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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재활의학과 김민영 교수와 신경외과 한인보 교수가 2022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학술상을 수상했다. 재활의학과 김민영 교수는 뇌질환 치료 분야 권위자로 뇌성마비에서 제대혈을 이용한 치료 관련 세계 최다 증례를 보유하고 있다. 김 교수는 뇌성마비 환아의 제대혈 치료 효능을 증대시키고자 동물모델 실험으로 Akt 신호 전달 치료기전을 발굴 및 제대혈 연구 효능 증대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 뇌성마비, 치매 등 세포치료와 경두개 자기자극에 의한 치료기전을 분자생물학적으로 규명해 의미있는 중개연구를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재활의학회 실험 분야 학술상을 받았다. 신경외과 한인보 교수는 난치성 척추 재생 치료 분야 권위자다. 줄기세포 치료제의 안전성과 효능 증대를 위한 다양한 연구는 물론 지방줄기세포와 탈세포화된 세포외기질을 활용한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근육재생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 19.924)’ 12월호 표지논문으로 선정되는 등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 교수는 2021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송석균 교수가 일본 다케다 과학재단이 주관하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International Fellowship Program)’의 장학생으로 선발됐다고 15일 밝혔다. 다케다 과학재단은 ‘안보이는 곳에서 덕을 쌓다보면 언젠가 그에 대한 보답이 생긴다’는 ‘음덕양보’ 철학을 근간으로 1972년부터 매년 3명씩 한국의 의학 인재들이 선진 의학 기술을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해외 재단이 운영하는 의학계 장학제도로는 가장 오래됐으며, 올해도 3명의 임상의를 선발해 지원하는데 그 중 송석균 교수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송석균 교수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달 30만엔의 장학금을 지원 받는 동시 일본 산업의과대학 부속병원인 ‘와카마츠병원(Wakamatsu Hospital)에서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송석균 교수는 “와카마츠병원 정형외과의 소시 우치다(Soshi Uchida) 교수는 본래의 관절을 보존하는 수술(고관절 관절경 및 절골술)의 일본 권위자”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의학발전 및 한일 연구 교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정혜림 교수가 지난 10월 21일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20대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1년간이다.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는 소아청소년 혈액질환과 암에 관해 진료하고 연구하며, 환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1993년에 창립됐다. 창립총회부터 30년간 학회에 참여한 정 교수는 “학회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회장으로 선출되어 감회가 새롭고 영광”이라며, “세계적 수준의 공동 연구와 표준적 치료 지침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소아암 환자들의 완치율 향상과 건강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아혈액종양을 연구한 정 교수는 1986년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어 1990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소아혈액종양학 전임의 수련 후 1996년 미국 베일러 의대 텍사스소아암센터에서 연수했으며, 이후 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 진료협력 센터장, 외래지원 실장, 진료지원 팀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편집이사 및 학술지 CPHO 편집장, 대한혈액학회 적혈구질
동아대병원이 최근 1층 아뜨리움 및 대강당에서 본관 개보수공사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안희배 병원장, 김종국 개보수추진단장(기획조정실장) 등 100여명의 교직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공사관계자 및 개보수추진단 직원들에게 특별공헌상과 공로상이 수여됐다. 안 병원장은 “이번 병원 리모델링을 통해 환자 맞춤형 진료공간과 안락한 진료환경 조성, 효율적 동선 확보 그리고 감염관리에 최적화된 안심병원을 완성하게 됐다”라며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첨단 지능형 시스템 기반의 ‘중증치료 전문 대학병원’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환자가 중심이 되어 효율적이고 안락한 치유공간 조성에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진행된 이번 리모델링은 10여 년의 긴 기간과 120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다. 특히, 이번 병원 개보수공사 준공에 따라 동아대병원은 시설공간은 물론, 전문의료인력, 최첨단 의료장비 및 의료시스템 등 모든 면에서 고품격 의료서비스 제공의 인프라를 완벽하게 갖추게 됐다.
음주량의 변화에 따라 암 발병 위험도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은 신동욱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유정은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가정의학과 교수, 한경도 숭실대 통계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이 2009년과 2011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았던 40세 이상 성인 남녀 451만 3746명의 건강검진 이력을 토대로 이 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미국 의사협회의 학술지인 ‘자마 네크워크(JAMA Network)’ 최근호에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의 하루 음주량에 따라 비음주군, 저위험음주군(15g 미만), 중위험음주군(15-30g), 고위험음주군(30g 이상)으로 나누고, 음주량의 변화가 암 발병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분석했다. 알코올 15g이면 대개 시중 판매 상품을 기준으로 대략 맥주 375ml 1캔 또는 소주 1잔 반에 해당하는 양이다. 그 결과, 평소 술을 마시지 않던 사람이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 알코올 관련 암 발병 위험도 덩달아 커졌다. 알코올 관련 암은 구강암을 비롯해 식도암, 인후두암, 간암, 직장암, 유방암 등 알코올과 암 사이 인과관계가 밝혀진 암들을 말한다. 앞서 검사에서 비음주자였던 사람이 다음 검사에서 저음주자가 된 사람은
한국다케다제약은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국내외 전문의들과 파브리병 및 고셔병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는 ‘2022 GOALS(2022 Grasp the Opportunity for Approach to LSD Symposium)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GOALS 심포지엄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국내외 의학유전학과, 소아청소년과, 심장내과, 신장내과, 혈액내과, 신경과 등 다양한 분과의 전문의가 참여해 리소좀축적질환 중 대표적인 질환인 파브리병과 고셔병의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포지엄의 첫째날인 12일에는 파브리병을 주제로 양산부산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전종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가톨릭의대성빈센트병원 심장내과 김지희 교수의 ‘파브리병에 혁명을 일으킨 레프라갈(아갈시다제 알파)의 20년’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비테르보 벨콜레 병원(Belcolle Hospital, Viterbo, Italy) 신장내과 산드로 페리오치(Sandro Feriozzi) 교수가 ‘Frameshift from to dose matters to protection matters: Cardio,
[연재 2]개원의라면 어떻게 개원한 병원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많을 것이다. 아무리 좋은 상품과 서비스가 있어도, 환자들에게 우리 병원을 잘 알리는 것은 또다른 문제다. 그럼 소비자에게 인정과 선택을 받는, 성공하는 병원을 만드는 마케팅 전략에 대해서 알아보자. 브랜드란, 어떤 경제적인 생산자를 구별하는 지각된 이미지와 경험의 집합이다. 병원을 브랜딩한다는 개념이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수많은 병원 중에서 우리 병원을 효과적으로 인식시키고 선택받기 위해서는 브랜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문가는 말한다. 아라메디컬 한미선 컨설턴트는 의료 마케팅 분야에서 8년 동안 일해 왔고, 브랜딩 컨설턴트로는 4년 경력을 가진 마케팅 전문가이다. 지난 편에서는 브랜딩이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에 대해 살펴봤다면, 이번 편에서는 브랜드를 만드는 효과적인 블로그 사용법에 대해 살펴보자. 5. 글쓰기와 블로그를 어렵게 생각하는 원장님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글쓰기가 어려운 것은 글쓰기에 대한 편견이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저는 글쓰기는 생각의 정의라고 봅니다. 말로 하는 것처럼 원장님께서 생각하는 바를 글로 이야기하시면 됩니다. 그런데도 글쓰기가 어렵다
확장성 소세포폐암에 대해 화학요법과 면역요법을 결합한 치료를 시행했을 시 ‘진단 시 폐 기능 상태’가 치료성적의 주요 인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소세포성 폐암은 새로 진단된 폐암의 13~15%를 차지한다. 비세포성 폐암에 비해 공격적이고 증식속도가 빠르며 예후가 상대적으로 불량하다. 또한 암이 좀 더 진행된 확장성 병기의 소세포성 폐암은 제한성 병기에 비해 예후가 좋지 않다. 약 30년간 항암 화학요법인 백금 기반 항암치료 외에 특별한 치료방안이 없었던 확장성 병기 소세포성 폐암에서 최근 백금기반 항암제와 면역 항암제를 결합한 치료가 국내에 도입, 1차 치료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여러 임상 3상 연구에서 기존 치료보다 우월한 치료성적이 증명됐으나, 아직 국내 치료성적 데이터는 부족한 상태로, 치료성적 예측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폐암센터 임정욱 교수 연구팀은 백금 기반 항암제와 면역항암제 조합 치료를 받은 확장성 소세포성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료성적, 항암부작용 및 예후 인자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7개 병원(여의도, 서울, 의정부, 부천, 은평, 성빈센트, 인천)에 등록된 폐암환자 데이터에서 연구
그동안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에 대해 반대 입장을 고수하던 대한의사협회가 “의료계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공공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중계기관으로 하여 의료기관에 보험사로의 청구를 강제화하는 법안에 반대하는 것”이라면서 ‘조건부 찬성’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지지부진 하던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 문제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보험업계와 의료계 간 중계기관에 대한 입장 사이의 간극이 큰 만큼, 앞으로의 관건은 중계기관에 대한 합의에 달려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가 주최하고 윤창현 국회의원과 한국소비자단체연합, 소비자와 함께 등이 주관하는 실손보험금 청구간소화 ‘실손비서’ 도입 토론회가 14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한의사협회 김종민 보험이사는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와 관련해 간소화된 청구 방식과 그 여파에 대해 깊게 고민해 봐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의료기관에서 암호화된 자료를 전송하면 핀테크 업체에서 해당 정보가 지나갈 길만 제공하고 내용을 전혀 저장하지 않는다면 해당 정보의 통과 기록만 남을 뿐이기에 보안 관련 문제가 발생하지 않지만, 환자의 의료정보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간호법 저지를 위한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27일(일) 오후 2시, 국회 의사당대로에서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 십만 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 금번 총궐기대회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간호법안이 통과될 움직임에 적극 대비하고 간호법 제정을 철회시키기 위해,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 단체들이 결사 저지의 뜻을 국회에 알리고자 계획한 행사다. 의협은 “의료체계의 근간을 흔들고, 의료현장의 혼란만 가중시키는 간호법안의 철회를 강력히 촉구하며, 간호법안으로 직역이기주의의 대표적인 선례가 남는 일이 없도록 의협을 비롯한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간호법 제정을 필사적으로 막아낼 것이다”라고 단호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의협은 14일 긴급 상임이사회 서면결의를 통해 총궐기대회 개최를 의결했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홍보해나갈 예정이다. *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 : 대한간호조무사협회 / 대한방사선사협회 / 대한병원협회 /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 대한임상병리사협회 / 대한응급구조사협회 / 대한의사협회 / 대한치과의사협회 / 한국노인복지중앙회 /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 한
매출 상위 50위권의 제약사들이 이번 3분기 12조 이상의 매출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0% 이상 성장하며 순항하고 있다. 전자공시에 공시된 각 제약사들의 3분기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매출 상위 50위를 기록한 제약사들은 이번 3분기에 총 16조 5173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인 2021년 3분기 매출인 14조 6968억원보다 12.4% 성장했다. 특히 한미약품을 제외하면 모두 1조원 이상을 달성했다.같은 기간 동안 영업이익은 9824억원에서 1조 1379억원으로 15.8%, 당기순이익은 7739억원에서 8980억원으로 16% 늘었다. 먼저 유한양행의 3분기 매출 누계는 1조 3253억원으로 2021년 3분기 1조 2638억원보다 4.9% 성장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438억원에서 185억원으로 57.8%, 당기순이익은 834억원에서 545억원으로 34.6% 감소했다. 녹십자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1조 1355억원에서 14.5% 증가한 1조 2998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875억원에서 1036억원으로 18.4% 늘어난 반면 당기순이익은 830억원에서 713억원으로 14.2% 줄었다. 종근당은 지난 해 3분기 9816억원을 매출을 기록해 1조
공중보건의사 제도는 군의관으로 배치되지 않은 의사 인력을 의료인력이 부족한 도서 벽지에 근무하게 함으로써 무의촌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도입된 것이다.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이하 농특법)에 규정되어 있는 바에 따라 공중보건의사는 현재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의료원, 국공립 병원 등의 공공병원, 공공보건의료연구기관, 검역소, 교정시설 외에도 정부지정 민간병원이나 의료취약지 민간병원, 응급의료지정병원 등 민간병원에 함께 배치되어 있다. 2022년 기준 의과 공중보건의사는 1,718명이며 이 중에서 1,436명의 공중보건의사가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의료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는 전체의 약 84%에 해당하는 수이며 나머지 16%의 공중보건의사는 교정시설, 병원선, 국가보건기관, 응급의료기관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공중보건의사들의 근무지역 중에서도 특별히 적은 수가 근무하는 지역이 있는데, 섬에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이하 섬보의)와 민간병원에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이하 병공의) 등이 이에 해당된다. 각각의 수를 살펴봤을 때 현재 섬보의의 수는 93명, 병공의의 수는 84명으로 확인되고 있다. 공중보건의사의 생활은 배치기관과 근무지역에 따라 크게
*14일, *빈소 광주광역시 VIP장례타운, *발인 11월16일, *(062)521-4444
전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양형채 교수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한 2022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이는 20개 부·처·청 추천후보 성과 852건 중 수도권과 영남지역 대학을 제외한 호남·충청·강원 지역 대학에서는 유일하다. 양형채 교수는 ‘수면무호흡 질환의 유형에 따른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를 위한 첫걸음’을 주제로 한 연구로 100선에 선정됐다. 우수성과 100선은 국가 발전을 견인해 온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해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범부처적으로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를 선정하는 제도로서 올해로 17년차를 맞이했다. 양 교수의 연구는 개별 환자의 수면무호흡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다양한 치료 수단을 시뮬레이션해 개별 환자에 적합한 맞춤형 치료를 하는 수면무호흡에 대한 정밀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양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18년부터 수면무호흡 관련 국책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양 교수는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수면팀에서 이 연구와 관련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양 교수는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시간과 비용 절감을 통해 보다 많은 수면
-- 바이러스 감염 진단을 위한 완전 자동 표본-결과 시스템 밀라노, 2022년 11월 14일 /PRNewswire/ -- Sentinel CH. SpA가 완전 자동 표본-결과 시스템인 SENTiNAT(R) 200과 10가지 바이러스의 정량적 검출을 위한 STAT-NAT(R) SN200 Real-Time PCR 분석 제품의 출시를 발표했다. SENTiNAT(R) 200과 STAT-NAT(R) SN200 키트는 바이러스 감염 진단 업무를 시행하며, 처리량이 중간~높은 수준의 실험실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SENTiNAT(R) 200은 DNA/RNA 추출, PCR 설정 및 증폭을 위한 소형 플랫폼으로, 2개의 통합 열 순환기와 분석 소프트웨어인 FastFinder를 포함한다. 이 시스템은 다양한 실험실 수요에 더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처리량, 자동화 및 유연성을 결합했다. 동일 시험에서 최대 15가지 바이러스의 다중매개변수 분석을 시행하고, 4시간 이내에 최대 48개의 표본을 처리할 수 있다. 모든 장비 설정 단계에서 작업자를 안내하는 직관적인 소프트웨어와 표본 및 시약용 바코드 리더 덕분에 인간
우리나라와 우즈베키스탄 간 보건의료 정보화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행동계획이 연장된다.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14일 보건복지부 대표단을 우즈베키스탄에 파견해 ‘한국-우즈베키스탄 이헬스(eHealth) 행동계획’을 연장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헬스(eHealth)’는 전자적 수단을 통해 건강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것을 의미하며, 원격통신을 활용한 건강정보 전송관리, 정보기술을 활용한 공공의료서비스 개선, 전자수단을 활용한 건강시스템 관리 등을 포함한다. 한편, 우즈베키스탄 보건부는 자국 보건의료 수준 향상과 건강보험 제도 도입, 지역 간 의료체계 불균형 개선 등 보건의료 분야 혁신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의료시스템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양국은 정보통신기술(ICT)에 기반한 한국의 의료시스템이 가진 우수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우즈베키스탄의 보건의료 정보화 분야 발전을 위해 협력해왔다. 특히 2019년 4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양국 정상 간 체결한 공동선언에 근거해 보건의료 정보화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우즈베키스탄 이헬스(eHealth) 행동계획’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2021년
우리나라 국민의 86.7%는 당뇨병을 ‘심각한 질환’이라고 생각하지만, 정작 당뇨병의 진단에 사용하는 ‘당화혈색소’에 대해서는 64.4%가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당뇨병학회가 ‘세계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맞아 정춘숙 국회보건복지위원장 및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당뇨병 2차 대란 위기관리를 위한 정책포럼’에서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뇨병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약 9명은 당뇨병을 심각한 질환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심각 53.5%, 매우 심각 33.2%). 이러한 경향성은 전 연령층에서 동일하게 나타났다. 당뇨병, 심각한 질환이라고 인식하지만 진단 기준에 대한 인식은 저조그러나 당뇨병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과는 대조적으로 당뇨병을 심각한 질환이라고 생각하는 사람(86.7%, 867명) 10명 중 6명 이상은(64.4%, 약 558명) 당화혈색소를 ‘모른다’고 응답해 당화혈색소에 대한 인지도는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화혈색소는 지난 2~3개월 간의 평균적인 혈당 수치를 나타내는 것으로, 당화혈색소 수치가 6.5%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한다. 당화혈색소는 당뇨병의
제주대학교병원 감염내과(분과장 허상택 교수) 유정래 교수(부교수)는 지난 11월 4일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2022년 대한감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발표 제목은 ‘Coinfection of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virus and Coxiella burnetii in Haemaphysalis longicornis in subtropical region, South Korea’이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인 제주도 지역에서 채집한 진드기(2016년 6월~2019년 2월)에서 이 감염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감염병의 매개체인 진드기에서 12.2%으로 매우 높은 감염율을 보이고, 사람 감염이 많이 발생함을 규명했다. 특히 여름철 진드기에서 성충의 개체수가 증가했고, 감염율이 약 30%까지 증가했다. 제주도 지역은 이 시기에 진드기에게 흡혈당하게 되면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진드기에서 Coxiella burnetii 세균 감염이 확인돼 동시감염이나 단독 감염이 발생할 수 있음을 제시했다.진드기 수집, 진드기에서 바이러스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과 윤혜연 임상강사와 정소향 교수가 최근 그랜드 워커힐 서울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안과학회 제128회 학술대회에서 세광학술상 금상을 수상했다. 세광학술상은 1년간 대한안과학회 정규 학술대회에 제출된 백내장 굴절수술 안과 연구 중, 연구 성과나 교육 목적이 뛰어난 비디오 작품 4편을 수상한다. 연구팀은 ‘The phakic Intraocular lens removal procedures and the post-operative outcome analysis : Safety and efficiency’(제1저자 윤혜연, 교신저자 정소향)를 발표해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근 굴절 교정을 위한 인공수정체 삽입 후 장기적인 경과관찰 시 각막내피세포밀도 감소, 백내장의 발생, 녹내장 등의 부작용으로 제거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정소향 교수팀은 인공수정체 삽입술 (후방 유수정체 렌즈 ICL, 전방 렌즈 ACL)을 받은 환자들이 제거술을 받을 경우, 수술 부작용을 최소화는 술기에 대한 영상자료를 발표했다. 윤혜연 임상강사는 “본 발표를 통해 수술 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안전한 술기와 안정적인 수술 결과를 공유해, 환자의 장기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은 외과 박해린 교수가 11월 25일까지 3차례에 걸쳐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등 17명의 아시아지역 의료진에게 초음파를 활용한 최소 침습 진단과 초음파유도하 맘모톰 유방 양성 종양 절제술을 전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9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 최소침습적 유방수술과 유방생검 심포지엄에서 주 연자로 초청된 박해린 교수의 기조연설이 큰 호응을 받으면서 아시아지역 의료진의 연수요청으로 추진됐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등 의료진은 순차적으로 강남차병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맘모톰은 20여년 전 유방의 의심병변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으나 장비의 발전과 경험의 축적으로 유방 양성 종양 절제술 등의 치료 목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기존의 수술적 절제술을 상당 부분 대체하고 있다. 강남차병원 유방·갑상선센터 박해린 교수는 11,221례의 맘모톰 시술성적을 분석해 세계 유수 저널에 맘모톰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보고한 바 있다. 현재까지 보고된 논문 중 최다 시술 사례로 인정받고 있으며 맘모톰 시술의 중요성을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초음파유도하 맘모톰 시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