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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잔류농약 초과 등의 유해 농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현재 전국 12개소 설치·운영 중인 공영농수산물 도매시장 내 현장 검사소를 16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해 유통농수산물 수거·검사 5만4000여건 중 신속검사체계가 구축된 현장 검사소 12개소에서 4만4000여건(81%)이 이루어졌으며, 부적합 농수산물 27톤가량이 현장 폐기 조치되었다.전국 공영농수산물 도매시장은 33개소가 있으며, 국내 농산물 전체 생산량(1200만t) 중에서 684만t(57%)이 공영농수산물 도매시장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현장 신속검사체계가 구축되어 있지 않은 공영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에 대해 신속검사체계가 구축될 때까지 관할 지자체가 매월 20건 이상 수거해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식약처는 "올해 현장 검사소 추가 설치로 유해 농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국민 먹을거리 안심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이영애가 최근 한 패션잡지 화보에서 20대 못지 않은 아름답고 고혹적인 자태를 공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두 아이의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명품 배우다운 매력적인 외모를 유지하는 비결은 바로 쉬지않고 자기관리를 하기 때문. 직접 기른 채소로 만든 건강식단과 지속적인 운동을 통해 아름다운 피부와 몸매 관리는 기본, 그녀만의 또렷하고 맑은 목소리를 지키기 위한 관리도 빼먹지 않는다. 외모만큼 아름다운 목소리를 잘 유지하는 이영애, 그녀의 목관리법은 무엇일까?이영애의 목관리법 “수분 관리 필수, 충분한 휴식으로 최상의 컨디션 지켜요”얼마 전 여성 직장인 대상 설문조사에서 ‘목소리가 좋은 여자 연예인 1위’(잡코리아, 2014)로도 선정된 이영애. 실제로 최근 진행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광고 촬영에서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만큼이나 맑은 목소리를 선보이며 여전히 완벽한 그녀의 모습을 보여줬다.그녀가 말하는 ‘여배우 목관리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평소 목이 마르지 않게 물을 자주 마시고 실내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시켜주는 것. 이와 함께 체력과 목 컨디션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충분히 숙면하는 것을 팁으로 꼽았다. 촬영 앞두고 따끔거리거나 목이
2년제 간호학제 신설 반대를 위한 협의체(이하 협의체)는 24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서울역 광장에서 ‘2년제 간호학제 신설에 반대하는 총력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에는 전국 76개 기관 및 단체의 간호사 3천여명이 집결해 정부의 ‘3단계 간호인력 개편안’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부가 추진 중인 2년제 간호학제 신설에 반대하는 간호사 3천여명의 분노의 외침이 서울역 광장을 뒤덮었다.2년제 간호학제 신설 반대를 위한 협의체(이하 협의체)는 24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서울역 광장에서 ‘2년제 간호학제 신설에 반대하는 총력 결의대회’를 개최했다.2년제 간호학제 신설 저지를 목적으로 지난 9일 발족한 협의체는 한국간호대학장협의회, 한국간호과학회, 한국방문간호사회, 대한간호정우회, 한국간호교육학회를 포함한 13개 학회, 전국 32개 간호대학 및 간호학과, 13개 병원 등 총 76개 간호사 단체로 이루어졌다.공동대표는 김선아 한국간호대학장협의회장(연세대 간호대학장), 임숙빈 한국간호과학회장(을지대 간호대학장), 송명은 한국방문간호사회장, 김희걸 대한간호정우회장(가천대 간호학과 교수), 송경자 서울대병원 간호본부장, 박영임 한국간호교육학회장(대전대 간호대학 교수) 등 총 6명. 협의체에는 이들뿐만 아니라 서울대, 연세대,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유수 대학 및 대학병원의 간호대학 교수와 간호부서장 등 국내 간호계에서 내로라하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간호사들은 2년제 간호학제 신설에 왜 분노
한동안 잠잠했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둘러싼 의료계와 한의계의 다툼이 다시 재개됐다. 대한의사협회는 25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2013년말 헌법재판소의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판결은 한의계의 의견만 일방적으로 청취한 결정이고, 이를 근간으로 보건복지부가 사용 허용범위를 정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밝혔다.지난 2013년 12월 26일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전원 일치된 의견으로 한의사가 안압측정기 등 의료기기를 사용하여 안질환 등을 진료한 행위에 대하여 기소유예처분을 취소한다는 결정을 선고한 바 있다. 그런데 이같은 결정이 의학 전문가의 의견을 전혀 요청하지 않았고, 반면 당시 사건의 직접적인 당사자라고 할 수 있는 한의사협회의 의견은 대형로펌을 통해 전달받아 이뤄져 부당하다는 것이다.대한한의사협회도 25일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내용을 담은 배지를 제작해 전회원의 의사가운에 패용하도록 하는 조치를 취했다.이번에 제작·배포된 배지는 지름 7.5cm 크기의 원형으로, ‘한의학은 이 시대와 함께하는 현대의학입니다’, ‘더 정확한 진단, 안전한 치료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이라는 문구로 구성되어 있다.한의협 관계자는 “회원들에게 진료 시 배지 패용을 적극
PET검사로 유방암 재발 여부도 가늠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유방암의 다양한 분자생물학적 특징 알리는 기반(플랫폼)검사로 역할이 확대될 전망이다.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지만, 꾸준한 재발의 위험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 전에 시행한 FDG-PET(positron emission tomography, 양전자 단층촬영) 검사 수치를 살피면 해당 환자의 유방암 재발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어 보다 적극적인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는 PET 검사 결과가 해당 종양의 특성을 평가할 수 있는 유용한 생물학적 정보를 갖고 있기 때문으로 밝혀졌다.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정준-안성귀-박종태 교수팀은 2004년 4월부터 2009년 5월까지 유방암 수술을 받기 전에 FDG-PET 검사를 시행한 49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표준섭취계수(SUV)에 따른 생존분석을 시행하고 수술 전 시행한 FDG-PET 검사에서 종양이 섭취하는 포도상 표준섭취계수가 증가할수록 악성종양의 재발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밝혔다.표준섭취계수는 종양의 크기, 림프절 전이, 그리고 질환진행상태(病期)와 독
우리나라 여성의 유방암 발병 위험도가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의 인식은 늘 제자리걸음인 것으로 나타나 인식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한국유방암학회(회장 윤정한 이사장 송병주)가 우리나라 30대 이상 성인 여성 22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방암 인식 실태 분석 조사를 진행한 결과, 여성의 22.6% 유방암 자가 검진 경험 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 발병 위험이 높은 30대 여성 중 16.3%만이 자가 검진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조사에 따르면, 매월 1회 자가검진을 시작해야 하는 30대 여성의 경우 6명 중 1명(16.3%)만이 규칙적인 자가 검진을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30대뿐 아니라 전체 조사 대상 여성 3명 중 2명(58.8%)은 유방암 자가 검진을 해본 적이 없거나 거의 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그중 22.6%는 자가 검진 경험이 없었다. 우리나라는 30~40대 등 비교적 젊은 층에 속하는 여성의 유방암 위험성이 크다. 40세 미만 발생률의 경우는 미국과 일본에 비해서도 높다.(한국 10만 명 당 38.9명/일본, 미국 10만 명 당 25.2명, GLOBOCAN 2012) 이에 한국유방암학회는 30세 이상의 여성은 매월 유방 자가검진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5년간 통계자료를 보면 하지정맥류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09년 13만 5천명에서 2013년 15만 3천명으로 5년간 1만 8천명(13.0%)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여성은 67.3~68.3%로 남성보다 2배 이상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40~50대 중장년층 여성 환자가 많다. 이는 임신과 출산 및 호르몬의 변화 때문으로 추정된다.보통의 하지정맥류는 외부로 보이는 것으로 환자가 판단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증상이 심할수록 정맥이 많이 튀어나오고 핏줄의 비침이 심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반면 겉으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안심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다리 안 쪽에 있는 혈관에 문제가 심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하지정맥류는 혈액을 심장쪽으로 보내는 판막이 손상되어 다리와 발의 정맥이 확장되는 질환이다. 민병원 정맥류센터 김종민 대표원장은 “다리가 붓거나 아파도 종아리나 허벅지 부분에 혈관이 튀어나오지 않으면 하지정맥류라는 생각을 못하고 단순 부종 등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있다”며 “하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괜찮아도 속으로 심한 하지정맥류일 가능성이 높기에 여성들은 다리가 무겁고 불편하다면 안쪽에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아동 성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제9회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 행사를 지난 24일 병원 1동 로비에서 개최했다.전남대병원・광주시・광주해바라기아동센터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교육청・광주시 5개 구청・광주지방경찰청・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의 관계자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우리 함께 희망의 꽃을 피워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성폭력 추방을 위한 선언문 낭독과 희망화분 메시지 선포, 광주민우회 ‘시나페’의 연극공연 ‘피리부는 사나이’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또한 행사장 주변에서는 아동 성폭력 내용 및 실태를 담은 홍보물 전시와 희망화분 나누기 등의 부대행사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 행사는 지난 2006년 용산아동 성폭력살해사건을 계기로 아동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해결의지를 다지자는 뜻에서 매년 2월22일 전국적으로 열리고 있다.각계각층의 아동성폭력 예방과 추방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광주해바라기아동센터에 접수된 성폭력 피해사례는 231명에 달했다.전남대병원은 현재 광주시로부터 광주해바라기아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와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사장 박준영)은 오는 3월5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대한병원협회 14층 대회의실에서 '선택진료제도의 합리적인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병원협회와 병원경영연구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시행된 선택진료비 추가 산정 비율 축소 및 올해 8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선택진료의사 지정 비율 축소 등으로 실제 병원계가 당면하고 있는 경영상 어려움을 가늠해보고 향후 예견되는 선택진료제도의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들이 논의 될 예정이다.심포지엄에서는 ‘선택진료제도의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지영건 차의과학대학교 교수, 권성탁 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박진식 세종병원 이사장이 각각 학계와 대학병원, 전문병원을 대표해 발제자로 나선다. 지정 토론은 김우경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원장(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좌장을 맡아, 손영래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과장, 황은애 한국소비자원 연구위원,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이해종 연세대학교 교수, 신영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원장, 정영호 대한병원협회 정책위원장, 김진호 예손병원 원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한다.병원협회와 병원
교육수준에 따라 여성들의 암 사망률이 다른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여성의 학력이 낮을수록 여성암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특히 저학력자일수록 유방암, 자궁경부암, 난소암과 같은 여성암의 사망률이 높았고, 이러한 경향은 최근 들어 더욱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송윤미 교수팀은 2001년과 2006년, 2011년에 집계된 사망원인통계와 인구주택총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 시기 등록된 25세에서 64세 여성암환자들을 분석한 결과를 최근 대한의학회지에 보고했다.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이 기간 인구 10만명당 사망률의 변화는 암종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였으나 유방암과 자궁경부암에서 저학력 여성의 증가세는 뚜렷했다. 유방암의 경우 초등학교 이하 학력의 여성에서 2001년 인구 10만명당 사망률이 8.52명에서 2011년 21.9명으로 큰 폭으로 늘어난 데 비해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자에서는 오히려 줄었다. 자궁경부암 역시 고등학교 이상인 경우 줄거나 소폭 상승한 데 그친 데 반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이하인 여성은 1.5배에서 3배까지 늘어났다. 이러한 차이를 ‘상대 불평등 지수’를 활용해 다시 분석한 결과 학력 편차에 따른 사
한의사협회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내용을 담은 배지를 제작해 전회원의 의사가운에 패용하도록 하는 조치를 취했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대국민 홍보방안의 일환으로 ‘배지(첨부사진 참조)’를 제작해 2만 한의사 회원에게 배포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제작·배포된 배지는 지름 7.5cm 크기의 원형으로, ‘한의학은 이 시대와 함께하는 현대의학입니다’, ‘더 정확한 진단, 안전한 치료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이라는 문구로 구성되어 있다.한의협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널리 홍보하고 나아가 대국민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하여 배지를 제작·배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한의협 관계자는 “회원들에게 진료 시 배지 패용을 적극 독려함으로써 연간 한의의료기관에 내원하는 1300만명의 국민들에게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는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심비코트(부데소니드/포르모테롤)의 출시 15주년을 맞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천식∙COPD 흡입제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되고 있는 심비코트의 임상적 효용을 재조명했다.흡입제 치료의 국내 관리 실태를 발표한 한양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윤호주 교수는 국제천식기구의 2014 천식 치료 가이드라인 개정을 근거로 흡입스테로이드(ICS )를 통한 천식 치료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국내의 경우 천식환자의 입원율이 10만 명 당 102.8명으로OECD 평균인 45.8명 대비 2배 이상 높음에도 불구하고, 흡입제 처방률은 유럽이나 미국의 50~80% 대비 25.37%로 현저히 낮아 흡입제를 통한 천식 조절 치료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윤교수는 “심비코트 SMART와 같은 단일 디바이스 치료법이 두 개 이상의 디바이스 사용에 비해 편할 뿐 아니라 흡입제 천식 조절 및 악화 감소에 더 효과적"이라며 “낮은 흡입제 처방률 개선 및 더 나은 치료를 위한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비코트는 SMART 용법을 통해 하나의 흡입기로 유지치료·증상완화가 가능하며, 현재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서울시 인터넷 시민 감시단 1000명에게 가출소녀 돌봄약국 사업 홍보를 실시했다.여약사위원회(부회장 권영희, 위원장 박명희)는 23일 오후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이 주관한 ‘2015 서울시 인터넷 시민 감시단 발대식’에 참석해 가출소녀 돌봄약국 사업을 홍보했다.서울시 인터넷 시민 감시단은 음란물, 성매매 알선 등 음란성 정보를 유통하는 온라인상의 불법·유해사이트를 모니터링하고 이를 신고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여성들의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감시 활동을 한다.권영희 부회장과 허인영 여약사총무, 김명수 여약사간사는 가출소녀 돌봄약국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개인 블로그 및 SNS 등을 통해 널리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권영희 부회장은 “사업을 홍보하면서 가출소녀 돌봄약국 사업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서울시 인터넷 시민 감시단이 제2의 홍보대사가 되어 돌봄사업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5기 인터넷 시민 감시단 1000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감시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콜마 석오생명과학연구소 장관영 상무이사 등 5명이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 연계 우수 전문가 표창을 받는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는 오는 27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2015년도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표창식’를 진행한다.수상자는 ▲녹십자 연구지원팀 장재영 차장 ▲대원제약 중앙연구소 이홍우 전무이사 ▲종근당 개발본부 정기훈 과장 ▲풍림무약 사업개발센터 이경은 부장 ▲한국콜마 석오생명과학연구소 장관영 상무이사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한다. 녹십자 연구지원팀 장재영 차장은 R&D Process Innovation을 자사의 다수 신약개발연구에 접목해 R&D 업무 효율성, 정확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대원제약 중앙연구소 이홍우 전무이사는 의약품 연구개발을 통해 신약, 개량신약, 제네릭 의약품 등 총 13품목의 제품화 성공에 기여했다.종근당 개발본부 정기훈 과장은 신규제품 및 개발업무를 담당하며 Imanitib 제네릭의 국내 최초 허가 승인에 기여했다. 풍림무약 사업개발센터 이경은 부장은 OEM Business 및 해외 Business 시장 발굴 개척을 통해 자사의 일본시장 진출에 기여하였고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회사의 전반적인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어린이병원 2대 원장에 소아청소년과 조수철 교수를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3일 1대 이대열 원장과 이․취임식을 가진 조수철 신임 원장은 오는 2017년 1월 31일까지 어린이병원 운영과 각종 사업을 책임지게 된다. 조수철 신임 원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전문병원으로서 어린이병원을 내원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 검사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철 원장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나와 동 대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받았다. 미국 유타의대에서 신생아 폐질환을 연수했으며 전북의대 우수 임상실습지도교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한 소아과학회 전북지회장, 대한 신생아학회 호남지회장, 대한 소아과학회 고시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대한 신생아학회 부회장, 대한 주산의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전북대학교 어린이병원은 소아․청소년의 건강을 담당하는 전문병원으로 우리지역 내에 거주하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에서 4번째로 2013년 6월 11일 개원했다. 지하 2층 지상 5층의 어린이병원은 6개과(소아청소년
지난해 총 진료비가 61.9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9.1% 증가한 수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014년 심사실적을 기준으로 심사한 총 진료비를 포함한 2014년 심사실적 통계를 24일 밝혔다.의료기관 종별 진료비를 살펴보면, 의원 11조 3,134억원, 병원 8조 9,410억원, 상급종합병원 8조 5,649억원 순이며, 전년대비 증가율은 치과의원 25.4%, 치과병원 20.9%, 요양병원 18.4%, 병원 9.0% 순이다.의원 진료비는 전년도 대비 6.0% 증가했고, 방문일수는 5억2741만8천일로 전년도 대비 0.7%(입원 7.8% 감소, 외래 0.9% 증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약국 진료비는 5.3% 증가하였고 방문일수는 전년대비 1.4% 증가했다.특히 요양병원 진료비는 3조7480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1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보험자별 진료비 심사금액은 건강보험 54.5조원(7.5% 증가), 의료급여 5.6조원(6.3% 증가), 보훈 0.3조원(4.8% 감소), 자동차 진료비 1.4조원(268.0% 증가)으로 나타났다.수가유형별 구성비는 행위별수가 93.1%(58조원), 정액수가 6.9%(3조 9
한국제약협회는 오는 27일 스페인 카탈루냐주 무역투자청과 공동으로‘제약·바이오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4층 강당에서 열리는 세미나는 양국의 관련산업 현황에 대한 발표에 이어 두 나라의 참여 제약기업 IR 및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페인 북동부에 위치한 카탈루냐주는 스페인 경제생산의 1/5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경제지역으로 대표적인 도시는 바르셀로나이다. 생명과학 분야에서 스페인 제약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5대 상위권 기업들이 모두 이 지역에 위치하고 있기도 하다. 세미나에는 스페인측에서 카탈루냐주정부 페레 토레스 차관을 비롯해 국내사를 대상으로 상호 시장 진출, 기술협력 등 교류를 원하는 인케미아 아이유시티그룹과 라보라토리오스 레이 조프레사 등 방한 사절단에 소속된 13개 기관·제약기업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측 기업으로는 동아ST와 대웅제약, 종근당 등이 국내 제약기업 IR을 통해 자사의 경쟁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 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이뤄지는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및 네트워킹 시간은 참여 기업들에게 유럽지역 및 스페인 제약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는 지난 2014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허가 승인한 신약 총 48개 중 자사의 제품 6개가 포함되었고, 함량만 다른 동일 제품명의 품목을 제외할 경우 실질적으로 지난해 가장 많은 신약을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식약처가 지난2월 17일 공개한 2014년 의약품심사정보에 따르면, 2014년 한 해 동안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신약은 총 48개 품목으로 이 중 제품명은 동일하지만 함량만 다른 품목을 제외할 경우 30개 제품이 허가를 받았다. 이중 GSK는 총 5개의 신약을 허가 받아 1위를 기록했다.허가를 받은 5개의 GSK 신약은 호흡기 치료제 ‘렐바 엘립타(Relvar Ellipta)’와 아노로 엘립타(Anoro Ellipta)’,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치료제 ‘티비케이정(Tivicay Tablet)’,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프리필드시린지(Prolia Prefilled Syringe)’, 고형암의 골전이 환자에서 골격계 증상 발생 위험 감소를 위한 치료제 ‘엑스지바주(Xgeva Inj)’이다. 이 외에도 GSK는 지난 9월 흑생종 치료제인 ‘타핀라’를 희귀의약
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심퍼니(Simponi, 성분명: 골리무맙)의 정맥 내 투여 제형 심퍼니주(성분명: 골리무맙)가 지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메토트렉세이트와 병용 투여하는 성인 환자의 중등도 및 중증의 활성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염증으로 인한 관절통과 강직, 심할 경우 관절의 손상 및 장애 등으로 고통받는 약 29만 명의 국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은 심퍼니주로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심퍼니주는 TNF-알파 억제 피하 주사제인(SC, subcutaneous) 심퍼니프리필드시린지의 정맥 내 투여 제형으로, 메토트렉세이트를 포함한 질환 완화 약제 치료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인 중증도 및 중증의 활성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후와 증상 및 신체기능을 유의하게 개선하고 관절 손상 진행 속도를 감소시킨다. 매월 1회 투여하는 기존 심퍼니프리필드시린지와 달리 심퍼니주는 환자가 투여를 시작하는 첫째 주와 넷째 주에 두 번 주입하고, 이후 8주마다 2mg/Kg씩 투여한다. 심퍼니주는 의료진의 관리 감독하에 30분의 짧은 시간이면 정맥 내 투여가 가능하다.식약처는 MTX 투여에도 불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