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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휴메딕스(대표 정봉열)가 신규 성장동력으로 줄기세포 분야를 추가키로 하고, 이를 위해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지난 2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본사에서 메디포스트의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 및 상업화와 관련하여 생체고분자의 적용 등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유무형의 연구 역량과 자산을 공유하고, 생체고분자와 결합된 줄기세포치료제의 개발 및 해외 진출에 협력하게 된다. 현재 메디포스트는 동종 줄기세포 치료제로는 전세계 최초로 관절염 등에 의한 연골손상 치료제 ‘카티스템’을 2012년 성공적으로 출시한 바 있고, 미숙아의 기관지 폐이형성증 치료제 ‘뉴모스템’ 및 알츠하이머성 치매치료제 ‘뉴로스템’을 임상개발 중에 있다.한편 휴메딕스는 생체고분자 원료인 히알루론산을 응용한 더말필러와 관절염치료제를 주요품목으로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과 1회제형 관절주사제(HUMIA14002)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원천기술력에 대한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제36회 세계피부외과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Dermatologic Surgery)’에서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제제 ‘나보타’를 소개했다고 밝혔다.세계피부외과학회는 피부외과 분야의 권위있는 국제학회로 올해 미국, 유럽, 일본 등 전 세계 35개국 1000여명의 피부과 전문의가 피부암과 안티에이징을 주제로 최신지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됐다.대웅제약은 심포지엄과 브랜드 부스를 통해 행사에 참가한 피부과 전문의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나보타의 우수성을 소개했다.나보타 심포지엄에서는 건국대학교병원 피부과 전문의 이양원 교수를 좌장으로 태국 씨리랏병원 피부과 전문의 렁시마 (Rungsima wanitphakdeedecha) 교수가 ‘나보타의 특장점과 나보타를 사용한 사각턱과 종아리 임상결과’를, 필리핀 아시안스템셀인스티튜트 피부과 전문의 마리아 크리스티나 푸얏(Maria Cristina puyat)이 ‘아시아인의 형태학적 얼굴특징과 나보타 사용경험’에 대해 발표했다.태국 피부과 렁시마 교수는 “나보타의 사각턱과
간호사에 대해 간호조무사 지도감독권을 부여하는 의료법 개정 작업이 졸속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홍옥녀)는 지난 8월 21일 입법예고와 9월 4일 의견수렴 절차를 마친 의료법 일부 개정 법률안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정부입법 절차를 진행하면서 양성기관에 대한 인증평가 제도만을 규제심사 대상으로 한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간무협은 우선 간호조무사(이하 간무사)에 대한 지도 감독을 간호사의 업무로 규정한 것은 직종 자체에 대한 규제와 감독까지 가능한 것으로 반드시 철폐되어야 하는 대표적인 규제라고 주장했다.의료인도 특정직종을 지도 감독하지 않고, 보건지도(의사), 구강보건지도(치과의사), 한방보건지도(한의사), 양호지도(조산사) 등 임무로 규정하고 있는데 유독 간호사에게만 간무사 직종에 대해 지도감독권을 부여한다는 것은 과도한 규제라는 것.간무협은 또 “간무사는 간호사와 같이 간호인력으로서 의사의 진료를 보조하는 역할과 함께 간호사의 지도를 받아 간호사에게 위임받은 업무를 수행하는 역할을 하게 되나 복지부의 개정법률안은 간무사의 업무를 이중 삼중으로 규제하고 있어 간무사 본연의 역할과 정체성이 모호해진다”고 지적했다
한글날 연휴 끝자락인 오는 10월 11일(일) 대한비만학회 주최 ‘제19회 Fun&Run Health Camp (즐겁고 신나는 건강캠프)’가 올림픽공원과 한국체육대학교에서 개최된다.본 행사는 아동·청소년 비만 예방을 위해 매년 비만학회(이사장) 주최 하에 마련되는 행사로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한걸음의 재발견’이라는 주제에 이번 캠프는 아동·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실내외 활동이 다채롭게 마련될 예정이다.캠프의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1학년부터 6학년)과 가족이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10월 7일(수)까지 학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메일()이나 팩스(02-364-0883)로 보내면 된다. 선착순 50가족까지 모집하며 참가비는 1가족당 1만원이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중식이 제공된다. (문의전화: 02-364-0886)대한비만학회 유순집 이사장은 “이번 행사에는 의대생(예비의사), 간호대생(예비간호사), 영양사 등을 포함한 자원봉사자들이 미래의 비만교육자로서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학회는 앞으로도 비만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비만 교육자를 양성하는 것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비만학회 소아청소년위원회 정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와 화이자는 2015 유럽심장학회(ESC) 연례회의에서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의 순응도 연구인 AEGEAN 4상 결과를 발표했다. AEGEAN은 엘리퀴스의 순응도 및 치료 지속성을 연구한 최초의 무작위 임상 연구로서, 엘리퀴스 투여 환자 가운데 엘리퀴스 투약 방법 등의 ‘표준관리요법’만 받은 군과 ‘추가 교육 프로그램’을 받은 두 개 군을 비교했다.연구 결과, 초기 6개월간 엘리퀴스 1일 2회 요법의 순응도는 표준관리군 88.5%, 추가교육군 88.3% 로, 사전 교육 프로그램 실시 여부와 상관 없이 높게 나타났다.엘리퀴스의 치료 지속성 역시 치료 6개월 지속 환자가 표준관리군 90.5%, 추가교육군 91.1%로 각 결과간 통계적 유의한 차이 없이 높게 나타났다. 심방세동은 유럽에서 현재까지 600만 명 이상이 진단받은 질환이다. 그 중에서도 일반인에 비해 뇌졸중 발병 위험이 5배나 높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경우, 효과적인 항응고 치료를 통해 뇌졸중과 전신색전증을 예방할 수 있다. 항응고 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순응도는 효과적으로 혈액 응고를 막아 뇌졸중을 예방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비타민K
아토피 질환 환자의 44%가 9세 이하 어린이로 나타났다. 소득이 낮을수록 병원도 2대 가량 적게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재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보건복지위원회, 서울 도봉갑)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아토피증상으로 약 500만 명이 진료를 받았고, 소득이 높을수록 진료환자가 2 배가량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인 의원이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0년부터 2014년) 아토피질환의 진료 인원은 495만5304명으로, 매년 100만 명꼴로 아토피를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령별 진료 인원을 살펴보면, 9세 이하 어린이들이 전체의 44%에 달하는 235만2906명의 환자가 발생해 다른 연령대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뒤를 이어 10대 18.9%(939,745명), 20대 10.1%(504,700), 30대 7.1%(353,786) 순으로, 젊을수록 아토피 진료환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을 살펴보면(2014년 기준) 제주도가 2,364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대전(2,305명), 인천(2,198명), 경기(2,185명) 순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2015 비타500 고3 수험생 수능 대박 기원 프로젝트’ 이벤트에서 부산 영도여자고등학교를 1위에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광동제약은 이번 이벤트에서 영도여자고등학교가 가장 많은 응원 메시지와 공유 횟수를 기록하며 열정적인 응원전을 펼쳐 1위로 선정하게 되었다. 영도여고에는 비타500의 모델로 활동 중인 미쓰에이 수지가 직접 찾아가 비타500을 전달하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응원 및 공유 횟수를 기준으로 선정된 500개 학교를 대상으로 수험생을 위한 비타500이 증정된다.비타500 고3 수험생 응원 이벤트는 매년 참가자의 수가 크게 늘어나 올해에는 전체 고등학교의 87%에 해당하는 2077개교가 참여했다.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고3 수험생을 위한 ‘희망 나눔 메시지’를 남긴 이들은 지난해보다 53% 늘어난 3만6500 여명에 달하는 등 매년 최고 기록을 갱신하며 명실상부한 범 사회적인 캠페인으로 자리잡았다는 평이다.광동제약은 10대의 눈높이에 맞추어 모바일 참여 시스템을 구축한 2014년에 이어, 올해에는 응모 방식까지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이제까지의 장문 사연 응모 방식을 단
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김광호)이 타이레놀 60주년을 맞아 국내 20~50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인포그래픽 형태로 제작한 '한국인 생활통증 보고서 II-감기 편'을 공개했다.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성인남녀 1000명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3.8%가 1년에 3번 이상 감기를 앓고 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감기에 취약했다. 응답자의 대부분(91.4%)은 감기에 걸리면 2가지 이상의 증상을 경험하며, 흔히 겪는 감기 증상은 콧물∙코막힘>기침>몸살>재채기 순이었다.감기 증상을 겪을 때 90%가 약을 복용하는데, 이 때 2가지 이상의 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응답자의 절반을 넘어(52.1%) 감기약 과량 복용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전체 응답자의 72.2%는 감기에 걸렸을 때 하루 커피 1잔 이상을 마셨다고 답해 감기약 복용 시 피해야 할 약물 또는 음식 등에 대한 올바른 약 복용 숙지가 필요할 것으로 시사됐다.‘대한민국 생활통증 보고서 II - 감기 편’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43.8%(438명)가 한해 평균 3회 이상 감기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비교해보면, 여성(48.6%)이 남성(32.7%)보다 감기에 더
바슈롬코리아(대표이사 이지민)는 시선을 사로잡는 눈빛을 표현하는 서클렌즈 레이셀의 '눈빛 퀸 선발대회'를 10월 5일부터 18일까지 대학생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선을 사로잡는 눈빛을 표현하는 레이셀 브랜드는 크리스탈 브라운, 트윙클 브라운, 스파클링 블랙 3가지 패턴이 있으며, 각각의 패턴은 상황에 맞는 컨셉을 갖고있다.대회는 눈빛 청춘을 대표하는 20대 소비자에게 젊고 친근감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레이셀 눈빛 퀸 선발대회'는 ‘눈빛 청춘, 우리학교 눈빛 퀸을 찾아라’ 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행사에는 레이셀 모델 F(x)멤버 크리스탈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이미지 메이킹 강사와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우현증씨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아름다운 이미지를 가꾸는 방법과 아이 메이크업 노하우를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모집기간은 10월 5일부터 10월 18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대학내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fb.naeilshot.co.kr/Bausch)를 통해 신청 받은 후, 브랜드 이미지와 적합성을 고려해 1차적으로 16명이 선발된다. 온라인 인기투표를 통해 2차 선발된 8인에게는
CJ헬스케어는 5일 신제품 허니뱅쇼를 이용한 인증샷 이벤트인 ‘한 잔의 뱅쇼, 한 장의 추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CJ 허니뱅쇼를 구매 후 제품과 함께한 순간을 사진으로 촬영해 이벤트 페이지에 업로드 하거나, 인스타그램에 허니뱅쇼 해시태그 (#허니뱅쇼)와 함께 업로드 하면 된다. CJ 허니뱅쇼는 프랑스산 레드 와인 농축액과 국내산 벌꿀을 함유해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과 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무알콜 음료다. 유럽에서 추운 겨울을 건강히 보내기 위해 와인에 과일을 넣어 끓여먹은 데에서 유래된 뱅쇼는, 최근 국내에서도 방송 등을 통해 요리법이 소개되면서 색다른 겨울 음료로 관심을 끌고 있다.CJ헬스케어 배현궁 허니뱅쇼 BM은 “이번 이벤트는 유럽의 감성을 담은 ‘허니뱅쇼’ 출시를 기념해 언제 어디서든지 소비자들이 뱅쇼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쌀쌀한 날씨에 따뜻하게 즐기기 좋은 허니뱅쇼와 함께 많은 추억을 남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 잔의 뱅쇼, 한 장의 추억’ 이벤트는 인증샷 내용 및 추천수, SNS 공유 수 등을 고려하여 총 6차례에 걸쳐 당첨자를 선정하며, 당첨자에게는 DSLR, 미러
사무직에 종사하는 상당수의 직장인들이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로 척추 건강이 망가지고 있다. 실제로 오랜 시간 앉아 있을 경우 척추가 감당해야 하는 하중은 1.5배~2배에 달하기 때문에 허리나 목디스크의 발병률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다리를 꼬고 앉거나 의자에 걸터앉는 나쁜 습관의 자세가 더해지면 골반이 틀어지는 등 척추 및 관절 질환에 노출될 위험성이 더 높은 것. 이런 가운데, 최근 ‘스탠딩 워크(Standing Work)’가 주목 받으면서 서서 일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스탠딩 워크는 책상 높이가 자유롭게 조절되는 책상을 구비하거나, 서있는 공간을 따로 마련하는 등 직원들이 서서 일할 수 있도록 유도해 건강을 관리한다는 취지에서 생겨났다. 해외 IT기업에서 확산된 이 문화는 최근 공공기관, 일반 기업에서도 사무환경 조성되면서 많은 직원들에게 호응 받고 있다. 용인분당예스병원 이정훈 원장은 "사무직 직장인들은 업무에 집중 하다 보면 점심시간이나 퇴근시간이 돼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고 자세가 흐트러지면서 근육 및 관절 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서있는 자세는 골반과 척추 기립근을 똑바로 잡아줘 앉아 있는 자세보다 척추에 무리가 덜
머크가 독일 담스타트 본사에 이노베이션 센터를 개소하고, 이를 통해 라인-마인 지역은 물론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혁신 플랫폼을 구축했다. 2층 규모로 건물 면적만 1400평방 미터에 달하는 이노베이션 센터는 아이디어와 교류를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 머크 직원들의 혁신 잠재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외부 혁신가도 아이디어와 머크의 지원을 통해 혁신적인 성과물로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머크는 모듈 방식으로 지어진 현재의 이노베이션 센터 외에 미래의 이노베이션 센터를 위한 기초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미래의 이노베이션 센터는 2018년 확장 완공되는 글로벌 본사의 심장부 역할을 하게 된다. 머크는 2020년까지 향후 5년 동안 담스타트 본사에 약 10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1700만 유로가 이날 공식 개소된 이노베이션 센터에 투입됐으며, 6900만 유로는 미래 이노베이션 센터 건립에 투입될 예정이다.칼-루드비히 클레이 머크 최고경영자(CEO)는 머크의 성공적인 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으로 혁신, 창의성, 용기, 기업가 정신을 꼽았다. 그는 독일 담스타트 본사에서 열린 개소식 연설에서 “우리는 헬스케어, 생명과학, 기능성 소재 사업을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이사장 서종환)는 5일부터 저소득층 장애인 구강질환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구강청결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김슬지 나눔사업팀 팀장은 “실제로 심각한 구강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장애인을 만나보면, 장애로 인해 기본적인 양치질조차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구강청결제 지원사업은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어 기획한 배분사업인 만큼 많은 장애인들이 신청해 구강관리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지원사업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저소득층 장애인 구강질환자를 지원하고 응원을 아끼지 않은 숨은 조력자, 리스테린의 따뜻한 행보도 눈길을 끈다.리스테린은 한국 구강청결제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적 브랜드답게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장애인돕기에 앞장서 이웃사랑의 본보기 역할을 해오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1차 메르스 손실보상위원회가 5일 오전7시30분 서울 중구 정동에 소재한 달개비에서 개최됐다.위촉장 수여 및 상견례에 이어 손실보상 대상과 기준 마련 등 논의에 들어갔다.
전문병원계 숙원사업인 전문병원에 대한 수가 인센티브 제공이 이뤄졌지만 이에 대한 타당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지난 2일 제1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개최하고 ‘전문병원 건강보험 지원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전문병원 의료질 지원금’과 ‘전문병원 관리료’가 별도로 신설되어 정부의 3대 비급여 폐지 계획에 따라 선택진료 폐지 이후 그간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만 적용됐던 ‘경영손실 보상’이 전문병원들에도 적용된다.복지부는 전문병원 의료질지원금으로 29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해당 병원급의료기관 49개소에 대해 입원일당 1820원을 지원하며, 70억원의 예산을 책정해 전문병원 관리료도 차등지원한다.복지부는 이번 지원방안의 배경으로 “전문병원이 대형병원 환자쏠림을 완화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긍정적 효과가 일부 나타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또한 “앞으로 전문병원에 대한 평가·등급을 강화해 ‘전문병원 관리료’ 차등지원을 확대하고, 비급여 진료비 등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그간 전문병원계는 선택진료 폐지에 따른 손실을 보상하는 의료질평가지원금이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올해도 천사데이를 맞은 각 병원의 간호사들이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 건강 100세를 위한 혈압관리’라는 슬로건 아래 혈당체크 혈압관리 정보 떡대접 네일아트 성금전달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쳤다.천사데이는 백의의 천사(1004)를 지칭하는 10월 4일이다. 어려운 사람을 돕거나 착한 일을 하자는 취지에서 정한 날이다. 간호사들은 해마다 10월 4일이 포함된 주중 하루를 잡아 봉사활동을 펼친다.다양하게 진행된 각 병원 간호사들의 봉사활동을 살펴봤다.(가나다 순) ◆ 순천향대천안병원, 혈당·체지방검사-혈압관리정보 제공-영양팀 함께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간호부는 2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병원 향설송원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천사데이 기념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장인 향설송원은 외래환자들이 지나는 통로이자 입원환자들의 쉼터로 많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행사장을 다녀갔다.간호사들은 혈압, 혈당, 체지방 등 여러 검사를 실시하고, 건강 상담을 통해 혈압관리에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했다. 간식도 마련해 방문객 모두에게 나눠줬으며, 영양팀도 식단전시로 간호사들의 봉사활동을 도왔다.황희자 간호부장은 “천사데이는 간호사들에게는 주어진 소명을 되새기는 특별한 날이
국내 처방의약품 중 EDI 청구액이 가장 많은 만성B형 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 제네릭을 둘러싼 경쟁이 다음주부터 본격화된다.한국BMS의 만성B형 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의 물질특허가 오는 9일 만료되기 때문이다. 오는 10일부터 시판이 가능하지만 주말인 관계로 그 다음주 월요일부터 본격적인 경쟁 상태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바라크루드’의 EDI 청구액은 지난해 1549억원을 기록했다. 처방의약품 중 EDI 청구액이 가장 큰 품목이다. ‘바라크루드’의 물질 특허 만료와 함께 제네릭을 시판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곳은 0.5mg 62품목, 0.5mg 구강붕해정 7품목, 1mg 56품목, 1mg 구강붕해정 7품목 등이다. ‘바라크루드’ 제네릭 경쟁에는 유한양행과 녹십자를 제외한 한미약품, 대웅제약, 종근당, 동아ST 등 상위 제약사 대부분이 뛰어든 상황이다.유한양행은 길리어드의 ‘비리어드’ 판권을 확보해 시판하고 있으며, 녹십자는 ‘바라크루드’ 오리지널 제품의 코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바라크루드’ 제네릭 경쟁은 초반에 강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리지널 제품이 특허 만료로 30% 약가가 이뤄지고 2년 후에는 제네릭과 약가가 동일하게 책정되기
메르스 환자를 치료․진료․격리한 의료기관 등의 손실을 보상하기 위하여 손실보상위원회가 구성․운영된다. 보건복지부는 제1차 메르스 손실보상위원회가 오늘(5일) 오전7시30분 서울 중구 정동에 소재한 달개비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위원회에서는 손실보상 대상과 기준을 마련하고, 이에 따라 손실보상 규모를 산출하여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손실보상위원회는 관련 분야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이해관계자․정부 등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손실보상 종료 시까지 운영된다. 현재 국회 논의 중인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감안, 운영한다.위원장은 장옥주 보건복지부 차관, 김건상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이사장이다. 의료․법률 전문가, 손해사정사, 의료기관 이해관계자, 정부, 심평원 관계자가 위원으로 참석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의료계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객관적인 손실보상 기준을 마련하게 된다. 위원회에서 논의된 결과에 따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손실보상금을 집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만큼 면역력 유지에 힘써야 한다.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면서 신체 부위별 알레르기성 질환이 쉽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의 경우 조금만 관리가 소홀하면 자칫 큰 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건강 관리가 중요해지는 가을 환절기, 신체 부위별 나타날 수 있는 계절 질환과 이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면역력 떨어지는 가을철, 알레르기성 결막염 빈번히 발생상쾌한 가을 바람이 오히려 눈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사실. 바람이 불면서 대기가 건조해져 눈의 수분도 함께 증발해 안구건조증이 생기기 쉬운데, 안구가 건조하면 항원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알레르기성 결막염 또한 쉽게 발생할 수 있다. 게다가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면서 눈의 면역력이 저하 돼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더욱 취약해진다. 따라서 가을에는 자외선 차단과 함께 바람도 막아줄 수 있는 선글라스를 착용해 눈을 보호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눈 건강에 좋은 대표 영양소인 루테인이 포함된 당근, 시금치 등 녹황색 채소를 꾸준히 섭취하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은 김성용(외과, 남 50) 교수가 내년 열리는 세계유방암학술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으로 위촉됐다고 4일 밝혔다. 세계유방암학술대회 2016 및 제 5차 국제심포지엄(Global Breast Cancer Conference 2016 & 5th International Breast Cancer Symposium)은 한국유방암학회가 중심이 되어 개최하는 국제규모의 학술교류의 장이다. 매년 1천명이 넘는 세계 각국의 유방암 전문의들이 모이며, 내년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2007년부터 한국유방암학회의 간사, 기획이사, 총무이사직 등을 역임해오고 있는 김 교수는 금년 열린 대회도 조직위원회 사무차장으로서 성공개최를 도운 바 있으며, 내년 대회에는 보다 중책을 맡아 대회를 이끌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