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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제임스 아마따위왓)이 타이레놀 출시 60주년을 맞아 12일 서울 큐브아고라 강남점(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서 개최한 ‘2015 맘&베이비 똑똑 건강클래스’에서 ‘2월부터 봄까지 주의해야 할 아이 건강관리 3대 상식’이 소개되었다. 하정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이날 만 5세 이하 자녀를 둔 초보엄마 100여 명을 대상으로 ▲환절기 소아 건강관리법, ▲올바른 약 복용법, ▲아이 성장과 육아상식 등 건강한 육아정보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소아에서 감기와 같은 환절기 질환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때인 만큼 환절기 아이 건강관리법에 대한 엄마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강연에서 전해진 ‘2월~4월 아이 건강관리 3대 상식’을 소개한다. 아이 옷은 어른보다 한 겹 더, 적정 체온 유지 중요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인 2월은 본격적으로 일교차가 벌어지는 시기다. 아이들은 체온 조절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급격한 체온 변화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살펴야 한다. 아이들의 적정 체온을 유지해주는 방법 중 하나는 어른보다 옷을 한 겹씩 더 입히는 것이다. 신생아라고 꽁꽁 싸맬 필요는 없다. 다만, 너무 얇게 입히면 체온이 떨어져 위험할 수 있으므로 아이 체
제4기 대통령 소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가 출범했다.정부는 국가 생명윤리 및 안전 정책의 최고 심의기구인 대통령 소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 및 산하 5개 전문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위원회는 과학계와 윤리계를 대표하는 민간위원 14인과 정부위원 6인 등 총 20인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에는 박상은 샘병원 의료원장이 위촉됐다.위원회를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5개 전문위원회(생명윤리·안전정책, 배아, 인체유래물, 유전자, 연구대상자보호)에는 정부부처, 과학·의료계, 종교·윤리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천을 받은 분야별 전문가 각 7인이(총 35인, 중복 포함) 임명·위촉됐다.위원회는 의생명과학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새롭게 제기되는 윤리적 문제에 대한 정책방향 제시와 사회적 합의 도출을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된 기구로써, 미국, 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도 대통령 직속으로 생명윤리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위원회는 배아연구계획 승인, 유전자검사제도 개선 등 첨단 생명과학연구와 관련하여 국민의 인권과 건강권을 보호하고, 건전한 과학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왔다.특히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 제도화’를
세브란스병원이 최근 혈관종클리닉(팀장 이원재 성형외과 교수)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세브란스 혈관종클리닉은 성형외과와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안과, 피부과 등 5개 진료과 8명의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돼 협진 체계를 구축했다.전신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혈관종은 영, 유아의 1~2%에서 발견되는 질환으로 여아에서 남아보다 3배 정도 많이 나타난다. 유전이나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일 것으로 추정되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생후 9개월까지 빠르게 자라다가 12개월 이후부터 4살까지 색이 옅어지며 크기가 줄어드는 것이 보통이지만 출혈이나 궤양, 감염, 심부전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혈관종이 눈 주위에 생기면 시력저하나 약시가 생길 수 있고, 기도 부근에 발생할 경우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다. 또 두피에 혈관종이 생기면 탈모의 원인이 된다. 이런 경우 약물치료와 함께 수술을 고려해야 하지만, 혈관종의 크기가 줄어든 상태에서 수술 결과가 좋기 때문에 일정 기간 혈관종의 자연 경과를 관찰한 후 수술시기를 결정해야 한다. 혈관종으로 오인하기 쉬운 혈관기형은 혈관의 기형적 증식을 특징으로 하는 선천성 질환으로
판매촉진을 위해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사들이 대거 판매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받았다.행정처분의 사유가 된 불법 리베이트 제공은 최근의 것이 아닌 과거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조사를 실시한 것을 토대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삼일제약의 '디오텐정80mg' 등 14품목에 대해 판매업무정지 3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의료인, 의료기관 개설자 등에게 2009년 11월붙터 2013년 5월까지 경제적 이익을 제공했기 때문이다.일동제약도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의료인, 의료기관 개설자 등에게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사실이 있이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았다.'게토펜플라스타' 등 27개 품목은 판매업무정지 1개월을, '뉴로칸정' 등 28개 품목은 판매업무정지 3개월의 처분을 받았다.'아로나민씨플러스정'은 판매업무정지 3개월을 갈음한 과징금 2295만원이 부과됐다.대한뉴팜의 '디프렌캡슐'은 2009년 12월부터 2010년 1월까지 의료인 및 의료기관 개설자 등에게 경제적 이익을 제공해 판매업무정지 1개월의 처분을 받았다.대원제약의 '칸디나캡슐'과 '칸디나캡슐150mg'도 2009년 2월부터 2009년 4월까지 의료인, 의료기관 개설자 등에게 경제적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은 코스온과 기술제휴로 개발하고 온라인팜이 유통을 진행하는 약국전용 화장품 브랜드인 라포티셀 (LapothiCell)을 런칭하고, 첫 제품으로 기초화장품 5종을 출시한다. LapothiCell은 Lapothi (프랑스 고어로 치유/약사의 의미) 와 Cell (세포)의 합성어로 약국전용 화장품 브랜드로써의 가치를 담았다.국제약품은 15일 11시 강남 리츠칼튼호텔에서 피부개선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한 화장품 ‘라포티셀’런칭발표회를 갖고 판매에 들어 갔다. 남태훈 대표이사는 “라포티셀은 국제약품의 56년 R&D 기술과 혁신적인 바이오 피부과학이 만나서 탄생한 스킨솔루션”이라며 “탁월한 피부 재생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약품은 라포티셀 브랜드로 연매출 30억이상의 목표를 설정하고, 기초화장품군을 시작으로 약국화장품 브랜드인 라포티셀의 제품군을 지속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라포티셀은 오직 전국약국에서 구입가능하며, 전문약사의 상담을 통해 소비자 피부에 적합한 제품을 찾을 수 있다. 판매를 맡은 온라인팜(www.online-pharm.co.kr) 남궁 광 대표이사는 “올해 안으로 라포티셀 판매약국을
민족 대명절 설연휴가 다가왔다. 올해는 다른 해보다 긴 연휴 덕에 '설 기차표 예매', '설 선물 추천', '설 프로그램 편성표' 등 설 관련 키워드가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먹는 즐거움이 한층 풍성함을 더해줄 전망이다.갖가지 재료들로 만들어져 맛과 영양이 풍부한 설 음식. 그 안에 '2015 탈모탈출'을 위한 비책이 숨어있다면 어떨까? 탈모와 모발에 좋다는 수많은 음식들이 실제로 효과는 있는 것일까? 얼마 전 탈모에 좋다고 하여 판매량이 급증했던 어성초, 발모차 등의 사례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만으로 탈모치료를 기대하는 많은 탈모 환자들의 심리를 엿보게 한다. 우선 탈모에 좋다고 가장 잘 알려진 음식은 콩이다. 콩에는 이소플라보노이드(isoflavonoid)라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물질은 여성호르몬의 특성을 가진 피토에스트로겐(phytoestrogen)의 일종으로 남성형 탈모증을 유발하는 5알파환원효소와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를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고 한다. 콩에는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탈모 예방에 유익하다고 알려져 있다. 설음식의 핵심인 떡국 재료에서도 탈모에 좋다는 음식을 찾아볼 수 있는데, 바로 떡국에
최근 5년 동안 이명(귀울림) 진료인원이 연평균 3.0%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0~70대 고령 여성이 전체 진료인원의 50.6%를 차지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이명’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지난 2008년 24만3,419명에서 2013년 28만2,582명으로 매년 3.0%씩 증가했다.같은 기간 건강보험 총 진료비는 2008년 173억원에서 2013년 227억원으로 증가해 연평균 증가율은 5.6%로 나타났고, 건강보험 적용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2008명 505명에서 2013년 565명으로 매년 2.3%씩 증가했다.‘이명’ 진료인원을 성별로 나누어 보면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여성이 남성에 비해 1.4배 이상 많았고,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 또한 58.0% 이상으로 분석되었다. 2013년을 기준으로 ‘이명’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을 연령대별로 나누어보면, 여성이 남성보다 전 연령대에서 높게 나타났고, 여성의 연령대에서 70대(2013명, 26.9%) > 60대(1773명, 23.7%) 순(順) 이었으며, 이들은 전체 여성 진료인원의 50.6%를 차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2014년 말 기준 건강보험 당기흑자가 4조 5,86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병원급 이상 요양기관의 급여비 증가율이 감소해 전체 증가율은 둔화된 반면, 의원-치과-약국의 급여비 증가율은 평년 수준보다 높았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014년말 기준 건강보험 재정현황이 당기흑자 4조 5,869억원을 기록했고, 누적 적립금은 12조 8,072억원이라고 16일 밝혔다.2014년 진료 후 미청구 진료비(약 5조 2천억원 규모)를 고려할 때, 적립금 규모는 7조6천억원이고 총 수입은 전년대비 7.4%(3조 3,291억원) 증가했다.보험료수입은 직장가입자 수 증가(4.0%), 보수월액 증가(2.6%) 등으로 전년대비 6.8%(2조 6,287억원) 늘었고, 기타수입은 누적적립금 규모 증대에 따라 이자수입이 급증하여 전년대비 22.6%(1,227억원) 증가했다.건강보험 누적수지는 지난 2011년 1조5,600억원에서 2012년 4조5,757억원, 2013년 8조2,203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올해 총 지출 역시 급여비 증가율 둔화로 전년 대비 5.7%(2조3,868억원) 증가했다.과거(‘05~’11) 지출의 연평균 증가율은 12.0%였으나 최근 3년(‘1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신현민)가 중증건선과 희귀∙난치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라디오 캠페인을 진행한다. 라디오 캠페인은 2월 16일부터 TBS 95.1MHz 교통방송과 MBC 인터넷 라디오 프로그램인 미니를 통해 약 8주간 방송된다.라디오캠페인은 중증건선질환을 중심으로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들의 애환과 더불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캠페인은 희귀∙난치성질환의 열악한 치료 환경에 따른 사회적인 관심 촉구를 위한 내용과 중증건선 환자들의 경제적∙정신적∙신체적인 3중고를 전달하는 내용 등 총 6개의 다양한 이야기로 구성되었다.캠페인에는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홍보대사인 가수 박상민, 아나운서 박태원과 더불어 킹콩엔터테인먼트의 배우 이동욱, 김범, 박민우, 유연석, 이광수, 조윤희, 윤진이, 임주은 등 총 10인이 참여하여 환우들의 고통을 대변함과 동시에 희망을 전했다. 희귀·난치성질환은 유병률이 2만명 미만으로 추정되는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법과 대체 의약품이 개발되지 않아 완치 또는 호전을 기대할 수 없는 질환이
휴온스(대표 전재갑)가 2014년 매출액을 19.4% 끌어올리며 성공적으로 마감했다. 휴온스는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2014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19.4% 오른 15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크게 올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5.4% 오른 211억원을, 당기순이익은 41.5% 오른 175억원을 기록했다. 휴온스는 1999년부터 한 차례의 역성장 없이 16년 연속 두자리수 성장 행진을 이어갔다. 당초 세운 매출목표를 크게 넘어선 것으로, 회사는 지난해 4분기에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10억원이 넘는 특별 성과급을 지급해 성장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회사측은 목표 매출액 초과달성에 대해 토탈 헬스케어 그룹을 지향하는 경영방침의 성과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휴온스는 국내 병의원 처방 급증에 따라 매출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문의약품이 전년대비 14.8% 올랐고, 국산 1호 비타민D 주사제 메리트디를 필두로 한 웰빙의약품은 41.6%나 올랐다. 국내 최초 설비를 갖추고 생산을 시작한 플라스틱 주사제도 11.9%, 뛰어난 품질로 국산 히알루론산 필러 2위로 자리매김한 엘라비에를 포함한 의료기기 사업군도 9.1% 성장했다. cGMP급 시설로
“발렌타인데이에 사랑의 음악을 선물 받았네요. 음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이선영(28), 대학원생)서울의대 출신 현직 의사들로 구성된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MPO)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한 ‘제3회 빛의소리나눔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4일 오후 5시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관객 800여명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어울림단’의 ‘아름다운 세상’, ‘오, 샹젤리제’ 연주로 시작됐다. 어울림단은 지난 1, 2회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한 자선기금으로 결성된 장애아동들의 합창·합주단이다.공연 진행자로 나선 한미약품 손지웅 부사장(MPO 단원, 플룻 연주)은 “MPO는 음악을 사랑하는 의사로서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모인 오케스트라”라며 “어울림단의 예쁜 목소리는 그 사랑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공연은 바이올리스트 김종훈, 바리톤 서정학, 소프라노 강혜정씨의 노랫말과 MPO의 아름다운 연주가 어우러지며 절정을 맞았다. 콘서트에는 빛의소리희망기금 후원을 받아 출범한 청록원 장애아동 무용팀 '상큼이들'과 한미약품이 지원하는 안산외국인주민센터 다문
남현우 삼성마취통증의학과 원장·남혁우 남정형외과 원장 부친상*1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7일5시30분, *(02)2227-7550
“연수강좌 등록부스에서 불공평한 정책인 달빛어린이병원에 반대하는 현수막을 걸고 서명을 받았다. 국가 백신접종사업은 수가가 낮아 가뜩이나 어려움에 처한 소아청소년과에 어려움을 더하고 있다.” 15일 63빌딩에서 제26차 연수강좌를 개최한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 김재윤 회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근 소아청소년과 이슈에 대해 설명하면서 “결국엔 낮은 수가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윤 회장은 달빛어린이병원은 한마디로 불공평한 정책이라고 규정했다. 달빛어린이병원 정책 시행 이전에 소아청소년과 야간 소아가산료를 일본 수준으로 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일본은 심야에 최고 500%까지 가산을 하고 있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는 오후 8시부터 일률적으로 100% 가산에 그치고 있다. 야간에 문을 여는 소청과가 늘려면 소아가산료가 증액되어야 한다. 정부는 소아가산료를 현실화하기 보다는 달빛어린이병원을 확대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이 때문에 주위 소청과가 문을 닫는 도미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소청과가 줄면 소아환자를 둔 부모들이 불이익을 보게 되는 악순환이다. 소청과의사회 차원에서는 이번 서명운동은 물론 다각도로 달빛어린이병원 정책의 폐쇄를 위해 노력 중이다. 지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에서는 2월에서 6월까지 암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상반기 암교육 강좌를 개최한다.상반기 강좌에서 다루는 주제는 폐암, 유방암, 부인암, 전립선암, 간암에 대한 예방과 치료를 비롯하여 갱년기, 우울감, 불면증, 스트레스, 만성피로, 림프부종을 다루는 방법과 암예방을 위한 건강 영양습관 등 다양하여 참석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2월에는 24, 25일, 3월에는 10, 11, 13, 24일, 4월에는 7, 8, 14, 24, 28일, 5월에는 12, 13, 18, 20, 27일, 6월에는 9, 10, 23, 24일에 강좌가 열리며, 암에 관심이 있는 분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경기지역암센터는 보건복지부가 경기도의 암관리 체계 구축을 위하여 2011년에 지정한 지역암센터다. 이 센터는 암환자의 치료를 넘어 ‘삶의 질’ ‘치유와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상담을 중심으로 신체적·정서적·사회적 지원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문의는 경기지역암센터(☎ 031-219-7142)로 하면 된다.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곧 다가온다. 이번 설 연휴는 주말을 포함해 최대 5일간의 휴일을 보낼 수 있다. 연휴가 긴만큼 많은 수의 가족, 친지가 한 자리에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 기간 동안 건강관리에 유념해야 한다. 장거리 운전, 생체리듬의 변화, 환경의 변화, 무절제한 과식, 과음 등으로 건강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면 주의해야 할 사항이 더욱 많다.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병준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김 교수는 “연휴가 긴만큼 평소와 다른 생활 패턴을 이어가게 되고 이는 생체리듬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와 과식, 과음, 환경의 변화는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위험 요소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장거리 운전, 만성질환자는 피해야설 연휴 기간에는 귀향 차량이 몰리면서 차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다. 자동차 안은 좁고 밀폐된 공간이다. 따라서 차안에 오래 머물면 두통, 피로, 호흡기 질환, 근육 긴장, 혈액순환 장애가 생길 수 있다. 또 도로가 막히니 졸음운전이나 과속을 하기 쉽다. 따라서 장거리 운전을 할 때는 창문을 열어 환기를 자주 시키고, 운전자는 1~2시간 마다
대한의사협회 제39대 회장 선거에 이용민 前 의협 정책이사가 예정대로 14일 오전 10시30분에 의협 3층 회의실에서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쳤다.16일에는 송후빈 충남회장, 임수흠 서울회장, 추무진 중앙회 회장, 조인성 경기회장의 후보등록이 예정되어 있다.의협 선관위는 16일 오후 5시에 의협 홈페이지에 후보등록 결과를 공고한다. 17일 오전 11시에는 번호추첨, 23일 오후 5시에는 의협 3층 회의실에서 후보자 정견발표 등 일정을 진행한다..
2년제 간호학제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부의 간호인력개편안에 반대하는 간호사들이 또다시 한자리에 모여 실력행사에 나선다.2년제 간호학제 신설 반대를 위한 협의체는 오는 2월 24일(화) 오후 5시 30분 서울역 광장에서 규탄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년제 간호학제 신설 반대를 위한 협의체’는 전국 60여개 간호단체와 간호인들이 모여 지난 2월 9일 출범했다.협의체는 정부의 간호인력개편안에 대해 “수익창출을 위해 저비용의 검증되지 않은 간호대체인력을 공급하는 것”이라고 규정하며 “그러면 간호현장은 4년제, 2년제, 1년제 간호인력 간 업무위임의 혼란과 갈등을 겪게돼 환자안전을 크게 위협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냈다.
최근 불법 브로커와 중국환자 뇌사사건 등 외국인 미용·성형수술 관련 사고가 잇따르자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3일 관계부처와 함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 협의체’를 통해 ‘외국인 미용·성형 환자에 대한 불법 브로커 방지 및 의료 안전강화 대책’을 수립해 발표했다.문형표 복지부 장관 주재로 13일 오전 10시 건강보험공단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의체에는 기재부, 문화부, 법무부, 외교부, 산업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관광공사, 병원협회, 국제의료협회, 대한성형외과의사회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국내를 찾는 해외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불법 브로커에 의한 수수료·진료비 부풀리기(바가지) 등 시장질서 교란행위, 의료사고 발생 시 원만하지 못한 분쟁해결 등이 잇따라 외국인 미용·성형 환자의 불만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대로 계속 가다간 해외환자 유치시장의 성장잠재력마저 저하시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대책은 지난 12일 발표한 국내 미용성형 수술환자의 권리보호 및 안전 강화 대책과 패키지로 마련되었으며, 국내 미용·성형 시장의 국제 신뢰를 지켜나가고자 하는 목적으로 수립됐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지난 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해외에서 심장혈관치료 국제학회를 주최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국내 최초로 심장혈관치료 국제학회를 해외에서 주최해 주목된다.중앙대병원 심장혈관․부정맥센터(센터장 김상욱)는 지난 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컨벤션센터에서 심장혈관치료 국제협력회의 ‘Euro CHORUS 2015'를 개최했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심장혈관치료 국제협력회의 「CHORUS(Current High-end Options of cardiac caRe, United Symposium)」는 ‘심혈관계 치료의 최신 지견(Current High End Option of Cardiovascular Care)’을 주제로 중앙대병원과 세계 최고의 심혈관․뇌 전문 병원인 미국 메이요 클리닉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에서 공동 개최를 해왔으며 이번에 국내 최초로 유럽의 프랑스에서 스트라스부르대학과 학회를 개최하게 되었다.이번 ‘Euro CHORUS 2015' 학회에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University of Strasbourg) 페트릭 올만(Patrick Ohlmann) 박사, 인공심장을 만든 프랑스 파리대학(University of Paris) 알랭 카펜