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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2021년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 성과보고회’가 7월 25일 오후 3시30분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코스모스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정연희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장, 권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2021년 스마트병원 주관의료기관 병원장 및 연구책임자, 관련 기업 대표 등 약 6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이기일 2차관의 인사말과 권순만 원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성과보고회는 스마트병원 동영상 시청이 이뤄진다. 이어 강원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국립암센터,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각 컨소시험별로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 성과를 발표하며, 이후 질의응답 및 토론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의료에 활용해,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의료 질을 높일 수 있는 선도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검증하는 사업으로, 병원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효율성·효과성을 높이고, 환자와 의료진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환자 경험을 개선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스마트병원 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3개 분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언택트 마라톤으로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다. 구강암·구순구개열 등 구강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고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수술비 지원을 위한 구강보건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주최하는 ‘2022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일반 국민과 치과계 가족이 함께 하는 대규모 행사로, 그동안 환자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되찾아 주고 얼굴기형 환자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가 돼 왔다.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언택트 대회로 개최하면서 2000명 선착순 마감에 큰 호응으로 500명 추가모집까지 진행할 정도로 관심을 모았고, 이번 대회 기념품 역시 타 마라톤 행사와는 차별화된 일반인들이 선호하는 전동칫솔로 등록한 참가신청자에게 구강관리용품 등과 함께 우편 배송될 예정이다. 올해 대회 기념품은 오스템파마 주식회사에서 새롭게 출시한 저자극 음파세정 초경량 제품으로 NEW 오스템 와픽 전동칫솔(WO-100)이다. ‘2022 스마일 Run 언택트 페스티벌’은 하프, 10Km, 5km 달리기와 걷기 등 4개 코스로 나눠 진행되며, 전국 어디에서나 10일 동안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 영향으로 3만5883명으로 감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25일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44명, 사망자는 1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890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일 대비 각각 위중증 환자는 2명, 사망자는 1명씩 감소한 수치이며,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50세 이상은 132명(91.7%), 사망자 중 50세 이상은 16명(94.1%)으로 집계됐다. 또한, 7월 4주 보고된 사망자 35명 중 50세 이상은 34명(97.1%)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11명(32.4%)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았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5540명, 해외유입 사례는 343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만588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24만7496명(해외유입 4만1847명)이다. 7월 2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5540명(최근 1주간 일 평균 6만5314.6명)이며, 서울 5967명, 인천 1948명, 경기 1만903명 등 수도권에서 1만872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1437명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18일부터 22일까지 강원대학교 등 9개 대학 법학전문대학원생 12명을 대상으로 실무수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실시하고 지난 22일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단은 강원대학교, 고려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 법학전문대학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매년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실무수습을 실시해 2022년 7월 현재까지 172명의 실습생을 배출했다. 실무수습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 법조인 양성을 목적으로 국민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전반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공단 상근변호사의 소송실무 지도 등으로 진행했다. 실무수습에 참가했던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은 “사회보험 중추기관으로써의 공단 역할과 건강보험제도의 우수성에 대해 새삼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선배 법조인들의 소송교육 역시 매우 유익해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체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수료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이번 실무수습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덕수 기획상임이사는 수료식에서 “2022년은 건강보험 도입 45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 14년이 되는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화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22일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ion, IVI)가 주관한 ‘2022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기본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가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선정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이번 교육은 GC녹십자를 포함한 7개 기관이 해당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 GC녹십자는 간단한 연구 시설 견학과 함께 대표 제품인 독감 백신의 개발 및 생산공정에 대해 발표했으며, 총 10여개 국의 29명의 학생이 이 교육을 들었다. 발표를 진행한 신윤철 GC녹십자 개발팀장은 “GC녹십자는 독감백신을 비롯해 상용화된 다양한 백신 제품과 개발 단계에 있는 여러 파이프라인을 갖추고 있다”며, “백신을 개발하면서 겪은 난관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이 자리가 학생들이 백신·바이오의약품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WHO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는 백신 생산 거점에 대한 인력 공급을 위해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곳으로,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유일
약물전달시스템 전문기업 현대바이오가 임상2상을 진행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CP-COV03’이 임상2상 중간평가에서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세계 최초 범용 항바이러스제 탄생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현대바이오는 ‘데이터안전성 모니터링위원회’(이하 DSMB)에서 임상 참여자 36명을 대상으로 한 CP-COV03 코로나19 임상2상 1라운드 결과에 대한 심의를 마쳤으며 전원 동의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임상 지속’ 의견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DSMB는 임상별로 구성되며 독립된 외부 전문가들이 피험자 안전에 대한 위해 가능성을 검토해 ‘임상 지속’이나 ‘중단’ 등을 권고한다. DSMB는 약물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효능도 판단하기 때문에 효능이 없는 경우 임상 발주 회사와 임상 수행기관에 임상 중단을 권고할 수 있다. DSMB는 이번 심의에서 CP-COV03과 임상2상 1라운드에서 유의미한 부작용이나 이상 반응 없이 긍정적인 결과를 냈다고 판단하고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이같이 권고했다. 현대바이오는 DSMB 심의를 앞두고 일시적으로 중단했던 CP-COV03의 코로나19 임상 2상을 재개했다. DSMB가 CP-COV
대한의사협회가 수급자 및 준요양기관이 요양비 지급청구 시 전산청구를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건보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해 원격의료의 시초가 될 수 있다며 반대했다. 의협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와 관련, 산하단체 의견조회를 통해 정리된 의견을 오는 27일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은 수급자 및 준요양기관 등이 요양비 지급청구 시 서면 청구로만 가능하던 요양비 청구방식을, 전산청구도 병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마련됨에 따라 요양비 청구서류 간소화 및 전산청구 활성화를 위해 요양비 청구 시 제출하는 서류를 간소화하고 위임장의 위임기간을 연장하는 것이 골자다. 또 요양기관이 의약품 등을 처방하는 서류인 처방전과 준요양기관에서의 요양비 의료기기 및 소모성재료 등을 구입(대여)하기 위한 서류인 처방전의 용어가 혼동되므로 요양비의 의료기기 등 구입(대여)를 위한 서류의 명칭을 요양비처방전으로 변경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의협은 “가입자·피부양자에게 요양비처방전을 발급한 의사가 그 요양비처방전을 공단이 정하는 정보통신망에 등록한 경우, 즉 요양비 전자처방전 연계시스템으로 처방전을 등록한 경우에 공단에 요양비처방전 제출을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3000여 명이 줄어든 6만5433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24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46명, 사망자는 1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873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만5100명, 해외유입 사례는 333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6만543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21만1613명(해외유입 4만150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만3809명, 인천 3490명, 경기 1만7297명으로 수도권에서 3만459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3551명, 대구 1923명, 광주 1670명, 대전 1986명, 울산 1984명, 세종 585명, 강원 1895명, 충북 2257명, 충남 2645명, 전북 2354명, 전남 1776명, 경북 3005명, 경남 3517명, 제주 1678명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만1277명(17.3%)이며, 18세 이하는 1만5258명(23.4%)이다. 7월 24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38만8171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
GHC, 감염성질병의확산을막고AMR의영향을줄이기위해백신접종과더불어손씻기등의위생관행을사용할것을촉구 런던, 2022년 7월 23 (일 PRNewswire=모던뉴스)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가 발행한 최신 보고서[https://www.who.int/publications/i/item/9789240052451 ]에 따르면, 백신은 "AMR에 대항하기 위한 매우 효과적인 도구"임에도 불구하고, 백신 개발을 위한 재정적 위험과 승인 절차로 인해 항생제 내성(AMR) 위기에 대한 즉각적인 해결책으로서 백신의 사용은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보고서는 내성을 막기 위한 단기적 해결책은 백신 이외의 개입에 초점이 맞춰져야 하며, 효과적인 감염 예방을 포함해 다른 통제 방법에 대한 연구 및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Global Hygiene Council(GHC)은보고서에대해환영을표하며, 감염확산을통제하고AMR의영향을줄이는데있어백신접종과함께위생을활용하는것을지지했다. 코로나19 팬데믹에서확인했다시피, 위생은감염확산을예방하는데매우중요한역할을한다. 손씻기와같은효과적인위생행동은전염성질병위험을최대59%까지낮춤으로써, 연간최대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소폭 감소한 6만8551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23일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40명, 사망자는 3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855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만8258명, 해외유입 사례는 293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6만855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14만6180명(해외유입 4만117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만4830명, 인천 3759명, 경기 1만8380명으로 수도권에서 3만696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3942명, 대구 2559명, 광주 1634명, 대전 1976명, 울산 1865명, 세종 493명, 강원 2030명, 충북 2140명, 충남 2676명, 전북 2176명, 전남 1748명, 경북 2943명, 경남 3778명, 제주 1589명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만1423명(16.7%)이며, 18세 이하는 1만5671명(23.0%)이다. 7월 23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35만8570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3
국내 정신건강증진시설의 코로나19를 포함한 호흡기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시설 및 입소자의 특성을 반영한 관리 및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질병관리청 주간 건강과 질병 제15권 제29호에 실린 ‘국내 정신건강증진시설의 코로나19 관리 현황 실태조사’에 따르면 시설 내 감염병 대응팀이 있는 시설은 정신건강의학과의원 91.7%로 가장 높았으며, 정신재활시설 90.4%, 정신요양시설 87.7%, 정신병원 86.2%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감염병 대응팀의 평균 구성원 수는 정신요양시설이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정신병원 10.7명, 정신재활시설 5.8명, 정신건강의학과의원 4.1명 순으로 나타났다. 감염병 대응 참고 매뉴얼이 있는 시설은 정신요양시설(94.7%)이 가장 높았고, 정신재활시설(94.2%)과 정신병원(88.5%)이 그 뒤를 이었으며, 정신건강의학과의원(83.3%)로 가장 낮았다. 감염관리 전담 인력이 없는 시설로는 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 66.7%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어 정신요양시설 35.1%, 정신재활시설 30.8%, 정신병원 25.9% 순으로 높았다. 감염관리 전담인력 평균 인원 수는 정신요양시설 4.7명, 정신병원 2.3명, 정신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가 정부를 향해 병상 확보, 개량된 백신 확보, 투석·분만·소아 환자 대상 의료서비스 보장 등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는 지난 21일 ‘2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2차 회의에는 정기석 위원장을 포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14명)과 중앙사고수습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서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주간 위험도 평가 및 유행 예측과 ▲재유행 대책 및 추가 대책 발표 후 여론 동향과 개선 방향에 대해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보고를 받고,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정기석 위원장은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아직도 코로나19 팬데믹은 진행 중이며, 신종 변이의 역학적 양상, 다양한 방역 조치에 대한 효과 등 더 많은 데이터와 근거가 생산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유행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평가해 현재와 미래의 유행에 대비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자문위원회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발생을 낮추는데 모든 의료 역량을 집중해야 하며,
대한심부전학회가 심부전 진료지침 완전 개정판 발표를 소개하기 위해 온라인 기자간담회를개최했다. 간담회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22일 15시,줌 웨비나로 진행됐다. 온라인 기자간담회에는 대한심부전학회 강석민 회장(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최진오 총무이사(삼성서울병원 내과),조현재 진료지침이사(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가 참석했다. 강석민 회장은 “심부전은 65세 이상 환자의 주요 입원 및 사망 요인이다. 특히 심부전의 초기치료가 미흡한 부분이 있는데, 5~6년 간의 결과와 최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상황에 맞는 완전 개정판을 발표했다. 진료 현장에서 발전된 치료법을 널리 활용했으면 한다”고 완전 개정된 심부전 진료지침 발표 의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조현재 진료지침이사가 세부적인 심부전 진료지침 내용에 대해 소개했다. 새로 발간된 진료지침의 전체 페이지는 300여 페이지에 이르지만, 그 중 핵심적인 내용 몇 가지를 발표하겠다며 순서를 소개했다. 새로 개정된 심부전 진료지침의 주요 내용은 총 10가지로, ▲ 심부전의 정의와 분류, ▲심부전의 진단 알고리즘, ▲ 박출률 감소 심부전의 치료, ▲ 심부전 약제들의 역할 변화, ▲ 호전된 박출률 감소 심부전 변화
- 최소 1회의 사전 요법을 받은 다발성 골수종 환자 치료 위해 NEXPOVIO(R)(셀리넥서)에 대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완전 시판 허가 획득 - - BOSTON 3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발성 골수종 적응증 치료제로 판매 승인 확대 - - 이번 승인은 2022년 5월 유럽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의 긍정적 소견에 따른 것 - 매사추세츠주 뉴턴 및 이탈리아 피렌체, 2022년 7월 22일 /PRNewswire/ --21일, 새로운 암 치료법을 개척하는 상업 단계 제약회사인 Karyopharm Therapeutics Inc.(나스닥: KPTI)와 선도적인 국제 민간 제약회사 Menarini 그룹("Menarini")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EC)로부터 최소 1회 이상의 사전 치료를 받은 다발성 골수종 치료를 위한 혁신 신약인 경구용 XPO1(exportin 1) 억제제 NEXPOVIO(R)(셀리넥서)를 주 1회 보르테조밉(Velcade(R)) 및 저선량 덱사멕타손과의 병용요법(SVd)에 대한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유럽연합(EU)에서 NEXPOVIO(R)의 적응증 확대 승인이 부여됨으로써, 이제 조건부 시
“국립대병원장들은 눈치보기와 발목잡기 중단하고 공동교섭을 즉각 수용하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지난 21일로 예정돼 있던 국립대병원 6차 공동교섭에 사용자인 국립대병원 측이 전원 불참한 것에 대해 이 같이 외치며 공동교섭에 참가해 성실하게 교섭할 것을 촉구했다. 먼저 보건의료노조는 6월 2일 요청한 국립대병원 공동교섭 상견례부터 6차 공동교섭까지 사용자측은 단 한 차례도 참가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규탄했다. 이어 부산대병원, 전남대병원, 전북대병원, 충남대병원, 경상국립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 부산대치과병원 등 보건의료노조 산하 7개 국립대병원지부가 올해 처음으로 공동교섭에 나선 이유는 국립대병원 각각의 개별교섭으로 인한 소모적인 교섭 관행을 극복하고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교섭을 진행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동일한 지방국립대병원 사이에 발생하고 있는 부당한 격차와 양극화를 극복하고, 공공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야 할 국립대병원의 역할을 높이고 공공성을 확대하기 위한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함임을 강조하며, 국립대병원 사용자측이 공동교섭 요구를 외면하는 것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무엇보다 보건의료노조는 산하 7개 국립대병원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19일 전국 공공의료기관 신규 간호사가 간호임상 현장에서 기본적으로 갖춰야하는 술기 과정을 가상 실습할 수 있도록 이러닝(E-learning) 콘텐츠 ‘기본 간호술기’를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가 공공의료 정상화에 있어 임상간호 현장에 필요한 교육관련 간담회를 개최했고 그 가운데 신규간호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된 대면 술기 실습이 안 돼 현장에 투입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신규 간호사가 임상 현장에서 꼭 알아야 하는 ‘기본 간호술기’ 영상을 이러닝(E-learning) 콘텐츠로 제작해 배포했다. ‘기본 간호술기’로는 간호임상 현장에서 가장 난이도 높고 핵심인 ▲정맥주사 ▲유치도뇨관 삽입 ▲위관영양 등 총 3차시로 구성됐다.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은 공공의료기관 필수의료인력을 양성하고 역량을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공공의료기관 현장에 필요한 교육니즈를 빠르게 파악해 현장에 맞는 이러닝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콘텐츠 품질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부터 지자체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국가·권역 트라우마센터에서 예방접종 이상반응 경험자 및 사망자 유가족 등에 대한 심리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반응 심리지원 추진계획 ▲재외국민 코로나19 보호 조치현황 및 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최근 새롭게 개소한 ‘코로나19 예방접종피해보상지원센터’와 보건복지부가 예방접종 이상반응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이상반응 경험자 ▲사망자 유가족 ▲위중증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일상회복을 위한 심리지원을 추진한다. 앞서 정부는 이상반응 관련 상담과 절차 안내 등을 위해 ‘1339 콜센터 이상반응전담팀’과 지자체에 이상반응 상담인력을 구성해 운영해 왔으며, 피해보상 지원에 대한 국가 역할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예방접종 피해 보상 업무를 전담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피해보상지원센터’를 지난 19일 개소했다. 피해보상을 신청한 경우 보건소에서 심리지원 안내에 대한 정보제공 동의자명단을 지자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국가‧권역 트라우마센터에 제공하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국가‧권역 트라우마센터에서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정신건강 정보 제공 및
코로나19 환자 대상 지정병상 외 일반병상 입원 지원수가가 오늘부터 적용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등 주요시설 방역 관리 추진현황 ▲코로나 재유행 대비 감기약 수급 대응방안 ▲지정병상 외 일반병상 입원 지원수가 확대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정병상 외 일반 병상에 입원하는 코로나19 환자에 대해 신설되는 통합격리관리료가 금일부터 바로 적용한다. 이는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따른 입원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전담치료병상이 아닌 일반병상에서도 적극적으로 코로나19 환자를 입원치료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지원수가는 통상적인 진료비 금액을 고려하여 종별에 따라 차등하되, 중증환자에 대한 충분한 진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중증도와 간호인력투입 수준에 따라 가산된다. 구체적인 수가 금액은 일반병실의 경우 상급종합병원 27만원, 종합병원 16만원, 병원 10만원, 요양·정신병원 5만원이며, 중환자실의 경우 약 2배인 상급종합병원 54만원, 종합병원 32만원, 병원 16만원을 지급한다. 이에 더해 일반병실은 간호관리료 차등제 3등급 이상, 중환자실은 간호관리료 차등제 2등급 이상의 경우에 해당 통합격리
코로나19 재유행 시 ‘화장 대란’이 벌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전국 화장시설의 화장로 개보수 및 증설, 시신 안치공간 652구 추가 설치 등이 추진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화장시설 정비 추진현황 및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8월 중순에서 말경에 일 확진자 수 최대 28만명 수준의 유행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사망자 또한 늘어날 가능성을 대비해 화장시설 재정비 등 화장수용능력과 안치능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다행스럽게도 매년 7~9월은 사망자 발생이 비교적 적은 시기로, 현재 전국의 화장시설 가동률은 60% 초반대로 운영에 여유가 있고 3일차 화장률 또한 80% 중반대로 평년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사망자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화장수용능력을 높이고 안치공간 추가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전국의 화장로 376기 중 231기에 대해서 개보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추가로 화장로도 6기를 증설할 계획이다. 또한, 화장시설 운영인력이 더 필요할 것을 대비해 화장시설 퇴직자 53명의 명단을 확보 중이며, 전국 5개 대학 장례지도학과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의료 관련 감염을 예방해 안전한 병원을 만들고, 직원과 내원객에게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2022년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감염관리실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사진 공모전 ▲감염관리주간 비대면 일일 퀴즈 ▲감염관리 우수 부서·직원 시상 ▲직종별 감염관리 맞춤교육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코로나19 사진 공모전’에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직원들의 활약상이 담긴 사진을 공모했다. 이후 감염관리주간에 전시회를 개최해 이를 공유하고 비대면 투표를 거쳐 4개 부문(희망상, 기억해상, 이제더이상, 공감상)으로 시상했다. 감염관리주간에는 ‘감염관리 비대면 일일 퀴즈’를 시행하여 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고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그리고 감염관리를 위해 힘써온 부서와 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하고자 ‘감염관리 우수 부서·직원 시상’이 이뤄졌다. ‘직종별 감염관리 맞춤교육’은 미화관리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의료 관련 감염관리의 필요성과 환경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환자 치료영역의 청소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