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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아기 물티슈 '순둥이'의 제조ㆍ판매기업 ‘호수의나라 수오미’는 기부캠페인 ‘100원의 기적’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100원의 기적’은 수오미 창립이래 매년 2회씩 8년째 꾸준히 실행하고 있는 기부 캠페인이다. 업계에서는 8년간 꾸준이 시행하고 있는 기부 캠페인으로 화제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액만 약 4억 원을 넘겼으며, 함께 전달된 물티슈도 7만 팩에 달한다. 이 행사는 캠페인 기간 동안 소비자가 ‘순둥이 물티슈’를 구매하면 주문 건당 100원씩 자동으로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렇게 모인 적립금에 수오미 임직원이 매달 급여의 일정 금액을 모금해 조성한 기금을 더해 미혼모 시설과 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된다. 이번 후원금 전달처는 ▲서울성로원 ▲이삭의집 ▲생명누리의집 ▲한국어린이백혈병재단 ▲엔젤스헤이븐 ▲대천애육원 등 총 6개 기관이다. 이동훈 대표는 “어려운 시기를 함께하는 마음으로 ‘100원의 기적’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이 행사는 소비자와 함께 정을 나눈 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행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수의나라 수오미는 아기
글로벌 피부경화증 치료제 시장이 연평균 9.7%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2024년에는 36억달러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트랜스페어런시 마켓 리서치의 '피부경화증 진단 및 치료제 시장 - 글로벌 산업 분석, 규모, 점유, 성장, 추세 및 전망 2016~2024'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피부경화증은 진피 내에 아교질의 과다한 축적으로 인해 피부의 일부분 또는 전신의 피부가 딱딱해지고 두꺼워지는 경화성 변화와 혈관계 이상을 특징으로 하는 원인 미상의 만성 자가면역 결합조직질환의 하나이다. 보고서는 지난 2015년 16억3350만불 규모였던 이 시장이 연평균 9.7% 성장해 오는 2024년에는 36억6370만불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피부경화증은 환자마다 증상이 제각각으로 진행되는 특성이 있어 증상의 범위와 강도 및 특성에 따라 다양한 약물들이 처방되고 있는데 주로 면역억제제들이 사용된다. 면역억제제들은 전신성 피부경화증 뿐 아니라 국소성 피부경화증에 수반되는 증상들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피부경화증의 진행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데 유용한 다른 유형의 약물들을 찾기 어렵다는 점 또한 의료진들의 면역억제제 사용을 유도하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해외 진출 및 영업∙마케팅 등을 통한 매출 성장으로 수익성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초 뇌기능 개선제 및 일부 도입품목의 판권이 경쟁사로 이전되면서 불가피하게 연 매출액이 2000억원 내외로 감소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연초 제기된 대웅제약의 매출 하락 우려를 말끔히 불식시키며 대웅제약의 전략과 저력을 보여준 결과라고 판단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2015년 매출 8005억원, 영업이익 551억원을 기록했으나 2016년은 연초 발생한 판권 회수 여파로 3분기까지 실적은 매출 5809억원, 영업이익 207억원에 그쳤다.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매 분기 성장세를 보이며 이번 4분기에는 2000억대 매출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연간 매출은 신규 품목 도입, 해외 수출 등 영업∙마케팅, 글로벌, 생산 등 전 부문에서 노력한 결과 작년 대비 소폭 상승한 8000억원대가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신규제품 도입에 따른 일시적 마케팅 비용 증가와 지속적인 RD 투자비용 증가로 작년보다 하락하겠지만 향후 개선될 수 있는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품별로는 국내에서는 ‘제미글로’, ‘크레스토’와 같은 신규 품목을 도입했고, ‘릭시
한미정밀화학(대표이사 장영길)은 최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여성 RD인력 고용포럼’에서 고용 우수기업 산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여성 RD인력 고용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여성 RD인력 고용 및 활용에 앞장서고 있는 우수기업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한미정밀화학의 이번 수상은 여성의 사회적 지위향상 및 고용 촉진을 위해 근무환경 개선, 능력에 따른 인사채용, 공정한 인사평가 및 승진기회 제공 등 다양한 업무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한미정밀화학은 가정과 직장을 양립할 수 있도록 탄력근무제를 도입했으며, 임산부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태아검진휴가·출산휴가·육아휴직 등 법정휴가 사용 문화를 확산하는 등 여성근로자의 복지제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미정밀화학의 이러한 노력은 외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14년 경기도 시흥시 ‘여성친화기업’, 2016년 경기남부권 ‘일가(家)양득 실천 우수기업’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에는 GWP(Great Place to Work) KOREA 워킹맘 100인에 분석허가팀 한정화PL이 선정된 바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16일 정부세종2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 비상대비 업무 분야’ 평가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평소 모범적인 자원관리와 훈련과정을 바탕으로, 비상사태 발생 시 효과적으로 물자를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비상계획관이 임명되어 있는 500여 곳의 중점관리대상 업체 중 대표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매년 활용 가능한 충무 자재계획을 수립해 생산능력과 방호계획을 보완했으며, 을지연습 시 동원의약품을 수송하며 계획·생산·포장·적재 및 하역 능력을 강화했다. 경보단계별 행동교육, 적 공습 긴급대피훈련, 사상자 응급조치 및 피해 장비 복구, 유관기관 협조 훈련을 통해 민방공 행동요령을 숙달했다. 회사와 세종시청, 군부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동원의약품 자원조사를 실시해 동원단계별 품목 생산 능력을 점검했으며, 예비군 필수요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분기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 안보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강덕영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비태세를 확립해 어떤 비상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즉각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2014년에 세종시로부터 통합방위태세유공 표창을 수상했던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
글로벌 희귀의약품 시장이 연평균 11.43%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2141억불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국내 제약사들도 희귀의약품 개발을 위한 움직임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시판허가를 받은 제품이 나오기도 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스칼라 마켓 리서치의 '용도별 희귀의약품 시장 - 2020년까지 글로벌 매출, 추세, 성장, 점유, 규모 및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글로벌 희귀의약품 시장이 연평균 11.43% 성장해 올해 1118억7000만불 규모에서 오는 2022년에는 2141억4000만불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희귀의약품을 크게 △심혈관 질환 △혈액 질환 △신경계 질환 △종양 △안과 질환 △대사관계 질환 △기타 질환을 치료하는 제품으로 분류했다. 성장세의 바탕에는 선진국은 물론 개도국 정부까지 희귀의약품 생산을 장려해 시장 확대를 측면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글로벌 각국 정부는 세금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등 희귀의약품의 개발 및 생산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들을 운영, 시장 성장을 촉진시키고 있다. 미국의 경우 기업의 희귀의약품 RD 비용에 50%의 세금공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암을
국내 최대 의료기기 사이트 (주)메디바바(www.medibaba.net)가 새롭게 홈페이지 단장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메디바바에 따르면 지금까지 의료기기 오픈마켓에서는 구매자가 원하는 상품과 가격을 맞춰 찾아들어가기까지 평균 3분 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바바는 오픈마켓에서 가장 문제점으로 지적된 카테고리를 의사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홈페이지를 리뉴얼 했다. 특히 초보 회원이라도 로그인부터 원하는 상품을 찾기까지 3분을 넘기지 않도록 배열했다. 메디바바 김동현 대표는 “아트와 디자인을 나누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실용성”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홈페이지의 생명은 얼마나 보기 좋게 꾸미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빨리 원하는 내용을 찾을 수 있냐는 것”이라며 “원하는 카테고리를 찾는데 최장 15초를 넘어가면 소비자에게 외면 받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어지럽고 복잡한 메뉴나 카테고리 때문에 오픈마켓을 꺼렸던 소비자라도 (주)메디바바에서는 절대로 헤맬 일이 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국내 최대 의료기기 사이트 (주)메디바바는 △중고의료기기 가격 안정화와 거래 활성화 △의료기기 신뢰도 증가로 인한 새 의료
올해 3분기에 이상반응을 가장 많이 보고된 의약품은 '해열·진통·소염제'로 전체 보고건수의 13%를 차지했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2016년도 3/4분기 의약품 안전정보 보고 동향'에 따르면, 3분기에 보고된 이상반응은 6만3340건이었다. 이상반응을 가장 많이 보고한 곳은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 52.1%인 3만3024건이었다. 그 다음으로 제조·수입업체가 27.0%인 1만7083건을 보고했다. 자발적인 보고가 전체의 81.2%인 5만1457건이었으며, 시판 후 임상시험, 안전정보 수집 조사, 그외 약물역학연구 등 조사연구를 통한 것이 7.2%인 4577건이었다. 재심사를 통해서 9.6%인 6073건이 보고되기도 했다. 이상반응 보고 건수가 가장 많은 효능군은 '해열·진통·소염제'로 전체 보고건수의 13.0%인 8234건에 달했다. 그 다음으로 ''항악성종양제로 8.8%인 5579건이며, 'X선조영제'가 7.5%인 4748건이었다. '합성마약'은 7.4%인 4670건이고, '주로 그람양성, 음성균에 작용하는 것'이 7.3%인 4593건을 기록했다. 이상반응 증상은 '오심'이 16.8%인 1만63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가려움증'이 9.2%인
11월 원외처방 시장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중소 제약사들의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다국적 제약사들이 국내 제약사들의 판매하던 제품의 판권을 회수하고 있어 양날의 검이라는 점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중소형 제약 업체가 낫다'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4.9%가 증가한 1조37억원으로 처음으로 1조원을 넘었다. 11월 누적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10조5835억원이다. 11월 국내 업체의 조제액은 전월대비 17.1% 증가한 7008억원, 다국적 제약사 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9.9% 늘어난 3028억원이다. 11월 국내 상위 10대 업체 점유율은 전년동월 대비 0.6%p가 감소한 24.2%로 부진이 이어졌다. 30위 미만 영세 업체의 점유율은 전년동월 대비 1.0%p 증가한 25.8%, 국내 중견 업체(11~30위)의 점유율은 전년동월 대비 1.0%p 늘어난 19.9%로 양호했다. 원외처방 조제액 상위 10대 업체에서는 대원제약(25.3%)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대형 제약사인 유한양행(22.6%)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국내 중소제약사의 의약품 특허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의약품특허분석 컨설팅 지원 사업’ 운영결과, 우선판매품목허가 신청 등 실질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컨설팅 지원 필요성과 시급성, 활용 계획의 타당성 등을 검토해 중소제약사(연 매출 1000억 미만) 11개 업체를 선정하고 컨설팅 비용을 지원했다. 컨설팅 지원사업으로 ▲우선판매품목허가 신청(1건) ▲새로운 제형 특허 출원(1건) ▲특허심판청구(6건)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특허 전문인력 부족으로 컨설팅을 신청한 A사는 개발중인 ‘진통제’에 대한 특허 회피방안 등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특허심판을 청구하고 우선판매품목허가를 신청했다. 경피흡수 제제(피부를 통해 흡수되는 의약품)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C사는 개발하려는 의약품과 동일한 특허가 존재하는지를 컨설팅 받아 제형(패취제) 특허를 출원할 수 있었다. 컨설팅에 참여한 제약사(11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결과에서 참여 기업들 모두가 컨설팅 기관의 전문성, 상담내용, 운영방식 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특허 관련 컨설팅 지원
1800억원 규모의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건립공사의 실시설계적격자가 계룡건설산업(주) 컨소시엄으로 결정되었다. 15일 조달청 실시설계적격자 통보에 따라 계룡건설산업(주)과 고려개발(주), (주)금성백조건설, 신일건설산업(주), 삼환기업(주), (주)부원건설, (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등으로 구성 된 계룡건설산업(주) 컨소시엄이‘세종충남대학교병원 건립공사’의 실시설계적격자로 결정됐다. 계룡건설산업(주) 컨소시엄은 계룡건설산업(56%), 고려개발(13%), 금성백조건설(11%), 신일건설산업(9%), 삼환기업(6%), 부원건설(5%) 등 총 6개 업체가 지분 참여했다. 세종시 도담동 1-4구역 의료시설부지 일대에 들어서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약 900일의 공사시간을 거쳐 500병상 규모로 암센터, 여성의학센터 등 9개의 특성화센터와 내과계진료부, 외과계진료부, 특수진료부(이상 3개 진료부) 총 12개 진료부문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지면적 35,261㎡에 지하3층~지상11층 규모의 의료시설과 장례식장을 갖춘 종합병원시설로 연면적은 약 74,000㎡에 달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손문기 식약처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15일 육군 제7군단(경기도 이천시 소재)을 방문해 병영시설 등 군대 시설을 둘러보고 군 장병들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방문은 부대 내 시설을 돌아보며 국가 안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식약처 직원들이 마련한 위문금과 위문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손문기 처장은 “국민들이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도록 국가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식약처도 군 장병들의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국방부, 국군복지단과 협력해 군납 식품업체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12월 14일부터 중국 옌청(塩城, 염성)시에 설치되는 「중국 현지화 진출 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통해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설치‧운영하는 것으로, 2016년 연두업무보고 “바이오헬스 7대강국 도약”의 후속조치로 추진된 것이다. 국내 의료기기 업체의 중국 내 생산시설 설치를 위해 현지법인 설립, 판로개척, 인‧허가 획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래 별첨 의료기기 중국 현지화 진출 지원센터 개요) 우리나라 전체산업의 수출액이 올해 들어 전년대비 8.5% 감소하는 부진 속에서도, 의료기기를 포함한 보건산업은 올해 100억달러에 근접한 수출액 달성(전년대비 19% 성장)이 기대된다. 이 중 의료기기산업은 정부의 RD투자, 해외진출 지원 등의 실적으로 올해 3분기까지 수출액이 전년동기대비 4.6% 성장하는 등 우리 경제의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성할 수 있는 유망산업이다.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은 국민의 소득수준 향상과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로 인해 관련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우리나라의 유망 의료기기 산업이 진출할만한 틈
LG생명과학(대표이사 정일재)의 글로벌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YVOIRE)가 올해 매출액 5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3분기 국내외 누적 매출이 423억원으로, 이미 전년도 매출 380억원을 돌파해 출시 이래 최고 매출을 기록 중이다. 2016년 국내 히알루론산 필러 시장 규모는 1000억원대로 추정됐으며, 필러 시장 규모가 급성장하면서 후발 주자들의 시장 진입이 늘고 있다. 경쟁이 치열한 국내 필러 시장에서 LG생명과학 이브아르는 우수한 기술력과 고품질의 원료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5개 라인 8개 제품을 선보이며 필러 브랜드 선두주자로서 국내 필러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다. 이브아르는 LG생명과학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돼 2011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꾸준히 성장하여 2013년에는 출시 3년만에 국내 필러 시장 점유율 2위(판매수량 1위)를 차지했으며, 여전히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LG생명과학 이브아르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실적을 달성하면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금한령 등 한류 약화 기류에도 이브아르는 판매가 증가하고 있어 2016년 중국 수출액만 3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미래 먹거리 산업인 바이오·제약 분야의 육성을 위해 약가우대와 심사면제 및 연계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트럼프 당선에 따른 국제정세 변화는 국내 바이오·제약산업에 위기이자 기회이기 때문에 대응 방안을 철저히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최도자 의원과 국회입법조사처는 공동으로 12일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바이오․제약분야 정책 및 입법 대응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발제를 맡은 성균관대 제약산업학과 이상원 교수는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우리나라 제약산업 영향을 전망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상원 교수는 “트럼프 당선자의 보건의료 정책방향은 구체적인 형태로 제시된 적이 없고 입장도 조금씩 바뀌어져 왔다”며 “바이오시밀러 진출 등 일부 정책은 국내 제약산업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부분이 있지만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고 평가했다. 아직까지 한국 제약기업이 미국에 수출하거나 직접 매출을 내는 활동이 매우 적기 때문에, 당장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이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는 설명이다. 다만 그는 “그러나 미국의 정책은 전세계 제약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 제약산업에 영향이 올 수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서울대학교병원이 주관하는 ‘제2회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 심포지엄 및 지원사업 결과보고회’가 8일,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1층 서성환연구홀에서 개최됐다. 첫 번째 세션은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 및 지원사업 소개’를 주제로 오승준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혁신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의료기기혁신센터 소개(오승준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혁신센터장/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장) △사용적합성센터의 소개(정철우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 실장) △비용지원사업의 소개(채희석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원) 등이 발표됐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사용적합성 테스트 지원사업 결과보고'라는 주제로 박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산업지원단 단장이 좌장을 맡아 △LCD 내장형 자동심장충격기 결과보고(㈜나눔테크 이병석 연구부소장) △범용초음파영상진단장치 결과보고 / 알피니언 메디칼시스템㈜ (㈜사이넥스 최영환 이사) △초단파자극기 결과보고 / ㈜루트로닉 (㈜엠디랩 강범선 이사) △실린더식 의약품주입펌프 결과보고 / ㈜메인텍(정민우 ㈜KBW 부장) 등이 발표됐다. 오승준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혁신센터장은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은 12월 9일 한국협상학회가 주최한 2016 대한민국 협상대상을 수상했다. 윤동한 회장은 원칙에 입각한 협상을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산업의 기술 수준을 높이고 대외 경쟁력을 강화한 점을 공로로 인정 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윤동한 회장은 협상과정에서 협상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힘이 필요하다는 점과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것을 파악하여 이를 채워주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특히 올해 한국콜마가 북미지역 최대 아웃소싱 업체인 웜저사(Wormser)와 공동으로 미국의 화장품제조업체개발생산(ODM) 기업인 PTP를 인수한 데 이어 캐나다 화장품 ODM 기업인 CSR Cosmetic Solutions Inc 인수에 연달아 성공한 배경에는 윤동한 회장의 뛰어난 협상역량이 있었다. 윤동한 회장은 중요한 협상 과정에서 전술 원칙을 적용하여 성공적인 협상을 이끌어 냄으로써 한국콜마가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국콜마 창업 당시에도 일본콜마와의 협상을 통해 화장품 ODM 방식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윤동한 회장의 협상이 있었기에 국내에 탄탄한 화장품 ODM 시장이 형성되었고, 이는 곧 고용창출과 K-Beauty의 성황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동일인이 임상시험 등에 중복 참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험에 참여한 사람의 주민등록번호 등을 수집·처리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약사법 시행령' 개정안을 9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임상시험용의약품 사용승인 제도를 국제적 기준에 맞추어 개정하고, 의약품등 제조업자 외에는 의약품 오인 가능성이 있는 명칭 사용금지 등을 주요내용으로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개정안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최근 개정된 '약사법' 관련 하위규정을 정비하고 미국 등과 규제조화를 이루어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치료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사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의약품 안전관리 실효성 제고를 위한 개인정보 수집근거 마련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 구성‧운영 규정 신설 등이다. 동일인이 임상시험 등에 중복 참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임상시험 등에 참여한 사람의 이름, 주민등록번호를 수집·처리할 수 있는 법률적 근거를 마련해 임상시험 참여자의 안전을 확보한다. 의약품등 제조관리자가 의무교육(2년 16시간 이상)을 이수하지 않은 경우 부과되는 과태료 징수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주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우리나라 백신이 UN에 납품될 경우 세계보건기구(WHO) GMP 현장실사를 면제받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WHO와 업무협약을 스위스 제네바에서 12월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은 우리나라 백신 안전관리 체계를 WHO가 공식 인정한 것으로 UN이 주관하는 백신 조달시장에 신속한 진입이 가능해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 등 UN산하기관은 품질, 안전성·유효성 등에 대한 WHO 사전적격성평가(PQ)를 통과한 백신에 한해 국제 입찰을 통해 개발도상국에 공급하고 있으며, 전 세계 어린이 접종백신 물량의 60%가 유니세프를 통해 공급되고 있어 WHO PQ 인증은 백신 수출 교두보 확보에 중요하다. 협약 주요내용은 ▲식약처 GMP실사보고서로 WHO실사면제 ▲PQ 인증 백신에 대한 안전관리 정보교환 ▲상호 교환 정보에 대한 기밀 유지 등이다. 식약처는 WHO PQ 인증을 신청하는 업체에 대한 GMP 조사보고서를 WHO에 제공하고 WHO는 해당보고서로 현장조사를 대체하게 되어 PQ인증기간이 6개월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WHO PQ 인증을 받으려는 국내 개발 백신의 허가·심사자료, 국가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소위 알박기 업체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전면 부인했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정보통신공사업체인 A사는 고소장 등을 통해 “지난 3월 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주한 스튜디오 방송장비 구축사업 1차 입찰에서 1순위에 선정됐으나, 이 사업이 방송장비 규격을 만들어준 B사를 염두에 둔 속칭 ‘알박기 입찰’이었음이 확인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공단은 8일 해명자료를 통해 “고소장을 제출한 정보통신공사업체 A사는 방송장비제공업체 B사와 컨소시엄 형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스튜디오 방송장비 구축사업 입찰에 응찰해 공사구축업체로 선정됐다”며 “선정된 후 B사 와의 이윤배분 문제로 서로 다툼이 생겨 방송장비를 제공하지 못하는 상황이 돼 결국 공사계약을 성립시키지 못하면서 사업을 지연시켰다”고 설명했다. 결국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입찰공고를 다시 진행해 B사와 관계없는 제3의 C업체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했다. 이후 공단이 계약 미체결로 A사가 예치한 입찰보증금을 회수코자 하자 A사는 건보공단이 B사만 공급이 가능한 장비를 납품 조건으로 하는 속칭 ‘알박기’라 주장하며 ‘입찰보증금 지급정지 가처분’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