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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최근 폐암치료제 ‘알림타(성분명:페메트렉시드이나트륨 7수화물)’의 주성분관 관련된 수화물특허(한국특허등록 제0744917호)에 대해, 특허권자인 일라이 릴리 를 상대로 특허심판원에 청구한 소극적권리범위확인심판에서 인용심결을 받아 승소했다.알림타 주성분인 ‘페메트렉시드이나트륨 7수화물’을 보호하는 특허존속기간은 2021년 2월이지만, 보령제약은 ‘페메트렉시드이나트륨 2.5수화물’을 이용한 확인대상발명을 이용, 해당 특허의 권리범위에 속하지 않는다는 판단을 받은 것이다.폐암치료제 시장 1위 약제인 알림타주를 활성성분으로 하는 의약품 시장은 연간 450억대(IMS)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알림타주는 환자의 체표면적에 따라 다른 용량을 주입해야 하지만 오리지널은 100mg과 500mg 두종류의 함량뿐이어서 투여량 조절에 한계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보령제약은 오리지널인 알림타주의 허가함량인 100mg과 500mg의 제네릭 제품을 허가 받은 바 있으며, 올해 7월에는 오리지널이 보유하지 않은 신규 함량인 800mg에 대해서도 허가를 획득해 환자들의 투약편의성 및 비용절감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특히, 금년 5월에 페메트렉시드 물질특허가 만
차앤박피부과네트워크(대표 박건수)는 ‘스무살과 피부’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11일까지차앤박피부과 20주년 기념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영상공모전은 1996년 개원한 차앤박피부과가 전국 25개의 네트워크병원으로 성장함에 따라 20주년을 앞두고 성년식을 맞이하는 마음가짐으로 준비된 고객사은행사다. 20세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개인 또는 팀(4명 이내)으로 최대 2작품까지 참여할 수 있다. 영상의 주제는 ‘스무살과 피부’로 △가장 탐나는 피부 나이인 20살로 부탁하는 바람 △당신의 두번째 스무살을 위한 피부예찬 △이제 막 성인이 된 차앤박피부과에게 바라는 피부 이야기 등 20년, 스무살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 등을 영상으로 담은 순수창작물이며, 공모형식은 30초 이상 1분 이내의 영상으로 장르 및 장비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11월 11일까지이며, 응모방법은 공모전 대행사인 디자인레이스 홈페이지(http://www.designrace.com/)에 출품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18일에 발표하며, 금상(1편, 상금 200만원)을 비롯해 총 10편(△은상 1편 △동상 3편, △입선 5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차앤박피부과네트워크 박건수 대
유앤아이(대표 구자교)가 오는 11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유앤아이는 5일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997년에 설립된 유앤아이는 척추질환 및 골절부위 치료에 사용되는 정형외과용 임플란트와 비수술적 방법으로 척추질환을 치료하는 1회용 전극 및 카테터(Catheter)를 개발 및 판매하는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꾸준한 연구개발(R&D)을 바탕으로 9년만에 세계 최초로 마그네슘, 칼슘 등 인체 구성 성분으로만 제작된 생체분해성 금속 소재인 K-MET(케이메트)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했다. 유앤아이의 K-MET는 임플란트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향후 생체 의료소재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최초 정형외과용 의료기기 제조업체로 의료기기의 국산화를 주도하며 매출의 60%이상을 해외에서창출하는 유앤아이는 지난해 매출억 156억원, 영업이익 21억원, 당기순이익 16억원을 기록했다. 2015년 6월부터는 K-MET를 이용한 최초의 임플란트인 골접합용 금속나사(Bone Screw)의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면서 향후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공개(
참튼튼병원이 세대와 성별에 따른 척추질환을 조사한 결과 20~30대 여성 사이에서 목 척추질환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참튼튼병원 구로지점은 지난 2015년 1월1일부터 8월 16일까지 척추질환 내원 환자를 중심으로 세대와 성별에 따른 척추 질환을 조사했다. 허리질환 환자의 경우 전체 2455명 중 50대에서 531명으로 가장 많은 수가 나타났지만 대부분 전 연령에서 고른 분포를 보였다. 반면 목질환의 경우 50대 미만에서 주로 나타났으며 전체 704명 중 20대 142명, 30대 203명으로 20~30대에서 가장 많은 수가 나타나 젊은층의 목 척추 건강이 심각함을 보여줬다. 허리질환과는 달리 목질환이 젊은층에서 흔히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젊은층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사용 시 잘못된 자세 때문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는 20~30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이용 시 오랜 시간 고개를 숙이고 있는 자세로 인해 젊은 층의 일자목과 거북목증후군 증상이 많아지고 있다. 거북목증후군이란 평소 고개를 숙이거나 앞으로 내미는 잘못된 자세로 정상목의 C자 커브라인이 점점 일자목 또는 역 C자 형으로 변형되는 현상을 말하며 목 척추질환의 주요 원인이다.
수능시험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잠자는 시간도 아까워 책상에 엎드려 쪽잠을 청하는 수험생들이 많다. 짧은 시간 엎드려 자는 경우 휴식을 취하고 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 될 수 있지만 시간이 길어지거나 생활 습관이 돼버리면 자칫 목디스크에 걸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목디스크는 목뼈 사이의 디스크가 정상적인 위치를 탈출해 신경을 압박하고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책상에 엎드려 잘 때는 정면으로 고개를 숙이기 보다 책이나 팔을 베고 한쪽으로 고개를 돌려 엎드린 자세를 취하게 되는데 이런 자세는 목과 어깨 근육을 경직 시키고 인대에 무리를 줄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척추의 곡선을 무너뜨려 목디스크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목디스크 환자는 약 90만 명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3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 증가로 환자 연령대가 낮아지는 추세인데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 장시간 고개를 숙여 책을 봐야 하는 수험생의 경우 목뼈와 근육에 더 많은 부담이 가중될 수 밖에 없는 것. 실제로 척추 질환 특화 동탄시티병원에서 7~9월까지 내원한 환자 중 고3 수험생 126명을 조사한 결과 이 중 목 통증
지난 10월1일 보건복지부는 ‘오늘부터 28일이 경과되는 10월29일24시에 메르스 완전 종식일’이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보건부는 “그동안 메르스 바이러스 양성환자로 남아있던 환자가 바이러스 검사결과 10월1일 최종 음성으로 판정됐다. WHO의 종식 기준에 따르면 1일부터 잠복기 14일의 2배인 28일이 경과되는 10월29일24시가 완전 종식 시점이 된다.”고 밝혔다.(아래 보도자료 일부 캡처) 그렇다면 7월28일 국무조정실이 ‘황교안 총리, 메르스 떨쳐버리고 모든 일상생활 복귀 선언’이라고 배포한 보도자료는 또 뭔가?당시에 황교안 총리는 “엄격한 국제기준에 따른 종식선언을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집중관리병원이 모두 해제되었고 △23일 동안 새로운 환자가 없었으며 △어제로 격리자가 모두 해제되는 등 여러 상황을 종합해 볼 때 국민들께서는 이제는 안심해도 좋다는 것이 의료계와 정부의 판단”이라고 밝혔었다.(아래 보도자료 일부 캡처) 이와 관련 보건부 관계자는 “지난 7월28일 국무총리의 일상생활 복귀 선언은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경제활동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국민경제를 되살리자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이번 10월
제약업계가 정부에서 제시한 실거래가 조사 약가인하 방안 수정안을 수용키로 결정했다.약가제도개선협의체에 참여해 실거래가 약가인하제도의 문제점에 대한 논의를 통해 개선안을 도출해 내기로 했다.한국제약협회는 5일 이사장단회의를 개최하고 정부의 실거래가 약가인하제도 수정안과 약가제도협의체 구성 운영 제시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수용키로 결정했다. 이날 결정된 사안에 대해 보건복지부에 통보했다.정부의 실거래가 조사 약가인하 방안은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시행기간 7개월(2014년 2월~2014년 8월)간의 거래내역과 장려금 지급 실거래가상환제도 시행기간 5개월(2014년 9월~2015년 2월)간의 거래내역을 분리 적용키로 했다. 약가인하 시기는 당초 계획대로 2016년 3월에 시행된다.실거래가 조사 기간 및 조정 주기, 구입가 미만 불법거래행위 근절, 입원환자용 원내의약품의 급격한 약가인하 등 실거래가 조사 약가인하제도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약가인하 단행을 전후해 약가제도개선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한국제약협회는 △정부가 약가제도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실거래가 조사 약가인하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로 분명히 약속하였고, △2014년 3월 정부가 구성R
대한소아청소년과 개원의사회 서울지회가 서울시가 추진하려는 ‘우리아이 건강관리의사 프로그램’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5일 밝혔다.소청과 개원의사회 서울지회는 최근 구로구보건소가 구로구의사회에 보낸 공문에 대해 ‘서울형 우리아이 주치의제’를 ‘우리아이 건강관리의사 프로그램’으로 이름만 바꿔서 시범사업을 강행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번 공문에 의하면 ‘우리아이 건강관리의사 프로그램’ 핵심사업으로 △성장 발달, 건강증진 및 예방 상담 △1차의료(경증 질환 중심의 관리 및 상담) △경증 응급의료(경증 응급 상홤 관리 및 상담) 등을 내세우고 있다.이에 대해 소청과 개원의사회 서울지회는 “이는 현행 건강보험제도 하에서 전국 모든 병·의원들이 담당하고 있는 필수적인 일차의료행위이다. 그런데 굳이 건강관리의사란 명목으로 주치의로 등록하여 서울시에서만 따로 급여하려 한다.”고 지적했다.소청과 개원의사회 서울지회는 “왜 이러한 이중적인 비효율적인 제도를 시행하려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현 서울시장의 임기내 치적 쌓기를 위한 전시행정이 아닌지 의심이 드는 부분이다.”라고 주장했다.재정 보상 체계를 보면 신규아동 1인당 평균 기본수가 6만5
경희의과학연구원(원장 이태원 교수·신장내과)이 5일(월) 오전 9시, 통합연구동에서 개원식 및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경희대학교 의료기관 연구 활성화의 중심축이 될 연구동 완공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인원 경희대학교 총장, 임영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곽영태 강동경희대병원장, 김의신 암병원설립추진본부 자문위원, 유명철 전 의무부총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선경 이사장, 송시영 연세대학교 의과학연구처장 겸 의료원 산학협력단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개원식은 표지석 제막식을 시작으로 이태원 원장의 의과학연구원 경과보고가 진행됐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선경 이사장과 연세대학교 송시영 의과학연구처장 등의 축사 그리고 조인원 총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조인원 총장은 “경희의과학연구원 개원이 미래의 바이오 메디컬을 선도하는 중심 단지로 거듭나면서 융복합 연구가 크게 꽃피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태원 원장은 “그간의 성취를 바탕으로 경희의과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원동력이 되어, 한걸음 더 나아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최고 수준의 바이오의료산업연구원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2008년 설립된 경희의과학연구원은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5일(월),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개원 4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조인원 경희대학교 총장과 임영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의신 암병원설립추진본부 자문위원장, 김건식 의대병원장, 박영국 치과병원장, 최도영 한방병원장 등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 각종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우리 의료원은 국내 열악한 의료 환경에도 불구하고 국내 유일의 의·치·한 3개 병원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고 NCSI 조사 결과 지난 3년간 18.2%를 향상시켜 조사 병원 중 가장 높은 향상률을 보이며 성장하고 있다”라며 “지난 44년간의 역사가 긍지와 보람이듯 다가오는 목표와 비전의 성취를 위해 교직원 여러분 모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기념사를 밝혔다. 경희대학교 조인원 총장은 "44주년 개원 기념일을 계기로 우리 모두의 힘을 모아 경희의료원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기 바란다."며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염원을 모아 국내 굴지의 대학병원으로 도약하길 희망한다"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개원 44주년 기념식에서는 경희의학상과 미원임상의학상, 장기근속상, 우수부서와 우수교직원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사장 지동현)는 오는 11월 4~5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 ‘Collaboration, Innovation & Excellence in Clinical Development’를 주제로 한 ‘KoNECT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비임상개발 부터 임상개발까지의 폭 넓은 주제를 가지고, 관·산·학·연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혁신과 협업을 통한 신약개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임상시험 대표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컨퍼런스 첫째 날에는 ACRES(Alliance for Clinical Research Excellence and Safety) 그렉 코스키 회장의 ‘임상시험 발전을 위한 글로벌 이니시어티브’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다국가 임상시험에 대한 국제 규제조화 및 기업관점 초기 임상시험의 수행 ▲글로벌 임상시험 협력을 위한 TransCelerate 과제 ▲항암제 중개연구 ▲비임상·임상 간의 소통 등 세션이 마련된다.둘째 날에는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박상은 위원장의 ‘임상시험 윤리 발전사’ 및 MSD 본사 글로벌 임상시험 오퍼레이션 총괄 겸 수석부사장 앤디 리의 ‘임상시험산업의 변화·도전·기회’ 기조강연
을지재단은 5일 이승훈박사(60세, 사진)를 을지대학교 신임 의무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이승훈 을지대학교병원 신임 의무원장은 국립암센터에서 부속병원장과 연구소장을 거쳤고 보건복지부 암정복 추진기획단장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질환 심의위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국내 암 관련 연구에 업적을 쌓아왔다. 신경종양학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 암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승훈 신임 의무원장은 을지대학교병원과 현재 을지재단이 조성중인 의정부대학병원 등의 암 관련 임상 연구 및 진료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의 폐섬유증치료제 피레스파 정(피르페니돈 200mg)이 환급형 위험분담제를 통해 이달 3일부터 급여를 적용받게 됐다.피레스파는 일본 시오노기사가 개발하고 일동제약이 유통 중인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로, 특히 희귀질환으로 분류되어있는 특발성폐섬유증에 대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적응증을 허가받은 신약이다. 일동제약 피레스파는 국내 제약회사의 약제로는 최초이며, 전체 6번째로 위험분담제 적용에 해당되는 약제가 됐다. 일동제약 측은, 피레스파가 대체가능한 약제가 없는 실정이고, 희귀질환이면서 환자의 생존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질환에 사용되는 약제이기 때문에 위험분담 적용(환급형)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환급형 위험분담제란 특정 약제가 식약처 등의 허가를 통해 안전성은 검증되었으나, 효능·효과나 건강보험재정에 미치는 영향이 확실치 않은 경우에 약제를 공급하는 제약회사가 일정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공단에 환급하여 재정위험을 분담하는 제도이다. 한편 특발성폐섬유증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폐포벽에 염증 세포들이 침투하면서 폐의 섬유화가 진행되고 폐조직의 심한 구조적 변화로 인해 호흡곤란 및 사망을 야기하는 질환이다. 지난해 건강보험 청구를 기준으로 특발성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1월15일 107주년 기념일을 맞이하여 ‘우리 동네 의사선생님을 소개합니다’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응모기간은 10월5일부터 10월31일까지이다. 심사기간은 11월2일부터 11월6일까지이다. 수상자 발표는 11월11일 있을 예정이다. 수상자 시상식은 11월14일 개최된다.응모부분은 ▲사진&소개글 ▲스토리텔링 2개 부문이다.평소 본인의 건강을 챙겨주고 치료해 주는 동네 의사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응모하면 된다.입상작 및 응모한 작품의 저작권은 의협에 귀속된다. 문의 02-6350-6662.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10월을 ‘환자안전의 달’로 지정하고 다양한 활동들을 펼친다.병원은 10월 한 달 동안 환자안전과 관련해 홍보 캠페인, 각종 교육과 워크숍,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5일 오전에는 첫 번째 행사로 ‘정확한 환자 확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확한 환자확인은 의료사고 예방 및 안전한 진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병원 QPS(의료질향상 및 환자안전관리)위원회 소속 교직원들은 외래진료관 앞에서 진료를 비롯한 모든 의료행위 전 철저한 환자확인의 중요성을 외래환자와 교직원들에게 알렸다. 캠페인은 매주 월요일 마다 열린다.이밖에도 병원은 ▲‘환자안전 인식도 조사’를 5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하며, ▲전 교직원 대상 ‘안전교육과 워크숍’을 10월 중 여러 차례 준비했다. 또 ▲‘환자안전 다짐서명 및 다양한 감염예방캠페인’을 22일 실시하며, 29일에는 교직원 환자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UCC·개사송 경연대회’도 개최한다.이문수 병원장은 “환자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는 가장 안전한 병원을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W중외그룹이 올해도 일찌감치 내년 달력을 선보이며 고객 선점에 나섰다. JW중외그룹은 2016년 새해 달력 제작을 마치고 병·의원, 약국 등에 배포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달력은 2015년 10월부터 표기돼 있기 때문에 달력을 받은 고객들이 즉시 벽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다. 달력은 이종호 JW중외그룹 명예회장이 직접 촬영한 히말라야 산맥의 풍경사진 작품을 메인 이미지로 선정했으며, 해발 고도에 따라 다른 계절이 나타나는 히말라야의 풍경을 통해 생명의 위대함을 표현했다.JW중외그룹은 매년 10월 고객들을 선점하기 위해 새해 달력을 배포하는 ‘달력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4단 형태의 벽걸이용으로 제작된 이 달력은 약 6만부가 배포될 예정이다.JW중외그룹 관계자는 "병원과 약국에 부착된 달력은 1년 내내 고객 및 환자들에게 노출되기 때문에 회사와 제품을 홍보하는 효과가 크다"며 "특히 4단으로 제작된 달력은 효율성이 커서 고객에게 매우 인기 있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16년 공휴일은 일요일 52일, 관공서 공휴일 15일, 설날연휴 대체공휴일 1일, 국22회의원선거일 1일을 포함해 총 69일이지만 설날 연휴 첫날과 한글
의료계가 의원급 차등수가제 폐지를 계기로 앞으로도 진료에 있어 한 치의 소홀함이 없이 최선의 진료를 다할 것이며 양질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5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지난 10월 2일 제1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차등수가제 폐지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의협의 이같은 다짐은 금번 차등수가제 폐지 논의시 적정 진료시간과 의료의 질 향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점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차등수가제는 도입 당시 재정건전화를 위한 특별 조치로 2006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키로 하였으나, 현재까지 존속하여 15년동안 의료제도의 대표적인 악법으로 지속되어 온 유일한 제도이다.적정 진료시간 확보에 대한 요구는 의원급 의료기관보다는 대형병원에 더 큰 편이나 현 차등수가제는 의원급에만 적용되어 제도 적용의 타당성이 미흡했다. 특히 지난 2009년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에서 차등수가제는 환자 집중도 완화 및 의료서비스의 질 제고에 대한 유효성 검증이 어렵다는 결과가 도출된 바 있다.실제 동 제도는 17대, 18대, 19대 국회 국정감사를 거치는 동안 수많은 국회의원들이 수차에 걸쳐 제도의 불합리성과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창립 48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과 가족사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경기 용인에 위치한 본사 목암빌딩 강당에서 5일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창립기념식은 녹십자와 녹십자홀딩스, 녹십자엠에스, 녹십자랩셀, 녹십자셀 등 녹십자 가족사와 오창과 화순, 음성공장 및 전국사업장을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허일섭 녹십자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연구개발 과정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추고, 생산과 품질관리를 cGMP로 관리하며, 근거중심의 마케팅과 CP를 준수하는 영업활동을 강력하게 추진하는 등 모든 분야에서 글로벌 기준에 맞출 수 있도록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캐나다 혈액분획 공장 설립, 미국 혈액원 추가 확보, Cell Center 건립, 오창과 화순공장 증설 등 국내외에서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전사적 방향에 맞춰 한마음으로 미래를 준비하자”고 당부했다.창립기념사에 이어 회사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훈장인 녹십자 대장을 비롯해 단체표창 등 각종 표창을 수여했다. 녹십자 대장은 Overseas본부 이민택 상무에게 수여됐으며, 녹십자 장은 QM실 박찬우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문학선)는 노바티스의 건선치료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가 광선요법 및 전신요법을 필요로 하는 중등도 및 중증의 성인 판상 건선 치료제로 최근 국내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센틱스는 주로 건선 병변 발생에 중요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인터루킨17A(IL-17A)를 억제하는 단클론 항체의약품으로, 유럽, 미국, 일본, 캐나다, 스위스 등에서 중등도 및 중증 판상 건선 치료를 위한 1차 전신요법제로 허가를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인터루킨17A(IL-17A) 저해제이다.한국노바티스 문학선 대표이사는 “판상 건선은 건선질환의 약 80%를 차지하며 신체적, 심리적 고통을 동반하며, 건선형 관절염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는 등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질환”이라며 “이번 코센틱스 허가로 빠른 증상 완화 및 깨끗한 피부를 장기간 유지하는 치료가 필요한 국내 환자들에게 장기적인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새로운 생물학적 제제 치료 옵션이자 건선치료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등도 및 중증 성인 판상 건선치료제 코센틱스의 유효성과 안전성은 여러 임상연구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24개국에서 총 67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이달의 해피데이 부서에 ‘소아청소년과’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해피데이 부서로 선정된 소아청소년과는 호남권 최초로 문을 연 어린이병원의 전국 최고 수준의 의료제공과 안정적인 운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특히 소아청소년과 의료진들은 소아 및 신생아 중환자실의 중증환우가 증가하고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환자들의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해피데이 부서를 선정하고 있는 병원의 친절위원회는 “중증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어린이 환자들에게 밝은 모습으로 진료에 임하고 있고 병원의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고 있기에 이달의 해피데이 부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명재 병원장은 “이 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는 신생아 및 소아 청소년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아청소년과 의료진들의 노고를 깊이 치하하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병원에서는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과 구성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과중하고 열악한 근무환경을 딛고 열심히 일하는 부서를 추천받아 이달의 해피데이 부서로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