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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10월 13일(목) 「2022년도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KS 인증 서비스 부문 유공단체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 표준의 날 기념 유공단체 정부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며, 표준화·인증 활동 수행을 통해 국가 혁신성장 및 미래시장 창출에 크게 이바지한 기관을 발굴하여 매년 수여하고 있다. 공단은 본부 고객센터의 표준모델 안정화를 위해 상생·협력의 경영원칙을 바탕으로 고객만족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안전관리를 통한 건강한 고객센터 근무환경을 조성하였으며, 품질 시스템, 품질혁신 활동 및 성과 등 7개 항목의 심사를 거쳐 서비스 부문 KS인증의 신뢰도 향상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서비스 분야 KS인증제도란 서비스 제공 사업장이 사내 표준화 및 품질 경영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지 심사하여 KS마크를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인증제도로, 공단은 ’16년부터 계속하여 인증 사업장을 유지해 오고 있다. 한편, 공단 고객센터는 지난 4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발표한 2022년 제19차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 지수(KSQI) 콜센터 부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간호법 제정을 위한 국회 앞과 국민의힘 당사 앞 1인 릴레이 시위가 309일째 이어지고 있다. 14일에는 국회 앞에서 1인 시위 주자로 서울시간호사회 박인숙 회장이 나섰다. 박인숙 회장은 “간호법은 지난 5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이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고 있다”면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명분 없는 법안 발목잡기를 즉각 중단하고 간호법 제정 등 민생개혁을 위한 입법과제 실현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회장은 “간호법은 여야 모두가 대선과 총선에서 제정하겠다고 약속한 법안”이라며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간호법 제정은 여야대선후보 공통공약이었기에 함께 추진하자고 밝힌 만큼 국민의힘도 간호법 제정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한 13개 단체는 여전히 간호법이 보건의료체계를 무너뜨리고, 지역사회에서 독자적 간호업무를 가능케 하는 간호사만을 위한 법이라며 근거없는 허위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면서 “간호법은 이미 4차례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면밀하고 강도 높은 심사를 통해 마련된 만큼 이들 단체들의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당뇨병학회 연례 국제학술대회 ICDM 2022(International Congress of Diabetes and Metabolism, 이하 ICDM 2022)에서 Dapagliflozin/Metformin에 자사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성분명 Evogliptin)군’을 추가한 3제 병용요법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상 3상 시험(PI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윤건호 교수)의 결과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유성훈 교수가 맡았다. 해당 임상시험은 Metformin과 Dapagliflozin의 병용에도 혈당 조절이 불충분한 2형 당뇨병 환자 대상으로 Evogliptin을 1일 1회, 24주/52주 동안 추가 병용 투여한 후 위약 대비 Evogliptin의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 평가했다. 임상 시험 대상 환자는 283명으로 2형 당뇨 유병 기간으로 평균 당화혈색소(HbA1c)는 7.91%였다. Primary End Point는 24주 및 52주 후 당화혈색소의 변화를 비교했다. Baseline 대비 투여 후 24주 시점의 당화혈색소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 그리고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닥터헬기의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 보건복지부 및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들은 13일 국내 최초로 2011년 닥터헬기를 도입, 운영한 가천대 길병원에 방문, 닥터헬기 운영 현황을 보고받는 등 국내 응급의료 및 필수의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가천대 길병원을 방문한 보건복지부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장, 김은영 응급의료과장, 국립중앙의료원 김성중 응급의료센터장 등은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 조용균 제1진료부원장, 박흥규 제2진료부원장, 박현미 제3진료부원장, 양혁준 권역응급의료센터장 등과 함께 닥터헬기 현황 보고와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요 인사들은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료회의실에 모여 오진규 홍보실장의 가천대 길병원 소개와 현황 보고를 받고, 우재혁 항공의료팀장의 닥터헬기 운영 현황을 설명 받았다. 이후 응급의료 활성화 및 닥터헬기 운용 현황 점검을 위해 가천대 길병원 운항통제실 등 관련 시설을 안내받고, 김우경 병원장, 양혁준 센터장 등과 함께 직접 닥터헬기에 탑승해 관내 주요 인계점인 자월도 등을 시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국화이자제약㈜이 수입하는 mRNA 코로나19 2가 백신인 ‘코미나티2주0.1mg/mL(토지나메란, 릴토지나메란)’ 78만회분을 10월 14일 국가출하승인했다. 국가출하승인이란 백신이 시중에 유통되기 전에 제조단위(로트)별로 국가가 검정시험한 결과와 제조사의 제조·시험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품질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제도다. 식약처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철저하게 국가출하승인을 진행했다. ‘코미나티2주0.1 mg/mL’ 78만회분에 대해 검정시험을 수행하고 제조사의 제조‧시험 자료를 검토한 결과, 허가받은 품질 기준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국가출하승인을 결정했다. 식약처는 “코로나19 2가 백신이 국가출하승인됨에 따라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백신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검증해 품질이 확보된 백신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국가출하승인 정보는 식약처 대표 누리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백신‧치료제 정보’(mfd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시 10월 29일 오후 2시, *장소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성당
GSK(한국법인 사장 롭 켐프턴)는 자사의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Shingrix, 유전자 재조합백신)가 오는 12월 국내 출시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9월 허가 받은 싱그릭스는 만50세 이상의 성인 또는 만 18세 이상에서 질병 혹은 치료로 인한 면역저하 또는 면역억제로 인해 대상포진의 위험이 높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람(예: 자가조혈모세포이식자, 고형암, 혈액암, 고형장기 이식 환자) 에게서 대상포진의 예방을 목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싱그릭스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 이하 VZV)의 단백질 성분인 당단백질E(glycoprotein E)와 항원에 대한 면역반응을 강화하는 면역증강제 AS01B 가 결합된 국내 최초의 유전자 재조합 백신으로 강력하고 지속적인 면역반응을 유도한다. 3상 임상연구를 통해 50대 이상 성인에서 97.2% 예방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싱그릭스는 불활화 백신의 특성상 면역 저하자도 투여가 가능하다. 50세 이상 성인 1만 5411명을 대상으로 위약 대비 싱그릭스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 ZOE-50 임상 결과, 평균 3.2년의 추적 기간 동안 싱그릭스 투여군에서 6명, 위약군에서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및 지역 의료 및 병원 관련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2022 부산 의료기기 전시회(이하 ‘KIMES Busan 2022’)가 10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 1층 전관에서 개최된다. ■부산을 중심으로 한 영남 최대규모의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부산경남대표방송 KNN이 공동주최하는 KIMES Busan 2022는 올해로 5회를 맞은 영남권 최대규모의 지역특화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관련 전시회이다. 매년 3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인 KIMES 전시회를 매년 10월, 부산에서도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의료시혜 확대에 기여하고 급변하는 의료산업을 한눈에 보여주며 B2B, B2C, C2C 등 다양한 네트워크와 고객 간의 커뮤니케이션의 기회를 제공한다. 코로나19 이전엔 의료인, 의료산업관계자, 바이어, 딜러 등 매년 10,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으며 2021년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8,077명이 방문했고 특히 올해는 부울경 가정의학회, 부산시 물리치료사회, 부산시 임상병리사회, 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윤석준 교수(보건대학원장)가 10월 14일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2022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윤석준 원장은 보건정책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로 지난 20여 년간 대한민국 보건의료 주요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다. 특히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 다수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2019년 저서 ‘가까이에서 보면 누구나 정상은 아니다’를 펴내는 등 정신건강 인식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 교수는 “이 상은 개인에게 주는 상이 아닌 모든 정신질환 당사자들과 당사자를 위해 헌신한 가족들, 환자를 위한 의료진 모두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문제의 사회 전반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보건정책 연구자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석준 교수는 1991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친 후 2002년부터 고대의대에 부임했으며, 질병부담과 국내 보건정책 및 의료관리 연구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장, 기획상임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고려대 보건대학원장, 한국보건대학원협의회 회장, 국민건강보험
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되는 ‘GITEX 2022 (두바이 국제 정보통신 전시회 2022)’에 참석해 ‘레몬케어 플랫폼’ 등 원스톱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의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상담과 협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42회째를 맞은 중동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전시회 ‘GITEX 2022’는 전 세계 170개국에서 4,500개 이상의 기업과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가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레몬헬스케어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주관으로 한국관에 부스를 선보였으며, 국내 병원의 중동 진출 사례를 토대로 스마트병원 모바일 앱의 국내 활용 현황과 의료 마이데이터 기술 등을 소개했다. 특히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의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서울대병원과 관련, 레몬헬스케어는 서울대병원의 국내 모바일 스마트병원 앱을 구축 및 운영 중인 회사로 현지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레몬헬스케어의 모바일 스마트병원 앱 ‘레몬케어’는 서울대병원을 비롯, 한국 상급종합병원의 80% 이상에서 사용 중으로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서비스를 갖춘 헬스케어 플랫폼이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최근 키즈리본 캠페인 주간을 맞아 소아 청소년 암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키즈리본 캠페인은 소아 청소년 시기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성인이 됐을 때 10명 중 5명이 암을 예방할 수 있게 한다는 의미를 담아 매년 10월 5일이 포함된 주간에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지역암센터가 진행하는 전국 단위 공동 캠페인이다. 경기지역암센터는 경기 북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6~13세 소아 320명에게 암 예방 꾸러미와 국민 암 예방 10대 수칙 교육 영상을 전달했다. 암 예방 꾸러미는 유‧소아 눈높이에 맞춘 암 예방 7대 수칙 리플릿과 컬러링북, 야채 만들기 클레이 등 체험활동 교구로 구성해 일상에서 암 예방 생활습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수아미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한 교육 영상은 경기지역암센터 공식 온라인 채널(홈페이지, 유튜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장석준 경기지역암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소아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관리와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이 소아 청소년의 건강증진과 암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이후 학생들의 정서적 위기가 우려되는 가운데, 1년 새 학생 심리상담 건수가 38.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위(Wee) 클래스 학생·학부모 상담건수가 2020년 231만98건에서 2021년 319만9953건으로 38.5% 급증했다. 1인당 상담 건수도 2020년도 0.43건에서 2021년도 0.6건으로 상승했다. 또한,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위(Wee) 센터 상담 분야별 상담 건수 결과, 2020년 54만1865건에서 2021년 59만3879건으로 9.6% 증가했다. 2021년 상담 유형별로는 정신건강이 28.1%(16만702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정보제공 13.99%(8만3129건) ▲학업/진로 12.9%(7만6604건) ▲대인관계 11.97%(7만1101건) ▲일탈 및 비행 11.7%(6만9350건) 순으로 많았다. 특히, 2020년도에 비해 ▲생활습관/외모 ▲컴퓨터/인터넷 사용 ▲정보 제공 ▲법률정보 분야는 감소한 반면에, ▲가족 ▲일탈 및 비행 ▲학업/진로 ▲성 ▲성격 ▲대인관계 ▲정신건강 ▲활동 부분에 대한 상담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득
신우요관암은 2019년 전체 암 발생 중 단 0.6%(1,444건)에 해당할 만큼 국내 발생이 드문 암이다. 타 조직으로 빨리 전이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암이지만, 희귀하기 때문에 알려진 바도 적다. 3기까지 진행된 환자의 절반이 5년 이내 사망하는 신우요관암, 증상부터 치료법까지 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육형동 교수와 알아봤다. 1. 신우요관암이란?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은 일시적으로 신우에 모여있다가 요관을 타고 방광으로 흘러간다. 이렇게 소변이 흐르는 부위를 ‘요로’라고 하며 그 상피에 생긴 암종을 요로상피암이라고 부른다. 암종이 방광에 생기면 방광암, 신우나 요관에 생기면 신우요관암이 되는데, 대부분의 요로상피암은 방광에서 발생하고 5~10%만 신우와 요관에 생긴다. 신우요관암은 70대 이후에서 자주 발생하며, 여성에 비해 남성에게 2배 더 흔하게 발생한다. 암세포가 주변 조직을 침입한 정도에 따라 표재성 질환과 침습성 질환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점막에만 나타나는 표재성 질환에 비해 근육층까지 침범함 침습성 질환일 때 더욱 예후가 나쁘다. 신우요관암은 진단 시 66%는 침습성 질환, 10~20%는 전이가 있는 상태로 발견된다. 2. 신우요관암의 위험인
서울대병원은 지난 12일 이영술 후원인으로부터 간호사 교육연수기금 10억원을 전달받았다. 이영술 후원인은 모친 고(故) 김용칠 여사의 뜻을 이어 의료교육 발전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를 비롯해 외과 전공의 수련기금 15억원, 故김용칠 어워드 우수전공의 수련기금 15억원, 내과 전공의 수련기금 15억원 등 지금까지 모친과 함께 총 64억원을 후원했다. 서울대병원은 환자 간호에 헌신하는 간호사들을 독려하고 간호인재 양성에 힘쓰기 위해 후원금을 활용해 매년 우수 간호사를 선발, 국내·외 교육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연수 병원장은 “그동안 코로나 최전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온 서울대병원 간호사들을 위한 의미 깊은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내·외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의료를 선도하는 간호리더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술 후원인은 “의료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서울대병원 간호인력들이 앞으로 성장해나감에 있어서 이번 교육연수 기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 창립된 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는 모집된 후원금을 각종 건립사업과 국내외 공공의료사업, 환자지원 등에 활용해오고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장기모 교수 연구팀이 지난 10월 1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된 ‘2022년 대한관절경학회 42차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장기모 교수팀의 이번 연구는 연세의료원 산하 3개 병원의 정형외과 연구팀(김성환, 박상훈, 정민, 정광호 교수)등 총 4개의 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는 다기관 전향적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장기모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무릎 관절에 발생된 연골 손상 재생을 위해 개발중인 새로운 치료제(Particulated Costal Hyaline Cartilage Allograft with Microfracture)’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장기모 교수는 “이번 연구는 무릎연골 손상부위에 직접 주입돼 원천적이고 적극적인 재건을 목적으로 하는 치료제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고자 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노령인구의 증가 등으로 무릎연골 손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효과적인 무릎연골 치료제가 개발되면 경제적인 부담과 건강보험 재정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장기모 교수는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슬관절학회, 대한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로드쇼 ‘머스트 커넥트 싱가포르’가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싱가포르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이 한국 바이오 스타트업과 글로벌 바이오회사 및 투자자들 간의 협력 구축을 위해 주관한 행사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빅뱅엔젤스 등도 싱가포르와 한국간 스타트업 네트워크 지원을 위해 참여했다. 행사에는 존슨앤존슨, 닥퀴티(Docquity), APACMed 등을 비롯한 주요 글로벌 바이오테크(Bio-tech) 및 메드테크(Med-tech) 기업들과 싱가포르 벤처캐피탈, 싱가포르 바이오협회 등 관련 기관과 연구소, 대학, 병원 등이 핵심 파트너로 초청됐다. 국내에서는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 ‘프로메디우스’와 AI 기반 의료 동영상데이터 아카이빙 솔루션을 제공하는 ‘MTEG(엠티이지)’를 비롯해 ▲팬토믹스 ▲포트래이 ▲바이오디자인랩 ▲뉴라이브 ▲셀키 등 총 7개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이들은 존슨앤존슨, 닥퀴티 등의 기업들과 투자사 등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IR)와 1:1 비즈니스 미팅을 갖고 제품과 서비스 전시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참가 스타트업 중 ‘프로메디우스’와 ‘MT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약물 안전 주간(10월 1~10일)을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나의 부작용 정보, 나눌수록 안전해집니다’를 주제로 ‘2022 약물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10월 4일부터 이틀간 본관 1층 로비에서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의약품 부작용 보고의 중요성과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제도에 대해 홍보하고,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제도를 테마로 초성퀴즈맞추기 이벤트와 상담 등을 시행했다. 캠페인 시작에 앞서 본관 4층 화상회의실에서 캠페인의 시작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호 병원장, 최정희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 오정완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장, 유명식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성호 병원장은 “전 국민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우리 병원이 앞장설 수 있어 기쁘다”며, “캠페인의 슬로건처럼 올바르고 건전한 의약품 사용문화를 환자와 보호자에게 널리 알리고 궁극적으로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안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보건복지부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4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2022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기념행사에서는 그간 정신질환의 예방·치료, 인식개선 등에 앞장서 온 유공자에 대해 근정포장(1점) 대통령 표창(3점)과 국무총리 표창(3점), 장관 표창(100점)이 수여된다. 올해 근정포장 수상자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윤석준 교수다. 윤 교수는 정신의료기관 실태조사 등을 통해 낙후된 정신질환자의 입원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가 커 근정포장의 영예를 안았다. 대통령 표창 수상자는 풀꽃문학관 나태주 시인과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박상훈 팀장, 해인정신건강상담센터 강덕규 시설장 등이다. 나태주 시인은 수년간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다수의 영상 및 대국민 토크쇼 등에 적극 출연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국무총리 표창은 사회복지법인 마음편한집 김흥래 원장, 경상남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이현옥 부센터장, 국립나주
*일반직 고위공무원(국장급) 승진▲건강위해대응관 권병기 ▲국립보건연구원 연구기획조정부장 김국일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지난 13일 공중보건의사 제도 현안에 대한 협의를 위해 보건복지부(건강정책과)와 3차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5월 2차 간담회에 이어 5개월 만에 열린 3차 간담회에서는 ▲2023년 공중보건의사 배치 관련 사항 ▲도서 지역 공중보건의사 처우 개선 ▲순환진료·보건사업 등 기타 추가 업무 등 주요 현안 및 핵심 사업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2023년도 공중보건의사 배치에 관련해서는 일부 민간병원, 공립의료원 등 착취적인 업무 지시 및 신분상 약점을 악용한 사례를 공유하며 배치 취소 등 적극적 행정 조치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진행 중인 응급·당직의료기관 실태조사 중간 결과를 공유하며 향후 지자체를 통한 지도·감독과 제도 개선을 약속했다. 또한, 대공협은 지난 10월 11일 공개한 도서 지역 공중보건의사 근무 실태조사 결과를 통해 공중보건의사의 수당 미지급, 연·병가 사용 제한 등 열악한 처우에 대해 지적했다. 특히 최근 들어 야간 당직 중 민원인 협박 등 기본적 안전권이 침해되는 사례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을 함께 언급하면서 근본적인 해결책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지자체 민선8기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