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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지난 3일(토) 서울 등 전국 17개 시·도 19개 지역 40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2015년도 하반기 간호조무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10월 16일(금)에 발표했다.이번 2015년도 하반기 간호조무사 시험의 경우, 전체 25,476명의 응시자 중 15,402명이 합격하여 60.5%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지난 2015년도 상반기 합격률 64.1%보다 하락했다. 2015년도 하반기 간호조무사 자격시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혹은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본인의 성적은 합격자 발표일로부터 국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합격자는 간호조무사 자격증 발급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응시한 지역을 관할하는 시도에 자격증 발급신청을 해야 한다.
국제약품공업(대표이사:남태훈,안재만)은 16일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제56주년 창립 기념행사를 진행했다.임직원 모두가 참석한 이 날 행사에서는 20년이상 장기근속자 포함한 47명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신뢰의 상징으로 공로패 및 순금기념품을 지급했으며, 2015년 회사 이익경영 일환으로 시행된 원가절감 부문내역을 비롯한 우수사원 5명에 대한 표창장과 상금이 수여되었다.남태훈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인재중심의 경영문화는 기업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56년 오랜 세월동안 여러분이 흘린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회사가 발전할 수 있었으며 또한 앞으로도 우리가 한마음 한 뜻이라면 모든 고난과 시련은 쉽게 극복하고 경쟁에서도 앞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 이 시간에도 국제약품의 역사와 문화를 만들어내 가고있는 전 직원의 노고에 다시 한번감사드리며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한다“고 밝혔다.
“의료 전문가인 의사들 스스로 자정(自淨)능력을 가져야 의료기관의 부당청구를 사전에 가장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일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현지 조사 과정에서 끊임없이 마찰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한만호 마포지사장(사진)은 최근 기자와 만나 이 같이 말했다.최근 공단 성북지사 직원들이 대한의원협회로부터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죄 및 업무방해죄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공단 직원들이 일선 의원급 의료기관을 방문해 현지조사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표준운영지침(이하 SOP, Standard Operating Procedure)을 준수하지 않고 업무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고발당한 것이다.이에 앞서 지난해 8월에는 공단 서초지사 직원이 경찰관, 민간보험회사 직원과 함께 관내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현지 조사 업무를 수행하면서 수술실을 급습해 수술 중인 의료진에게까지 자료를 요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요양기관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하에서 보험자인 공단의 요양기관 방문확인 업무는 국민건강보험법, 법제처 유권해석, 보건복지부 요양기관 현지조사 지침 등에 따른 권한이다.요양기관이 공단으로 청구, 지급받은
올해 3분기까지 원외처방 조제액이 전년동기 대비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16일 보고서를 통해 "9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2.3% 감소한 7986억원으로 부진했다"며 "3분기 조제액은 1.0% 줄어든 2조 4079억원, 연간 누적 조제액은 1.5% 감소한 7조 2,313억원"이라고 밝혔다.그는 "9월 국내 업체의 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2.0% 줄어든 5489억, 외자 업체의 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3.0% 감소한 2498억원이다"며 "9월 외자 업체의 점유율은 31.3%로 전년 동월 대비 0.2%p 하락했다"고 설명했다.국내 업체 중 30위 미만 업체 점유율이 전년동월 대비 0.8%p 증가한 24.9%를 기록했다. 중상위 업체에 비해 특허 만료 품목도 거의 없으며 영업활동이 상대적으로 자유롭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상위 10대 업체 점유율은 전년동월 대비 0.8%p 줄어든 24.7%, 중견 업체(11위~30위)의 점유율은 0.2%p 증가한 19.1%"라며 "상위 10대 업체에서는 삼진제약(+2.8%)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고 종근당(+0.6%,)은 3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배 연구원은 "주가하락으로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 ‘인사돌 사랑봉사단’이 15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서울 상도동과 충북 진천군에서 ‘사랑의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동국제약은 창립 47주년 기념일을 맞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동참해 연탄 12,000여장을 지원했다. 3,400장은 동국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 사랑봉사단’ 50여명이 15일 오후, 서울 상도동과 충북 진천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배달했다.봉사활동에 참가한 직원은 “창립기념일에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잠시나마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연탄을 나르는 일이 쉽지는 않았지만, 전달받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듣고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동국제약의 임직원들은 지난 2013년부터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해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매년 회사 창립기념일에, 백혈병과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헌혈 캠페인’에도 참여하고 있다.한편 동국제약은 지난해 5월 ‘인사돌 사랑봉사단’을 발족한 이후 임직원이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시설 방문 봉사,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원, 해외의료봉사단
▲일시 : 2015년 10월 17일 토요일 오후 3시 ▲장소 : 아모리스(서울시 영등포구 영중로 15, 타임스퀘어 5층)▲전화 : 02-2638-2500
대웅제약(대표 이종욱)과 대웅바이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2015 국제의약품전시회(CPhI Worldwide 2015)’에 공동 참가했다고 밝혔다.국제의약품전시회는 원료 및 완제의약품 관련 최근 산업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세계적인 의약품 전시회로 한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8개 지역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대웅제약은 유럽, 미국, 러시아 등 전 세계 약 80여개 업체 관계자에게 자체 개발한 ‘올로스타’ 및 ‘루피어’, 한국 바이오 신약 1호‘이지에프’를 비롯해 차세대 온도감응형유착방지재‘메디클로’의 우수한 기술에 대해 설명하며 해외 제약사 관계자의 관심을 확인했다.특히 대웅제약은 중국 랴오닝공장,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공장, 충청북도 오송신공장 등 앞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GMP 기준에 맞는 공장을 준공 및 운영하는 등 해외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알렸다.대웅바이오는 이번 국제의약품전시회 참가를 통해 우루사의 주성분인 UCDA(우르소데옥시콜산)의 해외 진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 세계 UDCA 시장은 연 평균 약 5%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규모가 큰 유럽시장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과 보건의약 6개 단체장이 오는 19일 오전에 장관 취임 후 처음으로 조찬회동을 갖는다.그간 국정감사 등으로 인해 미루어졌던 첫 상견례 자리이다. 참석하는 6개 단체는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이다.정진엽 장관은 직역 간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보건의료계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보건의료정책 추진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보건부 관계자는 “보건의료분야에서 더욱 더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6개 단체는 장관 상견례에 앞서 ‘장관면담자료’를 보건의료정책과에 제출했다.의협은 노인외래정액제 등 5개 현안을 장관면담자료로 제출했다.
김우경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10월 15일 동아일보가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주도한 최고경영자들에게 수여하는 ‘2015 한국의 최고경영인상’을 수상했다.김우경 의무부총장은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능력, 지속적인 혁신을 이끌며 가장 뛰어난 성과를 창출하며 국내 의료계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료기관 수장으로는 유일하게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국내 산학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경영전략과 비전, 기업문화, 경영자의 리더십, 경영실적 등 크게 5개 항목에 걸쳐 추천 내용과 전문가 평가, 공적서 분석 등을 바탕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먼저 7월부터 400곳의 후보군을 선정하고 1, 2차 서류심사를 거쳐 부문별·항목별 전문가 평가가 이뤄졌다. 최종 심사에서는 △창조적이고 탁월한 경영혁신능력 △차별화된 경영마인드 △선진적 경영기법 등 3개 항목을 충족하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올해는 고려대학교의료원, 한국공항공사를 비롯한 리더십 경영과 글로벌 경영, 창조 경영 등 20개 부문 25개 기업 및 공공기관, 지자체 단체장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투명한 기업구조와 선진적인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시스템 확립, 윤리에 입각한 정도경영과 철저한 고객
간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대두되고 있는 지방간의 유병률이 최근 국내에서도 증가되고 있어 지방간으로 인한 간암 발생 위험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대한간학회가 1988년부터 2007년까지 성인 총 75만 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990년대 10%였던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최근 30%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지방간은 과다하게 축적된 지방이 전체 간 무게의 5% 이상을 차지하는 질환으로, 원인에 따라 알코올성과 비알코올성으로 나뉜다. 과음과 비만이 지방간 발생의 주범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탄수화물·당분의 과잉 섭취, 당뇨, 고지혈증, 대사증후군 등 다양한 요인이 지방간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다.이대목동병원 간센터 김태헌 교수는 “지방간은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지 않고 진단을 받더라도 다른 간질환에 비해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며, “일부 지방간은 장기간 방치할 경우 치명적인 간경화로 진행되어 간암 발생의 위험성이 커지기 때문에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고 원인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한편, 이대목동병원은 10월 20일 간의 날을 맞아 ‘지방간에 대한 6가지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 폐암센터는 10월 15일 오후 4시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제9회 국립암센터 폐암 5년 극복 환자 격려식’을 개최하고, 폐암치료 후 5년이 경과한 환자 및 보호자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격려식에서는 2010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국립암센터에서 수술 받은 폐암환자 374명 중 248명(67%)의 환자가 5년 이상 생존한 것으로 나타나 폐암도 수술할 수 있으면 3명 중 2명은 극복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2001년 국립암센터 개원 이래 2015년 7월까지 수술 받은 전체 폐암환자 총 3,159명의 생존율 조사결과도 발표되었는데, 1년 생존율은 92.5%, 2년 생존율 84.5%, 3년 생존율 77.3%, 4년 생존율 70.9%, 5년 생존율 66.6%로 나타났다.병기별로 분류했을 때는 5년 생존율이 폐암 1A기 환자에서 89.2%, 1B기 78.7%, 2A기 68.3%, 2B기 53.6%, 3A기는 45.1%로 높은 생존율을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병기별 10년 생존율은 폐암 1A기 환자에서 78.5%, 1B기 57.1%, 2A기 57.4%, 2B
박근혜 대통령 방미(訪美)에 21개의 의료기관, 제약·의료기기·화장품 기업 및 2개 공공기관 등이 보건의료 분야 경제사절단으로 참여, 총 4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보건의료분야 최대 시장인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1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경제사절단(기업·단체·기관) 총 164개소 중 보건의료 분야 기업․단체 등은 23개소가 동행했다. 이는 지난 중국 상해 순방에 이어 보건의료 분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미국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의료분야 경제사절단 지원, 한‧미 보건의료 분야 협력 강화 등을 위해 장옥주 차관을 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했다. 14일 워싱턴에서 △1:1 기업 상담회를 비롯하여 △한-미 기업·협회간 양해각서 체결, △바이오‧제약 네트워킹 세미나, △한-미 첨단산업 파트너십 포럼 등을 지원했다.14일 오전(미국시간 기준)에 개최된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한국측 3개 기관과 미국측 4개 기관이 참여하여 총 4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제약‧바이오 분야는 INIST ST社가 LSK Bio Pharma社에 신약으로 개발되고 있
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승현 교수가 지난 15일 국립과천과학관 창조홀에서 열린 ‘2015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수여식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2006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제도이다.김승현 교수는 국내 4번째, 세계 5번째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하여 아직까지 치료방법이 없는 루게릭병의 신경세포 소멸을 억제함으로서 경과를 늦추는 임상시험 결과를 얻었고, 희귀의약품으로 식약처의 품목허가를 획득한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이와 관련 김 교수는 “현재까지 개발된 루게릭병 치료제는 환자의 생명을 6개월 연장시키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에 개발한 줄기세포치료제는 환자의 질병 진행 속도를 낮추는 것으로 인정받았다”면서 “아직까지 장기적인 생명 연장에 대한 연구는 진행 중이지만 심하지 않은 환자의 줄기세포가 더 효과적이며, 정상인의 골수를 사용하는 경우 더 효과적인 줄기세포 만들어 질 수 있어, 많은 연구결과를 통해 더 효과적인 줄기세포치료제가 만들어 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연구에서 줄
산업디자인의 경제적 가치가 증가하면서 의료기기 관련 디자인 출원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지영 연구원은 '의료기기 분야 디자인 출원 동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의료용 기계기구’ 부문 디자인 출원건수는 1500건, 등록건수는 1341건으로 전년대비 각각 7.2%, 19.5% 증가했으며, 같은 해 출원된 디자인 전체(6만 4345건)의 2.3%, 등록된 디자인(5만4010건)의 2.5% 비중을 차지했다.의료용 기계기구 부문 출원건수는 2012년에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가장 높은 증가율(58.5%)을 보였으며, 출원건수가 1000건을 넘어서면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 또한 2011년까지 평균 1.5% 수준에서 2012년에 처음으로 2%대에 진입했다.최근 10년간(2005~2014) 의료용 기계기구 부문 출원 및 등록건수는 각각 연평균 9.6%, 12.0%의 성장률을 보였다.‘의료용 기계기구’는 한국 분류 기준으로 8개 중분류로 세분화되며, 2014년에는 의료용품등, 이학적료법기계기구, 수술용기계기구 및 처리용기계기구 등 순으로 디자인 등록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반면 소분류 기준으로는 임플란
대한의사협회에 신상신고 한 의사 중 신경외과전문의는 10년전에 비해 5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메디포뉴스가 10년동안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의 취업별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의협 전국회원실태조사보고서 2014년말과 2004년말 자료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인원수로는 2004년 1,567명에서 2014년 2,470명으로 903명 증가했다. 의협은 집계에서 군진은 제외했다. 2014년말 현재 취업별 비중이 가장 높은 순으로 보면 △의료기관 취업 68.7% △개원 19.9% △전공의 2.2%, △보건소 2.1%, △의과대학 0.7%로 나타났다.취업별 증감을 보면 △개원은 11.8%p 감소, △의료기관 취업은 13.7%p 증가, △의과대학은 1.1%p 감소, △전공의는 1.2%p 감소, △보건소는 0.5%p 감소했다.대한신경외과학회는 지난 1961년 3월11일 김선근 문태준 등 18명의 발기로 창립됐다. 50여년의 역사와 2400여명의 회원, 그리고 11개 분과학회를 갖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9월8일 세계신경외과학회를 그 어느 나라보다도 성공적으로 치렀다. 또 금년에는 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 신경외과학회를 개최 할 예정에 있는 그야말로 세계적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지난 14일 충청북도 충주에 위치한 공장에서 ‘2015 한국제약산업 오픈하우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한국제약협회의 창립 70주년을 맞아 국내 제약사들의 우수한 설비들을 일반인에게 공개하여 한국 제약산업의 위상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사전 참가 신청을 한 충북대 약대 재학생, 수원 영동시장 노래교실 회원 등 총 93명이 방문하여 공장에 대한 소개를 받고, 생산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2009년 충주산업단지에 신축한 동화약품 공장은 총면적 8만2500m²(2만5000평), 연건평 5만2644 m²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 시설이다. 미국 우수 의약품 제조 기준, cGMP를 충족시키는 설비와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료의약품에 대한 EU-GMP, J-GMP를 획득해 유럽과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수출에 대비하고 있다. 원료의 구입에서부터 제조공정, 포장 및 출하에 이르기까지 독립적인 체계의 품질 보증 시스템으로 100% 무결점을 추구하고 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오는 10월 26일 창립 70주년을 맞아 한국 제약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무대이자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의 경연장이 될 특별 심포지엄과 기념식을 개최한다. 서울 역삼동의 호텔 리츠칼튼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기념행사는 정부와 국회 고위관계자, 보건의료계 단체장들은 물론 역대 제약협회장·이사장들과 회원사 CEO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3시부터 호텔 금강룸에서 열리는 기념 심포지엄에서 먼저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이미 시작된 미래’의 저자이기도 한 최윤섭 성균관대 휴먼CT융합학과 겸임교수가 ‘디지털 기술은 제약산업을 어떻게 혁신하고 있는가’는 제목의 기념 강연을 한다. 최 교수의 강연은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 등이 혁신하고 있는 헬스케어산업의 현 주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서 한국 제약산업이 나아가야할 미래 성장의 핵심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상호 한국경제연구원 공공정책실 연구위원은 ‘한국 제약산업의 사회·경제적 기여도’에 대한 연구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윤 위원의 발표에는 한국 제약산업의 경제적 파급 효과 및 경제성장과 삶의 질 향상, 국민건강 등에 어떤 영향을
자원메디칼은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한국전자전에서 미 FDA 승인을 받은 ‘양팔형 전자동 혈압계’ 공개해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자원메디칼은 국내 자동혈압계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으며, ‘양팔형 전자동 혈압계’는 유일하게 양팔의 혈압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기기이다. 왼쪽, 오른쪽 장착에서 가압 측정까지 동시에 자동으로 이뤄지는데, 세계보건기구(WHO)는 양팔 혈압 측정 시 그 차이가 최고혈압 20㎜Hg 또는 최저혈압 10㎜Hg 이상일 때는 전문의와 상담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전시회에서 전시되는 ‘체성분 분석기’는 5인자법, 4전극법, 다주파수 특정법 등의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분석기를 통해 측정한 데이터는 스마트 기기로 전송이 가능해 데이터의 저장과 관리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인바디에 이어 국내 점유율 40%를 점유하고 있는 이 제품은 최근 중국 등 글로벌 10여개국 이상에 체성분 분석기의 수출이 늘면서 해외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지난해 매출액 대비 약 20% 이상 고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자원메디칼 이해석 이사는 “국내 기업의 탄탄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공격적
거주지역에 따라 알레르기비염과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의 유병률에 차이가 난다는 연구결과가 15일 발표됐다.삼성서울병원 안강모 교수와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우경 교수가 건국의대, 단국의대 등 총 7개 기관이 공동으로 한국 어린이의 지역별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비염은 영남과 충청지역, 아토피 피부염은 제주와 서울지역에서 가장 높은 유병률을 보였다.연구팀은 전국의 45개 초등학교, 초등학생 4,003명(6~7세)과 40개 중학교, 중학생 4,112명(12~13세)을 선정해 서울, 경인(경기, 인천), 강원, 충청(대전, 충남, 충북), 호남(광주, 전남, 전북), 영남(경남, 경북, 대구, 부산, 울산), 제주 등 7개 권역으로 나누어서 진단 유병률을 분석했다.분석결과 초등학생의 알레르기비염 유병률은 영남지역이 42.1%로 최고치를 보였고 제주지역이 30.1%로 가장 낮았다. 중학생에서는 충청지역이 33.7%로 가장 높고, 호남지역이 24.5%로 가장 낮았다.하지만 감작(외부 환경이나 집안 환경에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이 동반된 비염 유병률은 초등학생은 제주지역(26%), 중학생은 충청지역(31.6%)에서 가장 높게 조사됐다
국내 제약사들이 특정분야에 대한 의약품 개발에 몰리면서 국내 제약사간 과잉 경쟁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보톨리눔톡신 시장이 대표적인 사례로 시장 가격이 이미 붕괴된 것으로 업계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돌파구로 중국과 동남아 시장 등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다.국내 경쟁을 통해 우수한 제품이 개발되고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으나 국내 시장 가격이 붕괴되면서 회사 내실화를 도모하는데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현재 과열경쟁이 예상되는 것은 당뇨병치료제 중 DPP-4 시장이다. 국내에서 시판허가를 받은 제품은 8개 제품이다. 2008년 MSD가 최초의 DPP-4 억제 계열 당뇨약 '자누비아'를 내놓은 이후 국내 시장에서만 아스트라제네카의 '온글라이자', 베링거인겔하임의 '트라젠타', LG생명과학의 '제미글로', 다케다의 '네시나', 한독의 '테넬리아', JW중외제약의 '가드렛', 동아ST '슈가논' 등이 등장했다.절반에 가까운 4개 품목이 국내 제약사에서 출시한 제품이다. 이중 2개 제품은 자체 개발한 신약이고 2개 제품은 도입 신약이다.같은 계열의 약물이 잇달아 출시되면 첫번째 약물과 이를 잇는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