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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7.8과 7.5의 강진이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를 강타해 수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제약업계가 형제의 나라인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해 십시일반 마음을 보태고 있다. 국내 제약업계에서도 일동제약그룹과 셀트리온그룹이 이재민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14일 일동제약그룹은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구호성금 1000만원을 유니세프에 기탁했으며, 셀트리온그룹은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구 성금 4억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그룹의 성금 4억원 중 3억원은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나머지 1억원은 셀트리온제약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 제약사가 기탁한 성금들은 피해지역 복구 및 이재민 구호에 사용된다. 특히 일동제약그룹의 성금은 사내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급여 우수리 적립 및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급여 우수리 적립 및 나눔활동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급여의 일부를 공제해 기금으로 조성하고, 구성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 후원 등 좋은 일에 사용하는 제도다. ‘급여 우수리 적립 및 나눔 활동’에 참여 중인 일동제약그룹 직원은 “피해 지역 주민들이 재난을 극복하고 다
*14일,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2월16일, *(02)2072-2014
은성글로벌이 글로벌미용의료행사에서연이어 호평을 받았다.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기기 전문기업 은성글로벌은 지난 1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IMCAS World Congress 2023’와 2월 두바이에서 열린 ‘2023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 2023)’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미용성형학회 행사이며, Arab Health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다. 은성글로벌은 전시회를 통해 노블쉐이프(Noble shape), 쿨쉐이핑2(Coolshaping 2), 포커스듀얼(Focus Dual) 등 자사 주력 의료기기를 선보이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특히 IMCAS Paris 기간 중 ‘포커스듀얼 심포지움(Focus Dual Symposium)’을 개최, 영국 피부과 전문의 Ariel HAUS 박사가 포커스듀얼의 시술법 및 효능·효과를 설명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은성글로벌 관계자는 “자사 의료기기가 전시회에 참가한 의료진 및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2023년에도
오는 26일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여의대로에서 간호법 제정 저지 총궐기대회 개최를 예고한 가운데, 14일에는 간호법 제정 반대를 위한 국회 앞 릴레이 1인시위에 대한병원협회 정책국 최명희 팀장이 참여했다. 이날 1인시위에 나선 대한병원협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지난 9일 간호법안의 본회의 직회부 요구 의결을 강행했는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해 직역 간 이해충돌 및 다른 법률과의 체계상 문제점, 과잉 입법 여부 등이 논의되었어야 했다”고 말했다. 병협은 “수일 내에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위원회는 조속한 법안 처리를 위해 본회의 직회부 요구를 의결함으로써 법제사법위원회의 법안 조정 기능을 무력화시켰다”고 설명했다. 병협은 또 “국민 건강과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보건의료 법안이 특정 직역 집단의 이익만을 위해 수용된다면 타 직역의 사기 저하, 상대적 박탈감으로 인한 반목과 갈등이 표출되어 또 다른 부작용을 낳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간호법 제정안과 관련해서는 모든 보건의료인력 직역의 공감이 전제된 논의절차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하므로, 이 법안의 본회의 직회부 요구에 대한 국회의 심사숙고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환자중심 의료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할 환자경험리더 ‘봄人’ 66명을 선정, 14일 본관 모악홀에서 위촉식을 실시했다. 위촉식은 유희철 병원장과 조동휴 고객인권지원실장 등 2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66명의 환자경험리더 ‘봄人’은 병원 근무 경력 10년 이상의, 해당 부서 1년 이상 근무자로 각 부서장의 추천으로 간호부서 45명, 검사 및 치료부서 10명, 진료지원부서 9명, 건강관리센터 1명, 치과병원 1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날 위촉을 시작으로 환자경험리더로 활동한다. 환자경험리더 ‘봄人’은 앞으로 환자경험리더 양성교육을 통해 환자경험전문가로 양성되며 이를 통해 각 부서원들에게 응대 교육과 모니터링, 응대코칭, 사내강사 등의 환자경험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하게 된다. 이들은 특히 환자경험 향상을 위해 전북대병원이 자체 제작한 고객응대매뉴얼 ‘봄 WAY’를 기반으로 만든 모니터링체크리스트 및 상황별 설명법, 환자권리보장 지침을 활용해 현장에서 고객만족 업무를 수행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유희철 병원장은 “오늘 위촉된 66명의 환자경험리더 ‘봄人’ 은 병원의 환자중심 의료문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은 지난 10일 의생명연구지원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초기 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안영근 병원장, 김재민 의생명연구원장, 김계훈 임상시험센터장을 비롯한 병원 보직자 및 직원들이 참석해 초기 임상시험 수행 역량 강화 및 임상시험센터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전남대학교 이용복 교수의 ‘생물학적동등성시험 데이터에 근거해 집단 약동학-약력학 모델을 이용한 의약품 투여용량 탐색 전략’, ▲전북대학교병원 김민걸 교수의 ’임상시험센터 의학연구협력실 활성화’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초기 임상시험 활성화를 주제로 임상시험센터 보직자들의 패널 토의가 이어졌다. 안영근 병원장은 “국내에서도 1상, 2상 임상시험의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초기 임상시험 유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기회삼아 전남대병원의 인프라와 우수한 인력으로 임상시험 활성화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외과 김진수 교수가 대한종양외과학회 주관으로 2월 10일~11일 이틀간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개최된 SISSO 2023(Seoul International Symposium of Surgical Oncology 2023) 국제학술대회에서 ‘논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월 14일(화) 밝혔다. 김진수 교수는 대한종양학회지(KJCO, Korean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Apurinic/apyrimidinic endonuclease-1(APE-1) is associated with poor prognosis after curative resection followed by adjuvant chemotherapy in patients with stage III colon cancer’(APE-1은 3기 대장암 환자의 보조 화학요법에 따른 치료적 절제 후 예후 불량과 연관)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김진수 교수는 이번 논문을 통해 APE-1 발현이 높은 대장암을 갖는 환자에서 수술 후 항암요법을 시행할 때 높은 재발률을 보이는 것을 실험을 통해 증명했다. 김진수 교수는 “3기 대장암 환자는 옥살리플라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 융합의학연구원 안정신 교수(외과)가 지난 11일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서울 국제종양외과학회(Seoul International Symposium of Surgical Oncology)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학회는 안정신 교수가 연구한 '유방암과 콜레스테롤 관계를 마이크로바이옴으로 규명' 성과를 인정해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여했다. 안정신 교수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학회에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유방암 치료성과를 높이기 위한 연구에 계속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 교수는 유럽종양학회 주최 컨퍼런스에서 해외 연구자에게 주는 ‘트래블 그랜트(Travel Grant)’, 대한종양외과학회 우수 구연상, 이화 목동 Young Doctor Award 등을 수상해 신진 혁신형 의사과학자로 주목받고 있다.
중앙119구조본부 호남119특수구조대에 국산 소방헬기(KUHC-1) 2대가 본격적으로 본격적인 항공구조·구급 운항 임무를 시작한다.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는 전남 화순군에 위치한 호남119특수구조대에 중형 소방헬기 2대를 배치해 오는 15일 취항식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다목적 중형 소방헬기 ‘호남 1호기’와 ‘호남 2호기’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제작한 국산 헬기(KUHC-1)로, 같은 기종의 소방 헬기로는 제주 119항공대와 경남 119항공대에 이어 중앙119구조본부 두 대까지 총 4대가 있다. 이 헬기는 야간에도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첨단 항법장치가 장착되돼 있고 응급의료장비(EMS kit) 장‧탈착이 가능해 응급환자 이송에도 어려움이 없다. 또한, 인명구조인양기(호이스트)로 산악구조 임무도 수행 가능하며, 담수량은 2000ℓ로 대형 화재 진압 및 산불 진화 지원도 할 수 있어 소방청은 각종 재난환경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중앙119구조본부는 2020년도부터 3개년 동안 헬기 제작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작년 11월 2일 헬기를 호남119특수구조대에 배치한 이후 3개월간 항공대원을 대상으로 기종 전환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기 회장에 노연홍 전 식약청장(67)이 선임됐다. 협회는 14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4층 강당에서 2023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어 노 전 식약청장을 임기 2년의 제22대 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노연홍 차기 회장은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보건의료정책본부장,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 등을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대통령실 고용복지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이후 가천대학교 부총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위원장,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등을 맡은 바 있다. 지난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코로나 특별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사회에 앞서 열린 제2차 이사장단회의에서 정관에 따라 노 전 청장을 차기 회장 단수 후보로 추천, 이사회 선임 절차를 거쳤으며 21일 총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그는 오는 2월말 물러나는 원희목 현 회장의 뒤를 이어 3월 1일부터 임기 2년의 제22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직을 맡게 된다. 이사회는 이날 전년 대비 4.6% 증가한 약 120억원의 2023년 예산안과 주요 사업계획,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앞서 디지털헬스위원회 신설과 기존 분과위원회의 전문위원회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WY치과 유원희 원장이 저서 ‘매일 치과로 소풍가는 남자(헬스조선)’ 인세에 개인성금을 함께 기부하며 ‘착한권리’ 캠페인에 참여했다. 14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유원희·송주온(BT&I그룹 대표) 부부와 사랑의열매 이정윤 전략모금본부장이 참석했다. 성금은 식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프리카 지역의 우물 건설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원희·송주온 부부는 각각 2013년, 2010년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이름을 올렸으며, 2021년 아들 유충언 씨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패밀리 아너’다. 이들은 생일, 결혼기념일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기부를 통해 일상 속에서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날 기부도 밸런타인데이이자 아내 송주온 대표의 생일인 2023년 2월 14일을 기념하기 위해 저서 인세에 개인성금을 더한 20,230,214원을 기부했다. 착한권리는 ▲문학, 음악, 미술 작품 등의 저작권 ▲특허, 상표, 디자인 등의 산업재산권을 비롯해 다양한 지식재산권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및 권리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기부하는 모금 프로그램이다. 유원희
마이크로디지탈(대표이사 김경남)이 6일부터 9일까지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메드랩 2023’(Medlab Middle East 2023) 전시회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메드랩 2023(Medlab Middle East 2023)’ 전시회는 40개 이상의 국가에서 700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참가한 세계 최대 규모 수준의 진단 및 실험기기 전시회이다. 메드랩 전시회에 7회 연속 참가한 마이크로디지탈은 매년 글로벌 경쟁제품대비 뛰어난 기술력을 앞세운 제품들을 선보였는데, 특히 올해는 전자동 면역분석시스템 ‘다이아몬드(DIAMOND)’, 흡광분석시스템 ‘나비(NABI)’, ‘모비(MOBI)’ 일회용세포배양기 ‘셀빅 CELBIC)’등을 소개해 많은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세계 150여 개 기업들이 마이크로디지탈 부스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했으며, 유럽 및 서아시아 지역의 9개 기업들과 현장에서 제품판매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회사 관계자는 “마이크로디지탈은 이미 메드랩 전시회에서 필수적으로 방문해야 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코로나 등의 팬데믹이 발생할때도 꾸준히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인지도를 쌓았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소화기내과 임태섭 교수,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승업 교수,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이호규, 김현창 교수팀이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질환’의 아형(subtype)에 따라 심혈관질환 발생에 차이가 난다는 사실을 밝혔다.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질환(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Fatty Liver Disease, 이하 MAFLD)은 간 내에 중성 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된 상태로, ‘비알코올 지방간질환’으로도 알려져 있다. 악화 시 간경변증이나 간세포암종과 같은 말기 간질환으로 진행하거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25%에 달하는 매우 흔한 질환이지만, 그간 MAFLD의 아형에 따른 예후의 차이는 크게 알려진 바가 없었다. MAFLD는 ▲과체중 ▲정상체중 ▲당뇨 등 3개의 아형으로 구분된다. 즉, 초음파, 혈액검사 등을 통해 지방간을 진단받고 과체중 혹은 비만하거나 당뇨인 경우, 또는 정상체중이지만 대사 관련 위험요인을 2개 이상 보유한 경우에 MAFLD로 진단한다. 연구팀은 지방간질환 환자의 가장 큰 사망 원인인 심혈관질환의 발생이 MAFLD의 3개 아형에
인하대병원이 지난 10일 ‘제2회 혈우병 어울림 교실’ 행사를 열어 혈우병 환자 및 보호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혈우병이란 혈액이 적절하게 응고되지 못하는 희귀·유전성 질환이다. 심한 경우 작은 부상이라도 출혈을 막지 못해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와 희귀질환 경기서북부권 거점센터가 주최하고, 인하대병원과 질병관리청의 후원으로 열렸다. 18세 이하 혈우병 환아들과 그 보호자들이 정보 공유를 위해 참여했으며, 인하대학교 봉사동아리 인하랑과 함께하는 ‘대학생 희귀질환 극복 서포터즈’가 진행을 도왔다. 아이들은 마술공연 및 풍선아트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보호자들은 같은 시간에 ‘혈우병 되돌아보기’ 강연과 ‘마음톡톡, 마음 돌봄으로 내 삶의 중심 잡기’라는 주제의 심리치유 강연을 들었다. 인하대병원은 인천지역에서 유일한 혈우병 환아 진료 가능 의료기관이며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혈액응고인자 약품들을 처방하고 있다. 앞으로도 희귀질환 경기서북부권 거점센터와 함께 어울림 교실, 자조모임, 교육 등 혈우병 환자와 소통하는 기회를 주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박
탬파, 플로리다주, 2023년 2월 14일 /PRNewswire/ -- 이달 9일, Concept Medical Inc.[ https://www.conceptmedical.com/ ](CMI)가 Magic Touch 시롤리무스 코팅 풍선(Sirolimus Coated Balloon)에 대해 미국 FDA로부터 임상시험용 의료기기 적용면제(Investigational Device Exemption, IDE) 승인을 받았다. http://www.medifonews.com/data/photos/newswire/202302/art_175529_2.jpg Magic Touch PTA [https://www.conceptmedical.com/product/magic-touch-pta/ ] 시롤리무스 코팅 풍선 카테터는 말초 동맥 질환에서 무릎 아래(Below the Knee, BTK) 죽상판 경화증 병변 치료용으로 개발됐다. CMI는 2022년 9월에 관상동맥 ISR용으로 Magic Touch [https://www.conceptmedical.com/product/magic-touch/ ] 시롤리무스 코팅
한국바이오협회(이하 협회)는 바이오 인턴십(19기)을 운영한다. 오는 4월 4일~10월 13일까지 바이오 분야 전공자를 대상으로 매년 모집하며,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지원하는 ‘2023년도 이공계 전문기술연수사업’의 일환으로써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취업률 75% 이상을 꾸준히 기록하여 협회는 우수 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인턴십의 △선발인원은 32명이며 △모집대상은 바이오전공 대졸 미취업자(전문대 및 대학원 졸 포함)이고 △대상연령은 1989년 1월 1일(만 34세) 이후 출생자다. 특히 전문연수에서는 △바이오기초이론·Minitab통계 실습 및 직무소양 교육 △실전면접 역량강화교육(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코칭, 모의면접 클리닉 등) △현장실무 기술교육(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연수 후 바이오 관련 기업에서의 현장 연수(2개월)를 통해 현장적응능력을 배양하며 기업 맞춤형 인재로 육성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전문연수와 기업연수 기간에 300만원의 연수수당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기한은 오는 3월 3일(금)까지이며, 신청방법 및 세부사항은 한국바이오협회 홈페이지(
동아에스티가 2022년 ETC 부문, 해외사업 부문, 의료기기/진단사업 부문 등 전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매출이 증가했으며, 매출 및 기술수출 수수료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간 재무성과 중 매출액은 전년 5901억원 대비 7.7% 증가한 635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155억원 대비 110.0% 증가한 325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120억원 대비 120.1% 증가한 263억원이었다. ETC(전문의약품) 부문의 2022 년 매출은 그로트로핀, 모티리톤, 주블리아 등 주력 품목들이 성장함에 따라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해외사업 부문의 2022년 매출은 코로나19 정상화에 따른 캔박카스(캄보디아) 매출이 증가하고, 그로트로핀(브라질)의 텐더 시장 진입, 다베포에틴알파(일본) 매출이 증가해 전년 대비 10.0% 증가했다. 의료기기·진단 부문의 2022년 매출은 의료기기 장비 매출이 증가하고, 진단 부문 감염관리 분야 매출이 소폭 증가해 전년 대비 4.6%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R&D 비용과 판관비가 증가했으나 매출 및 기술수출 수수료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110.0%, 120.1% 증가했다. R&D
체액에서 신경전달물질들을 구분하고 정확한 양을 측정할 수 있는 바이오센서가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생체분자인식연구센터 정영도·이관희 박사팀이 이 같은 바이오센서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팀은 신경전달물질이 선택적으로 흡착될 수 있는 다공성 재료인 전도성 MOF를 필름 형태로 제작해 현장형 전기신호 센서에 적용했다. 그 결과, 각 신경전달물질들은 그 크기, 전하세기, 화학결합 친화도의 차이에 따라 MOF에 흡착되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신경전달물질의 종류와 양에 따라 특이적인 전기 신호의 패턴을 만드는 바이오센서를 만들 수 있었다. 특히, 이 바이오센서는 화학구조가 유사한 여러 종의 신경전달물질을 정확하게 구분했고, 고감도 정량검출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우울증 환자에게서는 세로토닌이, 파킨슨병 환자에서는 도파민이 낮은 농도로 관찰되는데 본 시스템을 활용하면 다종의 바이오센서 없이 한 번에 여러 신경전달 물질의 불균형을 측정할 수 있다. 연구진은 “개발된 기술은 신경전달물질의 정량적 분석결과를 기반으로 정신질환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며 “추후 임상중개 연구로 확장해 MRI, CT 등 추가의 정밀검사가 필요한 대상을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직무대행 박인철)은 오세종·최재용 박사 연구팀이 생애 초기에 받은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전달물질의 변화 양상을 양전자방출단층촬영술(이하 PET)로 규명했다고 밝혔다. 생애 초기 스트레스는 성인이 되기 전 학대, 폭력, 따돌림 등 다양한 심리적 외상을 반복적이고 복합적으로 경험하게 되는 것으로 성장하면서 인격장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현재 생애 초기 스트레스 관련 뇌 연구는 유전자 발현 변화 등의 분자생물학적 연구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실제 뇌에서 일어나는 기능적 변화에 대한 연구는 미미한 실정이다. 연구팀은 생애 초기에 모성분리 스트레스 및 모성분리·보정 스트레스를 받은 암수 실험쥐를 대상으로 글루타메이트, 가바, 세로토닌 등 각각의 신경전달물질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방사성의약품을 주사하고 PET 영상으로 방사성의약품 흡수 변화를 관찰했다. 모성분리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 생후 2일부터 하루 4시간씩 12일간 어미 쥐로부터 분리된 쥐들은 방사성의약품 흡수율이 정상쥐와 비교해 흥분을 조절하는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가바는 암컷 19∼27%·수컷 7∼12%, 학습과 기억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인 글루타메이트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이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 분야 공공데이터 결합을 통한 데이터 활용이 활성화되도록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에 데이터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을 늘리고 신규데이터 종류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부터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공공데이터를 제공·개방하는 기관은 전년 대비 5개소가 추가되어 총 9개소이며, 데이터 종류도 기존 31종에서 26종 늘어나 총 57종으로 확대된다. 이번 조치는 연구자의 눈높이와 수요에 맞춰 필수적인 데이터를 지원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기존에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에 건보공단의 사망연월정보만 제공했지만, 통계청의 사망원인정보가 추가되면서 질병에 걸린 것과 사망률 등의 상세한 연구가 가능하게 됐고, 국립중앙의료원의 치매관리정보가 추가됨으로써, 치매 예방·치료·관리분야까지 폭넓은 연구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그 밖에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의 장기관리정보, 국립재활원의 재활관리정보, 건보공단 일산병원의 환자 관리 정보 등도 추가·확대됐다. 또한, 복지부는 지난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3년도 제1회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공공기관 데이터 확대·개방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