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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렌플렉시스에 대해 품목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9월에 허가 받은 브렌시스와 함께 국내에서 두 개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를 허가받은 회사가 되었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브렌시스에 이어 렌플렉시스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의약품 5개 중 2개 제품의 바이오시밀러를 국내에서 허가 받게 되었다"며 "국내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에게 우수한 약을 치료받을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혀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렌플렉시스는 인플릭시맵 바이오시밀러로 이번 허가를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성인 크론병, 어린이 및 청소년(6~17세)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어린이 및 청소년(6~17세) 궤양성 대장염, 건선성 관절염 그리고 판상 건선 치료에 사용될 수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렌플렉시스의 약동학, 효능 및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임상 1상 및 3상을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동등함을 증명했다. 렌플렉시스의 임상 3상 시험은 전 세계 11개 국가에서 기존 치료제(MTX: Methotrexate) 사용 후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은 중증도의 류마티스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이 주관하는 국립대학교병원장 회의가 4일~5일 양일간 충북대학교병원 서관 10층 대외의실에서 열렸다.충북대학교병원 조명찬 원장을 비롯해 전국 7개 국립대학교병원장(서울대병원 오병희 원장, 부산대병원 정대수 원장, 경상대병원 장세호 원장, 경북대병원 조병채원장, 전남대병원 윤택림 원장, 전북대병원 강명재 원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포괄간호서비스 도입방안 △임금 피크제 도입 현황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또 △윤택림 전남대학교원장이 국립대병원 의료정보제공표준화사업에 대한 제안을 했으며, △황의수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장이 국립대병원 공익적비용 계측연구와 관련해 설명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지난 12월5일 본관 5층 강당에서 2015년 울산시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러브핸즈-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을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울산시 ‘구조및 응급처치’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 내 고등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응급의료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학교 지도교사 1명, 학생 2~3명이 한 팀을 이뤄 총 11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경연팀들은 △심정지 환자발견 △의식확인 및 환자평가 △구조요청 △흉부압박 △자동제세동 실시 등 각 과정을 상황극으로 표현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최우수상은 울산산업고등학교 제신혜 지도교사와 김도희, 최현영, 박다은 학생팀이 수상해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상금 50만원을 전달 받았다. 우수상에는 울산중앙여자고등학교 이상덕 지도교사와 한수빈, 김도희, 강정훈 학생팀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울산산업고등학교 김동희 지도교사와 최은빈, 박정은 학생팀에게 수여됐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3일‘호스피스 완화의료 도우미 서비스’제도 실시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12월 3일(수)부터 “호스피스 완화의료 도우미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 제도는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에서 40시간 교육을 이수한 전문 요양보호사가 3교대(8시간)로 근무하며 간호사의 지도·감독하에 전문 요양보호사 1명당 환자 3명의 위생과 식사, 이동 등 환자의 일상생활을 보조 하면서 의사 및 간호사와 체계적이고 면밀하게 연계되어 건강보험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과거 사적 간병인이 환자 및 보호자와의 사적 계약으로 특별한 관리 없이 병실에서 24시간동안 숙식하면서 환자를 돌보던 것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이로 인해 하루 8만원이었던 말기암 환자의 간병비용이 하루 4천원으로 줄어들며 환자와 가족들의 부담이 크게 감소됐다.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부터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 하면서 환자와 가족에 대한 부담을 덜고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호스피스완화의료 도우미 제도를 도입했다.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성직자, 수도자,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영양사로 구성된‘완화의료팀’을 운영하여 말기암 환자와 가족이 경험하는 신체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에 현지조사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다나의원 사태가 급속도로 커진 것은 심평원의 직무유기 탓이라 지적에 대한 해명자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자료에 따르면 심평원은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 하위기관에 대해 본·지원 관련 부서와 업무공유를 통해 심사·평가 결과를 반영하고 현지조사와 연계하는 등 조사 및 계도를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실질적 질 향상을 위해 평가결과에 따른 가감지급 폭도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심평원과 의약단체 간 정보공유 등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통해 평가결과 하위기관이 자율시정 계도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모색한다.3일 심평원 강경수 서울지원장은 서울시의사회를 방문해 서울시 의원 중 주사제 처방률이 높은 기관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추후 개선방안을 논의키로 한 바 있다.한편 심평원은 다나의원의 주사제 처방률이 98%로 의원급 평균보다 5배 이상으로 정상 범위를 한참 초과했는데도 관리 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다나의원에 대한 약제 평가결과를 연 1회 서면 통보하여 질 향상을 유도했고,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평가등급(5등급)을 연 2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강원원주혁신도시에 부지 23,140㎡(약 7,000평), 건축연면적 61,469㎡(약18,620평), 지상27층 지하 2층 규모의 신사옥을 마련하고, 12월5일부터 20일까지 1단계로 약 1,200명이 이전한다.이전대상은 ▲임원실 ▲기획조정실 ▲경영지원실 ▲인재경영실 ▲정보통신실 ▲홍보실 ▲지방이전추진단 ▲의료수가실 ▲포괄수가실 ▲DUR관리실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의료정보표준화사업단 ▲심사운영실 ▲평가1실 ▲평가2실 ▲의료자원실 ▲급여조사실 ▲연구조정실 ▲의료정보융합실 ▲국제협력단 ▲감사실(17실 3단 1센터)이다.한편, 심사평가원은 지방이전계획 정부승인(2009년) 및 사옥건립공사 착공 이후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등 정부정책 추진에 따른 신규업무의 수행을 위해 인력이 대폭 증원되어 이번에 입주할 사옥에는 본원 직원(1,762명 2015년 5월 본원 ‘정원’기준)을 전부 수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따라서, 최근 정부로부터 지방이전계획 변경승인을 받아 금년 말까지 약 1,200명이 먼저 이전(1단계)하고, 2018년까지 제2사옥을 신축해서 2단계로 이전 할 예정이다.이번 1차 이전대상에서 제외된 부서는 ▲고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이 후원하는 ‘201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PR·이벤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시상식은 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한국MSD 로타텍의 ‘사랑한다면, 택(Teq)하세요’ 캠페인은 영아 부모들에게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위장관염 질환 정보 및 로타텍접종을 통한 예방법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2012년 영유아 백신 업계 최초로 아기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해 소비자들의 성공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 것을 계기로, 단발성 캠페인이 아닌 로타텍 브랜딩 강화와 로열티 구축을 위한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2015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됐으며, 역대 최다 참여율을 보이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아기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주는 로타텍 아기천사를 찾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총 4322건의 참여 수를 기록하며, 제약업계 내 아기모델 컨테스트 붐을 불러 일으킨 선두주자 자리를 지켰다.특히 올해는 소아청소년과 병의원에 부착된 로타텍 포스터를 배경으로 아기천
서울대병원(병원장 오병희)이 진료시설을 비롯 환자 서비스 제고를 위한 주차장, 편의시설 등을 확충하기 위해 대규모 시설 마련에 나섰다.서울대병원은 3일 오후 4시, 본관과 대한의원 건물 사이에 있는 공사 부지에서 첨단외래센터 건립 기공식을 진행했다.첨단외래센터에는 외래진료실 검사실 등 진료공간과 식당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이 센터는 지상 1층에서 지하 6층에 연면적 약 5만m2 규모로 오는 2018년 6월 완공된다.서울대병원은 지난 1978년 개원 당시 동양 최대 규모로 건립됐으나, 하루 평균 외래 환자가 당시 최대 2천명에서 현재는 9천여명으로 크게 늘었다. 이러한 공간부족으로 인해 식당 등 각종 편의시설 또한 분산돼 있고, 만성적인 주차난으로 환자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은 “첨단외래센터가 완공되면, 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진료를 비롯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세엘진코리아는 그 동안 한국희귀의약품센터(이하 희귀의약품센터)를 통해서 공급되었던 아브락산주(알부민 결합 파클리탁셀 주사제)가 지난 2일부터 정상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다.아브락산주는 세엘진만의 기술 플랫폼인 냅 기술(nab technology)을 통해 파클리탁셀에 인혈청 알부민을 결합시켜 나노입자화한 파클리탁셀제제다. 기술을 바탕으로 정상세포에는 적은 영향을 주면서 암세포에 더욱 많은 치료제가 축적되면서 항암효과를 더 증가시켰다. 현재 미국, 유럽 및 국내에서 췌장암,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아브락산주는 특히 지난 10여년 간 치료방법이 제한적이던 전이성 췌장암 분야에서 표준요법과 비교해 약 2.1개월 생존기간 연장이라는 임상적 성과를 입증해 췌장암 치료의 새로운 치료적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세엘진코리아 마케팅부 최연지 상무는 “원격 전이 췌장암의 5년 상대 생존율은 1.7%로 10대 암 중 유일하게 5년 상대 생존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치료제에 대한 임상현장의 요구가 매우 높은 질환 군이다”며 “그 동안 본사 차원에서 진행된 보다 나은 제품 설비 구축이 마무리됨에 따라 전이성 췌장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와 희망이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글로벌 제약사들이 기업간 제휴 및 정부 후원을 통해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추세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치매 관련 대책의 세계적 흐름'에 따르면,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는 전 세계 치매 환자가 지난 2010년 3600만명에서 올해 4680만명으로 증가한 뒤 오는 2030년 7470만명, 2050년에는 1억3100만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치매 환자 증가로 인한 2015년 치매 간병비(가족 등이 제공하는 비공식 비용 포함)는 8180억불로 추산되며, 서비스 수준에 큰 변화가 없다는 전제 하에 이 비용은 오는 2030년 2조불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치매에는 아직 근본적인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고 치료제 개발 작업도 난항을 겪고 있지만 기업간 제휴 및 정부 후원을 통해 개발을 가속화하는 움직임이 꾸준하게 진행 중읻.1996년 미국에서 승인된 치매 증상 완화제 ‘아리셉트(aricept)’를 개발한 일본 에자이는 오는 2020년 시판을 목표로 2014년 3월 미국바이오젠 아이덱과 새로운 알츠하이머 치료제의 공동 개발·판매 계약을 체결했다.미국 일라이릴리도 2014년 9월
창원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정기현)이 곧 그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2일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측에 따르면 현재 막바지 내부 인테리어공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달 24일 통합의료정보시스템(EMR)의 1차 리허설을 시행하는 등 개원준비에 한창이다. 창원시 성산구 삼정자동 일원에 자리한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국도 2호선과 77호선 및 25호선 등 주요도로를 관통해 창원은 물론 김해, 함안 등 중부 경남도민들의 접근이 용이하다.전체면적 109,593.53m² 규모로 지하 3층~지상 13층, 701병상의 의료동과 지하 1층~지상 2층, 8분향실의 장례식장을 갖추고 있다.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편의시설동은 2016년 완공예정이다.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심뇌혈관질환, 암, 외상, 중증질환 등 질환별 전문진료를 지향한다. 국가산업단지 소재로 권역 내 사업장과 연계해 산업재해로 인한 중증응급질환도 치료한다.신종감염병 발병에 대응하기 위해 음압시설을 갖춘 8병상의 격리병동을 완비했으며, 증가하고 있는 고위험산모 및 이른둥이(미숙아)치료를 위해 본원의 국가지정 신생아집중치료실 운영경험과 숙련된 의료진, 첨단장비를 통해 임신에서 출산에 이르는 주산기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한다.정확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최근 메디시티대구 실현을 위한 2015년도 의료서비스개선사업 중 하나인 ‘메디시티대구 C.S.I조사’에서 대구지역 의료기관 고객 만족도 부분 1위를 달성했다고 전했다.이번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는 지난 10월 대형병원 5개, 중소병원 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대구 종합만족도인 80.2점(평균) 보다 많은 94.4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이번 결과는 사랑과 섬김으로 치유의 희망을 주는 최고의 병원이라는 비전아래 고객을 위한 신뢰와 믿음을 핵심가치로 환우들의 전인적 치유에 노력을 다한 결과이다.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단순히 본원의 노력만이 아닌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가 있었기에 1위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고객우선중심 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이세엽)이 7일부터 호스피스완화의료 도우미 제도를 시행한다. ‘호스피스 완화의료 도우미 제도’는 지난 7월 보건복지부가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면서 도입된 제도이다. 한국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에서 40시간 교육을 이수한 전문 요양보호사인 ‘호스피스 완화의료 도우미’를 완화의료전문기관에 배치하는 것이다. 호스피스 완화의료 도우미는 환자 3명당 1명, 3교대 근무를 한다. 환자를 위한 간병인 역할, 즉 위생, 식사, 이동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제도로 환자는 하루 8만5천원, 월 255만원씩 부담하던 간병비를 하루 4천원, 월 12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은 줄어드는 한편, 한층 더 전문적이고 질 높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체계가 갖추어지게 됐다. 동산병원 호스피스실은 원예․미술․음악요법, 아로마 치료 등을 통해 환자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갖도록 지원하고 가족들과 함께 명절, 어버이날, 성탄절 등의 추억만들기 행사를 마련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손․발마사지,
2015년 12월3일(목) 국회에서 통과된 2016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은 55조8,437억원이다. 정부안 55조5,653억원 대비 2,784억원이 순증됐다. 금년 본예산 53조4,725억원 대비 4.4%(2조3,712억원) 증가했다.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의 국회심의 과정에서 정부안 대비 증액된 사업의 보건분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희귀난치성 유전질환자에 대한 본인부담금 지원 및 호흡보조기 대여료 지원을 위해 31억원을 증액(당초 285억원→최종 316억원)했다.에이즈환자에 대한 진료비와 요양시설에 입소한 에이즈환자의 간병비 예산을 11.3억원 증액하여 에이즈 환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87→99억원)키로 했다.금연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홍보예산 36억원을 증액하고, 적극적인 금연대책이 필요한 군·의경 장병을 대상으로 한 금연 치료약제비 14억원 추가 지원(1,315→1,365억원)키로 했다.생물테러 초동 대응 및 피해확산 차단 등을 위해 두창백신 구입 29억원, 제독장비 구입 5억원 등 58억원을 증액(98→156억원)했다.대형재난(감염병, 자연재해 등)에 의한 지역의료기반 붕괴시에 대비, 수술실․중환자실 등이 구비된 이동식 현
한국MSD(대표이사 현동욱)는 12월 3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하고 자사가 상업화를 담당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브렌시스를 전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브렌시스는 오리지네이터 에타너셉트와 동일하게 성인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성 관절염, 축성 척추관절염(강직성 척추염, 방사선상으로 확인되지 않는 축성 척추관절염) 그리고 건선에서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다. 약가는 오리지네이터 에타너셉트 대비 33.5% 낮다. 브렌시스의 효과와 안전성은 임상 3상을 통해 입증되어 왔다. 브렌시스 임상 3상은 10 개국가, 73개 병원에서 메토트렉세이트(MTX; Methotrexate) 사용 후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은 중등도에서 중증의 18-75세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596명을 대상으로 52주까지 진행되었다. 지난 6월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에서 발표된 임상 3상 24주 데이터에서는 오리지네이터 에타너셉트와 효과 및 안전성 측면에서의 비교동등성을 입증 받았고, 지난 11월 미국류마티스학회(ACR)에서는 임상 3상 52주 데이터a가 발표되어 장기간의 사용에서도 오리지네이터 에타너셉트와 비교동등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52주차에 프로토콜 순응집단(PPS
암젠 코리아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 치료제인 '블린사이토주 35μg(성분명: 블리나투모맙)'가 필라델피아 염색체 음성인 재발 또는 불응성 전구 B세포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 (ALL)의 치료제로 시판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블린사이토의 치료 주기는 4주간의 지속적인 정맥 투여와 이후의 2주간의 휴지 기간으로 구성된다. 블린사이토는 45kg 이상인 환자에서 1일차부터 7일차까지9㎍/일 용량으로 정맥 투여하고 8일차부터 28일차까지(1차 주기)는 28㎍/일 용량으로 투여하며, 이후 2주간의 치료 휴지 기간을 갖는 용법용량으로 승인됐다. 블린사이토 치료는 이 약을 유도요법으로 최대 2회주기 투여한 후 공고요법으로 추가적인 3회 주기를 투여하는 것으로 진행할 수 있다.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은 혈액 및 골수 내 림프구 계통 세포에서 발생하는 희귀혈액암으로, 질병의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른 것이 특징이다.재발성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 성인 환자는 생존기간의 중앙값이 3~5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한국에서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으로 진단 받는 성인 환자는 약 210~230명일 것으로 추정된다. 블린사이토는 이중특이성 CD19 항체와 CD3
* 3일, *빈소 분당차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12월 5일 9시, * 031-780-6160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급성기뇌졸중 평가에서 전 항목 만점을 기록하며 1등급을 받았다. 평가 항목은 구조와 치료 과정, 결과로 나눠진다. 구조는 신경과와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전문의로 이뤄진 전문인력의 구성여부로 판단하며 결과는 건당 입원일수를 기준으로 삼는다.치료 과정은 금연교육실시율과 연하 장애 선별 검사 실시율, 1시간 내 뇌 영상 검사 실시율, 5일 이내 조기 재활 평가율, 지질검사 실시율,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 고려율,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심방세동 환자의 항응고제 퇴원처방률로 평가한다. 건국대병원은 구조와 과정, 결과 전 분야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급성기뇌졸중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뇌졸중은 고령화와 만성질환의 증가로 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로 생존하더라도 반신마비 등 심각한 후유장애가 남을 수 있다. 특히 흔히 풍이라 불리는 급성기 뇌졸중은 뇌 속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초기 대응과 치료 과정, 결과까지 전 과정이 중요하다.이번 평가는 2014년 6~8월 급성기뇌졸중 환자의 진료 결과를 바탕으로 실시했다. 대상은 종합병원 이상 189기관으로 1~5등급으로 나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 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백신 접종을 통한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장염 조기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8월부터 두 달 간 진행한 로타릭스 ‘JUST TWO EAT(저스트 투 잇)’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로타릭스 ‘JUST TWO EAT(저스트 투 잇)’ 캠페인은 2번 백신 접종으로 로타바이러스 장염을 4주 빨리 예방1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에서는 ‘로타릭스 베이비 스타디움’ 게임을 통해 로타바이러스 장염 예방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바쁘게 달리는 엄마의 모습을 담은 캠페인 동영상을 통해 밤낮없이 아이를 돌보는 엄마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두 달 간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13만 명이 넘는 엄마들이 홈페이지를 방문해 ‘로타릭스 베이비 스타디움’ 게임 미션을 완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타릭스 캠페인 동영상은 무려 75만 5천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는데, 우리 주위에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엄마의 하루를 보여줌으로써 많은 엄마들에게 공감을 얻었다는 평을 받았다. 헨리 안타키 GSK 한국법인 제약·백신 마케팅 디렉터는 “이번 로타릭스 JUST TWO E
한국 인구는 5000만명으로 인구 규모에서 세계 27위인 것으로 조사됐다.인구보건협회가 3일 발간한 유엔인구기금(UNFPA)의 '2015 세계인구현황보고서 한국어판'을 보면, 세계 총인구는 2015년 73억4900만명으로 2014년(72억4400만명)보다 1억500만명이 늘었다.중국은 13억7600만명으로 2014년(13억9380만명)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지난해에 이어 전 세계 인구 1위 국가 자리를 지켰다. 그다음으로 인도(13억1110만명), 미국(3억2180만명) 등이 뒤를 이었다.우리나라는 5030만명으로 세계 27위를 기록했다. 북한은 2520만명으로 세계 50위에 올랐다.남북 인구를 합하면 7550만명으로 세계 20위였다.65세 이상 노인인구비율은 일본이 26%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이탈리아 22%였다. 우리나라는 13%로 50위였다.전 세계 인구의 출생 때 평균 기대수명(2010-2015)은 남자 69세, 여자 74세로 2014년보다 남자는 1세, 여자는 2세 증가했다.남자의 기대수명이 가장 높은 나라는 홍콩과 아이슬란드(81세)였고, 여자 기대수명이 가장 높은 나라는 홍콩(87세)이었다.우리나라는 기대수명이 남자 78세, 여자 85세로 남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