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5,52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복지부가 WHO와 메르스 합동 평가를 실시한다.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세계보건기구(WHO)와 협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 메르스 대응 관련 韓-WHO 합동평가단(Joint Mission)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한국 정부와 WHO는 이번 한국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MERS-CoV) 전개 양상이 사우디아라비아 등을 통해 알려진 전개와 다소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고려해, 합동 평가를 실시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국제보건규칙(International Health Regulation, IHR)’에 따르면 WHO는 국제적인 질병확산이나 잠재적으로 국제협력대응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당사국과 협력해 현장평가를 시행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WHO는 “최근 메르스 대응 관련하여 한국 정부가 WHO 측에 발병상황 정보를 신속히 제공한 것을 높게 평가하며 한국 입국 시 특별 심사나 여행 및 무역과 관련한 어떠한 제한도 권고하고 있지 않음을 밝힌 바 있다”고 복지부는 전했다. 한-WHO 합동 평가단은 역학조사, 바이러스 연구, 감염 관리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번 MERS-CoV 발생 및 전개 양상을 분석하고
정부가 가장 많은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의료기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및 경기도는 메르스 확산 차단을 위해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 의료기관을 공개하고, 위험시기에 이 의료기관을 방문한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보다 적극적인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본부는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평택성모병원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했으며, 최초의 감염환자가 입원한 5월 15일부터 병원이 폐쇄된 29일 사이에 병원에 있거나 방문한 사람들이 감염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발생한 41명의 메르스 확진환자(6.5 기준) 중 30명이 평택성모병원에서 발생한 환자이며, 2차 감염환자로 인한 병원내 감염도 대부분 동 병원에서 발생한 환자에 의해 발생했다.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 병원을 이용한 사람들을 찾아내고 추적 관리하는 것이 금번 메르스 확산의 차단을 위해 중요하기 때문에 병원을 공개한다고 밝혔다.감염전문가들과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병원이 다른 병원들에 비해 병원내 접촉자가 높은 감염력을 보이는 특성을 보이고 있어, 기존에 추적관리하고 있던 병동내 입퇴원환자 및 의료진 이외에 병원내의 모든 접촉자를 좀더 능동적으로 발굴
대한의사협회는 더 이상의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려면 메르스 발병 병원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5일 의사협회는 의사회관 3층에서 메르스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추무진 의협 회장은 “정부의 특단의 대책이 실행되지 않을 경우에는 국민과 의료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보건당국에게 병원명 공개를 공식적으로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메르스 노출자 관리에 큰 공백이 있어서 선의의 병원과 환자들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런 상황과 관련하여 의협이 방역당국의 특단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특단의 대책이 없으면 병원명을 공개하여 확산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다.특단의 대책과 관련, 이재갑 한림의대 감염내과 교수는 “정부에서 국민들의 불안을 잠재울 만한 조치를 말한다.”고 설명했다.추무진 회장은 “1,000명 이상의 일반인 접촉이 일어난 부분과 관련하여 확실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은 부분에 대해 전문가 단체로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이재갑 교수는 “의사들은 자신들이 감염된 사실을 모르고 환자를 진료하다가 메르스를 전파하게 되는 것을 가장 두려워한다.”며 “정부가 초기에 국민이 납득할 정도의 정보를
애브비는 연구용 치료제 벨리파립과 항암화학 요법인 카르보플라틴(carboplatin) 및 파클리탁셀(paclitaxel)을 병용한 제2상 임상연구에서 전이되거나 진행성 비소세포성 폐암을 앓고 있으며, 치료 경험이 없고, 현재 흡연하는 환자의 무진행 생존율 중앙값이 개선되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데이터는 6월 1일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 임상종양학회 연례 학술대회(ASCO)에서 됐다.벨리파립은 경구용 PARP (poly ADP-ribose)억제제로 비소세포성 폐암을 비롯한 다양한 암 치료를 대상으로 평가하고 있다.에모리대학교(Emory University) 종양학과 과장 수레쉬 S. 라말린감(Suresh S. Ramalingam) 박사는 “이 연구 결과를 통해, 흡연 경력이 있는 진행성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 중인 치료법에 대한 추가적인 평가가 진행될 수 있게 되었다. 벨리파립은 흡연 경력이 있는 일부 환자에게 항암화학요법과 병용 치료했을 때 흥미로운 결과를 나타냈다”라고 말했다. 현재 흡연 중인 폐암 환자는 비흡연자보다 사망 위험이 더 크다. 흡연은 암 사망 원인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남성 폐암 환자 사망의 87%, 여성 폐암 환자 사망의
메르스 확진 환자 5명이 추가 발생해 총 환자가 41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역시 1명 더 늘었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5일(금), 메르스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5명의 추가사례와 사망자 1명을 발표했다.이 중 3명의 환자는 B의료기관에서 각각 지난 5월 14일부터 27일, 5월 20일부터 28일에 9번, 14번 확진자 등과 동일 병동에 입원한 환자로서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실시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다른 2명의 환자는 각각 ▲16번 확진자와 F의료기관에서 지난달 14일일부터 31일까지 동일 병실에 입원했던 환자, ▲14번 확진자가 입원 중인 D의료기관 응급실을 방문한 자로서 메르스 검사 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3번 확진자(남, 76세)로 중증의 담관암,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등의 기저질환으로 B의료기관에 입원 중 최초 확진환자가 지난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역시 B의료기관에 입원 중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국가지정격리병상에서 치료 중 상태가 악화되어 4일 사망했다.
프로테옴텍(대표이사 임국진)은 한번의 실험으로 64종류 이상의 알러지 유발물질 (알러젠)을 진단할 수 있는 ‘프로티아 알러지-큐 64’ 알레르기 진단시약에 대해 2015년 5월 29일 식약처로부터 제품허가를 받았다. 허가 받은 제품은 음식 알러지와 호흡기 알러지 2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107개의 알러젠에 대한 과민반응을 환자의 혈청으로 검사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제품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알러젠 라인을 바이오칩 패널에 부착한 제품으로, 이러한 유형의 알러지 진단시약을 최초로 개발해 전세계에 공급하고 있는 독일에서도 한번에 20~30개의 알러젠을 측정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제품은 프로테옴텍 임국진 박사팀과 세브란스병원 알레르기내과 박중원 교수팀이 공동 연구개발했으며, 보건복지부 질환극복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2년간 받으며 이루어낸 성과이다.공동연구팀은 이미 2009년에도 독일 회사에서만 만들던 라인형 알러지 진단제품을 우리나라 최초로 개발해 한번에 20개의 알러젠에 대한 과민반응을 동시에 진단하는 제품으로 국내시장의 수입품을 대체했다.6 cm 길이의 패널에 64개 항목으로 항체반응을 검사할 수 있는 바이오칩을 부착하는 것은 고도의 집중력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대형병원 의사가 1천 5백여명의 사람들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것으로 드러나 비상이 걸렸다. 서울특별시 박원순 시장은 4일 저녁 ‘메르스 관련 대시민 발표’를 통해 “14번 환자와 접촉한 35번째 환자(의사) A씨가 지난달 30일 1,565명이 참석한 개포동 재건축 조합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당시 행사에 참여한 대규모 인원이 모두 메르스 감염 위험에 노출됐다는 것.서울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경미한 증세를 보이고 30일부터 증상이 심화되기 시작했지만 30일이 되어서야 시설 격리 조치됐고 지난 1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서울시는 1565명의 메르스 위험 노출 시민들에게 해당 사실을 알리고 추가적인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서 보건복지부 등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고 밝혔다.그러나 박 시장은 “이런 심각한 상황임에도 복지부로부터 아무런 정보를 받지 못했다”고 보건당국의 대응을 지적했다.서울시가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4일 오전부터 복지부 담당자에게 유선으로 연락을 취하고 조속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지만 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35번 환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도 갖고 있지 않았고 1,565명의 행사 참석자 명
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은 4일 계열사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한화가족 소통 탁구대회′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제약법인 한화제약을 비롯 연구법인 양지화학, 건강기능식품 법인 네츄럴라이프, 건강기능식품 수출법인 네츄럴라이프아시아 그리고 스포츠영양식품 수출법인 웨이더아시아 등이 함께 했다.한화제약은 건강증진 도모와 더불어 계열사 가족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신바람 나는 근무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2010년부터 대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대회는 각 부문ㆍ부서 그리고 계열사에서 참가한 총 12개팀 30명의 선수들이 4개 조로 나뉘어 지난 5월 14일과 21일 각 조별 예선을 시작으로 5월 28일 준결승전을 가졌다. 6월 4일에 본선에 진출한 각 조 1, 2위 팀이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우승팀에게는 특급호텔 가족 식사권을, 2위팀은 여름철을 맞이한 오션월드 가족 입장권, 3위팀은 가족 문화공연 입장권이 지급됐다. 한화제약은 임직원 건강증진 및 사내 소통 활성화를 위해 각종 체육활동 및 레져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82년부터 지원해 온 테니스동호회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소통 활성화를 위한 모범적인 동호회로 발전하고
병원계가 수련병원을 처벌하는 전공의특별법 조항은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수련병원들을 너무 몰아세우는 것 같다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4일 의사회관에서 ‘전공의 수련·근무환경 실태와 개선방안 모색’을 대주제로 제44차 의료정책포럼을 가졌다. 김이준 대한전공의협의회 정책부회장은 ‘환자안전을 위한 전공의특별법’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전공의 비밀보장 △수련조건 △수련시간 △연장·야간 및 휴일 수련 등과 관련된 규정을 위반하는 수련병원을 처벌하는 조항 제20조를 소개했다.김이준 정책부회장은 전공의 수련·근무환경 개선을 인공위성을 띄우는 것에 비유하면서 처벌규정이 필요함을 설명했다.인공위성을 띄우기 위해 필요한 것들은 △인공위성 △인공위성의 임무 △연료통 △자세제어시스템이라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인공위성 띄우기’와 ‘전공의 수련·근무환경 개선’을 각각 비교했다. 전공의 수련·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것들로 △독립적 수련평가기구 △전공의 수련 및 근로조건 규정 △보건복지부의 경비보조 △벌칙을 전제했다.전공의특별법의 벌칙조항을 인공위성 띄우기에서 자세제어시스템에 해당되는 꼭 필요한 조건이라는 설명이다.그런데 지정토론자로 참석한 백민
“이것이 의료선진국을 자처하는 대한민국의 모습인가?”이번 메르스 사태로 대한민국의 의료의 민낯이 드러났다는 지적이다.메르스 환자가 6월 4일 기준 5명이 추가되어 모두 35명으로 늘어났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6월 3일 오후 12시 현재 메르스 감염의심자는 398명이고 99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이다. 또, 메르스 의심 관련 격리자는 1364명으로 이중 자택에 격리된 사람이 1261명, 기관에 격리된 사람은 103명이다. 3차 감염자가 5명으로 늘었고, 메르스 감염의심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 메르스 감염이 어디까지 확산될지 모르는 상태.자칫하다가는 통제 불능의 의료대란이 발생할 우려도 있다. 현재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메르스 사태는 부끄러운 대한민국 의료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보건의료노조는 무엇보다 첫 번째로 메르스 감염사태와 관련한 정확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메르스 방역망을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급선무임에도 정부가 은폐와 정보통제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특히 “그 병원에 절대 가지말라”는 내용과 함께 메르스환자가 입원했다는 병원 명단이 SNS를 통해 무차별적으로 공개되
세계적 유전체 연구기관인 미국 잭슨랩의 연구자들이 한국을 방문한다.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최경희)는 세계적 유전체 연구기관인 미국 잭슨랩과 공동으로 유전체 의학 연구에 관한 국제 심포지움을 오는 6월 8일(월) 오전 10시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잭슨랩은 지난 1929년 미국에 설립된 세계 최대 동물 질병모델 연구소로, 26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비롯한 세계 최고의 인적 네트워크, 방대한 의료분야 자료 및 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약 1700명의 생명과학 연구자들이 매년 3백만 마리 이상의 동물 질병모델 생산과 개인별 맞춤 치료 연구를 통해 암, 노화, 당뇨, 심장병 치료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2012년 미국 코네티컷 주정부는 잭슨랩 산하에 ‘잭슨랩 유전체 연구소’를 별도로 설립하는 데 총 1조원(한화)을 투자하기로 결정하고, 초대 소장으로 찰스 리 박사를 임명한 바 있다.이화여대와 잭슨랩이 처음으로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움은 전세계적으로 유전체 기반의 개인 맞춤 의료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유전체 의학 현황과 발전방향을 조망, 국제적 협력을 통한 미래 맞춤 의료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화여
설립자의 비리와 관선이사 사퇴 등으로 오랜 기간 내홍을 겪어온 서남대 이사회가 명지의료재단과 정상화 본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정상화 일정이 급물살을 타게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명지병원 의사들의 임상교수 임용절차가 이뤄져 서남의대생들의 임상교육이 정상궤도에 올라서게 됐다.학교법인 서남학원 이사회는 지난 6월 3일 전북 익산에서 이사회를 갖고 지난 2월 25일 서남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재정기여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명지의료재단과의 본협약을 체결했다.이와 함께 지난 3월 초 서남대학교와 명지병원간에 체결한 교육협력병원 협약을 추인, 서남의대생들의 임상교육 주관병원으로 명지병원의 지위를 재확인했다.이번 이사회 의결로 명지병원에 재직 중인 의사들을 서남의대 임상교수로 임용, 서남의대생들의 임상교육을 진행하는 것을 비롯, 빠른 시일 내에 의과대학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인증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또 현재 전주예수병원에서 임상실습 교육중인 본과 4학년은 2학기가 시작되는 6월말부터 명지병원에서 교육을 진행토록 결정했다. 이와 함께 이번 이사회에서는 의학과와 간호학과를 비롯한 보건의료계열 특성화를 통한 신입생 유치증대 및 교육정상화를 위해 관련 10여 개 학과의 교
메르스 확진 환자 5명이 4일 추가 발생해 총 환자수는 35명이 됐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4일(목), 새벽 4시 30분 경 메르스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5명의 추가사례를 발표했다.이 중 3명의 환자는 모두 B의료기관에서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첫 번째 환자와 같은 병동에서 접촉한 의료인, 가족, 병문안자로서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실시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다른 2명의 환자는 각각 ▲16번 확진자와 E의료기관에서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동일병실에 입원했던 환자 ▲14번 확진자를 D의료기관에서 지난 5월 27일 접촉한 의료인으로서,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실시한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아주대의료원(의료원장 유희석)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이 지난 3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대회의실에서 ‘유효성평가센터 서비스‧연구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아주대의료원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은 △신약개발 비임상시험 및 임상시험 허가 승인 신청(IND filing) △국내외 우수 후보물질 발굴 △연구 및 학문분야 협력 △정보 및 자료 교환 △기타 양 기관에 필요한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한다. 아주대의료원은 2013년도에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됐다. 2015년도에는 ‘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을 설립했다. 지난 5월 28일에는 첨단의학연구원 설립 이후 첫 국제 학술행사인 ‘2015 임상빅데이터를 활용한 모델기반 신약개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은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 공동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신약개발 프로젝트인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이 최근 새롭게 선보인 비타민 드링크제 ‘마시는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의 출시 기념 이벤트를 이달 말일까지 진행한다. ‘마시는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은 고함량 비타민C 1위 기업인 고려은단에서 만든 비타민C 음료라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신제품 ‘마시는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의 좋은 점과 비타민C 음료 시장에서 선전을 응원하는 내용 등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300정을 총 5명에게 증정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고려은단 홈페이지 (http://www.koreaeundan.com) 이벤트란에 접속, 댓글로 작성해 올리면 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려은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는 오는 7월 1일 게시판을 통해 발표된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마시는 비타민C 1000'은 1000mg의 비타민C를 그대로 한 병에 담은 비타민 C 음료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고함량 비타민C를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며 “매 신제품 출시마다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많은 고객 분들께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외과는 6월 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보라매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중년 여성의 골반저 질환과 배변장애’를 주제로 외과 신루미 서울의대 교수가 강의하며,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홍보팀(870-2891)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6월 5일 오후 3시부터 P동 9층 대강당에서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대해 공개강의를 개최한다.소화기내과 문정섭 교수와 김유선 교수가 '위식도 역류질환의 증상과 치료', '난치성 위식도 질환 길들이기'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문정섭 교수는 "한국의 위식도 역류질환(GERD) 환자는 2010년 약 286만 명으로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18.3%씩 증가하고 있다"며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질병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환자 교육을 위해 강의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무료로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질환 책자와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김영삼 순여성병원장 장인상, 김보현 소망약국 약사 시부상*3일, *빈소 부산 해운대백병원, *발인 5일7시30분 *(051)711-4400
*2일, *빈소 인천성모병원, *발인 5일7시30분, *(032)517-0716
중동호흡기질환(메르스) 환자가 오후 4시 기준 30명으로 늘어나고 3차 감염자도 3명으로 늘어나는 등 점점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지는 모습을 보이자 각계에서 정부를 성토하는 목소리가 빗발치고 있다.특히 보건의료 관련 노조 및 시민단체는 초기 대응에 실패한 이후에도 위기관리 능력에 있어 허점을 곳곳에서 드러낸 정부 및 보건당국을 강력히 비난하고 있다.이들은 당장 메르스 대응 수준을 주의단계에서 경계단계로 격상하고, 청와대가 직접 총괄하는 메르스 종합대책기구를 구성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세울 것을 요구하고 있다. 더 나아가 국가지정 격리병상 운영 병원에 대한 부족한 인력 및 장비를 지원하고 공공의료를 확충하는 등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했다.보건의료노조는 3일 성명을 통해 “속수무책의 메르스 감염 확산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태도는 여전히 안이하고 무책임하다”면서 특히 “3차 감염사례가 속속 터져나오고 있는데도 ‘지역사회로 확산은 없다’며 전염병 대응수준을 ‘주의’단계로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격리자가 늘어나고 3차 감염이 더 확산되면 통제불능의 의료대란이 올 것”이라면서 “치료제조차 없는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 방역망 구축이 절박하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