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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녹색병원은 오는 5월 28일(목), 29일(금) 양일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7회 어르신 건강주간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건강 100세”를 슬로건으로 매년 개최되는 은 발병률이 높은 노인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법에 대한 무료 건강강좌와 건강상담으로 이뤄진다. 무료 건강상담은 5월 26일(화)부터 29일(금)까지 병원 1층 로비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된다. 무료 건강강좌 첫째 날에는 '어르신 골다공증 관리'(가정의학과 이주하 과장)과 '어르신 퇴행성 관절염 관리'(정형외과 염철현 과장) 강좌, ’관절염을 예방하는 근육단련법‘(재활센터 김광태 실장) 운동실습이 준비돼 있다. 둘째 날인 5월 29일에는 '요통을 극복하자! - 노인성 척추질환 치료'(신경외과 이응재 과장) 강좌와 '허리통증을 이겨내는 근육단련법'(재활센터 김광태 실장) 운동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건강강좌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문의 : 02) 490-2175(녹색병원 홍보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화상 디테일링 채널 화이자링크(PfizerLink) 출시 2주년을 맞아 한층 진화된 채널의 ‘화이자링크 2.0’을 본격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화이자링크는 화상 디테일링 전문 영업사원(DPMR)이 화상을 통해 의료진에게 1:1 형식으로 의학 정보를 전달하는 맞춤형 디테일링 채널로서, 제약업계의 차세대 멀티채널 마케팅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5년 5월 현재 사용자수는 1700명에 달한다. 화이자링크 2.0은 기존 PC 플랫폼에서 나아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로도 안정적으로 접속이 가능해 시공간의 제약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PC가 설치된 진료실에서만 화이자링크에 참여하는 의료진이 많았으나 화이자링크 2.0의 출시와 함께 참여 장소가 다양한 곳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동 중이거나 전기 사용이 어려운 장소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롭게 선보인 화이자링크 2.0은 의료진의 인터넷 접속 트렌드를 반영해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뿐 아니라 크롬(Chrome), 사파
일동후디스의 ‘하이키드 시리즈’가 베트남 시장에 안착하며 수출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일동후디스의 ‘하이키드 시리즈’는 성장기 어린이들의 균형적인 영양섭취와 성장을 위한 종합 균형 영양식이다. 곡물, 야채, 과일 등 다양한 자연원료에 성장인자 IGF, 면역성분 IgG 등이 들어있는 초유단백을 보강한 ‘프리미엄 하이키드’, ‘하이키드 쵸코’, 우유 성분을 기본으로 초유단백을 첨가한 ‘하이키드 밀크’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소화가 잘되고 알레르기 걱정이 적은 산양유로 ‘산양 하이키드 골드’도 최근 출시됐다.일동후디스의 ‘하이키드 시리즈’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것은 지난해 8월부터이다. 이미 그 전부터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관광객들이 반드시 구매하는 제품으로 인기를 얻어 왔고, 어린이들의 성장과 신체발달에 도움을 준다는 엄마들의 체험담까지 알려지면서 인지도가 더욱 높아져 수출까지 하게 된 것이다. 약 10개월의 누적 판매량은 5만5000캔을 돌파했고, 신제품 ‘산양 하이키드 골드’는 출시와 동시에 연간 수출계약이 체결되는 등 일동후디스의 ‘하이키드 시리즈’에 대한 베트남 시장 반응은 매우 뜨겁다.일동후디스 관계자는 “1세 이후의 유아 및 어린이들은 영
오는 29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15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회의에서 최근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면역항암제들이 격돌할 전망이다.특히 MSD와 BMS가 자사의 면역항암제에 대한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기 때문에 향후 면역항암제가 실제 임상현장에서 어떠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사용될지 여부에 대한 정보가 다양하게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인다.시판허가를 받은 면역항암제는 MSD의 '키트루다'와 BMS와 오노약품의 '옵디보' 및 '여보이' 등이 있다. 2015 ASCO 연례학술회의에서 MSD는 대장암, 식도암, 난소암, 신세포암, 소세포폐암 등 새로운 5개 종류의 암에 대해 추가적으로 확인된 펨브롤리주맙의 연구 결과와 진행성 방광암, 위암, 두경부암, 흑색종, 비소세포폐암 (NSCLC)에 대한 새로운 데이터가 최초로 발표될 예정이다. BMS는 소세포페암, 신세포암, 간세포암, 교모세포종 등 다양한 암종을 타깃으로 진행된 옵디보, 여보이의 임상시험 결과와 다발성 골수종을 타깃으로 진행된 elotuzumab의 임상자료 등 면역항암제 분야의 R&D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BMS는 Checkmate-057, -017) 3상 임상시험 데이터를 통해 '편평(squa
“대한의사협회가 국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이미지를 많이 쌓으려고 합니다.”대한의사협회 안혜선(사진) 사회참여이사(국립중앙의료원 병리과 과장)를 만나 네팔에 응급의약품키트를 전달한 경험과 앞으로 재난의료지원위원회와 사회공헌협의회의 운영 방향에 대한 생각을 들었다. 의협은 지난 4월25일 발생한 네팔대지진의 지원을 위해 재난의료지원위원회를 구성, △선발대 파견 △1차 응급의약품키트 전달 △2차 응급의약품키트 전달 등 5월1일부터 15일까지 3차에 걸쳐 네팔 피해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안혜선 사회참여이사는 의협 재난의료지원위원회 간사로서 8일부터 11일까지 1차 응급의약품키트 500개를 전달하고 귀국했다.안 이사는 “네팔에서 5년전부터 의료봉사를 한 정태기 이비인후과원장과 10년간 의료봉사를 해 온 권현옥 산부인과 원장 일행이 선발대로 파견돼 숙소 준비물 등을 파악했다. 우리 2진은 1차 응급키트 500세트를 전달했다. 이어 박양동 재난의료지원위원장 등 3진이 지난 11일 출국, 응큽키트 500세트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안 이사는 “의료진은 각국에서 오니까 네팔 정부에서 너무 많이 왔다고 더 올 필요가 없다고 하더라. 오지 말라는데 들어가는 건 예의가 아니
요양병원업계과 간호조무사회가 독립적인 간호업무 수행 등 간호조무사의 역할이 확대돼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이하 ‘요양병협’, 회장 박용우)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홍옥녀)는 20일(수) 18시부터 요양병협 회의실에서 간호인력개편과 간호인력 수가 제도 개선 등 “요양병원 간호인력 활용방안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양 단체는 간호인력개편이 추진된 배경부터 보건복지부 1, 2차 간호인력개편협의체 논의 사항을 점검하고, 실무간호인력의 진료보조권 유지, 요양병원에서의 당직 등 일정 요건을 갖춘 경우 독립적인 간호업무 수행 보장, 간무협의 간호인력개편에 대한 입장 등에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이 밖에도 간호인력개편을 포함해 포괄간호서비스 제도화에 따른 요양병원 대책과 간호사 비율에 따른 별도 수가 산정제도 개선, 구인구직 사이트 연계 등 요양병원 간호인력 활용 및 상생 방안에 대해 TF 구성 등을 통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간호조무사는 정부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직종이고 또 현재도 간호인력으로서 필수인력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하위법령이 아닌 법에서 의료인력으로 규정되어야 한다는 의
“원혜영 의원의 ‘벌금형에 대한 의료인 영구자격 박탈 안’ 은 전형적인 과잉입법이다.” 원혜영 새정치민주연합 희원이 지난 15일 대표 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가 강력히 비난했다. 원 의원은 “의료행위와 관련된 성범죄로 벌금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경우를 의료인의 결격사유에 포함시켜 이후 영구히 의료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환자가 의료인을 신뢰할 수 있는 진료환경을 조성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에 경기도의사회는 21일 성명을 통해 “진료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에는 공감하나 과잉 금지의 원칙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내용”이라면서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경기도의사회 강태경 대외협력이사는 “현행 ‘형법’ 및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은 성범죄를 저지른 자를 엄중히 처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의료인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 또는 성인대상 성범죄로 형 또는 치료감호를 선고받게 되면 10년 동안 의료기관에 취업을 제한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금도 의료인은 성범죄를 저지를 경우 과한 처벌을 받고 있는데 벌금형 이상 의료인에 대한 영구자격 박탈은 지나치다는 지적이다
셀트리온이 유방암치료제 바이오시밀러 ‘허쥬마(Herzuma)’의 오리지널 약제 관련 제형 특허소송에서 승소함에 따라 국내 판매 및 글로벌 상업화를 위한 절차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 21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최근 특허심판원은 허쥬마의 오리지널 약제인 ‘허셉틴’ 관련 제형 특허에 대해 무효 심결을 내렸다. 특허소송의 1심인 특허심판원의 심결에서 셀트리온이 승소한 것이며, 오리지널회사측은 오는 6월중순까지 특허법원에 항소를 할 수 있다. 특허심판원의 심결은 허쥬마의 오리지널 약제의 제형에 관한 특허인 '단클론성 또는 다클론성 항체의 안정한 동결건조 제약학적 물질(2017년 11월 특허만료)'에 대한 특허다. 국내에서 세계 최초의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상업화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특허장벽이 사실상 모두 해제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특허심판원은 이에 앞서 지난 2014년 5월 허셉틴 투여용법에 관한 특허인 ‘고용량 투여법과 관련된 항-ErbB2 항체 투여 치료방법 특허(2020년 8월 특허만료)’에 대해서도 무효 심결을 내린 바 있다. 현재 일부 특허(이온 교환 크로마토크래피에 의한 단백질 정제 방법, 2019년 5월 특허만료)가 남아 있긴 하지만
신약물질 도출에 특화된 초고속·대용량 스크리닝 기술(HCS)에 대한 ‘High Content Assay for Target Discovery using RNAi Technology’ 기술 교육 프로그램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경기도 판교테크벨리 내 위치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진행되었다. 신약후보물질 발굴에 사용되는 HCS 최첨단 기술을 교육생들이 접하고, 직접 실험 실습을 하기 위한 교육 목적에 따라, 교육생들은 세포 기반 분석법을 활용, 화합물과 RNAi 라이브러리를 이용하여 자동화된 시각화 기반 최고속·대용량 스크리닝을 실시했다.교육 프로그램은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 및 파스퇴르연구소 국제 네트워크의 전적인 재정지원과 더불어 GE헬스케어 코리아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운영되었다.프랑스, 한국, 러시아, 영국, 미국 5개국 출신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육 강사진들은 이론 강좌에서 세포 기반 분석 개발법, 자동분주시스템 사용법, 분석법의 자동화, 초고속·대용량 약효탐색 기술, RNAi 기술, 이미지 마이닝, 데이타 분석을 주요 교육 내용으로 다뤘으며, 이 후 RNAi HCS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실습을 진행했다. 신규 개설된 국제적인 교육 프로그램에
지난 20일 안산에 위치한 굿파트너즈 사무실에서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사단법인 굿파트너즈에 안산지역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비타민을 전달했다.보령중보재단은 이번 비타민 지원을 시작으로 사단법인 굿파트너즈와 함께 안산지역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매일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나갈 방침이다.안산은 공업지대가 많아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의 비율이 높은 곳으로 관심과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이 많지만 도움의 손길이 닿지 못한 곳도 있다. 보령중보재단은 보령제약의 공장이 위치한 곳이기도 한 안산지역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해 기존 종로구 지역아동센터와 북한이탈아동을 대상으로 펼쳐온 비타민 지원사업의 범위를 확장해 진행하기로 했다. 굿파트너즈는 해외 저개발국에 대한 의료 및 교육지원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안산의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NGO단체로, 보령중보재단과는 외국인 희망축제 등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보령중보재단은 오는 26일 종로구에서 주최하는 ‘제17회 종로 어린이 동요축제’를 후원한다. 매년 가정의 달 5월에 열리는 ‘종로 어린이 동요축제’
녹십자는 미국현지법인 GCAM(Green Cross America)이 최근 일곱 번째 자체 혈액원을 개원했다고 21일 밝혔다. GCAM이 설립한 신규 혈액원은 미국 워싱턴 주 풀만(Pullman)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간 최대 5만 리터의 원료혈장 생산이 가능하다. 녹십자는 7곳의 미국 내 자체 혈액원에서 연간 최대 35만 리터에 달하는 양질의 원료혈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혈장 안의 필요한 성분만을 고순도로 분리한 의약품인 혈액분획제제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원료혈장 공급처가 확보돼야 한다. 녹십자는 지난 2009년 현지법인 GCAM을 설립과 동시에 미국 내 혈액원 2곳을 인수했고 추가적으로 혈액원을 설립하고 있는 것이다. 배재현 GCAM 대표는 “우선 올해 안에 미국 내 2~3곳의 혈액원을 추가로 설립하고 2018년까지는 미국 내 혈액원을 20곳, 2020년까지는 30곳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중장기 혈액원 추가 설립 계획을 밝혔다. 녹십자가 성공적인 북미시장 진출의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북미 혈액분획제제 시장을 겨냥한 녹십자의 캐나다 혈액분획제제 공장은 올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간다.
사단법인 보라매후원회는 5월 30일 오전 8시 30분부터 12시까지 서울특별시 보라매공원에서 ‘보라매 한마음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한다.‘소통하고 화합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슬로건으로 공군, 기상청, 동작소방서, 관악보건소, 동작보건소, 영등포보건소, 보라매병원, 보라매청소년수련관, 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서울남부해바라기센터, 신대방2동 주민센터, 한국모델협회, 농심, SK텔레콤, LS네트웍스 등이 후원하고 참가한다.보라매병원 인근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누구나 후원기관, 단체 및 보라매후원회를 통해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또 유연성 및 체성분 측정, 금연, 가상 음주체험, 기상사진 전시회, 혈당/혈압/결핵상담/심폐소생술 체험 등 걷기방법 및 효과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건강부스를 설치, 걷기운동과 건강관리 등에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걷기대회 전 건강체조, 스트레칭 그리고 걷기대회 후에는 공군군악대 공연, 경품추첨 등의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네팔은 혼자가 아니다’의 UN 결의안에 동참하는 의미로 참가 신청비 및 참가 1인당 5,000원 상당의 기부금을 추가해 보라매후원회에서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은 오는 5월 30일(토) 10시부터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일반인 대상 무료 공개 건강강좌」를 갖는다.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소아치과 이제호 교수의 ‘몸이 불편한 아이의 치과치료’와 치과교정과 차정열 교수의 ‘교정치료 언제 할까요?’ 강의가 연속으로 진행된다.강의 후에는 장애 아동 및 부정교합 아동의 구강검진이 시행된다. 상담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접수와 문의처 :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경영지원팀 02-2228-8612
이대목동병원은 오는 6월 5일(금) 오후 2시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환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파킨슨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이란 주로 떨림, 근육의 강직 그리고 몸동작이 느려지는 등의 운동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운동장애가 점점 진행되어 걸음을 걷기가 어렵게 되고 정신 증상 및 자율신경계 증상도 나타나 일상생활을 전혀 수행할 수 없게 되며, 사망에도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이번 강좌는 지난 4월 11일이었던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기념해 많은 사람들에게 파킨슨병의 예방과 치료 및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좌는 ‘파킨슨병 바로 알기’(신경과 최경규 교수), ‘파킨슨병 치료법’(신경과 윤지영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한편, 이번 강좌는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강좌 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문의 : 02-323-2541
정부 조사 결과, 원격의료 시범사업 결과 만족도가 77%로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나 주목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 한림대학교산학협력단(단장 김유섭), 가톨릭대학교산학협력단(단장 전신수)이 참여한 원격의료 시범사업 분석 결과를 21일 발표했다.정부는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지난해 9월부터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금년 3월말까지 1단계로 실시했다.이번 시범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 협업 과제로 지난해 9월 시작되어 현재 진행 중이며, 참여 의료기관은 18개소로 보건소 5개, 일반의원 13개소였다. 시범사업은 보건소 5개소, 일반의원 4개소로 시작됐으며, 일반의원 9개소가 12월부터 추가로 참여했다. 또 고혈압·당뇨 재진환자 845명이 참여했다.질환별로는 고혈압 57.3%, 당뇨 42.7%, 성별로는 남성 54.1%, 여성 45.9%, 연령별로는 50대 이하 39.7%, 60대 36.5%, 70대 이상 23.8%로 나타났다.만족도에 관한 연구 결과 환자들의 원격의료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대체로 만족 이상) 76.9%, 보통이상 91.8%로 나타났다. 전체 환자의 8
5월은 가정의 달. 그 중 부부의 날은 건강한 부부와 행복한 가정이 밝고 희망찬 사회를 만드는 디딤돌이라는 표제로 둘이 하나가 된다는 뜻에서 21일로 제정됐다. 건강한 아이를 임신하고 출산하는 것은 부모의 큰 행복이기도 한다. 최근에는 결혼과 출산 연령이 높아지면서 35세 이상의 고령에서 결혼과 임신을 하는 경우가 흔하다. 특히 유명 배우들이 불혹의 나이에 건강한 아이를 임신하고 출산하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고령 임신에 대한 거부감도 많이 줄었다. 청담산부인과외과 종양외과 전문의 김태희 원장은 “과거에 비해 고령임신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지만 35세 이전의 여성보다 임신 전 자궁 관리부터 임신 기간에 주의를 더욱 기울일 필요는 있다”며, “고령의 첫 임신일 경우에는 자궁근종, 자궁선근증과 같은 양성종양으로 인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고혈압, 당뇨, 비만, 심장병과 같은 성인병이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자궁근종 있는 여성 임신시 근종 함께 자랄 수 있어불혹의 나이에 건강한 아이를 임신하고 자연분만하기 위해서는 임신계획 전 자궁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 30세 이하의 여성이 한달을 기준으로 임신할 수 있는 가능성은 약 20%이며,
한국산도스는 혁신적인 천식·COPD(만성폐쇄성폐질환) 흡입기 ‘에어플루잘(AirFluSal) 포스피로(Forspiro)’가 알루포일 트로피 (Alufoil Trophy) 2015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도스의 천식·COPD 흡입기 ‘에어플루잘 포스피로’는 흡입기의 알루미늄 포일 블리스터 스트립이 약물의 품질 수명을 보존하는데 우수한 역할을 해, 제품 보존 카테고리에서 수상제품으로 선정됐다. 수상은 에어플루잘 포스피로가 받은 기술적 혁신 부분의 두 번째 수상으로, 2011년에는 독창적이고 편리한 디자인으로 2011년 레드닷 어워드 제품디자인상(Red Dot Product Design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 산도스 박수준 대표는 “‘에어플루잘 포스피로’가 알루포일 트로피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환자에게 보다 우수한 약물을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약물의 질을 유지하면서 효율적일 수 있도록 디자인 한 점이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 받았다고 생각한다” 라고 밝혔다. 알루포일 트로피는 유럽의 알루미늄 포일 생산업체 및 컨버터, 용기 제조업체의 연합회인 EAFA(European Aluminium Foil Association)에서 매년 소비자 편의성
계명대 동산병원 흉부외과 최세영, 김재현 교수팀이 고령이거나 고위험 환자에서도 안전하게 수술하는 ‘비봉합 대동맥판막치환술’ 성공으로 심장수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대동맥판막치환술은 여러 원인으로 대동맥판막이 고장나서 인공판막으로 바꾸는 수술이다. 과거에는 류마티스성 판막질환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고령화에 따른 퇴행성 판막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대동맥판막치환술을 하려면 가슴을 열고, 수술동안 심장을 대신할 인공심폐기를 준비한 후 병든 대동맥판막을 완전히 제거한다. 그리고 인공판막을 대동맥 판막륜(판막부착부위)에 실로 봉합한다. 하지만 이번에 성공한 ‘비봉합 대동맥판막치환술’은 기존에 실로 봉합하는 과정이 사라진다. 실로 연결하지 않아도 인공판막이 심혈관 스텐트처럼 자체 고정이 되기 때문이다. 봉합시간을 줄이면 수술시간이 30분 이상 줄어든다. 심정지 및 인공심폐기 가동시간이 길어지면 수술 사망률과 합병증 발생률도 높아지기 때문에 수술시간 감소는 매우 중요하다. 특히 고령이거나 고위험 환자에게는 더욱 그러하다. 김재현 교수는 “해외의 경우 수술 후 5년 관찰 결과 성적이 우수하며, 수술사망률이 평균 2%로 대상환자들이 고 위험군 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봉합식 수술
병원계는 경영 악화로 의료왜곡 및 의료질 저하가 우려되고 있어 수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20일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저수가로 인한 의료수익 감소 및 수익성 악화로 병원경영이 악화일로에 빠진 가운데 지난해부터 많은 병원들이 인력 감축과 인건비 축소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이루어지고 있어 의료왜곡 및 의료질 저하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전국 11개 국립대병원의 2014년도 손익계산서를 분석한 결과 10개 국립대 병원이 최소 14억원에서 최대 269억원대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병원경영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11개 국립대병원 중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한 병원 역시 외형상으로는 경영이 개선된 것으로 보이나 이는 일시적인 착시 현상일뿐 실제로는 인건비 축소, 인력 감축 등 구조조정을 통한 장부상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2014년 진료비 증가율은 6.5%로 (‘13년 10.4%) 진료수익이 갈수록 정체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등 비급여제도 개편으로 진료비 지급 주체만 변경 되었으며, 병원들은 생존을 위해 인력 및 임금을 축소하는 비상경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병원협회의 설명이다.건강보험 수가가 원가의 82~84% 수준
스승의 은혜와 노고를 되새기는 ‘스승의 날’이 있는 5월. 하지만 정작 이 맘때쯤 교사들은 새학기 이후 지속된 음성남용으로 인해 목소리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다. 지속적으로 말하거나, 강한 배경소음이 있는 장소에서 큰 소리로 말하는 것은 후두의 효율적인 기능에 해가 되는데, 교사들은 직업상 이러한 상황에 많이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인구 10만명당 ‘쉰 목소리’, ‘고음발성 장애’, ‘발성통’ 등 증상을 겪는 성대결절 진료인원 중 교육직 종사자가 760명으로, 비교육직 종사자 167명보다 593명이나 많았고 2009~2013년 월별 평균 진료인원은 5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라는 직업군과 뗄레야 뗄 수 없는 성대 및 목소리 건강관리. 이에 대한 올바른 예방 및 치료법을 알아보자.생활 습관만으로도 ‘쉰 목소리’ 증상 예방 가능! 매연, 담배연기, 기침 주의교사가 목소리를 제대로 낼 수 없게되면 직업 특성상 어려움이 많으므로, 평소 생활습관을 통해 쉰 목소리 증상을 예방하는 것이 우선이다. 먼저 먼지나 매연이 심한 곳, 공기가 나쁜 곳에서는 말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담배연기는 만성 후두염을 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