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5,52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5월9일부터 회원병원과 대국민 접근성 강화에 맞춰 전면 개편된 홈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최신트렌드에 맞는 디자인으로 첫 화면에 주요 서비스 이미지를 노출해 병원협회 중요 이슈사항을 부각시켰고, 팝업존 영역을 하단에 배치해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사이트 표준에 입각한 확대, 축소 기능도 포함됐다. 또한, 정회원과 비회원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회원전용공간을 갖추게 됐다. K-HOSPITAL FAIR, 명예회장 소개, 홍보게시판 등 신규 콘텐츠를 보강하고 회원별로 읽기 및 작성 권한을 부여한다. 아울러, 병원 인력채용 정보사이트를 별도로 구축했다. 12개 시도병원회 홈페이지 디자인과 기능도 개선하여 각 지역별로 특색에 맞는 이미지로 업데이트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모바일 홈페이지도 기존보다 이용 편의성과 관리 효율성을 향상시켜 홈페이지 접근성을 강화시켰다. 병원협회는 “회원병원 차별화로 비회원 병원의 회원가입을 유도하고 홈페이지 시스템의 고도화 및 최적화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웹 표준을 준수하고 보안서버를 구축해 정보가 전송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한 가정’을 주제로 한 ‘제3회 행복 나눔 콘서트’가 지난 7일 서울 강남역 엠-스테이지(M-stage)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와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이 공동 주최한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가정,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KAM(Kingdom Army Ministry, 대표 데이비드 차)과 울타리 포럼, OCEAN SPRINGS가 공동 주관, 더 크로스 처치(TCC)가 협력했다.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지난 1, 2회 때에도 참여했던 개그맨 오지헌 씨가 사회를 맡았다. 1부는 유나이티드 유스 오케스트라(지휘 이한주)가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베르디의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연주했다. 특히 ‘어린이 날 노래’와 ‘어버이 은혜’를 연주할 때엔 공연을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는 이태희 미국 변호사가 무대에 올라 ‘행복한 가정’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서 김광진 감독의 영화 ‘깨어진 가정, 회복될 수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송명제, 이하 대전협)가 지난 7일 ‘전공의를 위한 심장초음파 강좌’를 성료했다. 황금연휴 기간임에도 22명의 전공의들이 참석해 교육에 대한 열의와 집중력으로 3시간을 가득 채웠다. 송명제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전협이 직접 강좌를 연 것은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수련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면, 전공의 특별법이 통과된 이후부터는 교육적인 측면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양질의 강연들을 이어갈 수 있도록 참석해 주신 선생님들의 피드백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실제로 강연을 마친 후 참석자 전원이 설문조사에 응답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1부는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김형관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김 교수의 강연은 다양한 시청각 자료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임팩트 있고 빠르게 진행돼 전공의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2부는 11시부터 1시까지 전공의들이 일대일로 초음파 기기 사용법과 해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접 실습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심장초음파 실습은 5~6명씩 4개조로 나눠 진행됐으며, 한 조당 두 대의 초음파 기기를 사용해 각기 다른 환자를 진단해 볼 수 있도록 마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에콰도르, 우간다, 몽골 등 18개국 의약품 안전관리 담당 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 초청연수를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한국 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공적개발원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의약품 및 백신분야 허가‧심사 등을 담당하는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며 의약품과 백신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의약품 분야 초청연수는 ‘의약품 안전’에 대해 에콰도르 등 11개국 15명을 대상으로 5월 6일부터 5월 20일까지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연수국 규제현황 발표 ▲국내 의약품 허가·심사 정책·제도 및 유통·관리체계 설명 ▲식약처 국제협력 활동 소개 등이다. 특히, 식약처의 PIC/S 가입완료 및 ICH 가입 추진 등 국제 협력 추진성과를 공유해 해외 규제당국에 국내 제조 의약품의 안전성과 우수성도 알릴 예정이다. 초청연수에는 참가국 규제현황을 국내 제약사에 공유하기 위한 과정도 포함된다. 바이오의약품 분야 초청연수는 ‘바이오의약품 국가출하승인 역량강화’에 대해 몽골 등 10개국 18명을 대상으로 5월 12일부터 5월 27일까지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식약처 국가출하승인 제도의 이해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전욱)과 한림대학교LINC사업단(단장 윤현숙 교수)은 5월 7일 오전 10시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 11층 강당에서 ‘한림대학교 해외봉사단’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같이 가치, 한림대학교 해외 봉사단’ 1기 파견은 한아세안협력기금 후원으로 한림화상재단이 진행하는 한·아세안 화상의료진 역량강화 사업이다. 아세안 회원국 4개국을 대상으로 한림대학교LINC사업단과 한강성심병원이 주최한다. 이들 봉사단은 라오스·필리핀·캄보디아·말레이시아에 파견되어 교육 및 보건봉사·노력봉사·학교시설 보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한림대학교 해외봉사단’은 현지 파견에 앞서 봉사단원을 임명하고 사전 교육을 받는 등 체계적인 봉사 활동을 위한 준비를 했다. 한림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22명의 자원봉사자 참가자는 진지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발대식에 임하여 뜻 깊은 봉사를 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전욱 병원장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본 행사를 통해서 한림대학교와 한림대학교의료원이 전세계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대한이비인후과 개원의사회(회장 홍일희)와 국제백신연구소(이하 IVI, 사무총장 제롬 김) 및 IVI 한국후원회(회장 조동성)가 질병으로 고통받는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전염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3자간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기관단체의 대표들은 6일 서울에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갖고, 의사회 주도로 ‘One for Three 캠페인’을 공동 시행해 개발도상국 어린이에 백신을 지원하며, IVI의 백신 보급 활동 및 연구개발과 관련된 학술 교류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양해각서는 국내 의사단체와 국내에 본부를 둔 백신개발 국제기구인 IVI간에 처음으로 교환된 것으로, IVI가 시행하는 개발도상국 어린이 백신 보급 촉진을 위한 새로운 계기가 마련된 것이다. IVI는 올해 네팔과 방글라데시 등에서 백신접종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의사회는 지난 3월부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IVI를 통해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백신을 지원하는 캠페인인 ‘One for Three 캠페인’에 착수했으며, 5월 6일 현재 88개의 병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One for Three’는 병의원들이 내원 환자와 고객에게 시행하는 예방접종 1건당 일정액(500원)을 적립
국내 첨단재생의료 산업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첨단재생의료 산업협의체가 5월9일(월) 오후 4시, 서울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발족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족식에는 협의체 초대 회장인 차광렬 차병원그룹 총괄회장, 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 이병건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 황만순 신산업투자기구협의회 회장과 참여기업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의체에는 재생의료 기업뿐만 아니라 제약기업, CRO(임상시험수탁기관), 벤처투자회사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파트너십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재생의료 분야의 정책 및 기술환경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첨단재생의료 분야에 특화된 산업체 협력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활발히 활동 중이다. 국내에서도 산업생태계 조성이 시급하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2015년 7월 재생의료 기업 중심 CEO 간담회를 시작으로 협의체 구축을 추진해왔다. 아울러 지난 4월 6일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개최된 첨단재생의료 산‧학‧연‧병‧정 현장간담회에서 산업협의체 구성 필요성이 논의된 바 있다. 앞으로 협의체는 미션과 운영방향을 마련하고 산업계 의견 수렴
아주대병원 파킨슨센터는 오는 5월 18일 오후 2시 본관 지하 1층 아주홀에서 ‘손떨림, 파킨슨병인가?’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건강강좌는 △약으로만 치료가 될까?(신경과 윤정한 교수) △수술이 도움이 되나?(신경외과 안영환 교수) △치료 중인 환자들과의 만남(파킨슨병 전담간호사) 순으로 진행한다. 파킨슨병은 가장 대표적인 신경계 퇴행성 질환으로, 뇌의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의 신경세포가 점차 소실되어 발생한다. 파킨슨병은 60세부터 발병 위험이 증가하고 65세 이상에서는 100명 당 1명꼴로 발병할 만큼 흔하다. 특징적으로 떨림, 경직, 운동 느려짐, 자세 불안정성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번 행사는 파킨슨병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문의처: 아주대병원 신경과 외래 ☎ 031-219-5656.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4월10일(일)부터 베트남 호치민 시 현지에서 근무한 뒤 지난 5월1일(일) 입국한 S모씨(여성, 90년생, 미혼)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5월7일(토)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6년 이후 지카바이러스 감염 환자 발생은 3건이 보고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4번째 환자는 베트남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했다. 이후 기저질환(갑상선질환) 진료를 위해 5월4일(수) 방문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을 의심하여 보건소에 신고했다. 5월6일(금)에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 검체가 접수됐다. 5월7일(토) 오전 5시 경에 혈액과, 소변검체에서 유전자 검사(PCR) 결과, 양성으로 최종 확진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중앙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며, △현재 환자 상태는 양호하나 신경학적 증상 여부 확인 등을 위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하여 필요한 추가 검사가 진행 될 예정이며, △국내 입국 후 헌혈, 모기 물림 등이 없어 국내 추가 전파 가능성은 극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베트남 여행을 위해 4월13(수)일부터 4월17(일)일까지 환자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차세대 기저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가 빅 5 병원을 포함한 전국 180개 종합병원에서 랜딩 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밝혔다. 트레시바는 지난 1월 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 랜딩 된 이후 삼성서울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에 추가 랜딩이 되어 출시 4개월여 만에 빅 5 병원에 모두 입성했다. 트레시바는 체내 주사 시 ‘멀티 헥사머(Multihexamer)’를 형성해 24시간 균일한 혈당 강하 작용을 하는 기저인슐린 신약이다. 혈당의 변동폭을 최소화해 기존 기저인슐린 대비 야간저혈당 위험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반감기는 25시간으로 하루에 한 번 어느 때나 투여가 가능하며, 보통의 투여시간 전 또는 후 최대 16시간 이내에만 투여하면 된다. 만 1세 이상의 소아와 청소년 및 성인 당뇨병 환자에게 사용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 고령 환자, 신장애 및 간장애 환자 등 특수 환자군에게도 처방이 가능하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 정장식 부사장은 “트레시바가 출시 4개월 만에 주요 대형병원을 포함한 180개 병원 랜딩에 성공함으로써 차세대 기저인슐린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며 “아직 효과적으로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지난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6 유럽간학회(EASL)에서 간이식 환자 대상 하보니(레디파스비르/소포스부비르)의 대규모 리얼-월드 및 임상연구 데이터가 다수 공개되었다고 밝혔다. 유럽간학회에서는 하보니의 대표적인 대규모 리얼-월드 데이터 TARGET 하위분석 결과에서, 간 이식을 받은 환자의 93.6%에서 높은 SVR12를 달성해 하보니 치료의 유효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비대상성 간경변 환자 대상으로 하보니와 리바비린 병용요법에 대한 제 3상 임상연구 SOLAR-1, SOLAR-2 하위분석 결과에서 간 이식 전후 환자 94%에서 SVR12를 보였다. TARGET 하위연구에서는 간이식(n=229), 신장이식(n=31), 간과 신장을 모두 이식(n= 23) 후 HCV DAA 치료를 받은 만성 C형간염 환자 283명의 치료성적을 분석했다. 간이식 환자군의 46.7%는 간경변이 진행 된 상태였으며, 약 59.4%의 환자는 이전 치료경험이 있었고 특히 DAA 치료실패한 환자도 10.5% 포함되어 있었다. TARGET 연구에 등록된 간이식 환자에서 하보니 투여군의 93%, 하보니+리바비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2016년 5월 1일자로 병원 일부 교직원 보직 인사 개편을 실시했다. ◆중앙대학교병원 교직원 보직 인사 명단 ▲원무부장 지순주 ▲적정진료관리팀장 서보영
*7일, *발인5월9일(월), *빈소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3, 5호, *장지 명복공원(구미 인동)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지난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입원 치료중인 어린이 환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작은 이벤트를 열었다. 박경배 과장을 비롯한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은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병동을 알록달록 풍선과 각종 장식으로 꾸미고 격려메시지와 선물도 나눠주며 환아와 부모들을 위로했다. 환아와 부모들은 병동 한편에 마련된 캐릭터 포토존에서 삼삼오오 모여 사진촬영도 하는 등 잠시나마 병마로부터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의료진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를 전했다. 소아청소년과 박경배 과장은 “즐거운 날 마음껏 뛰어 놀지 못하고 병원에 갇혀 지내는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시 사태로 우리나라가 시끄러운데 정작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다는 대한의사협회가 침묵하고 있다. 8일 의료계 약계 등에 따르면 대한약사회는 옥시 사태에 대해 ‘가습기살균제 논란 안전성 제고 기회 삼아야’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반면 대한의사협회는 검찰 조사 중이라는 이유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약사회는 지난 4월27일 오전 긴급 상근임원회의를 개최하고, 논란이 되고 있는 가습기살균제 문제에 대한 대응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약사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건강과 직결된 제품들은 의약외품으로 분류하고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약사회는 “가습기살균제와 관련한 논란으로 지역 약사회와 회원약국에서 해당업체 제품에 대한 판매거부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판매거부 움직임에 충분히 공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약사회는 “해당 회사 제품 판매거부와 관련해 혹시라도 회원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대응을 위한 법적인 검토도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반면 의사협회는 옥시 사태에 대해 전혀 논의를 하지 않고 있다. 지난 4월27일 상임이사회는 물론이고, 의협이 너
고지혈증치료제인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하나로 합친 복합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복합제는 한미약품이 '로수젯'을 지난해 11월에 발매해 시장을 개척해 왔다. 지난 4월29일 특허가 만료되면서 5월부터 국내 제약사들이 복합제를 출시하면서 경쟁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약제급여목록에는 22개 제품이 등재돼 있다. 한미약품 '로수젯정'은 올해 1분기 32억7700만원(유비스트 기준)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해 올해 100억원 이상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CJ헬스케어 '로바젯정'과 녹십자 '다비듀오정', 명문제약 '로젯정' 등이 5월1일부터 시장 공략에 들어간다고 출사표를 던진 상황이다. 동아ST '듀오논정', 대웅제약 '크레젯정', 유한양행 '로수바미브정', 보령제약 '이지산트정' 등도 약제급여목록에 등재되어 있는 상황이다. 명문제약은 국내 고지혈증환자 364명을 대상으로 자체 실시한 3상 임상시험에서 로수바스타틴 단독투여 대비 우월한 LDL-C, TG 감소를 확인했으며, 이 결과에 따르면 '로젯정'은 세 용량 평균 약 55%의 LDL-C 감소율을 나타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로젯정은
*8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5월11일, *(02)3410-6915
*7일, *빈소 대구파티마병원, *발인5월10일, *(053)956-4401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의 SC제형(피하주사)의 임상 시험에 돌입, TNF-α억제제 시장에서의 제품 경쟁력 확대에 나섰다. 셀트리온은 5월 4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T-P13 SC(램시마 SC)’에 대한 임상 1상 시험 승인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임상 시험은 IV제형(정맥주사)인 램시마를 SC제형화한 ‘램시마 SC’의 안전성과 약동학 평가를 위한 것으로, 셀트리온은 임상 1상시험 종료 후 이어 류마티스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약품의 유효성 등을 평가하기 위한 글로벌 임상 3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램시마 SC 제형은 기존 자가면역질환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로 급속히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셀트리온의 다양한 시장 확대 전략 중 하나이다. IV제형은 투약 효과가 빠르고, 약 8주 단위로 투약 간격이 길지만 정맥주사를 맞기 위해 병원에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SC제형은 환자가 집에서 의약품을 보관하며 1~2주에 1회씩 피하에 자가 주사할 수 있어 간편하다. IV제형과 SC제형은 이와 같이 각기 다른 장단점과 국가별 생활환경 차이, 문화적 요인 등에 따라 환자들의 선호도가 다르다.
*7일, *빈소 청주병원, *발인 5월9일, *(043)224-2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