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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행위별수가제 안에서 의료 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의료행위별 마진율을 균등하게 설정하고, '원가+α' 수가 설정 시 α(알파) 크기를 적정 수준으로 해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김용익 이사장이 지난 2일 오전 10시 원주 사옥 대강당에서 '공단 경영방침 및 2018년 운영 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 이후 김 이사장은 기자들과 티타임이라는 다소 편안한 자리를 마련하여 취임 100일의 소회를 밝혔다. 이를 메디포뉴스는 일문일답으로 정리해 독자의 편의를 돕고자 했다. ◆ 이번에 공단 팟캐스트가 신설되면서 3일 녹화를 들어가는데, 어떤 내용으로 할 계획인지? 보통 낭독하는데, 변화를 주기 위해 원고 없이 한다. 원고를 낭독하면 재미도 없고, 팟캐스트 특성상 원고 없이 즉흥적으로 이뤄지는 일이 많다.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이상이 교수가 진행자인데, 나를 잘 아니까 잘 알아서 질문할 거다. 부담은 없다. ◆ 7일이 취임 백일인데, 굳이 2일 경영방침을 발표한 이유는? 의협 회장 당선인이 강경하게 나온 것과 연관이 있는지? 의협과는 전혀 관계없다. 꽤 오래전에 2일 날 발표를 계획했다. ◆ 의료계와의 상생 계획은? 지금 말할 수 있는 건 공단 입장
고령화, 기저질환의 조절 미비 등으로 비용부담이 높은 심부전 질환의 유병률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향후 국가의 의료재정 관리를 위해서는 국가차원의 구체적인 심부전 관리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30일 서울시 영둥포구 소재 콘래드호텔에서는 기존 대한심장학회 산하 심부전연구회가 첫 대한심부전학회 창립 총회를 가지며 공식 학회로서의 첫 승격의 소식을 알렸다. 대한심부전학회는 심부전 질환의 중대성이 증가함에 따라 국가의 심뇌혈관질환 정책 논의 과정에서의 심부전 관련 목소리를 효율적으로 담기 위해 연구회에서 학회로 한 단계 발돋움을 했다. 이날 충남의대 심장내과 박재형 교수는 학회로서의 첫 국제 학술대회 자리에서 ‘국내 심부전 관리의 현황과 문제점’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박재형 교수는 “국내 심부전 유병률은 1.53%, 입원 시 평균 재원일수는 8일, 평균 입원비는 7,700,000원, 입원 중 사망률은 6.4%, 퇴원 후 90일 내 재입원율은 7.4%, 4년 내 사망률은 30%”라며 심부전 질환의 통계수치를 제시하며 운을 뗐다. 이날 발표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새 심부전 환자수가 20%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달 30일 제약산업 육성ㆍ지원 위원회에서 ‘2018년도 제약산업 육성ㆍ지원 시행계획(안)’을 발표했다. 복지부는 이번에 발표한 안을 통해 ▲지난해 10만명의 제약산업 일자리를 10만명에서 올해 11만명으로 늘리고 ▲글로벌 신약 역시 지난해 3개에서 올해 6개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내놓았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신약 개발 역량 제고를 위한 R&D 강화 ▲제약산업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창원 지원 ▲현장수요 중심의 수출 지원체계 강화 ▲선진 제약 강국 도약을 위한 제약산업 육성 기반 조성의 중점 추진 과제를 세웠다./메디포뉴스는 이중 ‘신약 개발 역량 제고를 위한 R&D 강화’ 중 복지부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차세대 미래 유망 분야를 육성하는 과제를 중심으로 전한다. 정부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차세대 미래 유망 분야 육성으로 제시한 과제는 ▲스마트 임상시험 플랫폼 구축 및 네트워크 강화 ▲첨단 바이오의약품 R&D 지원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 R&D ▲스마트 제조공정을 위한 기반 기술 개발이 있다.[편집자주] ◆ICT 기술로 임상역량 강화한다 – 스마트 임상시험 구축 및 네트워크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와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가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구속영장 신청과 관련, 2일 성명서에서 “법원이 구속영장 적부심 절차에서 현명하게 판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지난 3월 30일 오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물어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교수 2명, 간호사 2명 등 의료진 4명을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에 3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이대목동 의료진에 관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된다. 이와 관련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와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는 2일 성명에서 “갑작스러운 이대목동병원 의료진들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과 구속 전 피의자심문 시행 소식은 병원계는 물론, 모든 의료계에 큰 충격과 혼란을 주고 있다.”고 했다.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와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는 "보건당국은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재발 방지 대책 및 지원 방안 수립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와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는 “구속 대상 의료진들은 증거인멸이나 삶의 터전인 병원과 병마에 시달리는 환자들을 버리고 도주할 가능성이 없다. 또한, 구속대상 의료진들을 믿고 건강한 삶을 소망하는 수많은 환자와 가족들에게도 실 날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최대집 회장 당선인이 지난 3월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4월 초순 의료계 대표자들과 신속한 협의를 진행해 4월 하순 무렵 전 의료계가 동참하는 '집단행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며, '문재인 케어와의 전쟁을 선포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하여대한한의사협회를 비롯해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 전국사회보장기관 노동조합연대(국민건강보험노조, 근로복지공단노조, 국민연금공단노조, 근로복지공단의료노조,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노조)가 문재인 케어(이하 문케어)에 반대하는 의협의 행동을 강력히 비난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는 2일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볼모로 의료파업을 불사하겠다는 의협의 집단행동은 철회돼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집단행동'이 밥그릇 지키기에만 급급해 사실관계를 왜곡 · 호도하는 행태라고 강력히 비난했다. 성명서에서 한의협은 "의협 새 집행부가 들어서자마자 가짜뉴스 수준의 저급한 단어들과 왜곡된 주장으로 점철된 성명서를 보면서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라면서, "국민 건강권을 볼모로 한 양의사들의 '집단 이기주의'가 국민의 지탄을 받은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라고 했다. 사실을
베링거인겔하임은 7,800명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환자를 대상으로 52주간 진행된 DYNAGITO 임상연구 결과가 3월 28일 란셋 호흡기 의학 저널(The Lancet Respiratory Medicine)에 게재됐다고 2일 발표했다. DYNAGITO 임상연구 결과, '바헬바 레스피맷(성분명 티오트로퓸/올로다테롤 5/5µg)'은 '스피리바 레스피맷(성분명 티오트로퓸)' 대비 중증도-중증의 COPD 악화 발생률을 7%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연구의 1차 평가변수에 대한 유의성 검정을 위해 설정된 통계적 유의수준(p<0.01)을 충족시키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DYNAGITO 임상연구 결과, '바헬바 레스피맷'은 '스피리바 레스피맷' 대비 전신적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단독투여, 또는 전신적 코르티코스테로이드와 항생제의 병용투여를 필요로 하는 중등도-중증의 악화와의 관련성이 더욱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헬바군은 스피리바군 대비 전신적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단독투여를 필요로 하는 중등도-중증의 악화 발생률을 20%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신적 코르티코스테로이드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 양일간 서울에서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 전문가를 대상으로 최신 치료지견을 공유하는 ‘프라임 심포지엄’(PRIME Symposium)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발표했다. 올해로 6회차를 맞는 프라임 심포지엄은 다양한 만성질환을 한꺼번에 다루는 1차 의료기관의 만성질환 전문가들을 위해 특화된 심포지엄으로, 1차 의료기관의 만성질환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실용적인 주제를 더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주요 만성질환 전문가 130여 명이 참석해,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 치료에 대한 임상 경험 및 최신 지견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개정된 당뇨병, 고혈압 진료지침을 소개하고, 만성질환 환자의 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치료 전략이 공유돼 참석한 전문의들의 주목을 이끌었다. 심포지엄 첫째 날은 ‘새로운 진료 지침으로 보는 개원가 만성질환 치료’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새로운 당뇨병 진료지침 및 △새로운 고혈압 진료지침, 개원가에서 어떻게 적용할까?, ▲개원가에서 활용 가능한 치매의 진단과 관
대한한의사협회가 4월 2일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을 맞아 자폐증 치료에서 침, 한약 등 한의약의 효과가 각종 학술논문 · 연구결과를 통해 입증됐다고 전했다. 자폐성 장애는 사회적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으며 특징적 행동과 특정 역역으로 제한된 관심을 보이는 발달장애로, 개인마다 장애 특성이 매우 상이해 자폐스펙트럼장애(Autism Spectrum Disoder, ASD)로 불린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전체 장애인 수는 감소세에 있으나 자폐성 장애인은 2010년 0.6%에서 2016년 0.9%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인다. 한의협은 "한의학에서는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증상적 특징과 연관해 ▲언어의 지체로 발생하는 인지 · 언어의 정신적 장애인 어지(語遲) ▲보행의 지체로 발생하는 팔 · 다리의 신체적 장애인 행지(行遲) ▲정신적인 지체로 발생하는 정신 활동의 장애인 매증(呆症) 등의 증후와 관련 있다고 본다."라고 설명했다. 국내 · 외 자폐스펙트럼장애에 대한 실제 임상에서의 한의 치료는 심장과 간, 신장 및 뇌 기능 이상을 중심으로 파악해 한약, 침 치료 등이 이뤄지며, 다양한 약물 · 치료법에 대한 임상 사례 · 연구결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지난 3월 30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의료진 4명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에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2일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사전구속영장 청구에 대한 사법부의 올바르고 현명한 판단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대전협은 "면역력이 취약한 중환자실 신생아를 위한 감염관리수칙이 마련돼 있음에도 경찰은 기본적인 감염관리조차 하지 않았고, 구둣발로 심폐소생술 중인 신생아 중환자실에 들이닥쳐 현장을 오염시켰다."라고 했다. 이어서 "경찰은 심폐소생술로 아수라장이 된 현장에서 의료진에게 영장 없이 강압적으로 진료기록부를 요구했다. 감염 경로를 파악하는 등의 상식적인 논리도 없이 피의자를 선정했으며 강압적 · 반복적으로 같은 내용을 묻는 끼워 맞추기식 수사를 진행해왔다."라고 규탄했다. 구속영장은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타당한 이유가 있고, 일정한 주거가 없거나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거나 도망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을 때 피의자를 구속하기 위해 청구된다고 했다. 대전협은 "사건이 발생한 지 100일 이상의 시간이 지난 지금, 이 피의자들이 어떤 증거를 인멸할 수 있다는 것인지, 지금 이
국내 제약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네릭의약품 품질심사 산·관 간담회’가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밸류호텔 세종시티(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개최된다.주요 내용은 ▲제네릭의약품 품질심사 주요 동향 ▲제약업계 건의사항별 토론 등이다.토론 시간에는 잔류용매 및 유연물질 기준설정, 원료의약품 복수 규격 설정, 제제개발 지원을 위한 가이드라인 등을 다룰 예정이다. 시 간 내 용 비 고 13:30~13:40 10‘ 개회 및 소개 13:40~13:50 10‘ 인사말씀 13:50~14:10 20‘ ‘18년 심사부 품질분야 주요업무 소개 14:10~15:50 100‘ 제약업계 애로사항 등 안건별 논의 15:50~16:00 10‘ 맺음말씀
인제대학교는 "해운대백병원 박진세 교수(신경과)가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8년도 제22차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박교수가 2018년 20권 1호 임상생리학연보(Annals of Clinical Neurophysiology)에 발표한 '파킨슨병 환자에서 가측 발판이 균형에 미치는 영향(The effect of lateral wedge on postural sway in Parkinson's disease)' 제목의 연구가 우수한 논문으로 선정되어 이번 학술대회에서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박교수는 파킨슨병의 연구와 치료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파킨슨병에 대한 체계적인 치료를 위해 관련과 의료진들과 함께 해운대백병원 파킨슨병 협진센터를 운영하여 환자들을 위한 최적화된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은 4월1일자로 총 214명에 대한 정기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령제약-부장 승진*인사팀 안태완 外 14인-차장 승진*KNB MKT 강준철 外 21인 ▲보령메디앙스-이사대우 승진*천진상무유한공사 원성영-차장 승진*온라인전략팀 박혜정 外 1인 ▲보령바이오파마-이사대우 승진*경기팀 남찬우*호남팀 김재호-부장승진*대구경북팀 안치성 外 3인-차장 승진*도매팀 김병희 外 6인 ▲보령컨슈머-이사대우 승진*도매팀 박영재-부장 승진*OTC마케팅1팀 정창훈 外 3인 ▲비알네트콤-책임 승진*SM운영팀 여인범 ▲킴즈컴-책임 승진*홍보실 정지선 ▲보령홀딩스-이사대우 승진*경영개선팀 이승국
익명으로, 수년째 지속적으로, 고인의 뜻을 받들어 의료기관에 기부하는 천사들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일 병원계에 따르면 올 들어 서울대병원 동산의료원 단국대병원 전남대병원에 기부가 이어졌고, 다양한 사연들이 소개됐다. ◆ 19년간 변함없는 나눔 실천하는 사장님’ 지난 3월23일 ‘배정철 어도’의 배정철 대표가 서울대병원 함춘후원회에 저소득층 환자 치료비 1억원을 전달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1999년부터 19년간 이어져온 후원이다. 이번 1억 원을 포함하여 총 14억 1천 5백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강남구 논현동에 자리한 일식집 ‘배정철 어도’를 운영하는 배정철 대표는, 서울대병원 김석화 교수로부터 안면기형 어린이들이 가정형편으로 평생 장애를 안고 사는 경우가 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것이 인연이 되어 나눔을 시작하게 됐다. 이후 손님 1인당 1~2천 원씩 모은 성금을 지금까지 후원하고 있다. 김석화 서울대병원 함춘후원회장은 “배정철 대표의 기부는, 질병의 고통에 신음 하는 환자들을 도와주는 것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삶의 질까지 보듬어 주고 있다. 배 대표는 그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기부천사’이다.”라고 감사했다. ◆ 국제소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고혈압치료 3제 복합신약 ‘아모잘탄플러스’와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의 임상 결과를 3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대한심부전학회 춘계학술대회(산학세션)에서 발표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학회에는 전국순환기내과 전문의 130여명이 참석했다. 한림의대 윤종찬 교수와 서울의대 박진주 교수가 산학세션 연자로 나서 아모잘탄플러스와 로수젯 임상 결과를 각각 발표했다. 심포지엄 좌장은 아주의대 신준한 교수가 맡았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한림의대 윤종찬 교수는 CCB+ARB 2제 요법으로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게 이뇨제 성분인 Chlorthalidone을 추가할 때 우수한 효과를 전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 교수는 “Chlorthalidone은 Hydrochlorothiazide 대비 반감기가 길고 강압 효과가 우수하며,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을 더 낮출 수 있다는 자료들이 제시되고 있는 만큼 3가지 성분을 하나로 합친 아모잘탄플러스는 또 하나의 좋은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연자로 나선 서울의대 박진주 교수는 심혈관 질환을 동반한 고지혈증 환자들의 초기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
경북대병원은 "정형외과 윤종필 교수팀이 지난 3월 31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제26차 대한견주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부갑상선호르몬은 회전근개 파열의 치유를 증진시킬 수 있는가와 국소방법 간의 비교연구’로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노령화와 과도한 어깨 사용 등으로 인해서, 힘줄 파열이 급증하고 있으며, 그 중 일반적인 수술적 봉합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한 광범위 파열 환자 역시 크게 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최근 근골격계 치료약물로 주목받고 있는 부갑상선 호르몬을 기존의 전신 주사 이외에 수술 부위에 지지체와 결합시킨 뒤 직접 주입하여 치료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새로운 치료 모델을 최초로 고안하여 기존의 방법으로는 치료할 수 없었던 심한 힘줄 파열 환자의 조직을 성공적으로 재생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제40대 회장 당선인은 지난 1일 ‘지난 3월 30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의 이대목동병원 교수 2인 구속영장 청구’와 관련, “소아청소년과 교수 2인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고 희생양 삼으려는 행태에 우리 대한민국 의사들은 형언할 수 없는 분노와 좌절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 사태의 진범은 따로 있다고 주장했다. 최 당선인은 “열악하기 짝이 없는 의료환경, 불합리한 의료제도를 그대로 둔 채 오로지 의료인들의 열정페이로만 간신히 의료현장을 굴러가게 만든 자, 바로 정부 당국이다!”라고 주장했다. 법률적으로만 봐도 구속영장 청구는 5가지 문제점들이 있다고 주장했다. 죄형법정주의 대원칙과 법률명확성의 원칙에 반한다는 것이다. 최 당선인은 “경찰은 의료인의 주의의무위반의 범위에 대해 지나치게 범위를 넓히고 있다. 24시간 중환자실에 근무하면서 주사액의 성분변질이나 관리에 문제가 없음을 한 인간에 불과한 의료인에 부담을 전가시키는 논리적 모순이다. 위와 같은 인과관계 및 주의의무 위반의 범위 확대라면 병원장, 재단 이사장, 학교 법인은 왜 입건 구속하지 않는가?”라고 반문했다. 의료진의 증거인멸 우려는 없고 대학교수가 도망갈 가능성이나 이유가
대원제약㈜ (대표 백승열)은 경영지원부 강주인 이사대우 등 직원 175명에 대한 정규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부장 - -> 이사대우 - 2명 경영지원부 강주인유통관리부 최성순 ▲차장 - -> 부장 - 6명 영업지원부 이상원서울1지부 이재훈서울2지부 방현준경인지부 김보상서울4팀 김상엽신장1팀 황의철 ▲과장 - -> 차장 - 11명 PI팀 류상재인사팀 김혜정서울3팀 함영호충호남1팀 한상정영남3팀 김승진영남4팀 배재형성남팀 김동열서부팀 심민진강북팀 신용진동부팀 유정은수원팀 김상원 ▲대리 - -> 과장 - 21명 PI팀 송기헌인사팀 고종철ETC3팀 김영인ETC4팀 심준형서울1팀 송진우충호남2팀 서명석신장1팀 정상권신장2팀 정진혁유통관리부 한민수강남팀 김진욱성남팀 김홍균북부팀 김민수동부팀 진경수중부팀 김광수안양팀 이경민동대구팀 김태근서부산팀 오택일경남팀 송상천창원팀 정정훈생산5팀 임연택품질관리팀 이원경 <연구부문> ▲수석연구원 → 연구위원 - 2명 서울연구소 김형선신약연구부 이원일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본원 교수 10명이 최근 정부의 '2018년도 상반기 생애 첫 연구사업'에 선정돼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30일 전했다. '생애 첫 연구사업'은 만 39세 이하 전임교원 대상 연구역량을 갖춘 신진연구자에게 연구 기회를 보장하고 조기 연구정착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선정 시 최대 3년, 연간 3천만 원 이내의 연구비가 지원되며, 연구자들은 연구기간 동안 매년 중간평가를 받고, 연구종료 후에는 논문 · 저서 · 학회발표 · 특허 등을 통해 결과물을 제출해야 한다. 이번에 선정된 10명의 교수는 ▲영상의학과 김신영 ▲피부과 김정은 ▲정신건강의학과 김지선 ▲종양혈액내과 김한조 ▲산부인과 류애리 ▲이비인후과 박재홍 ▲외과 배상호 ▲핵의학과 이상미 ▲류마티스내과 장성혜 ▲병리과 홍순억 등이다. 이들이 진행하는 연구과제는 ▲선행 항암요법을 시행하는 유방암 환자의 항암요법 전후의 종양 미세혈관분포 비교(김신영) ▲각질형성세포 선천면역계가 오토파지 이상을 통해 건선 발병에 미치는 영향(김정은) ▲주요 우울장애와 양극성 기분장애의 감별진단을 위한 전기생리적 지표의 가능성 탐색(김지선) ▲대장암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이하 광수대)가 지난 3월 30일 오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물어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교수 2명, 간호사 2명 등 의료진 4명을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불구속 대상은 신생아중환자실 교수 1명, 전공의 1명, 간호사 1명 등 총 3명이다. 광수대는 30일 "이번 사건은 질병관리본부 ·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감정 및 수사결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의 잘못된 관행에 따라 지질영양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트로박터균(Citrobacter freundi)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라면서, "위법한 관행을 묵인 · 방치해 지도 · 감독의무위반 정도가 중한 사람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잘못된 관행의 내용은 수사결과 발표 시 브리핑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한병원협회, 대한병원의사협의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등이 성명을 발표하고, 의료진 구속 영장 철회를 주장하고 나섰다.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는 30일 '신생아 집단사망 사건 관련 의료진 구속영장 신청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신중히 검토해 달라고 법원에 간곡히 요청했다. 병협은 "지난해 발생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과 관련해 사건의
서울시의사회 22대 의장에 김교웅 후보가, 34대 회장에는 박홍준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3월31일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 1부 개획식이 끝난 후 2부 본회의에서 ▲전 회의록 승인 ▲이사 인준 ▲2017년도 회무 및 결산보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감사보고 ▲심의분과위원회 심의결과 보고 ▲회칙 등 개정의 건 ▲윤리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선출 ▲의장 선출 ▲임원 선출 등 안건을 처리했다. 의장 선출에서는 대의원 159명이 투표한 가운데 김교웅 후보가 86표를, 김영진 후보가 73표를 각각 받아 김교웅 후보가 22대 의장으로 당선됐다. 회장 선출에서는 대의원 157명이 투표한 가운데 오동호 후보가 52표를, 박홍준 후보가 105표를 각각 받아 박홍준 후보가 34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당선사례에서 김교웅 의장은 감옥에 가겠다는 대한의사협회 제40대 회장 당선인을 중심으로 단합할 것을 주문했다. 김 의장은 “회원 여러분 마음이 무거웠을 거다. 문재인 케어는 문제가 된다. 3년간 투쟁해야 되나 어떻게 해야 되나? 3년간 감옥 가겠다는 회장을 어떻게 해야 하나? 우리가 단합해야 한다. 젊은 의사들 의견이 단합되도록 노력하겠다.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