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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CJ헬스케어(대표 곽달원)가 지난 2012년 원개발사인 스위스 헬신과 라이센싱 계약을 통해 도입 예정인 Netupitant + Palonosetron 성분의(이하 Netupitant+palonosetron 복합제) 항구토 복합제가 최근 미국FDA의 허가를 받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미국에서 ‘아킨지오(AKYNZEO)’라는 제품명으로 허가를 받았으며 항암 화학요법 치료 시, 심한 구토를 유발하는 경우를 포함하여 화학요법의 최초 또는 반복 투여에 따라 나타나는 급성 및 지연형 구역, 구토 예방을 적응증으로 FDA 허가를 받았다. 이 제품은 Palonosetron과 신약 성분인 Netupitant를 복합한 제품으로서 최초로 FDA 허가를 받았다. 이번 허가로 Netupitant+palonosetron 복합제는 1회 복용으로 급성 및 지연형 구역, 구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환자의 복용 편의성까지 증대시켜 항구토제 시장에 새로운 치료 트렌드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2007년 유일한 2세대 항구토제인 알록시(성분: Palonosetron)를 출시하며 현재 국내 항구토제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CJ헬스케어는 Netupitant+palonose
환자와 의료인 모두 우리나라 응급의료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어 효율적인 응급의료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오영호 연구위원은 최근 발간된 보건복지포럼 10월호에서 ‘응급의료 만족도 실태와 개선방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오 연구위원은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간의 한국의료패널자료를 이용해 우리나라 응급의료의 현황 및 문제점을 살폈다.‘응급환자의 응급의료 만족도’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우리나라 전체 응급실 입원건수는 총 7,827건이었는데 이 중 환자가 불만족한(매우 불만족 + 불만족한편) 경우는 22.2%인 반면, 77.8%는 만족(만족 + 매우 만족한 편)했다고 응답했다.가구소득과 의료보장 유형에 따라 만족도의 차이를 보였는데, 연 가구소득이 5000만원 이상인 응급환자의 응급의료에 대한 불만족도는 20.0%로 가장 낮았고, 의료급여환자보다 건강보험급여환자의 응급의료에 대한 불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의료기관 특성에 따른 응급의료 만족도를 살펴보면, 의원과 종합전문요양기관의 응급실을 이용한 환자의 불만족 비율이 각각 27.6%와 27.4%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응급의료이용 특성별로 응급환자와 응급의료 만족도를
한국인의 대표적 암인 위암을 억제할 수 있는 유전자가 규명되어 주목된다.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박원상 교수(사진)는 최근 논문을 통해, 위점막 상피세포에서 생성되는 단백질 Gastrokine 1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의한 위암 발생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박원상 교수는 이전 연구를 통해 Gastrokine 1이 위점막을 보호하고 항상성을 유지시키면서 위암의 발생과 진행을 억제하는 위암 특이 종양억제유전자임을 밝힌 바 있다. 지난 2013년 12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1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위암은 성인 남성에게 발생하는 암 중 발병률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보편적인 암이다. 일반적으로 위점막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감염되면 독성물질인 CagA를 분비하여 세포 내에서 활성산소를 생산하고 유전자들의 변이를 유도한다. 또한 점막상피세포가 증식하고 세포사는 억제된다. 연구진은 이러한 감염에 의해 위점막이 지속적인 만성 위염 과정을 거쳐 위암으로 진행되는 병인(病因) 규명과 함께, 생체의 방어 기전과 Gastrokine 1을 이용한 위암 예방 전략을 연구목표로 삼았다. 박원상 교수는 이를 위해 AGS, MKN1, MKN
직장암 수술 후 새로운 보조항암치료가 환자 생존율은 높이고 재발 위험도는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태원·홍용상 교수팀은 최근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받은 후 직장암 절제 수술을 받은 직장암 2기와 3기 환자 321명을 장기 관찰한 결과, 2가지 항암제를 병합한 보조항암요법이 단독 항암요법보다 직장암 환자의 3년 무재발 생존율을 10% 높이고 재발 위험도는 34% 감소시켰다고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병합 항암치료의 생존율 개선과 재발 감소를 최초로 입증해 직장암 수술 후 표준 보조치료 방법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세계적인 의학저널 ‘란셋 온콜로지(Lancet Oncology, 인용지수 24.7)’ 10월호에 게재되었다. 결장암과 직장암을 합쳐 대장암이라고 부르는데, 전체 대장암 중 약 30~40%를 차지하는 직장암은 골반 안쪽 깊숙이 위치하고 있어 수술이 쉽지 않고 수술 후 수술 부위 근처에서 재발하는 국소재발이 결장암에 비해 많다. 따라서 직장암 수술 전 방사선 치료와 항암제 치료를 먼저 받은 후 수술을 받고, 수술 후에는 다시 보조항암치료를 받았다. 정립된 치료방법이 있는 결장암과 달리 직장암에서는 아직까지 단독 보조항암요법(플루
국내 최초 고혈압 신약 보령제약 카나브가 23일 멕시코에서 발매식을 갖고 멕시코시장 공략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23일 오전(현지 시간) 멕시코시티 휴맥스 뮤지엄에서 진행된 ‘아라코(카나브) 발매식·심포지엄’에는 보령제약그룹 김승호회장과 최태홍대표,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 홍성화 주멕시코 대사, 멕시코 현지 파트너사인 스텐달 카를로스 아레나스 위드필드(Carlos Arenas Wiedfeldt) 사장, 현지 의사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보령제약과 스텐달은 지난해 7월 멕시코에서 프리발매식을 갖고 마케팅을 진행해 왔다. 이번 런칭심포지엄을 통해 ‘한국에서 온 ARB’라는 뜻의 아라코(ARAHKOR (ARB + H(Heart) + Kor)라는 현지 제품명으로 처방이 시작됐다. 지난 2011년 10월 스텐달과 중남미 13개국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한 후 약 3년만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지난 1년간 진행된 현지 임상 결과가 발표됐다. 임상을 진행한 멕시코 과달라하라대 에르네스토 카르도나 무노즈(E. G. Cardona Munoz) 교수는 “멕시코에서 진행된 허가 임상에서 카나브는 이완기 혈압(DBP)과 수축기 혈압(SBP)모두 강력한 강하효과를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치매 예방과 치료, 교육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인천광역치매센터를 28일 공식 개소한다고 밝혔다. 2013년 7월 보건복지부와 인천광역시가 위탁하는 인천광역치매센터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시설, 인력 등 준비과정을 거쳐 이번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개소식 28일 오후 2시, 치매서포터즈 위촉도인천광역치매센터는 가천대학교 뇌과학연구원 4층에 자리잡았다. 상담실과 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같은 건물 지하 1층에 마련돼 있는 가천대 길병원 뇌건강센터와 연계해 환자의 치료와 관리 등 모든 지원을 한군데서 해결할 수 있도록 공간을 배치했다. 28일 개소식은 오후 2시부터 가천대 길병원 가천홀에서 치매관련 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치매 인식개선에 앞장 설 치매서포터즈 위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치매센터의 역할인천광역치매센터는 공익적인 차원에서 치매를 예방하고 발견, 치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치매 환자의 10~15%는 잘 치료하면 원래대로 회복할 수 있고, 알츠하이머와 같은 노인성 치매도 조기진단하고 치료하면 치료효과가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가 실시한 건강검진 결과 신장질환 검사자 89만2,387명 중 경계인은 1만1,387명(1.28%), 유소견자는 11만7,658명(13.18%)으로 나타났다. 또한 통풍 검사자 17만54명 중 경계인은 6,225명(3.66%), 유소견자는 4,394명(2.58%)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요산(Uric acid)은 5.25mg/dL로 나타났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김길수 과장(내과전문의)을 통해 ‘2013년도 한 해 동안 실시한 신장질환 및 통풍검진’ 결과들에 대해 알아본다.한국건강관리협회, 2013년도 신장질환 검사항목별 유소견율신장질환 검사자 892,387명 중 경계인은 11,387명(1.28%),유소견자는 117,658명(13.18%)으로 나타났다. 요단백, 크레아티닌, 상복부초음파(신장)의 3가지 검사 결과 중 적어도 한 가지 이상 일정 범위(소견)를 벗어난 경우를 유소견으로 판정했다.요단백소변에서 단백질 검출은 신장질환을 판단하는 중요한 단서가 되며, 위양성(+/-), 양성(+, ++, +++, ++++)의 경우를 양성으로 판정한다. 요단백 검사 결과 음성은 96.58%, 양성은 3.42%로 나타났으며, 양성률은 남성에서 1.82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의 고혈압 신약 ‘카나브’가 세계학계 주목을 받고 있다.보령제약은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되는 세계고혈압학회와 유럽고혈압학회의 통합 학술대회에서 Satellite symposium을 열고 카나브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세계고혈압학회(ISH)는 의학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학회다. 지난 13일 학회 특별 섹션으로 마련된 The latest ARB Satellite symposium에서는 카나브의 기존 국내 임상과 지난 1월 국내 최대규모인 약 14000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4상(K-MetS 임상) 결과가 발표됐다. 또 현재 개발중인 CCB 복합제 임상과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카나브(성분명 피마살탄 Fimasartan) 해외 임상 결과도 발표됐다.멕시코 에르네스토 카르도나 무노즈 교수는 “멕시코에서 진행된 허가 임상에서 카나브는 이완기 혈압과 수축기 혈압 모두 강력한 강하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카나브가 세계고혈압학회에서 임상결과를 발표한 것은 지난 2010년 캐나다에서 진행된 세계고혈압학회에 이어 2번째다. 국내제약사가 개발한 신약만을 가지고 별도의 심포지엄이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7월 1일부터 건강보험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무자격자 등의 사전급여제한이 실시되면 병의원 등 요양기관은 진료 접수 시 환자의 급여제한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무자격자, 급여제한자 등에 대한 사전 급여제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급여제한은 범정부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 계획에 따른 10대 분야 핵심과제이며, ‘무자격자 등에 대한 건보급여 낭비 방지’ 과제 추진의 일환으로 건강보험상실자 및 자격정지자, 악성체납자가 대상이다.급여제한 대상자 명단 제공방법은 6월 1일부터 공단과 요양기관이 상호간의 자료를 제공받고 있는 공단 홈페이지 요양기관정보마당 수진자 자격조회 시스템과 요양기관 청구 프로그램 연계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공내역 중 무자격자는 기존 제공자료에 ‘무자격’으로 표시해 제공하고 보험료 6회 이상 체납으로 인한 급여제한자 중 악성체납자는 ‘급여제한’으로 표시된다.적용 범위는 무자격자 및 급여제한자중 대상자의 초․재진 등 모든 진료에 2014년 7월 1일 이후 진료 분부터 적용한다. 이에 따라 요양기관은 진료 접수 시 반드시 요양기관 정보마당을 통해 급여제한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한국의 영상의학과 수준이 세계 2위라는 분석결과가 나와 주목된다.한국의료수준이 세계 최고수준이라는 평가는 많이 나오지만 실질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가 없는 상황에서 국제적인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내용이 발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강동성심병원 영상의학과 윤대영 교수가 ‘Bibliometric study(계량서지학적 연구)’라는 논문을 통해 확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Bibliometric study는 특정주제에 대한 문서 (주로 논문)을 분석하는 방법으로 논문을 분석하는 논문이라고 할 수 있다. Bibliometric study에서 각 나라의 research productivity(연구 생산성)를 비교할 수 있으며 이는 국가별 Ranking 으로 표시될 수 있기 때문에 직접적으로는 각국의 연구수준, 간접적으로는 각국의 진료수준을 가늠할 수 있어 흥미로우면서도 민감한 분야다. 미국>한국>독일>일본 순우선 ‘영상의학 연구의 특성과 흐름(A survey of Original Articles Published in AJR and Radiology between 2001 and 2010, 임경자 등)’이라는 한국 영상의학 논문은 지난 2008, 200
한국MSD의 HIV치료제 이센트레스(랄테그라빌)와 아타자나비어, 다루나비어 3가지 HIV 요법을 비교한 새로운 96주 연구 결과, 이센트레스가 VF와 TF에서 모두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이센트레스 1일 2회 투여 요법과 리토나비어 증강 프로테아제 억제제인 아타자나비어, 다루나비어의 1일 1회 투여를 포함한 3가지 HIV 요법을 비교한 연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새로운 96주 open-label ACTG (AIDS clinical trial group) 연구 에서 3가지 요법 모두 바이러스학적 실패(VF)까지 걸리는 시간을 측정했을 때, 모두 높은 수준의 동등한 유효성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반면, 다른 공동 일차 평가변수인 내약성으로 인한 실패 (tolerability failure)에서 이센트레스와 다루나비어 요법은 아타자나비어 요법보다 우수했다. 또한, VF와 TF를 통합한 평가변수에서 이센트레스 요법이 두 프로테아제 억제제 요법보다 우월했다. 이 ACTG 시험의 결과는 지난 3월, 21차 CROI 학회에서 구두발표 됐다.머크 연구 실험실(Merck Research Laboratories)의 감염질환과장이자 ACTG5257
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원장 고창남)이 4월 24일(목) 체질판정실을 오픈하고 국내 최초로 ‘사상체질 진단 솔루션’을 운영한다. 사상체질 진단 솔루션은 전문적인 검사와 사상의학 전문의의 진료에 의해 사상체질(소음인, 소양인, 태음인, 태양인)을 진단하고 체질에 맞는 생활습관과 운동, 음식 등에 대한 맞춤정보를 제공한다. 사상체질 진단은 3D 안면형상 검사, 사상체질진단 설문지(QSCCⅡ+), 소증 설문. 체질판정 및 상담을 통해 이뤄진다. 특히 3D 안면형상 검사는 3차원 안면형상 계측 기기로 촬영한 후 체질별 안면 형태의 특징을 바탕으로 개개인의 안면을 분석, 체질 진단에 활용한다. ‘소증’은 건강상태에 관계없이 각 체질마다 고유하게 나타나는 특성을 뜻한다.체질 진단과 더불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체성분 검사, 자율신경 기능검사, 가속도맥파 검사(혈관 노화도 검사)를 진행하고 건강상태를 평가해 맞춤 관리에 반영한다. 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사상체질과 황민우 교수는 “온라인상에서 얻은 정보나 혹은 임의로 본인의 사상체질을 소음인이다, 소양인이다 스스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상체질 진단은 여러 가지 변수와 특성을 감안해서 판단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적이
솔타메디칼의 신제품 씨앤비 퍼미아 레이저가 국내에 공식 론칭했다.솔타메디칼은 지난 22일 남산 반얀트리 클럽앤스파에서 신제품 씨앤비 퍼미아 레이저의 공식 론칭과 솔타메디칼사의 프리미엄 시술인 토탈써마지와 리포소닉을 알리는 ‘솔타메디칼 인트로 워크샵’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피부과 전문의를 연자로 초청해 새로운 임상결과와 활용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전반적인 피부과시술 트렌드와 현황을 살펴봤다.리더스피부과 평촌점 김수홍 원장은 솔타메디칼의 최신 기술이자 2030의 피부 노화 예방을 위한 멀티 안티에이징 시술인 신제품 씨앤비 퍼미아에 대해 만족감을 보이면서 효과적인 사용 노하우를 발표했다. 한광호 피부과 원장은 토탈팁 출시로 안전성과 효과 면에서 업그레이드된 토탈써마지의 강점을, 김포 미소가인 피부과 조도연 원장은 원하는 부위만 선택적으로 지방을 파괴해주는 맞춤형 체형 조각술, 리포소닉의 시술법과 시술효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발표했다.이번 워크숍을 기획한 솔타메디칼은 “매 분기별로 유저 병의원을 위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제품에 대한 경험 및 노하우를 교류할 수 있는 워크숍을 진행해오고 있는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씨앤비 퍼미아 레이저의 론칭을 기념해 자리를
LG생명과학이 ‘제미메트 서방정(성분명: Gemipliptin + Metformin)’의 최종 약가협상을 완료하고 국내 시장에 제품을 출시했다.LG생명과학은 지난달 진행된 최종 약가협상에서 당뇨병용제 일반원칙에 따르는 보험급여기준을 충족해 정당 471원의 약가를 확정 받았으며, 공동판매 파트너사인 사노피와 최근 국내 판매를 개시했다.제미메트 서방정은 DPP-4 억제제 계열의 당뇨 치료제 제미글로(성분명: 제미글립틴)와 메트포르민 서방정의 복합제로 시타글립틴 대비 우월한 DPP-4 억제효과, 빠르고 지속적인 혈당강하 효능, 그리고 췌장 베타세포 기능개선 효능을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했다. 또 LG생명과학만의 독자적 제형 기술을 통해 위장관 내에서 서서히 약물을 용출함으로써 메트포르민 복용 시 흔하게 유발되는 위장관계 부작용을 최소화하였고, 1일 1회 투여로 복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차원에서 ‘파브리병’치료제 ‘파브라자임주’를 2월부터는 연령에 관계없이 (종전 에는 16~65세 환자 대상) 보험급여를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또한 여성 환자의 경우 ‘효소활성도’ 수치가 정상이라도 ‘유전자검사’ 결과 양성판정이 되면 보험급여를 인정하도록 급여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하였다. 종전에는 효소활성도 수치 감소시 급여를 인정했다.‘파브리병’은 인구 12만명당 1명꼴로 나타나는 초희귀난치성 유전질환으로 ‘알파 갈락토시다아제’라는 효소 부족에 따라 당지질이 혈관과 눈에 축적돼 각막혼탁, 심근경색, 신장이상 등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2012년도 기준으로 국내에 총54명이 치료 중이다.이번 급여 확대로 3명의 파브리병 환자가 보험급여를 받게 되며 환자당 1회 투여시 마다 약 900만원이 줄어 부담이 감소된다.또한, AIDS 치료에 필수적인 3제요법(일명 ‘칵테일요법’) (엘비테그라비르 + 엠트리시타빈 + 테노포비르) 을 알약 1정으로 만든 ‘스트리빌드정’ 을 2월1일부터 보험급여 혜택을 적용한다.특히, ‘스트리빌드정’ 은 1회 1정, 1일 1회 복용법으로는 국내 최초 도입된 약품으로 AIDS 환자들의 편의성 및
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이 산부인과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Gian Carlo Di Renzo’ 교수를 초청, “Benefits of Natural Micronized Progesterone”을 주제로 1월 13일(월) 부산, 15일(수) 대구, 16일(목) 대전, 17일(금) 서울을 각각 순회하며 산부인과 임상전문의 및 개원의를 대상으로 유트로게스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부산강연은 롯데호텔(아스토룸)에서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이근영교수와 부산대병원 이규섭교수를 좌장으로 그리고 인제대 부산백병원 김영남교수 연자로 초청, “Management of short cervix / Benefits of Natural Micronized Progesterone”를 주제로 진행된다. 대구강연은 그랜드호텔(플라자룸)에서 부산강연 좌장인 이근영교수와 영남대병원 박윤기교수, 연자는 대구카톨릭대병원 홍성연교수를 대전강연은 오페라웨딩홀에서 좌장 이근영교수와 건양대병원 이성기교수, 연자는 분당서울대병원 오경준교수로 “Progesterone for the prevention of preterm birth / Benefits of Natural Micronized Progester
대한비만연구의사회가 학회지 ‘코스모비안’을 첫 발간했다. 학회지 명칭은 공모를 통해 탄생했다. 지난 2013년 춘계학술대회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공모해 ‘신준순원장(코알라이비인후과)이 제시한 ‘코스모비안’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코스모비안’이라는 명칭은 ‘cosmetic + 비만 + an(人)’의 합성어로 “미용과 비만을 접하는 의사들의 마음이 ‘인간’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 ‘학회 그 이상의 모임’으로 인간의 정을 중요시 하는 대한비만연구의사회의 첫 마음과도 많이 닮아있는 명칭이라는 설명이다. 김민정 대한비만연구의사회 회장은 “그 동안 매월 웹진을 발행하고,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에 비해 회원 간의 소속감이 부족하다는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며, “이번 학회지를 통해 회원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고 전했다. 또 “그 동안 오프라인 학술대회를 통해서만 제공하던 학술적 정보 외에도 본 학회지를 통해 더 많은 최신의 정보와 서로의 소식을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지 발간의 총 진행을 맡은 박현 간행이사는 “학회지 ‘코스모비안’이 회원들의 책꽂이에서 쓸쓸하게 자리하고
환자단체연합회는 이번 ‘에볼트라’의 위험분담제 적용을 환영하면서도 ‘조건부 지속치료 + 환급’ 유형으로 된 것에 우려를 표하는 시민사회단체의 입장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앞으로 적용하고 운영함에 있어 객관적이고 투명해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다.5일 환자단체연합회는 논평을 통해 “내년부터 건강보험 적용이 되면 암환자 본인부담 5%에 해당하는 2백여만원만 지불하면 치료받을 수 있게 된다. 해당 환자들에게는 이보다 반가운 소식이 없을 것이고 환자단체 입장에서도 환영할 일이다.”고 밝혔다.하지만 이번에 건정심을 통과한 에볼트라는 조건부 지속치료 + 환급 유형으로 재정 기반의 ‘총액 제한’, ‘리펀드’, ‘환자 단위 사용 제한’과 달리 환자의 치료효과를 기준으로 하는 성과 기반의 위험분담제이다.환자단체는 “이 방식은 치료효과의 판단주체, 평가기준 설정 등에 있어서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아직 검증단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시민사회단체는 에볼트라를 조건부 지속치료 + 환급 유형의 위험분담제로 건강보험에 적용키로 결정을 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는 입장을 발표하기도 했다.”고 언급했다.환자단체는 “따라서 정부는 에볼트라에 대해 조건부
대구지역 학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건강 지킴이, 동산Wee센터가 개소되었다.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은 26일 센트로팰리스 202호(중구 대봉동)에서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과 협약식을 맺고, 동산 Wee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개소식은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권충현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권배 동산의료원장, 김재룡 사무처장, 정철호 동산Wee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배종호 대구시교육청 학교생활문화과장, 고용환 동부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도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우동기 교육감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이들, 대구지역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신 데 감사드린다. 학교, 교육청과 병원이 협력하여 대구 지역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자”고 말했다.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동산Wee센터는 진단-상담-치료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을 다독일 수 있는 따뜻한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Wee센터는 We(우리들) + education(교육)과 emotion(감성)의 합성어로,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
LG생명과학(사장 정일재)이 자체기술로 개발한 당뇨치료신약의 복합제 ‘제미메트 서방정(성분명: Gemipliptin + Metformin)’의 최종 약가협상을 완료하고 제품을 출시했다. LG생명과학은 지난달 진행된 최종 약가협상에서 당뇨병용제 일반원칙에 따르는 보험급여기준을 충족해 정당 471원의 약가를 확정 받았으며 국내 공동판매 파트너사인 사노피와 함께 11월 1일 국내 판매를 개시했다. 제미메트 서방정은 DPP-4 억제제 계열의 당뇨치료제 제미글로(성분명: 제미글립틴)와 메트포르민 서방정의 복합제로 시타글립틴 대비 우월한 DPP-4 억제효과, 빠르고 지속적인 혈당강하 효능, 그리고 췌장 베타세포 기능개선 효능을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했다.또한 LG생명과학만의 독자적 제형 기술을 통해 위장관 내에서 서서히 약물을 용출함으로써 메트포르민 복용 시 흔하게 유발되는 위장관계 부작용을 최소화했고 1일 1회 투여로 복용의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당뇨치료 신약인 제미글로에 이어 기존 복합제와 차별화된 제형 기술로 탄생한 복합제 출시를 통해 당뇨병 환자의 고질적인 문제인 복약순응도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우리나라 당뇨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