해 의약전문지 출신 팀장급경력기자를 다음과 같이 초빙합니다. 1. 대상 : 의약전문지기자로 활동한 경력이 있거나 이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은 적극적인 성격과 분석적 비판적 시각을 가진 자. 2. 자격 : 4년제 대학졸업 이상의 학력으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함. 3. 대우 : 면담시 결정 (업계 팀장급 대우) 4. 마감 : 채용시 5. 연락 : 메디포뉴스 총무과 (전화: 02-929-9966, 010-7732-8858) 6. 제출서류 : 이력서, 자기소개서(의약전문지 경력을 상세기재) 7. 기타 : 본사에 제출된 자료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취업결정에 관계없이 본인의 신분을 보장함. 8. 전형 : 서류 및 면접 9. 서류접수 E-mail : medifonews@medifonews.com 10.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 운기빌딩 6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국화이자제약㈜의 필라델피아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 신약인 ‘보술리프정(보수티닙)’ 3개 용량(100·400·500mg)을 1월 12일 허가했다. ‘보술리프정(보수티닙)’은 필라델피아염색체로 인해 활성화되는 비정상적인 단백질의 발현을 억제함으로써 비정상적인 혈액세포의 과도한 증식을 막아준다. 이 약은 ➊새로 진단된 만성기의 필라델피아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성인 환자, ➋이전 요법에 내성 또는 불내약성을 보이는 만성기·가속기·급성기의 필라델피아염색체 양성인 만성골수성백혈병 성인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 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되도록 함으로써 환자에게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선우성) 16대 집행부가 지난 1월 1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3년에도 동네의원과 일차의료를 살리고 가정의학의 재도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기자간담회에는 대한가정의학회 선우성 이사장, 오한진 회장, 김정환 총무이사와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강태경 회장이 참석했다. 집행부는 대한가정의학회의 2022년 주요 활동과 함께, 2023년의 목표를 소개했다. 일차의료의 활성화를 위한 가정의학회의 핵심 사업은 주치의 제도이다. 대한가정의학회는 2022년 춘계학술대회에서 ‘국민 주치의 원년’을 선포하며 주치의 제도 확립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작년 12월에는 일차의료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으로 가정의학과 전문의 출신으로 광주에서 의사로 오랜 기간 활동한 이용빈 국회의원과 함께 ‘일차의료포럼’을 출범했으며, 동시에 가정의학과의사회, 내과의사회, 소아청소년과의사회 등 관련 단체들과 ‘일차의료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2023년도 가정의학과 전공의 지원율의 추가 하락에 대해서는 “근시안적인 단기적 미봉책보다는 가정의학과 일차의료에 대한 큰 그림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진료가 가능한 일차의료 환경을 만들고 경제적, 심리적
셀트리온그룹은 2023년 신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각 계열사들의 신성장 비전 및 주요 업무 목표를 전하며, 전세계적으로 불안정한 거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키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각 계열사 모두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선제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핵심 비즈니스는 차별화된 역량을 집중해 수익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 바이오시밀러 강자를 넘어 신약 개발 회사로 변신중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강자를 넘어 다양한 항체 신약 개발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초기개발 물질 중 유망한 대상을 선별해 ‘패스트팔로잉(Fast Following)’ 하는 전략을 바탕으로 다수의 항체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선행 제품들을 면밀히 연구해 개발 리스크는 줄이고 효율은 높이는 것이다. 일부 항체는 후속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와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개발하고 있다. 또한, 셀트리온은 항체약물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이하 ADC) 항암제 영역에서도 파이프라인 확보를 목표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외 기업과 다양한 오픈이노베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승국, 정승원)가 불면증 치료제 ‘멜라원서방정2mg(이하 멜라원)’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멜라원(성분명 멜라토닌)은 수면을 유도하는 체내 생성 호르몬 ‘멜라토닌’과 화학적으로 동일한 합성 의약품으로, 수면의 질이 저하된 55세 이상의 불면증 환자의 단기치료에 사용되는 치료제다. 체내에서 분비되는 멜라토닌과 유사하게 수면시간 전체에 걸쳐 지속 방출되는 서방형 제제이기 때문에 생체 리듬에 맞춰 수면-각성주기를 재조정해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멜라원은 의존성과 내성이 없는 비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치료를 중단하더라도 불면증이 더 심해지는 반동 불면증이나 금단현상 등의 부작용이 적어 13주까지 장기 처방 가능하다. 환자는 1일 1회 1정을 식사 후 취침 1~2시간 전에 씹거나 부수지 않고 통째로 경구 투여하면 된다.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불면증은 국내에만 68만 명의 많은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을 만큼 현대인들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 중 하나로 수많은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동반하며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며, “멜라원은 환자들의 수면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오리지널 대비 합리적인 약가로 환자
혁신적인 웰빙 문화를 향한 로드맵 파리, 2023년 1월 13일 /PRNewswire/ -- 세계 선두를 달리는 호스피탈리티 그룹인 Accor가 오늘 매우 기대되는 백서의 출시를 발표하며 인류의 웰빙과 사업 및 성취가 필수 우선 사항인 미래를 향해 사회 및 리더십을 탐색하기 위한 여덟 개의 중요한 길을 탐구합니다. '혁신적인 웰빙 문화를 향한 로드맵'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Accor의 진행 중인 인사이트가 가득한 Health to Wealth 시리즈의 일부로 세계의 웰빙 상태를 탐구하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우리 시대의 문제를 정의합니다. Health to Wealth는 이미 VivaTech와 협업한 파리의 기업 건전성 스타트업 문제뿐만 아니라 앞서나가는 사고를 하는 사람들을 다루는 계몽적
임상 데이터 관리 전문 기업인 데이터팀즈(대표이사 윤석민)는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 비영리 국제기구인 SCDM(Society for Clinical Data Management; 임상 데이터 관리 협회)으로부터 CCDM Industry Partner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CCDM Industry Partner 자격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해당 회사의 임상 데이터 관리자(Clinical Data Manager) 중 적어도 25% 이상이 CCDM(국제 데이터 관리 전문가 자격 인증)을 획득하거나, 10명 이상이 CCDM을 획득해야 한다. 전 세계적으로 본 파트너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현재 데이터팀즈를 포함해 단 17개사뿐이며, 데이터팀즈는 현재 60% 이상의 데이터 관리자가 CCDM을 보유한 상태이다. 데이터팀즈는 이와 같이 엄격한 자격 평가 및 심사 과정을 통해 인증된 임상 데이터 관리 전문가를 높은 비율로 보유한 데이터 관리 전문 기업으로서 이번 인증을 통해 임상 데이터 관리 업무에 대한 국제적인 수준의 역량과 전문성을 입증한 셈이다. 데이터팀즈의 윤석민 대표는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데이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저희의 지속적인 노력에 따라온 결과”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 이하 ‘사업단’)이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 이하 ‘재단’)과 손잡고 국내 신약개발 기업의 임상시험을 돕는다. 사업단은 12일 재단과 ‘국내 신약 개발 및 제약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부 지원 임상시험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임상시험 계획 및 수행을 위한 타당성 자료와 참여자 모집 지원을 상호 협력한다. 양 기관의 전문지식 및 정보의 교류도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국내 개발 중인 우수 신약 물질에 대한 임상시험이 전주기에 걸쳐 원활히 수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신약개발 기업들에게 연구개발을 지속하기 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묵현상 국가신약개발사업단 단장은 “오랜 시간과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임상시험은 효과적인 수행을 위하여 전략적 준비가 필수적이다.”라며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임상시험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개발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서겠다.”라고 밝혔다. 배병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업단에서 지원해 개발 중인 우수한 신약 후보물질이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은 지난해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기술혁신을 통한 차세대 신약개발’을 주제로 개최된 ‘2022 KoNECT-MOHW-MFDS International Conference(2022 KIC) 만족도 Top5 세션 Brief’를 12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요 세션 Brief는 2022 KIC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 세션 중에서 상위 5개를 선별해 ▲HK이노엔 케이캡정의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개발 전략 ▲GC 녹십자 헌터라제 ICV 개발 과정 및 전략 ▲임상개발 단계에서의 약가 전략 ▲글로벌 블록버스터 창출을 위한 도전과제 및 제언 등 신약개발 전주기에서 고려해야 할 성공 전략과 사례를 다루고 있다. 지난해로 8회차를 맞이한 2022 KIC는 국내·외 신약개발 전문가 1400여명이 참석한 ‘아시아 최대 임상개발 컨퍼런스’다. 제8회 KIC는 후보 물질개발-임상시험-상업화까지 신약개발 전주기를 주제로 5개의 기조강연 및 3개의 기조세션과 18개의 세션 구성으로 역대 최다 참석자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부대행사로는 임상시험 잡페어와 연구자-스폰서 오픈이노베이션, 그리고 40개의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최신
유방암은 여성에게 가장 흔히 발생하는 암종이지만 그 중에서도 약 20%를 차지하는 HER2 양성 유방암은 재발 및 전이를 잘 일으키고, 질병의 진행 속도가 빨라서 예후가 특히 좋지 않은 질병이다. 그러나 현재의 치료 옵션들로는 반응률과 무진행 생존기간을 유의미하게 개선시키지 못해 3상 이상의 표준 치료법에 대한 미충족수요가 존재해왔다. 하지만 최근 HER2 양성 유방암을 표적하는 새 치료옵션이 등장하면서 환우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국다이이찌산쿄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 개발한 HER2 양성 절제 불가능한 또는 전이성 유방암을 표적하는 차세대 ADC 항암제 ‘엔허투(성분명 트라스투주맙)’가 그 주인공이다. 엔허투는 DESTINY-Breast01 임상을 통해 HER2 양성 유방암을 표적하는 치료제로서 두드러지는 성적으로 전이성 유방암의 의료적 수요를 충족시킬 치료제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다이이찌산쿄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12일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엔허투의 출시를 기념했다. 간담회에서는 박연희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자리해 그간의 임상시험 결과를 짚어보며 절제불가능한 또는 전이성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의 미충족 수요와 엔
대공협 회장과 부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신정환·이원진 후보자가 공약으로 軍복무기간 단축 등의 공보의 권익 향상과 의료정책 및 의료계 현안에 대한 식견을 넓힐 수 있는 자리 마련 등을 약속했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제37대 회장단 선거에 신정환 회장과 이원진 부회장 후보자가 각각 회장과 후보자에 단독 출마한 가운데, 신정환·이원진 후보자의 선거 공약이 공개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공중보건의사협의회 회원들의 권익 향상에 힘쓴다. 신정환·이원진 후보자는 보건복지부와 긴밀한 논의를 통해 섬의 의료를 책임지는 공보의들의 근무를 비롯한 각종 권익들을 향상시키고, 여러 법안의 사각지대에 위치해 있는 병원에서 근무하는 공보의들의 근무 실태를 파악해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또한, 현행 37개월의 공중보건의사 복무기간의 축소를 목표로 공익법무관과 공중방역수의사 등 타 직역과의 연계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와의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공중보건의사 정원 감소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공보의 관리를 담당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주무관들과의 통합 간담회를 통해 담당 주무관들과 공보의 사이의 의견을 조율해 원활한 진료 활동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근무지 선택 편
글로벌 CEO직에는 Ed Colflesh 임명 런던, 2023년 1월 12일 /PRNewswire/ -- 세계 선도적 브랜드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 실행 파트너인 adm Group이 현재 글로벌 CEO직을 맡고 있는 Justin Barton을 회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Justin 신임 회장은 2014년부터 adm의 CEO직을 수행했다. 그는 Equistone Partners Europe을 adm의 주요 주주로 맞이하는 등, 사업의 상당한 확장 및 투자자 기반의 재편을 추진한 경력이 있다. 새로운 직책을 맡게 되면서, Justin 신임 회장은 계속해서 런던에 기반을 두고 그룹의 성장 전략에 집중할 예정이다. Left to right: Ed Colflesh, Justin Barton, Noah Lapine 그룹 CEO직은 미주 지역 CEO였던 Ed Colflesh가 맡게 된다. 그는 미주 지역이 adm 비즈니스에서 가장 큰 부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끈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그는 마케팅 및 광고 서비스 부문에서 15년 이상 고위직을 역임한
(베이징 2023년 1월 12일 PRNewswire=모던뉴스) 중국 전통의학(중의학)은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중국이 코로나19의 대응 초점을 감염 예방에서 인민의 건강 보호 및 중증 환자 예방으로 전환함에 따라, 보건 당국은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중의학의 고유 강점을 더욱 활용하고 있다. 이달 5일, 중국은 제10차 코로나19 진단 및 치료 프로토콜을 발표했다. 이 프로토콜은 중증 환자와 위급 환자를 치료하는 데 중의학을 활용한다는 귀중한 경험을 더 적절하게 반영한 것이다. 신규 프로토콜은 중증 환자를 위한 중의학의 표적 치료법을
강스템바이오텍(대표 나종천)은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하는 ‘2023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공식 초청받아 현지에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미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공식 초청을 통해 메인 컨퍼런스에 참석하게 됐으며, 강스템바이오텍은 본 초청이 당사 기술력이 라이선스 아웃 등 글로벌 시장진출의 잠재력을 가졌음을 입증하는 근거이자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증명하듯 행사기간에 별도로 진행되는 비즈니스 파트너링 미팅인 ’바이오 파트너링’(BIO Partnering at JPM)을 통해 굴지의 기업들과 1:1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피부 제약사에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의 세포동결 방식을 통한 글로벌 시장 공급 및 셀뱅킹을 통한 최대 생산량 300만 바이알 확보 등을 확인하며 높은 관심을 표했다. 골관절염 치료제 ‘퓨어스템-오에이 키트주’의 공동개발 기업이자 유럽의 메디컬 전문기업인 H사는 금번 미팅을 통해 임상 1/2a상의 투약일정은 물론 미국·유럽·일본 허가기관의 성향 등 향후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정보 또한 공유했다. H사는 정형외과 의료제품 전문 기업으로 인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이지듀MD(Medical Device) 리젠크림(EASYDEWMD REGEN CREAM, 이하 리젠크림)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지바이오에 따르면 리젠크림은 건조한 피부 등 피부장벽이 파괴된 부위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창상피복재로, 피부 지질 구조와 동일하게 세라마이드, 유리지방산, 콜레스테롤이 3:1:1로 구성되어 있어 피부에 도포 시 피부장벽을 빠르게 회복한다. 따라서 건조한 피부 외에도 아토피 피부염의 보습 관리, 1도 화상, 노인성 피부 환자 보습 관리, 수술 후 피부장벽 관리, 물리치료 후 소양감 개선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의 이지듀MD 크림과 달리 ‘네오펩S(Neopep-S)’ 성분이 추가로 함유됐다. 네오펩S는 혈관형성 조절, 상처 재생, 줄기세포 활성화에 관여하는 세포 신호조절 단백질(AIMP1)에서 유래된 펩타이드 성분으로, 주름 개선 및 미백 뿐만 아니라 피부장벽 회복에도 효과적인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리젠크림은 임상실험을 통해 1회 사용에도 최대 48시간까지 피부 속 깊은 보습을 유지할 수 있으며, 피부 손상 전보다 더 강한 피부장벽을 형성해 수분 손실을 최소화할 수
HK이노엔(HK inno.N)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몽골,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에 이어 싱가포르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로써 케이캡은 해외 진출국 총 34곳 중 5개국에서 허가를 획득했으며, 동남아 시장에서는 세 번째 결실을 맺게 됐다. HK이노엔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K-CAB Tab., 성분명 테고프라잔)이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ealth Sciences Authority)으로부터 1월 11일자로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싱가포르 현지에서 허가 승인된 적응증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 ▲위궤양의 치료 ▲소화성 궤양 및/또는 만성 위축성 위염 환자에서의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 등 총 4가지다. 현지 제품명은 ‘케이캡(K-CAB)’이며, 연내 싱가포르 현지에 출시될 계획이다. HK이노엔은 지난 2020년 싱가포르 파트너사인 ‘UITC’와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동남아시아 제약 시장은 연 평균 약 8%의 높은 성장률로 ‘파머징 마켓’이라고도 불린다. HK이노엔은 동남아시아 최대 시장인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필리핀, 싱가포르까지 연이어 품목 허가를 획득하면서
휴젤㈜이 영업 마케팅 고도화로 질적·양적 동반 성장에 나선다. 휴젤은지난 10일 개최된 올해 첫 POA(Plan of Action)에서국내사업부 및 영업마케팅본부 임직원 70여 명과 함께지난해 주요 실적과 우수 사례를 리뷰하고 올해 사업 목표 및 품목별 핵심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휴젤은 올해 영업·마케팅 혁신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CE(Commercial Excellence) 전략을 보다 세분화해 품목별 매출 확대 및 신규 거래처 확보를 견인하고, 대면-비대면 영업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옴니 채널을 구축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고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도 모색할 예정이다. 국내외 시장에서의 동반 성장도 목표로 하고 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와 HA 필러 ‘더채움’의 국내 선도 입지를 공고히 하는 한편 중국 및 유럽 시장 점유율 확대·미국 진출 대비 등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 준비도 마쳤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와 더불어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신규 브랜드 ‘바이리즌’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흡수성 봉합사 브랜드 ‘블루로즈’의 라인업을 추가하는 등 국내 비즈니스 영역을 한
보건복지부가 2023년도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 위탁기관을 재공모한다. 수행기관은 세부 사업계획서 및 운영지침 마련, 사업대상자 선정 지원과 사업 운영계획 검토 및 승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 사업대상자 예산 배분과 집행 모니터링 및 관리, 사업성과 평가 등을 수행하면 된다. 신청 자격 요건은 위탁 업무 수행에 필요한 조직과 인력 및 전문성 등을 갖춘 법인 중에서 적정 위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며, 위탁기간은 2023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이다. 예산은 국비 70억300만원이 지원된다. 선청서 제출기간은 1월 12일부터 1월 18일까지이며, 사업신청서 등을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접수(우편 접수 시 반드시 전화 확인)를 통해 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학계와 전문가 등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심사하며, 심사 기준으로 교육전담간호사 지원 사업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관으로서의 자격 요건(전문성, 대표성, 독립성, 회계투명성 등) 구비 여부와 위탁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정도 및 사업추진계획의 타당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한편, 자세한 공고 내용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 백명재 교수를 비롯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9명이 타인의 마음을 치료하며 기록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모음집 ‘그대의 마음에 닿았습니다’를 발간했다. 공동 저자는 광주동명병원 정찬영 원장, 국립정신건강센터 이정현 전문의, 서울대학교 김은영 교수, 울산대학교병원 전진용 교수, 인천참사랑병원 천영훈 원장, 마음드림의원 정찬승 원장, 심민영 국가트라우마센터장 까지 함께 참여했다. 이 책은 청년정신건강, 남겨진 자를 위한 애도, 트라우마 극복, 마약중독 재활, 자살예방, 코로나19, 군정신건강, 북한이탈주민, 국가폭력 치유 등 단어만으로도 무게감이 느껴지는 분야에서 최전방에서 헌신하는 아홉 명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이다. 치료과정에서 부족함을 고백하며 의사로서 ‘얼마나 잘 치료했는지’가 아닌 ‘얼마나 함께 견뎌주었는지’에 관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이들은 섣불리 스스로를 치료자라 칭하지 않고 환자를 통해 오히려 자신들이 조금씩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모든 재난 현장의 상처 입은 마음을 보듬어주는 의사들을 통해 이 시대의 진정한 위로와 공감을 나누는 기회도 제공하고자 했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