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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6423명으로 전날 대비 4000여 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 4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53명, 사망자는 1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528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310명(87.8%),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17명(89.5%) 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6317명(최근 1주간 일 평균 24,706.4명), 해외유입 사례는 106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642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84만8184명(해외유입 6만801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086명, 인천 888명, 경기 4792명으로 수도권에서 876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694명, 대구 888명, 광주 323명, 대전 468명, 울산 358명, 세종 184명, 강원 541명, 충북 499명, 충남 666명, 전북 522명, 전남 427명, 경북 909명, 경남 975명, 제주 144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398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질병관리청은 ‘감염병예방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4일 공포한다고 발표했다. 동 시행령은 공포와 함께 즉시 시행된다. 개정 시행령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감염병 진단분석 정책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국가 감염병 진단분석 종합계획 및 감염병 진단검사 대응정책 등을 심의·자문하는 ‘감염병 진단분석 전문위원회’가 신설된다. 또한, 예방접종의 안전성 검토를 위해 예방접종의 효과와 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장·단기적 영향 조사 등을 질병관리청장이 인정하는 전문기관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가 마련된다.
*3일, *빈소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0월5일 *031)382-5004
고려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교수와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820만 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장기 추적 관찰을 통해 대사증후군의 변화와 췌장암 발생 위험 사이의 상관관계를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대사증후군은 호전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대사증후군의 변화와 췌장암 발생 위험 간의 연관성은 전 세계적으로도 알려진 바 없었기에 이번 연구 결과가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건강검진 정보를 활용해 암이 없는 성인 남녀 820만 명(평균 나이 49세)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2009년~2012년 사이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2년 동안의 개인별 대사증후군의 발생 및 변화에 따라 ▲정상군 ▲호전군 ▲발생군 ▲지속군으로 분류한 후, 평균 5.1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8010명에게 췌장암이 발생했는데, 2년간 대사증후군이 없었던 정상군에 비해 대사증후군 지속군에서는 췌장암 발병 위험이 30% 증가한 반면에 대사증후군이 호전된 그룹에서는 12%로 낮아졌다. 이는 대사증후군이 지속되면 췌장암 발병 위험이 증가하고 대사증후군이 호전되면 췌장암 발병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췌
한미약품의 대표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패밀리’, 아모잘탄프렌즈 라인업인 ‘클로잘탄’,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의 임상적 이점이 지난달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심장내과 및 순환기내과 분야 의사들을 대상으로 열린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 산학세션에서 발표됐다. 한미약품은 이 산학세션에서 연세의대 강석민 교수와 계명의대 허승호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경희의대 김원 교수와 연세의대 김병극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각각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첫 연자인 김원 교수는 고혈압 치료 시 엄격한 혈압 조절을 위해 병용요법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안지오텐신II 수용체 차단제(Angiotensin ll Receptor Blocker•ARB)가 다양한 동반질환자에게 폭넓게 추천되므로 ARB 기반 병용요법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원 교수는 “ARB 중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다빈도로 사용되고 심부전, 뇌졸중 예방효과 및 신장보호 효과 등 다양한 임상적 근거를 가지고 있는 로사르탄 기반의 병용요법이 유용하다”며 “환자 유형에 따라 맞춤 치료전략이 필요한데, 2제 요법시 다빈도로 사용되는 CCB/ARB 조합인 아모잘탄은 혈관경직성(stiffness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9월 19~23일 ‘세계 진균 감염 인식 주간(Fungal Disease Awareness Week, FDAW)’을 맞아 진균감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건의료전문가과 임직원이 함께 혈액질환 및 암 환자의 진균감염 관리를 위한 후원금을 조성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세계 진균 감염 인식 주간은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가 환자의 생존을 위협하는 진균감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진단과 치료의 지연을 줄여, 더 많은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지정한 날로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진균감염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다. 특히 침습성 진균감염은 항암치료나 조혈모세포 이식 등으로 면역이 저하된 혈액질환 및 암 환자에게서 더욱 치명적일 수 있고, 감염 위험도 더 높을 수 있다. 2001년에 발표된 학술 자료에 따르면 실제 침습성 진균감염으로 인한 전체 사망률이 22.4%인 반면, 혈액암 환자와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의 사망률은 각각 50%, 87%로 상당
인하대병원이 보건복지부의 응급의료기관 재지정 계획에 따라 2023~2025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됐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권역 내 중증 응급환자 최종 치료기관으로서 중증응급 및 전문 치료를 담당하며 감염병이나 국가적 재난사태 발생 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거점 의료기관이다. 응급의료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전문의 인력확보, 응급전용 병상 및 입원실 확보, 응급의료 전용장비 확충 등 기준을 충족해야 재지정 가능하다. 인하대병원은 2016년 11월 권역응급의료센터 최초 지정 이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매년 최상위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20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는 전 항목 만점으로 ‘전국 1위 응급의료기관’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는 응급의학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며, 신속한 중증응급환자 조치 프로세스와 견고한 협진체계를 갖췄다. 권역센터의 역할과 책임에 부합하는 의료서비스 수준과 시스템 유지를 위해 중환자실 수준의 환자 모니터링과 간호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권역을 책임지는 만큼 인천지역의 재난 대응을 위해 재난대응팀을 꾸려 운영하고 있으며, 응급환자의 신속한 검사와 입원을 위해 전용 촬영실과 응급 중환자실 및 응
까다로운 절차를 요하는 통증 치료 시술들은 C-arm(환자의 X-ray을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영상 장치)을 투시해 시행된다. 하지만 C-arm을 이용한 시술은 실제 3차원 구조와 차이가 있는 2차원 영상만을 제공해 숙련된 의료진 역시 시술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는 환자의 불편과 통증을 늘리고, 성공률을 낮추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고재철 교수는 시술의 난이도가 높아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환자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술을 시현 할 수 있는 가상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제 환자에게 성공적인 시술을 수행했다. 고 교수가 개발한 시뮬레이터는 환자의 영상 데이터를 이용해, 실제 시술하는 환경을 계산해 가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 기존에도 CT 영상을 이용하여 가상 X-ray를 만들어내는 기술은 있었으나, C-arm을 이용하여 시술 도구와 환자의 정확한 3차원 위치 관계를 만들고 실제 시술 환경과 동일하게 시술할 수 있는 가상 환경을 만들어 임상에 적용한 것은 최초이다. 이를 위해서는 수많은 연산이 필요한데, 고 교수는 최적화기법을 적용해 실제 시술을 하는 느낌을 실시간으로 가능하게 만들어냈다.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김은미)는 세계 동물의 날을 맞아 지난 9월 21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동물자유연대의 남양주온센터를 방문해 보호 중인 유기 동물 건강 진단, 돌봄, 센터 미화작업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GE헬스케어 임직원, 수의사, GE헬스케어 동물 초음파 유통 파트너사인 동우메디컬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보호 중인 동물의 쾌적한 환경을 위한 청소, 잡초 뽑기 등 센터 미화 작업을 비롯해 산책 등 다양한 교감 활동을 통해 동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왔다. 또한 활동에 참여한 수의사는 GE헬스케어 심장 초음파 장비를 활용해 센터 내 유기동물들의 건강 상태 진단 및 치료를 하는 의료 봉사를 펼쳤다. 봉사활동에 앞서 동물자유연대 온센터장이 GE헬스케어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기 반려동물에 대한 현주소와 책임의식 및 인식 개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봉사활동의 의미를 공유했다. GE 헬스케어 코리아 대표이자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인 김은미 사장은 이번 활동에 참여해 “매년 3만마리의 반려동물이 유기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매우 마음이 아프다”며, “오늘 우리의 작은 활동과 마음이 동물가족을 사랑하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이 관절염주사제인 ‘히아란주(히알루론산나트륨)’를 10월 1일 발매한다.주성분인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은 연골 표면을 구성하는 주요한 성분으로 글루쿠론산(Glucuronic Acid)과 N-아세틸글루코사민(N-Acetyl Glucosamine)이 결합돼 있는 당과립(Glycosaminoglycan)이다. 관절염이 생기면 히알루론산 생성이 감소되고 단백농도가 감소하게 되는데, 이를 관절 내 주사를 통해 보충해 줌으로써 증상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슬관절의 골관절염 및 견관절주위염 치료 용도로 보통 성인 1주 1회, 1관을 3주간 연속해 슬관절강 내 또는 견관절 내에 투여하나, 증상에 따라 투여 횟수를 적절히 증감한다. 이 약은 슬관절강 내에 투여하므로 엄격한 무균 조작 하에서 실시해야 한다.히아란주(히알루론산나트륨)의 상한약가는 1만 5299원/관이며, 3관/케이스 포장단위로 출시된다.
*상무 승진△윤홍주 (관리본부장 / CFO)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신성장 전략을 실행코자 경영전략 전문가인 글로벌 컨설팅社 액센츄어(Accenture) 및 EY 출신 김영석 실장을 전략기획 담당 임원으로 신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글로벌에서 주목하는 백신·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함에 따라 차기 성장 전략으로 △R&D 및 생산 인프라의 질적·양적 확장 △mRNA 등 신규 플랫폼 기술 확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M&A, JV 설립 등을 통한 외형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기초 백신과 프리미엄 백신 등을 신규 개발해 백신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넥스트 팬데믹에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제품군을 추가 확보하는 한편, 중저개발국에 백신 생산 시설을 이전하는 글로컬라이제이션(Global+localization)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실천할 전략기획 담당 임원으로 영입한 김영석 실장은 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수료한 경영전략 전문가다. 액센츄어 CRM 본부 디렉터, EY한영 아시아 태평양 PI 리더 및 한국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10월 1일 건위소화제인 ‘위아제정’을 발매한다.위아제정은 판크레아틴, 셀룰라제, 시메티콘, 우담즙 건조엑스를 주성분으로 해 식욕감퇴 또는 식욕부진, 과식, 체함, 위부팽만감 등의 소화불량으로 인한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에 모두 작용하는 소화효소인 판크레아틴 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는 없는 섬유소 분해 소화효소인 셀룰라제가 함유돼 있어 음식물을 효과적으로 분해하게 한다. 이와 함께 위장관에서 발생되는 가스가 빨리 배출될 수 있게 해 복부의 불쾌감이나 팽만감을 개선시키는 시메티콘과 유화작용을 통해 지방의 소화를 돕는 우담즙 건조엑스도 함유하고 있다. 복용방법은 만 15세 이상 1회 2정, 1일 3회 식후에 복용한다. 위아제정은 비급여 일반의약품이며, 500정/병 단위로 출시된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9월 30일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제1회 경기북부 신경외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외래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통증 환자의 치료’를 주제로 개최됐다. 첫 번째 세션은 이태규 교수(의정부성모병원 신경외과)가 좌장을 맡았으며, 이민호 교수(의정부성모병원 신경외과)가 2021년 의정부성모병원 신경외과의 연간 보고를 주제로 한 해 동안의 진료실적 등의 성과를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은 ‘외래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통증 환자의 치료’를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이상복 교수(의정부성모병원 신경외과)가 좌장을 맡았다. 발표는 ▲두통 그리고 어지러움(지샘병원 양세연) ▲말초 통증의 진단과 치료(연세고든병원 장서량) ▲척추 통증의 비수술적 치료(일산21세기병원 안종호) ▲척추협착증의 내과적 외과적 치료 방법(인천성모병원 최성환)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상복 의정부성모병원 신경외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학계 석학들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신경외과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밝히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일시 2022년 10월 22일 (토) 12시, *장소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국공립대병원과 민간병원 모두 정원과 현원의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필수의료를 제대로 제공하지 못함은 물론, PA문제와 불법의료 등의 문제는 여전히 극심한 상황이었고, 현재 추진 중인 의료체계 재정립 및 공공임상교수제에도 적색등이 켜졌다. 보건의료노조가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 보건의료노조 산하 9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해 지난달 30일 발표한 ‘의사인력 부족 의료현장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의료기관들이 의사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원과 현원의 격차는 국립대병원 > 사립대병원 > 특수목적공공병원 > 민간중소병원 > 지방의료원 순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A국립대병원은 의사 정원과 현원의 격차가 106명으로 가장 큰 격차를 기록했고, 사립대병원 중 정원과 현원의 격차가 가장 큰 D사립대병원의 경우 73명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특수목적공공병원(국립중앙의료원, 국립암센터, 적십자병원, 원자력의학원, 보훈병원, 근로복지공단병원, 서울시공공병원 등)과 지방의료원의 의사인력 부족도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표적인 특수목적공공병원 3곳의 경우 정원 대비 현원 인력 격차가 각각 54명, 47명,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재선의원으로는 이례적으로 후반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취임했다. 국회 입성부터 줄곧 복지위원으로 활동하며 당과 위원회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국정감사를 앞둔 시점에서 정 위원장을 만나 취임소감 및 포부, 다양한 의료현안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이 되셨습니다. 국회 입성 후 줄곧 보건복지위에서 활동하셔서 감회가 남다를 듯 합니다. 또 국회보에 ‘민생을 위한 보건복지위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 는데요. 위원장이 되신 소감과 함께 앞으로 보건복지위 운영방식, 그리고 국회 보건복지위의 역 할과 방향성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립니다. 7년차 보건복지위원으로 위원회와 관련된 여러 사업들에 대한 이해는 있다고 생각한다. 코로나19 이후 보건복지부, 복지위 역할이 큰데 어떻게 위원장으로서 역할을 할지 고민이다. 상임위 위원장이 한계는 있지만 하나라도 바꿀 수 있으면 다행이겠다고 생각한다. 복지위에서 다루는 것은 국민 실생활과 붙어있다. 복지위가 정쟁이 심한 위원회는 아니지만 국민 보건향상, 복지증진이라고 하는 매우 일반적인 이야기들을 위원회안에서 잘 다룰 수 있도록 하겠다는 생각이다. 위원들
김세희 연세송앤김내과 원장 시부상*1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월5일, *(02)3410-6915
2022년 각 분기별 임상시험 승인 건수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1상시험에서는 국내 제약사가, 2상시험 이상에서는 다국적 제약사가 임상시험 승인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3분기에 승인된 임상시험은 총 179건이었으며 이 중 1상 이상 2상 미만은 100건, 2상 이상 3상 미만은 31건, 3상 이상 4상 미만은 47건, 4상 이상은 1건으로 집계됐다. 먼저 1상시험 중에서는 국내 제약사가 강세를 보였다. 종근당이 8건, 한미약품이 5건 순으로 가장 많은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종근당 임상시험에서는 대표적으로 ‘CKD-341’이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CKD-341 투여시와 D958 투여시의 약동학적 특성 및 안전성을 비교평가하기 위한 공개, 무작위배정, 공복, 단회 투여, 3원 교차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또 다른 제품인 ‘CKD-843’은 성인 남성에서 CKD-843 A 투여 후 약동학 및 약력학적 특성과 안전성을 살펴보기 위한 무작위배정, 공개, 반복 투여, 평행 설계한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한미약품의 임상시험에서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단일 제제로서의 HM97662를 평가하는 라벨 공개, 다기관, 용량 증량 및 확장에 대한 1
“불법 의료광고, 약물 남용을 조장하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를 처벌하라!”“감염병 위기 경보단계를 경계 단계로 조정하라!” 대한약사회가 4일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 공고’가 여전히 유효한 현실에 대해 “코로나19 엔데믹 상황에서 수많은 부작용만 양산하고 있다”라고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즉각적인 종료를 강력히 요청했다. 먼저 약사회는 정부가 9월 26일부터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고 착용 권고로 전환했으며, 전국 단위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 분석 결과, 대상자 9901명의 전체 항체양성률(자연 감염, 백신접종 모두 포함)은 97.38%로 나타나 국민 대부분이 코로나19에 대한 항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처럼 코로나19 엔데믹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추세에 역행하는 정책이 있는데, 바로 보건복지부가 2020년 2월 발표한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 공고”라면서 “졸속·허점투성이로 가득한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 공고는 사라져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 이유로는 우선 전화상으로 이름과 주민번호만 확인되면 모든 진료와 처방전을 30초 이내에 받을 수 있는 시스템 특성상 비대면 진료 의사는 환자 본인 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