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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노바티스의 차세대 바이오리더 육성프로그램 '제12회 노바티스 국제바이오캠프'가 지난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스위스 바젤에 위치한 노바티스 본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전세계 24개국에서 선발된 약학, 자연과학, 경영, IT/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전공 학생 70명이 참가한 이번 노바티스 국제 바이오캠프에 한국대표로 안예진씨(성균관대학교 약대)와 이지현씨(조선대학교 약대)가 참석했다. 지난 7월 대한약사회 제약유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 5회 ‘팜영리더아카데미’에서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바이오캠프에 참여하게 되었다. 올해의 ‘노바티스 국제 바이오캠프’는 노바티스의 핵심 가치이자 R&D 혁신에 필수 요소인 ‘협력(Collaboration)’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협력과 팀워크를 통해 혁신 및 창의성을 강화하는 노바티스 바젤 캠퍼스의 최신 연구소를 직접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바티스의 신약 개발 연구자 및 임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생명공학 분야의 최신 흐름 및 도전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를 통해 생명공학기업의 창업 및 운영을 체험하는 워크샵에 참여했다.노바티스 CEO 조셉 지메네스(Joseph Jimenez) 및 2002년 노벨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이사장 서종환)의 생명나눔 생각나눔 스쿨이 100회 행사를 7일 강원도 태백 황지중학교에서 개최했다.지난 2013년 4월 서울 예일디자인고등학교에서 첫 생생스쿨을 시작한 후 2년 5개월만의 일로청소년 나눔정신 함양을 위한 ‘새로운 금자탑’을 세웠다.생생스쿨은 미래 세대의 리더로 성장할 청소년에게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이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해 기획됐다. 2013년 첫 해에만 22개교 9,107명, 이듬해인 2014년 47개교 21,697명, 2015년 31개교 9,981명(9월 7일 기준)이 그동안 생생스쿨에 참여했다. 생생스쿨 100번째 학교인 태백 황지중학교는 강원도에서 진행한 첫 생생스쿨로, 340명의 전교생을 비롯해 학부모와 동네주민들도 함께 참석했다.태백 황지중학교 3학년 김상범 학생은(16) “단체교육이라는 소리를 듣고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90분이 쏜살같이 지나갔다. 강의를 듣고 나니, 나도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생각을 진지하게 하게 됐다”고 말했다.서종환 이사장은 “큰 관심 속에서 100회를 맞이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전국 방방곳곳 교육 소외 지역을 찾아 청소년에게 비전과 희망을 주는 사업을
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은 타다라필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 '빅토리스(타다라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빅토리스’는 기존 시알리스의 약효는 유지하고 가격은 낮춘 타다라필 성분의 제네릭이다.‘빅토리스’는 음경의 혈류량을 조절해 발기력을 향상시키는 전문의약품으로, 복용 후 약효가 24~36시간까지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빅토리스'는 매일 복용하는 5mg을 비롯해 10mg, 20mg 등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필요시 복용하는 10mg, 20mg는 각각 8정, 4정, 매일 복용하는 5mg는 28정의 포장단위로 출시된다.‘빅토리스’는 고급스러운 검은 포장에 승리를 상징하는 V자를 디자인하여 탁월한 효과를 표현하였다.국제약품의 관계자는 “'빅토리스'의 출시로 ‘맥시그라' 정제 및 구강붕해정과 함께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파이프라인을 갖추게 됐다”며 “약효 지속시간이 길고 경제적인 약가를 갖춘 ‘빅토리스’로 발기부전 환자들에게 더 높은 만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 5년간 불법적으로 약사 면허를 대여한 불법약국 70곳이 적발됐으며 사무장병원도 845곳에 달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정은 의원(새누리당)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010년부터 2015년 6월말까지 약사면허를 대여한 불법약국은 70곳으로, 징수금액 247억원 중 218억원(88.16%)이 아직도 환수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사무장병원 역시 동일기간 동안 845곳이 적발되어 7866억원을 환수해야 함에도 7230억원(91.91%)이 미환수 상태이다.의료기관의 종류별 현황을 보면, 의원급이 373개로 가장 많았고, 요양병원 160개, 한의원 114개, 약국 68개 순이었다.장정은 의원은 "의료법, 약사법, 국민건강보험법 등을 위반하는 불법 의료기관들이 줄어들지 않는 것은 범죄가 날로 진화하는 것도 이유일 수 있지만, 그만큼 강력한 제재가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다"며 "의사나 한의사, 약사들이 금전적인 대가를 상대로 불법적인 유혹에 빠져들지 않도록, 3번 위반시 전문면허를 박탈하는 삼진아웃제 적용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전상비의약품 중 부작용 보고가 가장 많았던 의약품은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정은 의원(새누리당)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식약처에 보고된 일반의약품의 부작용 보고가 4만건에 달하며, 이중 1023건은 안전상비의약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1년부터 2015년 6월말까지 보고된 전문의약품은 52만건이고, 일반의약품은 4만건에 달했다.안전상비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일반의약품의 부작용은 1023건에 달하며, 이중 타이레놀이 659건이었다.일반의약품 중 부작용이 보고된 상위 20개의 효능군을 보면, 해열‧진통소염제가 1만128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진해거담제 3892건, 피임제 3441건, 기타의 순환계용약 3280건 등의 순이었다.장정은 의원은 "일반의약품은 국민들이 손쉽게 접하고 구입할 수 있는 약이므로, 해당의약품의 부작용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어야 하며, 전문의약품은 물론 일반의약품을 구매할 경우에도 약사의 복약지도가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산업진흥원이 전 직원에게 법인카드 발급해 사용하다 지난 4년간 직원들이 증빙서류 첨부 없이 쓴 커피 값만 2억 원, 식대비만 44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남인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보건복지위)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진흥원은 자체적으로 ‘사업개발활동비’를 만들고 모든 직원에게 법인카드를 발급해 많게는 월 300만원(원장)부터 적게는 월 25만원까지 (팀원) 전 직원이 월간 집행한도를 두고 사용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중 업무추진비 이외에 ‘사업개발활동비’를 조성해 사용하고 있는 기관은 진흥원이 유일했다”고 밝혔다. 복지부 종합감사에서 ‘사업개발활동비’가 문제가 되자 진흥원은 지난 5월 이 제도를 폐지했다. 복지부 종합감사 결과 진흥원의 사업개발활동비 남용이 심각해 기관경고 조치까지 받았다.남인순 의원실이 진흥원에서 2011년도부터 2014년 12월까지 사용한 사업개발활동비 법인카드 50억 원의 사용내역을 확인한 결과 식당 및 커피점에서 사용하고 “업무협의 식대” 등으로 지출한 자료에 업무협의 내용 및 회의록 등의 증빙서류를 전혀 첨부하지 않아 활동비로 사용되었는지의 적정성에 대한 확인이
건국대병원이 제1회 건국-서울백병원 스포츠 의학센터 심포지엄을 지난 5일(토)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심포지엄은 스포츠 의학을 주제로 스포츠 손상의 치료와 재활, 복귀 과정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세부 주제로는 스포츠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무릎과 관절 손상으로 전방십자인대(ACL)와 무릎 반월판(Meniscus), 후방십자인대(PCL), 슬개대퇴통증, 슬개건염 등의 치료 방법과 재건, 재활과 복귀에 대해 다뤘다. 이번 행사를 주도한 건국대병원 김진구 스포츠의학 센터장은 “우리나라 스포츠 의학은 진단과 수술의 발전 정도에 비해 재활과 운동 복귀 등의 요소가 부족하다”며 “서구의 경우, 수술 후 재활이 고유수용감각(Proprioception)과 근신경조절(neuromuscular control)‘이라는 큰 개념에서 발전해나가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 스포츠 의학도 좀 더 넓은 분야에서 많은 분들과 함께 발전시켜나가고자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심포지엄과 함께 김진구 교수의 출판기념회도 마련됐다. 책 제목은 ‘스포츠 의학 : 무릎 관절의 손상과 재활’로 스포츠 손상에 따른 수술적 요법, 약물과 주사요법, 운동과 재활
그동안 병의원 내원 시 불편을 겪었던 장애인들의 병원 접근을 원활하게 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되어 주목된다.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장애인의 의료기관 접근을 보장하는 이동편의 및 의료기관에서 장애유형에 따른 적절한 편의를 제공받고, 의료기관의 직접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방문진료사업 수행, 장애인에 특화된 건강검진 등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장애인 건강권 보장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다.현재 장애인이 진료 및 치료 등을 위한 의료기관의 접근 및 이용 시 적절한 편의가 제공되지 않아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고, 일상적인 건강관리가 되지 않고 있는 현실이다.이에 따라 개정 법률안은 장애인의 의료기관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의료기관 이용 시 적절한 편의가 제공되도록 하며, 장애인의 장애 유형에 따른 특화된 건강검진 시행 등의 내용을 담았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5년마다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종합계획 및 지역별 세부계획 수립,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질환 예방 등을 위한 장애인 건강검진사업과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질환관리를 위한 장애인 건강관리사업 시행, ▲장애인의 의료기
건강보험료 과오납금의 미환급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국회에서도 지적됐다.이목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건강보험공단의 과오납금의 미환급금이 2010년 46억 2천 4백만 원에서 2014년 110억 3천 2백만 원으로 5년 사이 2.38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동안 과오납금 미환급으로 인한 소멸된 금액은 무려 총 296억 2천 7백만 원에 달했다. 소멸시효가 완성된 금액 296억 2천 7백만 원 중 이미 공단의 잡수입으로 처리된 금액은 223억 7천 7백만 원이고, 아직 이미 소멸시효가 완성되었지만 행정적 결산 처리를 거치지 않아 잡수입으로 처리되지 않은 금액은 72억 5천만 원이다.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이미 소멸시효가 완성된 금액 72억 5천만 원은 올해 말에 잡수입으로 처리될 예정이다.이 가운데 최근 5년간, 과오납금 미환급금으로 인해 소멸시효가 완성된 금액 296억 2천 7백만 원 중 지역가입자의 미환급금이 280억 4천 1백만 원을 차지해, 지역가입자의 미환급금액 비율이 94.6%에 달했다. 다시 말하면, 지역가입자가 직장가입자에 비해 훨씬 환불을 못 받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에서 시판허가를 받은 바이오시밀러는 5개 품목이며 22개 품목이 임상시험을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09년부터 2015년 현재까지 바이오시밀러 품목허가 및 임상시험 승인현황을 분석한 '바이오시밀러 개발 동향'을 발표했다.분석 결과, 5개 품목이 허가됐으며 22개 품목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국내 허가된 5개 품목 중 4개는 국내에서 개발된 것으로 화학적으로 합성한 신약과 달리, 국내 제약사의 개발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개발된 4품목은 분자량이 크고 구조가 복잡해 개발이 어렵다고 알려진 항체의약품으로 국제적으로도 허가 사례가 많지 않다.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는 22품목 중 약 60%인 13개도 국내 제약사가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품목이다. 현재까지 허가된 바이오시밀러는 5개 품목이며 국내 개발의 경우 2012년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주100mg(셀트리온)’ 허가를 시작으로 2014년에는 ‘허쥬마주150mg, 440mg(셀트리온)’, ‘다빅트렐주사25밀리그램(한화케미칼)’가 허가되었으며, 2015년 9월에는 ‘브랜시스50밀리그램프리필드시린지’(삼성바이오에피스)가 추가되어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지난 9월 6일(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테니스장에서 회원 및 각 분회 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회 대항 회원 테니스대회(구분회 제38회, 특별분회 제35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오전 9시에 박상협 정책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식에서 김숙희 회장은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경기를 치루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승부에 집착하기 보다는 상대방을 존중하는 시합을 통하여 회원 간의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하는 ‘단합의 장’으로 승화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구분회 7개팀(강남구, 강동구, 광진구A, 광진구B,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과 특별분회 5개팀(건국의대, 경희의대, 서울의대, 연세의대, 인제의대)이 참가했다. 친선대회의 취지에 맞게 회원 간 자율심판제로 경기를 진행했다. 결승전은 심판위원장과 다른 구 선수회원이 심판진으로 참여하여 공정한 경기를 진행하였고 상대방의 멋진 플레이에 박수를 쳐주는 등 응원과 환호 속에 경기를 끝냈다. 구분회에서는 강남구가 광진구A를 누르고 대회 2연패를 차지하였고 특별분회에서는 서울의대가 작년 우승팀인 인제의대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폐회식에서 김숙희 회장은 내년 테니스대회는 보다 많은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9월 7일(월) 오후 2시부터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대강당에서 「2015 충남대학교병원 귀(耳)사랑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소아 중이염, 난청과 이명』주제로 이비인후과 박용호 교수의 「유소아 중이염, 난청의 치료와 인공와우」 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최근 고령화에 따라 그 유병률이 점차로 증가하고 있는 「이명의 올바른 이해와 치료」에 대하여 이비인후과 최진웅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다.또한, 예년과는 다르게 딱딱한 의학적 강의에서 벗어나 강의중간에 해금연주 와 마술쇼를 진행하여 여러 가지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이비인후과 박용호 교수는 “ 소아 중이염은 가장 흔한 질환의 하나로 조기에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면 성인이 되어 만성중이염, 난청, 이명 등 다양한 질환이 초래 될 수 있다고” 전하며 “이번 2015 귀(耳)사랑 교실을 통하여 유소아 중이염과 난청 그리고 이명에 대하여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한편, 부대행사로 인공와우 환자들을 위한 기기점검 행사와 충남대학교병원 청력검사실(042-280-7169)로 사전예약을 한 분들에게는 무료청력검사와 검진도 진
바이엘 헬스케어가 9월 5일, 6일 양일에 걸쳐 콘래드 호텔에서 전국 산부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피임 진료에 대한 프로텍트(Protect Women from Unwanted Pregnancy) 심포지엄을 개최했다.행사는 순천향대병원 산부인과 이임순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원치 않는 임신으로부터 여성을 보호하기 위한 피임 상담과 자궁내 호르몬 피임장치(IUS) 시술 후의 영상 활용법 등 산부인과의 피임 진료 영역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오고 갔다.첫날 △이임순 교수의 ‘피임약 재분류 논란 후 3년,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오월희망산부인과 정영내 원장이 ‘자궁내 호르몬 피임장치(IUS)의 효율적인 상담과 시술 사례’를 발표했으며,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최두석 교수가 ‘외래에서 흔히 받는 피임약에 대한 질문과 명쾌한 답변’을 △로앤산부인과 송성욱 원장이 ‘디지털 시대에 환자들과 스마트하게 소통하는 법’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둘째날에는 △건국대병원 이지영 교수가 ‘비정상 자궁출혈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미래아이산부인과 양원규 원장이 ‘자궁내 호르몬 피임장치(IUS) 시술 후 효율적인 관리법: 영상을 활용한 시술 팁’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는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타다라필 성분 발기부전치료제 ‘구구’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을 통해 최신지견을 접할 수 있는 ‘9988 라이브심포지엄’을 진행한다. 리이브심포지엄은 의료전문 포털사이트인 HMP(www.hmp.co.kr)에서 진행되며, HMP 회원가입 후 수강할 수 있다.구구 출시일인 지난 4일에는 한양의대 비뇨기과 이승욱 교수의라이브심포지엄 강의가 진행 됐으며, 9988 라이브심포지엄에서는 발기부전치료의 최신지견을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매 강의 진행 중에는 실시간 질의 응답이 가능하다.한미약품 김명훈 전무(의학박사)는 “환자 진료에 바쁜 의사선생님들께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의학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했다”며 “구구팔팔 처방에 확신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최신지견을 실시간으로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발기부전치료제 처방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팔팔(성분명실데나필)’에 이어 지난 4일 타다라필 성분 '구구'를 출시했다. 구구는5mg·10mg·20mg 3가지 용량에 일반정제와 물없이 씹어 먹을 수 있는 츄정 2가지 제형으로 출시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홍순호)는 지난 3일(목) 협회 강당에서 ‘2015 치과의료정책전문가과정’ 개강식을 갖고 9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최남섭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을 비롯하여 첫날 특강 연자로 참여한 김병준 전 부총리, 정책전문가과정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치과의료정책전문가과정은 총 12명의 외부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매주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10월 15일에 ‘치과의료관련 종사자 협력 방안’에 대해 패널토의, 10월 24일에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WeDEX 치과의료 정책연구소 정책포럼’이 각각 진행된다. 최종 수강생은 64명으로, 예상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기존 계획했던 인원보다 수강인원을 증원시켜 가급적 많은 분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수강생 현황은 치과의사 59명, 비치과의사 5명이며, 치과의사는 협회 및 시도지부, 병원, 학회, 학교의 임원들이 대다수를 차지했고, 일반회원들도 일부 참여했다. 비치과의사는 치과위생사협회 임원, 치과기공사협회 임원, 언론사 대표 등이다. 성별을 보면 남자 42명, 여자 12명이고, 연령대는 대체로 40~50대로 구성되었으며, 최고령자 74세, 최연소자
불법장기매매가 횡행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인재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보건복지위원회, 서울 도봉갑)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장기매매 근절을 위해 질병관리본부가 모니터링 사업을 실시한 결과 4,870건에 달하는 불법 게시물을 적발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 불법 장기매매 게시물 현황은 2011년 745건(온라인 실적)에서 2012년 834건, 2013년 1,416건, 2014년 1,237건, 2015년 7월 기준 638건으로 이 중 오프라인 모니터링 실적을 보면 2012년 151건, 2013년 1,128건, 2014년 955건, 2015년 7월 기준 527건을 적발했다.한편 질병관리본부가 인재근 의원에게 제출한 ‘2014년 불법 장기매매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불법 장기매매 게시물의 적발장소(오프라인)는 전철역이 108곳으로 가장 많았고, 고속버스터미널 75곳, 기차역 30곳, 병원 19곳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86곳, 부산 66곳, 경기 38곳, 천안 26곳, 대구 23곳, 인천 9곳 순이었다.또 작성자가 브로커로 추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혈액형 표시가 없는 경우가 과반수를 넘는 것으로
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은 지난 4일 타다라필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 '빅토리스(타다라필)'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빅토리스’는 기존 시알리스의 약효는 유지하고 가격은 낮춘 타다라필 성분의 제네릭이다.‘빅토리스’는 음경의 혈류량을 조절해 발기력을 향상시키는 전문의약품으로, 복용 후 약효가 24~36시간까지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빅토리스'는 매일 복용하는 5mg을 비롯해 10mg, 20mg 등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필요시 복용하는 10mg, 20mg는 각각 8정, 4정, 매일 복용하는 5mg는 28정의 포장단위로 출시된다.‘빅토리스’는 고급스러운 검은 포장에 승리를 상징하는 V자를 디자인하여 탁월한 효과를 표현하였다.국제약품의 관계자는 “이번 '빅토리스'의 출시로 ‘맥시그라' 정제 및 구강붕해정과 함께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파이프라인을 갖추게 됐다. 약효 지속시간이 길고 경제적인 약가를 갖춘 ‘빅토리스’로 발기부전 환자들에게 더 높은 만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의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가 2015년 상반기 국내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서 또 다시 굳건한 1위를 기록했다. 시알리스는 2012년 3분기부터 2015년 2분기에 이르기까지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서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IMS 데이터에 따르면 시알리스의 2015년 2분기 처방액은 63억 7500만원 규모로, 지난 1분기 전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24.9%의 점유율을 기록한 데 이어 이번 2분기에도 25.2% 로 더욱 확대되었다. 현재 2위 치료제와의 비교시 시장 점유율 5% 이상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한국릴리 심일 상무는 “치열한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의 거친 공세 속에서도 확고한 선두 자리를 오랜 기간 유지해온 것은 시알리스가 2003년 국내 출시 이후 2009년 시알리스 5mg 매일복용법의 도입, 2012년 시알리스 5mg매일복용법의 양성 전립선비대증 적응증 추가 등을 통해 비뇨기과에 특화된 대표적인 발기부전 치료제로 자리 잡아왔던 덕분”이라고 평했다.2014년 IMS NPA데이터 기준 비뇨기과의 발기부전 치료제 처방 시장 규모는 전체 383억 8
창립 70주년을 맞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이 지난 5일 오후 5시 종로나인트리컨벤션에서 ‘동창의 밤’ 기념식을 개최하고 ‘아름다운 비상’을 다짐했다.오혜숙 이대의대 동창회장(사진)은 축사에서 “지난 1945년 창립되어 학생 93명으로 미약하게 시작된 이대의대가 현재 409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면서 “눈부신 발전은 모두 자랑스러운 이화 구성원 덕분”이라고 말했다.특히 “이화의료원은 마곡에 이화 힐링 스퀘어와 의과대학을 건립코자 마스터 플랜을 준비해 세계정상의 환자중심 병원, 고난도 중증질환 전문병원, 첨단 글로벌병원 이화 정신으로 박애와 자선을 펼치는 병원을 목표로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오혜숙 회장은 “우리 동창회도 이를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다”면서 “앞으로 이화 행림 100년을 바라보며 세계여성의학을 선도하며 의료를 통해 땅끝까지 사랑의 빛을 전파하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오혜숙 회장 외에도 김경효 이화의대 의학전문대학원장, 김승철 이화의료원장,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 김숙희 서울특별시의사회장, 김화숙 한국여자의사회장 등이 개교 70주년을 맞은 이화의대에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의 오프닝은 이화의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이화의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장기이식을 받은 정대영(49)씨가 세계 이식인 체육대회(WTG, World Transplant Game)에 우리나라 대표로 출전했다.이 대회는 장기이식 후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장기기증의 인식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해 2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다. 올해는 세계 44개국 800여명의 이식인들을 비롯해 장기기증자, 의료인, 체육인 등 총 2,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8월 23일(29일까지 7일간) 아르헨티나 마델플라자에서 막을 올렸다.정씨는 배드민턴 대표로 나섰다. 국내 이식인 체육대회에서 우승한 실력자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아쉽게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대회를 준비하며 흘린 땀방울과 이식인들과 나눈 정은 메달보다 값진 결실이다” 고 말했다. 정씨는 10년 전 신장을 이식받았다. 사구체신염으로 10년간 투병하다 2005년 신장기능이 완전히 떨어지자 부인의 신장을 나눠 받았다. 이식 후에는 면역억제제를 빼먹지 않고 채식 위주로 식습관을 바꿨다. 체력 관리를 위해 배드민턴도 시작했다. 직장 동료들과 동호회를 만들어 약속이 없는 날이면 빼먹지 않고 배드민턴을 쳤다. 작은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그는 작년 11월 울산에서 열린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