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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헬스 테크놀로지 분야 선도 기업 로열 필립스(Royal Philips, 필립스)가 미래건강지수 2022 보고서(Future Health Index) ‘헬스케어 리셋: 새로운 우선순위의 설정’(Healthcare hits reset: Priorities shift as healthcare leaders navigate a changed world)을 발표했다. 올해로 일곱 번째 해를 맞은 필립스 미래건강지수 연례 보고서는 세계 각국의 헬스케어 리더들이 팬데믹 이후의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 및 디지털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해 분석했다. 올해는 싱가포르, 호주,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국가를 포함한 전세계 15개국의 헬스케어 리더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올해 보고서에 따르면 팬데믹 이후 아태지역 헬스케어 리더들이 데이터와 예측적 분석 기술(Predictive analytics)이 미래 의료 시스템의 필수 요소로 보고 있지만, 이를 활용함에 있어 데이터 사일로(Data Silo, 데이터가 통합되지 않고 조직별로 분리된 현상), 인력 부족 등 여러 과제들을 직면하고 있었다. 캐롤라인 클라크(Caroline Clarke) 필립스 아시
휴온스그룹이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대표 김영목)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휴톡스(국내명:리즈톡스)’가 최근 러시아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금번 품목허가 등록을 완료하면서 러시아 에스테틱 전문기업 인스티튜트오브뷰티 피지에(Institute of Beauty FIJIE)를 통해 노바큐탄 BTA(Novacutan BTA)라는 이름으로 현지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번 품목허가로 휴톡스는 현재까지 러시아, 에콰도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볼리비아, 이라크, 아제르바이잔, 도미니카공화국, 조지아 등 총 9개국에 품목허가등록을 마쳤다. 또한 최근 대만 의약품평가센터(CDE)로부터 미간주름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획득해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현재 진행 중인 중국 임상을 시작으로 유럽, 중남미 지역의 국가들의 현지 허가 및 임상 진행에 속도를 내는 한편, EU GMP수준의 휴톡스 제2공장을 가동해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 관계자는 “미국, 유럽 등 주요 보툴리눔 톡신 시장을 공략함과 동시에 미래 성장 잠재력이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이언스의 계열사인 제이브이엠에서 제조 및 품질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동환전무가 ‘국가생산성대상’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상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모범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법인 및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제도다. 시상식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컨퍼런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동환 전무는 지난 5개월간 한국생산성본부가 진행한 ▲생산성 성과 ▲재무성과 ▲생산성 혁신 추진활동·실적 ▲자기개발 및 전문성 확보 수준 ▲공적기간 부문 종합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유공자에 선정됐다. 제이브이엠은 의약품 자동조제 및 자동화 부문 사업 영역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코스닥 상장 기업(KOSDAQ : 054950)으로, 한국과 유럽, 북미지역 등에 ATDPS(전자동 정제 분류 및 포장 시스템), 인티팜(전자동 약품 분배 캐비닛 시스템) 등 다양한 장비를 판매하고 있다. 의약품 자동조제 시스템 분야 원천 기술 지식재산권을 614건 등록하고 특허를 366건 출원하는 등 우수한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의사 본인에게 과다한 처방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의료기관 등 35개소에 대해 11월 14일부터 23일까지 경찰청·심평원과 합동으로 기획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의료용 마약류에 대해 의사가 본인 또는 환자에게 과다하게 처방하는 등 업무 목적 외 마약류 취급 ▲마약류 보관 등 적정 관리 여부다. 점검 결과 의료기관 등의 의료용 마약류 부적정 취급·관리 등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사항이 확인되는 경우 관할 기관에 수사 또는 행정처분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번 기획합동점검이 마약류취급자가 의료용 마약류를 보다 적정하게 처방·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의료용 마약류를 신중하게 취급·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마약류 오남용 의심 사례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위법행위는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15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2호실(16일 14시 이후 10호실), *발인 11월 17일, *02-2258-5975
서울대병원은 핵의학과 이재성 교수가 지난 5일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산하 원자력 및 플라즈마학회(NPSS)에서 ‘의료영상기술공로상(Medical Imaging Technical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2022 IEEE 원자력과학/의료영상/상온반도체검출기 컨퍼런스 총회(IEEE NSS/MIC/RTSD)’에서 발표됐다. 매년 누적 연구업적과 리더십을 평가해 의료영상기술 분야에서 혁신적으로 공헌한 연구자 1인에게 이 상을 수여한다. 이재성 교수는 디지털 양전자단층촬영(PET) 시스템의 핵심기술인 실리콘광증폭기PET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의료영상 분야의 각종 난제를 인공지능 기술로 해결한 학문적 업적을 인정받았다. 나아가 IEEE 의료영상 컨퍼런스 학술위원장(2013, 2021년)과 IEEE NPSS 의료영상기술분과장(2018~2019년), Biomedical Engineering Letters 편집장(2016~)을 역임하는 등 국제적 리더십을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 한편, 이재성 교수는 최근 IEEE NPSS의 이사로 선출됐으며, 일본 요코
대구경북지역암센터는 11월 9~13일간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청송사과축제에 참가해 청송보건의료원과 협력해 유방암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 19 여파로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렸으나, 10·29 참사 국가애도기간을 피해 당초 계획보다 1주일 연기 됐음에도 불구하고 군민과 관광객 등 40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경북지역암센터는 지난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기념해 유방암 예방 캠페인 홍보 부스를 운영해 관련 책자와 유방암 자가 검진 안내문을 배부하면서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데 힘썼다.또한, 국민 암 예방 수칙 바로알기 퀴즈와 스스로 실천하고 있는 암 예방 건강 생활 수칙 스티커 붙이기를 통해 암 예방의 관심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암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질병관리청과 소방청은 오는 16일 오후 13시 30분부터 코트야드 메리어트(서울 남대문)에서 ‘제11차(2022년) 급성심장정지조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제11차(2022년) 급성심장정지조사 심포지엄’은 2021년 급성심장정지 환자 발생 현황 및 생존, 심폐소생술 시행 여부 등의 주요 결과를 발표하고, 급성심장정지 예방과 생존율 향상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급성심장정지조사 주요 결과 외에도,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급성심장정지 환자 발생 및 생존 관련 요인을 폭넓게 고찰하고 심폐소생술 품질 개선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센터장 김우주)에 지난 11월 11일(금) 국내·외 바이오 의약품 생산업계 교육생들이 방문해 국제표준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바이오 의약품 생산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주관하고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공동으로 참여해 시행하는 이번 현장 교육에는 21개국 교육생 40여 명이 참석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는 지난 7월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정 기본교육’에 이어 ‘백신·바이오 품질관리 기본교육’의 현장교육 장소로 선정된 바 있다. 이들 교육과정은 지난 2월 대한민국이 WHO에 의해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됨에 따라 중·저소득국가의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현지 생산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WHO의 지원과 보건복지부 주최 하에 국제백신연구소가 시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 교육 프로그램은 백신·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를 주요 골자로 진행되었다. 교육생들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생물안전 (Bio-safety)을 비롯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비임상 시험관리기준 (GLP)등 품질관리 분야를 중점적으로 교육받았다. 또한, 생물안전센터, 미생물학교실 연구실 등 바
2022년 3분기 상위 30위를 기록한 국내 제약사들의 연구개발비 투자 비율이 날이 갈수록 상승하고 있다. 전자공시 반기보고서 분석에 의하면 이 제약사들의 연구개발비 합은 총 1조 2709억원이다. 이는2020년 연간 연구개발비인 1조 5562억원의 81.2%, 2021년 연간 연구개발비인 1조 6335억원의 77.8%로 전년 대비 연구개발비 투자가 확대된 모습이다. 유한양행의 연구개발비는 1355억원으로 매출의 10.2%를 차지했다. 2020년 연구개발비가 매출의 13.6%였던 2195억원이었던 것에 비하면 61.7% 밖에 되지 않는 수준이지만, 2021년 연간 연구개발비인 1782억원과 비교하면 비중은 소폭 감소했어도 달성률은 76%로 상승했다. 녹십자는 3분기 연구개발비가 매출의 11.1%인 1443억원이다. 예년 대비 연간 연구개발비의 달성률도 높은 편이다. 2020년 연구개발비인 1599억원의 90.3%, 2021년 연간 연구개발비인 1723억원의 83.8%를 차지했다. 종근당은 3분기까지 연구개발비로 매출의 10.8%인 1166억원을 투자했다. 2020년 연구개발비인 1496억원의 77.9%, 2021년 연구개발비인 1634억원의 71.3%다. 연
영남대병원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에 대구·경북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참여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운영기간은 2023년 1월부터 2025년 4월까지이다.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은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 인력의 불규칙한 교대근무 근무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업무 만족도와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과중한 업무부담 등으로 이직률이 높은 간호 현장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 사업의 시행으로 규칙적이고 예측 가능한 교대근무제와 간호 교육체계 구축으로 업무 만족도 향상 및 이직률을 감소시키고, 병동 간호의 업무 부담을 크게 완화시킬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남대병원은 교육전담간호사 9명을 확충하고, 2개 병동에 대해 우선적으로 교대 근무제도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복희 간호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병원 내 간호사들이 보다 나은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길 기대하며, 병원 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이 개발중인 ‘저용량 3제 복합제’의 유용성을 다룬 연구가 대한고혈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해당 연구는 지난달 일본에서 열린 세계고혈압학회에서도 우수 연구 발표(골드상)로 선정된 바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4일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 57회 대한고혈압학회 추계학술대회 Clinical Research Award 세션에서 이 연구를 발표한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이무용 교수가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 교수가 발표한 연구는 한미약품이 현재 개발중인 저용량 3제 복합제 관련 2건의 임상 2상(HM-APOLLO-201, HM-APOLLO-202)으로, 이 교수는 이 과제들의 책임연구자를 맡고 있다. 이 교수는 발표에서 “고혈압 환자 치료시 단일 요법으로 시작하는 것은 우리 의료인들이 가지는 임상적 관성 중 하나”라며 “최근 국내외 여러 연구에서 저용량 고혈압 치료 복합제의 우수한 효과와 내약성이 제시되고 있는데, 이번에 진행한 APOLLO Study는 한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또 이 교수는 “경증부터 중등도에 이르는 고혈압 환자에게 단일요법 보다 저용량 3제 복합제가 더 효과적이면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 신종바이러스연구센터는 15일 충북 오송에서 한국화학연구원 신종바이러스융합연구단(CEVI)과 신·변종 바이러스 공동연구를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협력은 2021년 11월 감염병 연구 기관 간 성과 지향적 연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국립감염병연구소-한국화학연구원 간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MOU)에 따른 후속 조치로, 신·변종 고위험 바이러스 대응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의향서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미래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신·변종 고위험 바이러스에 대한 진단, 치료제 및 면역 물질 개발, 연구자원 및 평가기술 개발 연구 등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WHO 연구개발 청사진에서 제시한 우선순위 질병으로는 라싸, 크리미언 콩고 출혈열, 에볼라, 마버그, 니파 바이러스, 리프트계곡열, 메르스, 코로나19 및 지카 바이러스, Disease X 등이 있다. 세부 협력 연구 분야로는 우선적으로 ▲ 라싸·니파 바이러스 등 신·변종 및 고위험 바이러스 연구자원(항원, 중화항체 등) 개발 ▲ 나노기술을 활용한 고감도 진단기술 개발 ▲ 바이러스 감수성 감염동물모델 개발 ▲ 치료제 등에 대한 효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10일 2022년 TFT & PI 활동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TFT(Task Force Team) & PI(Performance Improvement) 활동 최종발표회는 진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 활동을 위해 각 부서별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발표하는 자리다. 이번 최종발표회는 사전심사를 거친 총 23팀이 구연발표 10팀과 포스터 전시 13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상은 응급의료센터가 발표한 ‘진료정보수집 시스템 개발을 통한 진료 과정 개선 및 고객만족도 향상’이 선정됐다. 응급의료센터는 기존의 구두 문진 방식에서 URL(인터넷상 웹페이지 주소)을 통한 사전 문진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EMR(전자의무기록)로 연동해 환자의 민감한 개인정보 보호는 물론 정확한 환자정보를 수집해 기존의 응급의료센터 진료 과정에서 미흡했던 부분을 개선했다. 실제 환자와 교직원의 만족도 조사 결과, 환자는 URL 사전 문진으로 ▲개인정보 보호 ▲문진을 위한 별도의 대기 시간 감소 ▲작성의 편리성 등을 장점으로 꼽혔으며, 의료진은 문진 결과가 EMR에 연동돼 의무기록 작성이 편리해지고 환자의 정확한 정보로 진료의 효율성이
진료과목 ‘흉부외과’가 ‘심장혈관흉부외과’로 명칭이 변경된다. 보건복지부는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일부개정령안’이 1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전문의의 전문과목 중 ‘흉부외과’의 명칭을 ‘심장혈관흉부외과’로 변경해 환자가 전문과목의 진료영역을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전문의 제도는 의학 각 전문분야에서 전문적 지식과 기능을 가진 임상의를 양성하고, 그 전문영역을 더욱 발전적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제도로서 현재 내과, 외과, 흉부외과 등 26개의 전문과목별 전문의를 양성하고 있다. 이 중 ‘흉부외과’의 경우 ‘흉부(가슴)’라는 단어에서 파생된 용어로 1972년 이후 외과에서 분리돼 별도의 전문과목으로 인정 중이나, 그 명칭이 어려워 어떤 질환을 치료하는지 환자가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대한흉부외과학회를 중심으로 오랫동안 명칭 변경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고, 최근 대한의학회의 중재로 관련 학회 간 논의를 통해 흉부외과의 명칭을 심장혈관흉부외과로 변경하는 것에 합의했다. 보건복지부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은 “시행령 개정으로 흉부외과 진료영역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전달을 통해 환자의
세계보건기구 협력기관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WHO CC for Occupational Health, KOR-09, 센터장 직업환경의학과 구정완 교수)가 최근 몽골 국립의대 호흡기알레르기학과, 일본 산업의대와 함께 몽골 의사를 대상으로 직업환경보건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몽골에는 수도 울란바타르 주변을 비롯해 전국 각 지역에 소규모로 운영되는 금속광산이 난립함에 따라 진폐증을 포함한 직업성폐질환의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는 과거 국내 탄광에서 발생했던 직업성폐질환의 예방과 치료, 관리에 대한 방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과거 수차례 몽골 현지의 진폐증 현황을 조사하고 현지 의사들을 교육해왔다. 앞서 6월에도 직업환경의학과 명준표 교수가 몽골 바양홍고르(Bayankhongor) 지역에서 소규모 금광을 조사한 바 있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워크숍이 진행돼 몽골 국외 연사는 온라인으로만 참여했지만, 올해에는 많은 연사가 현지에서 참여할 수 있어 의미를 더했다. 서울성모병원에서는 직업환경의학과 명준표 교수와 이종인 교수가 현장에서, 강모열 교수가 온라인에서 연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성환 교수가 지난 10월 28일 서울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진단검사의학회 LMCE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신성환 교수는 임상 진단에 전장유전체분석(WGS)과 기존검사법인 차세대염기서열(NGS) 패널검사 성능 차이를 평가해 발표했다. 학회에서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전장유전체분석이 실제 임상현장에서 질환의 진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의미를 구체적으로 증명했으며, 희귀질환 진단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대형 재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2022년 이동형 병원 운영 훈련’을 15일 당남리섬 축구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동형 병원’은 대규모 또는 장기 의료지원이 필요한 재난 현장에 설치하는 의료소를 말한다. 응급실·수술실·중환자실을 포함해 최대 100병상까지 구축 가능하며 재난 상황에 따라 3단계로 맞춤형 운영도 가능하다. 이 훈련은 2017년 국내 최초 이동형 병원 도입 이후 매년 실시됐으나, 2019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운영 훈련이 중단됐다가 이번에 3년 만에 재개된다. 훈련 내용으로는 ▲이동형 병원 개요 ▲매뉴얼 교육 ▲정보시스템 이론 강의 및 실습 등의 사전 교육과 이동형 병원 전체 설치 후 시설·장비 상태 점검이 선행됐고, 이번에 실시되는 본격적인 현장 훈련에서는 대형 지진으로 특정 지역의 광범위한 의료 인프라 붕괴 상황을 가정해 ▲부서별 중앙DMAT 배치 ▲증상별 모의 환자 투입 ▲훈련 결과 분석 등 이동형병원의 전반적인 운영을 진행한다. 더불어 이번 훈련에는 이동형 병원 출동 시 현장 활동을 수행하는 중앙DMAT과 강사 및 운영인력 70여 명과 30명의 모의 환자가 훈련에 참여하며, 소방청과 대한응급의학회・대한외상학회 이사
(싱가포르 2022년 11월 15일) 헬스케어 스타트업과 의료 전문 투자자를 연결해주는 투자 유치 플랫폼 벤처블릭이 의료 전문가들의 평가, 자문을 통해 투자 받을 유망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찾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대규모 의료 전문가 그룹으로부터 인증 받은 스타트업만이 이 플랫폼을 통해 투자 받을 기회를 얻을 수 있다. VentureBlick, '의료계 인증' 받은 헬스케어 스타트업 위한 글로벌 Healthcare Startup Search 캠페인 개시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주요 고객인 의료전문가(의사, 병원관리자, 헬스케어 업계 전문가)들은 투자자인 동시에 자문단이 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전 세계적으로 대규모의 시스템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투자 유치 과정은 시장 검증 과정 역할을&
고신대복음병원은 카자흐스탄 제1병원 일행이 지난 10~12일간 병원을 찾아 중증의료질환 고부가가치 상품의 브랜드화를 위한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또한 올해 처음으로 의료관광특구로 지정된 의료관광특구 축제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의 중증의료 상품개발 사업에 선정된 고신대병원은 카자흐스탄 방문단 일행에게 다양한 종합검진 상품을 제공했으며 제1회 서구의료관광특구 축제에서 카자흐스탄 제1병원을 비롯한 관광 산업 협회, 칸 투란 여행사, 나오 자파노, 스마트 헬스 씨티 등 4개 기관과 MOU를 체결해 코로나 이후 끊어진 카자흐스탄 의료관광의 회복을 위한 신호탄을 쏘는 계기가 됐다. 또 고신대병원은 센신코리아 암 면역 연구소와도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센신코리아는 6종류의 면역세포를 분리한 뒤 한 플라스크 안에서 동시에 배양하여 활성화, 증식시켜 환자에게 되돌리는 새로운 면역세포요법을 개발해 2018년부터 암 환자들에게 치료를 하고 있는 연구소로 내년부터 고신대병원과 첨단재생치료와 관련된 사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의료관광특구 축제의 시작은 9시부터 시작된 팸투어로 재부 의국인 유학생 단체, 다문화 직업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