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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건복지부가족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노인용 복지용구의 안전성과 품질확보를 위해 135개 고령친화제품을 우수제품으로 최초 지정했다.지정된 우수제품은 Senior를 상징하는 ‘S 마크’를 부착하게 된다.노인장기요양보험 대상자로 판정받은 노인은 향후 각 지역에 설치될 복지용구사업소를 통해 고령친화우수제품을 구입하거나 대여할 수 있다.이 경우 가격의 15%만 본인이 부담하고, 나머지 85%는 보험재정에서 부담하게 된다.복지부는 이 제도를 통해 국내 복지용구의 수요확대가 이뤄져 시장 활성화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우수제품으로 지정된 품목은 수동휠체어, 욕창예방매트리스, 욕창예방방석, 전동침대, 수동침대, 지팡이, 보행차, 보행보조차, 간이변기, 목욕의자, 안전손잡이, 이동변기, 자세변환용구이며 복지용구정보마당 홈페이지(www.seniorproduct.or.kr)를 통해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복지부는 지정된 우수제품에 대해 관련법령을 통해 안정성 유지 및 품질관리가 이뤄지도록 하며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의 시험검사를 의뢰해 지정받은 제품과 다를 경우 우수제품 지정을 취소하는 사후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또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상담센터를 설치,
건국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배선환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었다. 배선환 교수는 영국 국제인명센터가 발행하는 세계인명사전 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2008년도 21세기의 2000명 탁월한 지식인(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으로 선정되었으며, 미국 마르퀴스 후즈후 아메리카(Marquis Who"s Who in America)의학자 부문에도 등재되었다. 또한 미국 인명연구소 2008년도 ABI(American Biographical Center) Year 2008 Universal Award of Accomplishment] 부문에 등재되면서 세계 3대 인명사전 모두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그간 배선환 교수는 국내외 학회에 소아소화기질환과 영양을 주제로 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해왔으며, 아시아태평양 소아간․소화기․영양학회 회원, 대한소아과학회 자문위원, 대한소아기영양학회 보험이사로 활동 중이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10일 본관동 소회의장에서 LG엔시스와 BT-IT융합 원천기술개발과 수출 가능한 바이오 컨텐츠 분야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또한 오믹스(세포 등에서 발현되는 대량의 유전체정보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 전산기법을 활용해 생명현상을 규명하는 분야) 정보시스템에 관한 기술이전 협약식도 동시에 진행했다.업무협정에 따라 양기관은 오믹스(Omics) 분석기술, 천연물 기능성식품 분석 및 해석 기술, Database구축기술, 병렬처리용 S/W개발 기술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생명연 오믹스융합연구센터 허철구 박사팀이 LG엔시스로 기술 이전할 ‘모델 생물 기반의 기능성식품 및 천연물 해석에 관한 오믹스 시스템 개발’은 교육과학기술부 지원 생명연 기본사업으로 수행되고 있다.국내에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기능성 식품연구, 천연물연구, 약초 등이 왜 사람 몸에 좋은 가에 대한 근본적인 해답을 풀기 위한 유전체 관련 통합 정보를 이용, 빠른 시간 내에 결과를 제공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생명연은 원천기술을 제공하고, LG엔시스는 IT솔루션을 이용한 오믹스 시스템의 최적화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허철구 박사는 “바이오 연구에 탁월한 실적을 바탕으로
“향후 암치료 기술은 주로 표적치료(targeted therapies)와 인산화효소저해제(kinase inhibitors) 관련 기술이 주도할 것이다”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가 최근 발표한 BT 기술동향 보고서에서는 지금까지의 암치료 역사와 미래 유망 선도기술을 정리하면서 향후 암치료 기술의 발전 방향을 이같이 전망해 주목을 끌고 있다.보고서의 내용을 요약·정리하면 다음과 같다.▲암치료 역사50년간의 암치료 역사는 서서히 진행·발전돼 왔지만 최근 10년간 그 속도는 혁명적이라 할 만큼 빨라지고 있다.1942년 최초의 화학요법에 의한 치료가 사용승인을 받은 이후 1977년 최초의 호르몬 치료제인 놀바덱스(Nolvadex, 성분명:tamoxifen)가 개발됐다.최초 진정한 암 치료제라 할 수 있는 hairy cell leukemia 치료제인 Intereron alfa-2b가 승인된 것은 불과 20년전인 1986년.1997년에 최초의 단일항체치료제인 리툭산/맙세라(Rituxan/MabThera 성분명: rituximab)가 소개돼 암치료의 혁신을 이뤘다.2003년에는 글리벡(Gleevec/Glivec, 성분명:imatinib)이 최초의 표적치료제(targeted can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정신과 이승환 교수가 정신분열병 신경 인지과학·전기 생리학 분야의 연구 교육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마르퀴스후즈후(Marquis Who’s Who) 과학 및 공학분야 2009년도 판에 등재됐다. 이승환 교수는 고려대학을 1992년에 졸업하고 2004년~2006년까지 미국 UCLA Neuropsychiatrci Institute에서 신경인지기능, 전기생리 및 뇌영상분야를 연수했다. 현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정신과 부교수 겸 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임상 감정인지기능 연구소 (www.ceclab.re.kr) 소장으로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릴리의 수입의약품 ‘바이에타펜주’(혈당강하제)가 지난 5월 22일자로 신약허가를 받았고 항류마티스제, 당뇨병치료제, 비만치료제, 항암보조제 등 6종의 의약품과 혈압계 등 1종의 의료기기가 임상시험을 위한 승인을 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주(’08.5.19~5.23) 한국릴리(유) 수입의약품 '바이에타펜주(주성분:엑세나타이드)'에 대해 신약으로 '허가했고, 한국화이자제약의 'CP-690,550'등 7건(의약품 6건, 의료기기 1건)에 대한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이 지난 주 임상시험을 승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한국화이자제약 *CP-690,550-10정 : 류마티스성 관절염 치료를 위하여 중증도의 선택적 Janus-Kinase-3 억제제인 CP-690,550를 이용한 장기간 공개 추적 관찰 연구(서울대학교병원, 한양대학교병원)◇서울아산병원 안진희 *조메타주 : 보조항암화학요법을 시행 받는 폐경 전 유방암 환자에서 Zoledronic acid의 골 감소 예방 효과에 관한 무작위, 공개형, 제 3상 임상 연구(서울아산병원, 경희대학교병원, 인하대학교병원, 대구파티마병원, 국립암센터,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순천향
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일선 회원들이 사용하고 있는 청구소프트웨어들이 A/S 부실문제 등으로 진료 및 청구 업무에 불편을 주고 비용부담도 있는 데 따라, 의협 자체 청구소프트웨어를 개발해 회원들에게 실익을 제공키로 했다. 의협은 29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의협 소유의 청구S/W(전자차트) 개발을 추진키로 결정하고, 내주 초 청구S/W 개발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재 의료기관의 90% 이상이 전자청구시스템(EDI)을 통해 진료비 청구를 하고 있으며, 진료와 청구에 편리한 청구S/W가 빠르게 보급돼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청구S/W 업체의 난립과 경영난 악화로 인한 업체들의 부도로 프로그램 업그레이드가 중단되고 진료데이터 소실, 타 청구S/W 이전 불능, A/S 문제 발생 등 일선 의료기관의 진료⋅청구업무에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의료급여환자 본인부담금제도 및 공인인증서, 정률제, 일자별 청구 등 의협과 충분한 협의가 되지 않은 각종 건강보험 관련 제도와 고시가 청구S/W에 탑재돼 시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의협은 자체 소유의 청구S/W을 개발, 회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유지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종순)은 최근 공공기관들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정보기술아키텍처(Information Technology Architecture: ITA) 도입 사업을 의료계에서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발표했다.정보기술아키텍처란 일정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업무, 데이터, 기술 보안 등 조직 전체의 정보화 요소들을 구조적으로 정리한 정보시스템으로, 한국원자력의학원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개원에 대비해 정보 인프라 재구축 및 업무 프로세스의 표준화를 위해 도입을 준비해왔다. 특히 의학원은 이번 정보기술아키텍처 도입을 계기로 시스템, 네크워크,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응용S/W, 보안 등 5개 전문분야별로 보유중인 자원 및 운영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정보기술아키텍처 구축사업이 의료계에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이번 사업을 국가적인 모범 사례로 만들어 의료분야의 참조모델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내 주요 의료분야 SI업체들이 뛰어들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현대정보기술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한미약품 계열사인 한미IT(대표이사 남궁광)가 병의원용 보안서비스를 강화한다. 22일 한미IT는 최신 동영상 압축규격인 'H.264' 방식 디지털비디오레코더(DVR)를 채택한 병의원용 영상보안서비스 '폰캠300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폰캠300S'는 병의원 내부에 CCTV를 설치한 후 인터넷이 연결된 PC나 휴대전화만 있으면 수 있다. 또한 단문메시지(SMS)나 전자우편을 통해 침입감지 메시지와 영상을 전송받을 수 있어 침입상황 발생시 즉시 대처할 수 있다. 한미IT 관계자는 "41만 화소의 적외선 카메라를 적용함으로써 야간에도 선명한 영상을 저장할 수 있고 H.264 DVR을 통해 영상 전송도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며 "월 이용료만으로 장비부터 설치, A/S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IT는 향후 프랜차이즈 업체 등 일반 상점을 대상으로도 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편집자주]지난 2008년 4월 10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대회의실에서 아스트라제네카 후원아래 "Recent update on Atherosclerosis management and lastest statin trials"주제로 좌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고려대학교 송우혁교수가 좌장을 맡아 session을 둘로 나누어 진행되었다.첫번째 섹션은 좌장이신 송우혁교수가 "Relationship between Atherosclerosis and CV outcomes"라는 주제로 직접 발표했으며, 두번째 섹션에서는 한양대학교 신진호 교수가 "Latest update on Statin trials;-What's real means the REVERSAL Vs. CORONA Vs. ENHANCE"라는 주제로 발표했다.각 섹션에서는 패널로 참석한 교수님들과의 스타틴의 동맥경화증에서의 효과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강연내용을 요약 정리한다.※ 참석자 :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송우혁 교수 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 이승환 교수 경희대학교병원 김명곤 교수 한양대학교병원 신진호 교수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이재웅 교수 건국대학교병원 김현중 교수Statin을 대상
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최재현)은 지난 어버이날 일반병동 및 분만실 등에 입원한 성인환자 360명을 대상으로 직접 제작한 감사카드와 카네이션을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어버이날에도 집을 떠나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들에게 정성어린 카드와 카네이션으로 위로하고,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환자분들께 다가가기 위해 각 병동 수간호사와 간호사, 학생간호사가 카드와 카네이션을 전달해 어버이날을 기념했다. 73병동의 김귀성 환자는 “병원에 입원해 있어 올해 어버이날은 대충 넘어가나 싶었는데 병원에서도 챙겨주니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으며, 51병동의 베트남 출신 레티엔오 산모는 “한국으로 시집와 엄마가 된 기쁨과 함께, 잊을 수 없는 mother's day가 된 것 같다”고 서툰 한국말로 기쁨을 표시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김정숙 간호부장은 “아픈 환자분들은 작은 것에도 화가 날 수 있고 또 반대로 작은 것에도 기뻐 감동할 수 있다”면서 “끊임없는 고객감동을 통한 친절한 병원의 가치 실천을 위해 집과 같은 쉼과 여유의 공간을 만들어가도록 간호부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설희 교수(건국대병원 신경과, 사진)가 지난 26일 열린 대한치매학회 춘계학회 및 총회에서 초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취임 직후 한 교수는 학회가 해온 기존의 학문 연구를 지원하는 한편, 치매에 대한 대국민 계몽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의 복지정책 수립 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한 교수는 “현재 치매환자의 경우 장애판정을 받지 못해 환자는 물론 부양가족들에게도 많은 부담을 준다. 이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설희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마쳤다. 대한신경과학회, 대한뇌졸중학회, 대한치매학회, Alzheimer's Disease and Associated Disease 편집위원회에서 활동 중이며, 대한치매학회는 초대, 2대에 걸쳐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심혈관질환 분야 세계적 석학인 Dr. James K. Liao 하버드의대 교수(사진)가 “스타틴이 LDL 레벨의 염증반응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 더 많은 후속 연구가 진행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Liao 교수는 24일 제인한방병원(병원장 김길우)에서 ‘Inflammation and Coronary Artery disease: Novel Targets for Detection and Treatment’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사진).Liao 교수는 현재 하버드의대 교수 및 Brigham & Women’s Hospital의 심혈관질환 전문의로 심혈관질환에 대한 교육 및 연구, 치료에 있어 세계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특히 제인한방병원과는 03년부터 ▲심혈관질환 ▲중풍 ▲한약혼합제 ▲나노기술 ▲줄기세포 분야에 대해 연구협약을 체결하고 각 분야별 연구를 공동 진행해 오고 있다.이날 Liao 교수가 발표한 ‘Inflammation and Coronary Artery disease: Novel Targets for Detection and Treatment’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동맥경화는 심혈관계질환에 이를 수 있게 하는 다양한 요인 상태를 말한다.
봄은 피곤한 계절이다. 겨울에 맞춰져 있던 생체시계가 봄철이 되면서 생활리듬이 깨지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햇살 따뜻한 낮이면 저절로 잠이 쏟아진다. 이른바 봄철 증후군 중 하나인 춘곤증이다. 하지만 남들 보다 더 피곤함을 느끼고 그 증상도 오래 간다면 단순한 춘곤증이 아니라 척추건강을 한번 의심해 봐야 한다. 척추의 불균형은 피로와 연관이 있다. 때문에 그저 ‘봄이라서 피곤하겠지’라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지 말고 바른 자세를 찾아야 한다. ▲뼈가 틀어지면 왜 피곤한가?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피곤해 한다. 이는 인체의 생체시계가 아직 겨울에서 깨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봄철 피로를 부추기는 원인으로는 수면부족이나 과로,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을 들 수 있다. 하지만 피곤함을 자주 느끼고 또 아무리 쉬어도 피로 회복이 잘 안된다면 척추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일 수도 있다. 척추에 이상이 있는 경우 남들보다 쉽게 피로하고 또 회복이 잘 안되기 때문이다. 척추는 인체의 중심으로서 바른 자세의 기본이기도 하다. 척추는 경추(목뼈), 흉추(등뼈), 요추(허리등뼈), 천골, 미골 등 총 24개의 뼈로 이뤄져 있다. 24개의 척추 뼈와 함께 척추 뼈의 가운데에는 각각
바이엘 헬스케어 동물의약 사업부는 현재 국내에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를 막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자 버콘-에스(Virkon-S)를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및 확산 예상 지역에 기증한다고 밝혔다.바이엘 헬스케어 동물의약 사업부가 기증하는 버콘-에스는 총 1톤 분량으로 조류인플루엔자의 예방 목적으로 사용시 약 50만평을 소독할 수 있는 양이다. 기증된 버콘-에스는 충남 가축위생연구소를 통해 충남 지역의 주요 이동로 차단 방역에 사용될 예정이다. 버콘-에스는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에 효과적으로 작용해 원인체를 살멸하는 전문 소독제로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2006년에는 국제연합(UN)으로부터 69개 국의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공급을 요청 받기도 하는 등 버콘-에스는 전세계적으로 조류 인플루엔자에 대해 가장 강력한 효능을 보이고 있는 소독제로 인정 받고 있다. 바이엘 헬스케어 동물의약 사업부 안드레 글라토부사장은 “버콘-에스는 평가 기준이 엄격하기로 유명한 영국과 미국 농무성의 시험을 거쳐 조류 인플루엔자에 대한 효능을 인정 받은 만큼 이번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제인한방병원(병원장 김길우)가 심혈관질환 분야 세계적 석학인 Dr. James K. Liao 하버드의대 교수(사진)를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24일 오전 8시부터 제인한방병원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에서 Liao 교수는 ‘Inflammation and Coronary Artery disease: Novel Targets for Detection and Treatment’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Liao 교수는 현재 하버드의대 교수 및 Brigham & Women’s Hospital의 심혈관질환 전문의로 심혈관질환에 대한 교육 및 연구, 치료에 있어 세계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특히 제인한방병원과는 03년부터 ▲심혈관질환 ▲중풍 ▲한약혼합제 ▲나노기술 ▲줄기세포 분야에 대해 연구협약을 체결하고 각 분야별 연구를 공동 진행해 오고 있다.LIao 교수는 정상상태 및 질환상태에 있는 혈관기능을 관장하는 신호통로에 대한 연구에 주력하고 있으며, 브리검여성병원 혈관의학연구소 내 Liao 교수의 연구실에서는 혈관벽에서 찾아낸 기초자료들을 심혈관 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 치료에 적용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현재 심혈관 질환을 겪고 있거나 질환의 위험군에 속한 환자들에 있어
대한대장항문학회가 주최한 08년 제41차 학술대회에서 인체조직 수복용 제품인 ‘퍼머콜’(Permacol)의 유효성 및 적응증 시술 사례가 크게 호평된 가운데 성료됐다.지난 4월 4일~6일 대한대장항문학회는 2008년 제41차 학술대회를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하고, ‘대장항문외과 분야에서 Permacol의 유효성’을 주제로 조찬심포지움을 개최한 가운데, 이길연(경희대의료원) 교수는 시술 사례를 통해 볼 때, “퍼머콜은 인공항문 (Parastomal hernia), 질벽 누공(Recto-vaginal fistula), 크론병 (Crohn's fistula), 상처에 의한 감염으로 인한 장기 노출 (Evisceration) , 거대복벽결손 (Large abdominal wall defect) 등의 환자에 시술 끝에 큰 효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길연 교수는 “감염(Infection)과 유착(Adhesions)이 염려되거나 동반되는 환자에 있어 전례가 없는 좋은 적응증을 확인했다”고 밝혀 주목됐다.◇퍼마콜(Peramcol) 소개 퍼마콜(Permacol)은 사람진피와 유사한 돼지진피에서 기원한 인체조직 융합이 뛰어난 제품이다. 퍼마콜은 인체에 이식하면 퍼마콜
서울대학교병원 운영 서울특별시립 보라매병원(병원장 정희원 서울의대 교수) 비뇨기과 손환철 교수(서울의대)가 최근 열린 제25차 대한남성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손환철 교수는 ‘젊은 남성의 사정장애 및 우울증의 연관에 대한 인터넷 역학조사’라는 연구제목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젊은 연구자상은 미래를 짊어질 우수한 젊은 인재 양성 및 연구지원을 위해 2006년 제정된 상으로 응모한 연구과제 중 가장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1명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다.의대교수로는 독특하게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일반학생들을 대상으로 성(性)의학을 강의하는 것으로 유명한 손 교수는 1992년 서울의대를 졸업, 현재 서울의대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대한전립선학회, 미국비뇨기과학회 등의 국내․외 여러 학회에서 회원 및 이사로 활동 중이다.전문분야는 전립선질환, 요실금, 성기능장애 등으로 다수의 SCI 논문을 발표하고 수차례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실력파이다.지난해에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2008년도 마르퀴즈 후즈후 세계인물 25주년 기념판(Marquis 25th Silver Anniversary Edition of Who'
한방과립제가 갱년기 장애 여성의 안면홍조 개선에 치료효과가 있다는 연구논문이 발표돼 관심을 끌고 있다.동국한의대 부인과학교실 김동일 교수팀(박제민, 양정민)이 한방부인과학회지에 발표한 ‘한방과립제의 폐경 후 삶의 질 개선 효과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김 교수팀은 2006년 11월부터 2007년 5월까지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에 내원한 안면홍조를 비롯한 혈관운동장애 증상으로 삶의 질이 저하된 갱년기 장애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당귀작약산과 계지복령환의 치료효과와 안전성을 조사했다.환자들에게 두 약물을 투여한 다음, 안면홍조에 수반되는 발한 현상에 자각적 강도(Sweating Visual Analog Scale)를 측정한 결과 VAS의 변화는 유의성 있게 감소했으며, 안면홍조에 수반되는 두근거림의 자각적 강도(Palpitation Visual Analog Scale)의 실험결과에서도 VAS의 변화가 유의성 있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안면홍조로 인한 일상생활의 장애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피험자 개선도 평가(PGA : Patient's Global Assessment)에서도 측정시기에 따른 PGA의 유의한 차이가 발견됐고 약물 종류에 따른 상호작용도
미국 특허 개혁 법안이 손해보상 조항에 대한 의견 불일치로 상원에서 제동이 걸려 있는 상태가 되었다.상원 법사위원회 회장인 레하이(Patrick Leahy)씨는 지난 주 특허 개정법 S 1145를 소개하기로 기대했으나, 스펙터(Arlen Specter) 상원 위원의 법안 손해배상 조항의 어구에 대한 의견 차이로 소개되지 못했다. 금년 초 상업부는 법사위원회에 손해배상 조항, 즉, 특허 소송에서 적절한 로얄티 보상 계산 시 법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드 시스템을 설정하기로 한 개정안이 미국 지적재산 체계를 심각하게 훼손시킨다고 통보했다. 2월 4일자 레하이씨와 다른 법사위원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정부 상업부는 법안의 손해배상 관련 조항이 문제 해결보다 더 복잡한 문제를 야기 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동 법안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스펙터씨는 지난 주 손해배상 관련 사항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따라 금주 법안 심의 예정이 중단되고 법안 문항은 아직도 논란되고 있는 실정이다. 법안에 대한 앞으로의 심사 일정도 정해지지 않았다.작년 HR 1908 법안은 하원에서 통과되었다. 법사위원 간사에 의하면 상원 의원들이 110차 회기 말 이전에 이 법안 통과를 약속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