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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강원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 치료 센터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센터장·단장 황종윤)은 ‘2022 분만취약지 강원맘 행복 페스티벌’을 14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한 ‘분만취약지 강원맘 행복 페스티벌’은 분만취약지 임산부가 사업단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들에 대해 기록하고 함께 나누는 축하행사이며, 이번 페스티벌은 ▲공모전 응모작 영상 감상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 ▲육아 강좌 등으로 이뤄졌다. 이 중 ‘함께여서 고마운 마음들 사진·편지 공모전’은 분만취약지인 화천, 홍천, 양구, 인제, 철원에 거주하는 임산부들이 ‘임신·출산·가족·사업단과 함께한 감동이 있는 사진’과 ‘사랑하는 아이, 가족, 나에게 쓰는 편지’를 주제로 총 163점이 접수돼 최종 선정된 60점의 작품에 대해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0년 코로나19 유행 이후 3년 만에 열린 오프라인 행사로서 그 의미를 더했는데 임산부와 가족들을 만나 직접 시상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페스티벌 개최 후, 공모전 수상작들은 강원대병원, 응급산모 안심스테이, 춘천역(예정) 등에 전시돼 더욱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임신,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산·학·연 협력연구를 촉진하는 온라인 웹사이트가 공개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우연, 이하 AI센터)는 10월 17일부터 ‘인공지능신약개발 정보 플랫폼(이하 KAICD)’을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AI센터는 제약바이오기업들의 AI 기반 신약개발은 늘어났으나, 미흡하고 산발적인 정보로 필요에 맞는 자료 수집이 어려운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양질의 AI 관련 정보를 취합한 플랫폼 KAICD를 구축했다. AI센터의 공식 홈페이지인 KAICD는 ▲알림·뉴스(공지사항·언론보도·채용정보 등) ▲기업정보(AI기업·기술동향·투자동향 등) ▲네트워크(협의체·자문위원단·AI신약개발 생태계 소개 등) ▲라이브러리(보고서·학술자료·영상·강의자료 등) ▲AI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소개·주요사업 등)로 구성했다. 외부 자료를 총망라한 KAICD는 17일 현재 AI신약개발과 관련한 국내외 기사 150여건, 영상 자료 30여건, 채용정보 30여건, AI신약개발기업 및 연구소 정보 30여건 등을 담고 있다. 또 AI신약개발기업의 보유 기술, 투자, 공동연구 정보 등을 제공한다. 해당 자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이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본원 1층 외래에서 ‘희망나눔 도서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교보문고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신간도서, 온라인교구 등 다양한 종류의 도서와 문구류를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바자회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 일부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환자를 지원하는 수호천사기금으로 사용된다. 강남차병원 노동영 원장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도서바자회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행사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의 진료비 지원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차병원은 해마다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구급함 지원, 미혼모 가정 생필품 지원, 결식위기 취약계층 대상 식료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치료제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10월 19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코로나19 백신․치료제의 신속한 임상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제·개정한 가이드라인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주요 내용은 ▲경·중등증 대상 임상시험 시 시험 대상자 선정기준 ▲임상적 치료효과 평가방법(예: 증상개선 효과 평가) ▲적응적 임상시험 설계 방법과 고려사항 ▲비대면 임상절차 적용사례 등이다.온라인에서 실시간 영상회의로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자료는 추후 식약처 대표 누리집(mfds.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업계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여성용품 브랜드인 ‘템포’가 초경의 날을 맞아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캠페인을 통해 생리대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10월 20일 초경의 날을 기념해 진행됐다. 기부된 생리대는 국제 개발협력 NGO 기관인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생리대 취약 계층 여성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템포는 생리대 제품 출시 후,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캠페인으로 매년 생리대를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지금까지의 기부 중 가장 많은 18만 2400 패드를 기부했다. 중형, 대형, 오버나이트 제품을 모두 제공해 개인 별 생리 기간과 양에 따라 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초경의 날을 맞이해 생리대 취약 계층 여성들에게 생리대를 기부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템포는 앞으로도 모든 여성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템포는 2020년 국제 개발협력 NGO 단체인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을 위한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캠페인 협약을 맺었다. 이 캠페인은 템포 순면커버 제품과 함께 생리대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 생리대 후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대국민 콘텐츠 공모전이 개최된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국민적 인지도를 제고하고 공공보건의료 현장의 우수한 서비스를 발굴·확산을 위해 17일부터 11월 27일까지 ‘2022년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대국민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공공보건의료 오해 바로잡기 ▲공공보건의료 경험·인식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 세 가지로, 응모자가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영상, 카드뉴스, 웹툰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는 일반 시민 누구나 개인이나 팀 단위로 참여가 가능하며, 응모작 제출은 공모전 누리집 홈페이지(www.nmcpublicedu.or.kr)에 접속하여 공모분야를 선택하고 업로드하면 된다. 전문가 및 국민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수상작은 12월에 발표할 예정으로, 수상자에게는 시상 내역별로 최우수상·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 장려상·혁신상(국립중앙의료원장상), 참가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공모전 수상작은 공공보건의료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등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공공보건의료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홍보물 등에 수록될 계획
영남대병원은 신경외과 유동우·박소희 교수가 지난 5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62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각각 최고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유동우 교수는 척추 부문 최우수 학술상인 정환영 학술상을, 박소희 교수는 정위기능 부문 최우수 학술상인 정상섭 학술상을 각각 수상했다.정환영 학술상은 최근 2년간 발표된 척추부문 논문 중에서 가장 우수한 논문을 게재한 신경외과 의사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유동우 교수는 영남대병원 신경외과 전익찬·김상우 교수와 함께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 골절에서 진행성 척추체 붕괴의 예측인자로서의 척추 주위 근육 지방 변성’ 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학술상을 받게 됐다.상기 논문은 척추 부문 최고의 학술지인 ‘The Spine Journal’ 2022년 2월호에 게재됐으며, 기존의 기타 연구에서 골다공증성 척추 골절환자에서 척추체 붕괴의 예측인자로 제시한 골밀도, 척추골절의 영상의학적 특이점 이외에 척추 안정화에 큰 역할을 하는 척추 주위 근육에 대한 연구를 통해 척추 주위 근육 지방 변성과 진행성 척추체 붕괴와의 상관 관계를 제시했다. 유동우 교수는 척추 주위 근육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척추 내시경 수술 및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1040명으로 전날 대비 1만여 명이 감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248명,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851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18명(87.9%), 50세 이상 236명(95.2%),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8명(72.7%), 50세 이상 10명(90.9%)이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959명(최근 1주간 일 평균 2만1622.6명), 해외유입 사례는 81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1040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13만1505명(해외유입 6만887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921명, 인천 718명, 경기 3369명으로 수도권에서 600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408명, 대구 465명, 광주 258명, 대전 350명, 울산 211명, 세종 98명, 강원 498명, 충북 312명, 충남 421명, 전북 322명, 전남 291명, 경북 646명, 경남 572명, 제주 128명 등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042병
인바디 혈압계사업부문이 인재 단독 채용을 통해 혈압계 사업 성장 견인에 나선다. ㈜인바디 혈압계사업부문은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서류 접수가 진행된 본사 및 천안 제1공장 등의 채용과는 별개로, 혈압계사업부문에서 단독 진행되는 첫 번째 채용이다. 채용 분야는 ▲개발(기구설계, 전자개발, 생체신호처리) ▲품질(국내CS, 해외CS, 연구관리) ▲영업(Sales&Marketing) ▲관리(전략구매) 등 총 8개 직무로 구성됐다. 관리 직무는 천안 제2공장에서, 그 외 모든 직무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인바디 벤처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서류 접수는 10월 17일 오전 10시부터 31일까지 인바디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서류전형 이후 필기시험(IBAT, 수리/직무),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 시 2개월의 신입교육 및 인턴 평가 기간을 거치게 된다. 인턴 평가 기간 중 과제업무 수행 등을 통한 종합평가를 진행하며, 인턴평가 합격 유무에 따라 최종 정규직 사원으로 전환된다. 인바디 혈압계사업부문은 혈압계의 전문적인 개발, 생산, 판매 등을 담당하며, 국내 혈압계 최초 유럽고혈압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심승혁 교수, 이아진 전임의는 가임력 보존을 위해 호르몬 치료를 시행한 환자에서 암이 재발한 경우에도, 호르몬 재치료로 완전 관해가 가능하다고 논문을 통해 밝혔다. 심승혁 교수, 이아진 전임의 연구팀은 초기 자궁내막암으로 가임력 보존을 위해 호르몬 치료를 시행받은 환자 중 자궁 내 암이 재발한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호르몬 치료를 재적용했다. 그 결과, 환자의 78%(39명)에서 자궁내막암병변이 소실되는 완전 관해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궁내막암 호르몬치료시 완전 관해율에 도달하는 비율인 80%와 유사하다. 또 이 중 임신을 시도한 26명의 환자 중 10명이 임신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연구를 주도한 산부인과 심승혁 교수는 “연구 결과, 호르몬 치료 이후 암이 재발한 기간이 6개월 이상으로 긴 경우, 호르몬 치료로 암이 완전 관해된 이후 임신을 한 경우가 호르몬 재치료 이후 재발률을 낮추는 요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심승혁 교수는 “최근 출산 연령이 증가하고 자궁내막암의 발생이 가임기 여성에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연구는 가임력 보존을 원하는 자궁내막암환자들에게 호르몬 치료 이후 자궁 내 암이 재발한 경우라도, 자궁적출술
RET(Rearranged During Transfection)은 암을 유발하는 주요 이머징 바이오마커 중 하나로, 정상적인 기관 형성과 신경, 신경 내분비, 조혈 및 남성 생식 세포를 포함한 여러 조직 유형의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융합 변이(fusion) 또는 점 돌연변이(pointmutation) 등 RET 유전자 변이로 인해 RET이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되면서 악성 종양을 발생시킨다. 특히 RET 유전자 변이는 폐암, 유방암, 대장암, 식도암, 갑상선암, 난소암 등 다양한 암의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주로 비소세포폐암, 갑상선암, 갑상선 수질암에서 발견된다. 하지만 암 환자의 유전자 변이를 조기에 발견하면 표적 치료제를 통해 암 환자의 치료 반응을 예측하고 예후를 개선할 수 있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유전자 변이(EGFR, ALK, ROS1 등)가 확인된 암 환자에게 표적 치료제로 치료했을 때 생존기간(중앙값)이 3.5년으로 가장 길었으며, 유전자 변이가 있으나 표적 치료제를 사용하지 않은 환자군의 생존기간(중앙값)은 2.4년, 유전자 변이가 없는 환자군의 생존기간(중앙값)은 2.1년으로 나타났다. 유럽종양학회(European Soc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10월 14일 금요일, 3D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신세계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신세계 심포지움은 신(腎)장의 신(新)세계라는 중의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올해 신장내과 전담 조직을 꾸린 한독은 3D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새로운 형태의 심포지움을 선보였다. ‘신세계 심포지움’에서는 만성콩팥병 환자의 신성빈혈과 고인산혈증을 중심으로 다양한 최신 지견이 다뤄졌으며 한독이 올해부터 국내 판매하고 있는 미쎄라와 렌벨라가 소개됐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인제의대 신장내과 김양욱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했으며 고신의대 신장내과 신호식 교수, 부산의대 신장내과 김효진 교수, 계명의대 신장내과 진규복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신호식 교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HIRA, 인결합제 시장 조사결과, 대한신장학회 등의 다양한 인사이트가 담긴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고인산혈증의 현황과 증례를 소개했다. 김효진 교수는 만성 신질환 환자의 빈혈 치료에서 미쎄라의 임상 및 장점을 공유했다. 또한, 진규복 교수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신성빈혈치료제와 인결합제의 종류와 특장점을 비롯해 추후 출시될 치료 옵션들에 대한 최신 지견을 소개했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17일 지상 7층, 총 514대의 차량을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타워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주차타워 완공으로 인천성모병원의 주차 규모는 기존 940면에서 1454면으로 확대돼 내원객에게 좀 더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기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올해 1월 착공을 시작으로 연면적 1만3715㎡, 건축면적 2233㎡의 주차타워를 완공했다. 특히 전기차 충전시설로 급속충전기(듀얼) 2대와 완속충전기 8대를 비롯해 CCTV(폐쇄회로TV), 소화설비 등 최신 시설을 도입해 내원객들의 주차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그동안 인천성모병원의 심각한 주차난으로 많은 내원객들이 불편을 겪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인천성모병원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주차공간 확대는 병원을 이용하는 내원객들의 편의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외래의 시설 노후화와 공간 부족 등을 개선하기 위해 본관 리모델링도 현재 진행 중”이라며,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통해 진료의 효율성과 환자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대한스트레스학회(회장: 조정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10월 23일(일) 서울대학교병원 우덕윤덕병홀에서 ‘세대 간 스트레스, 갈등을 넘어 이해와 통합으로’라는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몇 년간 학술대회의 주요 주제였던 코로나19를 벗어나 우리 사회에 새롭게 대두되는 스트레스의 요인을 탐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대 갈등의 해법으로 세대 간 상호 이해와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학술대회 첫 번째 순서인 ‘스트레스의 진화와 변천’ 심포지엄에서는 과거에는 없었으나 사회의 변화와 함께 새롭게 탄생한 ‘소셜미디어 스트레스’와 ‘1인가구 스트레스’에 대한 강좌가 열린다. 이어 진행되는 ‘세대공감, 세대를 잇다’ 세미나 세션에서는 모두의 뜨거운 관심사인 ‘투자중독’과 ‘MZ세대를 이해하기’, 그와 대치되는 기성세대의 스트레스를 다루는 강좌가 준비된다. 또한 ‘의학역사를 통해 들여다 본 인류의 질병공동체 - 페스트에서 코로나까지’를 주제로 한성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의 초청 강의도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으로 대한스트레스학회 홈페이지에서 온·오프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어린이 환경인식 향상을 위한 ‘제3회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열고 작품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후위기- 광동 히어로즈, 1.5℃를 지켜줘!’를 주제로 개최된다. 참가자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나만의 실천방법이나 기후위기가 없는 미래를 상상해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전국의 5~7세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은 누구나 개인 및 단체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광동제약과 서울교육대학교 미술영재교육연구소가 주관하고 환경부, 한국미술협회,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환경교육센터, 가산의료재단 광동한방병원(이사장 이강남) 등이 후원하며, 회사 측은 환경부장관상에 해당하는 대상을 포함해 개인 415명, 단체 4곳을 선정해 시상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심각해지는 이상기후 극복을 위해 어린이들이 직접 지구를 지키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볼 수 있도록 주제를 선정했다”며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자는 응모 주제에 맞는 작품을 8절지 규격에 맞춰 창작 후 작품을 촬영한 사진을 ‘온라인 응모 페이지(www.가산어린이미술대회.com)’에 제출하면 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아동청소년의 우울증과 불안장애 진료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아동청소년 우울증 및 불안장애 진료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 특히 불안장애의 증가율이 두드러졌는데, 2021년 불안장애로 진료를 받은 아동청소년 수는 코로나 유행 이전인 2019년 대비 39.6% 늘어났으며, 우울증은 같은 기간 18.9% 중가했다. 연령대별로 아동청소년 우울증 환자 진료 현황을 살펴보면, 코로나 19의 영향을 증가율이 가장 두드러진 연령대는 초등학생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보다 초등학생의 우울증 진료량은 32.6% 증가했으며, 뒤이어 고등학생 21.0%, 중학생 10.5%, 영유아기 3.1%순으로 늘어났다. 건수로는 고등학생이 2019년 2만811건에서 2021년 2만5185건으로 약 4374건(21%) 늘어나 가장 많이 증가했다. 불안장애 진료도 코로나 이후 초등학생이 가장 많이 늘어났다. 2021년 한해동안 2019년에 비해 46.7% 상승했고, 뒤이어 중학생 44.4%, 고등학생 96.8%, 영유아기 25.4% 순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JW중외제약은 국내 최초로 200㎖대 종합영양수액(TPN, Total Parenteral Nutrition)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위너프페리주’ 217㎖와 241㎖으로 말초정맥용 종합영양수액이다. 위너프페리주 217㎖는 비급여 TPN으로 기존 소용량 TPN(362㎖)보다 투약시간이 50분가량 짧다. 체중 60㎏ 환자 기준으로 최대 속도로 주입 시 1시간대(72분)에 투여가 가능하다. 성분은 오메가-3 지방산을 비롯한 지질 4종, 아미노산, 포도당으로 구성해 균형 잡힌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으며, 250㎖ 아미노산 단독 제제 대비 열량도 1.5~3배 높다. JW중외제약은 원내 전문의약품 온라인 쇼핑몰 ‘JWPmall’에서 위너프페리주 217㎖를 우선 판매하며 다음 달부터 종합병원과 개원병·의원, 도매 등 전 유통채널로 확대한다. 위너프페리주 241㎖는 외래 진료나 항암 낮 병동 환자를 위한 급여 TPN이다. 지금까지 출시된 급여 TPN은 모두 500㎖ 이상 제품으로 병원 체류 시간이 짧은 외래 환자에게는 투약 시간 부족으로 TPN 대신 아미노산 단독 제제를 처방했다. 하지만 위너프페리주 241㎖는
코로나 이후 병원급 의료기관에서는 영상의학과(12.5배),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는 마취통증의학과(3.1배)의 청구량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의료기관 진료과목별 성조숙증 청구 현황 자료를 살펴본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2021년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성조숙증 청구 건수는 64만8528건으로 2019년 대비 1.5배(46.4%) 증가했다. 과목별로 살펴보면 2021년 기준으로 소아청소년과의 청구가 637,574건(98.3%)으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내과 7,573건(1.2%), 산부인과 888건(0.14%) 순으로 많았다. 청구량의 경우 영상의학과가 2021년 175건으로 2019년보다 12.5배(1,150%) 상승하며, 가장 눈에 띄게 증가했고, 내과 2.3배(132.5%), 산부인과 2.2배(116.6%) 순으로 늘어났다. 의원급 의료기관의 2021년 성조숙증 청구 건수도 18만9508건으로 2019년 대비 2배 가량(101.3%) 증가했다. 표시과목 별로는 소아청소년과의 청구가 13만2289건(69.8%)으로 가장 많았으며, 일반과 4만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백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KIMES Busan 2022(부산 의료기기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KIMES는 의료정보시스템, 로봇 의료, AI장비 등 의료기기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다. 유비케어는 ‘의사랑 같이 의사랑 함께 해온 30년의 가치!’를 컨셉으로 접수부터 진료, 검사, 수납까지 병·의원 운영에 필요한 국내 EMR(전자의무기록) 시장 점유율 1위 ‘의사랑’ 연계 필수 제품과 서비스 풀 라인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진료실M’은 최신 IT 트렌드를 반영한 의사랑 ‘진료실’의 새로운 버전으로, 사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인터페이스·경험(UI·UX)을 대폭 개선했다. 간편하게 진료과별 특성과 편의에 맞게 메뉴 구성과 화면 배치가 가능하고, 바로가기 기능과 메뉴들을 사이드바에 통합해 진료 흐름에 방해가 없도록 사용성을 높여 병·의원 업무 효율성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최근 새롭게 출시한 ‘의사랑 건강검진V2’도 전시한다. 메인화면 가독성을 높여 입력 오류나 누락을 최소화할 수 있게 했고, 검사결과 입력·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14일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제 52회 눈의 날’을 맞아 일반인을 위한 안과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눈의 날’이자 대한안과학회가 제정한 제52회 ‘눈의 날’이다.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기적인 눈 건강검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좌는 ‘3대 실명질환(황반변성/녹내장/당뇨망막병증) 안저검사로 한 번에 빠르고 쉽게!’를 주제로 의정부성모병원 안과 주진호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강연을 진행했으며, 강좌를 찾은 내원객들을 위해 평소 궁금했던 안과 질환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주진호 교수는 “3대 실명질환인 녹내장이나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등은 모두 초기 증상을 자각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를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안저검사’를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