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84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이번계약을통해미국에최초의단백질기반백신옵션을제공하며FDA의긴급사용승인및CDC 권고를기다리고있다 메릴랜드주 게이더스버그, 2022년 7월 12일 /PRNewswire/ -- 심각한 전염병에 대한 차세대 백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데 전념하는 생명공학 기업인 노바백스(Novavax, Inc., Nasdaq: NVAX)는 오늘 미국 국방부와의 협력으로 미국 보건복지부(U.S.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HSS)와 초기 320만 회 투여량의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NVX-CoV2373)을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미국 식품의약국(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의 긴급 사용 승인(Emergency Use Authorization, EUA)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의 권고를 받아야 한다. 노바백스의 단백질 기반 백신은 주, 관할 지역, 연방 약국 파트너, 연방 자격을 갖춘 보건 센터에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노바백스의 사장이자 CEO인 스탠리 C. 어크(Stanley C.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지난 8일 암병원 10층 성바오로홀에서 ‘제4회 성빈센트암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암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 및 노하우를 폭넓게 공유하고 암 환자 진료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세션은 ‘로봇 수술의 현재와 미래’, ‘다학제진료’, ‘유방암(Breast Cancer)’, ‘림프부종의 임상적 접근’ 등 4개로 구성됐다. ‘로봇 수술의 현재와 미래’ 세션에서는 ▲성빈센트병원 로봇센터의 현재와 미래(산부인과 윤주희 교수) ▲Challenge in Robotics : intracorporeal neobladder(비뇨의학과 최영효 교수) ▲산부인과 영역에서 로봇 수술의 역할(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산부인과 임채춘 교수) 등이 발표됐다. 두 번째 세션 ‘다학제 진료’에서는 ▲간췌장담도센터 다학제 진료(외과 한재현 교수) ▲근골격 및 피부 종양 다학제 진료(정형외과 주민욱 교수)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Breast Cancer(유방암)’ 세션에서는 ▲유방암의 수술적 치료(외과 전예원 교수) ▲유방암 표적 치료의 최신 지견(종양내과 심병용 교수) ▲유방암 환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유럽 직접판매(직판) 체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한 가운데 약가가 높은 독일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국내 바이오 기업 최초로 2020년부터 유통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유럽에서 자체적인 유통망을 확보하고, 현지 전문인력을 확충하는 등 직판 체제 구축에 매진해 왔다. 3년차에 접어든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직판 체제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그 성과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특히 초기에 ‘램시마SC’(성분명 :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출시가 이뤄진 독일에서 처방 확대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램시마’, ‘램시마SC’ 두 제품의 독일 시장 점유율은 2020년 15%에 불과했으나 2021년에는 31%로 두 배 이상 증가한데 이어 올 1분기에는 42%를 기록하며 처방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독일은 2017년부터 ‘램시마’의 시장 점유율이 10% 초반에 머무르는 등 제품별 점유율의 변화가 거의 없던 국가였으나,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직판 전환과 함께 ‘램시마SC’ 출시가 이뤄지면서 독일 인플릭시맙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코로나19 발생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5월 18일 이후 55일 만에 3만명대를 돌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74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668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7100명, 해외유입 사례는 26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만7360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56만1861명(해외유입 3만761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9412명, 인천 1917명, 경기 1만306명으로 수도권에 2만163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2669명, 대구 1433명, 광주 662명, 대전 914명, 울산 1001명, 세종 320명, 강원 889명, 충북 977명, 충남 1289명, 전북 991명, 전남 754명, 경북 1162명, 경남 2106명, 제주 542명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4462명(12.0%)이며, 18세 이하는 9034명(24.4%)이다. 7월 12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11만6563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1만7512명과 비수도권 1만
대규모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가 본격 착수된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전국 단위 대규모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의 주관연구기관으로 한국역학회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일반경쟁을 통해 주관연구기관을 선정했으며, 7월 5일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7월부터 본격적 조사가 시작된다. 이번 조사는 ‘질병관리청-한국역학회-지역사회’ 관계기관 전국 17개 시·도청 및 시·군·구 보건소 258개, 34개 지역 책임대학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국 17개 시·도 주민 1만 명을 대상으로 수행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코로나19의 자연감염으로 생성된 항체를 검사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기확진력, 예방접종력, 기저질환력도 함께 조사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 조사 안내문, 설명서 등을 우편을 통해 발송할 계획이며, 동의 절차를 거쳐 검체 수집 및 분석이 진행된다. 아울러 국립보건연구원은 이번 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자 규모 및 미확진 감염자 규모를 파악하고 지역, 연령, 성별에 따른 위험요소를 분석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대책 수립, 미래 병원 수요예측(중환자 병상수요 등), 감염취약집단에 대한 효율적 관리 방안 수립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 OTC사업부가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목표 달성을 위해 결의를 다졌다. 8일부터 이틀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전진대회에는 최태홍 사장을 비롯해 마케팅본부장 백인환 전무, OTC사업부 이정희 이사 등 6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첫 날에는 감기약 콜대원을 비롯한 대원제약 OTC 제품들의 상반기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영업/마케팅 전략과 실적 목표를 공유했다. 9일에는 하반기의 운영 방안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세부 계획을 논의하고, 중점 육성 품목인 정맥순환개선제 뉴베인에 대한 제품 교육과 영업 전략 토론, 상처 치료 브랜드 큐어반의 신제품 소개 등이 이어졌다. 또한 목표 달성을 위한 비전을 서로 공유하고 게임을 통해 직원 간의 협동심과 단결력을 끌어올리는 빌드업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최태홍 사장은 “대원제약 제품들은 어느 제품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차별화된 제품들”이라며, “자부심을 갖고 영업 현장에서 자신 있게 제품을 어필하자“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어 “코로나19가 새 변이로 인해 재확산이 우려되는 시점에서 콜대원 생산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전년대비 2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발간한 ‘2021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통계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환자는 14만 5000명으로, 2020년 11만 7000명에 비해 2만 8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환자 수는 2009년 이후 300만명(302만)을 넘어섰다. 2020년 외국인환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19년 대비 76% 급감한 바 있다(2019년 49만 7474명 → 2020년 11만 7069명 → 2021년 14만 5842명). 환자 국적별로 보면 2021년 기준으로 미국>중국>베트남>몽골>태국>러시아 순으로 많이 방문했으며, 미국과 베트남 등 대부분의 국가는 2020년에 비해 회복세로 돌아섰으나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던 중국과 일본은 2021년에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2019년 5만 8000명에서 2020년 1만 8000명으로 감소했지만 2021년 2만 8000명으로 전년대비 60.5%가 증가해 2019년의 절반 수준으로 회복됐고, 베트남은 2019년 1만 5000명에서 202
주주는주당 34달러를현금으로받게되어매력적이고확실한가치를즉각적으로얻는다 거래는잠재적인전략적파트너및재정적파트너에대한지원을포함한신중한검토이후진행된다 시카고와 대한민국 서울, 2022년 7월 11일 /PRNewswire/ -- 진단 테스트 솔루션 및 생명 과학 원료 부문의 선도적인 글로벌 제공업체인 메리디언 바이오사이언스(Meridian Bioscience, Inc., 이하 '메리디언' 또는 '회사', NASDAQ: VIVO)와 SD 바이오센서(SD Biosensor, Inc., 이하 'SDB', KOSE: A137310) 및 SJL 파트너스(SJL Partners LLC, 이하 'SJL')는 오늘 새롭게 구성된 컨소시엄(이 두 기업을 총칭하여 '컨소시엄')의 제휴 기업이 메리디언을 약 15억 3천만 달러 상당의 전액 현금으로 인수하는 최종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조건에 따라 메리디언 주주들은 주당 34달러를 현금으로 받게 된다. 이는 2022년 3월 18일 시장이 개장하기 전 컨소시엄의 첫 번째 제안 하루 전날 메리디언 종가보다 약 32%가 더 높은 프리미엄(2022년 3월 17일의 종가는 25.67달러)이며, 2022년 6월 7일에 시작한 보통주
이동형 병원에 대한 종합 점검이 실시된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오는 7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재난물류창고에서 ‘2022년 이동형 병원 설치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동형 병원은 대규모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한 재난의료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응급실·수술실·중환자실이 포함된 50병상 규모의 시설을 말한다. 기능형 모듈 방식으로 구성된 이동형 병원은 외상, 감염병 상황 등 재난의료의 종류와 규모에 따라 필요한 모듈을 현장에 설치·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설치 및 점검 대상은 이동형 병원 전체 43개 시설 중 코로나19 대응에 활용 중인 CT실, 소생응급실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한 모든 시설이다. 이번 설치 및 점검의 목표는 이동형 병원의 시설·의료장비·관리 현황 등에 대한 종합점검이다. 분야별 세부점검은 의공기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및 의료장비 업체 등 각 분야 전문가가 맡아 보관·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관계기관에게 참관 기회를 제공해 재난 발생 시 국가 재난의료체계 및 이동형 병원 역할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1월에는 의료인력 및 모의환자를 투입하는 ‘이동형
앞으로 코로나19 확진으로 외래 진료를 받았다면 본인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으로 외래 진료(대면, 비대면)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은 환자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논의한 ‘코로나19 격리 관련 재정지원 제도 개편방안’에 따른 것으로, 재원 상황 및 일반 의료체계로의 개편 등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속 가능한 방역을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 변화되는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코로나19 확진 이후 증상 발현 등으로 동네 병의원에서 외래 진료·처방(대면, 비대면)을 받은 경우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환자 본인이 납부해야 한다. 다만, 상대적으로 고액인 먹는 치료제 등은 계속 지원돼 본인부담금이 발생하지 않는다. 1회 진료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은 약 5000∼6000원(의원급, 초진 기준) 수준이며, 약 처방을 받는 경우 약국 약제비에 대해서도 본인부담이 발생한다. 만약, 약국약제비 총금액 1만2000원 발생 시 본인부담금은 약 3600원 수준의 금액을 납부해야 한다. 본인부담금 납부 방법은 대면진료 시 의료기관(동네 병의원, 약국)에 직접 납부하며,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와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로슈그룹 창립 125주년을 맞아 임직원 소원 성취 프로그램 ‘원 로슈 위시리스트(One Roche Wishlist)’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원 로슈 위시리스트 프로그램은 로슈그룹 창립 125주년을 기념하는 ‘Celebrate Life’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캠페인은 1896년 창립 이래 인류와 환자를 위한 로슈그룹의 125여 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보다 건강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양사 임직원들은 ▲환자, ▲지역사회, ▲동료, ▲원 로슈 비즈니스 총 4개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소원을 제안했다. 접수된 30여개의 소원 가운데 4개의 소원을 양사 직원 투표를 통해 최종 선발했다. 양사 임직원들이 선정된 소원 실현을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 구분없이 원 팀(One team)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와 환자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프로그램의 취지에 원 로슈의 의미를 더했다. 소원 프로젝트의 성취 과정은 원 로슈 SNS 채널을 통해 양사 전 직원들에게 공개됐다. 선정된 소원 중 첫 번째 소원은 사회 취약
대한탈장학회(The Korean Hernia Society, 회장 강길호)는 ‘제16차 KHS 학술대회’이자 ‘제1회 국제심포지엄 2022 (The 16th Congress of the KHS & 1st International Symposium 2022)’을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컨벤션룸에서 국내외 의료진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9일 양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대한탈장학회 학술대회는 국내 탈장환자 치료를 위한 외과전문의들의 최신 의료정보 교환의 장이다. 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한탈장학회가 개최한 첫번째 국제심포지엄으로 국내 의료진 발표와 함께 미국, 호주, 인도, 중국, 일본, 대만 등 9개국 46명의 해외 의료진이 최신 지견과 임상적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로 꾸며졌다. 양일간 총 7개의 주제로 이루어진 ‘KHS심포지엄 2022’는 탈장에 대한 기본과 최신 트렌드를 모두 포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돼 참가자들 간의 학술 교류 및 최신 지견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 첫째날에는 ▲서혜부 탈장 수술 ▲복벽탈장의 방향성 ▲해부학 ’기초부터 임상까지’ ▲ 로봇탈장치료를 주제로한 심포지엄 세션이
소통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메디커뮤니케이션’은의료커뮤니케이션과 의료 마케팅에 초점을 맞춰서 우리 의료산업이 발전할 실마리를 제시하고 있다. 의료기관은 상업재와 공공재의 성격을 동시에 지니는 ‘복합적 비영리-상업 조직’이다. 우리는 이미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의료 공공성의 중요함’을 절감했다. 의료가 상업적으로만 치달을 때 우리 사회가 감내해야 할 부작용은 상당하다. 소득과 거주지에 따른 의료격차와 초국적 제약기업들에 의한 백신 제조와 판매 독점을 통한 폭리, 그리고 백신 국가주의는 감염병 그 자체만큼 치명적이었다. 병원에 대해 소비자가 요구하는 가치가 변화하고 의료 품질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지면서 기존의 의료 관행으로는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추기 힘들게 됐다. 의료기관은 가중된 공적 의무와 동시에 고품질 의료 서비스에 대한 시장의 요구를 동시에 감내해야 한다. 의료 산업이 시장경제의 논리를 그대로 따라갈 수는 없겠지만, 전과 달라진 시장과 소비자에 적응해야 할 필요가 더 커진 것이다. 결국, 우리 병원은 비영리와 영리라는 두 날개로 균형을 잡으며 지속할 수 있는 경영을 추구해야 한다. 이렇게 변화하는 환경 가운데서 우리의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가 발행하는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JKMS)의 2021년도 Impact Factor(IF, 영향력지수)가 5.354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Clarivate Analytics가 운용하는 Web of Science 등재 학술지 인용보고서(JCR)에 따른 결과이며, 전년도의 IF가 2.153인 것에 비하여 2배 이상 증가했고, JKMS는 전체 SCIE 학술지로부터 총 10,929회로 국내 의학학술지 중 가장 많은 인용을 받았다. 대한의학회는 1년 만에 IF가 3점 이상 올라간 경우는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며, 이러한 이유는 시의성 있는 원고를 빠르게 출판하기 위해 2018년부터 온라인 주간 발행을 실행했는데, 코로나 유행에 따라 시급한 출판이 필요했던 좋은 논문을 세계 의학계에 신속하게 전파했기 때문인 것으로 자평했다. 또한 IF가 상향되면서 SCI 종합의학학술지(Medicine, General & Internal) 분야에서 전체 172종 가운데 46위를 기록했다. 동일 주제 분야에 NEJM, JAMA, Lancet, BMJ, Ann Intern Med, Nature Med 등 세계적인 학술지도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은 코로나19 이후 감염병 대응 및 지역 필수 의료의 유지·발전과 함께 강원대병원의 현 위치를 점검하고, 다가오는 미래에 창의적 대응을 위하여 보직교수들을 대상으로 7월 8일 병원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 강원대병원 보직교수들은 엘리오앤컴퍼니 성만석 대표로부터 “미래의료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주제로 의료산업의 세계적 트렌드와 최신 지견을 공유하였고, 강원대병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약 3시간에 걸쳐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강원대병원 남우동 병원장은 “이번 발전세미나를 통해 보직교수들이 하나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국정과제에서도 강조하는 지역의료 강화와 감염병 관리는 물론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연구 활성화 등 미래의료산업을 선도하는 스마트병원으로 나아가기 위해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주를 분양한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주 세부계통 4주를 11일부터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는 감염병진단분석국 신종병원체분석과에서 기탁한 변이바이러스로, 분양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주 세부계통으로는 ▲SARS-CoV-2 GRA: BA.2.12.1, #NCCP 43423 ▲SARS-CoV-2 GRA: BA.2.3, #NCCP 43424 ▲SARS-CoV-2 GRA: BA.4, #NCCP 43425 ▲SARS-CoV-2 GRA: BA.5, #NCCP 43426 등이 있다. 병원체자원 분양신청은 국가병원체자원은행 누리집 내 ‘병원체자원 온라인분양 창구’에서 가능하며, ▲분양신청 공문 ▲병원체자원 분양신청서 ▲병원체자원 관리·활용계획서 ▲시설·장비 보유 증명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배양 및 취급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실험실 생물안전 가이드’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분양은 생물안전 3등급(BL3) 연구시설을 보유하거나, BL3 시설이 있는 기관과 시설 사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주말 영향 등으로 8000여 명이 감소한 1만2693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11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71명, 사망자는 1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661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2513명, 해외유입 사례는 18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269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52만4538명(해외유입 3만735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622명, 인천 638명, 경기 3987명으로 수도권에서 724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626명, 대구 454명, 광주 267명, 대전 469명, 울산 331명, 세종 103명, 강원 313명, 충북 317명, 충남 446명, 전북 310명, 전남 236명, 경북 534명, 경남 658명, 제주 359명 등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403명(11.2%)이며, 18세 이하는 3363명(26.9%)이다. 7월 11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10만8022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8187명과
최근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GBP510)’의 성공적인 허가에 이어, 확진자수가 더블링 현상을 보이게 되면서 두 번째 성공 신화를 써내려갈 코로나19 관련 약물에 대해 주목이 되고 있다. 의약품안전나라에 의하면 현재 승인받은 코로나19 관련 임상시험은 총 31건으로 백신이 15건, 치료제가 16건의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이 중 1상 이상 2상 미만에 총 12건이, 2상 이상 3상 미만에 15건, 3상에 4건이 임상시험이 승인됐다. 먼저 백신 1상에는 셀리드, 텔콘알에프제약, SK바이오사이언스, 큐라티스 등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지난 3월 에스티팜도 식약처로부터 임상 승인을 받아 총 5건을 임상 승인됐다. 또 1/2상에서는 최근 허가된 SK바이오사이언스의 GBP510에 대한 또다른 임상 시험이 각각 두 건 허가됐었고, 유바이오로직스가 개발하고 있는 약도 1건 승인받았다. 1/2a상에서는 진원생명과학과 아이진 그리고 국제백신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임상시험이 포함됐다. 2상에서는 진원생명과학이 개발하는 다른 백신이, 2b상에서는 셀리드의 동일약물에 대한 다른 임상시험이 승인됐다. 3건에서는 유바이오로직스의 백신과 SK바이오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2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10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67명, 사망자는 1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643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160명, 해외유입 사례는 25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만410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51만1845명(해외유입 3만717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244명, 인천 931명, 경기 5448명으로 수도권에서 1만162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1297명, 대구 488명, 광주 370명, 대전 524명, 울산 646명, 세종 196명, 강원 435명, 충북 562명, 충남 786명, 전북 574명, 전남 440명, 경북 903명, 경남 1061명, 제주 492명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3055명(15.2%)이며, 18세 이하는 4553명(22.6%)이다. 7월 10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10만7113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1만1671명과 비수도권 8778명을 합해 총 2만449명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월 25일 이후 45일 만에 2만명을 돌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9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61명, 사망자는 1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624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63명, 해외유입 사례는 223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만28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49만1435명(해외유입 3만692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900명, 인천 1067명, 경기 5629명으로 수도권에서 1만159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1280명, 대구 712명, 광주 350명, 대전 504명, 울산 580명, 세종 176명, 강원 546명, 충북 567명, 충남 760명, 전북 519명, 전남 477명, 경북 745명, 경남 1095명, 제주 366명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2708명(13.5%)이며, 18세 이하는 4569명(22.8%)이다. 7월 9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9만5784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1만1507명과 비수도권 8741명을 합해 총 2만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