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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은 지난 9일 몽골 의료진과 여행사 대표의 방문에 이어 17일부터 이틀간 러시아 의료계와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맞이했다.수르구트 제5시립병원의 의사와 카자흐스탄 3개 여행사 대표 등 4명으로 구성된 러시아 방문단은 전남대병원・화순전남대병원・빛고을전남대병원을 차례로 방문, 주요 의료시설과 장비・진료 현장 등을 둘러봤다.특히 외국인 환자들의 입・퇴원 수속, 진료 예약 등에 대해서는 많은 질문을 던지며 큰 관심을 보였으며,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는 윤택림 병원장의 고관절 수술을 참관했다.이날 병원투어를 마친 수르구트 제5시립병원의 뻬르브이흐 스베뜰라나 의사는 “전남대병원의 쾌적한 의료환경과 최첨단 의료시설 등이 놀라웠다” 면서 “러시아에서 치료하기 어려운 환자들을 안심하고 전남대병원에 보낼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밝혔다.올해 외국 의료계와 여행업계의 전남대병원 방문은 중국 해남의학원(5월)・베트남 푸토병원(5월)・몽골 보건복지부 차관일행(9월)・중국 연변대학부속병원(9월)・몽골(11월)에 이어 여섯 번째 이다.윤택림 병원장은 “이번 방문
아스트라제네카는 2015년 미국심장학회에서 브릴린타의 장기간 효과 및 내약성을 확인한 PEGASUS-TIMI 54 연구의 하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에서는 1~3년 이내의 심근경색 병력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브릴린타의 치료중단률 및 중단사유, 치료를 유지한 환자에서의 효과를 평가했다. 연구 결과, 브릴린타 치료를 유지한 환자에서 심혈관계 사건 및 사망이 감소했고, 내약성 면에서도 장기간 치료를 유지할수록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상반응으로 인한 중단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집된 자료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브릴린타로 치료를 지속한 환자들에서 3년 후 심혈관계 사망 및 심근경색과 뇌졸중에 대한 복합 유효성 평가변수가 감소했으며, 이는 PEGASUS 연구에 참여한 전체 환자에 대한 연구 결과와 일치했다. 연구기간 중 이상반응으로 인한 치료중단율은 위약군에서 8.9%, 브릴린타 90 mg과 60 mg군에서 각각 19%와 16.4%였으며, 그 이유로는 출혈 및 호흡곤란이 가장 빈번하게 나타났다. 이상반응으로 인한 치료중단은 첫해에 가장 높았는데, 위약군은 6%, 브릴린타 90 mg군은 16%, 브릴린타 60 mg군은 13% 이었다. 반면, 치료를 지속한 환자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전남테크노파크(원장 김병일)와 의생명과학분야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남대병원은 17일 병원 6동 회의실에서 윤택림 병원장과 김병일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세부적으로 ▲의생명과학분야 관련 공동 연구개발 ▲교육훈련, 정보교류 등 공동 목적 사업추진 ▲기술이전 촉진과 기술사업화 활성화 ▲고유사업 목적에 일치하는 공동사업 도출 및 상호협력 ▲기타 의생명과학분야 기술향상을 위한 지원활동 등을 추진하게 된다.이날 윤택림 병원장은 “양 기관의 활발한 공동연구개발 등을 통해 의생명과학분야의 획기적인 기술향상이 기대 된다” 면서 “더 나아가 산업가술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복통 치료제 부스코판 플러스가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다양한 배 아픈 상황을 재연해 보고 복통의 원인과 해결방법을 공유하는 ‘부스코판 포토제닉’ 사내 이벤트를 진행했다.행사는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미팅 준비 및 보고, 반복되는 야근, 자극적인 야식 등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을 팀원들이 함께 연기하면서, 복통의 실질적인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른 복통 해결법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직원들은 배 아픔을 형상화한 밧줄과 번개를 들고 ‘꼬이는 듯한’, ‘찌르는 듯한’ 증상을 표현해 보면서, 업무로 인한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복통의 증상을 가장 잘 표현한 팀에게 베스트 포즈상 등이 수여되기도 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의학부 강효지 과장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배가 아플 때가 종종 있었는데, 그 때마다 진통제나 제산제 등을 찾아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만 급급했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배가 아픈 원인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복통치료제 복용을 통해서도 효과적으로 복통을 다스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고
가을이 되면 외로워지는 중년 남성들이 많다. 낙엽만 떨어져도 괜히 우울해지고 쉽게 피로해지며 만사가 귀찮고 무기력해지기도 한다. 쓸쓸한 중년 남성의 가을, 몸과 마음이 예전 같지는 않다는 걸 느끼지만 여성들처럼 갱년기가 다가왔다는 것을 인지하는 경우는 드물다. 갱년기는 여성들에게만 견디기 힘든 시기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신체적 변화가 서서히 나타나 눈에 띄지 않을 뿐 남성에게도 갱년기는 넘어가기 힘든 산이다. 남성 갱년기의 경우 일조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가을에 주로 증상이 발생해 겨울철에 최고조에 달한다. 남성 갱년기는 주로 40대 중반~ 50대에 주로 나타나며 피로감, 식욕부진 안면홍조, 관절통, 혈압상승 등 여성 갱년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남성 갱년기의 주된 원인은 성욕이나 발기력, 정자 생성능력 등 성기능 유지에 관여하는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의 결핍으로 남성 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은 성기능 장애(발기부전)라 할 수 있다 실제로 대한남성과학회에서 성기능 장애(발기부전)을 조사한 결과, 40대 남성의 약 33.2%, 50대 59.3%, 60대 79.7%, 70대 82%가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성기능 장애(발기부전)는 만족스러운 성관계를 어렵게 할
HPV 백신이 국가필수예방접종(NIP) 대상에 내년부터 적용될 예정인 가운데 '가디실'과 '서바릭스'를 시판하고 있는 한국MSD와 한국GSK의 기싸움이 치열하다. 자사 제품의 비용-효과성이 우수하다는 점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연구 데이터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두 제품의 비용-효과성에 대해서 살펴봤다. [편집자 주] NECA, 2회 접종시 비용-효과성 있다 밝혀HPV 백신의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포함될지 여부에 대한 논란이 지속적으로 전개돼 왔다. 줄곧 비용-효과성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던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지난 8월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의 경제성 분석 연구와 국가필수예방접종 도입’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를 통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HPV 백신을 2회 접종할 경우 국가필수예방접종으로 도입하기에 비용효과적이라는 결론을 도출했다”고 밝혔다.이후 2016년 예산안에 HPV백신의 NIP 관련 예산안이 국회에 상정됐으며 예산안 규모는 300억원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국회에서 예산안이 통과되면 내년 1월 중에 의견수렴 절차 등을 거쳐 입찰방식이 결정되며 하반기부터 NIP를 적용해 접종을 시작하게 된다.한편, HPV
*16일, *빈소 순천향대서울병원, *발인 11월19일5시, *(02)798-1421
의료계는 왜곡된 의료제도를개선하겠다며 지난 2014년 3월10일 파업했다. 이어 3월24일 전공의들의 2차 파업 참여 선언으로 입지가 튼튼해진 대한의사협회는 3월17일 정부와 2차 의정합의를 이끌어냈다. 2차 의정합의는 수련환경평가독립성 강화 등 38개에 이른다. 1년이 지난 현재 차등수가제가 금년말 폐지되는 것으로 확정되는 등 10개 과제가 해결됐다. 노인외래정액제 등 26개 과제는 현재 추진 중이다. /38개 의정합의 사항 중 완료된 10개 과제는 △보험실사에 대한 이의신청 절차 강화 △불합리한 포괄수가 산정기준 개선 △대진의 신고절차 심평원으로 일원화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 신고 일원화 △자율시정통보제 및 지표연동관리제 통합 운영 △전공의 유급 관련 조항 폐지 등이다. / 큰 맥락에서 보면 전임 집행부 시절에 보건복지부와 논의한 ‘2차 의정합의 38개 아젠다’를 팔로우업하는 것이다. 하지만 38개 과제 이외에 새롭게 부각되는 현안에 대한 논의도 추가될 전망이다. 새롭게 부각되는 현안과제로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주장에 대한 의협의 제안 △제2차 상대가치 개편 추진에 따른 보완 프로세스 구축 △DUR 의무화 논의 중단 등 3개 사항이다. / 17일 대한의
한국 제약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앞당기고 국내 제약사와 글로벌 제약사가 함께 성장할수 있는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무대의 개막이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 한국제약협회(KPMA)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는 11월 19일과 20일 이틀간 ‘한국 제약산업 공동컨퍼런스 2015(Korea Pharma Associations Conference, KPAC 2015)’를 개최하고 R&D 중심의 환경 조성을 가속화한다. 19일 오전 9시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의 ‘성공적인 신약개발과 파트너링 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 발표로 막을 올린다. 한미약품은 지난 5일 사노피 아벤티스와 39억 유로(약 4조8,000억원)에 달하는 당뇨치료제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올 한해에만 5차례에 걸쳐 모두 7조4천억원에 달하는 기술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어 이 사장의 기조 발표는 공격적인 R&D 투자를 바탕으로 제2, 제3의 한미약품을 목표로 뛰고 있는 국내 제약업계의 큰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장은 그간의 기술 수출을 비롯해 랩스 커버리를 비롯한 R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최근 흉부외과 성인 심장 수술팀이 최소침습 심장수술 500례 수술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2008년 11월 개원 이후 첫 최소침습 심장수술을 시행한 이래 지난 11월 13일(금)까지 7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국내에서는 서울 아산병원을 이은 두 번째 성과이다. 기존의 심장 수술이 앞가슴의 30cm 정도의 상처를 통한 앞가슴뼈의 골절이 필요한데 반해, 최소침습 심장수술은 달리 오른쪽 옆 가슴의 5-6cm 의 절개만으로 늑골의 골절 없이 심장수술을 진행한다. 최소침습 심장수술은 수술 후 출혈, 부정맥 등의 합병증 발생 및 수술 후 통증이 적으며, 회복이 빠르며, 재원기간을 단축하는 장점 등을 가지고 있다. 90세 임 모(남) 환자는 2년 전의 대동맥 판막수술을 받았으나, 호흡곤란이 재발하여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 내원하여 중증 삼첨판막 질환이 진단받았다. 고령의 나이와 두 번째 심장 수술임에도, 최소침습 삼첨판막 수술 후 7일째 퇴원하였으며, 현재 93세의 나이로 건강하게 외래 진료 중이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제형곤 교수는 2015년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 학회 구연발표를 통해 평균연령 70세의 (61-90세) 고령 환자도 최소침습 심장수술
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과 ㈜필립스코리아(대표이사 도미니크 오)는 한국 내 의료 사업 발전에 적극 협력하기 위한 MOU를 지난 16일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서 체결했다.이번 양 기관의 MOU는 지난 5월 디어드릭 제벤(Diederik Zeven) 필립스 헬스케어 부문 아태지역 대표이사의 부산대병원 방문 시 양측의 협력 관계를 추진하기 위한 TFT 결성 후 성과이다.이번 MOU의 주요 협력 분야는 ▲해상 원격 의료 사업 분야 ▲의료 영상 및 ICT 관련 장비 연구 분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분야 이다.정대수 원장은 “부산대병원이 지난 4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해양원격진료에 부산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과 필립스의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쾌거”라고 전했다.㈜필립스코리아 도미니크 오 대표이사는 “필립스의 글로벌 선진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산대병원과 의미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전국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2014년도 급성기뇌졸중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은 연하장애선별 검사 실시율, 1시간 이내 뇌영상 검사 실시율, 5일 이내 조기재활 평가율, 60분이내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항혈전제 퇴원 처방률 등 급성기뇌졸중 치료의 질을 평가하는 10개 항목에서 종합 점수 100점 만점을 받았다. 가천대 길병원은 급성기뇌졸중에 대한 평가가 시작된 2005년 이후 시행된 6번의 평가에서 6번 모두 최고 등급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흔히 중풍이라 불리는 급성기뇌졸중은 뇌 속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가 손상되는 질환이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사망하거나, 뇌 손상으로 인해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따라서 환자를 신속하게 진단하고 치료해야만 후유증 및 재발을 최소화할 수 있다. 가천대 길병원 뇌졸중센터는 신경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응급의학과의 유기적인 협진과 빠른 진단, 치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응급센터 내에 뇌졸중 환자전용 구역을 마련하고 환자 도착시 즉시 뇌졸중팀에게 연결해 적절한 처치를 받게 된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새로운 폐암 치료제인 오시머티닙(제품명: 타그리소)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1일 1회 투여 정제인 오시머티닙 80mg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티로신 키나제 저해제(TKI)로, 기존 TKI로 치료 중이거나 혹은 치료 후에 증상이 악화된 환자 중 FDA의 승인을 받은 테스트를 통해 전이성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성폐암으로 진단된 환자의 치료에 사용이 가능하다. 오시머티닙은 국내에서 아직 허가 받지 않았다.오시머티닙은 현재까지 유일하게 승인 받은 전이성 EGFR T790M변이 양성 비소세포성폐암 환자를 위한 치료제가 되었으며, 허가 적응증은 종양 반응율과 반응 기간(DoR)을 근거로 FDA의 신속 승인 절차에 따라 승인되었다. 오시머티닙은 표적 항암 치료법인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티로신 키나제 저해제(EGFR-TKI)로,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 변이의 활성화를 차단하고 EGFR-TKI 치료에 내성을 야기하는 유전체 변이인 T790M을 억제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비소세포성폐암 환자의 약 2/3에서 EGFR-TKI 치료 후 EGFR 변이 양성 반응이 나타나며 암
바이오제멕스가 세계 최초 피 한 방울로 20분 내 거의 모든 암 조기진단이 가능한 기술로 제품 상용화에 성공했다.조기 암 진단 시약 전문기업 바이오제멕스(대표이사 김수웅)는 자사 암 진단 제품 튜모스크린(TumorScreenTMr rapid kit)의 세계 특허 출원 및 등록을 마치고 전세계에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튜모스크린은 혈액 내 자가항체의 농도를 검출하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바이오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제품으로, 혈액 한 방울로 20분 내에 모든 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제품은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특허를 가지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바이오테크놀로지 원천기술 1호로 등록됐다.바이오제맥스는 지난 2006년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국내 최초로 특허권 사용 계약을 체결해 원천기술을 확보했으며, 10여년 간의 상용화 연구를 통해 새로운 암표지자인 ECPKA(혈액으로 방출된 세포인산화효소 C-alpha)의 자가항체를 이용한 암 진단 키트인 튜모스크린을 개발했다.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간단한 혈액 검사만으로 모든 암의 유병여부를 조기에 판정할 수 있고, 나아가 암의 진행 경과까지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튜모스크린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로비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간호역사사진전과 “제5차 여성사박물관 포럼: 5천년 한국여성사, 이제 ‘집’이 필요하다”를 주제로 ▲한국 간호역사 112년 ‘대한민국과 함께 달리다’를 개최한다.신경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와 국립여성사박물관건립추진협의회, (사)역사·여성·미래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12년간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희생과 박애정신으로 살아온 우리나라 간호사들의 삶을 돌아보고 이를 통해 한국 여성의 미래와 간호발전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포럼 주제발표로는 옥성득 UCLA 한국기독교 교수, 강영심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 교수, 유분자 재외한인간호사회 이사장, 김옥수 대한간호협회 회장 등이 각각 ‘근대 간호교육, 여성전문직의 첫 길을 열다’, ‘독립운동가 간호사들을 만나다’, ‘간호사 디아스포라,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이끌다’, ‘한국간호, 세계간호의 중심에 서다’ 라는 주제로 발표한다.또 박용옥 성신여대 사학과 명예교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에는 김정숙 세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명화 독립기념관 독립운동사연구소 수석연구원, 김동섭 조선일보 보건복지전문기자가 토
대한뇌졸중학회(이사장 정진상, 회장 이병철, www.stroke.or.kr)가 우리나라 뇌졸중 진료 병원 현황 분석 보고서를 17일 발표했다. 전국 140개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우리나라 뇌졸중전문치료실 설치율의 지역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에 참여한 140개 병원 중 44.6%인 62개 병원이 뇌졸중전문치료실을 운영하고 있으나 이 중 58%에 달하는 36개 치료실이 수도권에 집중돼 심한 쏠림 현상을 나타냈다.17개 권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인구 100만명당 뇌졸중전문치료실 설치율은 서울이 2.01개 이상으로 가장 높았고, 대구, 제주 권역이 1.51~2개소, 인천, 경기, 강원, 대전, 광주, 전남, 경남이 1.01-1.5개소로 그 뒤를 이었다. 부산과 충북 권역은 0.51~1개소이었으며, 울산과 경북, 충남 지역은 0-0.50개소를 기록해 지역별로 뇌졸중전문치료실에 심한 격차를 보였다. 조사 결과, 대부분의 병원이 뇌졸중전문치료실의 필요성과 효과를 인정하고 있으나 인적 자원 부족(78.4%), 별도 수가 부재(64.0%), 공간 부족(44.6%) 등 행정적·경영적 요인이 전문치료실 설치 및 운영을 가로막는 장애요인인 것으로 조사됐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대웅제약 채용 홈페이지(daewoong.recruiter.co.kr)를 통해 ‘하이퍼포머(경력사원)’를 공개 채용하고 있다고 밝혔다.채용은 모집분야별로 영업은 21일, 임상, 품질, 재무는 22일, 개발은 29일까지 총 5개 부문에서 진행되며, 분야별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영업의 경우 제약영업 3년 미만의 경력, 개발부문은 개발업무 5년 이상의 지원자를 모집하는 등 각 부문별로 관련 업무 경력 및 자격을 갖춘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대웅제약의 채용 컨셉은 ‘하이퍼포머’이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사회에서도 적응해 일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인재가 필요하다고 판단, 경력 입사자의 성과 분석을 통해 과거 회사에서의 성공경험이 대웅제약에서도 역량을 발휘하는데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지원자의 과거 성과여부를 검증할 수 있도록 채용 전형이 설계됐다.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교육의 순으로 진행되며, 12월 중순 임원면접을 마친 후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재직 중인 경력직 지원자의 편의를 위해 임원면접을 제외한 인성검사, 실무면접, 교육은 주말에 진행될 예정이다.고은이 인사팀장은 “대웅제약은 경력개발제도,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