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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가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기준규격을 개선하고, 원산지표시제 등 관리를 강화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쏘팔메도 열매 추출물 제품이 162개 품목인데, 연도별 수입량은 지난해 2020년 174톤에서 2021년 344톤으로 두 배 가까운 97.7%, 금년 상반기 173톤으로 각각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쏘팔메토의 원산지는 미국 플로리다와 조지아 등 남부지역으로 국내에는 없어 원료를 전량 수입되고 있다. 이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 건강기능성식품에 대한 안전 및 품질관리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한 바 있는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 건강기능성식품 기준규격을 개선하고, 농식품부와 협의해 원산지표시제를 추진하는 등 관리를 강화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남 의원은 지난해 국감에서 쏘팔메토 지표성분인 지방산 로르산(lauric acid) 함량을 높이기 위해 값싼 팜유나 코코넛 오일 등 다른 원료들을 첨가하고 있는 것이 해외 기관으로부터 확인되고 있는 것에 대해 지적
5분 내 현장 및 20분 내 병원 도착 비율은 떨어지고, 환자 재이송 사례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 소방청 119구급대의 업무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빈자리를 기간제 구급대원이 대신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했다고 7일 밝혔다. 2020년 팬데믹 상황 이후, 코로나 확진자와 유사증상 의심자 이송은 119구급대에서 하고 있으며, 팬데믹으로 인해 출동 시 레벨D 방호복 착용과 소독 등으로 출동-현장 및 병원 도착 소요시간이 증가하는 등 업무가 급증했다. 이로 인해, 119구급대가 출동해서 5분 이내 현장에 도착한 비율은 ▲2021년 31% ▲2020년 39% ▲2019년 48%로 코로나 발생 전인 2019년 대비 지난해 17%p 떨어졌으며, 출동 후 20분 이내 병원도착한 비율은 ▲2021년 23% ▲2020년 29% ▲2019년 38%로 코로나 직전인 2019년 대비 지난해 15%p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발열로 병원이 거부하거나 병상 부족인 경우, 병원 이송을 성공하지 못해 ’환자 재이송‘을 하는 사례도 크게 늘어났다. 통계에 따르면 ▲2021년 7634건 ▲2020년 7542건 ▲2019년 6187건으로 코로나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세계 환자안전의 날’을 기념해 10월 4일부터 10월 7일까지 4일간 ‘제11회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환자안전 주간행사’는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켜 환자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의료질향상팀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 개선안 제안 공모전, ▲환자안전 온라인 퀴즈, ▲내원객 대상 환자안전 캠페인, ▲경영진과 함께하는 리더십 환자안전 라운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4~6일 동안 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게시판과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환자안전 온라인 퀴즈 진행해 환자안전 관련 지식 함양을 장려했다. 6일에는 본관 1층 로비에서 내원객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캠페인이 진행됐다. 환자안전 관련 리플릿을 통해 환자안전을 위한 4가지 약속(가져오기, 말하기, 질문하기, 확인하기)과 정확하고 올바른 투약을 교육하고 홍보했다.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감염 예방키트를 배부하며, 안전한 병원 생활을 위해 환자도 함께 관심을 가지길 당부했다. 7일 오후에는 윤철호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보직자들이 병동과 병리과 등을 방문했다. 리더십 환자안전 라운딩을 통해 소속 직원들과 소통하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KoNECT 국제 컨퍼런스(KoNECT International Conference, 이하 KIC)’가 10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3일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2022 KIC는 ‘기술혁신을 통한 차세대 신약개발’을 주제로 총 7개의 기조강연과 8개의 특별 세션을 포함한 18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현재까지 1천여 명이 등록을 완료했으며, 부대행사로 23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여하는 임상시험 잡페어가 개최되며, 37개의 전시 참여 기업(42개 전시관)의 솔루션과 서비스가 소개된다. ◆ 컨퍼런스 기조강연 및 세션 구성 첫날 기조 강연과 이어지는 토크쇼에서는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치료제인 ‘엑스코프리’의 개발 사례를 시작으로, 다양한 국내 신약개발 성공 요인과 경험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둘째 날 기조 강연은 ▲식약처·미국 FDA·유럽 EMA의 새로운 이니셔티브와 변화 ▲실제임상근거(RWE) 기반 신약개발의 국내외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마지막 날은 ▲스마트 임상시험 ▲디지털헬스케어 ▲글로벌
셀트리온그룹은 현지시간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2022 유럽장질환학회(United European Gastroenterology Week, 이하 UEGW)’에 참가해 램시마SC 및 유플라이마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경쟁력을 소개한다. UEGW는 유럽 최대 규모의 소화기 관련 학회로 위암과 염증성장질환, 면역학 등 소화기 관련 질병을 다루는 최신 임상 연구와 치료제 개발 동향 등이 발표된다. 올해는 오스트리아 빈 현지와 온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된다. 셀트리온그룹은 이번 UEGW에서 10일(현지시간) ‘염증성 장질환에서 피하주사 인플릭시맙의 바이오베터 가능성(Navigating Experience and Possibilities with Subcutaneous Infliximab as a Biobetter in IBD)’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으로 램시마SC의 임상데이터 및 리얼월드 데이터(Real-World Switching Data)를 발표한다. 또한 셀트리온 제품의 해외 판매 및 마케팅을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현지에 단독 홍보부스를 열고 유럽 현지에 선보이고 있는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의 경쟁력을 소개하는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세계∙국내 판매 1위 변비 치료제 ‘둘코락스‘가 지난 상반기에 이어 10월부터 TV 광고와 더불어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변비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일상 속 변비 증상들을 유쾌하게 풀어내고, 장 건강 회복의 중요성을 알리며 자연스럽고 건강한 장 리듬을 되찾자는 메시지를 강조할 계획이다. 변비 인식 개선 및 둘코락스 브랜딩 강화를 위한 상반기 캠페인에 이어 변비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치료제가 궁극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둘코락스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dulcolax_kr)에서는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특별한 디지털 캠페인이 예정돼 있다. 시원한 쾌변의 순간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인플루언서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인생에서의 시원한 순간들을 포착하며 소비자들과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둘코락스와 속이 뻥 뚫리는 인생의 모든 시원한 순간을 함께 하고, 자연스러운 장 리듬을 되찾아 일상의 건강함을 되찾자는 메시지를 담은 교육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국내 최초로 플루르비프로펜 성분의 가글형 구내염 치료제 ‘오라센스액’을 출시했다. 신제품 오라센스액은 진통소염제 성분인 플루르비프로펜이 구내염 발생 부위에 흡수왜 약효를 발현시켜 준다. 국소 도포용 구내염 치료제인 연고제나 액제와 달리, 구강 전체를 헹굴 수 있는 가글 타입으로 구강 내 한 번에 여러 개가 나타나는 다발성이나 발생 부위가 큰 구내염에 적합하다. 오라센스액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휴대가 간편한 스틱형 파우치 형태로 발매되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손쉽게 구내염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무색소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민트향을 첨가해 가글 후 산뜻한 사용감을 유지할 수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오라센스는 기존의 구내염 치료제를 사용하지 않고 통증을 참아온 방치자들을 위한 제품으로 가글을 통해 보다 간편하게 구내염을 치료할 수 있다”며, “소비자 조사 결과, 설문 응답자 1000명 중 16.1%만이 가글형 구내염 치료제를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오라센스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국제약은 국민 입병약으로 불리는 ‘오라메디연고’와, 구내염의 원인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종합감기약 ‘판피린’이 15년 만에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교체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국민 건강을 책임져온 판피린 브랜드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판피린의 캐릭터인 두건을 두른 소녀 이미지는 현대적인 스타일로 변경하고, 브랜드의 대표 컬러 빨강, 파랑, 골드 3색 컬러에 각각 보호/생명력, 치유/신뢰, No.1 브랜드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대표 자음인 ‘ㅍ’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삽입해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자 했다. 판피린은 유통 과정에서의 운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웃박스 포장단위도 변경했다. 기존의 30병*9케이스에서 30병*6케이스로 변경해 박스 무게를 6.5kg 가량 감소시켰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판피린의 고유 자산에 현대적인 스타일이 접목된 패키지 리뉴얼을 15년만에 선보이게 됐다”며, “새로운 패키지에 담긴 브랜드 가치가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오래도록 대한민국 대표 감기약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 판피린은 1956년 일반의약품 허가를 받고 정제 형태로 1961년 대중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중인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의 현장 채용문이 4일후 활짝 열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용옥),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직무대행 박광택)가 공동 주최하는 ‘2022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의 현장 행사가 10월 11일 개최된다. 행사장에선 이번 채용박람회 참가기업 93곳중 오프라인 참가를 신청한 58개 제약바이오기업들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인공지능(AI)신약개발지원센터·안정성평가연구소 등 10개 기관·특성화대학원 등이 면접·상담 등을 통해 구직자들을 만나게 된다.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는 오전 10시 30분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다. 개막식은 청년들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제약바이오산업의 비전을 담은 영상 상영 직후 원희목 회장의 개회사,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의 영상 축사,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의 축사 등에 이은 특별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오전중 행사 현장을 방문, 채용 부스 등을 둘러보며 취업 준비생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기업별 채용설명회는 오전 11시부터 본 무대인 컨퍼런스관에
메디톡스가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오는 23일까지 2022년도 신입 및 경력사원 공채 4기 모집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R&D(연구개발) ▲임상 ▲RA ▲생산/품질 ▲영업/마케팅 ▲경영/관리 ▲IT 등 7개 부문으로 총 70여명의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입사원은 기 졸업자 혹은 2023년 2월 졸업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경력직은 유관 업무 경력 보유자여야 한다. 지원 기간은 오는 23일 자정까지이며, 메디톡스 채용 홈페이지(medytox.recruiter.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전형별 합격자는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되며, 내달 초 서류합격자 발표를 시작으로 실무 및 임원 면접을 거쳐 12월 중순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메디톡스 인재개발실 손용수 이사는 “메디톡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R&D 역량으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3종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개발하는 등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직원 모두가 아낌없이 역량을 펼치며 업계 최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삼일제약(대표이사 허승범)은 서울 가톨릭대 성모병원 옴니버스파크에서 ‘삼일 아이케어 혁신센터(SEIC)’ 개소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SEIC’ 은 ‘Samil Eyecare Innovation Center’의 줄임말로 ‘눈 건강 및 안과질환 혁신형 의약품 연구개발 센터’를 뜻한다. 삼일제약은 SEIC를 주축으로 안과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제품력을 차별화해 명실상부한 ‘안과 명가’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일제약은 기존 안산에 위치한 중앙연구소에서 안질환 의약품 부문과 고형제 부문을 구분 배치해 연구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이번에 SEIC의 개소를 통해 안질환 연구부문은 서울(SEIC)에서 고형제 연구 부문은 안산 중앙연구소에서 이원화 체계를 구축해, 각 연구소 특성에 맞춘 R&D에 선택과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서울 가톨릭대 옴니버스파크에 위치한 SEIC를 기반으로 연구 및 임상시험과 관련해 가톨릭대 산학연 협력 및 교류를 강화하고 국내외 기업들과 공동 개발도 진행 할 계획이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이번 ‘Samil Eyecare Innovation Center’ 개소를 통해 우수 연구인력을 확보하고,
지오영이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 지오영 그룹(대표 조선혜)은 홍보실장에 김성우 전 SK바이오사이언스 홍보위원을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또 조직별로 산재한 기존 홍보업무를 통합해, 그룹 홍보실로 개편하기로 했다. 지오영 그룹의 이번 홍보조직 개편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그룹의 대내외 소통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회사의 의지'라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신임 김성우 홍보실장은 20여 년간 SK케미칼 관계사 홍보를 담당해온 국내 제약 홍보의 산 증인이다. 합성, 천연물, 제제, 바이오를 비롯해, 백신, 혈액제 및 일반의약품 등 제약-바이오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기업과 브랜드 홍보 및 위기관리를 주도해왔다. 또 혈액순환개선제 기넥신과 '노란약' 트라스트의 광고마케팅을 통해 이들 브랜드의 최고 전성기를 이끈 장본인이기도 하다. 특히 2020년 부터는 SK바이오사이언스 홍보를 전담하며 증권거래소 상장, 코로나 백신 개발 및 위탁생산 관련한 국내외 홍보를 통해 기업가치제고에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오영 관계자는 “그룹 성장과 기업 경영 고도화에 따라,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에도 전문성이 강조되는 시점"이라며 "커뮤니케이션 역량강화를
*개방형 직위 임용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평가원) 독성평가연구부장 오재호 보건연구관 (전 평가원 독성평가연구부 독성연구과장)
대한당뇨병학회가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가을을 맞아 국제학술대회 ‘ICDM 2022’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25갸귝애소 1200여명이 등록했으며 국내 238명, 국외 44명으로 총 172명의 패널과 88명의 좌장들이 함께한다. 대표적으로 Jose C. Florez 박사(미국 하버드대학교), 김민선 박사(한국 울산대학교), Vanita R. Aroda 박사(미국 Brigham & Women's Hospital) 본회의에서는 최신 이슈를 소개하고, 당뇨병 관련 주제에 대한 40개 이상의 심포지엄 세션과 첨단 기초 연구에서 최신 근거 기반 치료 전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구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된다. 또한 2층 전시홀에서는 포스터 전시가, 1층 전시홀에는 제품 부스 전시가 이뤄지고 있다.
이대여성암병원(병원장 문병인)이 6일 오전 이대목동병원 별관(MCC B관) 5층에서 확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확장 개소식에는 이날 이대목동병원 개원 29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등 외빈들이 참석해 이대여성암병원 확장 개소를 축하했다. 새롭게 바뀐 이대여성암병원 내부를 본 참석자들은 “외래 공간이 깔끔하고 세련된 공간으로 바뀌었다”라며 “환자들이 안락함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재탄생했다”고 평가했다. 이대여성암병원은 올해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달 1일부터 별관 4~5층을 확보해 운영을 시작했다. 별관 4층에는 유방암센터와 갑상선암센터가 자리 잡았고 기존 3개였던 진료실은 7개로 확대 됐다.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 확보한 5층에는 부인종양센터가 들어섰다. 시설확충과 함께 의료진 영입도 성공했다. 국내에서 유방암 수술 최다 기록을 보유한 안세현 교수가 9월 1일부터 이대여성암병원에 합류했다. 문병인 이대여성암병원장은 "여성암병원 확장을 통해, 공간, 장비, 인력을 보충함으로서 서비스의 질을 개선해 미국의 MD앤더슨, 존스홉킨스암센터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최고의 여성암병원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비응급환자 우선 및 의료시스템 과부하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병상자원의 합리적 배분이 필요하다는 지적들이 제기됐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감염병병원운영센터는 지난 5일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의료대응 방향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 초과사망을 예방하기 위한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의료대응 방향 제안’에 대한 패널토의가 진행됐다. 패널토의에는 한양대학교 최보율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 김연재 중앙감염병병원운영센터장, 김윤 서울대학교 의료관리학교실 교수, 방지환 보라매병원 감염내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먼저 주제발표에서 김명희 정책통계지원센터장(국립중앙의료원)은 코로나19 유행 당시 초과 사망률을 지적했으며, 특히 오미크론 유행기에는 국제 비교에서도 우리나라가 상당히 높은 수준의 초과사망률이 관찰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는 중환자병상 확보에 매진하는 것 보다는 의료전달체계의 확립이 우선되어야 하고, 권역·지역 수준의 자원 조정 및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환자의 이송체계에서 지역의 책임의료기관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한장연구학회(회장 서울아산병원 명승재 교수)가 10월 6일 대한의학회 창립 56주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년의 비교적 짧은 역사에서도 대한장연구학회의 우수한 학문적인 성과, 국제화의 노력 및 장질환 홍보 및 인식 제고 등을 통한 국민보건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명승재 회장은 “2022년은 대한장연구학회의 창립 20주년으로 이런 뜻 깊은 표창을 받게 되어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학회 창립 과정에서부터 오늘날까지 헌신적으로 학회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원로 교수님들, 회원님들 및 모든 임원,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학회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창의적인 연구활동의 지원, 표준화된 진료지침 제시, 세계적인 학회로의 도약 및 장 건강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 참여적인 활동을 통해 국내 의학 발전 및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매진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21년 한 해 동물병원에서 펜타닐패치가 처방된 건수는 1만862건으로, 2019년 5602건 대비 2배 증가했다. 반면에 의료기관 펜타닐패치 처방건수는 2021년 기준 113만 건으로 2019년(122만건)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같이 집계됐다. 펜타닐 패치는 마약류 진통제 중 하나로, 오남용 가능성이 높아 제한적으로 사용되는 의약품이다. 현재 동물용 마약류로 허가된 품목에 펜타닐패치는 포함되어 있지 않고, 조레틸 주사, 유한케타민 주사, 일리움아자닐주사 등 마취제 4종만 허가돼 있다. 2021년 펜타닐패치를 처방한 동물병원은 월평균 89개소였으며, 총 1만1937마리의 동물에게 1만862건이 처방됐다. 2019년에 비해 월평균 처방기관 수는 55% 증가했으며 처방받은 동물 수 역시 83% 증가했다. 문재는 2018년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동물병원 마약류 관리에 대해 연평균 15개소를 점검한 결과, 총 60개의 위반내역이 적발됐다는 것에 있다. 식약처는 펜타닐 패치 등 마약류 진통제의 적정처방 및 오남용 방지를 위해 ‘의료용 마약류 진통제 안전사용기준’을 마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보건복지부는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임산부의 날’을 맞아 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임산부와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임산부 배려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는 한편, 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그간 건강한 출산과 육아, 임산부 배려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온 유공자에 대해 대통령 표창(1점)과 국무총리 표창(3점)이 수여된다. 대통령 표창 수상자는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이근영 교수이며, 국무총리 표창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김현곤 본부장,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조금준 교수, 대전광역시 중구보건소 박현숙 주무관이 받는다. 이 교수는 자궁경부무력증 클리닉을 운영하고, 자궁경부무력증에 의한 응급자궁경부봉합술 시 양막파열을 막을 수 있는 수술기구인 “Lee’s Cerclage Balloon”을 개발했으며, 관련 수술기구 및 조산 예측 인공지능(AI) 특허를 갖고 있는 고위험임신 및 조산치료 분야 전문가로서 산과 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적
정부가 특별교부세를 활용한 공립 요양병원·시설 등 음압설비 설치 지원을 실시하는 한편, 요양병원 환기시설 기준 가이드라인 마련 및 예산확보 등을 통해 집단감염 방지 노력을 지속 추진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일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조규홍) 주재로 ▲감염취약시설 환기·음압 설비 지원계획 ▲코로나19 대응 시·도 및 시·군·구 의료협의체 운영 현황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학교 방역 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부는 감염취약시설 내 코로나19 및 호흡기감염병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1일 3회(매회 10분 이상) 환기를 실시하도록 하고, 시설별 환기담당자 지정 및 외기도입량 최대화 등 내용이 포함된 감염취약시설별 지침을 배포·안내해 왔다. 또한,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대상 적절한 환기방법 등 교육을 통해 자체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등 감염취약시설의 집단감염 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요양병원 환기시설 기준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연구’를 지난 6월부터 진행중으로, 연구 결과에 따라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관련 예산확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정부는 감염취약시설 내 집단감염 및 중증환자 발생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