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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보공단이 거짓부당청구를 한 요양기관을 신고한 신고인들에게 포상급 지급을 결정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2일 오전 10시 ‘2015년도 제1차 중앙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부당하게 청구한 요양기관을 신고한 42명에게 포상금 1억 5,523만원을 지급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심의·의결한 건은 거짓·부당한 방법으로 총 14억 4,758만원의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한 요양기관들이며, 포상금 총액은 전체 거짓·부당 청구금액의 10.7%에 해당한다.주요 부당청구 유형으로는 야간진찰료 등 산정기준 위반청구 10건, 위탁 급식업체와 계약 후 직영으로 신고하거나 영양사가 상근하지 않음에도 식대가산을 부당청구한 5건, 의사・간호사 수에 따라 진료비가 가산되는 의료인력 가산 부당청구 5건, 내원일수 거짓․증일청구 7건, 본인부담금 과다징수 7건, 건강검진료 부당청구 2건, 비급여 진료 후 건강보험으로 청구한 건이 2건, 기타 6건이다.공단 관계자는 “최근에는 공모나 담합을 통한 허위청구, 가산제도 편법운영 등 지능적 부당청구 사례가 늘고 있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수진자와 공모해 진료기록부에 진료한 것으로 기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2015년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한다.바자회는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인천성모병원 신관 출입구 옆에서 열린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다.인천성모병원 사랑의 바자회는 롯데백화점 부평점과 2013년 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상∙하반기 총 2회 진행하고 있다.특히 사랑의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의료소외계층에게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이날 행사에선 식품, 잡화, 남성복, 여성복 등 다양 품목을 백화점 정가보다 할인해서 판매한다.
어도의 배정철 대표와 부인 김선미씨가 21일 오전 10시 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하여 저소득층 환자 지원금 1억 원을 서울대학교병원 함춘후원회에 전달했다.강남구 논현동에 자리한 일식집 ‘어도’를 운영하는 배정철 대표는 1992년 서울대학교병원 김석화 교수로부터 안면기형 어린이들이 가정형편으로 평생 불구를 안고 사는 경우가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이후 손님 1인당 1-2천 원씩 모은 성금을 1999년부터 16년간 함춘후원회에 전달해왔으며 이번 1억 원 전달을 포함하여 총 12억 1천 5백만원을 전달하여 492명의 저소득층 환자를 후원했다. 배정철 대표는 후원금 이외에도 2011년에 나눔과 봉사의 주인공으로 국민포장을 받았으며 서울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의 홍보대사로 후원사업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병원에서 매년 개최하는 자선바자회에 참여하여 매번 1천 만원 이상의 초밥을 기증하고 있으며 20년 넘게 일식집 주변 동네 노인 300~400명에게 매달 식사를 대접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배정철 대표는 “기부는 혼자의 힘으로는 할 수 없다. 항상 응원해주는 가족과 직원들 그리고 어도를 찾아주시는 손님들까지 함께 밀어주고 끌어줘야 할 수 있다고
4만여 개원의를 대표하는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일중)가 5월 17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3·4층에서 제15차 춘계연수교육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학술세미나는 개원의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정책을 비롯하여 경영난을 극복할 수 있는 수익증대 방안 등 다채로운 강좌를 선보임으로써 개원의들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강의가 진행될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A~D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의료정책 분야는 물론 경영난 해소를 위한 미용·성형 등 비급여 진료영역 강의도 별도로 마련했다.의료정책분야 강의로는 ▲환자와의 소통,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수익증대와 비용 절감을 통한 위기 극복하기, ▲의약분업 시행 후 개원가의 어려움과 대책, ▲보건의료 관계법령 사례집의 주요 내용 및 최근 법령 변경사항 등이 마련됐다.또한 미용·성형 등 비급여 진료영역 강의로는 ▲신개념의 비만치료제, ▲냉동지방 분해술에 대한 이해와 통찰, ▲지방이식을 대체하는 semipermanent filler, AQUA filling 등 미용성형 강의와 함께 ▲전문의약품으로서의 오메가3 바로알기, ▲항산화 치료와 성인병 예방 등 의 강좌들을 준비했다.뿐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는 ‘베타딘 세정액 100ml’를 출시한다. ‘베타딘 세정액’은 포비돈 요오드를 주성분으로 하며, 광범위한 항균력을 특징으로 한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 의약품이며 용량은 100ml 이다.‘베타딘 세정액’은 최근 독일 마르부르크 대학교에서 실시한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시험관 내 살바이러스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 99.99% 이상의 에볼라 바이러스 감소 효과를 보인 바 있다. 이 외에도 ‘베타딘 세정액’의 주성분인 포비돈 요오드는 시험관 내 시험 결과, 조류독감 바이러스, 아데노 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노로 바이러스, 슈퍼박테리아(MRSA, Methicillin Resistant S. aureus)에 대해 광범위한 살균 효과를 나타냈다.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초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의 약 50~70%, 폐렴, 농가진, 설사질환의 40~50% 이상을 예방하며, 특히 지구온난화와 더불어 출현 또는 재출현하는 사스, 신종인플루엔자, 감기, 콜레라, 이질, 유행성 눈병 등 대부분의 감염병이 비누를 사용한 손씻기로 예방 가능하다. 실제로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발생시 관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광동 옥수수수염차와 함께 하는 4월의 문화이벤트 ‘V라인 시네마데이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광동제약 ‘V라인 시네마데이트’가 선보일 이번 영화는 ‘위험한 상견례2(감독 김진영)’ 이다. 경찰 가문의 막내딸과 도둑 집안 외동아들 커플의 결혼을 막기 위해 양가가 나선다는 내용의 ‘위험한 상견례2’는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는 유쾌한 코믹물이다. 영화에서는 상큼한 매력의 배우 진세연과 홍종현이 보여줄 즐거운 웃음이 기대된다. 진세연은 대대로 경찰가문의 막내딸 영희 역을 맡아 귀여운 여자친구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여경찰의 모습을 보여주고, 홍종현은 전설적인 대도 집안의 외동아들 철수 역을 맡아 전에는 볼 수 없었던 허당끼 가득한 캐릭터를 선보인다.시사회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광동제약 광동 옥수수수염차 브랜드 페이지(www.oksusutea.com)에 접속해 ‘시네마데이트’ 메뉴에서 ‘시네마데이트 신청하기’ 배너를 클릭하고 영화를 보고 싶은 이유나 사연을 등록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오는 26일까지, 당첨자는 오는 27일 광동 옥수수수염차 브랜드페이지에서 발표한다.광동제약은 등록된 사연 중 140명을
“암 환자에 대해 방사선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있음에도 지나치게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환자들이 무조건 꺼리는 경향이 있어 매우 안타깝습니다.”한국원자력의학원 김미숙 박사(사진, 방사선종양학과장)는 최근 기자와 만나 이 같이 말했다.김 박사는 생존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진 전이암 환자들에 대해 첨단 방사선 치료 기술을 시행함으로써 생존율을 크게 향상시킨 사례를 최근 발표해 의학계의 주목을 받았다.국내 암 환자의 평균 생존율은 68.1%로 집계되나 암이 전이되는 경우 생존율은 19.1%로 급격히 낮아진다.하지만 한국원자력의학원 김미숙 박사팀은 복부 임파절에 전이된 부인암과 소화기암 환자 88명을 대상으로 정위신체방사선치료를 시행해 추적 관찰한 결과 전체 환자 중 27명이 완치되는 성적을 보였다.정위신체방사선치료는 3차원의 좌표계를 적용해 암세포의 위치와 모양을 계산해 정확히 정렬시킨 뒤 고선량의 방사선을 여러 방향에서 집중적으로 쏘아 암세포를 박멸하는 첨단 방사선치료법을 말한다.“사실 전이암의 경우 표준적인 치료법은 항암제 투여와 외과적 수술입니다. 하지만 꼭 필요한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를 시행해 환자를 살릴 수 있어 환자들에게 마지막 희망이 될 수
*20일,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23일5시, *(02)2072-2091
서울대학교암병원은 4월 20일(월) 서울 안산 자락길에서 ‘제8회 ’암예방 335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서울대학교암병원은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암경험자의 재발 및 2차암 예방을 돕기 위해 매년 암환우와 함께하는 걷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암 치료 중이거나 치료가 종료된 환우들은 고궁, 공원, 생태숲, 서울 내 트레킹 코스 등에서 열리는 ‘335 암예방 걷기대회’를 통해 적절한 신체활동과 암환우와의 교류, 자신감 고양 등의 효과를 얻고 있다. 여덟 번째로 열린 이번 걷기대회에서는 직접 암을 겪은 후 암정보교육센터에서 봉사활동 중인 환우자원봉사자와 의료진 20여 명이 약 3시간 동안 안산 자락길을 걸었다. 이들 환우자원봉사자들은 유방암, 위암, 자궁경부암 등 암 경험자로서 1:1 상담을 통한 정서적 지지 제공, 강의 및 그룹 대화를 통한 암 치료 과정의 다양한 어려움 극복 방법 공유, 웃음치료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환우자원봉사자 김경옥 씨는 “나와 같은 경험을 하는 환우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봉사활동이 삶의 활력소가 된다”며 “환우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걷기대회에 참여하면서 재발과 2차암 예방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게 됐다”고
대장암 수술을 위해 입원중인 박씨(남, 68세)는 입원 후 일주일동안 잠을 제대로 못 잤다. 수술 후 침대에 오래 누워 있다 보니 수시로 토막잠을 잤고, 정작 밤에는 깊게 못자고 한참을 뒤척이다 결국 수면제 처방을 요구했다.만성 심부전 환자인 최씨(여, 51세)도 한 달 째 병원에 머물면서 잠 못 드는 날이 많아졌다. 심장이식 대기자로 하루하루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다, 다인실에서 생활하면서 옆 환자들이 내는 여러 소리가 신경 쓰여 수시로 잠에서 깨곤 한다.이처럼 입원환자들은 수면환경 변화와 질환에 대한 스트레스로 깊게 잠을 못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제는 입원환자들의 수면습관을 올바르게 관리해주는 시스템이 도입돼, 환자들이 수면 스트레스를 덜고 치료에 집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성욱)은 환자들이 좋은 수면습관을 가지고 양질의 잠을 잘 수 있도록 하는 ‘수면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최근부터 입원환자 전체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각 병동이나 특정 과별로 환자들의 수면관리를 한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입원환자 2천 7백여 명 전체를 대상으로 수면관리를 시행하는 건 이번이 국내 처음이다. 올바른 수면이 건강에 중요하다는 인
존슨앤드존슨 메디칼의 혈당측정기 브랜드 원터치는 4월 21일 당뇨병 및 생활 속 혈당관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브랜드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onetouch_kr)를 오픈하면서, 방문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1일부터 5월 8일까지 ‘원터치 혈당측정기 공식 블로그’를 방문해 이웃 맺기를 하거나, 블로그 오픈 이벤트에 대한 내용을 스크랩 한 후 포스팅한 글의 url을 블로그에 댓글로 달아주면, 추첨을 통해 설빙 오미자차 상품권을 증정한다. ‘원터치 혈당측정기 공식블로그’는 지난 2014년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한 제 11회 웹어워드코리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원터치 혈당측정기 홈페이지와 더불어 당뇨 관리 및 자가혈당측정에 대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환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원터치 혈당측정기 공식 블로그’에서는 당뇨병 환자 및 환자의 가족들을 위해 당뇨병의 증상, 당뇨병에 좋은 식단, 요리법, 운동법, 자가혈당관리 방법뿐만 아니라 임산부, 소아, 성인 당뇨 등 다양한 상황의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들을 만나볼 수 있다. 원터치 혈당측정기 브랜드 마케팅 팀 김수경 부장은 “병원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미국약전위원회 총회'에 참석해 지난 2012년에 체결한 양해각서를 갱신하고 향후 5년간 미국약전위원회 정책방향 결정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양해각서의 주요내용은 ▲대한민국과 미국약전에 공동으로 수재하는 품목의 시범 개발 ▲제약 선진국의 약전 관리기관과 신약의 품질 규격 개발 ▲전문위원회 패널 참여 등 인력 교류 모색 등이다.양해각서 체결 후 지난 3년간 매년 공동 워크숍 개최를 통한 품질분야 국제조화와 국내 개발 의약품의 미국약전 수재를 위한 공동작업 등을 추진한 바 있다.안전평가원은 총회에서 미국약전위원회의 향후 5년간 정책방향에 대한 결정에 참여해 국내 제약업계의 해외 신인도 강화 및 미국시장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양해각서 갱신과 총회 참석을 통해 국내 제약업계의 해외 신인도 제고와 품질분야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GSK는 GSK Consumer Healthcare의 초대 한국 대표(General Manager)에 GSK 김수경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수경 대표는 2002년 GSK 한국법인에 입사해 3년 간 아시아태평양 8개 지역을 총괄하는 등 풍부한 제약 경험을 두루 갖췄다. 2012년에 컨슈머 사업부로 자리를 옮긴 이후 Marketing 및 Commercial Director와 사업부 총괄 책임자를 수행한 3년 동안 컨슈머 비즈니스를 세 배 이상 성장시키는 등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GSK Consumer Healthcare 한국법인은 새로운 대표 선임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게 됐다. 과학기반의 컨슈머 헬스케어 제품과 일반의약품 영역에서 한층 강화된 제품군을 바탕으로 소비자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창의적인 비즈니스를 통해 합작회사의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김수경 대표는 “GSK-노바티스 간 컨슈머 헬스케어 합작회사의 초대 대표로 선임되어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세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춘 만큼 ‘소비자 건강 최우선’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2일 GSK는 노바티스와
추운 겨울이 끝나고 따뜻해진 날씨에 외부활동이 늘어나게 되는 봄이다. 봄을 맞아 설레기도 하지만 그와 비례해서 피부 고민이 커져가는 시기이기도 하다. 봄에는 일사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기미, 주근깨, 색소 침착 등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때문에 피부 스케일링이나 각종 레이저 시술로 피부 관리를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따가운 햇빛에 지친 피부를 맑고 하얗게 되돌리기 위해서는 레이저 토닝이 보편적인 시술이다. 레이저 토닝은 멜라닌 색소 과다 생성으로 생긴 색소침착 부위에 맞춘 시술로 시술 시 주변 조직은 손상을 주지 않고 진피층의 색소만 선택적으로 파괴할 수 있다.스킨스케일링과 필링 그리고 비타민을 침투시키는 기계관리도 있다. 스킨스케일링은 피부 표면에 남아 있는 각질층을 얇게 제거하는 시술로 피부의 자연적인 재생력을 높여주어 잡티를 없애 피부 결을 좋게 해준다. 세 가지 시술 모두 일상 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을 뿐만 아니라, 피부 변화를 바로 느낄 수 있어 바쁜 직장인 또는 예비 신부들에게 인기가 좋은 시술 중 하나다. 다양한 피부과 시술과 더불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하는 것이 바로 꾸준한 홈 케어다. 아무리 약하고 안전한
부산대학교병원은 신임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에 부산대의학전문대학원 이비인후과 노환중 교수를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부산대학교병원장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 추천위원회로부터 2명의 추천을 받아, 이사회 동의를 거쳐 신임 양산부산대병원장에 노환중교수로 최종 임명했다.노환중 교수는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석박사를 받았으며, 부산대병원 이비인후과 과장과 주임교수를 역임했으며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내정, 대한비과학회 종양연구회 회장과 임상이비인후과 학술지 편집인으로 활동 중이다.노환중 교수는 부산대학교병원장의 임명을 받아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으로 오는 2015년 5월 1일부터 2017년 4월 30일까지 직무를 수행한다.
유유제약은 아시아 소셜벤처 경진대회 수상팀(Lumir(한국), Wedo Global(홍콩))이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버클리에서 개최된 글로벌 소셜벤처 경진대회(GSVC)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UC Berkeley의 Hass School of Business가 주관 하는 GSVC는 전 세계 13개의 국제적인 지역 파트너들과 인텔, 딜로이트 등을 포함한 30여개 이상의 스폰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매년 전세계에서 온 결선 진출팀은 5만달러의 상금이 주어지는 대회에 참가함과 동시에 사업계획에 대한 수준 높은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게 된다. 대회는 1999년 설립 이래로, 금융 및 투자업계에 사업 초기 단계의 소셜벤처들을 소개하고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올 해 대회는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및 아프리카 등을 포함한 전 세계 9개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18개 소셜벤처들이 참가했다.한국 대표 소셜벤처 Lumir팀과 홍콩 대표 Wedo Global팀도 동북아 지역을 대표하여 대회에 참가했다. 두 팀 모두 버클리 현장에서 유유제약 유원상 부사장의 현장 멘토링을 받으며, 국제무대에서 다양한 지역파트너 및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제품 소개 및 향후
근래 급격히 찐 살을 빼기 위해 헬스클럽을 찾은 A씨(25‧남)는 운동을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탈이 났다. 식스팩을 향한 집념으로 헬스트레이너의 조언을 무시하고 임의로 운동시간을 두 배로 늘린 것이 화근이었다. 운동 시작 5일째, 복근이 부풀어 있는 모습에 효과를 보고 있다고 생각한 A씨는 복근 운동량을 더욱 늘렸고, 급기야 복근 통증과 무기력감은 물론 콜라색 소변까지 보게 됐다. 병원을 찾은 A씨는 ‘횡문근융해증’이란 진단을 받았고 혈액투석까지 받아야 한다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들었다. 과도한 운동으로 인한 근육통이 급성신부전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횡문근융해증에 대해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신장내과 황현석 교수(사진)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근육세포 망가지면서 발생한 독소, 혈액타고 몸속으로 퍼져 이상반응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몸에 맞지 않는 격한 운동으로 건강을 해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실제 올 1월부터 3월까지 횡문근융해증으로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는 총 48명으로 전년 동기(35명) 대비 37%가 증가했다. 횡문근이란 운동신경으로 지배되고 있는 대부분의 골격근을 이야기한다. 쉽게 말해 우리가 마음대로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개국약사를 위한 임상영양 무료강좌를 개최한다.약국위원회(부회장 김영희, 위원장 강신화·황금석)는 오는 25일부터 6월27일까지 10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6시부터 3시간 동안 서울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맞춤식 영양 치료요법을 내용으로 ‘개국약사를 위한 임상영양 무료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강좌는 유정수 약학박사의 강의로 진행되며, 접수는 서울시약사회 사무국(02-581-1001)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강의 내용은 ▲4월25일 임상영양 개론 및 칼로리 영양소(탄수화물) ▲5월2일 칼로리 영양소(단백질 및 지방)와 포도당 항상성 ▲5월9일 미량 영양소(비타민 및 미네랄) 및 마그네슘 ▲5월16일 부신 피로증후군 ▲5월23일 장 누수 증후군, 프로 및 프리바이오틱스 ▲5월30일 인슐린 저항성과 만성질환 ▲6월6일 영양 균형과 맞춤 영양 요법 ▲6월13일 비타민 D 및 K ▲6월20일 갑상선 질환과 요오드 ▲6월27일 호모시스테인/비타민 및 항산화제를 주제로 열린다.김영희 부회장은 “약사는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자이며 약국은 백세시대의 건강관리센터에 걸맞는 새로운 지식 함양을 위해 이번 강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회원여러분의 많은 관심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가 오는 25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제79차 일본심장학회에서 특강한다.일본심장학회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특강에서 정명호 교수는 ‘한국인 급성 심근경색증 등록연구(KAMIR)에 관한 최신 연구결과’를 주제로 성공적인 등록연구 경험을 일본심장학자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또한 최근 일본에서 발족한 ‘일본인 급성 심근경색증 등록연구(JAMIR)’와 공동연구를 위한 토론에서는 좌장을 맡아 진행하게 된다.일본심장학회는 일본 의학계 학회 중 가장 큰 학회로서 2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학회는 24일부터 3일간 열린다.이러한 대규모 학회에서 정명호 교수의 초청 특강은 전남대병원과 나아가 한국 의료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정명호 교수는 KAMIR 연구 배경・목적・역사와 최근 연구경향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KAMIR 연구는 지난 2005년부터 대한심장학회 및 국립보건원의 후원으로 전남대병원이 주관해 현재까지 진행해 오고 있으며, 약 5만8000여명의 환자를 등록한 상태이다.등록연구를 통해 지금까지 125편의 SCI논문을 발표했고, 400편의 연구실적을 국내외 학회에서 발표해
3월 원외처방 조제액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증가했으며 중소제약사들의 점유율 확대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20일 보고서를 통해 "3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4.3% 증가한 8615억원으로 올해 처음으로 증가했다"며 "1분기 조제액은 전년동기 대비 0.5% 감소한 2조4512억원이다"고 밝혔다.그는 "국내 업체의 3월 조제액은 전년동월보다 4.7% 증가한 5892억원이며 1분기 조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같은 1조6797억원"이라며 "외자 업체의 3월 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3.4% 증가한 2723억원, 1분기 조제액은 1.6% 감소한 7725억원"이라고 설명했다.배 연구원은 "외자 업체의 점유율은 전년 동월 대비 0.3%p 하락한 31.6%에 그쳤다"며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 강화로 영업이 위축된 국내 상위 10대 업체의 점유율도 전년 동월 대비 1.2%p 떨어진 24.8%"라고 말했다.다만 "국내 영세 업체(30위 미만)의 점유율은 24.6%로 전년 동월 대비 1.0%p 확대되었다"며 "국내 중견 업체의 점유율도 0.5%p 증가한 19.1%로 양호했다"고 덧붙였다.그는 "KOSPI 의약품지수는 50.2%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