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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충북대학교병원은 지난 4일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충북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진천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봉사활동은 충북대학교병원, 라파엘클리닉, 진천군가족센터가 공동으로 주최, 면사랑이 후원하여 이주노동자, 다문화가족, 유학생,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질병예방, 치료 및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됐다. 무료진료에는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등 4개 진료과와 건강검진(X-ray촬영, 혈액검사)이 진행됐으며, 충청대학교 치위생과 자작나무 동아리가가 참여해 치위생 교육을 실시하여 130여 명의 외국인을 진료했다. 최영석 병원장은 "충북대학교병원은 2017년부터 외국인 무료진료를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10월에 이어 두 번째”라며 “앞으로도 진료봉사를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등 이주노동자들 지원에 적극 참여해 의료복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찰 특수본은 의료인들의 사기 저하를 유발하는 재난의료지원팀에 대한 무리하고 강압적인 수사를 중단하고, 정부는 재난 상황에 대비한 의료 및 구조 시스템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라!” 대한병원의사협의회가 5일 경찰 특수본의 재난의료지원팀에 대한 무리하고 강압적인 수사를 규탄하면서 즉각 의료인들에 대한 수사 중단을 요구했다. 또한, 정부에게는 의료계 및 소방 및 구조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한 대책 기구를 출범시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의료 및 구조 시스템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병의협은 먼저 지난 10월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형 참사로 인해 큰 충격에 빠진 국민들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대형 재난 상황에 대한 대처 시스템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됐고, 참사에 대한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에 대한 처벌을 원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에 경찰에서는 특별수사본부를 꾸려 이번 참사를 막거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는지 여부와 그 과정에서 잘못이 있고 책임을 져야 할 인물들이 있는지 여부를 밝히기 위해 현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병의협은 특수본의 수사에 대해 원칙적으로 이러한 참사가 발생하면 경찰 등의 수사기관에서는 범죄 여부 확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코로나19 백신안전성연구센터 제1차 포럼’이 12월 5일 오후 4시에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백신안전성연구센터의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코로나19백신 접종 이후 간부전, 신부전 등에 대한 임상 고찰 결과, 인과성과 관련한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병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개회사 및 인사말을 비롯해 백경란 질병관리청장과 왕규창 대한민국한림원 원장의 격려사 등으로 시작된 이날 포럼은 최남경 이화여대 의대 교수가 1차년도(’21.9월~’22.7월) 연구 결과 및 코로나19 백신안전성연구센터 운영계획을 발표하며, ▲‘코로나19백신과 간부전’에 대한 임상 고찰 결과(최종기 울산의대 교수) ▲‘신부전/신장염/사구체신염’에 대한 임상 고찰 결과(한승석 서울의대 교수)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또 김동현 한림의대 교수가 ‘인과성 평가 프레임워크(Framework) 제안과 적용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중엽 서울의대 교수가 ‘임상 네트워크 및 진단타당성 확보를 위한 연구계획’을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내과, 소아청소년과, 외과,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등 비정신과 의사들과 일반의들이 항우울제를 60일 이상 처방하지 못하게 하는 항우울제 처방 규제가 12월 1일 자로 20년 만에 해제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야만 우울증 치료를 받을 수 있었으나 이제부터는 가정의학과, 내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일반의 등 어떤 의사를 방문해도 우울증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대한우울자살예방학회는 5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우울증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과거보다 20배 이상 좋아질 것으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진수 진료심사평가위원장의 원만하고 합리적인 회의 운영이 항우울제 규제 해제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보건복지부의 긍정적인 검토와 동의가 있어서 역사적인 해결을 이끌어 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학회는 이제 일반의를 포함한 모든 의사들이 우울증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게 교육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자살 사망자의 75%가 자살 1개월 전까지도 여러 가지 신체 증상으로 병·의원을 찾는 만큼, 모든 의사들은 미국과 같이 ‘진료 전 설문지’를 이용해 병·의원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우울감과 자살 생각을 물어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간호부가 ESG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아나바다 물품 판매와 잔반 남기지 않기 운동 등 환경보호 캠페인에 나섰다. 부천성모병원은 간호부가 지난 11월 11일 부천성모병원을 방문한 내원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환경을 지키는 간호사들의 아나바다’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간호사들이 기증한 도서, 의류 등 갖고만 있고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기증받아 저렴한 금액으로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때 발생한 수익금은 약 50만원으로 향후 탈북민 청소년의 교육 지원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19~24일 기간 점심시간에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구내식당 앞에서 ‘잔반 안남기기’ 운동이 진행됐다. 간호부에서는 환경보호를 위해 재활용 박스를 사용하여 캠페인용 피켓을 제작하고, 구내식당을 찾은 교직원에게 잔반 남기지 않는 것이 지구살리기에 보탬이 됨을 강조했다. 이 덕분에 캠페인이 진행된 한 주간 잔반은 전주보다 1인당 5g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천성모병원 김점숙 간호부장은 “2015년 5월 24일 발표됐던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회칙 ‘찬미받으소서’에 따라 더불어 사는 집 지구를 돌봄에 있어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을 실천하고자 본 행
10여 년만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이 개정된다. 질병관리청은 오는 6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10개 전문학회로 구성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수칙 개정추진단’과 공동으로 개정한다고 5일 밝혔다. ‘심뇌혈과질환 예방관리수칙 개정추진단’은 대한가정의학회, 대한고혈압학회, 대한뇌신경재활학회, 대한뇌졸중학회, 대한당뇨병학회, 대한예방의학회, 대한비만학회,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대한심장학회,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으로 구성돼 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수칙’은 서서히 진행되지만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모든 국민이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권고하고, 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8년에 제정됐다. 이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수칙은 최신 근거자료와 전문가 합의에 기반해 지난 2011년 개정 후 10여 년 만에 개정됐다. 또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생활수칙을 제시하고자 모든 국민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평이·명료한 표현을 사용했고, 최근 증가하는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에 대응해 생활습관 개선, 조기진단, 지속치료, 응급증상 숙지 및 대처에 대
‘새로운 일상, 감염병과의 공존시대’를 주제로 ‘2022년도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질병관리청은 12월 6일 감염병 관리 유공자 및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감염병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22년도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 참석인원 제한 및 비대면 중계가 병행된다. 본 학술대회에서는 학술대회에 앞서, 감염병 관리·대응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이번 유공자 시상은 의료인 등 민간인, 지자체 공무원,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훈장 1명과 포장 1명 및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7명 등에 대한 시상이 이뤄지며, 이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질병관리청장 표창 시상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의 훈장은 최원석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수상하며, 포장은 한수하 순천향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영예를 안는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는 ‘새로운 일상, 감염병과의 공존 시대’를 주제로 기조 강연과 3개 분야별 학술대회로 운영된다. 오전에 진행되는 기조강연은 ‘이번 코로나19 펜데믹에서 얻은 미래를 위한 교훈’(서울대학교 이종구 교수)과 ‘지속되는 감염병의 위협, 어떻게 대비하고 대응할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 1일 권역심뇌혈관질환관리 임상분과협의회에서 2022년 심뇌혈관질환자 이송 우수 119구급대원 3명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에 감사패를 받은 구급대원은 급성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 의심 환자를 포함한 중증질환자를 명확히 분류하고 치료 가능한 병원으로 빠르게 이송하는 등 모범적인 구급활동을 수행하고, 심뇌혈관질환의 병원 전 이송체계 개선에 적극적인 참여한 울산소방본부 소속 대원으로, 울산소방본부의 협조로 선정됐다. 선정된 119구급대원은 소방본부 119재난대응과 안신욱 소방장, 울주소방서 언양119안전센터 박동근 소방장, 동부소방서 화암119안전센터 김세열 소방장이다. 권순찬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앞으로 울산지역의 심뇌혈관질환 병원 전단계 개선사업을 위해 소방본부 및 지역 병원들과 협력하고 노력하겠으며, 응급심뇌혈관질환자들 이송을 위해 수고하는 모든 구급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교육부원장 김건석 ▲경영지원실장 윤천식 *아산사회복지재단▲경영지원실장 정태경 ▲복지사업실장 오성규 ▲동부지역관리본부장 겸 강릉아산병원 경영지원실장 이창호 ▲서부지역관리본부장 겸 정읍아산병원 경영지원실장 박철완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가 동절기 접종률을 높여 건강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미래 감염병 대비 R&D 및 사회·경제 영향 평가를 강화할 것을 권고했다.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가 지난 11월 24일 ‘제9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9차 회의에는 정기석 위원장을 포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11명)과 보건복지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참석했다. 이어 ▲동절기 추가접종 제고를 위한 추진현황 및 이행계획 ▲감염병 R&D 사업 현황 및 거버넌스 강화 방안 ▲단기 모니터링 사회·경제지표 예비 검토 결과 ▲주간 위험도 평가 및 유행 예측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계절적 요인과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감소로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의 증가세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고, 이에 중증·사망 위험이 큰 건강 취약계층의 백신 접종률 제고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따라서 백신 접종 제고를 위해 범정부적·전방위적으로 노력해야 하고, 감염병 유행상황에서 적기에 일정 수준 이상의 면역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함에 따라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큰 60대
-- 뉴욕 타임스퀘어 나스닥 전광판 밝혀 탬파, 플로리다주, 2022년 12월 5일 /PRNewswire/ -- VEITH 2022에서, 무릎 아래(Below-the-Knee, BTK) 질환 치료에서 시롤리무스 코팅 풍선(Sirolimus Coated Balloon)에 대한 지원 임상 데이터가 급증하고 있음이 입증됐다. Concept Medical Inc.[ https://www.conceptmedical.com/ ]은 PAD(말초동맥질환)에서 시롤리무스 코팅 풍선 치료의 유용성을 탐구한 'PAD에서 시롤리무스 코팅 풍선 치료: 미래의 선택(Sirolimus Coated Balloon: Choice of The Future)'라는 제목의 오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세션은 Sahil Parikh 교수가 의장을 맡았으며, Edward Choke 교수와 Aloke Finn 교수의 공동 사회와 함께 Ulf Teichgraber 교수와 Francesco Liistro 교수가 흥미로운 발표를 진행했다. Congratulations Global Principal Investigator A/Prof
▲서울대병원 감사 박경오(보직기간 : 2022. 12. 5. ~ 2025. 12. 4.)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올림푸스 본사가 의료분야 유망 스타트업 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올림푸스 아시아 태평양 이노베이션 프로그램(Olympus Asia Pacific Innovation Program, 이하 OAIP)’을 개최하고 이번 달부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OAIP는 올림푸스 본사가 헬스케어 산업 전문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 기관인 메드테크 이노베이터(MedTech Innovator) 아시아 태평양 지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의료분야를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위, 대장, 폐 및 비뇨기과 관련 암, 질환 분야에서 조기진단 및 최소침습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이라면 어느 기업이나 참여할 수 있다. 최종 후보로 선발된 스타트업 기업은 2023년 5월부터 9월까지 올림푸스 글로벌 임원진을 대상으로 대면 및 온라인 방식으로 두 번에 걸쳐 발표회를 갖는다. 최종 결과는 2023년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릴 2023 메드테크 아시아 태평양 포럼(MedTech Asia Pacific Forum)에서 발표될 예
대표적인 악성 뇌종양으로 불리는 교모세포종도 면역세포인 ‘감마델타 T 세포’로 치료 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신경외과 안스데반 교수(교신저자) ‧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최혜연 연구강사 연구팀이 건강한 사람에게서 추출한 사람 동종 감마델타 T세포를 교모세포종 동물(쥐)의 종양 내 직접 주입한 결과, 종양 크기가 줄고 생존이 연장되는 효능을 관찰했다고 5일 밝혔다. 사람 동종 세포는 환자 자신이 아닌 타인으로부터 받은 세포를 말한다. 이 중 감마델타 T세포는 전체 T세포의 5% 정도만 차지하지만, 다양한 방식으로 종양 억제효과를 나타내며, 알파베타 T세포와 달리 면역거부반응이 적기 때문에 환자 자신이 아닌 공여자의 세포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안 교수팀은 교모세포종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수용체-리간드 결합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확인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교모세포종 세포마다 다양한 리간드가 발현되며, 이 중 감마델타 T세포는 DNAM-1 리간드와 잘 결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안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로 교모세포종에 대한 감마델타 T 세포의 전임상 효능 및 치료에 대한 반응이 좋을 환자군의 바이오마
당뇨환자의 행동 교정(운동·금연·금주)이 당뇨발 절단 위험률을 최대 2.45배까지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은 성형외과 김준혁·이윤재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20세 이상 제2형 당뇨병 환자 총 264만4440명을 대상으로 코호트 연구를 진행, 당뇨발 절단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요인과 그 효과를 분석했다고 5일 밝혔다. 분석 결과, 하지 절단 위험도는 흡연을 하는 경우 약 1.44배, 음주를 하는 경우 1.37배 가량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경우 그 위험도가 약 0.76배로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당뇨병 환자가 규칙적인 운동과 금연, 금주 등 3가지 행동 교정을 실시했을 때의 하지 절단 위험도는 최대 2.45배까지 낮아졌으며, 특히 당뇨 진단 5년 이내 환자들에서 금연과 금주의 효과가 두드러졌다. 이윤재 교수(제1저자)는 “본 연구로 당뇨발의 절단율을 낮출 수 있는 요인을 발견했으며, 이 중 환자들이 실질적으로 교정할 수 있는 주요 행동 인자가 있음을 확인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라고 밝혔다 김준혁 교수(교신저자)는 “규칙적인 운동, 금연 및 금주 등 세 가지
㈜더 니즈앤씨즈 커뮤니케이션 랩(대표 명성옥)은 지난 2일 사단법인 한국광고PR실학회가 주최한 ‘2022년 올해의 광고PR상’에서 ‘I AM LIVE: 살아있는 오늘을 응원해’ 캠페인으로 기업 CSR/브랜드 광고 PR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광고PR상’은 광고 및 PR을 전공하는 학자와 현업 실무자들로 구성된 한국광고PR실학회에서 한 해 동안 집행된 광고PR 캠페인 중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프로그램에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 15회째를 맞았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과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가 공동주최한 ‘I AM LIVE: 살아있는 오늘을 응원해’ 캠페인은 진단과 치료가 빠르게 이뤄지는 급성백혈병 질환 특성상 어떠한 마음의 준비도 없이 힘겨운 치료를 시작하게 되는 급성백혈병 환우 및 가족들을 위한 정서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캠페인 명의 ‘AML’은 대표적인 급성백혈병인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의 앞 글자를 활용한 것으로,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모든 환우들의 삶(Live)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편지 형식의 수기 공모인 ‘희망편지 공모전’을 통해 환우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지난 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27회 소비자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소비자의 날’ 정부포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소비자 권익 보호를 통해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및 우수 단체에 주는 상이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2017년 2월부터 현재까지 응급실 기반으로 발생하는 위해정보를 지속해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여 우수한 사업 참여기관으로 평가받았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센터에서는 사업 참여기관들에서 제공하는 위해정보 분석을 통해 위해방지 및 사고예방을 위한 소비자안전주의보, 경보의 발령, 물품 등의 안정성에 관한 사실의 공표, 위해물품 등을 제공하는 사업자에 대한 시정 권고,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의 시정조치, 제도개선 건의 등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에 활용하고 있다. 김동수 원장은 “위해정보 제공이 소비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있다”라며, “동남권 의료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지역 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지난달 30일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서울 여의도에서 만나 의료인 자율징계권 확보,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확대 요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박태근 협회장은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확대 요청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의료인 자율징계권 확보 ▲국가구강검진 검사항목에 파노라마 촬영 추가 ▲보건소장 임용 차별 관련, 지역보건법 시행령 개정 요청 등 협회 주요 의제가 담긴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며 치과계 현안에 대해 환기시켰다. 특히 박 협회장은 “보건복지부에서 협회에 회원 관리를 위탁하고 있는데 의무만 있을 뿐 실제로 관리를 할 수 있는 장치가 전혀 없다”며 “자율징계권이 있는 것만으로도 건전하고 안정적인 의료환경 조성에 큰 예방적 장치가 될 수 있는 만큼 국민 건강을 위한 안전장치로서 반드시 필요한 제도”라고 힘 줘 말했다. 아울러 또 다른 현안인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확대와 관련해서는 국민건강권 강화 차원에서 적용의 당위성을 강조하는 한편 65세 이상 임플란트 급여화를 기존 2개에서 4개로 확대하는 방안 및 확대 시 소요 재정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진성준 의원은 박 협회장의 설명을 주의 깊게 들은 다음
신약 후보물질과 의료기기 결함 등을 걸러내기 위한 전임상시험에서 사용되는 소동물의 살아있는 조직과 세포를 실시간 관찰할 수 있는 생체현미경 영상을 고해상도로 얻을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은 융합의학과 김준기 · 마취통증의학과 김성훈 교수팀은 진정효과가 있는 덱스메데토미딘 약물을 소동물에 주입해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생체현미경으로 고품질의 형광 생체 조직 영상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전임상시험에서 소동물의 생체현미경 영상을 얻으려면 마취가 필수이나, 마취 상태에서도 소동물은 호흡과 폐순환을 이어가므로 영상을 얻으려는 조직 내에 비자발적인 움직임이 발생할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생체현미경 영상의 초점이 맞지 않거나 형광 신호가 균일하지 않게 되면서 영상의 해상도가 떨어질 수 있다. 그동안은 접착제나 여러 가지 고정 장치(스트로보스코피, 클램프, 핀, 정위 마운트), 영상의 운동보상 알고리즘과 같은 해결책을 써왔지만, 이 방식들은 현미경의 광학 설정을 변경하거나 데이터를 왜곡시킬 우려가 있으며 추가 수술로 이어질 염려도 있다. 이에 연구팀은 이광자 여기 현미경(two-photon excitation microscopy)과 덱
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의 홍병진 대표가 지난 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제4차 데이터기술경제포럼’에 참석해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용자 중심의 의료생활 데이터 플랫폼’이라는 기조로 주제 발표를 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주관하는 ‘데이터기술경제포럼’은 대한민국의 데이터 기술경제 패러다임 확산을 위해 국내 ‘산학연’ 데이터 기술 및 경제·정책 전문가들이 모이는 자리이다. 이날 포럼의 주제는 ‘데이터 기술경제 패러다임의 가치창출 전략 : 새로운 기술적 접근과 비즈니스 모델 모색’으로, 최근 데이터 기술경제 구현의 핵심인 데이터 기반 가치창출에 대한 ‘기술적 접근법’과 신(新)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발제자로 나선 홍병진 대표는 ‘사용자 중심의 의료 데이터 플랫폼’의 개념과 특성, 기술적 요건, 관련 사례 등의 내용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헬스케어 데이터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 공급자와 이용자를 모두 연결해 고속도로처럼 데이터를 유통할 수 있는 ‘초연결 플랫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데이터 초연결 아키텍쳐,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