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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베링거인겔하임은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 에텍실레이트) 역전제인 이다루시주맙의 제 3상 RE-VERSE AD 임상을 통해 프라닥사로 치료받는 환자의 응급 상황에서 이다루시주맙의 즉각적인 역전 효과를 통해 응급 수술을 빠르게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1. RE-VERSE AD 임상 결과, 프라닥사로 치료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5g의 이다루시주맙을 투여했을 때 응급 수술을 빠르게 시작할 수 있었다. 이다루시주맙은 프라닥사의 항응고 작용에 대한 즉각적인 역전 효과를 보여 응급한 상황에서 필요한 절차를 빠르게 취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다루시주맙 투여와 시술 시작까지 소요된 시간의 중앙값은 1.7시간이었다. 수술 후 24시간 이내에 출혈 합병증은 보고되지 않았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듀크 대학교 의과대학의 제롤드 레비 (Jerrold Levy) 교수는 “수술 중 정상적인 혈액 응고는 매우 중요한데, 항응고제 프라닥사는 약 12시간의 짧은 반감기로 약물 중단 이후 적절한 시간이 지나면 많은 환자들이 정상적인 수술이 가능하다”며 “응급 상황에서는 12시간보다 더 빠른 시간 내에 수술을 해야 하는 점을 고려할 때 이다루시주맙을 통한 즉각적인 역전 효
노바티스는 국가 암 연구사업으로 선정된 ‘한국인 폐암환자의 종양 유전체 유전자 지형 기반의 한국인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 최적화를 위한 공익적 다기관 임상연구에 노바티스 약물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폐암 분과의 ‘한국인 폐암환자의 종양 유전체 지형 기반의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 최적화 임상연구’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암정복추진기획단이 2015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의 일환으로 추진한 ‘공익적 다기관 암 임상연구’로 선정된 바 있다. 노바티스는 올해 11월부터 향후 5년 동안 개발·임상·시판 단계에 있는 노바티스의 다양한 약물을 ‘한국인 폐암환자의 종양 유전체 지형 기반의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 최적화 임상연구’에 지원하게 된다. 노바티스가 지원하는 약물은 ‘한국인 폐암환자의 종양 유전체 지형 기반의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 최적화 임상연구’의 1세부연구로 추진되는 ‘우산형 임상시험(umbrella trial)’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산형 임상시험’은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을 통해 확보한 유전체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환자에게 맞춤형 표적치료를 제공하는 다기관 임상프로그램이다. 차세대염기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HIV/AIDS 환자를 위해 개인의 걸음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인 ‘길리어드 챌린지 레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길리어드 챌린지 레이스’는 HIV/AIDS 치료제 개발 선두기업의 일원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한 걸음씩 디딜 때마다 HIV 환자를 위해 각자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을 상징하는 12월 1이라는 숫자에 맞춰 마라톤∙사이클∙걷기 행사 참여는 물론, 출근길, 점심시간 등 일상에서 걷는 거리를 포함해 1인당 120.1km 완주를 목표로 10월부터 45일간 진행되었다.짧은 기간이었지만 바쁜 일과 중에도 모든 임직원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무려 7719 km를 달성했다. 전 직원이 총 5000km 이상을 달성하면 1km당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것으로 정했는데 이를 훌쩍 넘는 수치이며, 이는 서울과 부산(416.05㎞∙경부고속도로 기준)을 약 19회 왕복할 수 있는 거리이다.레이스를 통해 마련된 모금액은 국내에 거주하지만 치료비가 지원되지 않는 외국인 HIV/AIDS 감염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본사에서 진행된 성료 행사에
암 치료 중 약물 부작용을 알리는 문제를 두고 암환자와 가족은 암전문의와 큰 의견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학교암병원 암건강증진센터 신동욱 교수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박종혁 교수는 2012년 국내 13개 의료기관의 암환자와 가족 725쌍, 암전문의 134명을 대상으로 ‘의사가 암 치료 중 약물 부작용을 어느 수준까지 환자에게 알리는 게 좋을지’를 각각 물었다.그 결과, 환자들은 치료약물의 부작용이 경미한 경우 83.7%가, 부작용이 심각한 경우 87%가 본인에게 알려야 한다고 답했다. 환자들은 증상조절약물의 부작용이 경미한 경우 82.1%가, 부작용이 심각한 경우 86.3%가 본인에게 알려야 한다고 답했다.환자의 가족들도 동일한 질문에 대해 치료약물(77.5%, 81% / 경미한 부작용, 심각한 부작용)과 증상조절약물(75.9%, 81.5%) 모두 환자에게 알려야 한다고 답했다.하지만 암전문의들은 치료약물의 부작용이 경미한 경우 23.9%만이 환자에게 알려야 한다고 답했고 부작용이 심각한 경우에도 이 비율은 70.2%에 그쳤다. 증상조절약물도 이 비율은 각각 20.2%와 60.5%로 나타나, 환자와 가족에 비해 매우 낮았다.약물 부작용을 알리는 방
유방암 진단 후 수술대기 기간이 암 재발이나 생존율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최근 유방센터 외과 한원식 교수, 유태경 교수 연구팀이 이 같은 결과를 국제저명학술지인 ‘암 연구와 치료’(Cancer Research and Treatment) 최신호에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연구팀은 05년 7월부터 08년 6월까지 서울대병원에서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 1,702명을 평균 5.9년 동안 관찰했다.연구팀은 수술대기 기간을 15일, 30일, 45일, 60일로 나눈 후 각 구간별 환자의 생존율과 무병생존율을 분석했다. 수술대기 기간은 조직검사 후 유방암 확진 날짜로부터 수술 날짜까지의 기간이며, 무병생존율은 암세포의 재발 없이 생존해 있는 비율이다. 그 결과 환자의 5년 생존율은 95.9%, 5년 무병생존률은 91.3%였고, 각 구간별로 생존율과 무병생존율에 차이가 없었다. 단 대기 시간이 6개월 이상 길어진 환자는 분석에서 제외됐다. 환자의 나이와 암 세포의 병기, 악성도를 고려하더라도 수술대기 기간은 생존율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예컨대 같은 유방암 2기 50세 환자라면 수술대기가 15일이 됐던, 45일이 됐던 생존율과 무병생존율에
JW중외그룹(회장 이경하)은 대내외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조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조직개편은 지주회사인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 JW중외신약, JW중외메디칼 등 사업회사의 조직과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각 부문별로 비전 70+5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에 맞춰 진행됐다. JW홀딩스는 기존 5실 3본부에서 7실 3본부로, JW중외제약은 2실 7본부 9부 15지점에서 2실 7본부 12부 13지점으로 각각 변경됐다.JW중외그룹 관계자는 “조직개편을 통해 신속 정확한 의사결정 구조를 구축하고, 시장과 경영환경 변화에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조직개편에 따른 임원 인사도 함께 진행됐다.JW중외그룹은 2016년 1월 1일부로 JW홀딩스 전재광 전무(대표이사)를 부사장으로, JW중외제약 신영섭 전무를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는 등 총 19명의 그룹 임원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데일리메디 장혜진 과장이 12월5일(토) 오후 2시 여의도웨딩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에서 조우영 군과 화촉을 밝힌다.
지난해 의원 외래 진료비 증가가 총 진료비 증가에 큰 영향을 준 이유는 고령환자의 내원일당진료비와 1인당방문일수가 급증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HIRA 정책동향 9~10월호’의 ‘2014년 의원 외래 진료비 지출 경향 분석’에 따르면 2014년 한 해 동안 지출된 의원 외래 진료비는 10조 1597억원으로, 5년 전인 2009년과 비교하면 그 규모는 2조 3535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5년간 연평균 진료비 증가액은 4707억원, 연평균 진료비 증가율은 5.4% 수준으로 집계됐다.심평원은 지난 6월 5일 발표한 ‘2014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출 경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최근 총 진료비 증가율이 다시 상승하게 된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의원 외래 진료비 증가’를 꼽았다. 연구를 진행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정보기획부 권의정 주임연구원은 “의원 외래 진료비는 지난 5년간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는 있었지만, 총 진료비 증가에 큰 기여를 해오던 항목은 아니었다”며 이번 연구의 취지를 설명했다.분석은 공급적인 측면과 수요적인 측면으로 나눠 진행됐다. 공급적인 요소로는 의원 수가 변동과 의원 기관수 변동이 분석됐다.의원 수가는
요즘처럼 가스보일러 난방이 아닌 예전에는 연탄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일등공신이었다. 그래서인지 예전에는 초겨울에 연탄을 200~300장정도 들여 놓으면 마음도 푸근했다. 요즘엔 김장김치가 우리들 마음을 푸근하게 한다. 겨우내 먹을 김장을 담으려면 경제적 육체적 부담이 크지만, 담고 나면 잘했다 싶다. 자신이 먹을 김장도 버거운 데 남들을 위한 김장을 올해도 어김없이 담는 병원 임직원들의 사회봉사 활동이 우리들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최근 △나누리강서병원 △부평힘찬병원 △해운대백병원 △H+양지병원 등이 남을 위해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소개한다.[편집자주] ◆나누리강서병원, 3년째 이웃과 복지기관 등에 500포기척추관절 나누리강서병원 직원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팔을 걸어 붙였다. 지난 11월17일 나누리강서병원에서 열린 ‘제 3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는 50여명의 나누리강서병원 직원들이 손에 손을 모아 김장 500포기를 담갔다. 직원들이 담근 김치는 주민센터 및 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김장나눔행사를 주관한 나누리강서병원 간호과 최경옥 간호차장은 “바쁜 업무 가운데 나누리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1월 30일 이사장과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 용산구 “대한노인회”에서 독거노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이불 등 4종으로 구성된 5천5백만원 상당 1,000세트의 보온용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 하였다.공단 “건이강이 봉사단”과 대한노인회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 단원들은 이불 등 4종으로 구성된 보온용품 세트를 포장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직접 전달 하였으며, 지방은 대한노인회 전국지회를 통하여 전달 된다.용산구에 거주하는 김○○(85)어르신은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추운겨울이 걱정되었는데 이렇게 공단에서 보온용품을 주셔서 올해는 아무 걱정없이 겨울을 보낼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추운겨울이 다가오고 있으나 예년에 비해 독거노인등 어르신들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많이 줄어 든 것 같아 직원들과 함께 직접 나서게 되었으며, 공단은 앞으로도 나눔경영을 실천하고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존슨앤드존슨메디칼 가슴 보형물 브랜드 MENTOR(멘토)가 지난 11월 30일 출산과 육아에도 여자로서 더 당당하고 싶은 미시들에게 자기관리법을 공유하는 ‘여자, 볼륨을 높여라’ 토크쇼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용 사연 응모기간부터 많은 미시들의 관심을 받은 ‘여자, 볼륨을 높여라’는 미시의 대표주자 방송인 최은경의 진행 아래 홍대 카페꼼마 2호점에서 진행되었다.행사는 미시들의 황금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프리미엄 브런치 제공으로 시작되었다. 성공적인 자기관리로 주목 받는 미시 대표 방송인 최은경은 특유의 입담으로 유쾌하게 토크쇼를 이끌었으며, 육아와 일을 병행하면서 빼어난 몸매를 관리할 수 있었던 그녀만의 자기관리 노하우를 공유하여 토크쇼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토크쇼는 사전에 참가자들이 응모한 미시만의 공감 이야기를 나누면서 절정을 이루었다. ‘미혼 친구들은 몰라요. 육아가 얼마나 힘든지’, ‘모유수유가 내 가슴을 이렇게 만들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나도 한 때는 잘나가는 직장 여성이었는데 남편이 벌어다 준 돈 받아쓰려니 눈치 보여요’ 와 같은 사연은 현장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아이디 성형외과 황동연 전문의는 여성성을 회복하고자 하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회장선거 후보자들이 한목소리로 물리치료사의 독립을 외쳤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광익)가 주관한 제30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중앙회장 입후보자 합동토론회가 지난 11월28일(토) 18시부터 2시간동안 서울 성동구 도선동소재 협회 사무처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중앙회장 출마를 선언한 김인복, 양택용, 이근희, 이태식 후보(기호 순) 4인과 협회 이사진, 선관위원등 16명이 참석했다. 제30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중앙회장선거는 오는 12월 5일(토) 대전광역시 대덕구소재 KT & G 인재개발원에서 전국 16개 시도회에서 모인 대의원 138명의 투표를 통한 선출로 당선자를 확정하게 된다. 1부 개회식은 이광익 선거관리위원장의 개회사, 토론회 진행순서 확인으로 시작되어 본격적인 2부 토론회로 이어졌다. 토론회는 후보별 3분간 할당된 기조연설과 4가지 공통 현안질문에 대한 답변과 상호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질문항목은 ‘물리치료사 일자리 창출’양질의 일자리 관련, ‘단독개원’, ‘의물분업’관련, ‘협회의 신뢰받는 재정관리’를 통한 회원과의 소통관련, ‘중앙회장 직선제도입’관련 4가지 사항이었다. 이어진 후보별 3분
서울특별시약사회(직무대행 장광옥)는 29일 오후1시30분 서울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제4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사업은 식약처 지원 '청소년 약 바르게 알기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약사회, 서울시청, 의약품정책연구소가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학생들의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실전에서의 강의기법 등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황미경 강사단장은 “올해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 대상으로 진행한 마지막 교육을 진행했다”며 “이날 학교현장에서의 교육 체험담을 듣는 평가토론 시간을 통해 많은 약사님들의 좋은 의견과 개선사항 등을 들을 수 있어 뜻깊었고 향후 교육에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평가했다.한편 이날 교육은 ▲청소년 심리와 상담·강의기법(조희정 키즈엔틴학습발달연구소장) ▲강의에 도움이 되는 의약품 복용과 영양성분(서정훈 참약사육성협동조합 개발학술이사) ▲초등학교 강의의 실제와 평가토론(안혜숙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단 부단장) ▲중·고등학교 강의의 실제와 평가토론(성기현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단 부단장)을 주제로 5시간 동안 진행했다.
▲일시 : 2015년 12월 13일 일요일 오후 5시▲장소 : JW메리어트호텔 동대문 스퀘어 서울 LL층 그랜드볼룸 (지하 1층)▲문의 : 02-2276-3000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문학선)는 지난 11월 28일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사단법인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이하 사랑회)와 함께 60여 명의 한부모가정을 초청 ‘한부모가정 Do-gather 캠프’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캠프는 한국노바티스가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을 통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들의 사연을 받아 지원한 '다 함께 행복한 세상 ‘Do-gather 캠페인’'을 오프라인으로 확대한 프로그램이다. ‘다 함께(Do-gather) 실천하는 건강한 삶’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며 신체 및 정신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한부모가정 부모들은 ‘스스로 힐링하는 건강습관 만들기’라는 주제의 건강강좌를 시작으로 건강한 삶을 돌아보고 이를 평소에 실천하기 위한 노하우에 대해 알아봤으며, 이후 무용테라피 클래스에서는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내면의 감정을 표현했다. 한편 자녀들은 음악을 테마로 생활체육강좌에서는 음악줄넘기에 참여했으며 음악테라피 클래스에서는 핸드벨과 패들드럼 등의 악기 합주를 통해 참여자들 간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부모와 자녀들이 각각 테라피 클래스
밸런스의학회가 내년 3월에 그동안 강의를 집대성한 ‘풀스파인테크닉’ 교과서를 발간할 계획이다.29일 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대한밸런스의학회 심포지엄을 개최한 유승모 회장은 “풀스파인테크닉 교과서 편찬 TF가 구성됐고, 김경진 부회장이 위원장을 맡았다.”고 밝혔다.풀스파인교과서의 장기적 플랜은 의과대학에서 교육 교재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유승모 회장은 “발간 초기에는 학술대회장 학회에서 강의 교재로 쓰일 것이다. 교과서 활용방안에 대한 장기적 플랜은 의과대학에서 풀스파인테크닉 교재를 활용하여 가르치도록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풀스파인테크닉 교과서는 표준화를 지향하고 있다.유승모 회장은 “표준화해야 모든 환자에게 똑 같이 접목할 수 있다. 미국식으로 가다보면 사람마다 다르고 효과가 검증이 안 되는 사례도 있다. 미국에서 배운 지식과 우리나라에서의 경험을 합해 한국화 된 플스파인테크닉 교과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유승모 회장은 “현재 강의는 스마트폰 큐알코드를 활용, 동영상으로도 테크닉을 보여주고 있다. 풀스파인테크닉 교과서도 이러한 방식으로 집필, 이해도를 높이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밸런스의학회는 지난 1996년 말 대한보완통합의학회로부터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1월말(11월27일) 기준 전국 65세이상 어르신 전체 예방접종률은 80.5%로 집계(541만명 접종)됐고, 이는 지난절기(‘14.9월~’15.8월, 468만명 접종, 72.3%)보다 73만명이 더 접종한 수치로 접종률이 11.3%향상 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올해 최초로 시행한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병의원 확대사업’ 접종 현황 및 서비스 만족도 조사결과를 30일 발표했다. 당초 전체 65세이상 노인인구 673만명의 80%(538만명)로 설정했던 예방접종률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그리고 지난해까지는 날짜에 맞춰 보건소를 방문해야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는 전국 15,000여 병의원으로 접종기관을 확대해 접종자 10명중 8명이 가까운 지정병의원에서 예방접종 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예방접종을 받은 65세 이상 어르신 1,0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93.8%가 올해 실시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서비스에 대해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예방접종 만족 여부는 매우만족 53.4%, 만족 40.4%, 보통 5.0%, 불만족 0.2%, 매우불만족 0.1%, 잘모름 0
강남세브란스병원은 학업 및 업무 의욕이 떨어져 있거나, 감정 조절 및 대인 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한 그릿(GRIT) 클리닉을 열었다. 그릿(GRIT)이란 ‘성장(Growth through)’, ‘관계성 (Relatedness)’, ‘내재동기 (Intrinsic motivation)’, ‘끈기(Tenacity)’의 첫 글자를 합친 합성어로 자기동기력, 자기조절력, 대인관계력을 통한 성장을 의미한다.강남세브란스병원 김은주 교수(정신건강의학과)는 “그릿클리닉은 비인지 능력인 성장믿음, 회복탄력성, 동기, 끈기나 자신감 등 마음 건강의 밑바탕이 되는‘마음 근력(筋力)’키워주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김 교수는 그동안 우리 사회의 청소년 교육이 사고력이나 이해력 같은 인지능력 개발에만 치우쳐 있었는데 그릿클리닉은 비인지능력 개발을 도와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프로그램 신청자는 우선 성취역량 인성검사를 통해 자기동기력, 자기조절력, 대인관계력의 3가지 요인을 측정 받게 된다. 개인의 성취역량에 따라 맞춤 교육 프로그램 및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마음근력’을 강화하게 된다. 그 결과 성취력, 도전성, 긍정성 등이 향상되는 효과를 기대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015년 10월 중앙심사조정위원회에서 심의한 ST분절 상승 심근경색환자에 시행한 Staged PCI 인정여부 등 12항목과 2015년 3분기까지 지역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T11 및 T12 부위의 골절, 폐쇄성 상병에 시행한 자46나(2) 척추고정술[기기,기구사용고정 포함]-후방고정-흉추 인정여부 등 27항목에 대해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하는 중앙심사조정위원회 심의사례는 ▲ST분절 상승 심근경색환자에 시행한 Staged PCI 인정여부 ▲작은 관상동맥질환(small vessel coronary artery disease)에 시행한 PCI 인정여부 ▲분지병변(bifurcation lesion)에 시행한 PCI(two stent technique) 인정여부 ▲진료내역 등 참조, 유방의 악성 신생물 상병에 선행화학요법에 대한 효과판정을 위해 실시한 PET-CT 인정여부 ▲실신의 원인감별을 위해 약제(Isoproterenol) 투여 없이 시행한 자율신경계이상검사-기립경사테이블검사의 인정여부 및 수가산정 방법 ▲근관치료 후 비우식성 치아결손 치경부 마모증에 실시한 차-6 즉일충전처치 인정여부 ▲췌장암 환자에게 시행한 내시경 유두괄약
난치성 담관담석증의 치료법 ‘내시경적 유두괄약근 큰풍선확장술’을 국내에 처음 도입한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진홍 교수가 최근 이 치료법에 대한 세계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난치성 담관담석증의 표준치료법을 확립했다.담관담석증은 유병율이 높아 세계적으로 연구자가 많지만 담관담석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표준화는 이뤄지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연구자가 세계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발표한 일은 의학계에서 매우 드물고 국내 소화기학 역사에서도 처음인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내시경적 유두괄약근 큰풍선확장술은 내시경을 이용하여 장과 연결된 담관 입구의 좁은 통로인 담도괄약근을 직경 12~20㎜에 달하는 큰 풍선으로 한번에 확장시켜 큰 담석을 제거해 내는 가장 선진한 담관담석 치료법이다. 이 치료법은 현재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가장 많이 시행하고 있고 관련 연구논문도 가장 많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지난해에 김진홍 교수가 세계 각국의 담도 질환 대가를 국내에 초청하여 국제회의를 열고 내시경적 큰풍선확장술의 정의, 적응증, 시술방법, 성적 및 합병증에 대해 토론하고 투표를 통해 합일점을 찾아내 도출한 것이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최근에 분야의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