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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법무담당 변호사, 보험약가정책과 의약품정책 담당 직원에 대한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행명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장단이 지난 4월말 협회의 대(對)회원사 서비스 기능과 정책 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충원계획안을 의결한데 따른 것이다. 협회는 지난 2일부터 잡코리아와 인크루트 등 인터넷 채용 사이트는 물론 대한변호사협회 홈페이지에 법무업무분야 직원 채용 공고를 게시중이다. 3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변호사로 약학 전공자와 제약기업 근무자의 경우 우대한다는 내용이다. 제약협회가 1945년 창립이래 처음으로 법무담당 변호사를 채용키로 한 것은 제약산업 관련 법제의 제, 개정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하고 글로벌 제약산업 환경의 급변, 국내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시행에 따른 특허분쟁 등과 관련한 회원사 지원기능을 강화하려는 의도에서다. 협회는 5년이상 경력의 약학계열 전공자 출신 의약품정책 담당자(약사 및 제약사 개발부서 경력자 우대)와 3년이상 경력의 보험약가정책 담당자(보험약제관리 경력자 우대)도 채용 절차를 진행중이다. 협회는 오는 20일까지 접수를 받은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5월부터 독성을 가진 뱀이나 벌레에 물려 응급실 진료를 받는 환자가 증가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10일 밝혔다. 야외활동 시에는 지정된 탐방로를 벗어나 풀숲이 우거진 곳에 들어가거나 풀밭에 드러눕는 행동 등은 피하고, 민소매나 반바지보다는 긴소매와 긴바지를 입고, 향수나 향이 있는 로션, 비누 등은 삼가는 등 피해를 예방하는 활동이 필요하다. 중앙응급의료센터 윤순영 응급의학 전문의는 뱀에 물린 경우 다음과 같은 사항을 주의하도록 당부했다. 뱀에게 물린 후, 절대 뱀을 잡으려고 하지 말고 다시 물리지 않도록 안전한 곳으로 몸을 피하고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 독을 빼기 위해 물린 곳을 입으로 빠는 행위나 피부를 절개하는 행위는 금해야 하며, 물린 부위가 부을 수 있으므로 꼭 끼는 장신구나 옷 또는 신발 등을 제거하도록 한다. 물린 팔·다리는 심장보다 낮게 위치하도록 하고 움직임을 제한하기 위해 부목 등으로 고정하는 것이 좋으며, 중독의 증상이 없어도 119를 이용해 반드시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야한다. 물린 팔·다리를 세게 묶거나 얼음을 대는 것도 금기 행동
연세암병원 암예방센터와 암지식정보센터는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에서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제 3회 건강코칭’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코칭에서는 ‘암환자의 면역’을 주제로 다양한 강의와 미니 건강검진이 진행된다.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미니 건강검진 시간에는 혈압, 혈당 및 체성분 측정과 소변검사, 구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운동과 영양 관련 상담도 이뤄진다. 오후 2시 30분부터 종양내과 정민규 교수가 ‘암환자의 면역치료’를 주제로 강의하며 이후 영양팀 이송미 팀장이 ‘암환자의 면역을 높이는 음식’에 대해 전달한다. 이어 연세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에서 ‘암환자의 면역력을 높이는 운동’을 알려줄 예정이다. 건강코칭 행사는 환자 보호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여 가능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접수를 받는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법사위에 계류 중인 신해철법을 즉각 도입하라고 촉구했다. ‘의료분쟁조정 자동개시법’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지난 2월 17일 전체회의에서 ‘사망 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중상해’ 의료사고 발생 시 상대방의 동의 여부와 상관없이 의료분쟁 조정절차가 자동개시 되도록 의결한 법안이다. 현재 19대 마지막 임시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에서 통과될 지 관심이 쏠리는 법안이기도 하다. 환자단체연합회는 “원칙적으로 제도 적용범위가 사망 또는 ‘대통령으로 정하는 중상해’로 축소되지 않고 의료사고로 발생한 모든 결과에 대해 의료분쟁 조정절차가 자동개시 돼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하지만 19대 국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자동폐기되기 전 처리돼야 하기 때문에 적용범위를 제한하더라도 일단 법사위를 통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사위 통과를 앞두고 있는 법의 적용범위가 사망으로 제한되는 것을 반대하며 중상해 개념은 의료분쟁조정법, 형법, 교통사고처리특례법 등에 규정된 법률적 용어이므로 판단이 가능하고 이를 의료분쟁 조정절차 자동개시의 요건으로 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상해의 구체적 범위는 의료계와 시민·소비자·환자단체가 함께 충분한 사회적 논의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및 9개의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2016년 청소년 대상 약 바르게 알기 지원 2차 시범사업’을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대상 약 바르게 알기 지원 사업’은 청소년의 올바른 약물 사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의약품 사용 및 구매에 대한 행태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지난해 1차 사업에 참여했던 4개 지자체(서울, 부산, 인천, 충북)를 비롯하여 5개 지자체(울산, 대전, 대구, 강원, 경기)가 신규로 참여한다. 지방자치단체는 교육청, 소비자단체, 의약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식약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교육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지방자치단체 별로 청소년 안전사용 교육 실시 ▲의사·약사·보건교사·소비자단체 강사양성 교육 ▲교육 교재·콘텐츠 개발 ▲교육 후 의약품 안전사용에 대한 행동변화 평가 등이다. 올해 사업에는 영‧유아 대상 교육, 교육 흥미 유발을 위한 만화 교재 사용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인다. 지난해 서울시에서 실시했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전국 9개 권역(서울·경기·부산·대구·광주·대전·원주·전주·제주)에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자동차보험청구관련 교육을 시행한다. 종합병원, 병·의원, 요양병원 등 자동차보험진료비를 청구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의료기관이 자동차보험진료수가를 정확히 청구를 할 수 있도록 필요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심사개요 ▲자동차보험 청구현황 ▲자동차보험진료수가 기준․심사사례 ▲청구방법 및 청구착오 유형 ▲청구오류 수정보완 서비스 안내 등이다. 한편 자동차보험 관련 개정된 심사기준·청구방법 사례 등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와 요양기관 업무포털서비스 등을 통해서도 안내하고 있다. 황용상 자동차보험심사센터장은 “이번 전국 순회교육을 통해 자동차보험 진료수가의 올바른 청구를 유도하고, 의료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상호소통과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일자 교육시간 지역 교육장소 주관부서 2016. 5.19(목) 14:00~16:00 서울, 인천 서울사무소 지하1층 강당 자보심사1부 02-2081-
바이엘 컨슈머헬스는 멀티비타민 베로카 퍼포먼스 발포정의 새로운 모델인 배우 지성과 함께 한 새로운 TV CF를 공개했다. ‘충전이 필요한 그 순간, 베로카’라는 메시지를 담은 이번 TV 광고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경험해 보았을 회사에서의 바쁜 일상을 그려 내 공감대를 느끼게 한다. 책상에 가득 쌓여있는 오전의 바쁜 업무 처리부터 중요한 프리젠테이션, 실적과 체력관리까지 지치지 않고 완벽하게 해 내기 위해, 업무 시작 전 베로카로 먼저 비타민을 충전하며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경쾌한 음악과 함께 보여주고 있다. 광고는 최근 방영 중인 드라마 ‘딴따라’에서 불꽃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지성이 주인공으로 출연해 더욱 눈길을 끈다. 정혜선 바이엘 컨슈머헬스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광고를 통해 하루에 필요한 8가지 비타민 B군을 한잔으로 섭취할 수 있는 베로카의 장점이 잘 전달되어, 지친 일상에 활력이 필요한 소비자들이 베로카를 통해 보다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존의 오렌지 맛 외에 망고·아세로라 맛이 새롭게 추가되어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해 섭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로카는 엽산을 비롯한 비타민B군을 중심으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항고지혈증 복합개량신약 ‘에제로수정 10/5mg, 10/10mg, 10/20mg(성분: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칼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품은 지난 4월 29일 물질특허가 만료된 에제티미브 성분과 스타틴 계열인 로수바스타틴 성분의 복합제이다. ‘에제로수정’ 는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해하는 에제티미브와 간에서 콜레스테롤 생합성을 억제하는 로수바스타틴의 Dual Action 작용을 통해 LDL-C수치를 강력히 낮춰주었으며, 실제 국내 20개 종합병원 단독 임상을 통해 ‘에제로수정’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는 연구결과가 나온 개량제품이다. 고지혈증환자 총 38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에서 LDL-C수치의 경우, 에제로수정 10/5mg, 10/10mg, 10/20mg 함량이 로수바스타틴 단일제 대비 강하 효과가 강력하였고, 세 가지 함량 모두 기저치 대비 50%이상 LDL-C 수치를 감소시켰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TG와 HDL-C 수치 등 각종 지질 관련 지표에 있어서도 단일제 대비 개선 효과가 우월하였고, 4주 이상 복용 시 90% 이상에서 LDL-C 수치를 목표치에 도달시켰다. 이상반응 발현 빈도도 단일제 대비 유의한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정한영 교수)는 지난 5월3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뇌졸중 환자의 재활서비스 지역연계체계 수립을 위한 한일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하고,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원광대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뇌졸중 재활의 한일 전문가들이 모여 뇌졸중 환자의 재활서비스 지역연계체계 구축을 위한 최신 지견과 한국의 지역의료 연계체계 현황을 공유했다. 또, 일본 지역의 연계체계 개발 배경과 현황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날 세미나에는 인하대병원 정한영 교수(재활의학과)를 비롯하여, 강원대재활병원 한태륜 병원장, 건국대 이건세 교수(예방의학과), 대한뇌신경재활학회장 김연희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국립재활원 김완호 과장(공공재활의료지원과), 가천대 임준 교수(예방의학과), 원광대 오경재 교수(예방의학과), 충남대 김제 교수(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협의회장), 충남대 손민균 교수(재활의학과), 제주대 한은영 교수(재활의학과), 고용노동부 주평식 과장(산재보상정책과), 대한의사협회 서인석 보험이사 등이 좌장 및 패널로 참석
*9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5월11일, *(02)3410-6912
*9일, *빈소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5월11일, *(02)3779-1526
의료기관의 종별 기능 분화와 정립을 위해 동네의원의 외래 가산율을 올리고 입원 가산율을 내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대학교 의료관리학교실 김 윤 교수는 9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보건의료산업 노사공동 대토론회’에 발제자로 나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김 교수는 의료전달체계 개편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의료기관의 종별 기능의 분화와 정립을 꼽았다. 그는 “1차 의료기관의 외래가산율은 올리고 입원가산율을 낮춰야 한다”며 “반대로 2·3차 의료기관은 외래가산율을 내리고 입원가산율은 올리는 형태로 건강보험 진료비 종별가산율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종별가산율 조정 수준을 총진료비의 최소 2~3%에서 최대 5%로 제시했으며, 입원과 외래만을 구분하는 안과 3차 의료기관은 중증도에 따른 가산율 차이를 두는 안을 함께 제시했다. 아울러 환자의 합리적 선택에 따라 본인부담률에 차등을 두는 방안도 제안했다. 예를 들면 1차 의료기관 외래 본인부담률과 2·3차 의료기관의 입원 본인부담률, 의원을 통해 2·3차 의료기관으로 의뢰된 외래 환자의 본인부담률 등을 인하하는 안이다. 반대로 1차 의료기관 입원 환자나 2·3차 의료기관
옥시의 가습기 살균제 사안으로 시끌시끌하다.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전선에서 일하는 의사들의 대표 단체인 대한의사협회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그 이유가 궁금해서 관계자에게 물었다. 침묵하는 이유는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는 거다. 하지만 담배소송이 진행 중인 담뱃갑 경고 그림의 위치에 대해서는 발 빠르게 입장을 밝힌 것을 보면 설득력이 떨어진다. 규제개혁위원회는 지난 4월22일 담뱃갑 경고그림을 상단에 위치하도록 한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안의 철회를 권고한바 있다. 이에 대해 의협은 지난 5월3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건강증진법의 취지 자체를 훼손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협은 “5월13일로 예정된 규개위 재심에서 경고그림 위치에 대한 담배회사 자율 결정 권고가 취소되기를 바란다.”고 제안했다. 담배소송 중이지만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시의 적절하게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의협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대한 최고권위의 전문가단체이다. 담배 사례처럼 가습기 살균제 사안도 입장을 밝히지 못할 이유가 없다. 의협 관계자는 옥시 사안에 대한 거듭된 질문에 의협 산하
* 9일,*빈소 제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분향실 (t. 064-717-2900), *발인 5월12일, *문의 제주도의사회 사무국 (t. 064-757-4640)
보건복지부는 5월10일(화) 방문규 차관 주재로 제2차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 ‘바이오헬스 7대 강국 도약’을 위한 △연두업무보고 등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방안’ 수립 방향 △보건의료부문 서비스 발전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바이오헬스 7대 강국 도약’을 위한 후속조치로 연두업무보고(8개)와 제9차 무역투자진흥회의(4개)에서 제안된 총 12개 과제 이행상황 및 관계부처 협업 체계를 점검한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지난 5월 4일(수) 어린이날을 맞이해 소아청소년과 병동과 외래에서 어린이 환우를 대상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일산백병원 간호사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 날 행사에는 고양오리온스 농구선수(장재석, 이승현, 정재홍)와 귀여운 디즈니 캐릭터로 변장한 간호사가 병동과 외래를 방문하여 아이들의 빠른 쾌유와 건강을 기원하며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서진수 원장은 “이번 행사가 병환 중에 있는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즐겁고 뜻깊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은 지난 4월 30일 ~ 5월 5일의 기간 동안 이란을 방문, 이란 정부와 보건의료기술의 발전 및 암 병원 건립 지원을 협의했다. 또한 이스파한 의과대학 (Isfahan University of Medical Science Health Service)과 연구, 교육 분야의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영모 병원장은 이란 방문 기간 중 5월1일, 보건복지부 잘랄 네일리 (Jalal Naeli) 차관을 만나서 보건분야 기술 지원과 이란에 신축될 암 전문 병원의 건립 및 운영의 기술 지원을 하기로 협의했다. 5월3일에는 이란의 대표적인 의과대학인 이스파한 의과대학을 방문, 양 대학 간의 상호 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술과 연구, 의료 인력 및 학생 간 상호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다각적인 협력 활동을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김영모 병원장은 “이번 방문의 성과를 계기로 현지의 보건의료환경 발전에 도움이 되고 민간 부문 교류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오는 5월13일(금) 오전 9시,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57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앞으로 병협을 새롭게 이끌어갈 제38대 회장을 선출하며‘보건의료개혁을 위한 향후 2년간의 과제와 병원계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가 함께 열린다. 오후 3시20분부터 진행되는 정기 총회에서는 2015사업연도 사업실적 및 감사보고, 2016사업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토의안건 심의를 가진다. 또한 현 박상근 회장의 뒤를 이어 앞으로 2년간 병원협회와 병원계를 이끌어갈 제38대 회장도 선출된다. 이번 회장선출은 대한중소병원협회 홍정용 회장(병협 부회장)과 서울시병원회 김갑식 회장(병협 부회장)이 후보로 출마함에 따라 37명의 임원선출위원의 투표를 거쳐 결정된다. 한편 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총회에서는 ‘고령화 시대의 노인 보건복지정책 방향’(문형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주제로 오전에 특별강연이 펼쳐지며, 보건복지부장관표창, 병문안문화개선 공모전 시상, 대한병원협회장 표창, JW중외(박애·봉사)상 시상식이 함께 열린다.
나용길 충남대학교병원 비뇨기과 교수가 지난 4월30일(토) 경희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제14차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회장에 취임했다. 나용길 교수는 충남대학교 의대를 졸업하였으며, 미국 버지니아의대 신경비뇨기과 방문교수, 충남대학교병원 비뇨기과 과장, 충남대학교병원 의료정보센터장,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건립단장을 맡고 있다. 특히, 나 교수는 여성비뇨기과, 신경비뇨기과, 요실금 분야의 진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평소 대한비뇨기과학회 평의원, 미국비뇨기과학회(AUA), 국제요실금학회(ICS), 유럽비뇨기과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배뇨장애, 요실금 및 요로감염 연구 및 치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나 교수는 “ 학회 내 활발한 연구와 정보 공유를 통한 요로생식기감염학 발전에 기여하겠다” 고 전하며 “ 국민들에게는 요로생식기감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도 준비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장으로 선임된 나용길 교수는 2016년 5월부터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오는 5월 12일(목) 오후 2시부터 3시 20분까지 본관 4층 화상회의실에서 ‘어지럼증, 어디까지 알고 계십니까?’란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평소 어지럼증에 대해 갖고 있는 궁금증을 풀어주고 다양한 어지럼증의 원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 혈액종양내과 정현애 교수가 ‘어지럼증은 우리 몸의 이상신호’, ▲ 이비인후과 홍석민 교수가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귀 질환’, ▲ 신경과 조수진 교수가 ‘뇌졸중, 동맥경화증, 편두통, 불면에 의한 어지럼증’, ▲ 혈액종양내과 임성희 교수가 ‘어지럼증의 흔한 원인 : 빈혈’에 대해 각각 강의할 예정이다. 또 강의 후에는 의료진에게 질환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이번 건강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 등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혈액종양내과 031-8086-2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