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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구파티마병원은 대구지역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함과 동시에 역할과 책임 등에 대한 이해를 시키고자 청소년 의사 인턴십 프로그램을 5년째 운영 중이다.금번 프로그램에는 8기 학생들이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연수를 받았다. 1일차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하여, 의학집담회(Conference)에 참여하여 각기 다른 의료진들이 환자의 치료를 위해 협의 하는 모습을 참관했다. 그 후에는 병원 시설을 견학하고 감염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 및 손씻기 체험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총 3개조로 나뉘어 수술실, 호스피스병동, 영상의학과를 로테이션 방식으로 돌아가며 직접 체험하는 의사실습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술실에서는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직접 수술실에 들어가 손씻기 체험, 수술 마취과정 교육 및 마취실습을 했다. 또한 병리과에서 조직 및 세포 검사과정을 실습하였다. 2일차에는 의료진과 함께 병동 회진에 참여하며 의사와의 만남 및 대화를 통해 의료인으로서 갖추어야할 요건과 책임, 역할 등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의 응급조치 및 CPR교육이 이루어 졌다. 마지막 수료식으로 청소년 의사인턴십에 대한
대한의사협회 대의원으로서 최근 5년간 회비를 완납하지 않으면 오는 4월 정기대의원총회 참석이 불가능하다.21일 의협 대의원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직선제로 대의원이 선출된 이후 일반회원들이 대의원들에게 거는 기대치가 높아진 만큼, 대의원들도 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정관을 엄격히 적용키로 했다.각 지역과 직역을 대표하는 대의원들이 회비납부라는 회원의 의무를 솔선수범하자는 의미이다.정관 제26조는 ‘대의원이 임기 중 회비를 납부하지 않으면 대의원 자격을 상실한다.’고 규정돼 있다.그동안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대의원들의 회비 납부를 독려해 왔다.이에 따라 지난 4월17일 354명 중 회비를 미납한 대의원은 67명에게 지속적으로 납부 독려했으며, 그 결과 39명이 완납하여 1월11일 현재 미납 대의원은 28명으로 줄었다.완납 기준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회비이다.미납 대의원은 △정대의원이 16명 △교체대의원이 12명이다.횟수별로 보면 △5회 미납 9명 △4회 미납 1명 △3회 미납 2명 △2회 미납 8명 △1회 미납 8명이다.직역별로 보면 대부분 완납했지만 △의학회 7명 △군진의 7명 △개원의 14명이 미납한 상태이다. 미납 직역
무릎관절증 환자에 있어 같은 중증도를 보이더라도 병원의 규모가 클수록 재원일수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불필요한 입원의 감소를 위해 재원일수가 짧은 의료기관에 내원하도록 유도하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병원특성이 50세 이상 무릎관절증 입원환자의 재원일수에 미치는 영향 분석’ 보고서를 내놨다.보고서에 따르면 병원(20.3일)보다 종합병원(21.3일)에서, 300병상 미만(20.5일)보다 300병상 이상(22.3일)의 의료기관에서 재원일수가 더 길었다. 환자의 위험도를 보정한 결과 역시 병상 수가 300병상 이상인 기관은 그렇지 않은 기관에 비교하여 재원일수가 길었다.연구진은 “동일한 중증도 수준의 환자를 진료할 시에 기관 규모와 같은 조직 특성의 차이는 무릎관절증 환자의 재원일수에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이러한 변이의 가능한 원인으로는 기관 규모에 따른 무릎관절증 환자의 진료 행태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밝혔다.즉, 의료기관의 규모가 클수록 주상병인 무릎관절증의 치료에 필요한 처치나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규모가 작은 병원에 비교해 재
대한한의사협회가 사회연결망서비스(SNS)를 통해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과 관련된 욕설과 막말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양의사에게 벌금 100만원의 유죄가 선고됐다고 21일 밝혔다.김필건 회장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촉구하며 지난 2015년 1월 28일부터 2월 10일까지 14일에 걸쳐 한의협회관에서 단식을 진행했으며 단식 7일을 넘기던 2월 4일 저녁, 건강에 이상을 느끼고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에 후송된 바 있다. 당시 김필건 회장은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 한방응급진료 절차에 따라 한방병원 소속 한의사에게 응급처치를 받은 후 한방병원 병동에서 안정을 취한 바 있다.이와 관련해 양의사 O씨는 2월 5일 새벽,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한방병원 가시지 왜 병원에 가세요? 동국대 일산 한방병원은 응급실 없다고 했는데 그럼 의사한테 갔구나. 산삼 녹용이나 드시지 왜 의사한테 가고 *랄이야? 너가 싫어하는 의사한테 진료 받는 못난 놈 같으니라고’라는 일반적인 상식과 교양수준을 의심케 하는 내용의 글을 게시함으로써 김필건 한의협회장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했다.이에 서울남부지방법원은 20일 이 같은 양의사 O씨의 행위는 명백히 모욕죄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벌금 100만원’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치과의사전문의제도 관련 개선방안을 최종확정했다.대한치과의사협회 19일 저녁 7시에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제9회 정기이사회이자 신년 첫 이사회를 개최해 오는 30일에 열리는 임시대의원총회에 상정할 ‘치과의사전문의제도 관련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 끝에 3가지 안을 최종확정했다.1안은 현행 치과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 유지하는 것이며, 2안은 기존 수련자까지만 경과조치한다는 보건복지부안이다.3안은 협회가 내놓은 미수련자 및 학생을 포함해 경과조치하는 내용이다.이와 관련 지난해 5월 28일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전문과목을 표시한 치과의원은 표시한 전문과목에 해당하는 환자만을 진료해야 한다고 규정한 의료법 77조 3항은 치과전문의(이하 전문의)인 청구인들의 직업수행의 자유와 평등권을 침해하므로 헌법에 위반된다’는 결정을 선고한 바 있다.또 지난해 9월 24일 헌법재판소는 치과전문의 자격 인정 요건으로‘외국의 의료기관에서 치과의사 전문의 과정을 이수한 사람’을 포함하지 아니한 치과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 제18조 제1항에 대해 청구인들의 직업수행의 자유와 평등권을 침
바이엘 컨슈머헬스의 베로카가 2015 앤어워드(&Award) 디지털 광고 부문 헬스-메디컬 서비스 분야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베로카는 2015년 5월에 진행한 디지털 캠페인인 ‘퍼포먼스 업 프로젝트(Performance Up Project)’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공식 후원하는 디지털 미디어 시상식으로, 2007년부터 매년 디지털미디어 및 디지털광고 부문의 출품작들을 평가하여 시상하고 있다.베로카의 ‘퍼포먼스 업 프로젝트’는 베로카 홈페이지와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된 디지털 캠페인으로, 직장인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직장생활에서의 활력과 퍼포먼스를 높여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캠페인 내용의 일환으로 제작된 영상물은 방송인 정상훈을 모델로 해 직장인들이 겪을 수 있는 업무 상황 별 문제 해결법을 재미있게 풀어내고, 직장 내 퍼포먼스의 급이 달라지는 모습을 위트 있게 잘 보여주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 사이트 내에서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소비자들의 소통과 참여를 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바이엘 컨
녹십자랩셀(대표: 박복수)은 항암 자연살해세포(NK) 치료제인 ‘MG4101’의 1상 임상시험 결과 논문이 미국 암연구협회(AACR)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Cancer Immunology Research’에 발표됐다고 21일 밝혔다. ‘MG4101’은 보건복지부 지정 ‘선도형세포치료연구사업단’(사업단장: 김효수 교수)의 지원을 받아 종양 치료를 목적으로 정상인의 말초혈액에서 자연살해세포를 분리, 증식 배양한 면역세포치료제다. 특히, ‘MG4101’은 암환자 자신이나 부모, 자식 등 혈연이 있는 공여자에게서 자연살해세포를 채취해 치료제를 만드는 기존 방식과 달리 건강한 타인의 자연살해세포를 배양한 것이 특징이다.발표된 논문은 2010년 9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허대석∙김태민 교수팀이 기존의 항암제 표준치료에 실패한 악성림프종 및 고형암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MG4101’의 용량을 늘려가며 1회 또는 3회 정맥 주사해 안전성을 확인한 임상시험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임상시험 결과, 환자에게 ‘MG4101’의 자연살해세포를 최대 18억 개까지 안전하게 투여할 수 있음이 증명되었으며, 기존의 항암치료 대비 부작용이 없는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이탈파마코사와 인지장애 개선제 ‘글리아티린’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21일 ‘종근당 글리아티린’을 출시했다. 종근당 글리아티린(주성분: 콜린알포세레이트)은 뇌신경 손상으로 저하된 신경전달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손상된 신경세포를 재생시켜 신경계 기능을 개선하는 두 가지 효과를 가진 제품이다. 제품은 기존의 약물들이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에 영양을 보충하거나 아세틸콜린의 성분인 콜린의 흡수를 돕는 것과 달리 콜린을 직접 주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약물의 혈뇌장벽(BBB, Blood-Brain-Barrier) 투과율이 높아 손상된 뇌세포에 직접 반응해 인지장애 개선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종근당은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대도시에서 심포지움을 개최해 전문의들에게 종근당글리아티린의 우수한 약효와 인지장애 질환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종근당 관계자는 “최근 5년간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수가 약 4.3배 증가했으며 고령인구의 증가로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며 “점차 확대되는 인지장애 치료제 시장에서 종근당 글리아티린의 시장 점유율을 더욱 늘릴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 신약의 시판허가를 위해 임상시험은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다. 또한 신약개발을 위한 파이프라인을 파악하는데에도 중요한 분석 자료로 활용될수 있다. 임상시험 허가를 받은 건수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향후에 시판허가를 받게될 신약이 많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 될수 있다. 이에 메디포뉴스가 2015년 임상시험 승인 현황에 대해 분석해 봤다. [편집자 주] CRO인 퀸타일즈 35건으로 가장 많아신약개발을 위한 초기 임상시험인 임상 1상이 지난해 허가를 받은 임상시험의 27.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국내 제약사 중에는 종근당이, 다국적 제약사는 한국얀센과 한국노바티스가, CRO 업체 중에는 퀸타일즈가 가장 많이 임상시험을 승인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메디포뉴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5년 임상시험 승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2015년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총 건수는 675건으로 전년도 607건에 비해 68건이 증가했다. 업체별로는 CRO 업체인 퀸타일즈가 3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종근당과 삼성서울병원이 각각 30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국내 제약사 중에는 종근당이 3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한미약품 18건, CJ헬스케어 및 일동제약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 이하 ‘국시원’)은 지난해 9월 9일부터 11월 25일까지 시행된 제80회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과 올해 1월 7일~8일에 시행된 제80회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의 결과를 종합해 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제80회 의사 국가시험은 응시자 3323명(실기‧필기동시 응시 3213명, 실기시험만 응시 49명, 필기시험만 응시 61명) 중 최종 3106명이 합격해 93.5%의 합격률을 보였다.이는 지난해의 94.6%에 비해 1.1%p 낮아진 결과이다. 수석합격자는 400점 만점에 367점(100점 기준시 91.8점)을 취득한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서민규 씨였다.의사 국가시험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에 모두 합격해야 최종 합격자가 된다. 필기시험 또는 실기시험 중 어느 한 시험에만 합격한 응시자는 다음년도의 시험(2017년도 제81회 의사 국가시험)에 한해 해당 시험이 면제된다. 필기시험 합격자 결정은 전과목 총점의 60퍼센트 이상, 매 과목 40퍼센트 이상을 득점한 응시자로 하고, 실기시험의 합격자 결정은 합격선 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합격점수 이상을 득점한 응시자로 한다. 실기시험합격점수의 산출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은 BL성형외과피부과의원(원장 이성하)과 함께 추진 중인 ‘메디시티 대구 해외 거점 구축 및 마케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러시아권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새해 이벤트를 개최했다. 동산의료원은 지난해 러시아 사하공화국에 문을 연 ‘한국-사하 대구동산 라이프센터’를 통해 종합검진 신청자를 모집한 후 지난 1월17일부터 24일까지 종합건강검진과 대구선도 의료기관 방문, 대구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는 행사를 갖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러시아 야쿠츠크와 블라디보스토크, 카자흐스탄에서 15명이 대구를 찾았으며, 이들 중에는 현지 의사와 가족들도 포함되어 있다. 가족과 함께 건강검진을 받은 키치킨 알렉산드르씨(54)는 “대구의 높은 의료수준에 놀랐다. 러시아에서 이 정도 수준의 검진을 받으려면 최소 2주 이상은 걸리며, 진단의 정확도 또한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알렉산드르씨 처제의 경우 동산의료원에서 검강검진으로 간암이 발견되어 22일 수술을 앞두고 있다.김권배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은 “러시아지역은 앞으로 대구 의료관광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가진 거점지이다. 그동안 동산의료원이 러시아권 환자들을 진료해 온 풍부한 경험을
대한두통학회(회장 김병건, 을지대 을지병원 신경과)가 제1회 두통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14개 병원의 신경과를 내원한 만성두통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성두통 환자의 삶의 질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만성두통 환자 351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 결과, 약 83.3%가 최근 한달간 두통 증상없이 머리가 완전히 맑은 기간이 2주 미만이었다고 답변했으며 하루도 없었다고 답변한 이들의 비율도 약 37.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두통경험 후 3개월 이내에 내원한 환자는 약 23.2%에 불과했으며 약 21%와 19.2%가 두통 경험 후 각각 '3개월 이후 1년 이내'와 '1년 이상에서 3년 이내'에 내원한 것으로 나타났다.'두통경험 후 3년 이후'에 내원한 것으로 답변한 이들의 비율이 약 36.6%로 만성두통 환자 중 상당수가 병원 치료를 미루는 경향을 보였다.두통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 관련으로는 약 24.2%가 최근 3개월이내 두통으로 인해 직장에 결근 또는 학교에 결석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답변했으며 약 47%가 직장에 출근 또는 학교에 출석한 상황에서 두통으로 인해 업무나 학습 능률이 절반 이하로 감소한 것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두통
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사장)이 자체개발한 국내 첫 당뇨병 치료신약 '제미글로'가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LG생명과학은 지난 2013년부터 제미글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다국적 기업인 사노피-아벤티스사와 멕시코의 스텐달사와 세계 104개국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파트너사를 통해 세계 주요 국가별 동시 임상 및 판매허가 절차를 진행중이다.'제미글로'는 지난해에 인도 등 9개국에서 최종 판매허가를 획득했으며 올해 3월부터 코스타리카에서의 런칭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중미 5개국과 인도 등에 제미글로를 출시 및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LG생명과학은 밝혔다.LG생명과학 관계자는 “금번 제미글로의 인도 등 주요 국가에서의 출시로 국산 신약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며 “올해 제미글로가 주요 국가에서 출시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파트너사에 학술 및 마케팅 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LG생명과학은 지난해 제미글로의 성공적인 글로벌 런칭을 위해 미국 당뇨병학회에서 중남미 의료관계자들과 설명회를 갖고 제미글로의 특장점과 우수성에 대한 임상결과를 공유하였으며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진행된 제 51차 2015 ESAD (Europea
한국오츠카제약의 남성 화장품 브랜드 우르오스(www.ulos.co.kr)가 최적의 피부 컨디션을 위한 업그레이드 된 올인원 신제품인 ‘스킨컨디셔너’를 출시했다. 우르오스 스킨컨디셔너는 끈적임 없는 고밀착 젤타입으로 피부 컨디셔닝 AMP 파워 보습 성분에 피부를 부드럽고 탄력 있게 해주는 에몰리언트가 더해져 단 한 번으로 보습과 탄력, 브라이트닝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른 우르오스 올인원 모이스처라이저 제품같이 로즈마리 잎 오일, 페퍼민트 오일, 라임오일 등 9가지 허브 추출물이 면도와 외부 자극으로부터 손상된 남자들의 피부를 진정시켜주며, 건강한 피부 턴 오버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모든 피부타입에 사용 가능하며, 특히 무 파라벤, 무 인공색소, 무 인공향료 제품으로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저자극 제품이다. 가격은 2만 5천원(60g)이다. 스킨컨디셔너 출시로 우르오스는 대표 남자 올인원 제품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스킨로션, 스킨밀크와 더불어 3가지 라인업의 올인원 모이스처라이저를 갖추게 되었으며, 자신의 피부타입이나 원하는 제형에 따른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올해 초부터 모델 정우와 함께 피부 관리보다 스포츠, 게임 등 하고 싶은 게 많은
보건복지부는 유도초음파, 고가항암제 등 200여개 비급여에 대해 신규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등 4대 중증질환의 보장성을 계속 강화한다.20일 보건부(장관 정진엽)는 교육부, 여성가족부 등과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복지’를 주제로 4대 중증질환 등 2016년도 업무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4대 중증질환(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질환) 보장성 강화로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약6,150억원의 국민부담을 경감했다. 금년에는 약2,200억원을 경감하는 등 총 8,350억원을 경감하게 된다.금년에는 유도초음파, 수면내시경, 고가항암제 등 200여개 비급여 항목에 대해 신규로 보험을 적용한다. 지난 2013년 25개, 2014년 100개, 2015년 258개에 대해 보험을 적용한 바 있다.보건부는 또한 생애주기별 보장성 강화를(2014년~2018년) 차질 없이 이행, 대상자 약 160만 명에게 혜택을 부여한다. 3대 비급여도 지속 추진, 선택의사 비율을 33%까지 축소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400개 병원으로 확대 실시한다. 초경청소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및 건강상담서비스(12세, 23만명), 산전초음파(48만명), 결핵(7만명), 틀니·임플란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송명제, 이하 대전협)가 20일 가장 자연스럽고 건강한 축복인 임신도 포기해야 하는 대한민국 전공의 수련제도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대전협은 “결혼 및 출산 적령기인 전공의들이 임신 하는 것은 자연스럽고 축복받을 일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수련제도 아래에서는 그 축복도 눈치를 보며 포기하고 기피해야 할 일이 되고 있다”면서 “여성 전공의의 70%이상이 5년 이상의 긴 수련 기간 동안 아이 갖기를 포기하고 있다. 가장 건강하게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는 연령대인 전공의들이 비합리적인 수련제도로 인해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한탄했다. 지난 19일 발표된 국가인권위원회의 결과에서 여성 전공의의 71.4%가 ‘동료나 선•후배의 눈치가 보여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자유롭게 임신을 결정할 수 없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함께 병원에서 근무하는 여성 간호사‧간호조무사의 2배에 육박하는 수치다.더 놀라운 것은 ‘출산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여성 전공의 중 육아휴직을 사용했다고 응답한 이가 단 한 명도 없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가 적극적으로 출산을 장려하며 육아를 돕기 위해 많은 지원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장세호)이 19일 오후 2시 경남지역암센터 로비에서 ‘2016년 해외의료봉사 발대식’을 갖고, 캄보디아로 의료봉사를 떠났다.경상대학교병원과 국제로타리 3590지구 진주선학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진행되는 해외의료봉사단은 2001년부터 의료취약국가를 대상으로 의료 활동을 시작하여 올해로 16회째를 맞는다.이번 해외의료봉사단은 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피부과 등 의사 및 간호사, 약사, 자원봉사자 등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1월 19일 출국해 4박 5일간 캄보디아 시엠립 일원 수상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진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세호 병원장은 “해외의료봉사는 인종과 국가를 초월해 의료혜택이 절실한 이들에게 경상대병원의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나아가 국위 선양에 기여하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대학교병원 해외의료봉사단은 2001년부터 미얀마, 스리랑카, 필리핀, 캄보디아, 중국 등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의료봉사를 통해 현지에서 치료가 어려운 환자는 한국으로 초청해 경상대학교병원에서 후속 치료활동을 하고 있다.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개발한 아시아 최초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성분명:라도티닙)'가 2월 1일부로 1차 치료제로 출시된다. 지난 2015년 10월 27일, 1차 치료제 승인 이후 급여기준 변경을 진행 한 '슈펙트'는 현재 약가를 유지(기존 2차 치료제 약가)하고 ‘2차 치료제’때 보다 처방범위가 10배 이상 확대된 시장을 위해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 '슈펙트'는 ‘1차 치료제 1일 약값(600mg) 5만3334원, 1개월(4주) 약값 149만3352원’으로 글로벌 2세대 약물에 비해 20%이상 저렴한 보험약가로 등재되어, 국내는 물론 글로벌 만성골수성백혈병 초기환자의 다양한 처방과 치료환경 개선을 제시하게 되었다.특히, 사람의 생명과 연관된 희귀의약품으로 평생을 복용해야 하는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는 3개의 다국적사 신약이 약 1000억원의 국내시장을 대부분 차치했지만, 이 약물을 대체할 수 있는 '슈펙트'가 1차 치료제로 발매됨으로써 대한민국 백혈병 시장의 국산화의 길을 열게 된 것이다. 10조원 규모의 글로벌 만성골수성백혈병 시장에서 세계 4번째 신약으로 '슈펙트'가 발매됨에 따라 다국적사와 경쟁을 통해 글로벌 시장의 입지를 더욱 높일 것으로
국제약품(대표 남태훈)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인 ‘유니패스캡슐(실로도신), 아보스티드연질캡슐0.5mg(두타스테리드)’을 각각 1월 21일, 1월 22일에 발매할 예정이다.전립선 비대증은 대표적인 중·노년 남성 질환으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의 소견으로는 노화로 인한 남성호르몬의 불균형을 원인으로 꼽는다.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으로는 전립선 크기가 커지면서 소변 보기가 용이하지 못한 증상들이 하는데 도움을 주는 치료제이다. 유니패스캡슐(실로도신)은 교감신경의 아드레날린 분비를 막아 배뇨가 원활해지도록 유도하는 '알파 차단제'로 알파1교감신경차단제는 전립선 내 평활근을 이완해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을 완화하며, 치료 효과가 빠른 장점과 기존 비선택적 알파차단제에서 나타나는 기립성 저혈압등 심혈관계 부작용이 적은 제품이다. 아보스티드연질캡슐0.5밀리그램(두타스테리드)은 남성 호르몬 분비를 줄여 전립선비대를 막는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의 대표적 약물이다. 5알파환원효소억제제는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DHT)'이란 호르몬 생성에 관여하는 효소를 억제한다. 이 약을 복용하면 전립선 크기가 줄어 증상이 호전된다. 최대의 치료 효과를 얻으려면 최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분유 노발락 커뮤니티사이트인 ‘Novalac 마망파파’(http://novalacmom.co.kr/)에서 온라인 이벤트 ‘노발락 댓글 올림픽’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벤트 응모는 ‘Novalac 마망파파’에 접속해 육아 정보와 이야기 등으로 구성된 ‘마망파파클럽’의 칼럼 중 마음에 드는 글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20명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지난해 12월 공식 오픈한 ‘Novalac 마망파파’는 ‘노발락 이야기', '육아수업', '육아수다', '육아배틀', '이벤트' 등 5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제품과 육아 정보뿐만 아니라 매주 새로운 육아관련 주제를 찬/반으로 투표하는 코너를 마련해 육아맘들이 서로간의 생생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녹십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육아정보뿐만 아니라 재미와 감동이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이벤트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