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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도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과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웬만한 질병은 참고 이겨내려 하는 어르신들의 성향을 고려해 2013년부터 의료진들이 지역사회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무료 건강검진·강좌 행사를 진행해왔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이 행사는 올해 6월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행사를 시작으로 재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혈당·혈압·골밀도·경동맥초음파 등의 검사와 금연치료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지역 내 거주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들어가면서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노안을 포함해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 노인성 안질환 검사와 질환 강의도 마련했다. 백성욱 한림대성심병원 안과 교수가 10시부터 ‘노인성 안질환(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의 소개와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어 안질환 질의응답과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대 행정부원장은 “그동안 비뇨·척추·정형외과·호흡기질환 등 노인 맞춤 검진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제공해왔으며, 행사마다 약 20여명 이상의 어르신들이 질병을 조기에 발견
아론티어가 인공지능 신약 개발 플랫폼인 AD3 (AI-Driven Drug Discovery)의 베타서비스를 시작한다. 신약 개발은 10년 이상의 기간과 1조원 이상의 비용이 들지만 성공확률은 0.01% 미만으로 부담이 크고 지난한 과정이다.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최근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 개발 방법이 시도되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제약사들과 바이오텍들이 AI 기반 신약 개발 기술을 신약 파이프라인에 도입하고 있다. 아론티어는 인공지능 기반 신약 개발 전문기업으로 이 분야의 다양한 신약 탐색 알고리즘을 만들어 신약개발에 적용해왔다. 이번에 베타테스트를 시작하는 AD3는 일반 연구자가 인공지능 방법을 활용해 쉽게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아론티어가 개발하고 논문으로 검증한 다양한 인공지능 신약 개발 알고리즘들을 앱 형식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앱을 하나의 파이프라인으로 연동해 최적화한 Discovery 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후보 물질을 탐색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신약 표적 단백질을 선택하는 것으로 후보 물질 탐색을 진행할 수 있다. 3천만개 이상의 화합물 라이브러리에서 화합물을 탐색할 수 있는 Docking of
GE헬스케어 코리아(김은미 대표이사 사장)는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오는 10월 20일(목)에 유방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GE유방 이미징 웨비나(GE Breast Imaging Webina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GE유방 이미징 웨비나’는 전 국립암센터 원장이자 대한외과여자의사회 회장인 이은숙 리리유의원 원장의 ‘유방암 진단과 최신 치료법’ 강연을 통해 유방암 진단부터 삼중 음성 유방암(Triple negative breast cancer) 치료를 포함한 최신 치료법, 유전자 검사, 임상 사례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또한 GE헬스케어의 유방 맞춤형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최신 기술을 통한 유방암 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한다. GE헬스케어는 자동유방초음파 ‘인비니아 에이버스(Invenia ABUS)’와 범용 초음파(General Imaging) 로직(LOGIQ) 시리즈의 프리미엄 장비인 ‘로직 E10시리즈(LOGIQ E10, LOGIQ E10s)’ 등 다양한 유방초음파 의료 영상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인비니아 에이버스(Invenia ABUS)는 유방 전문 초음파기기 중 유일하게 검진 항목
원자력병원(원장 홍영준)은 인공지능 기반 비식별 행동 분석 기술을 보유한 프라이버시 테크기업 ㈜유니유니(대표 한수연)와 환자 안전관리 서비스 시스템(Savvy 1.0)의 탐지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협력 협약을 10월 17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기반 환자 안전관리 서비스는 병동이나 화장실에 설치된 적외선 센서를 통해 수집한 이용객의 체온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한 후 낙상이나 실신 등의 위험 행동이 관찰됐을 때 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려 긴급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계약으로 원자력병원은 ㈜유니유니와 함께 보호자가 상주하지 않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및 화장실에 센서를 설치해 환자의 응급상황을 신속히 감지해 환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력을 하게 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환자 안전설비가 필수이며 이번 환자 안전관리 서비스 시스템은 개인 식별이 불가능한 비식별 정보를 이용하기 때문에 병동뿐만 아니라 화장실에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원자력병원 김건하 의과학연구지원팀장은 “앞으로 다양한 병원 안전관리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원자력병원과 함께 기술 실증 연구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과 대한약학회(회장 홍진태)는 ‘제 4회 윤광열 약학공로상’ 수상자에 김창종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명예교수, ‘제 15회 윤광열 약학상’ 수상자에 이석용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윤광열 약학공로상’은 10년 이상 국민 건강 증진에 헌신하고, 국내 약학 발전에 공로가 큰 대한약학회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김창종 명예교수는 대한약학회와 약학계 전반의 발전을 위한 40여년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윤광열 약학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창종 명예교수는 대한약학회와 병태생리학 교육을 약학대학에 도입하고 6년제 약학교육 정착에 기여해 현재의 약학교육의 기반을 마련했다. 대한약학회 영문 학술지 APR(Archives of Pharmacal Research)이 SCI(expended) list에 등재되는데 기여했으며, 대한약학회관 건축기금 모금을 시작하고 학술대회 논문 초록 인터넷접수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해 대한약학회 발전에 공헌했다. 뿐만 아니라 왕성한 병태생리학 및 독성연구를 수행해 34편의 SCI학술지 게재 논문을 발표하고, 특허 2건과 제품화 6건의 업적을 이뤘다. ‘윤광열 약학상’은 국내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음악을 통한 감사와 나눔의 자리를 마련한다. 고려대의료원은 내달 9일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피아니스트 김선욱과 유럽 챔버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2022 감사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나눔이 공명이 되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초일류 고려대의료원의 새로운 도전에 변함없는 응원과 지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자를 비롯한 환자, 교직원과 일반 대중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음악회는 의료원 발전기금 홈페이지(http://donation.kumc.or.kr)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로 잘 알려진 피아니스트 김선욱과 세계 정상급 실내악단인 ‘유럽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채워질 이번 음악회는 베토벤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코리올란 서곡’과 ‘피아노 협주곡 4번’, ‘교항곡 7번’ 등의 명곡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휘는 영국 본머스 심포니 상임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오랜 음악적 동지인 우크라이나 출신 지휘자 키릴 카라비츠가 맡는다.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의학의 진정한 가치실현을 향한 고려대의료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최근 남미 의료전문가들(HCPs)을 대상으로 ‘GLAM 2022’ 첫 행사를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GLAM(Global Aesthetics Masterclass)은 휴젤이 글로벌 시장 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해외 의료전문가 초청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콜롬비아∙에콰도르 KOL(Key Opinion Leader) 20여명과 현지 유통 파트너사 ‘애보트(Abbott)’의 주요 관계자를 초청,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 첫 일정으로는 ‘거두공장’ 투어를 진행했다. 거두공장은 휴젤의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보툴리눔 톡신 브랜드 ‘보툴렉스’ 및 HA필러 브랜드 ‘더채움’의 주요 생산기지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우수한 생산 시설과 기술력 등을 소개했다. 현장 시술 강연(Live Demo)도 마련됐다. 수아이성형외과 안태주 원장은 ‘한국의 톡신∙필러 시술 테크닉(Latest Korean Toxin/Filler Injection Technique)’에 대해, 피어나클리닉 최호성 원장은 ‘HA필러와 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통한 얼굴 중∙하안부 윤곽 개선(How to Re-Contour Mid & Lower
노보 노디스크제약㈜는 2022년 10월 부터 사샤 세미엔추크(Sasha Semienchuk)를 신임 VP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사샤 세미엔추크 대표이사는 3개 대륙의 7개의 나라의 다국적 제약사와 스타트업 비즈니스 등 헬스 케어 산업의 영업, 마케팅, 리서치,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사샤 대표이사는 2012년 노보 노디스크에 입사 후 다양한 질환과 치료 분야에서 일해왔다. 2015년부터 덴마크의 비만팀의 글로벌 마케팅 수석이사로 글로벌 전문 조직 간의 소통과 커머셜 활동을 주도했다. 그리고 2018년부터 노보 노디스크 일본 지사 인슐린팀의 시니어 마케팅 디렉터로 재직하면서 여러가지 새로운 인슐린 출시를 주도해 왔다. 노보 노디스크 일본 지사는 그의 리더십 아래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한 일본 노인 당뇨병 환자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는 기기와 앱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사샤 세미엔추크 신임 대표이사는 “노보 노디스크제약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 지난 몇 년간 한국에서도 노보 노디스크의 제품의 혜택을 받는 환자가 크게 늘었다. 향후 몇 년 동안 우리는 환자들의 삶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믿는 여
글로벌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병원용 의료기기 ‘코어레비(CoreLevee)’가 지난 14일(현지 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510k(시판 전 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루트로닉은 지난해 11월 해당 제품의 허가를 신청했으며 약 1년 간의 검토를 거쳐 승인이 완료됐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국내와 유럽에서 코어레비로 인증을 획득한 후 현재 아큐커브(ACCUCURV)로 모델명 변경을 완료한 상태로 향후 미국에서도 모델명을 변경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건의 경우 미국 시장에 국한된 것이라기보다는, FDA 허가 보유를 통해 진출 가능한 해외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코어레비는 고강도의 자기장을 발생시켜 전자석의 자계를 신체 환부에 적용하는 의료기기다. 강도 조절이 가능해 환자 개개인에 맞는 세밀한 시술이 가능하며, 비침습 방식으로 옷을 입은 채로 시술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 편의도가 높다. 루트로닉은 1997년 설립된 미용 의료기기 기업으로 전 세계 8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736억원이며 이 중 해외 수출이 83%를 기록했다.
파멥신이 제프리스 런던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바이오 유럽(Bio-Europe) 2022에 참여한다. 임상을 앞둔 혁신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해 유럽 바이오 네트워크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파멥신은 내달 15일에서 17일까지 진행되는 제프리스 런던 헬스케어 컨퍼런스(Jefferies London Healthcare Conference)에 초청받아 참석한다. 지난 5월 미국에서 진행된 행사참석에 이어 유럽 투자자 및 전략적 파트너를 확보하기 위한 행보다. ‘제프리스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글로벌 투자은행인 제프리스(Jefferies Group LLC)가 글로벌 제약, 생명공학, 의료기기 기업들을 초청해 기업설명회를 개최하는 행사로 일년에 2번 뉴욕과 런던에서 진행된다. 파멥신 유진산 대표이사는 “지난번 뉴욕에서 진행된 제프리스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파멥신을 소개하는 자리였다면 이번 런던 행사는 참여 기업들 간의 파트너링도 제공돼 글로벌 파트너쉽 발굴도 가능하다.”며 “올해 뉴욕 행사참석으로 물꼬를 튼 것에 의미를 뒀는데 런던까지 연이어 참석하게 됐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임상을 앞둔 혁신신약 후보물질을 열심히 알리고 글로벌 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양동원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부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통령 표창 3명과 1단체, 국무총리 표창 6명, 국민포장 1명을 비롯해, 치매 관리와 극복에 이바지한 개인·단체에 표창이 진행됐다. ‘치매 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9월 21일로 정한 이후, 우리나라에서도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번 기념식 주제는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 사회’로,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 모두가 치매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며, 따뜻한 동행을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양동원 교수는 마포구치매안심센터 센터장으로서 2007년 개소부터 2022년 현재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을 비롯해,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해 방문 진료를 수행하는 등 치매극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다. 또한, 대한치매학회, 인지중재치료학회에서 치매환자와 보호자
고강도 신체활동이 관상 동맥 석회화의 발병을 높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정상적인 관상동맥에는 칼슘이 없지만 동맥경화가 진행되면 관상동맥에 칼슘이 쌓이기 시작한다. 여러 역학 조사에서 관상동맥 석회화 지수가 높으면 심장혈관질환이 많이 발생한다고 보고됐고, 특히 석회화지수가 100 이상이면 ‘위험’, 400이상이면 매우 위험한 것으로 간주한다. 강북삼성병원은 순환기내과 성기철 교수 연구팀이 2011년~2017년 사이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를 방문한 성인 25,841명을 대상으로 평균 5년간의 추적 분석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팀은 먼저 설문조사를 통해 측정한 신체 활동 수준에 따라 ▲비활동자 ▲중간 활동자 ▲고강도 활동자로 분류한 이후 관상동맥 CT를 이용해 석회화 지수를 측정했다. 여기서 중간활동자는 ▲하루에 20분 이상 강한 강도로 일주일에 3회 이상 활동 ▲하루에 30분 이상 중간강도로 일주일에 5일 이상 활동 ▲600 MET-min/주에 도달하는 걷기 또는 격렬한 활동의 조합 중 5일 이상 활동하는 사람으로 분류했다. 고강도 활동자는 ▲1500 MET-min/주를 달성한 강도로 3일 이상 활동 ▲3000 MET-min/주를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18일 오전 10시 감사원을 방문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직무기반 한의사 국가시험을 위한 개선방안 연구’ 용역 수행 과정의 문제점들과 연구 용역 결과의 한의사 의료법 위반 교사에 대한 문제점들을 제기하며, 국민감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국시원은 지난 8월30일 ‘한의사 국가시험 연구용역 보고서’에서 한의사 국가시험 출제 예시에 CT(컴퓨터단층촬영장치) 등 현대 의료기기 영상 분석 내용이 포함돼야 한다는 취지의 동국대한의대 교수들의 연구용역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용역 수행팀은 보고서의 예시 출제 문항을 통해 한의사 국가시험의 응시자들에게 뇌 CT 촬영 사진과 심전도 그림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진단한 후 한방 탕약을 처방 하도록 하는 한의학적 치료를 하도록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한의사가 CT 등 현대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행위는 “의료법 제2조 3. 한의사는 한방 의료와 한방 보건지도를 임무로 한다” 조항과 “제27조(무면허 의료행위 등 금지) ①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든지 의료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의료인도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를 할 수 없다” 두 조항을 위반해 한의사의 한방 의료행위를 벗어난다는 행정 해석이 있고 대법원 판례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만3248명으로 전날 대비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247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856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18명(88.3%), 50세 이상 235명(95.1%),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6명(100.0%)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3161명(최근 1주간 일 평균 2만4161.4명), 해외유입 사례는 87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만324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16만4695명(해외유입 6만8942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7531명, 인천 2182명, 경기 9468명으로 수도권에서 1만919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1783명, 대구 1461명, 광주 674명, 대전 986명, 울산 617명, 세종 248명, 강원 1071명, 충북 936명, 충남 1283명, 전북 898명, 전남 788명, 경북 1504명, 경남 1611명, 제주 178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0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심혈관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HOPE 캠페인’을 진행하고 10월 17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자가혈압측정기를 기부했다. HOPE 캠페인은 심혈관 건강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의사들이 희망 메시지를 보내면 메시지 1건당 1만원의 기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적립된 기금은 평소 심혈관 건강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자가혈압측정기를 전달하는데 사용됐다. 지난 7월부터 약 2달의 기간 동안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총 372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독은 희망 메시지 수만큼 적립된 기금으로 자가혈압측정기 64대를 마련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했다. 한독 트리테이스 마케팅 담당 허비호PM은 “심혈관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평소 꾸준한 혈압 관리가 필수인 만큼 자가혈압측정기가 어르신들의 심혈관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해 주시고 어르신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보내는데 적극적으로 동참 해주신 의료진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린다”고 말했다. 고혈압치료제 트리테이스(성분명: 라미프릴)는 다양한 임상을 기반으로 해 고혈압, 심근경색 후 심부전,
간호사교육연구센터(대표 전호웅)는 간호 실습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NTS(Nursing Training Simulation, 이하 NTS)의 정신건강의학과편 베타 버전을 웨비나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 베타 버전으로 공개될 NTS는 10개과 가운데 정신건강의학과 편이다. 임상에서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환자 사례, 총 26개의 상황 시나리오가 기존 시뮬레이션 프로그램들처럼 애니메이션이 아닌 연기자를 통해 현실성이 반영된 영상으로 제공된다. 상황에 따라 간호사가 판단해야 할 간호 과정을 실무적으로 반복 학습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번 웨비나에서는 NTS를 활용한 교수법에 대한 가이드, 실제 과제로 활용하는 방법, 과제 양식을 비롯해 학생들의 평가 방법까지 모두 제공할 예정이다. NTS는 주사, 관장 등의 간호 처치술의 시뮬레이션에 초점을 둔 기존 프로그램들과 달리, 임상 실무에서 실제 가장 요구되는 문제 상황에 대한 해결 능력 및 판단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 이 프로그램은 10개의 의료 부서별로 입원한 환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을 연구 분석해 총 557개의 간호 상황 시나리오가 개발된 상태다. 초급, 중급, 고급 3개 레벨에 따라 복
우리나라 뇌전증 유병률은 약 1%이며, 그중 약 20%가 20세 미만 소아 뇌전증 환자다. 일부 소아 뇌전증은 치료가 늦어지면 뇌 신경 발달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적시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아 뇌전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소영 교수와 알아본다. 뇌전증은 뇌 활동이 비정상적으로 과흥분해 발작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대표적인 증상은 몸이 뻣뻣해지고, 몸을 떨고, 갑자기 쓰러지고, 의식을 잃는 대발작이다. 또, 5~10초간 멍하게 의식을 잃는 결신 발작, 몸을 반복적으로 뻗는 양상의 발작(연축)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외 갑자기 웃기만 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두통이나 복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뇌전증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뇌종양, 뇌졸중, 외상 등이 주요 원인인 성인 뇌전증과 달리 소아 뇌전증은 선천적인 뇌 기형, 유전적 이상 등이 많다. 뇌 신경세포가 정상적으로 생성되지 못한 ‘대뇌 피질 이형성증’이 발견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다른 유발요인 없이 24시간 이상 간격으로 두 번 이상 발작하면 뇌전증으로 진단한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뇌파검사, 뇌 MRI(자기공명영상) 검사, 뇌 대사 검사(Brain PET), 핵의학 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지점분, 이하 ‘서울지원’)은 10월부터 적극적인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환경보전을 위한 폐마스크 재활용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지원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일회용 마스크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대두된 재활용되지 않는 폐마스크를 처리해 지역사회 환경보전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본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폐마스크 재활용 캠페인은 서울지원과 함께 지역사회 ESG 경영 협의체에 참여 중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서울본부(본부장 김상재)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서울지원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서울본부는 동 사옥(IT벤처타워, 서울시 송파구 중대로 135) 1층 로비에 ‘폐마스크 수거함’을 공동으로 설치한다. 수집된 폐마스크는 전문기업을 통하여 수거·처리된 뒤 각종 생활용품, 액세서리 및 놀이기구 등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지점분 서울지원장은 “폐마스크 수거함 설치를 통한 폐마스크 재활용 캠페인 및 국민 접근성이 높은 다양한 ESG 경영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민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서울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감염내과 유진홍 교수가 ‘유진홍 교수의 감염강의 42강’을 출간했다. 이번 신간은 2018년부터 출간해오던 이야기로 풀어보는 감염학 시리즈 5번째 저서로, 의대생과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강의를 녹취한 형태로 기술돼 있다. 감염학이 다루는 전 분야를 총망라한 42강으로 구성돼 있으며, 10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양을 제1권 총론, 제2권 임상각론으로 담아냈다.본 저서는 재미있고 쉽게 강의하는 것으로도 유명한 유진홍 교수의 강의를 글로도 들을 수 있는듯하게 기술해 어렵게만 느껴지는 감염학을 보다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한편, 유진홍 교수의 이야기로 풀어보는 감염학 시리즈에는 ▲‘이야기로 풀어보는 감염학’ ▲‘항생제 열전’ ▲‘열, 패혈증, 염증’ ▲‘내곁의 적,-의료관련감염’과 이번 감염강의 42강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항생제 열전’과 ‘열, 패혈증, 염증’은 각각 2019년과 2020년 세종도서로 선정됐으며, ‘내 곁의 적’은 2021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JW중외제약은 ‘아이키드림 골드’ 리뉴얼 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아이키드림 골드’는 어린이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는 특허원료인 초유단백분획물 CBP(성장촉진용 식품 조성물 특허)를 주성분으로 하는 어린이 영양제다.리뉴얼 제품은 기존 주성분 CBP, 해조칼륨에 CPP(카제인포스포펩타이드), 비타민D, 마그네슘, 나이아신 등 4종을 추가해 어린이 영양 발달에 필요한 성분을 대폭 강화했다. 성분 보강 내용을 소비자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패키지 전면에 표시했다.특히, 이산화규소, 합성착향료, 스테아린산 마그네슘, 히드록시프로필 메틸셀룰로스 등 화학부형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아 안전성을 높였다.또 제품마다 개별 QR코드와 보안코드가 부여된 스티커를 제품 상단에 부착했다. JW중외제약 정품인증은 물론 미개봉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아이키드림은 합성첨가물 없는 성장기 어린이 영양제로, 첫 출시한 2020년부터 현재까지 14만개를 생산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며 “이번 리뉴얼 제품이 어린이 건강에 더욱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