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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둘(2)이 하나(1) 되자’는 의미의 부부의 날을 기념해 기혼 직원들이 배우자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를 타임캡슐에 담는 사내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직원 중 기혼자 100여명이 배우자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적어 타임캡슐에 넣었다. 행사는 매 해 부부의 날에 전년도 편지를 다시금 읽고, 다음 년도 편지를 다시 넣는 행사로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동충일기 담당자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동충일기와 함께 사원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부가 서로 힘을 얻을 수 있는 기회이자 서로에게 존경과 사랑을 표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동충일기는 국내산 100% 현미 동충하초 주정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이다.현미 동충하초란 곤충에서 자란 동충하초와는 달리 현미에서 재배한 것으로 동충하초 성장 도중 생성되는 천연항생물질 및 면역증강물질인 코디세핀의 함량이 높아 면역 증강 기능이 뛰어나며, 단백질부터, 당질, 지방질, 미네랄 등 다양한 성분을 가진 현미의 효능과 식물성 동물성 균이 더해져 뛰어난 약리효능을 보이는 동충하초의 특징
미국 워싱턴에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미국 소화기병학회 미국 소화기병주간(DDW: Digestive Disease Week) 학술대회에서 노르웨이에서 램시마를 염증성장질환 환자들에게 투약한 결과분석자료가 발표되었다. 연구결과는 노르웨이 오슬로대학 요르겐 얀센교수가 발표했으며, 램시마가 미국에 허가신청을 해둔 상태에서 특히 허가용 임상을 진행하지 않았던 염증성장질환환자를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실제 치료경험을 담고 있어 주목을 끌었다.노르웨이는 정부 후원 하에 램시마와 오리지널약의 비교임상을 진행하는 등 정부가 적극적으로 램시마의 처방을 독려하고 있는 국가다. 지원책의 결과, 발매 1년이 조금 넘은 시점에 인플릭시맵 성분 처방시장의 50%를 램시마가 차지했다는 발표가 지난 4월 블룸버그통신을 통해 전해지기도 했다.얀센교수가 발표한 자료는 실제 오슬로대학 부설의 아케르후스 대학병원(Akershus University Hospital)의 내원 환자 중 크론병환자 46명, 궤양성대장염환자 32명 등 총 78명의 환자에 대한 램시마 투약 사례를 통계적으로 분석한 것이다. 크론병환자의 경우 CDAI 농도, CRP, SCCAI를 함께 측정했다.램시마 투여시작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2015년 7월 11일(토)부터 12일(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한국 치위생 교육 50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국 치위생 교육 50년의 역사에 근간한 국내 치위생학의 발전성을 확인하고 국민 건강에 초점을 둔 치과위생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 치위생 교육 50년·협회창립 제38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로 치러진다.1965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세브란스병원 의학기술과에서 시작된 우리나라 치위생 교육은 올해로 50년을 맞게 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 치위생 교육 50년, 세계의 중심으로!’란 슬로건 하에 개최되는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총 20여개 시도회 및 산하단체와 전문학회,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치과위생사회원을 비롯해 치위생(학)과 교수, 재학생 등 약 7,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주최 측은 예상하고 있다. 한국 치위생 교육 5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개최되는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학술강연과 포스터 및 테이블 클리닉, 치과기자재전시회 등 전시·학술 프로그램은 물론 한국 치위생 교육의 지난 50년을 살필 수 있는 역사관과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선보일 예정이다.
존슨앤드존슨 메디칼의 유방보형물 사업부 멘토(Mentor)는 성형외과 전문의 및 환자들이 가장 적합한 가슴 사이즈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는 체험용 보형물 및 사이저(Sizer)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성형외과 전문의를 위한 CPG 볼륨 핏 겔 사이저(CPG Volume Fit Gel Sizer)는 수술 중 환자에게 적합한 가슴 보형물의 모양과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실제 수술에 사용되는 CPG 임플란트와 동일한 사이즈로 구성된 제품들이 멸균 상태로 전문의들에게 제공된다. 전문의를 위한 CPG 볼륨 핏 겔 사이저는 멸균 상태로 전달되는 만큼 일회용 사용이 권장된다.한편, 환자들을 위해서는 체외 체험용 보형물 (External Sizer) 제품을 제공한다. 수술 전, 환자가 전문의와 상담 시, 수술 후의 가슴 사이즈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체험용 보형물과 흰 티셔츠를 제공한다. 체험용 보형물은 총 5개 사이즈로, 50cc, 75cc, 125cc, 150cc, 250cc 가 제공되며, 두 개 사이즈를 겹쳐서 착용해볼 수도 있다.멘토 사업부 마케팅 이명옥 부장은 “전문의와 환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가슴 모양과 사이즈를 가늠해 볼 수 있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이 19일(화) 염증성 장질환 센터를 개소했다.이번 센터 개소로 국내에서 급증하고 있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치료 및 연구 활성화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특히 5월 19일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World IBD Day)에 개소한 경희대학교병원 염증성 장질환센터는 소화기내과 김효종, 이창균 교수와 대장항문외과 이길연, 박선진 교수를 중심으로 영상의학과 문성경 교수, 병리과 김윤화 교수 등 4개 진료과 6명의 교수진이 협진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환자 편의를 위해 전문 영양사가 식단을 관리를 돕고, 공공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회복지사가 참여한다. 이와 함께 환자 중심의 원스톱(one-stop service) 통합진료시스템을 마련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환자 치료에 나선다. 질 높은 치료와 더불어 난치성 환자들을 위한 임상시험센터 운영과 염증성 장질환의 완치를 위한 연구 활동에도 주력할 계획이다.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효종 교수는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선도적인 첨단치료와 연구를 진행하면서 국내 염증성 장질환 치료와 연구 수준 향상에 기여하는 세계적인 센터로 성장하겠다.”는 비전과 포부를 밝혔다.염증성 장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정형외과 이한준 교수가 지난 5월 8~9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5 대한슬관절학회 제33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 편집위원상’을 수상했다. 이한준 교수는 대한슬관절학회 학회지인 KSRR(Knee Surgery and Related Research)의 편집위원으로서 그동안 적극적이고 활발한 학회 활동을 수행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우수 편집위원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한준 교수는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사우스플로리다 대학 탬파종합병원(University of South Florida, Tampa general hospital) 연수를 다녀온 뒤, 현재 중앙대병원 정형외과 진료과장 겸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이 교수는 현재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 분야별 전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대한정형통증학회 학술위원, 대한정형외과 컴퓨터수술학회 학술위원, 대한슬관절학회 편집위원, 보험위원 등 슬(무릎)관절 분야에 있어 활발한 학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갱년기 장애와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여성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자아궁보수’를 가정의 달을 맞아 할인행사와 함께 멀티비타민 추가구성을 진행하고 있다.‘자아궁보수’는 회화나무열매추출물을 함유하여 여성의 갱년기 극복에 도움을 주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이다. 회화나무열매추출물은 갱년기 장애에 유효한 성분인 ‘소포리코사이드’를 함유해 식약청에서 생리활성기능을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이며,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12주간 인체시험 결과 갱년기지수(KI)가 개선됨을 확인했다.이외에 각종비타민과 칼슘, 콜라겐, 석류농축액, 코엔자임Q10 등 여성을 위한 성분들이 함께 함유되어 갱년기 여성의 건강은 물론 피부건강, 항산화작용, 철분흡수 등을 돕고, 갱년기관련 질병인 골다공증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했다.자아궁보수는 일양약품이 직접 운영하는 건강종합쇼핑몰 일양헬스몰(http://www.ilyangmall.com/)에서 구입가능하며, 5월 30일까지 할인행사 및 멀티비타민 추가구성을 진행 중 이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의 공공보건의료의 중요 정책결정 및 실행과정에 여성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달 28일, 제2015-3차 이사회에서 전체 10명의 이사 중 5명을 여성으로 구성하는 ‘이사 선임’에 관한 안건을 의결하고 보건복지부에 승인을 요청한 결과 지난 5월 13일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로써 국립중앙의료원의 여성 임원비율이 50%에 도달한 것이다.이번 이사회에서는 당연직 이사인 안명옥 원장과 장옥주 보건복지부 차관을 중심으로 김재옥 국제소비자기구 부회장, 이순남 이화대학교의료원장, 이인호 한국방송공사 이사장이 선임이사로 합류하여 여성 임원진을 이루었다.또한 방문규 기획재정부 차관,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 김재춘 교육부 차관 및 오병희 서울대학교병원장과 정기택 보건산업진흥원장이 임원진으로 구성됐다. 국립중앙의료원 이사회의 여성 임원비율이 50%에 이른 것은 얼마 전 취임 100일을 넘긴 안명옥 원장이 그동안 박근혜 대통령의 “여성이 당당하게 능력으로 인정받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적극 수행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정부는 대통령 공약 수행을 위해 “2017년까지 정부 위원회 여성참여율 40% 달성”을 여성가
5월21일은 부부의 날이다. 부부가 오래 살다보면 배우자의 코골이로 인해 각 방을 쓰는 경우도 생긴다. 코골이는 코를 고는 본인에게도 숙면을 방해하여 잠을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고 머리가 아프며 이로 인해 낮에도 졸려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이로 인해 한 방을 써야 하는 배우자의 수면도 방해하게 되어 부부관계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최근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해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사람의 경우 결혼 생활도 좋지 못 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를 자주 접할 수 있다. 다인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박하춘) 코골이 센터를 담당하고 있는 김승태 원장의 도움말로 코골이에 대해 알아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수면장애로 진료받은 인원은 2008년 228,000명에서 2012년 357,000명으로 최근 5년 새 1.57배 늘었고, 연평균 12% 가까운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코골이 수술을 받은 환자수는 2011년 3,012명에서 2013년 4,182명으로 40%이상 증가하였다. 심리분야 연구 국제학술지(Journal of Psychosomatic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지난해 12월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8.3%가 치매 진단 시 질병의 진행을 늦추는 치료를 받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에 걸리면 본인은 물론 가족의 일상생활이 어렵다는 점에서 암과 함께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치매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2009년 약 21만7000명에서 2013년 약 40만5000명으로 5년간 18만8000명(약 87%)이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약 17%로, 2025년에는 100만 명, 2043년에는 2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치매라는 질병이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닌 시대에 살고 있는 셈이다. 치매는 정상적인 생활을 해오던 사람이 이전에 비해 인지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는 상태를 말한다. 치매의 원인을 노화로만 생각하기 쉽지만 혈관성치매,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는 가역성치매, 우울증으로 인한 가성치매, 뇌 손상에 의한 치매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치매 초기증상으로는 기억력이 감퇴되고, 사람을 잘 알아보지 못하며 짜증이나 화를 잘 낸다. 또 음식을 자주 흘리거나 젓가
IMS(IntraMuscular Stimulation, 근육 내 자극 치료법) 시술에 대해 법원이 다시 한번 의료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내려 주목된다.서울 남부지방법원은 지난 4월 9일 IMS 시술로 인해 의료법 위반으로 고소당한 후 대법원에서 파기환송심을 결정한 사건에 대해 서울 강서구 정형외과 정 모 원장에게 유죄판결을 내렸다.법원은 “피고인의 위와 같은 행위는 한 부위에 여러 대의 침을 놓았고, 그 침도 침술행위에서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침과 다를 바 없었던 점 등을 살펴볼 때 ‘한방 의료행위인 침술행위에 해당한다’는 취지의 판결문을 밝혔다.대한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에서 정형외과를 운영하는 정 모씨는 지난 2010년 5월, 목에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이마에 15mm 침 20여대, 오른쪽 귀밑에 30mm 침 2대, 양 손목에 각 2대씩 4대를 놓았고 같은 해 6월 다른 환자에게도 허리 중앙 부위를 중심으로 약 10여대의 침을 놓았다.하지만 정 모 씨는 자신의 의료행위는 IMS 시술로써 한의학의 전통적인 침술행위와는 별개의 의료행위라는 주장했고 법원도 이를 받아 들여 1심과 2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그러나 2014년 9월 4일 최종심에서 “정
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 ‘갤러리AG’는 ‘나의 태몽이야기’를 주제로 한 '제5회 어린이 작품 공모전' 당선작 40점을 이달 29일까지 전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안국약품 어린이 작품 공모전은 ‘나의 태몽이야기’라는 주제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가족의 사랑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공모전은 지난 4월 한 달간 6세에서 16세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았고, 총 500명의 공모 작품들 중 전문가 심사를 거친 최종 40점이 선정되었다. 지난 8일 갤러리AG에서는 당선작품의 어린이와 가족들, 안국약품 임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안국약품 부설 연구소 AG CnTech본부장 천세영 전무가 참석해 수상한 어린이들에게 아이디어상, 색채상 등 6개 부문의 특기상 상장을 수여했다. 각자의 작품 이미지가 들어간 엽서세트와, 미술용품, 마술도구 등을 부상으로 제공했다. 안국약품은 시상식 이외에도 작가들이 그려주는 페이스페인팅과 마술사 김학영씨를 초청해 마술공연과 마술체험 시간 등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갤러리AG 큐레이터는 “‘나의 태몽이야기’ 전에는 흑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5월 17일(일) 오전 7시 30분 남산공원 백범광장에서 한국일보와 공동으로 추최한 ‘제450회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 서울시의사회 100주년 기념 시민건강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시민과 함께하는 의사회, 건강 서울 100년’슬로건을 주제로 하여 개최된 걷기대회에 약2,000여명의 시민 및 서울시의사회원이 참석하여 남산둘레길 코스를 걸으며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김숙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시의사회는 시민 여러분의 건강을 지켜드리기 위해 존재하며, 오늘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도 지키고 광장에 건강상담 부스에서 의사 선생들과 만성질환 등에 관해 설명도 잘 들어 건강한 삶을 영유하기를 바란다.”고 하며 “서울시의사회가 100주년을 맞이한 것처럼 시민 여러분이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사회가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김숙희 회장의 출발 징소리에 맞춰 출발한 약 2,000여명의 시민 및 의사회원은 남산공원 백범광장에서 시작하여 국립극장에 위치한 반환점을 돌아 다시 백범광장으로 오는 약6Km정도의 코스를 걸었으며, 경품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전달하는 시간
"한국의 통합기능의학연구회가 국제적으로 실력과 정통성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쁩니다."최근 들어 기능의학과 통합의학 및 대체의학 등 현대의학의 한계를 극복해 보려는 학문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한 의사가 '미국 기능의학 의사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 더욱이 환자진료에 바쁜 개원가 의사여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서울 서초구에서 박석삼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박석삼 원장(대한통합기능의학연구회장, 아래 사진)이다. 박석삼 원장은 "지난 8년 동안 주말마다 바쁜 시간을 쪼개서 공부하고 임상경험을 공유했던 성과가 마침내 빛을 보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박 원장은 지난 5월6일 미국 기능의학회로부터 한국인 최초로 미국 기능의학자격증 시험(IFMCP·Institute for Functional Medicine's Certified Practitioner)을 통과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IFMCP를 받은 의사는 전 세계적으로 330명이며 비영어권에서는 20여 명에 불과하다. 일본(Ryozo Saito, MD)과 중국(Shuyan Wang, MD)도 1명씩 밖에 없다.IFMCP를 취득하려면 보통 4~5년 걸리지만 박 원
국내 상위 10대 제약사들의 점유율이 하락세에서 반전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18일 보고서를 통해 "국내 상위 10대 업체의 4월 시장 점유율이 전월대비 0.1%p 늘어났다"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4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837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가 줄어들었다. 국내 업체의 조제액은 575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8%가, 다국적 제약사의 조제액은 2621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2.3%가 감소했다.정부의 리베이트 규제 강화와 약가인하로 국내 상위 10대 업체의 점유율은 2010년 30.9%에서 2014년 25.7%로 크게 떨어졌다.국내 상위 10대 업체의 4월 점유율은 24.8%로 전년 동월 대비 1.3%p 떨어졌지만 전월에 비해서는 0.1%p 늘어났다.최근 몇년간 높은 성장을 보였던 국내 중소형 업체의 점유율 확대는 점점 둔화되고 있다. 4월 국내 중견업체의 점유율은 19.1%로 전월 동월 대비 0.1%p 증가했으며 30위 미만 영세업체의 점유율은 24.8%로 전년 동월 대비 0.2%p가 늘어나는데 그쳤다.배 연구원은 "과거와 달리 국내 업체가 개발한 신약의 처방 증가가 지속되고 있다"며 "국내 업체의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에서는 오는 21일(목) 낮 12시부터 1시까지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성인 예방접종,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5월 효도 감사의 달을 맞아 ‘부모님 건강 챙겨드리기’ 일환으로 폐렴, 대상포진과 자궁경부암 등 성인예방백신 바로 알기를 주제로 해당 전문 진료과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산부인과 박성호 교수가 ‘자궁경부암의 치료와 예방’, ▲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가 ‘폐렴 및 대상포진의 치료와 예방’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강의 후 질의응답을 통해 성인 감염질환의 예방백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갖는다.본 건강강좌는 예방백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문의 : 콜센터 1577-5587
계명대 동산병원 조치흠 교수(54, 산부인과, 사진)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선정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에 5월 1일 선정되었다. 조치흠 교수는 ‘세포 분화 촉진법을 이용한 자궁근종 이종이식 모델 개발과 활용’을 과제로 2018년 4월 30일까지 2억3천4백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은 기초연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중견연구자를 발굴 지원하여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세계적 연구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개인 및 융합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이공분야 교원, 공공·민간연구소의 연구원으로서 최근 5년간 교신저자로 SCI(E), A&HCI, SSCI 논문 2편 이상 또는 특허등록 2건 이상 연구자에 해당된다. 조치흠 교수의 연구과제는 세포분화 촉진법을 통해 구축된 인체유래 자궁근종 세포이식 동물모델을 이용하여 환자맞춤형 약제선별법을 확립함으로써 치료후보물질을 선별하고 신약개발연구의 기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가임기 여성에서 흔히 발생하는 자궁근종 치료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개인별 맞춤의약을 실현할 수 있다. 조치흠 교수는 “본 연구를 통해 환자의 조직과 특성이 일치하는 세포모델을 활용하여 환자 대신 미리 여러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스페이스 바움’에서 사내합창단 ‘지오코소’의 창단 1주년 공연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녹십자와 녹십자의 가족사 임직원 70여명이 소속되어 있는 ‘지오코소’는 ‘즐겁게 연주하라’는 뜻으로 사내·외에 노래의 즐거움을 확산시키고자 지난해 5월 만들어졌다. 공연에서 지오코소는 ‘에레스뚜(Eres tu)’, ‘남촌’, ‘사랑’ 등 9개 곡을 합창하며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황유경 지오코소 합창단장은 “즐거움의 확산이라는 임직원들의 공감대가 이뤄져 합창단이 창단됐다”며 “우리 합창단의 주된 목적은 같이 노래를 하면서 즐겁고 힐링(치유)의 시간을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 황 단장은 “우리의 작은 시작이 더 큰 기쁨과 사랑을 전하는 첫 걸음임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지오코소 합창단은 지난 1년동안 녹십자 창립기념일, 홈커밍데이 등 주로 회사 공식행사에서 무대 경험을 쌓았다. 최근에는 광복 70주년 기념 대국민합창의 일환으로 기획된 KBS 프로그램에 합창단의 공연 영상이 방영되기도 했다. 한편, 지오코소는 향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지난 15일 용두동 본사에서, 최근 모집 선발된 대학생 마케터즈 35명과 동아제약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제약Ⅹ고바야시 얼리어답터’ 1기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마케터즈 1기 대표자 선서를 시작으로 동아제약과 고바야시 회사 소개, 마케팅 관련 교육, 그리고 팀 구성 및 팀원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동아제약Ⅹ고바야시 얼리어답터’는 일본 고바야시 제약사가 제조하고 동아제약이 수입 판매하는 제품들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사용해보고, 그 이로움과 효과를 실제 마케팅 미션을 통해 홍보하는 대학생 마케터즈 모임이다. 대학생 마케터즈는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는 현장에서 실제 마케팅 활동을 경험하고, 전문 마케팅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기업은 젊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고, 장기적으로 기업 및 브랜드 지지층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1기로 선발된 대학생 마케터즈 35명은 5개 팀으로 구성되어 약 24주간 활동한다. 활동 기간 동안 땀이 날수록 더욱 시원해지는 의류용 쿨링 스프레이 ‘셔츠쿨’과 흠집 없이 렌즈의 청결과 소독이 가능한 일회용 렌즈클리너 ‘안경닦기’ 등,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5월 19일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서 열린 염증성 장질환 건강강좌에 참석한 환자 55명을 대상으로 ‘염증성 장질환의 투병 어려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 결과, 강좌에 참석한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58.2%가 피로감을, 50.2%가 복통 증상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절반이 넘는 56.4%의 환자가 1년 이내에 ‘체중감소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중 약 80%가 체중감소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크론병 환자의 경우, 최근 1년 이내에 체중감소를 경험한 환자의 비율이 약 70%로 좀 더 높게 나타나 크론병 환자들의 체중감소로 인한 고통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은 체중감소로 인해 힘든 점으로 체력고갈, 피로감, 무기력 등의 ‘육체적 어려움(93.5%, 복수응답)’을 가장 많이 호소했으며, 2위로 자신감 하락, 심리적 불안감 등의 ‘정신적 어려움(51.6%)’을 꼽았다. 염증성 장질환은 소화기관에 생기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등을 지칭한다. 염증성 장질환으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은 전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