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이달의 해피데이 부서에 ‘소아청소년과’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해피데이 부서로 선정된 소아청소년과는 호남권 최초로 문을 연 어린이병원의 전국 최고 수준의 의료제공과 안정적인 운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의료진들은 소아 및 신생아 중환자실의 중증환우가 증가하고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환자들의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해피데이 부서를 선정하고 있는 병원의 친절위원회는 “중증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어린이 환자들에게 밝은 모습으로 진료에 임하고 있고 병원의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고 있기에 이달의 해피데이 부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명재 병원장은 “이 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는 신생아 및 소아 청소년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아청소년과 의료진들의 노고를 깊이 치하하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병원에서는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과 구성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과중하고 열악한 근무환경을 딛고 열심히 일하는 부서를 추천받아 이달의 해피데이 부서로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