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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기술 협력에 관심 있는 국내 유망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이노베어 공모전’ 2기를 실시한다고 금일(2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역량, 열정을 가진 연구자를 선발해 창업, 기술 협력, 초기 씨드(Seed) 투자 외에도 중소기업벤처부 주관 기술창업 투자프로그램 팁스(TIPS) 연계 등 차별화된 기회를 제공한다. 대웅제약이 한국표준협회(KSA)와 공동 주관 및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제제 전달 플랫폼 ▲ 세포 유전자 및 항체 개발 기술 ▲저분자 및 mRNA 신약 ▲디지털 헬스케어 ▲반려동물 헬스케어 등 5가지 관심 기술 분야에서 우수 역량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제출일 기준 법인 설립 3년 미만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대웅제약은 최종 선발된 예비 창업팀에게는 1억원 규모의 SAFE(조건부지분인수계약)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하며, 대웅제약 임직원과 공동 창업할 경우 추가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한다. 스타트업에게는 팁스(TIPS) 연계 투자, 씨드 라운드 및 시리즈 A 투자 검토 등 기회가 주어진다. 나아가 최종 선발된 업체에게는 심사 결과 발표 이후 협약 체결을 통해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직무대행 김영옥, 이하 ‘진흥원’)은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의 2023년도 신규 전일제 박사학위과정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행된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은 ‘전공의 연구지원 및 의사과학자 양성 인프라 구축 지원’ 사업과 ‘전일제 박사학위과정 지원’ 사업으로 나눠 추진되고 있다.‘전공의 연구지원 및 의사과학자 양성 인프라 구축 지원’은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역량을 갖춘 기관(또는 컨소시엄)을 선정해 소속 대학의 석박사 과정 중에 있는 전공의의 연구활동 및 융합 연구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년에 신규로 2개 기관을 선발해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기관당 국고보조금 연간 200백만원, 전공의 인당 20백만원을 최대 2년간 지원한다. 현재 12개 대학의 총 95명이 참여 중에 있는 ‘전일제 박사학위과정 지원’ 사업은 의사의 기초과학, 공학 등 분야의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년에 신규로 42명을 선발한다. 서류 접수마감은 2023년 1월 13일 금요일까지로, 국고보조금 연간 50백만원이 최대 4년간 지원된다. 석·박사통합과정인 경
의료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업 버드온(Bud-on, 대표 윤덕용·전상현)은 대표를 맡고 있는 윤덕용 연세대학교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교수가 2022 대한의료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정보의학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보의학학술상은 의료정보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및 학술 활동 업적이 있는 만 40세 전후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버드온 윤덕용 교수는 2022년 한 해 동안 11건의 SCI급 논문을 게재한 것을 포함, 최근 5년간 총 42건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정보의학 분야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보의학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덕용 교수는 2019년에도 보건의료기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윤덕용 교수는 연구 및 인력 양성은 물론 AI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개발 기업 버드온을 기반으로 스마트 의료 사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정보의학인증의(CPBMI)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교육 등에 나서는 한편, 버드온 대표로서 추진하는 생체신호 데이터 수집 플랫폼 구축 및 앱 개발 등의 사업을 통해 의료정보학계의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전방위로 활동하고 있다. 윤덕용 교수는 “의료 정보 분야가 확장함에 따라 각 분야에서
2022 SABCS에서 ER+/HER2- 전이성 유방암에서 사전 CDK4/6i 치료 기간에 따라 Elacestrant의 PFS 증가 입증 Elacestrant, 중앙값이 최대 8.6개월로 SOC 내분비 요법에 비해 더 긴 PFS 입증, 이는 CDK4/6 억제제를 사용한 사전 치료 기간과 긍정적인 연관성 나타내 Elacestrant에 대한 부작용은 관리 가능하며, 이전에 보고된 결과와 일치 이 결과는 Elacestrant가 CDK4/6i 치료 진행 후 ER+/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에서 단일 요법 내분비 연속 옵션으로서 새로운 치료 표준이 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 피렌체, 이탈리아, 2022년 12월 1일 /PRNewswire/ -- 이탈리아의 민간 제약 및 진단 기업인 Menarini 그룹("Menarini")과 그 완전 소유 자회사인 Stemline Therapeutics("Stemline")가 12월 6~10일에 개최되는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San Antonio Breast Cancer Symposium, SABCS)에서 임상 시험용 경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정숙 의원의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대표 발의를 환영한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제약바이오산업의 육성·지원 정책을 통합 관리하는 콘트롤 타워의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혁신형 제약기업에 대한 약가 우대 사항을 보다 명확히 규정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즉, 종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위원장으로는 하는 ‘제약산업육성·지원위원회’를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제약바이오산업혁신위원회’로 격상하고, 혁신형 제약기업이 제조한 의약품에 대한 약가 우대를 의무화했다. 범정부 콘트롤 타워는 제약바이오산업 도약의 열쇠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제약강국은 예산부터 정책에 이르기까지 국가 콘트롤 타워를 중심으로 산업육성정책을 통합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산업육성 정책과 재정, 규제가 다부처로 분산돼 있고, 기초연구부터 임상시험·글로벌 진출까지 전주기 관리 주체도 부재해 실효성이 저하되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이에 제약바이오산업계는 부처간 칸막이와 중복사업 등 비효율을 방지하고, 연구개발·정책금융·세제 지원·규제개선·인력양성 등 중장기 육성전략 수립과 정책을 총괄하는 콘트롤
유한화학(대표 서상훈)이 전사적으로 다양한 안전 문화 활동과 화학사고대응 활동을 펼쳐 화학사고 예방관리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11월 30일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이 주관하는 ‘제2회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 이행 우수사례 공유대회’에서 유한화학은 ‘이행관리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유한화학은 서상훈 대표의 안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안전보건 활동을 펼쳐왔다. 전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안전∙보건∙환경 경영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실을 설치하고 전사적으로 다양한 안전 문화 활동과 화학사고대응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유한화학의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 이행 우수사례로는 3無(무재해, 무사고, 무클레임) 운동, 안전보건캘린더, 아차사고 게시판 및 오픈채팅, 협력업체와의 공생 안전 활동, 경영진의 수시 워크스루(Walk Through), 미국화재예방협회(NFPA) 기준에 따른 수계소화설비 점검 활동, 안전보건문화의 날 행사 개최를 실시 등이 꼽혔다. 서상훈 대표는 “전사적으로 실시한 안전∙보건∙환경 활동이 어려운 일이지만, 전 임직원 모두가 서로에게 솔선수범이 되어 적극 동참해 받게 된 상”이라며 임직원들에게 감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이 지난 1일, 논현동 본사에서 2023회기 시무식을 개최하고 2023년 중점 추진 전략 3가지를 발표했다. 현대약품 이상준 대표는 이날 시무식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산부인과 및 신경정신과 품목의 성장, 신성장동력 확보, 운영효율 개선 등 다양한 성과를 치하하고 새로운 23회기 성장을 위한 3가지 중점 전략으로서 ‘부가가치창출’, ‘성공적인 신약 임상 및 신제품 확보’, ‘고객만족 1등 기업’을 선정했다. 또한, 이 대표는 식품 사업 부문이 365Meal 출시 등 품목 다각화를 통해 성장하였고, 화장품은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신제품 라인업을 보강하여 탈모 관련 사업군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룬 것을 2022년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 “조직의 지속 경영을 넘어, 작게는 내 가족에게도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조직, 크게는 사회에서 꼭 필요로 하는 조직이 되기 위해 고객중심 조직문화를 내재화해야 한다”라는 미션을 제시하며 응원과 함께 시무식을 마무리했다.
*일시 2022년 12월 11일 (일) 11시, *장소 아르떼 채플&컨벤션 5층 채플홀, *연락처 031-731-5000
12월 6일 ‘2022년도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이번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는 매년 감염병 관리 유공자 및 우수기관 표창과 더불어 감염병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올해는 ‘새로운 일상, 감염병과의 공존 시대’를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2년 만의 첫 대면 콘퍼런스로 진행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할 때 현장 참석인원 제한이 불가피해 비대면 중계도 병행한다. 2022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 공식 누리집(http:kdca-conference.kr) 또는 질병관리청 공식 누리소통망(유튜브 아프지마TV)에서 시청 가능하다. 질병관리청 백경란 청장은 “이번 행사는 비대면으로 생중계되며, 2022년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 공식 누리집을 통한 실시간 질의응답도 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개봉 백신 여유물량도 당일 접종에 활용되도록 개선되며, 감염취약시설 예진표도 법적대리인이 온라인으로 서류를 작성·서명한 사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작성되도록 개선된다. 또 2가백신 접종에 따른 혜택 제공도 추진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7개 시도 지역보건의료협의체와 감염취약시설 현장방문을 추진 중이며, 현장 방문 시 제기된 건의사항을 수렴해 감염취약시설 ‘예방접종 예진표’ 작성 시 편의를 제공하고, 당일 접종에 미개봉 백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인지저하자의 접종을 위해서는 법적대리인이 시설을 방문해 예방접종 동의 등이 포함된 ‘예방접종 예진표’를 작성해야 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법적대리인이 작성·서명한 사진을 접종기관으로 전송하고, 접종기관에서 현장 출력해 예진표에 부착 후 보관하면 된다. 다만, 시설 내 이상사례 발생 여부를 관찰하고 보고자를 지정하는 등 이상사례 발생 대처 방법을 마련하도록 했다. 또한, 기존에는 위탁기관이 개봉된 잔여백신만 민간 누리소통망(SNS)에 등록할 수 있었으나, 추진단은 접종 위탁기관이 민간 누리소통망(SNS : 네이버·카카오톡)에 미개봉 백신도 등록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홍민희 교수가 암 환우들에게 희망을 선사한 의료인에 선정됐다. 홍민희 교수는의료현장에서 환자 중심 의료를 실천한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지난 11월 26일 서울역 KTX별실에서 개최된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가 주최·주관한 ‘교수님 만나고 싶어요!’ 행사에서 식도암 환우들로부터 감사 편지와 함께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에 암 환우들로부터 무려 ‘희망을 선사한 의료인’으로 선정될 정도로 어떻게 환자 중심 의료를 펼칠 수 있었으며, 다른 의료인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Tip은 없는지, 그리고 환자 중심 의료를 펼치려면 해결 및 노력이 필요한 사안들로는 무엇이 있는지 홍민희 교수와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암 환우들에게 희망을 선사한 의료인으로 선정되신 소감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사실 이런 상을 주실지는 몰랐다. 다른 동료 의사분들보다 더 희망을 주는 의사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이러한 상을 주셔서 굉장히 영광으로 생각한다. 시간이라든가 어떤 물리적인 제약 때문에 쉽지는 않고, 여전히 저의 설명이 부족하지만, 아무래도 가능하면 환우분들과 환우분 가족분들께 설명을 많이 하려고 노력을 항상하려는 점을 환우분들과 환우 가족분들께서 조금이나마 가
대한의사협회가 재난적의료비 지원을 외래 진료에도 적용하자는 법안에 대해 건강보험 재정이 아닌 국고 예산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재난적의료비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협회 의견을 12월 중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재난적의료비 지원 사업은 소득수준에 비해 과도한 의료비 지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의료비 일부를 지원해 의료이용의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국민건강 보호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강 의원의 개정안은 외래로 진료를 받는 경우에도 입원과 동일하게 모든 질환에 대해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이 골자다. 의협은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은 과도한 의료비 지출로 경제적 부담을 안고 있는 소득하위 50%인 저소득층 가구에 연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기초생활수급자, 희귀난치성질환자, 차상위계층 등을 지원대상자로 해 외래환자의 모든 질환을 대상으로 지원하도록 하는 개정법률안의 입법 취지에는 공감한다”고 밝혔다. 다만 “현행법 상 입원환자와 중증질환(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및 희귀난치성질환
SK플라즈마의 혈액 제제 분야가 정부 지원을 받아 남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발걸음을 내딛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의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 혜택을 받은 SK플라즈마가, 보건산업 성과 교류회의 ‘제약산업 성공적인 세계시장 진출 성과 발표회’에서 해외 진출 사례에 대해 공유했다. 이날 발표는 SK플라즈마의 최용준 팀장이 자리해 진행했다. 최 팀장에 따르면 남미 시장은 2016년을 기준으로 9000억원 정도 되는 시장이었고, 현재는 약 1조 2000억원까지도 볼 수 있는 시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 팀장은 “남미 시장 중 가장 큰 시장은 브라질이고, 멕시코,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칠레 등이 뒤따르고 있다.”며 “다른 국가들은 여러 나라를 개발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기는 하나 가장 큰 수익은 브라질, 멕시코 시장이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SK플라즈마에서는 과제 선정 후 지원까지의 타임라인을 보면, 남미 진출을 위해 먼저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등을 타겟팅했다. 최 팀장은 “과제 지원비는 당시에 5000만원, 매칭을 하는 데에 1억 2000만원으로 총 1억 7000만원 정도 비용이 집행됐으며, 당시에 아르헨티나 등에 대한 허가 전에 기관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재진환자의 24시간 진료 예약, 변경, 취소가 가능한 ‘챗봇’ 진료 예약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번 챗봇 서비스 도입은 지난 3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AI 바우처 지원사업’ 의료기관 선정에 따른 것으로, 병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상담원 연결을 기다릴 필요가 없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재진환자들의 챗봇 진료 예약은 ‘카카오톡 알림 톡 기능’과 ‘전화예약센터 ARS 챗봇 예약 기능’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별도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필요 없이 챗봇 웹브라우저로 더욱 손쉽게 예약이 가능하다. 진료 예약이 필요한 재진환자는 챗봇으로 이름,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개인정보 제공 동의 등을 거쳐 진료과와 교수를 검색하고 선택하면 된다. 담당 교수 진료일 중 가장 빠른 날짜를 지정하고 마음에 드는 날짜가 없는 경우, ‘다른 일정’ 기능을 통해 원하는 날짜에 예약할 수 있다. 다만 초진환자는 기존처럼 전화예약(1577-6622)만 가능하다. 조지형 계명대 동산병원 진료협력센터장은 “챗봇 서비스를 이용하면 환자들이 더욱 간편하게 진료 예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울산대학교병원 병원보 ‘대학병원’이 지난 11월 3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인쇄사외보 부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제32회째인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과 공·사기업에서 발행하는 매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상이다.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한다. 1997년 4월에 첫 발간된 ‘대학병원’은 현재 60면으로 분기별 1회 온·오프라인으로 발간되며, 병원 소식 뿐 아니라 의료정보, 생활 및 문화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울산 대표 건강 소식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울산대병원 대외협력홍보팀 관계자는 “‘대학병원’은 병원이 드리는 건강한 선물같은 사보로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매체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학병원’ 구독을 원하는 사람은 전화(052-250-7843), 전자우편(hongbo-uuh@uuh.ulsan.kr)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발송하고 있다. 홈페이지 웹진을 통해 모바일로도 구독이 가능하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승철 교수가 최근 대한수면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SMR 수면의학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정서 조절 활동이 수면 장애 환자의 우울증 위험을 완화하다는 내용을 담은 홍승철 교수의 연구 논문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뤄지게 됐다. 홍승철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국민건강조사 자료를 토대로 수면의 질과 우울증상의 상관관계, 규칙적인 아침식사‧운동‧흡연‧음주 등과 같은 정서조절활동이 수면의 질 저하로 인한 우울증에 주는 영향 등에 대해 분석했다. 그 결과, 수면의 질 저하는 우울증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규칙적인 아침 식사 및 운동 등과 같은 정서조절활동이 수면의 질 저하로 인한 우울증 유발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승철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정서 조절 활동이 어떤 방식으로 수면의 질 저하로 야기되는 우울증에 대한 예방을 매개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며 “규칙적인 아침식사가 어떻게 수면 장애 환자의 우울증 위험 완화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일 서울 엘타워 오르체 Ⅱ홀에서 ‘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 10주년 성과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2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올해로 사업 추진 10주년을 맞이하는 ‘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의 그간 성과를 공유하고, 의료기기산업의 미래 발전방향과 이를 위한 핵심 전문인력 양성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은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의료기기 산업 전주기(연구개발, 규제 및 인허가, 기술경영, 마케팅·사업화) 역량을 갖춘 석·박사급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13년부터 동국대를 시작으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 3개 대학(동국대·성균관대·연세대)에서 운영되고 있다. 지난 10년간 위 3개 대학에서 총 30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했으며, 132명의 전일제 졸업생 중 114명 취업하는 등 높은 취업률(98.3%)을 보여주고 있다. 전체 취업자 중 48.6%는 국내 제조업에, 23.3%가 식약처 또는 공공기관에 취업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 10주년 성과 포럼에서는 사업 10주년 도래에 따른 우수 성과를 공유하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1일 치료에 지친 환자와 보호자를 위로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성탄트리를 1층 로비에 설치해 희망의 불을 밝혔다. 성탄 트리는 구호석 원장, 박민구 기획실장, 라영선 간호부장 등이 함께한 자리에서 트리 점등식을 갖고 ‘2023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를 함께 개최했다. ‘2023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는 소원카드에 새해 소망과 서울백병원에 바라는 점을 적어 트리에 걸고 사진을 찍으면 소원을 취합해 2023년 연말 행사에 이루어진 소원을 공유하게 된다. 이번 성탄 트리와 ‘2023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는 내년 1월 31일까지 약 2달간 불을 밝히고 내원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서울백병원 구호석 원장은 “성탄 트리의 환한 불빛이 환자분들과 교직원 모두에게 희망이 빛이 되길 바라고, 내년에도 이 희망의 빛이 꺼지지 않고 계속되어 코로나19로 지쳤던 모든 이들에게 행복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이기형 교수가 ‘2022년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로 선정됐다. 이기형 교수는 글로벌 학술 정보 분석 업체인 클래리베이트(Clarivate Plc)가 발표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명단인 HCR(Highly Cited Researchers)에 포함됐다. 선정 기준은 주저자 또는 공동저자로 발표한 논문의 피인용 횟수가 상위 1%인 고인용 논문(ESI Highly Cited Papers)의 보유 수에 따르며, 이기형 교수는 이 기준을 충족한 6938명의 의학자 중 한 명으로 뽑혔다. 한국은 이기형 교수를 포함한 단 70명만이 선정됐다. 이기형 교수의 주요 논문으로는 저명한 학술지인 뉴 일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2020년 발표한 ‘변형된 EGFR(표피생장인자수용체)가 진행시킨 비소세포 폐암에 오시머티닙(표적항암제)을 사용한 전체생존기간(Overall Survival with Osimertinib in Untreated, EGFR-Mutated Advanced NSCLC)’이 있다. 또한 같은 학술지에 2017년 게재된 ‘3기 비소세포 폐암에 화학방사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