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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최근 10년간 증가율에서 의사는 37%에 그친 반면 한의사는 53%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메디포뉴스가 보건의료인력 중 현행제도 정부정책 등에서 이해가 엇갈리는 직능의 최근 10년간 증가율을 알아보기 위해 보건복지부의 ‘2015 보건복지통계연보’를 중심으로 살펴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직능은 물리치료사로 123%를 기록했다. 의무기록사는 103%, 간호사는 59%, 안경사는 56%, 한의사는 53%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의사는 37%, 치과의사는 35%, 약사는 18% 증가하는데 그쳤다.최근 10년간 물리치료사 의무기록사 간호사 안경사 한의사 등 전문 직능에 대한 수요 증가는 시대 흐름의 반영이다. 보건의료 관련 각 직역이 전문화되고 직무 내용 또한 세분화 되면서 이해가 상충한다는 이야기이다. 최근 가장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는 의사와 한의사의 증가율은 한의사가 더 높았다. 의사 증가율은 4%~2%대인데 비해 한의사의 증가율은 5%~3%대였다. 한의사의 경우는 최근 10년간 수요가 지속됐고, 보건복지부의 정책적 지원도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대한의사협회가 대한한의사협회의 현대의료기기 요구에 대응, 의료일원화를 통해 한의사
‘키’도 경쟁력으로 생각하는 요즘, 자녀들의 키 성장은 부모의 관심사이자 고민거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성조숙증 환자 수는 2010년(28,251명)부터 2014년(72,246명)까지 2.5배 늘었으며, 매 해마다 꾸준히 증가했다.(2011년 46,250명, 2012년 55,333명, 2013년 66,395명)갑자기 성장 속도가 증가 또는 감소하면 조바심이 드는 소아 성장 질환에 대해 을지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강주형 교수의 도움말로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쑥쑥 자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저신장에 무조건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필요 없어저신장증은 성별과 나이가 같은 아이 100명을 키 순서로 세웠을 때 앞에서 세 번째 이내에 해당하는 경우로 정의한다. 이러한 성장 장애를 가져오는 일차적인 원인으로는 골연골 이형성증이나 염색체 또는 유전자 이상 질환, 자궁 내 성장지연이 있으며, 이차적인 원인으로는 영양 불량이나 위장관 흡수장애, 신장 질환, 심장질환 등 만성 질환이나 성장호르몬 분비 결핍 등의 내분비 이상 질환이 있는 경우를 들 수 있다. 이들 중 성장호르몬 치료 대상이 되는 경우는 성장호르몬 결핍증이나 신장 기능 이상에 의한 저신장
셀트리온은 2월 9일(현지시간 기준) 첫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Remsima)’가 미국 식품의약국(이하 FDA) 관절염 자문위원회(Arthritis Advisory Committee)에서 오리지널의약품과 마찬가지로 허가를 신청한 모든 적응증에 대해 ‘승인 권고’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미국 매릴랜드주 FDA 화이트오크 캠퍼스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 셀트리온과 FDA의 발표 및 대중의견 청취 후 논의를 거쳐 종합 표결을 실시했다. 투표를 진행한 24명의 자문위원단 중 21명이 찬성하는 등 압도적인 결과로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성인궤양성대장염, 소아 및 성인크론병, 건선, 건선성관절염 등 대조의약품인 얀센의 ‘레미케이드(Remicade)’와 같이 램시마의 모든 적응증에 대해 외삽(extrapolation) 승인을 권고했다. 업계관계자들은 자문위원회의 승인 권고에 따라 램시마의 미국시장 진출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자문위원회의 결정은 제품 허가에 있어 참고의견으로 활용되며 의약품 승인에 법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FDA의 제품 승인 결정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FDA가 지난 5일 공
JW중외신약(대표 김진환)은 남성형 탈모 및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네오다트 연질캡슐’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제품은 남성호르몬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의 생성에 관여하는 5알파-환원효소 1, 2형 억제제로 탈모를 막는 역할을 한다. 전립선비대증에 의한 배뇨장애 개선과 소변을 볼 수 없는 급성요폐 증상 등을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JW중외신약은 ‘네오다트 연질캡슐’ 출시로 탈모치료제 라인업 강화를 통한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JW중외신약 관계자는 “국산 탈모치료제 중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모나드와 함께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우수한 효과와 경제성 등 제품의 장점을 내세워 탈모치료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네오다트 연질캡슐’은 전문의약품으로 1일 1회 1캡슐을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하면 된다.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에는 귀경길 걱정보다 술자리 다툼이 더 걱정돼요. 작년에는 남편이 기분 좋게 술을 마시다가 갑자기 취해서 형제들과 욕하고 싸우는데 말리느라 정신없었던 기억만 나요.”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 간 술자리 다툼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 몇몇 사이트에서는 설 명절 스트레스와 함께 설 명절 술자리, 술버릇, 다툼으로 인한 고충을 올린 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설 연휴, 보고 싶었던 가족과 친지들이 모이다 보면 으레 술자리가 생기기 마련이다. 적당한 술은 서운했던 마음을 달래고 분위기를 화목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문제는 과음했을 때다. 반가운 마음도 잠시, 술에 취해 언성이 오가다 보면 어느새 서로에게 상처뿐인 명절이 되고 만다.다사랑중앙병원 허성태 원장은 “설과 같은 명절에는 귀경길 장거리 운전과 명절 음식 준비, 성묘, 손님맞이 등으로 평소보다 피로와 스트레스가 한껏 높아져 있는 상태”라며 “이런 상태에서는 가벼운 언쟁도 큰 싸움으로 번질 수 있다”고 말했다.실제 경찰청의 ‘명절 연휴 가정폭력 112 신고 현황’에 따르면 2013년 추석 연휴부터 2015년 설 연휴까지 명절 연휴 하루 평균 700~900건의 가정폭력이 신고
우리나라에서 소화계통 질환을 경험하는 국민이 한해 1000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7일 이 같은 내용의 ‘식도, 위 및 십이지장의 질환(K20~K31)’에 대한 최근 5년간(2011년~2015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진료인원은 2011년 약 1008만명에서 2015년 약 1036만명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28만명 증가해 연평균 증가율은 0.7%이며, 총 진료비는 2011년 약 6527억원에서 2015년 약 6725억원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198억원이 증가해 연평균 증가율은 0.8%를 보였다. 진료인원 3명 중 1명은 40~50대로 나타났으며, 2015년 기준 전체 진료인원의 38.6%를 차지했다. 연령별 점유율은 전체 진료인원 중 50대 20.8% > 40대 17.9% > 60대 15.2% > 70세 이상 14.0%순으로, 40대 이상에서 약 68%를 차지했다.세부 상병별 진료인원 대부분은 ‘위염 및 십이지장염’, ‘위-식도 역류병’으로 전체 진료인원의 78.1%(2015년 기준)를 차지했다.특히 ‘위-식도 역류병’ 진료인원은 2015년 약 401만명으로 2011년에 비해 약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벌써부터 부모님과 형제들을 만날 즐거움에 들떠 고향 앞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늘고 있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잠시, 깊어가는 밤이 야속하기만 한 사람들이 있다. 다름 아닌 코골이 때문이다.코골이란 수면 중 호흡 기류가 좁아진 기도를 지나면서 이완된 연구개와 목젖 등의 주위 구조물에 진동을 일으켜 발생하는 호흡 잡음을 의미한다. 코골이의 소리는 약 500Hz 주파수의 잡음으로 심한 경우에는 소음 강도가 지하철이나 작업장의 소음 정도로 심각하다.코골이는 우리나라 성인 남성 10명중 3~4명이 겪을 만큼 흔한 증상으로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질병이라는 인식 없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곤 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코골이로 인해 심장질환, 뇌졸증, 부정맥, 고혈압 등 심각한 순환계 관련 합병증 발병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코골이가 치명적인 이유는 코골이가 동반하는 수면무호흡증 때문인데, 수면무호흡증은 코를 골며 자는 중 호흡이 일시적으로 완전히 중지되는 증상으로 이로 인해 여러 합병증을 유발하데 된다.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을 앓는 사람이 4~5년 내 심장마비나 사망 위
올해 설 명절 연휴도 주말을 포함해 5일로 짧다. 명절 연휴가 짧은 만큼 귀향과 귀경, 친지방문 등 바쁘게 움직일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장시간 운전이나, 과식, 과음, 연휴의 불규칙한 생활 리듬으로 후유증이 만만치 않다. 여성의 입장에서는 명절 음식 준비로 인한 가사노동의 증가,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등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특히 임산부들은 환경의 변화나 많은 사람들과의 접촉으로 생길 수 있는 전염성 질환의 위험,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 연휴 뒤 일상생활로 복귀 시 발행하는 연휴후유증 등 모두 설 연휴에 건강을 해칠 수 있다.임산부에게는 배려와 관심을명절이면 지방으로 장거리 이동을 하게 되는 경우가 흔하다. 임산부들의 경우 장거리 이동은 피로와 스트레스를 주는 위험한 요소가 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명절에 이동 시 오랜 시간 한 곳에 앉아 있게 되면 자궁수축으로 인해 혈액순환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임산부는 장시간 앉아 있어야 하는 자가용보다는 내부에서 움직이거나 화장실을 편하게 갈 수 있는 기차로 이동하는 것이 좋으며, 자가용을 통해 이동할 경우 휴게실에 자주 들려 휴식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더불어 임산부들에
대한의사협회 집행부가 최대집 의료혁신투쟁위원회 공동대표를 윤리위원회에 제소키로 했다가 재논의로 번복한 이후 공격받고 있다.대한의사협회 집행부는 지난 3일 상임이사회에서 최대집 의료혁신투쟁위원회 최대집 공동대표를 ‘회원의 권리 침해 및 의사로서의 품위 손상’을 이유로 중앙윤리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가 일각의 반발이 있자 추후 재논의하기로 번복한바 있다.지난 1월30일 현대의료기기 원격의료 등을 저지하기 위해 전국의사대표자궐기대회를 개최했고, 당시 발언권 문제로 집행부와 다투던 최대집 공동대표가 단상을 점거하고 추무진 회장 차 앞에 드러눕는 등 대회를 파행케 했다.이후 집행부는 임의단체도 참석하는 끝장토론회 개최와 최대집 공동대표의 윤리위 회부로 대회 파행의 뒷수습에 나선 것이다.대한의사협회라는 의사단체 중앙회로서는 파행을 그냥 지나칠 수 없을 것이고, 이 같은 2가지 해결 방안은 선택 가능한 것이다.그런데 지난 3일 최대집 대표 윤리위 제소 건을 브리핑한 김주현 대변인은 “의견이 분분했다. 추무진 회장이 빙부상을 마치고 출근하면 차기 상임이사회에서 재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다른 관계자도 “의결하려면 추무진 회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하지만 당일 상임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5일 충북 음성 백신공장에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이택관)과 함께 백신산업공동연구 및 인적·물적 교류 등 정보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일양약품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백신 및 바이오 의약품에서 전략적인 R&D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일양약품은 신 성장동력인 백신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미래 신 사업인 프리미엄 백신(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B형 간염 및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와 뇌수막염, 폐렴 예방용 다가 백신 등)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백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우리나라 백신주권 확립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일양약품은 연간 최대 6000만 도스의 백신 생산이 가능한 ‘EU-GMP’급의 백신공장을 통해 성인용 및 소아용 독감백신을 생산·판매하며, 국내 2번째로 유정란 방식의 4가 독감백신 임상시험은 투약을 완료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일양약품 김동연 사장은 “양 기관의 긴밀한 업무협약으로 글로벌 백신산업 육성을 위한 동반자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5일 오전 11시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李鍾根) 회장의 23주기 추도식을 가졌다. 행사는 유족과 종근당 및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예배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추도식 후 본사 2층에 마련된 ‘고촌홀’을 돌아보며 창업주의 업적과 도전, 나눔의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고촌 이종근 회장은 지난 1941년 종근당을 창업하고 1960~70년대 국내 최대규모의 원료합성∙발효공장을 설립해 100% 수입에 의존하던 의약품 원료의 국산화를 이루어냈다. 1968년 국내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한 항생제 ‘클로람페니콜’을 일본, 미국 등 해외에 수출해 한국 제약산업의 현대화와 국제화에 큰 업적을 남겼다. 1973년 장학사업을 위한 종근당고촌재단을 설립해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에 앞장섰으며, 1986년에는 헌신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온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결핵퇴치에 앞장선 업적을 기려 2006년 WHO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과 공동으로 국제적인 ‘고촌상(Kochon Prize)’이 제정됐다. 2010년 한국조폐공사는 한국 제약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고인의 업적을
오는 3월 6일 코엑스 4층 컨퍼런스 룸에서 ‘젊은 치과의사들을 위한 개원성공 컨퍼런스’가 열린다.대한치과의사협회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기세호), 개원환경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홍), 청년위원회(위원장 최희수)는 지난 2월 1일 개원성공 컨퍼런스 3차 회의를 열고 컨퍼런스 중간 준비 과정을 점검했다.최대 500명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컨퍼런스 사전등록 현황에 따르면, 사전등록 7일 만에 150명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총 정원 60명 규모의 보존 및 임프란트 핸즈온 코스는 모두 등록이 마감됐다. 개원성공컨퍼런스 핸즈온 코스는 ‘치과근관 치료의 Complication과 Solution’을 주제로 보존 분야 유명 강연자인 최성백 파스텔치과원장이 오전 강의에 나선다.오후에는 옥용주 내이처럼 치과 원장이 ‘자신감을 임플란트 하라’는 주제로 골질에 따른 임플란트 선택과 식립 방법에 대해 핸즈온 코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개원성공 컨퍼런스에서는 자금 조달, 인테리어 등 개원 시 유념해야 할 전반적인 내용을 담은 개원프로세스 강연은 물론, ▲ 청년 개원의가 알려주는 보험진료, ▲ 대박 개원 입지 선정, ▲ 성공병원 경영노하우, ▲ 모르면 손해 보는 의료법률 지식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한국존슨앤드존슨으로부터 구강 청결제 리스테린 제품을 공급받아, 이달부터 자체 영업망과 대형 의약품도매업체를 통해 국내 병의원 과 치과 및 약국유통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일 판교에 위치한 휴온스 본사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리스테린은 125년 이상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세계판매 1위 구강청결제로, 치톨 멘톨 등 네가지 주요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쟁제품들과는 인지도나 판매율을 압도할 만한 대형품목으로서, 휴온스는 본 제품의 도입으로 큰 폭의 신규매출 발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스테린은 1987년 미국 치과의사협회(ADA)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프라그와 잇몸염증 예방감소효과가 있음이 승인된 유일한 구강청결제로 치은염 예방 및 치석 생성 예방, 충치 예방을 효능으로 칫솔, 치실, 리스테린 3가지를 병행해 관리할 경우 프라그 감소 효과를 52% 이상 나타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휴온스는 정부 지원의 금연치료 프로그램 시행 시작에 맞춰, 존슨앤드존슨의 금연 보조제 니코레트 껌의 병의원과 치과 및 약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치과용 국소마취제 리도카인을 보유하고 있어,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문학선)는 건선치료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가 최근 강직성 척추염(AS)과 건선성 관절염(PsA) 환자의 치료제로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직성 척추염과 건선성 관절염은 척추와 관절에 영향을 주는 염증성 질환으로 환자들은 평생 통증을 수반하게 된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수년간의 염증으로 인해 척추와 관절에 회복 불가능한 손상이 생길 수 있다. 승인으로 새로운 계열인 인터루킨-17A(IL-17A) 억제제로는 처음으로 미국에서 강직성 척추염과 건선성 관절염 치료제로 사용이 가능해졌다. 코센틱스는 지난 2015년 1월 미FDA로부터 중등도–중증 판상 건선치료제로, 11월에 유럽에서 건선성 관절염 및 강직성 척추염 치료제로 승인된 바 있다. 노바티스 글로벌 전문의약품 부문 데이비드 엡스타인(David Epstein) 사장은 "코센틱스는 질병진행경로를 표적하여 차단하는 새로운 기전의 약물로 이번 승인이 미국의 강직성 척추염과 건선성 관절염 환자들의 치료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상연구결과, 코센틱스로 치료받은 대부분의 환자들에서 강직성 척추염과 건선성 관절염의 징후와 증상 뿐만 아
울산 지역 병원들과 울산시가 4일 뇌졸중 환자 핫라인 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토론회를 가졌다.울산대학교병원이 주관한 토론회에서는 울산지역 뇌졸중 환자 사망률을 낮추고 지역심뇌혈관센터 지정 촉구에 목소리를 높였다. 4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급성기 뇌줄중 및 뇌질환 관련 울산지역 환자의 신속하고 안전한 후송, 치료를 위한 전용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했으며 울산대학교병원과 지역 의료기관은 상호 긴밀한 협조 및 교류에 대해 서로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이로 인해 각 기관은 신속한 뇌졸중 환자 정보 공유는 물론 뇌졸중환자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고 뇌졸중 환자를 위한 원활한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인프라가 마련되 향후 울산 지역 권역심뇌혈관센터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대학교병원 권순찬 뇌졸중센터장은 “뇌졸중이 발생할 경우 환자를 신속하게 병원으로 옮기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른 어떤 질병보다 골든타임이 강조되는 질병이다.”라며 “지역 병원들이 적극적으로 뇌졸중 환자들을 살리는데 협조하고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이 4일 오후 4시 30분 울산대학교병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간호·간병서비스제도의 개념과 원칙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도모해,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이 적정하게 간호·간병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게 할 목적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교육센터’를 지정·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센터의 교육대상은 간호·간병서비스 사업에 신규로 참여하는 기관의 간호관리자 및 실무 간호인력이며, 간호인력의 운영, 병동 환경 정비, 환자·보호자 관리방법 등 간호·간병서비스 병동 운영을 위한 실무적인 내용을 위주로 표준화된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교육센터는 현재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고 있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으로, 교육센터 운영을 위한 의지와 역량이 있는 기관이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2016년 2월 5일부터 2월 18일까지이다. 공단 관계자는 “교육센터 병원에는 강사료 등 교육실시에 소요되는 비용이 실비로 지급되고, 공단의 교육센터 병원 홍보 지원도 있을 예정이므로 많은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교육센터를 통해 새롭게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를 도입하는 의료기관은 병동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센터 공모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말초신경 이상만 전문적으로 진단, 치료하는 말초신경수술센터를 국내에서 최초로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김재광 정형외과 교수를 센터장으로 하는 이대목동병원 말초신경수술센터는 4일 개소식을 개최하고 정식으로 진료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는 김승철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및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등 경영진과 김재광 말초신경수술센터장을 비롯한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 의료진이 참석했다.말초신경 이상 증세는 보통 손과 발에서 주로 감각 증상 호소로 시작하며 일반적인 접촉에도 통증을 심하게 느끼거나 일부에서는 감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운동신경에도 영향을 미쳐 근력 약화, 근 위축을 유발할 수도 있다. 이대목동병원 말초신경수술센터는 이와 같은 환자의 개별적 증상에 대한 이학적 검사와 근전도 검사, 신경전도 검사 등을 통해 신경 이상의 정확한 위치와 원인을 파악,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 의료진의 협진을 통해 환자별로 정확한 치료 방법을 제시한다.특히 말초신경수술센터는 신경 파열 및 손상 외에도 손목터널 증후군으로 잘 알려진 수근관 증후군, 주관 증후군, 상완 신경총 마비, 흉곽 출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2015년도 실시한 의학교육 평가인증에서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4일(목)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자체평가연구보고서에 대한 서면평가와 지난해 11월 1일부터 5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된 현지방문평가 결과에 대한 평가보고서를 바탕으로 의학교육인증단 판정위원회의 논의를 통해 결정 되었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 대학운영체계, 기본의학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설비, 졸업 후 교육 등 총 6개 영역의 평가 기준에 따라 의학교육 프로그램의 적절성을 평가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사회적 책무성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과 교육과정 운영 및 개정, 우수한 교육을 위한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학생 지도 및 생활 상담, 교수의 연구역량과 사회봉사활동, 학생 교육을 위한 첨단 교육 시설의 도입과 지원 환경 등 모든 영역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6년’의 인증기간을 부여 받았다. 이번 평가인증과 관련하여 의과대학장 박관규 교수는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본교의 의학교육이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박흥범)의 필러 ‘레스틸렌’이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RestylaneKorea) 팬 5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레스틸렌은 페이스북에서 5만팬 달성 기념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 ‘레스틸렌은 ○○○이다’ 이벤트는 레스틸렌에 대한 소비자의 생각을 경청하겠다는 의미로 기획되었고, 페이지 및 이벤트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로 게시하면 된다. 2016년은 레스틸렌이 탄생 20주년을 맞이하는 한 해인 만큼, 이번 이벤트를 통해 그동안 깊은 신뢰와 지지를 보내준 소비자에 보내는 감사의 마음을 함께 담고 있다.참여 기간은 4일부터 오는 21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2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레스틸렌 스킨케어 데이크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갈더마코리아 박형호 전무는 “레스틸렌 페이스북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위해 해온 노력이 5만명이라는 많은 숫자로 결실을 맺은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소비자 소통의 폭을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소비자 신뢰에 성실히 보답하는 레스틸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충남의약품유통협회(회장 이승규)가 제43회 정기총회를 4일 오후 12시 대전유성호텔에서 진행했다. 총 23개 회원사 중 16개 회원사가 참석했다. 이승규 회장은 “작년 한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회원사 여러분 모두 마무리를 잘 하신 걸로 안다”며 “항상 대전충남의약품유통협회에 협조해주신 덕분에 운영을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중앙회에서 올해 슬로건으로 ‘역지사지’로 내세운 만큼 우리 대전충남 의약품유통업체들도 서로가 입장은 조금 다를지라도 공통의 문제를 위해 다 함께 힘을 합쳐 올해도 열심히 하자”고 덧붙였다. 총회는 의안상정 및 심의를 통해 감사보고와 2015년 사업실적 및 결산승인,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이승규 회장은 ▲요양기관 의약품대금 결제기간 법제화 ▲일련번호 실시간 보고 및 행정처분 유예 ▲위탁업체 약사고용의무 면제 ▲다국적사 저마진개선 ▲불용재고 반품추진 등 2015년 주요사업실적을 회원사에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대전충남의약품유통협회는 올해 KGPS교육을 오는 5월 24일 개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