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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고대안산병원 비뇨기과 박재영 교수팀이 지난 3월 5일 삼성서울병원에서 개최된 ‘2016년 대한전립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박재영 교수팀은 ‘고등급 전립선암의 위험도를 예측하기 위한 한국인 전립선암 위험도 계산기의 개발 및 외적 타당도 검증: 서구의 전립선암 위험도 계산기와의 비교 (Development and External Validation of Korean Prostate Cancer Risk Calculator for High Grade Prostate Cancer: Comparison with Western Risk Calculator in Korean Men)’에 대한 연구 결과 발표로 수상의 영애를 안게 되었다.저위험도 전립선암의 과다진단 및 과다치료를 피할 수 있는 고위험도 전립선암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모델이 필요하다는 학문적 동기에서 이 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박재영 교수팀은 2010년에는 모든 종류의 전립선암 위험도 계산기를 개발하여 동 학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한국인 환자에서의 전립선암 특성을 기반으로 한 이 연구는 분당서울대병원 비뇨기과 변석수 교수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윤성로 교수 및 성신여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바이오헬스 7대 강국 도약’을 위한 후속조치 일환으로 정밀의료 산업화 추진을 위해 3월8일 ‘정밀의료 연구개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은 개인의 유전체 및 진료정보를 고려한 맞춤의료(유전체 의학)와 건강, 생활환경, 습관(Lifelog) 정보에 기반한 사전적 건강관리(모바일 헬스케어)가 통합된 맞춤형 예측 의료(예방‧진단‧치료) 서비스이다.추진위원회는 정밀의료 관련 정부·공공기관 및 민간전문가 총 17인으로 구성됐다. 위원회 산하에 전문가 중심의 8개 실무작업반(필수기술별)을 두어 과제도출 및 전문적 검토 등 실무작업을 지원하고, 별도로 자문위원회(10명 내외)를 구성하여 종합적인 자문을 실시 할 계획이다. 8개 실무작업반은 △코호트 △오믹스 △모바일 헬스케어 △진료정보(의료기관) △보건의료 빅데이터 △정보보안·표준화 △법·제도·윤리 △융합·국제협력 등이다. 정밀의료 산업화 추진을 위해 연구개발 추진전략 수립, 필수 기술 및 투자 우선순위 결정, 추진체계 등 연구개발 추진에 필요한 주요 사항 전반을 논의할 계획이다.방문규 복지부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제15회 한미수필문학상 시상식을 열고, 대상 수상작 ‘죽음에 관하여’를 쓴 남궁인 공중보건의(충청남도 소방본부) 등 총 14명을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한미수필문학상 심사는 한국문단을 대표하는 서정시의 대가 정호승 시인, 소설가 한창훈씨, 가톨릭대 홍기돈 교수(문학평론가)가 심사를 맡았다. 시상식에는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이사, 청년의사 이왕준 대표이사,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수상자 및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했다.한미약품 이관순 대표이사는 “15년째를 맞은 한미수필문학상은 의미와 권위에 있어 명실공히 의료계를 대표하는 문학상으로 자리를 잡았다”며 “다양한 환자 이야기를 통해 숨가뿐 의료현장을 생생한 감동으로 접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심사위원장 정호승 시인은 ”의사들의 가슴 절절한 이야기를 써내려간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 작품들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한미수필문학상이 연륜을 더해가면서 작품 수준이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한편, 한미수필문학상은 지난 2001년 청년의사 신문과 한미약품이 환자와 의사간 신뢰 회복을 목적으로 제정한 의료계 대
3월은 우리나라 대기가 가장 오래 갈색으로 뒤덮이는 달이다. 실제로 지난 10년간의 통계를 살펴보면 3월에만 총 69회의 황사 특보가 발표되었다.황사는 피부에 닿는 불쾌감뿐만이 아니라 호흡기, 안과, 피부과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올바른 대처 방법을 알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데톨’이 본격적인 황사철을 앞두고 황사 및 미세먼지에 관한 올바른 정보와 더불어 건강 관리를 위한 기본 수칙을 소개한다.1. 미세먼지는 황사의 일종이다(X) 엄밀히 말하면, 황사와 미세먼지는 발생 원인과 입자의 크기 등에서 차이가 있다. 황사는 중국 북부나 몽골의 건조∙황토지대에서 바람에 날려 올라간 미세한 모래 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서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강하하는 현상 또는 강하하는 흙먼지를 말한다. 주로 3~5월에 많이 발생한다.[3] 반면,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주 작은 10㎛ 이하 크기의 먼지를 말하며, 연소 작용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황산염, 질산염, 암모니아 등의 이온 성분과 금속화합물, 탄소화합물 등 유해 물질로 이뤄져 있다.일반적으로 대도시의 미세먼지는 70% 이상이 자동차에서 나오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즉, 황사는 자연 현상
RB코리아는 인후염 치료제 스트렙실의 통증 완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 결과, 스트렙실이 위약대비 10배 빠르게 효과가 발현되며 최대 4시간까지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는 목이 아픈 환자들이 스트렙실 1정(플루르비프로펜 8.75mg)과 위약을 무작위로 복용한 후, 환자 중심으로 효과의 발현 시점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목의 통증을 2분 간격으로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스트렙실 1정을 복용 후 12분부터 유의미한 통증 완화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위약 대비 10배 빠른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에서는 스트렙실의 인후염 증상에 대한 통증 개선 효과와 더불어 목 넘김이 어려운 연하곤란, 부은 목의 상태를 개선하는 효과도 재입증되었으며, 추적 관찰을 통해 스트렙실의 효과가 3.4시간에서 4시간까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스트렙실 담당자는 “국내 최초의 플루르비프로펜 함유 트로키 제형인 스트렙실은 입안에서 천천히 굴리며 녹여먹는 트로키 제형의 특성상 약제를 지속적으로 목 안으로 공급, 치료 성분이 통증 부위에 오래 머물기 때문에 빠른 효과를 보이고 약효의 지속기간도 길다”며 “목에 염증이 생기면 염증으로 인한 통증은 물론, 삼킴장애 등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오는 28일부터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 종사자들에 대한 치매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시설에 계신 치매 수급자의 품격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3월에는 종전의 방문요양기관과 치매 5등급 서비스 제공 주야간보호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하고 5월부터는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된 기관소속 시설장, 프로그램 관리자 및 요양보호사 등을 대상으로 전국 179개 교육장에서 연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치매어르신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문제행동을 개선하며 신체적 기능 저하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수급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전문교육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급여제공 능력 향상을 위해 치매어르신의 특성과 인지기능 개선, 신체활동 훈련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하여 공통으로 실시하며 특별히, 장기요양기관의 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프로그램 관리자를 대상으로는 인지기능 개선 프로그램 제공계획 수립, 급여제공 모니터링, 슈퍼비전 이해 등의 내용을 추가적으로 실시한다. 장기요양보험제도는 ‘08년 7월 도입 이후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어 상당 수준의 양적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은 영문 홈페이지의 서비스 다양화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7일 사업단은 국외에서의 높아지는 관심에 따라, 사업단의 활동 및 지원과제의 성과를 알리기 위해 KDDF 소식지 영문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올 초 영문 홈페이지 개편을 완료하고, 7일 첫 소식지를 업로드 했다. 소식지가 게시되는 홈페이지는 사업단의 다양한 활동 및 지원과제에 대한 가장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 과제 전체에 대해 각 과제의 상세 정보를 소개하는 페이지를 통해 과제의 개발단계 및 현재의 진행상황이 매월 업데이트되고 있다. 특히 국외 여러 기관 및 관계자들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정보를 통해 관심 있는 과제의 진행 현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필요시 해당 연구책임자에게 직접 연락하여 과제에 대해 논의할 수도 있다.사업 관련 주요 정보를 업데이트 하고 있는 사업단의 홈페이지는 지원 과제의 경쟁력을 알리는 주요 창구로, 국내외에 사업단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접속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영문 소식지 서비스를 통해 기술이전과 같은 사업단의 주요 활동 및 과제 소개, 지원과제들의 논문, 특허 성과 등을 적극 알림으로써 글로
일화는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Sace the children)에서 진행하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일화는 2011년부터 햇수로 5년 째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도 일화 임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 단체 참여 신청을 받았다. 50여명이 참여해 손수 뜬 70 여 개의 털모자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저개발국 영유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저체온증으로 목숨을 잃어가는 아프리카, 아시아지역 저개발국 신생아에게 직접 털모자를 떠서 보내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일교차가 큰 아프리카 및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는 신생아의 체온을 유지시켜줄 수 있는 털모자가 영아 사망률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며, 9년째 시즌을 이어가고 있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이 구호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일화 나상훈 경영기획팀장은 "최근에는 단순 모금을 넘어, 기부자가 직접 참여하여 공감대를 만들어 가는 공익 캠페인이 많다"며 "앞으로도 일화는 임직원뿐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일화는 해외 의약품 후원, 해외 의류 기부, 다문화 가정
*5일,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3월8일, *장지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묘지
인구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만성질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당뇨병의 경우에는 치료제가 활발히 개발되고 있으며 환자수와 치료제 시장규모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당뇨병치료제 중 최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DPP-4 억제제다. 국내에서 시판을 하고 있는 DPP-4 억제제 성분은 모두 9개이다. 국내에 시판되고 있는 DPP-4 억제제 시장에 대해 살펴봤다. [편집자 주] DPP-4 억제제 자누비아 패밀리와 트라젠타 패밀리가 리드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DPP-4 억제제는 자누비아 패밀리, 가브스 패밀리, 온글라이자정, 트라젠타 패밀리, 제미글로 패밀리, 네시나 패밀리, 가드렛정, 테넬리아 패밀리, 슈가논 등이다. 동아ST의 슈가논은 올해 3월부터 시판에 들어갔으며 가드렛정과 테넬리아패밀리는 지난해부터 국내에서 시판에 들어갔다. 유비스트의 원외처방금액에 따르면, DPP-4 억제제 시장규모는 2015년 기준으로 3254억7300만원이다. 2014년의 2827억300만원 대비 15.13%가 증가한 수치이다. DPP-4 억제제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품목은 자누비아 패밀리로 2015년 기준 1317억5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9.51%가 증가했다
*5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3월 8일, *(02)3410-6905
고혈당 위기를 주 상병명으로 응급실을 통해 입원치료를 받고 퇴원한 한자 수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10년간 총 4만 8578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2004년 대비 2013년 청구 건수가 2.0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평상시 당뇨병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요구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최근 10년간 국내 고혈당 위기 환자의 청구 현황과 특성 분석을 통한 의료이용 연구(송선옥)’ 보고서를 공개했다.연구는 2004년부터 2013년까지의 공단의 청구 자료 중 보험료 DB와 진료청구 DB 중 의과 보건기관 상세자료 등을 이용해 진행됐다.고혈당 위기를 주 상병명으로 청구된 건수는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총 4만 8578건으로 2004년에 2674명에서 2013년 5540명으로 10년새 2.07배 증가했다.입원기간 및 퇴원 후 59일내 사망한 경우로 규정한 사망률의 경우 전체 환자 4만 8578명 중 9267명이 사망해 19.08%를 기록했으며, 이 중 입원 사망률은 11.27%, 퇴원 사망률은 7.81%로 각각 집계됐다.연간 전체 당뇨병 청구 인구 당 고혈당 위기의 비율을 보면 2004년 0.178%에서 2006년 0
지난해 크론병 진료인원이 약 1만 8000명, 총진료비는 약 47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진료인원 절반이 20~30대이며, 29.3%가 20대로 가장 많았고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6일 ‘크론병’에 대해 최근 5년간(2011년~2015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크론병은 식도, 위, 소장, 대장과 항문에 이르기까지 위장관의 어느 부위에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의 악화와 재발을 반복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설사, 복통, 열 그리고 체중 감소의 증상이 나타난다.질환은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15~35세에 진단이 되는 경우가 많고 생활환경이 서구화되는 것과 유전적인 요인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진료인원은 2011년 약 1만 4000명에서 2015년 약 1만 8000명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4천명이 증가해 연평균 증가율은 7.1%이며, 총 진료비는 2011년 약 233억원에서 2015년 약 474억원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240억원이 증가해 연평균 증가율은 19.4%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 기준 ‘크론병’ 진료인원 절반(50.7%
활동량이 많아지는 봄에는 특히 어깨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늘어난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어깨병변에 대한 최근 5년간(2010~2014년) 심사결정자료에 따르면 월별 평균 진료 인원이 가장 많은 달이 3, 4월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날씨가 풀리면서 자연스레 활동량이 늘어나 겨우내 쓰지 않았던 근육에 갑자기 무리가 가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다가오는 봄을 앞두고 주의해야 할 어깨관절 질환인 동결견에 대해 알아보자.어깨 조금만 움직여도 극심한 통증, 동결견같은 조사에 따르면 어깨병변 중 진료 인원이 가장 많은 질환은 ‘동결견’ 즉,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오십견’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결견’이란 마치 어깨가 얼어 있는 것과 같아 어깨를 조금만 움직여도 극심한 통증을 느끼는 상태로 ‘유착성관절낭염’이라고도 한다. 이맘때 동결견 환자가 많은 것은 날씨가 풀리면서 활동량이 많아지는 반면 큰 일교차 때문에 근육과 관절은 굳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주로 50대 전후 환자군이 많은 이유로 오십견이라는 병명이 붙여졌으나 최근에는 젊은층에서도 발병 사례가 늘고 있어, 나이에 관계없이 어깨 통증이 발생하거나 운동범위에 제한이 생긴 경우라면 동결견을 의
지난해를 기준으로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의 13.1%로 집계됐다. 이 추세대로라면 2017년에 우리나라는 노인 인구비율이 14% 이상을 넘는 ‘고령화 사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건강한 노후대비를 위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외래진료와 진료비 부문에서 상위권을 기록한 무릎관절증은 발병 시 삶의 질까지 떨어뜨릴 수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대표 노인성질환으로 꼽힌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15년 3분기 진료비통계지표’에 의하면 65세 이상 노인이 가장 많이 외래진료를 받는 5대 질병은 본태성고혈압(231만명), 치은염 및 치주질환(161만명), 급성기관지염(150만명), 등통증(117만명), 무릎관절증(116만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외래 환자 기준 5대 다빈도 상병 중 1인당 진료비가 가장 높은 질병은 무릎관절증(17만원)으로 나타나, 노년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무릎관절을 건강하게 잘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50세 이상 ‘무릎관절증’ 환자 70%가 ‘퇴행성관절염’, 지속증가 추세무릎관절증이란 하중 때문에 연골 조직이 닳아서 통증이 악화되거나 외상 등으로 무릎의 인대가 늘어나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대학 내 음주사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매년 2~3월이면 대학가는 오리엔테이션(이하 OT)을 시작으로 개강파티, 신입생 환영회, 단합대회(MT) 등 갖가지 명분을 내세운 술자리가 이어진다. ‘지성의 전당’이라 불리는 대학에 입학하는 순간부터 이미 술을 마실 수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 셈이다. 이제 막 성인이 되어 접한 술은 해방감과 즐거움을 선사하지만 한 순간 잘못된 음주로 인해 대학생활은 물론 평생의 후회로 남을 실수를 저지를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특히 자신의 주량을 잘 모르는 신입생들의 경우, 과도한 음주로 인해 목숨까지 잃는 일도 비일비재해 주의가 필요하다.실제로 대한보건협회 조사 결과 최근 10년 간 음주로 인한 대학생 사망사고는 2006년 3명, 2007년 3명, 2008년 3명, 2009년 2명, 2010년 2명, 2011년 2명, 2012년 1명, 2013년 3명, 2014년 1명, 2015년 2명에 달했다. 이밖에 음주로 인한 실신, 성추행 등의 사건까지 더하면 그 폐해는 더욱 심각하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물론 학교에서는 관련 매뉴얼을 만들고 현장 점검 및 예방교육에 발 벗고 나선 상황이다.
올해 국내 의약품 내수시장이 3.4%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국내 제약사들의 의약품 개발 역량이 높아지면서 원료의약품 수출 중심에서 완제의약품 수출로 넘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지표는 좋으나 밸류에이션도 높다'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1월 의약품 판매액은 전년 동월 대비 4.1% 증가한 1조 1331억원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1월 의약품 내수 출하 지수는 전년동월 대비 4.9% 증가한 112.5로 7개월 연속 증가했다.지난해 3.3% 증가한 의약품 내수 시장은 올해도 전년동기 대비 3.4% 늘어난 3조4000억원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예상했다.건강보험 재정이 양호해 대규모 약가 인하가 없는 가운데 노인 인구의 증가 등으로 의약품 수요가 견조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지난해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전년동기 대비 3.6% 늘어난 622만명으로 건강보험 적용 대상자의 12.3%를 차지하고 있다. 노인 진료비는 전년동기 대비 10.4% 증가한 21조 3615억원으로 건강보험 진료비의 36.8%를 점유하고 있다. 배기달 연구원은 "국내 업체의 의약품 개발 역량이 높아져 의약품 수출은 양호한 성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강진형 교수가 최근 밀레니엄서울힐튼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6년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연례회의에서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2016년 3월 1일부터 2년간이다.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암치료법을 과학적인 임상연구를 통해 검증하며 국민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제시하고자 지난 1998년 6월에 설립되었다.86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항암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혈액종양내과 전문의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고 있다.또한 연구회는 데이터센터,PRC를 포함한 5개 운영위원회, 10개 질병분과위원회로 구성되어 활발한 다 국가, 다기 관 임상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강 신임 회장은 “항암제 임상연구기관으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공고히 하고 대규모 다국가 임상연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행정적, 인적 인프라 구축에 힘쓰며, 국내외 제약사, CRO, 규제기관(보건복지부, 식약처, 심사평가원)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연구차원 뿐만 아니라 임상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항암제 임상연구가 보다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진형 교수는 1984년 가톨릭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종양내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신용카드 부당수수료 시정법(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여 높은 신용카드 수수료율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의료기관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환영한다는 입장을 4일 밝혔다.의협은 신용카드 부당수수료 시정법으로 신용카드매출채권(전표)를 현행 신용카드사만 독점적으로 매입하는 구조에서 은행권도 신용카드매출채권을 매입할 수 있도록 경쟁구조를 도입함으로써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이 인하되는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의협은 신용카드 부당수수료 시정법이 국회를 통과해 후속 조치로 하위 법령 제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는 만큼, 하위 법령 제정 시 금융권과의 신용카드 수수료율 조정에 대한 보건의료단체의 협상력을 부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의협은 보건의료단체(대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대한간호협회)는 물론 소상공인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적극 공조하여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를 위한 협상력에 대한 법적 근거 마련 등의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의협 김주현 대변인은 “이번 신용카드 부당수수료 시정법 개정으로 신용카드사들이
▲ 고인: 김형기▲ 빈소: 서울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2016년 3월 5일 토요일▲ 장지: 이천 호국원▲ 전화: 02-2290-9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